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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  장과 신장이 결정한다
| 규격外
ISBN-10 : 1155424441
ISBN-13 : 9791155424445
건강 100세 장과 신장이 결정한다 중고
저자 이토 히로시 | 역자 유가영 | 출판사 매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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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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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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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 장과 신장이 결정한다』은 ‘장기의 시간’이라는 관점으로 몸에 대한 이해와 건강의 원리를 밝힌 건강서다. 장기는 제각각의 수명이 있고, 그 수명이 다하면 인간도 죽는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의 시간을 늦추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이며, 이 책에는 그렇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토 히로시
저자 이토 히로시(伊藤 裕)는 1957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1983년 교토대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의학부 박사 연구원, 교토대 대학원 의학연구과 조교수를 거쳐 2006년부터 게이오대 의학부 교수로 있다. 전문 분야는 고혈압, 당뇨병 혈관 합병증, 재생의학, 노화방지의학 등이다. 특히 최근에는 대사증후군과 성인병, 심장병, 신장병, 뇌졸중의 관련성을 밝힌 ‘메타볼릭 도미노(metabolic domino)’를 세계 최초로 주장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다카미네 조키치 연구 장려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저서로는 《장기의 시간을 늦춰라》 등이 있다.

역자 : 유가영
역자 유가영은 전남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논어의 말》, 《수첩 속 비밀》, 《셰익스피어 사랑학》, 《원하는 것을 얻는 31가지 방법》, 《1일 1잔 공복 효소 주스》, 《자전거 메인터넌스》, 《상사는 부하보다 먼저 바지를 벗어라!》, 《베이글녀 가슴처럼》, 《맛집 천국 도쿄》, 《향수 레이어링》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당신의 장기 시간은 몇 시입니까?

머리말. 인조인간과 재생의학

Part 1. 장기의 시간 - 장기에도 수명이 있다
인생의 밑바닥은 언제일까?
왜 나이를 먹으면 시간의 흐름이 빨라지는 걸까?
‘장기의 시간’이란 무엇인가?
가장 먼저 늙는 장기
밖에 접한 장기가 위험하다
남녀별로 다른 ‘장기의 시간’
미토콘드리아가 결정하는 ‘장기의 시간’
장기의 기원과 생물 진화의 비밀
‘장기의 시간’과 수명의 관계

Part 2. 장기의 생각 - 장기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신호를 보낸다
장기의 시간은 ‘홈’과 ‘어웨이’에서 각기 다르다
생각하는 장기는 뇌뿐만이 아니다
신장과 장의 스트레스
당뇨병은 장 질환이다?
장기가 하는 말을 알아듣자
스트레스에 대한 장기의 과잉 반응
장기의 스트레스 해소 치료

Part 3. 장기의 연결 - 장기는 도미노처럼 연쇄반응을 일으킨다
질병의 도미노 현상
건강을 만드는 핑크와 옐로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심장 기능도 떨어진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장 기능도 떨어진다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오장육부’
장기의 궁합
한약은 장이 약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장기를 고립시키면 안 된다

Part 4. 장기의 기억 - 장기는 과거를 기억한다
장기이식으로 함께 옮겨진 ‘타인의 기억’
이식된 장기가 기억을 되찾기까지
‘치료 기억’은 남는다
치료 기억으로 고혈압이 나았다
고혈압 백신요법
암 백신요법

Part 5. 장기의 회춘 - 장기는 다시 젊어질 수 있다
후성유전학이란 무엇인가?
집안과 내력
신다윈주의와 리센코학설
태어난 후에도 유전자는 변한다?
‘장기의 기억’을 만들어 내는 물질
‘장기의 기억’은 유전될까?
생활습관이 ‘장기의 기억’을 만든다
요즘 아기들은 ‘장기의 시간’이 빠르다
장기가 젊어지는 ‘시공의료’

Part 6. 장기의 수명 연장 - 장기의 시간을 늦춰라
좋은 추억을 유전자에 각인시켜라
뇌가 받아들이기 쉬운 기억
아름다움을 느끼면 ‘장기의 시간’이 느려진다
미식가는 살이 찌지 않는다
여자가 남자보다 장수하는 진짜 이유
아내가 남편보다 부부 싸움을 오래 기억하는 이유
여성호르몬에 있는 ‘타인의 안색을 살피는’ 작용

Part 7 장기의 변화 - 장기 단련에도 시기가 있다
건강한 장기를 만드는 골든타임
연령별 ‘장기 케어’
젊을 때는 ‘자세’ 노년에는 ‘호흡’
최강의 장기란 무엇일까?

맺음말. ‘장기의 죽음’과 ‘인간의 죽음’

부록. 건강검진으로 알 수 있는 ‘장기의 시간’

책 속으로

이 책에서는 ‘인조인간’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장기들의 집합체로서 우리 몸을 재인식하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몸을 어떻게 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장기(臟器)의 시간’이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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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인조인간’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장기들의 집합체로서 우리 몸을 재인식하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몸을 어떻게 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장기(臟器)의 시간’이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 ‘머리말’ 중에서

장기는 각자 ‘모래시계’를 갖고 있다고 비유할 수 있다. 모래의 양이 그 장기의 가동 시간을 나타내며 모든 모래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 그 장기는 죽는다. 뇌나 심장의 죽음은 우리 육체의 죽음으로 직결된다. 나는 장기의 모래가 떨어지는 속도를 ‘장기의 시간’이라고 부른다.
- ‘Part 1. 장기의 시간 - 장기에도 수명이 있다’ 중에서

혈액량이 장기의 기능을 유지하는 생명선이라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 장기 중에서 어떤 장기가 가장 많은 혈액을 소비할까? 1위는 장으로 혈액의 30퍼센트를 소비한다. 2위는 신장으로 20퍼센트의 혈액을 사용한다. 3위는 뇌와 골격근으로 15퍼센트이다. 뇌의 중량이 몸 전체의 2.5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확실히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장기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더 중요한 것은 장과 신장으로 이 두 장기야말로 ‘장기의 시간’의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다. 즉 ‘늙기 쉬운 장기’인 것이다.
- ‘Part 1. 장기의 시간 - 장기에도 수명이 있다’ 중에서

신장은 ‘산소 부족’ 상태에 극도로 민감하다. 산소가 부족하면 그것을 스트레스로 느껴 활발하게 움직이려고 한다. 그런 상태가 오랫동안 이어지면 ‘신장의 시간’은 빠르게 진행되어 그 결과 고혈압이나 만성신장질환에 빠진다. 한편 장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과식이다. 과식의 결과 흡수해야 할 것들이 많이 들어오게 되면 장은 초조해져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 스트레스 반응의 결과가 비만이나 당뇨병을 초래하는 것이다.
- ‘Part 2. 장기의 생각 - 장기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신호를 보낸다’ 중에서

나는 비만과 대사증후군 때문에 생기는 건강 장애의 진행 방식을 ‘메타볼릭 도미노(metabolic domino)’라고 표현한다. 대사증후군으로 발생되는 병은 마치 도미노처럼 잇따라 연쇄반응을 일으키며 진행된다. 과식이나 운동 부족 같은 잘못된 생활 습관이 도미노의 첫 패를 쓰러뜨린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중이 늘고 비만이 된다. 몸 안에서는 장 주위에 지방이 쌓여 간다. 이 지방조직을 ‘내장지방’이라고 부르는데 내장지방이 증가하여 도미노의 원흉이 된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을 낮춰 준다. 그런데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이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식후 혈당이 상승하고 중성지방이 높아지거나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이 낮아지는 지질이상증이 발생한다. 이런 생활습관병은 거의 동시에 발생한다. 이처럼 비만이 원인이 되어 혈압 상승, 혈당 상승, 혈중 지질이상 등의 증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태가 ‘대사증후군’이다.
- ‘Part 3. 장기의 연결 - 장기는 도미노처럼 연쇄반응을 일으킨다’ 중에서

꿀벌은 여왕벌과 일벌로 구성된 계급사회를 만들어 생활하고 있다. 사실 여왕벌과 일벌은 모두 암컷으로 그 유전자가 완전히 똑같다. 그런데 왜 한 마리만 여왕벌이 될 수 있는 걸까. 그것은 유충일 때 일벌이 분비한 로열젤리를 받아먹은 유충만이 여왕벌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로열젤리 안에는 벌을 여왕벌로 만드는, 즉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설령 유전자가 같아도 유충일 때의 후성유전학에 의한 변화로 여왕벌의 몸은 다른 벌의 1.5배 크기가 되고 수명은 20배가 된다. 흥미로운 점은 종류가 다른 벌의 유충에게 이 물질을 먹여도 그 벌 역시 여왕벌로 성장한다.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촉진하는 물질은 혈통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 ‘Part 5. 장기의 회춘 - 장기는 다시 젊어질 수 있다’ 중에서

젊은 여성들의 지나치게 마른 몸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녀들에게는 대사증후군이 생기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반대로 그녀들의 아이에게는 대사증후군이 생길지도 모른다. 신생아의 체중은 아빠가 아닌 엄마의 체중을 닮도록 만들어졌다. 이는 원래 잘 자라는 남성 신생아가 만약 체격이 큰 아빠를 닮아 버리면 몸집이 작은 산모의 좁은 산도를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마른 산모가 증가한 결과 최근에는 출생 시 체중이 2.5킬로그램 이하인 신생아가 늘었고 앞으로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요즘 아기는 날 때부터 ‘장기의 시간’이 빠르게 흐르도록 설정되어 대사증후군 예비군이 되고 있다.
- ‘Part 5. 장기의 회춘 - 장기는 다시 젊어질 수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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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체 혈액의 50%를 사용하는 우리 몸의 필터, 장과 신장! “장과 신장만 잘 돌봐도 20년은 더 살 수 있다!” ◆ 책 소개 및 기획 의도 장기를 잘 돌봐야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 이 책은 ‘장기의 시간’이라는 관점으로 몸에 대한 이해...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전체 혈액의 50%를 사용하는 우리 몸의 필터, 장과 신장!
“장과 신장만 잘 돌봐도 20년은 더 살 수 있다!”

◆ 책 소개 및 기획 의도
장기를 잘 돌봐야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
이 책은 ‘장기의 시간’이라는 관점으로 몸에 대한 이해와 건강의 원리를 밝힌 건강서다. 장기는 제각각의 수명이 있고, 그 수명이 다하면 인간도 죽는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의 시간을 늦추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이며, 이 책에는 그렇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 출판사 서평
이 책을 집어든 당신, 혹시 밥 먹듯 야근하고, 과식하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신경성’ 장염을 달고 살지는 않는가?

장기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장기의 유통기한이 곧 당신의 수명이다!
건강의 기본은? 잘 먹고 잘 싸는 것. 그렇다면 우리 몸에서 그 기능을 도맡아 하는 장기는? 바로 장과 신장이다. 오늘날 의학 교육의 초석을 다진 캐나다 의학자 윌리엄 오슬러(William Osler)는 ‘사람은 혈관과 함께 늙는다’고 했다. 장기의 수명을 결정하는 큰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장기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다.
그렇다면 여러 장기 중에서 어떤 장기가 가장 많은 혈액을 소비할까? 바로 장과 신장이다. 심장이 내보내는 혈액의 50%가 장과 신장에서 소비된다. 우리 몸이 뇌를 중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뇌가 일을 가장 많이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생명유지를 위해 매일 가혹한 노동을 견디는 것은 뇌가 아닌 장과 신장이다. 즉 이 두 장기가 ‘늙기 쉬운’ 장기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대표적인 항노화전문가인 이토 히로시 게이오대 의학부 교수다. 그가 들려주는 장수 해법은 매우 구체적이고 흥미진진하다.
그는 ‘장기의 시간’이란 용어를 사용하며 우리 몸속 장기는 저마다 ‘유통기한’이 있어 그 기한이 다하면 병에 걸리게 된다고 주장한다. 특히 장과 신장은 대변과 소변을 배출하는, 우리 몸의 디톡스 역할을 하지만 현대인들은 나쁜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장기의 수명을 재촉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식과 운동 부족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은 비만과 내장지방을 초래한다. 이는 인슐린 기능과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저하시킨다. 도미노 패가 쓰러지듯 이는 또 다시 혈압과 혈당 상승으로 이어져 대사증후군을 초래하는 원흉이 된다. 이러한 ‘도미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장기에까지 영향을 미쳐 눈 깜짝할 사이에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빠지게 한다.
이에 저자는 ‘장기의 시간’을 늦추는 방법과 연령별로 장기를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장기의 시간’을 늦추는 방법
1. 유전자에 좋은 추억을 각인시켜라 - 뇌가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사건을 자주 경험하고 좋은 추억을 쌓으면서 후성유전학에 의한 ‘좋은 기억’을 유전자에 고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2. 아름다움을 느껴라 -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기의 시간이 빨라지는 것과 반대로 아름다움을 느낄 때는 뇌의 화학작용으로 인해 장기의 시간이 느려진다.
3. 미식가가 되어라 - 맛있는 음식의 맛을 아는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만족할 수 있다. 미각이 둔한 사람은 포만감에서 쾌감을 느끼기 때문에 과식을 하고 장기를 소모하게 된다.

연령별 장기 케어
15세: 올바른 식생활 습관, 적당한 수면 습관, 부모와의 애정 등을 쌓는다.
30세: 육체를 확실하게 지탱해 줄 수 있는 근육을 단련한다.
40세: 우리 몸의 정기는 ‘신장’에 깃든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신장을 비롯한 장기에 병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한다.
50세: 그동안의 장기 관리가 드러나는 시기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반드시 시행하자.
60세: 인지능력 저하를 막기 위한 감각적 활동, 특히 ‘청력’을 사용하는 활동을 한다.
70세: 일상에서 좋은 기억만 쌓도록 노력한다.

수명 100세 시대가 열렸다. ‘호모헌드레드(Homo hundred)’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다. 그런데 이 책을 집어든 당신,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자신이 있는가? 혹시 밥 먹듯 야근하고, 과식하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신경성’ 장염을 달고 살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이토 히로시 교수가 들려주는 건강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당신의 장기 시간을 늦추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은 ‘좋은 기억’을 만들어 낸다. 그 결과 뇌를 지속적으로 휴식할 수 있게 만들어 ‘장기의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한다. 아름다움을 감지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장기의 시간’의 흐름을 느리게 만들 수 있으며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것이다.
- ‘Part 6. 장기의 수명 연장 - 장기의 시간을 늦춰라’ 중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과 맛을 아는 것은 굉장히 밀접한 감각이다. 나는 ‘미식가는 살이 찌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한다. 맛있는 음식의 맛을 아는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만족할 수 있다. 오히려 조금씩 가급적 많은 종류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한다. 그런데 미각이 둔한 사람은 뭘 먹어도 그다지 감동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음식을 먹을 때 포만감에서만 쾌감을 느낀다. 그래서 무의식중에 과식을 하게 되는 것이다.
- ‘Part 6. 장기의 수명 연장 - 장기의 시간을 늦춰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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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건강 100세, 장과 신장이 결정한다. / 이토 히로시 저 / 유가영 역 / 매일경제신문사 / 196pg / 건강에세이 ...

    건강 100, 장과 신장이 결정한다. / 이토 히로시 저 / 유가영 역 / 매일경제신문사 / 196pg / 건강에세이

     

    이 책은 제목에서와 같이 건강하기 위해 장과 신장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운동, 식이요법, 스트레스 안받고 살기 등등에 대한 내용은 많이 접하였는데, 이렇게 논리적으로 그리고 의학적으로 우리 장기들의 유통기한에 대해 설명을 하며 장기들 중 장과 신장의 중요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저자인 이토 히로시는 고혈압, 당뇨병 혈관 합병증, 재생의학, 노화방지의학 등을 전문으로 하는 교수이다. 특히 최근 대사증후군과 성인병, 심장병, 신장병, 뇌졸중의 관련성을 밝힌 메타볼릭 도미노(metabolic domino)’를 주장하였으며, 책 내용 중 자세히 설명을 해준다. 나름 의학서적이라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너무 깊지도 얇지도 않은 의학 지식을 잘 설명을 해주어 이해하기가 쉬웠다.


    KakaoTalk_20160604_205343177.jpg



    먼저 저자는 장기의 시간에 대해 언급을 하며 서문을 연다. 장기마다 각각의 유통기한이 있으며, 심장박동 수가 빠른 생명일수록 수명이 짧아진다고 주장한다. 쥐의 심장박동수는 1분에 300회 정도이며 사람은 1분에 50~80회 정도 이다. 그래서 사람은 쥐보다 수명이 훨씬 길다.”pg25 “개나 고양이의 수명은 15~18년이다. 한편 대형 동물인 코끼리는 50~60년을 산다. 땅거북의 수명은 약 100~150년이다. 상자거북은 138, 알다브라코끼리거북은 152년이다. 거북이 장수하는 이유는 느리기 때문이다. 행동이 느리기 때문에 호흡과 심장박동도 다른 동물보다 느리다.”pg43~44 ‘사람은 혈관과 함께 늙어간다는 캐나다 의학자 윌리엄 오슬러 (William Osler)의 말을 바탕으로 저자는 혈관은 어느 장기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지에 대해 추적을 하며 장과 신장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가장 빨리 늙기 쉬운 장기 역시 장과 신장이라고 한다. 그리고 미토콘드리아가 장기의 시간을 결정한다. 장기의 움직이는 에너지원은 ‘ATP’라고 불리는 물질인데, 건강하면 미토콘드리아가 많아지고, 그러면 ATP 생산능력이 활발해 지는 반면, 병이나 노화로 인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떨어지면 APT 역시 그 생산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로가 쌓인다. 장기의 시간은 미토콘드리아와 에너지원인 ‘ATP’가 결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신장이 하는 역할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신장은 우리 몸에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폐물을 처리하는 일과 산소를 잘 분해하는 일을 한다. 장은 우리가 어떤 음식을 섭취했을 때에 흡수할 것을 바쁘게 흡수하는 작업을 끊임없이 한다. 신장과 장은 다시 여러 장기들과 상생 관계(활성화)과 상극 관계(억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장과 장이 안좋아지면 다른 장기들도 연쇄적으로 나빠질 수 밖에 없고, 이 장기들이 최대한 스트레스 free로 지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 중 뜻밖이었던 것은 당뇨병이 장 질환이라는 점이다. 난 당뇨병에 걸리는 이유는 단순하게 단 것을 많이 먹어서라고 생각했다. 물론 전문적인 의학지식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당뇨병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최근 진행되는 당뇨병 시술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주변에 당뇨병을 가지고 계신 지인들이 있어서 이 대목을 좀 더 주의 깊게 읽어 갔다.



    KakaoTalk_20160604_205343550.jpg



    저자가 오장육부에 대해 언급하는 데, “‘오장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을 말하며, ‘육부는 소장, 대장, , 담낭, 방광, 삼초로 오장의 작용을 보좌한다.” Pg83 일상생활 중 오장육부에 대해 말을 하는데, 정확한 장기 이름을 몰랐던 것 같다.

     

    저자는 장기 수명 연장을 위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아름다움을 감지하며 살며, 미식가가 되기를 권장한다. 이 내용 역시 스트레스와도 관계가 있는 것 같다. 부부 싸움의 80%는 여성이 시작한다는 통계가 있다.”pg 142 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 글을 보고 엄청 웃었다. 우리 부부 같은 경우는 99%의 부부싸움이 아내인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남자는 안좋은 기억은 빨리 잊어버리는 반면 여자는 두고두고 대뇌피질에 담아두어 장기 기억으로 처리한다는 점도 일리 있다고 생각했다. 나도 남자들처럼 안 좋은 기억을 빨리 잊어버리고 좋은 기억들만 장기 기억에 담으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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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 좋은 점은 매 chapter 마다 summary 식으로 정리를 해주는 점이다. 요점을 다시 한번 읽을 수 있는 것이 기억하는 데에 참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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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저자는 연령별 장기를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자세와 호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글을 읽으며 머리는 끄덕끄덕 하지만 실제 생활에 적용하기는 역시 어려운 부분이 있는 듯 하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한데, 신장과 장에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주어야 겠다는 경각심을 갖게 하는 책이다. 무리한 다이어트, 성형수술 등으로 외적으로 보이는 것에만 정신을 치우치지 말고, 내적으로도 잘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 속의 장기들이 유통기한이 있고 수명을 갖는다는 사실이 무척 생소하면서도 놀라웠던 이 도서는 ...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 속의 장기들이

    유통기한이 있고 수명을 갖는다는 사실이 무척 생소하면서도

    놀라웠던 이 도서는

    그동안 장과 신장이 나를 위해서 얼마나

    생명 유지를 위해서 고생하고 장기의 생명을

    줄여가면서까지 희생했는가를 알게 되었답니다.

     

     

    메타볼릭 도미노를 세계 최초로 주장해서 큰 반향을 일으킨

    일본의 대표적인 항노화전문가 게이오대 의학부 교수 이토 히로시는

    대사증후군과 성인병, 심장병, 신장병, 뇌졸중의 관련성을

    연구한 인물로 이 도서에서는 장기의 시간을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건강 100세, 장과 신장이 결정한다 도서의 부제인

     장기(臟器)의 노화 속도를 늦춰라는 조언은

    역설적으로 우리가 100세까지 살지만 유병장수의

    시대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기에

    건강하게 살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우리 몸속 장기는 저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유통기한이라고 하는 장기의 시간을 갖고 있고 그 기산이

    한계점에 이르면 병에 걸린다고 해요.

     

     

    중요한 것은 우리 몸속의 장기는 얼마든지 다시 젊어질 수

    있으며 회춘의 개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희망을 갖고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우리가 장기의 시간을 늦추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제 예상과 너무 달라서

    솔직히 엄청나게 당황했지만

    그 주장의 근거가 신뢰할 수 있어서 더 놀라웠어요.

     

     

    우리가 몰랐던 뇌가 가진 놀라운 능력과

    장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아름다움을 느끼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장기 회춘의 방법이라면

    제가 각오했던 것보다 훨씬 쉽고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수많은 학설과 유전자 정보

    그리고 장기의 역할과 끊임없이 보내오는 신호들을 이제는

    무시하지 않고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의 장기가 도미노처럼 연쇄반응을 일으키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언제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삶의 자세를 가져서 저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장기의 시간을 늦춰보고 싶네요.

     

     

     

  • 건강하게 사는법 | ye**v6 | 2016.05.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장기(臟器)의 노화 속도를 늦춰라!! 장기의 수명과 유통기한이라는 말이 낯설지않게 다가오는 건강에관한 관심이 많이...

    장기(臟器)의 노화 속도를 늦춰라!!



    장기의 수명과 유통기한이라는 말이 낯설지않게 다가오는 건강에관한 관심이 많이생기는 요즘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거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발달할수록 듣지도 보지도 못한 병들이 발생하고 퇴치하고를 반복하는 요즘이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한다는 말이 허튼소리가 아니다.

    건강을 책임지는 한 가정의 주부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내 스스로의 건강을 지켜야하는 개인으로서

    이책이 참 솔깃하게 다가온다.

    건강은 자신하는것이 아니라는걸 점점 몸으로 느끼는 내게 건강에 대한 경적을 울려주길 기대하며

    페이지를 넘긴다.



     


    우리몸의 생체리듬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참 신기하고 놀랍다. 식물과 동물의 에너지원이나 움직임이

    다른것처럼 우리몸의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장기인 장과 신장의 비중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는

    기회가 되었다. 실제로 우리가 심장이나 뇌의 중요성을 아는만큼 혈액의 소비또한 그부분이 높을것

    같았지만 의외로 장과 신장에서 혈액의 50%를 소비한다니 그 두 기관의 중요성을 알만하다.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과식이 장에 스트레스를 초래하여 생기는 염증반응들에 대한 여파가 도미도처럼

    각 기관들과 연계가 되는 과정이 이렇게 표로 보여지니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게 된다.

    날씬한 몸매를 위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해본다.


    한 아이의 엄마인 나는 꽤나 태교에 대한 정성을 쏟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아이가 태어나서

    하루의 생활사이클이 임신중의 내 생활패턴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서 꽤 놀랐다.

    다행히도 직장생활을 하는 규칙적인 생활을 했던터라 아이의 생활패턴이 나를 좀 덜 힘들게 했던것

    같았던 반면, 유전적인 소양의 약한 부분들도 고스란히 아이에게 이어지는것은 참 속상했다.

    그래서 산모시기의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가늠이 불가능할만큼의 어마어마한 구성비로 이루어진 우리의 신체는 마치 광할한 우주의 한 영역에

    대비될만큼 놀랍고 신비롭다. 그런 복잡한 우리몸을 우리는 왜 이토록 함부로 사용하고 다독이지

    못하는지 새삼 이책은 나를 마구마구 채찍질해주는것 같다.

    그래서 글로배우는 건강지킴!이라도 꾸준히 자극을 유발해 볼 생각이다.

    나는 엄마니까. 또 나도 소중하니까!! ^^



    남성과 여성의 시선과 성향이 다른것은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이 아니다.

    두 성의 역할분담이 오랫동안 다르게 이루어져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두 시선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는 비단 건강적인 면에서 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도 많이 부딪치고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라

    알면서도 충돌을 하기도 하고, 또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아름다움을 감지할수 있는 사람이 '장기의 시간'의 흐름을 느리게 하기때문에 건강하게 오래산다는

    이론은 남성보다 여성의 수명이 평균적으로 길다는 것으로 증명이 된다.


    우리 인체의 장기또한 우리 두뇌의 기억만큼이나 좋은 기억, 나쁜기억들을 몸으로 기억하고 저장한다는

    놀라운 사실은 하루아침에 건강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좋은 습관은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비결이다.


    자세와 호흡을 바르게 하고 각각의 연령별로 어떻게 건강을 다스리는것이 좋을지 구체적으로 풀어놓았다.

    정기검진이 예전보다 활성화 되었지만 조금만 더 신경쓰고 관리한다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장기의

    케어를 유지할수 있다. 잠깐의 귀차니즘을, 혹은 건강에 관한 과신은 늘 주의해야하는 요소임을

    다시한번 절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표준체중과 함께 중요한것, 체질량지수이다.

    간단하게 측정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기준으로 삼아보면 되겠다. 과체중만큼이나 저체중또한 몸의

    면역을 약화시켜 건강에 더욱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너무 마르거나 찌는것 두가지 모두 조심해야한다.

    뭐든지 빠르고, 급변하는 요즘

    변화와 속도가 우리삶을 편하고 윤택하게 만들었지만 건강에서 속도는 과히 우리에게 유리한 영역이

    아니다.

    장기의 속도를 늦추고 여유를 갖게하는것이 우리의 삶을 건강하고 오랫동안 유지하게 하는

    비결이라는걸 이책에서는 여러번 강조하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한템포 쉬어가기!! 오늘부터 실천해 보기로 하자.

  • 우리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좋은 자세와 적절한 수면,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멀리 하는 것,좋은 습...

    우리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좋은 자세와 적절한 수면,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멀리 하는 것,좋은 습관을 가지고 나쁜 습관을 없애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것..그것이 바로 건강하게 살기 위한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이처럼 건강해지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은 익히 그동안 방송과 건강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어 왔던 사실들입니다.그런 건강법에 대해 이 책은 장과 신장의 기능과 연결지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전 신비한 서프라이즈라는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장기 이식을 한 사람이 자신의 기억 뿐 아니라 장기 이식 공여자의 기억까지 같이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그 이야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기억이라는 것의 본질은 뇌만 담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장기도 일부분 관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으면 뇌와 함께 장기도 같은 반응을 보여주며 감정을 느낀다는 사실입니다. 당연히 나쁜 기억을 받아들이면 뇌와 장기가 같이 피로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 몸 속의 장기와 신장을 이해 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건강해지기 위한 첫걸음이며, 저자는 우리 몸의 장기를 연구하고 기능을 이해함으로서 건강하게 100세를 살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장기도 또한 노화를 겪는다는 사실이며 그것을 늦추는 방법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건강도 챙길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장과 신장이 하는 역할은 기억을 담당하는 기능 뿐 아니라 호홉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산소를 우리 몸 곳곳에 잘 분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장과 신장이 나빠지면 산소가 제대로 분배가 되지 않되되고 그것은 건강이 점차 나빠지는 이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장과 신장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며, 일상 생활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것을 자신의 몸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일수록 건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움이란 일상 생활 속에서 그리고 자연속에서 느끼며, 나쁜 기억들을 지울 수가 있습니다..또한 미식가가 되거나 좋은 추억을 많이 얻어가는 것 또한 건강해지기 위한 좋은 습관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은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주변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과 가까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사증후군이란,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 심뇌혈관 질환 인자를 한 개인이 동...

    대사증후군이란,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 심뇌혈관 질환 인자를 한 개인이 동시에 갖고 있는 건강 상태를 말한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한 부적절한 생활 습관이 일상화됨에 따라, 이러한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를 차자하는 암 발병률에 악영향을 미친다.

    <건강 100세, 장과 신장이 결정한다>는 장기(臟器)의 노화를 다룬다. 인간의 장기는 기계 부속품이 아닌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로  생노병사의 순환을 거치는데, 대사장애와 노화방지의학의 권위자 이토 히로시는 장기의 노화 속도를 늦춤으로써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을 알려준다.

    인​체의 장기들은 유기적인 영향을 주고 받는다. 특히 장과 신장은 상식 이상으로 건강에 지대한 역할을 한다. 인체 혈액의 50%를 소비하고,  이상 발생시 단순히 소화와 여과 기능이 저하되는 것만 아니라 혈액 순환 장애, 인체 대사 장애, 심지어 노화 등 복합적인 질환을 유발한다. 장과 신장 건강을 지키지 못하면 건강 전반이 위협받는다.


    장은 소화를 담당하고 유익한 균이 서식하는 보물 창고다. 장내 미토콘드리아는 각 장기의 에너지원인 ATP를 만들고, 인슐린 분비나 뇌, 여러 소화기관에 '지령'(p.56)을 전달하는 '인크레틴'이란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인크레틴 중 GLP - 1 호르몬 주사약은 당뇨병 치료에 획기적인 족적을 남겼다. 즉, 당뇨병은 단순히 췌장의 질환이 아닌 "'장의 질환'일지도 모른다"(p.58) 특히, ATP 대사에 지장이 생기면 활성산소가 방출되는데, 그 결과 노화와 암을 유발한다.


    신장은 인체의 찌꺼기를 소변으로 여과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상식이지만, 그 외에 심장과 함께 혈액 순환을 관장한다.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신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일괄적으로 '만성신장질환'"으로 부르는데, 빈혈, 뇌졸중, 심근경색, 신혈관성고혈압증, 장내 혈관확장증 등에 노출된다. 


    저자는 건강 100세 유지의 비법으로 '메타볼릭 도미노'와 '시공의료' 개념을 주장한다. 메타볼릭 도미노는 "대사증후군으로 발병되는 병이 마치 도미노처럼 잇다라 연쇄반응을 일으킨다는 것"(p.5)으로, 잘못된 생활습관 → 비만 → 내장지방 축적 → 각종 대사장애 등으로 확산된다는 것이다.


    '시공의료'란 평소에 나쁜 습관으로 쌓인 장기의 나쁜 기억을 제거하고, 건강한 기억을 심어주는 치료법이다. 단순히 장기의 손상을 치료하는 '공간'적 개념을 넘어, 장기의 기억과 '시간'까지 고려하는 4차원 치료이다. 예컨대, 고혈압은 병인이 다양하여 복약처방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 그러나 고혈압 초기에 적절한 치료로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시키면, 그것이 인체의 항상성으로 기억되어 복약을 중지하더라도 정상적인 수치를 유지하거나 나중에 고혈압 치료 경과가 크게 호전되는데, 이러한 치료 기억이 장기에 축적되는 것이다. 마치 백신을 맞고 항체가 생기면 전염병에 대비할 수 있는 이체와 흡사하다. 반면에, 스트레스는 장기에 안 좋은 기억을 심어준다. 과식,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교감신경 항진, 수면 부족 등이 대표적인 예다.

    그리고 후성유전학(epigenetics)은 DNA 유전자 자체는 변화가 없어도 출생 후에 후천적인 경험으로 유전자를 결합하는 유기분자의 변형을 통해 유전자의 형질을 바꿀 수 있다. 가족력 질환이나 유전자의 결함을 건강한 장기의 기억으로 보완 가능한 시대가 열린 것이다. 시공의료가 주목 되는 이유다.


    <건강 100세, 장과 신장이 결정한다>는 건강 실용서에서 한 걸음 나아간 건강 철학서다. 장기의 시간이라는 유기적 관점에서 노화를 진단한 것이나, 장과 신장을 중점으로 인체 전반의 관계성에 주목하여 현대인의 주된 사망 원인인 암, 대사증후군을 바라보는 관점은 유익하다. 특히 인류의 진화과정을 통해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를 고찰한 부분은 단순한 정보 전달 이상으로 독자가 건강을 바라보는 시각을 심화시킨다.

    이토 히로시 박사는 독자들에게 미적 감각을 키우길 권한다. 인체의 사령탑인 뇌에 아름다운 기억을 많이 저장할수록, 삶이 풍요로워진다. 과식, 심혈관질환, 자율신경계 이상, 불면증 등 스트레스성 생활습관병까지 예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마지막으로 <논어(論語)>에서 공자가 언급한 연령별 인생훈으로 나잇대별 올바른 건강 습관을 제시한다. (15세 - 지학, 30세 - 이립, 40세 - 불혹, 50세 - 지천명, 60세 - 이순, 70세 - 종심). 진정한 건강은 지엽적인 정보가 아닌 바람직한 건강 철학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깨닫는다. 생활습관병이 심각한 문제로 거론되는 현대인의 삶을 다시금 성찰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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