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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의 지구 여행
304쪽 | | 151*200*24mm
ISBN-10 : 1157746330
ISBN-13 : 9791157746330
60일의 지구 여행 중고
저자 곽명숙 | 출판사 아라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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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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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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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행! 돈 쓰는 일을 가장 싫어하는 전업주부가 세계 여행을?

버킷리스트를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 안에 ‘세계 여행’이라는 항목을 적어 넣는다. 많은 이들이 다양하면서도 익숙한 이유로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 한다. 어떤 사람들은 여행을 위해 회사에 사직서를 내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집을 팔거나 전세 자금을 빼기도 한다. 하지만 여행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 과감하게 사직서를 내거나 집을 팔고 떠날 수는 없다. 그런 용기는 누구나 쉽게 낼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여행이라는 것 자체를 망설이게 된다.
그런데 여기, 아이들을 키우는 것 말고는 오랫동안 매달려 본 일이 거의 없는 평범한 가정주부가 어느 날 가족 모두를 이끌고 세계 여행을 떠났다. 계기는 사소했다. 지친 남편에게 휴식의 시간을 주기 위해서였다. 모험가가 되고 싶었다는 남편은 결혼 후 10년 넘게 일에 매달리며 열심히 앞만 보고 살았다. 여행을 좋아하고, 또 비틀스를 좋아해서 런던의 애비 로드에 가서 사진을 찍어 보는 게 꿈이었다는데 ‘그까짓 것 못 이뤄 줄까?’ 싶었다. 부부끼리만 떠날 수는 없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생각하다 보니 가고 싶은 곳도 하고 싶은 일도 많아져 어느덧 지구를 한 바퀴 돌아오는 것으로 계획이 크게 불어났다.
세계 여행을 떠나는 건 누구에게나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특히 세상에서 돈 쓰는 일을 가장 싫어하는 작가에게는 너무 큰 결심이었다. 모아 둔 돈을 가지고 여행을 가는 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적금통장을 만들어 돈을 모으고, 거기에 맞춰 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 결과 불가능할 것 같았던 세계 여행이 현실로 다가왔다. 이 책은 바로 이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작가가 이뤄낸 작은 기적의 결과물이다.

저자소개

저자 : 곽명숙
지금껏 가정주부로 열심히 살았다. 앞으로도 그런 일상에 큰 변화가 없을 거로 생각했다. 그런데 10년 넘게 열심히 일만 하던 남편이 SOS 신호를 보냈다. 남편의 휴식을 위해, 그리고 오래된 작은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여행을 준비했다. 쉽게 생각했던 여행 계획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세계 일주가 되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 1년 동안 정보도 모으고 돈도 모았다. 그렇게 여행을 떠나 60일간 세계 13개국 21개 도시에 머물렀다. 미국, 영국, 프랑스, 사하라 사막을 돌고 목표했던 2,000만 원 내에서 여행을 완성했다.
그리고 여행을 준비하면서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여행이 준 크고 작은 변화에 대해 꼼꼼하게 기록했다. 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

목차

Prologue 모든 것이 시작된 2016년의 겨울밤

Chapter 1 최소 비용의 지구 여행 준비

여행 경비 2,000만 원에 도전하다
한 달에 200만 원을 모으자 | 꿈과 현실, 선택과 집중 | 여행지를 고르는 방법
항공권 선택에 대한 모든 것
최저가 항공권을 찾아라|경유, 다구간, 코드셰어로 여행하기|
국가 및 항공사별 특징을 알아 두자|가격 다음으로 체크해야 할 것들
숙소 선택의 기준
에어비앤비 vs. 호텔|에어비앤비 예약 시 고려할 점|카우치서핑으로 무료 숙박
여행 전 준비 사항
여권 및 서류 준비|여행자 보험|로밍과 유심|여행 전 확인하면 좋은 어플|예방접종은 필수|
여행 물품 준비|무게를 줄이는 최소한의 짐 싸기

Chapter 2 가족 여행 프로젝트의 시작

여행의 시작 중국, 베이징
지구 한 바퀴의 첫 걸음|거대한 자금성과 베이징의 추위|총명 택시를 타고 호텔로
유럽에 가다 그리스, 아테네
아테네의 우리 집|아테네에서 맞은 새해|음료수 원정대|부자간의 신경전|
아테네에서 만난 인생 맛집|신이 사랑한 도시를 떠나며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터키, 이스탄불
터키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터키의 정취와 최고의 풍경|달달한 홍차의 추억|
아시아 지구로 가는 탁월한 선택, 페리|메르베의 생일 파티
소매치기의 천국 이탈리아, 로마 / 바티칸
로마의 분위기와 커피|소매치기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콜로세움과 티투스 개선문|
교황님을 만나다
카를교에서 맞이한 프라하의 아침 체코, 프라하
우리만의 아지트|카를교의 아침과 조깅|여행 중에도 살림은 멈출 수 없지만|
사람을 크게 하는 건 경험

Chapter 3 내 가족의 버킷리스트

페트리샤의 고향 스페인, 마드리드
어디에서도 느끼지 못한 친절|공원에서 사라진 아들|프라도미술관의 추억
사막 투어를 가다 모로코, 마라케시·메르주가
모로코에서는 부르는 게 값|험난하고 또 험난한 사하라 투어|꿈처럼 느껴졌던 사막의 밤
친절한 항구 도시 프랑스, 마르세유
마르세유에서의 요양|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한
비틀스를 찾아서 영국, 런던
런던에서 죽다 살아나다|런던에서 본 뮤지컬 <위키드>|남편의 애비 로드
우울했던 휴양도시 프랑스, 니스·생폴드방스 / 모나코
춥고 우울한 나날|아름다운 중세 마을, 생폴드방스|니스의 꽃시장과 놀이터|
세상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위기를 맞은 2,000만 원 지구 여행의 미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디저트 프랑스, 파리
서현이가 꿈꾼 파리의 마카롱|파리에서 카니발 즐기기|딸과 함께한 미술관 데이트

Chapter 4 대서양을 넘어서

내가 사랑한 도시 미국, 뉴욕
힘들었던 시차 적응|햄버거의 나라|뉴욕 한복판에서 우연히 만난 후배|
뉴욕을 즐기는 우리만의 방법|물집과의 전쟁
미국 역사박물관에 가다 미국, 워싱턴 D.C.
불안한 워싱턴의 밤과 충만치킨|박물관의 천국
내 친구의 집 팰로앨토·샌프란시스코
아담의 집으로|빅토리아 시대의 재현,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다|팰로앨토에서의 시간들
익숙하고 낯선 곳 미국, LA
어엿한 사장님이 된 원지네|<라라랜드>를 따라가다
여행하기 좋은 나라 대만, 타이페이
대만의 설레는 밤공기|나만 신났던 맛집 투어

Epilogue 영수증을 정리하며

책 속으로

여행지에 대해 생각할수록 꿈은 점점 커졌다. 터키에서는 열기구를 타고 싶었고, 뉴욕에서는 헬기를 타면 좋을 것 같았다. 가고 싶은 나라와 하고 싶은 일을 모두 적고 예산을 짜 보았다. 그랬더니 3,000만 원을 훌쩍 넘어 4,000만 원에 가까운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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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 대해 생각할수록 꿈은 점점 커졌다. 터키에서는 열기구를 타고 싶었고, 뉴욕에서는 헬기를 타면 좋을 것 같았다. 가고 싶은 나라와 하고 싶은 일을 모두 적고 예산을 짜 보았다. 그랬더니 3,000만 원을 훌쩍 넘어 4,000만 원에 가까운 돈이 필요했다. 소심한 내 심장이 콩닥콩닥 뛸 정도의 액수였다. 두 달에 4,000만 원을 쓰는 건 내 기준에서 제정신이 아닌 일이었다. 다녀와서는 어떻게 살려고?
예산을 보고 충격을 받은 건 남편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과감한 결단이 필요했다. 나는 평소 생활 습관처럼 여행도 미니멀로 떠나기로 했다. 반드시 하고 싶은 것 한 가지를 남기고 나머지는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즐기기로 했다. 법정 스님도 말하지 않았던가! “텅 빈 상태에서 충만감을 느끼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빡빡한 계획에 쫓겨 다니지 말고 적은 일정으로 홀가분하게 여행을 하자.
_18~19쪽

항공권을 검색하는 방법은 무한대다. 저가항공이 늘어나면서 항공사들의 경쟁도 심해졌다. 그와 동시에 여행객들의 노하우도 발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가 많을수록 다양한 방법으로 저렴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최저가 항공권 검색은 보통 ‘스카이스캐너’ ‘카약’ ‘구글플라이트’를 많이 이용한다. 항공권뿐 아니라 호텔과 렌터카까지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그 외 국내 사이트로는 ‘인터파크 투어’ ‘땡처리 닷컴’ ‘네이버 항공권’ 등이 있다.
참고로 저가 항공권의 경우 환불이 어려울 수 있으니 결제 전에 요금 규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 우리는 여행 전 가격을 미리 알아보고, 예매는 떠나기 직전에 했다.
_27쪽

아이들은 모래를 가지고 노느라 정신없었고, 남편은 오래도록 사진을 찍었다. 나는 가만히 앉아 우리의 여행을 생각했다. 내가 이 시간에 이 장소에 와 있을 거라는 걸 과연 누가 알았을까? 두 친구가 우리 집에 왔을 때 패트리샤의 얘길 듣고 꼭 아담의 부모님 댁에 가 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게 정말 이루어졌다. 친구들 덕분에 이곳에 살았던 사람이 아니라면 찾아오기 힘든 장소에 앉아 금문교를 바라봤다. 아이들은 쌀쌀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도 깔깔 웃었다. 낯선 땅에서 이런 평화로운 풍경을 마주하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다. 해가 질수록 하늘은 더 주황빛으로 물들고 바다는 검게 변했다.
_278~279쪽

비실비실한 체구의 내가 13kg의 배낭을 메고 아이들을 손을 잡은 채 지구를 한 바퀴 돌아온 것이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마카롱을 먹게 되리라고 생각하지 못 했다. 영등포가 아닌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지나다니며 뒤따라 들어오는 뉴요커에게 문을 잡아 주는 일 따위는 상상도 안 해 봤다. 여유가 생긴다면 일본에서 못 가 본 도시를 가 보고, 신칸센 벤토 여행을 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그런 내가 낙타를 타고 사하라 사막을 건넜다. 남편이 찍은 사진을 볼 때마다 텔레비전과 책 속에서만 보던 그림 같은 풍경 속에 나와 우리 가족이 있었다.
_3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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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돈 들이지 않고 짧고 쉽게 다녀오는 지구 한 바퀴 여행 여행 고수가 넘쳐나는 요즘 세상에 왕초보 여행자인 작가는 어디에서 정보를 구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약 1년의 준비 기간을 두기로 했다. 돈도 모으고 여행에 대한 정보도 모으기 위해서였...

[출판사서평 더 보기]

돈 들이지 않고 짧고 쉽게 다녀오는 지구 한 바퀴 여행

여행 고수가 넘쳐나는 요즘 세상에 왕초보 여행자인 작가는 어디에서 정보를 구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약 1년의 준비 기간을 두기로 했다. 돈도 모으고 여행에 대한 정보도 모으기 위해서였다. 물론 인터넷 세상에는 이미 정보가 넘쳐난다. 단지 꼭 필요한 그 정보에 다다르는 길이 험난할 뿐이다. 아는 것이 있어야 눈에 보일 텐데, 초보 여행자는 어디서 뭘 찾아야 할지부터 막막했다.
이 책에는 여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부터 떠나기 전까지 작가가 모으고 정리한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여행의 고수가 보기엔 뭘 이런 것까지 알려 주나 싶을 정도의 TMI(Too Much Information)가 가득하다. 여행지를 고르는 방법부터 최저가 항공권을 찾는 방법, 숙소를 선택하는 기준, 여권 및 서류 준비와 여행자 보험, 여행지에서의 로밍과 유심, 그리고 여행 전에 확인하면 좋은 어플까지 추천한다. 게다가 짐 싸는 방법과 여행 중에 꼭 필요했던 물건 등 작가 여행을 준비하면서 익힌 모든 노하우를 정리했다. 여행을 떠난 후에는 돈 들이지 않고 여행을 즐기는 방법까지 망라해 초보 여행가, 혹은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깨알 지침서를 완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담담하고 조곤조곤하게 전하는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는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난 것 같은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작가의 남편은 애비 로드가 있는 런던으로도 모자라 파리와 미국에 가자고 선언했는데, 그 얘길 들은 작가는 심장이 몹시 두근거렸다고 한다. 물론 설렘 때문이 아니라 돈 걱정 때문이었다. ‘여행’ 하면 돈 걱정이 먼저 드는 평범한 우리와 매우 닮은 작가의 긴장감과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여행기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웃음이 난다. 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다양한 네 명의 식구가 여행지에서 보고 느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친근함이 느껴질 것이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추천하는 아주 특별한 여행서!

대통령 비서실 연설비서관 출신이지만 이제는 글쓰기 멘토로 더 널리 알려진 강원국 작가와 부동산 투자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서민의 롤모델인 청울림 작가는 『60일의 지구 여행』을 위해 기꺼이 추천사를 선물했다. 두 명의 베스트셀러 저자가 이 책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더할 나위 없는 정보서이자 소박하고 훈훈한 여행담이지만, 그 안에 내포하고 있는 주제는 의외로 깊은 울림을 담고 있다.
4인 가족이 60일 동안 2,000만 원의 예산을 가지고 세계 13개국 21개 도시를 여행했다. 누군가는 2,000만 원이 큰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2,000만 원으로 네 명이 세계 여행을 하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작가는 누가 맞거나 틀리다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경험을 통해 누구라도 떠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기를 바란다.
작가는 말한다. “떠나기로 결심한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말이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여행지에서 보고 느낀 그 어떤 것이 아닌, 마음먹으면 언제든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라고 한다.
물론 누구나 반드시 세계 여행을 가야 하는 건 아니다. 세계를 둘러보지 않고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단지 작가는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을 다른 이들에게도 알려 주고 싶을 뿐이다. 원한다면 길이 있고, 누구나 꿈꾸는 걸 이룰 수 있다는 사실 말이다. 우리의 이웃 같은 평범한 가족이 전하는 소박한 확신은 이 책을 무엇보다 특별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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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60일의 지구여행 | ha**32844 | 2019.08.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

     

     

    아이들과 떠나는 최소 비용 세계 여행 프로젝트

    이 책을 처음 마주했을 때 여행에 목마름이 있었던 내게 (더 자세히 말해 세계여행에 대한) 목마름이겠... 죠?

    60일이 365일로 보였... 어요 푸하하하하하하

    그래서 1년 동안 다녀오신 줄.... 60일 인건 책을 받아보고 알았답니다. 에헷

    (더 정확히 말해 읽다가.. 발견) 이힛

    프롤로그를 읽고 몇 장을 넘기며 앗!

    두 달 동안 다녀오신 거구나... 충분히 겨울 방학 활용하여

    가능하겠는데?

    부터 시작한 이런 가능성을 아마도

    저 아닌 아이 둘을 데리고 있는 모든 엄빠들이 이 책을 보면

    꿈을 꾸실 것 같아요.

    그래도 사실 아이들 학교는 크게 지장이 없긴 하지만

    아빠 직장이 문제라서.. 쉬운 일이 아닌 건 맞아요. ^^

    저자는 아빠가 일에 지쳐 있어서 이런 결정을 내리셨다고 해요.

    처음엔 그냥 그냥 여행 계획이었겠지만

    이래저래 온 가족의 모든 버킷 리스트를 만족하려니

    두 달로 불어 났지 않았나 싶습니다. 에헷

    그러면서 이 여행을 준비하며 골머리 아프기도 했겠지만

    얼마나 행복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얼마나 어떻게 다녀오셨는지에 대한 안내 부터 시작해

    정말 세세하고 자세한 안내들이 있어요.

    물론, 저자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쓰인 정보들도 있지마

    정말 요긴하고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답니다.

    (주부 9단의 향기가 폴폴 났어요)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는 작업도 만만치 않은데 여행을 다니며

    아마 그날의 일을 기록으로 남기고

    정리하는 일도 만만치 않아요.

    그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 토닥토닥 엄지 척 보내드리고 싶었어요.

     

     

    가방 속에 무엇을 넣고 갔는지

    어떤 물건들이 요긴했는지..

    그중에서 저는 전기방석!

    생각도 못 했는데.. 본문에 나오기도 하지만

    추워서 가지고 온 옷을 다 입고 감싸고 전기방석까지

    켰지만 정말 너무 추우셨다고..

    그 사막 갈 때 여행기는 큰 아이 멀미하는데도.. 그 여정이

    막 상상이 되면서 엄마 마음이 확 느껴져 안타깝기도 하고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대견하게도 그럼에도 큰 아이가 잘 따라가주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만약 전기방석이 없었다면.. 어휴 상상만 해도.

    네 가족이 감기를 다음 날 모두 달고 다니셔야 했을지도요..

    (뭔 숙소가 외풍을 하나도 못 막아 준대요.. 아오 ㅠ.ㅜ)

     

     

    여행을 하면서도 살림은 멈출 수 없지만, 살림에 대한 막중한 책임은 없다.

    저는 주부라서 그럴까요. 이 문장이 확 와닿았어요.

    지나가다 보시는 분은 웃길 수도 있지만...

    그 막중한 책임을 매일매일 감당해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아마도 모를지도요..

     

     

    하필 이 책을 읽고 있는 시기가 여름인데다...

    캠핑을 지금 뻔질나게 다닐 때라....

    여행 뽐뿌만 얹어주었어요. 컥!

    그러면서 생각이 많았던 올여름인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며 도움받은 내용도 많았지만

    좋았던 것 중 하나가

    꾸미지 않는 문장들이라는 거요.

    그냥 담담히 있는 사실 그대로가 쓰여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사실 여행기나 에세이가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으로 끝날 때도 있거든요.

    그럼 과한 이야기들은 공감도 안되고 ˭미 하기 마련인데..

    가신 곳에서 느끼신 것 경험한 것 그대로를 담으셔서

    좋았던 것 같답니다. ^_^

     

     

  • 60일의 지구 여행 | yh**579 | 2019.08.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
    <p> </p> <div>

    60일의 지구 여행

    </div> <div>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떠날 수 있어!

    </div> <div>

    누구나 세계여행을 꿈꾼다.

    나도 언젠가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야지 하고

    늘 생각만 해왔다. 하지만 바쁜 현실에서는 그저

    꿈에 불과했다. 그러나 누구는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div> <div sizset="158" sizcache="18">

    60일의 지구 여행

    </div> <div>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오래된 작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여행을 준비한다. "여행을 가 볼까?"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그것이 세계 일주가 되었다.

    60일간 세계 13개국 21개 도시에 머물렀는데

    여행경비는 2,000만원이다. 이게 가능한가..

    60일의 지구여행을 준비하면서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여행이 준 크고 작은 변화에 대해

    꼼꼼하게 기록한 책이다.

     

    </div> <div sizset="159" sizcache="18">

    60일의 지구 여행

    </div> <div>

    꿈과 현실, 선택과 집중

    </div> <div>

    여행지에 대해 생각할수록 꿈은 점점 커진다.

    이왕 떠난 여행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싶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만큼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저자는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평소 생활 습관처럼 여행도 미니멀로 떠나기로 한다.

    그렇게 60일의 지구 여행이 탄생된 것이다.

    나는 아직 미니멀 실천이 안되서 쉽게 떠나지 못하고

    있다. 꿈과 현실을 직시하고 계획을 세워야겠다.

     

    </div> <div sizset="160" sizcache="18">

    60일의 지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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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멀을 추구하는 엄마.

    여행을 좋아하는 아빠.

    파티시애를 꿈꾸는 딸.

    역사와 과학에 빠진 아들.

    저자의 가족사진이 정겹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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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일의 지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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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치서핑으로 커플 게스트가 저자의 집에 오게

    되면서 여행 준비를 꼼꼼하게 하게 된다.

    여행지를 고르는 방법, 항공권 선택에 대한 모든것,

    숙소 선택의 기준 등 여행 초보자에게 정말 꿀팁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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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일의 지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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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어서 더욱 관심이 가는

    60일의 지구 여행 루트이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지금은 떠나기 어렵지만

    이 책을 통해 좀더 빠르게 여행 준비를 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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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일의 지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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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떠나는 최소 비용

    세계 여행 프로젝트

    60일의 지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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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떠나는 여행이 쉽지 않았을텐데

    꿈과 용기를 내어 고단하지만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온 가족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남편의 위트와 아이들의 협조가 여행을 더욱 빛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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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일의 지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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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아테네에서 새해을 맞이하는 낭만적인 경험은

    나도 하고 싶다. 나의 버킷리스트에도 추가해야겠다.

    사막 여행은 생각도 못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너무나도 경이롭다. 사막 한가운데서 지는 해를

    본다니 상상만 해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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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일의 지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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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평범한 주부다. 꿈도 많고 걱정도 많지만

    60일의 지구 여행을 보면서 용기를 얻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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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일의 지구 여행 | kk**dol8 | 2019.08.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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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고딕"; font-size: 11pt; line-height: 32.6px;">ϻϻ

    맑은 고딕"; font-size: 11pt; line-height: 32.6px;">엄마 명숙,아빠 성근, 파티시에를 꿈꾸는 딸 서현 그리고 역사와 과학을 좋아하는 아들 주현은 겨울을 활용하여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다.네 가족이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해외 여행을 떠나게 된 원인은 그 기간이 여름 방학에 비해 길기 때문이다. 60일간 여행을 떠나면서 개획한 경비는 2000만원 내외이다.그건 하루 30만원 정도의 경비로 해외 여행을 다니는 짠순이 여행길이며, 무료로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무료로 전환하면서, 여행을 나서고 있었다.


    저자가 떠나는 여행은 13개국 21개 도시이다.그 지역은 중국 베이징,그리스 아테네,이타리라 로마,체코 프라하, 스페인 마드리드,모로코 마리케시,프랑스 마르세유,니스, 생폴드방스, 모나코, 파리,영국 런던, 미국 뉴욕, 워싱턴 D.C,팰로앨토,샌프란시스코,LA,대만 타이페이이며, 프랑스와 미국의 도시를 주로 여행루트로 잡아나가게 된다.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여행에 대한 추억과 교육적인 목적이 있으며, 영화 속 한 장면을 직접 보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와 꿈도 여행으로 채워지게 된다.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비자 만료 기간과 여행을 갈 수 있는 곳과 갈 수 없는 곳 파악하는 것이다.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여행을 위한 앱이 발달해 있으며, 적절한 앱을 사용한다면 즐거운 여행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애어비앤비,카우치 여행을 병행할 수 있고, 프랑스의 경우 소매치기에 대한 유의점도 같이 병행하여 배워 나가게 된다.더 나아가 한국의 경우 여권 파워가 타 나라에 비해서 강하기 때문에 여행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여행 금지 문제에 대해서 어느정도 해소가 될 수 있고, 해외 곳곳의 한국 영사관을 활용한다면, 설령 여권이 분실하여 난처한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여행 가계부,여행일기를 직접 써 본다면 여행에 대한 남다른 기억 뿐 아니라 여행 경비 정상에 있어서 낭비요소들을 줄여 나갈 수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바로 여행 경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추산이 가능하며, 설령 생활비가 비싼 뉴욕을 여행할 때도 적절한 비용으로 여행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하고 있다.

    맑은 고딕"; font-size: 11pt; line-height: 32.6px;">

  • 60일의 지구여행 | ur**ve | 2019.07.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60일의 지구여행 - 곽명숙 세상에 안그런 사람이 어디있겠는가만.... 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특히 가족...

     

    60일의 지구여행 - 곽명숙

    세상에 안그런 사람이 어디있겠는가만....

    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특히 가족과 함께 집이 아닌 낯선 곳을 여행하는 시간은

    너무나도 행복하다

    이책 '60일의 지구여행'도 표지를 보는 순간

    아~ 이책은 꼭 읽어야 한다! 는 느낌이 왔다

    20190725_055658.jpg

    ϻ

    사실 여행기는 차고도 넘친다

    태교여행에서부터 가족의 여행에 대한 로망이 넘치는 요즈음 가족여행기 또한 넘치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왜 이책이 내게 확 와 박혔는지는 모르겠다

    빈티지한 느낌의 표지가 맘에 들었던건지

    '최소비용' 세계여행 프로젝트라는 부제가 맘에 들었던건지....


    표지에서 보듯 이 책은

    엄마,아빠,딸,아들로 이루어진 네 가족이 60일간 최소의 비용으로 세계여행을 한 이야기이다

    일개의 여행기가 왜 이렇게 포스트잇을 할 부분이 많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늘 해외여행은 패키지로만 다니던 1인이라 도움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가족여행에 동참한 4인의 당당한 모습^^

    책을 다 읽고 여러 사람들에게 이 책을 소개했을때

    재미있던 것은 이 책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의 처음 나오는 반응과

    그 다음이어지는 말이 모두 같다는 것이다

    일단은 모두들 "어머~ 너무 좋았겠다. 어떻게 그렇게 적은 비용으로 갈수 있었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이어지는 반응 또한 모두가 같다 ㅋ

    "어머, 그럼 남편 일은?"

    그렇다 정말 현실적인 부분에서 쉽지 않은 일이다

    한 가족이 두달씩이나 집과 일터와 학교를 떠나 다른 곳에서 지낸다는 것...

    하지만 이 가정은 그것을 해냈다

    그래서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이미 짜여진 루트대로 포인트만 움직이는 패키지여행에 익숙한 우리가족^^;;

    영어울렁증 중증환자인 부모를 만나 제대로 여행을 즐기지 못한 아이들에게 미안스럽기도 해서

    올 겨울을 목표로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내게 꿀 같은 정보가 넘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느낀 이 가족의 여행의 좋은 점은

    여행하는 나라에서 자신의 집처럼 요리를 해먹고, 산책하듯 동네를 돌아다니며

    그곳의 문화와 기후를 온몸으로 느끼고 돌아왔다는 것

    멀미로 힘든 시간을 겪으며 떠난 사막여행후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는 모습이라던가

    이방인의 모습이지만 이상하게도 그 곳과 잘 어울려 동화되어있는 듯한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진정한 여행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의 워너비 장소를 하나씩 결정해서

    각자의 요구에 따라 여행지를 선택하고

    각자의 책임에 맞게 각자 하나씩의 가방을 메고

    여행지 안에서의 각자의 역할을 정해

    여행을 진행하는 가족의 모습에 

    자유와 질서가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국은 넘청 넓은 것 같았는데 세상은 엄청 좁았더라는 11살 딸아이의 이야기

    세상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넓어질수도, 좁아질수도 있다

    아이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높이를 높여줄수도, 낮혀줄수도 있는 부모의 역할을

    이 여행기를 통해 또 한번 배우게 되었다


    여행은 참 아름답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전해주어야 할

    그들의 삶처럼 말이다

     

  • 항상 버킷리스트로만 있었던 여행을 하고 싶어하던 중 이렇게 여행에 관한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책 제목은 "60...


    항상 버킷리스트로만 있었던 여행을 하고 싶어하던 중 이렇게 여행에 관한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책 제목은 "60일의 지구 여행"입니다.

    책 제목처럼 글쓴이는 2,000만원으로 세계일주를 계획하고 가족들과 여행을 떠납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저는 세계일주까지는 못할 것 같고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하며 여행을 도전하자는 마음이 들었어요.

    여행을 가고 싶다면서 왜 이제서야 여행 책을 읽게 된 것인지..^^;

    앞 표지를 보면 '초보 여행가를 위한 깨알 지침서'라고 적혀 있어서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책 같았습니다.

    책을 펼쳐보면 여행 전 준비사항부터 실제 여행의 경비까지!!

    그리고 깨알같은 여행 팁을 알려줘서 다음에 여행을 가게 되었을 때 다시 펼쳐봐야할 책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너무 초보이다보니까 쉽게 설명해주신 부분도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거든요.

    특히 항공권 예매 같은 부분이 조금 헷갈렸어요.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그렇지만 내용을 읽다보니 초보의 입장에서 풀어주신 이야기가 많아서 공감을 할 수 있었답니다.^^

    여행을 간 가족들의 모습입니다. 얼굴만 봐도 행복해 보였어요.

    일을 하면서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 실천하신 모습에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막상 시간이 주어졌어도 이렇게까지는 못할듯요...

    네식구가 2,000만원에 60일의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서로 같은 마음이었어서 가능해 보였어요.

    누구하나 불평하는 사람이 있다면 애초에 불가능할 일인 것 같아요.

    글쓴이가 다닌 여행 경로입니다.

    13개국 21개 도시라니~

    저는 어떤 나라를 갈지 정하는 것조차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은데 ㅠ

    누가 저 대신 여행 계획을 세워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 몹쓸 귀차니즘;;

    책의 내용을 보면 이렇게 여행을 하는 와중에 가족들이 소소하게 하고 싶은 것을 이뤄가는 과정이 나옵니다.

    그 중에 하나인 에펠탑에 가서 디저트 먹기

    저는 여행이라고 하면 뭔가 대단한 것을 보고 느껴야 할 것 같고

    남들 다 가는 관광지를 놓치면 시간과 돈을 손해보는 것 같은 여행 초보 마인드였어요.

    하지만 몇번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실전에 부딪혀보니 많이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여행의 목적은 행복을 느끼기 위함인데 일하는 것처럼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여행을 갈 때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것에 집중할 생각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재미있으면서 생각나는 내용이 여기였어요.

    저도 흥정을 못하다보니 일부러 누구나 정가를 주고 사는 장소만 찾아다닌 적도 있었거든요.

    그래서인지 글쓴이 가족이 모로코에 가서 택시를 탄 에피소드는 많이 와닿았고

    나중에 저에게도 닥칠 일 같아서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흥정을 하고 탔음에도 내릴 때 많이 바뀌는 택시기사님~ 거기서 저 같았으면 돈을 더 드렸을지도 몰라요ㅜ

    하지만 단호하게 대처하니 농담이었다며 은근슬쩍 넘기는 모습을 보면서 어딜가나 호구로 보이면 안되겠구나를 마음에 새겼어요.

    그와 더불어 모로코라는 나라는 나랑 맞지 않는 곳이구나란 생각도 함께 ㅎㅎ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여행이다보니 택시로 이동하는 것도 많이 내역에서 볼 수 있었고

    하루하루 경비를 상세히 볼 수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여행을 갈 때 경비를 정확히 정리해야겠네요.

    13개국을 다닐 때마다 경비를 표로 정리해 놓아서 여행 장소에 따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잠시 떠났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면 된다.

    제자리에 돌아와서 다시 일상을, 혹은 변화를 준비하면 된다.


    60일의 지구 여행 Epilogue 중에서

    여행은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얻는게 많다고 하지만

    돈 때문에 여행을 많이 망설이기도 했어요.

    그냥 뒷일 생각하지 않고 떠날 일이 아니라 반드시 돌아와야하는 곳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망설임을 내려놓고 조금씩 용기를 내보려고 해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저도 여행을 추진 중이랍니다.

    앞에서 배웠듯이 너무 욕심내지 않고 소소한 행복을 담아올 거에요.

    글쓴이는 여행 이야기를 책으로 내야지라는 마음으로 간 것도 아닌데

    여행을 계기로 새로운 직업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에서

    단순히 새로운 곳에 가서 보고 왔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삶에 녹여내는 모습이 부러웠어요.

    저도 이왕 가는 거라면 잘 쉬고 왔네라기보다는 앞으로 인생에 도움이 되는 하나는 건져오고 싶거든요.

    또 욕심을 부리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책을 읽으면서 함께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이라 저는 많이 힐링이 되었어요.

    다시한번 여행처럼 저에게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깨부수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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