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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비즈니스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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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쪽 | 규격外
ISBN-10 : 8994120750
ISBN-13 : 9788994120751
뉴욕 비즈니스 산책 중고
저자 엄성필 | 출판사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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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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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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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어떻게 세계 비즈니스의 심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뉴욕 비즈니스 산책』은 뉴욕을 단순한 여행관광지가 아닌 비즈니스 시각에서 조명한다. KOTRA 북미지역총괄본부장이자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30년간 대한민국 브랜드를 수출해온 저자 엄성필이 'I♥New York' 로고는 대체 누가 만들었고 경제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뉴욕에서 먹히는 마케팅이 무엇인지, 자영업자와 소매업체들은 어떻게 다양한 인종을 유혹하는지 등 뉴욕의 비즈니스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세계의 모든 나라 사람들이 모이는 뉴욕. 그곳에는 다양한 인종과 함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그만큼 다양한 비즈니스의 기회가 열려 있다. SNS를 통해 가게 위치를 미리 알림으로써 불리한 영업조건을 장점으로 역이용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푸드트럭과 푸드카트, 쓴맛만을 전문으로 하는 칵테일바, 갈 때마다 요리사가 바뀌는 레스토랑 등 뉴욕 스타트업들의 창업 사례를 통해 우리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아이템이 무엇인지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엄성필
저자 엄성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북미지역총괄본부장이며, 글로벌 브랜드 전쟁의 최전방인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30년간 대한민국 브랜드를 수출해온 실무형 전문가다. 유럽 통합 논의가 한창이던 80년대 후반부터 벨기에 브뤼셀 EU 본부 및 브뤼셀 무역관 등에서 7년간 활동하며 유럽시장 전문가로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칠레 산티아고 무역관장으로 근무하며 한국·칠레 FTA 체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고, 미국 디트로이트의 무역관장을 역임하며 한국 자동차부품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기술력은 있으나 해외시장에서 인지도가 부족했던 한국 중소기업들을 위한 ‘코트라 보증 브랜드(KOTRA Seal of Excellence) 제도를 처음 도입했고, 한류 및 한국 브랜드의 해외 홍보를 위한 KBEE(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를 기획하여 방콕과 파리에서 가각 개최하는 등 한국 중소기업들의 무역지원 업무를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뉴욕에서 근무하면서 한·미 FTA를 활용, 대한민국 브랜드의 북미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서울대 졸업 후 핀란드 알토비즈니스스쿨에서 MBA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에 있다. 저서로는《지금 당장 브랜딩 공부하라》가 있다.

목차

1장 인종의 용광로, 비즈니스의 용광로가 되다

인종의 전시장, 뉴욕에서 생존하는 법
뉴욕 시민 둘 중 하나는 이민자라고? | 유태인의 두 얼굴 | 중국인, 뉴욕에 차이나타운을 건국하다
Business Insight 체면은 저리 가라,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민족음식의 경연장, 뉴욕의 맛 대 맛
핫 콘 걸, 뉴욕 거리의 맛을 시작하다 | 잘나가는 푸드트럭의 애환
Business Insight 푸드트럭에도 성공 방정식이 있다!

뉴욕과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잇탈리
국가 이미지와 스타 셰프로 대박을 요리하다
Business Insight 호기심으로 유혹하고 맛과 서비스로 승부하라!

2장 뉴욕 자영업자의 쪽박과 대박

누가 뉴욕 피자의 원조인가?
원조 피자가게가 무너지는 이유
Business Insight 원조의 허와 실, 아직도 원조를 믿으십니까?!

유명세로 대박 난 가게의 성공비법
고풍스러운 실내와 최초의 카푸치노 | 젊은 연인들의 로망을 만들다
Business Insight 해리와 샐리에게 데이트 장소를 제공하라!

3장 럭셔리 마케팅, 횡재한 고객, 황홀한 매출

팔지 마라, 판타지를 제공하라
고객이 매장 앞에서 15일간 노숙하는 이유 | 클럽? 바? 여기가 의류매장이라고?
Business Insight 오프라인 매장이여, 정동진을 생중계하라!

럭셔리 백화점 그리고 럭셔리 마케팅
뉴욕의 백화점은 상품을 직접 고르고, 직접 판매한다 | 콘셉트 없이 이름만 다른 백화점은 가라 |
뉴욕 백화점에 내 물건을 팔고 싶다면? | 일반매장과 아울렛의 시너지
Business Insight 고객에게 황홀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라!

알뜰한 뉴요커가 찾는 비밀 쇼핑 장소
싸게 사고, 매장 소파에서 편히 쉬어라 | 관광지로 거듭나는 백화점 |
상품 하나에 세 사람이 행복한 중고 명품숍
Business Insight 소비자가 횡재했다는 느낌을 받게 하라!

보석의 천국, 맨해튼 다이아몬드 디스트릭트
똑소리 나게 다이아몬드 구입하기
Business Insight 인터넷이 파고들지 못한 아이템을 찾아라!

4장 뉴욕이 세계 패션을 선도하는 이유

뉴욕으로 몰려오는 신예 디자이너들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한곳에
Business Insight 패션업계에 원스톱 생태계를 제공하라!

패션계의 전설을 만든 사람과 인맥들
여섯 다리만 건너면 모두가 친구다 | 미셸 오바마의 드레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다
Business Insight 관계의 힘, 모든 비즈니스는 연줄로 통한다!

5장 뉴요커를 유혹하는 한인 비즈니스

한식, 입맛 까다로운 뉴요커를 사로잡다
정식당, 한식 파인 다이닝의 선구자 | 단지, 한식당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
한식당 창업의 최대 복병
Business Insight 글로벌 시대, 고기 1인분의 양을 표시하자!

변방에서 맨해튼의 중심으로, 한국 프랜차이즈?
비밀 양념으로 뉴욕에 ‘치욕’을 일으키다 | 한국식 카페문화가 갑이다
Business Insight 첫째도 서비스 둘째도 서비스, 직원 관리에 신중하라!

뉴요커가 열광하는 한국산 제품들
화장발에는 한국산 BB크림이 최고다 | 뉴욕을 누비는 한국 자동차
Business Insight 국가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6장 뉴욕의 땅값과 하늘값

하늘을 사고파는 부동산 비즈니스
뉴욕에 낮은 건물이 많은 이유 | 공원의 하늘을 팔아 공원을 살리다
Business Insight 부동산업계여 공중권 브로커에 주목하라!

뉴요커에게는 룸메이트가 필요해
인종만큼 다양한 뉴욕 아파트 | 맨해튼 집값이 만들어낸 비즈니스
Business Insight 뉴욕식 부동산 비즈니스를 벤치마킹하라!

7장 뉴욕, 도시를 브랜딩하라

뉴욕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뉴욕, 어느 날 파산에 임박하다 | 공포의 도시에 온 것을 환영한다 |
I♥NY, 위기의 뉴욕을 구출하다 | 회복 2년 만에 최고의 관광도시가 되다 |
리브랜딩, 부상당한 도시의 심폐소생술
Business Insight 전국의 도시를 브랜딩하라!

8장 세상을 바꾼 뉴욕의 비즈니스맨

도널드 트럼프, 어디선가 나를 찾는 돈냄새가 풍기고
Business Insight 타고난 부의 화신? 노력형 사업가!

제이 지, 나는 비즈니스맨이 아니다, 나 자체가 비즈니스다
Business Insight 스스로가 걸어 다니는 사업체가 되어라!

캘빈 클라인, 행운의 여신은 노력한 자에게만 나타난다
Business Insight 사소한 것에서 유행을 디자인하라!

9장 실리콘밸리를 넘어서는 실리콘앨리

IT 스타트업의 새로운 둥지, 실리콘앨리
나는 뉴욕의 스타트업이다.nyc | 뉴욕 IT 기업이 가진 의외의 어려움
Business Insight 실리콘밸리보다는 실리콘앨리에서 배워라!

뉴욕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의 성공 방정식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제안하다 | 온라인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다
비즈니스를 돕는 비즈니스를 펼치다
Business Insight 대한민국 스타트업, 실리콘앨리를 분석하라!

10장 뉴욕 비즈니스 스타일 따라 하기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이 생긴다
메리 크리스마스는 이제 그만!
Business Insight 뉴욕에선 뉴욕 스타일을 따르라!

뉴욕의 비즈니스맨과 미팅하는 법
돈이 된다는 확신 주기 | 트레이드쇼에서 자신의 존재 알리기 |
대형 유통업체는 약일까? 독일까? | 외상으로 거래하는 방법과 거래대금 받는 법
Business Insight 돌다리도 두 번 세 번 아니 열 번 두드려라!

책 속으로

뉴욕에는 사방 어디를 가든 우리가 보고 배울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널려 있다. 그런데 서점에 가보면 뉴욕과 관련된 여행 지침서는 많지만 비즈니스 시각에서 다룬 책은 의외로 없다. I♥New York 로고는 대체 누가 만들었고 경제적으로 어떤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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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는 사방 어디를 가든 우리가 보고 배울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널려 있다. 그런데 서점에 가보면 뉴욕과 관련된 여행 지침서는 많지만 비즈니스 시각에서 다룬 책은 의외로 없다. I♥New York 로고는 대체 누가 만들었고 경제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어떤 건물은 하늘을 찌를 듯한데 그 옆의 건물은 왜 낮은 건지, 금싸라기 땅에 왜 재건축을 하지 않는지, 푸드트럭은 왜 그렇게 많고 어떤 방법으로 성공하는지, 뉴욕에서 먹히는 마케팅이 무엇인지, 자영업자와 소매업체들은 어떻게 다양한 인종을 유혹하는지 등, 뉴욕의 비즈니스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누구도 시원하게 대답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이렇듯 푸드트럭 문화가 점점 확산되던 중에 갑자기 제동이 걸렸다. 루돌프 줄리아니와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뉴욕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라는 캠페인을 앞세워 푸드트럭 및 푸드카트의 허가증 숫자를 제한하고, 거리음식을 강력히 규제한 것이다. 하지만 그에 따라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한 영업방식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즉 SNS를 통해 고객에게 영업장소와 시간을 미리 알려준 것이다. 그러면서 새로운 고객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고,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민족음식의 경연장, 뉴욕의 맛 대 맛> 중에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조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 장인정신에 입각해 원조의 맛을 유지하는 것도 고객을 불러들이는 중요한 요소겠지만, 비즈니스 측면에선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한국의 음식점들 중에서도 ‘원조’를 강조하는 곳들이 많다. 하지만 원조라는 것을 이용해서 사업에 성공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 원조라는 장점을 챙기면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려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그만의 개성과 아이템이 있어야 할 것이다.
<원조의 허와 실, 아직도 원조를 믿으십니까?> 중에서

살인적인 임대료 때문에 맨해튼에서 가게를 연다고 해도 임대료를 빼고 나면 남는 것이 거의 없다. 그런데 여기 임대료 걱정 없이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이동식 팝업 피트니스 이벤트다. 이 비즈니스 모델의 대표주자는 키위스웨트KiwiSweat다. 장소 사정에 따라 팝업 이벤트는 짧게는 하루, 길게는 4주간 개최된다. 열리는 장소는 보통 몇 주 전에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열릴 때마다 수강료를 내면 되고 입회비는 당연히 없다.
<상상 그 이상의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중에서

철저히 고객 입장에서 생각한 상품 진열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리의 백화점 매장에선 브랜드마다 직원들이 상주해 있어서 내 돈 내고 내가 사겠다는 건데도 왠지 눈치가 보인다. 하지만 뉴욕의 백화점들은 다르다. 브랜드별 부스 방식이 아니라 확 트인 공간을 활용하여 마네킹과 옷걸이를 이용해 옷들을 진열해놓았다. 그래서 마치 미술 갤러리에 온 것과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물론 담당직원이 있지만 미소로 눈인사를 하고 지켜볼 뿐 고객을 따라다니거나 적극적으로 판매하려고 나서지 않는다.
<럭셔리 백화점 그리고 럭셔리 마케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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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뉴욕을 걸으며 비즈니스를 배우다! 뉴욕을 유혹한 비즈니스가 세계를 유혹한다! SNS로 단골을 관리하는 길거리 푸드트럭부터 실리콘밸리를 넘어서는 실리콘앨리까지 세계의 중심 뉴욕에서 비즈니스를 배우다! ‘하나의 도시는 하나의 기업이다’라...

[출판사서평 더 보기]

뉴욕을 걸으며 비즈니스를 배우다!
뉴욕을 유혹한 비즈니스가 세계를 유혹한다!

SNS로 단골을 관리하는 길거리 푸드트럭부터
실리콘밸리를 넘어서는 실리콘앨리까지
세계의 중심 뉴욕에서 비즈니스를 배우다!


‘하나의 도시는 하나의 기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여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비즈니스 산책’ 시리즈가 런던에 이어 뉴욕을 산책한다. 월스트리트로 대표되는 뉴욕은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경제의 수도다. 하지만 뉴욕이 세계 경제의 수도인 이유는 비즈니스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찾을 수 있다. 뉴욕은 수많은 이민자들이 모여 있는 인종의 용광로다. 그만큼 다양한 특성을 가진 소비자들이 있고,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많은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한다. 이러한 비즈니스 환경이 뉴욕을 세계 경제의 수도로 우뚝 세우며 ‘뉴욕에서 통하면 세계에서 통한다’는 말을 낳는다.
그렇다면 현재 뉴욕을 사로잡은 비즈니스는 무엇이며 어떻게 뉴요커를 열광하도록 만들고 있을까?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30년간 대한민국 브랜드를 수출해온 저자는 뉴욕의 소자본 자영업과 유통업, 스타트업에 특히 주목한다. 내로라하는 비즈니스 전문가인 저자가 왜 이들에 주목하는 것일까? 이유는 한국의 경제상황 때문이다. 현재 한국은 장기적인 경제불황으로 인해 취업난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통해 고용인원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 고용시장의 불안과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뉴욕의 비즈니스를 배우자고 주장한다. 그리고 뉴욕의 거리 곳곳을 누비며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를 살펴본다.

뉴욕에서 통하면 세계에서 통한다
다양한 자영업 모델을 벤치마킹하라!


뉴욕 시민 둘 중 하나는 이민자일 정도로 뉴욕은 다양한 인종을 품에 안은 세계의 축소판이다. 우리가 뉴욕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뉴욕의 자영업자들은 세계 각국에서 들고 온 아이템으로 장사를 시작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뭐든 까다롭기로 소문난 뉴요커를 매혹하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뉴욕에서 성공한 자영업 사례를 벤치마킹한다면, 국내시장 혹은 해외 진출을 꿈꾸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뉴욕 자영업자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뉴욕에서 성공한 식당들은 원조를 고집하지 않는다. 그들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가에 위치한 가게보다 영업환경이 불리한 푸드트럭과 푸드카트의 영업방식도 독특하다. 그들은 SNS를 통해 고객에게 가게 위치를 미리 알림으로써 불리한 영업조건을 장점으로 역이용하고 수익을 창출한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자영업 모델도 있다. 쓴맛만을 전문으로 하는 칵테일바, 갈 때마다 요리사가 바뀌는 레스토랑, 입회비가 없어도 수익을 창출하는 이동식 헬스클럽 등 뉴욕은 가히 자영업자들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도시다.

나는 뉴욕의 스타트업이다.nyc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을 꿈꾸다!


스타트업의 중심지를 생각하면, 우리는 얼핏 실리콘밸리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지금 미국에서는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스타트업의 중심지로 실리콘앨리가 급부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저자가 뉴욕의 실리콘앨리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서울과 뉴욕의 비즈니스 환경이 전반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실리콘밸리보다는 실리콘앨리에서 배울 점이 더 많다. 그렇다면 실리콘밸리와 실리콘앨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실리콘밸리와 실리콘앨리는 여러 가지 면으로 비교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비즈니스 마인드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우선 실리콘밸리 사람들은 기술적인 측면을 중시한다. 반면 실리콘앨리 사람들은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비즈니스 정신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실리콘앨리의 대다수 창업자들은 엔지니어가 아닌 기업가들이다. 우리 기업들은 원천기술의 개발보다는 기술의 상용화 쪽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실리콘앨리의 비즈니스 특징과 일맥상통한다. 따라서 저자는 뉴욕에서 성공한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방식을 도입한다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실리콘앨리의 스타트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그들의 비즈니스 방식을 전달한다.

이 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산책하다 보면, 뉴욕 비즈니스의 천태만상을 보고 느끼면서 ‘아, 이거구나!’하고 무릎을 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유태인이 다이아몬드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비결은 소비자의 심리 때문이다. 다이아몬드로 대표되는 보석, 귀금속 산업은 상품이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비즈니스 특성을 갖는다. 따라서 소매상과 연줄이 없는 일반 소비자들은 선뜻 인터넷 거래를 하기가 어렵다. 눈으로 직접 보고 사야 마음이 놓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을 모를 리 없는 유태인들은 다이아몬드의 가장 중요한 판매장소인 뉴욕에 그들만의 성벽을 쌓아놓고 외부인의 시장진입을 죽기 살기로 막아내고 있다.
<인터넷이 파고들지 못한 아이템을 찾아라!> 중에서

직원 관리에 있어서는 영국의 샌드위치 업체로 맨해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레타망제Pret-A-Manger의 직원채용과 교육방식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프레타망제는 신입직원 채용 시 동료들의 평가를 절대시한다. 신입 직원을 뽑으면 우선 매장에서 6시간 동안 근무를 하게 한 후 동료 직원들이 같이 일할 것인지 여부를 투표한다. 여기서 신입의 90퍼센트가 떨어진다. 즉, 채용되려면 동료 직원들의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 보너스가 개인이 아닌 팀 단위로 주어져서 신입 직원을 잘못 뽑으면 자신의 보너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매주 고객으로 가장한 고객, 즉 미스터리 쇼퍼를 투입하여 직원 개개인을 평가한다. 평가를 잘 받은 직원과 매장에 인센티브가 제공됨은 물론이다. 그래서 프레타망제에는 서비스에 대한 악플이 별로 없다.
<첫째도 서비스 둘째도 서비스, 직원 관리에 신중하라!> 중에서

아마 요즘 뉴욕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한때 뉴욕이 ‘통제불능 도시’ ‘썩은 사과’ ‘아스팔트 정글’ 등으로 불렸던 사실을 더더욱 느끼지 못할 것이다. 맨해튼 거리는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 비즈니스 출장자, 각종 전시회 및 컨벤션 참석자, 뉴요커들이 섞여 항상 붐비고 있기 때문이다. 공포의 도시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되기까지는 도시 브랜딩이라는 과정이 있엇다. 우리나라도 서울을 비롯해 여러 지방도시들에서 도시를 홍보하고 알리려는 움직임이 많다. 이때 뉴욕의 도시 브랜딩 성공 사례는 좋은 교과서가 될 것이다.
<전국의 도시를 브랜딩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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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뉴욕 비즈니스 산책 | ga**hbs | 2016.10.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세계 최대의 도시, 문화와 인종의 용광로라 불리는 뉴욕, 다양한 모습을 가진 뉴욕 중에서도 이 책은 뉴...

     

    세계 최대의 도시, 문화와 인종의 용광로라 불리는 뉴욕, 다양한 모습을 가진 뉴욕 중에서도 이 책은 뉴역욕이 세게 경제의 수도로 불릴수 있었던 이유로 비즈니스의 다양성을 꼽고 있다. 다양한 인종과 그로 인한 문화의 다양성은 비즈니스의 다양화를 창조해낸 것이다.

     

    그런 전제 하에서 출발한 생각은 현재 뉴욕을 대표하고 뉴욕커의 관심을 받는 비즈니스는 무엇일까를 생각하기에 이르렀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북미지역총괄본부장으로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30년간 대한민국 브랜드를 수출해온 저자는 바로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 것이다.

     

     

    인종의 용광로가 비즈니스의 용광로가 되는 방법으로서 민족음식이나 푸드트럭의 성공 노하우가 나오고, 뉴욕 자영업자의 흑백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성공한 럭셔리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뉴욕의 백화점을 집중 조명하며, 그러면서도 실제로 알뜰한 뉴요커가 찾는다는 쇼핑 장소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보여준다.

     

    밀라노, 런던, 파리와 함께 세계 패션을 선도하는 뉴욕에 있어서는 뉴욕으로 오는 신예 디자이너들이 어떤 이유에서 그런 행보를 보여주는지와 함께 패션계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관계의 힘으로 여섯 다리만 건너면 모두가 친구라는 인맥을 언급하고 있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도 방송된 적이 있는 한식도 충분히 그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현지의 상황에 맞물려서 필요한 부분과 서비스업으로서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내용도 말한다. 음식뿐만 아니라 한국산 화장품과 한국 자동차의 활약에 대해서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뉴욕이기에 가능한 것과 어디에서도 볼 수 있지만 뉴욕의 모습이 가미된 것, 뉴욕의 성장과 함께 성장한 비즈니스, 뉴욕뿐만 아니라 미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까지 접할 수 있는데 그런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시작, 지속 가능성, 성공 노하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뉴욕은 도시재생의 표본이다. 언젠가 미국에서는 뉴욕의 개발이냐, 보존이냐를 놓고 이해당사자들 사이에 엄청난 갈등이 있었다....

    뉴욕은 도시재생의 표본이다. 언젠가 미국에서는 뉴욕의 개발이냐, 보존이냐를 놓고 이해당사자들 사이에 엄청난 갈등이 있었다. 그런데 보존 속의 개발이라는 절묘한 개발방식을 통해 뉴욕은 상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된다. 바로 이것이 뉴욕의 DNA이자 성공 방정식이다. - 'Prologue'중에서

     

     

    뉴욕을 통해 우리가 보고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일까?

     

     

    뉴욕에는 사방 어디를 가든 우리가 보고 배울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널려 있다. 그런데 서점에 가보면 뉴욕과 관련된 여행 지침서는 많지만 비즈니스 시각에서 다룬 책은 의외로 없다. I♥New York 로고는 대체 누가 만들었고 경제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어떤 건물은 하늘을 찌를 듯한데 그 옆의 건물은 왜 낮은 건지, 금싸라기 땅에 왜 재건축을 하지 않는지, 푸드트럭은 왜 그렇게 많고 어떤 방법으로 성공하는지, 뉴욕에서 먹히는 마케팅이 무엇인지, 자영업자와 소매업체들은 어떻게 다양한 인종을 유혹하는지 등, 뉴욕의 비즈니스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누구도 시원하게 대답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이 책은 그런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저자 엄성필코트라 북미지역총괄본부장으로 지난 30년간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대한민국 브랜드를 수출해온 실무형 전문가다. 뉴욕은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패션, 젊음, 자유, 혁신 등의 느낌이 연상된다. 이 책은 뉴욕을 단순한 관광여행지가 아닌 비즈니스 시각에서 조명하고, 한국의 비즈니스맨들에게 뉴욕에 관한 궁금한 주제와 분야들을 하나씩 답해 주는 친절한 안내서이다.

     

     

    뉴욕의 '맛 대 맛'

     

    직장인의 공통적인 고민은 '점심엔 뭘 먹지?'가 아닐까. 뉴욕도 마찬가지다. 뉴욕은 다양한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인종집합소와 같다. 뉴욕의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점심 중 하나가 바로 푸드트럭을 이용하는 것이다. 좁고 복잡한 식당이 아닌 탁 트인 공원에서 한가롭게 점심을 먹는 사람이 진정한 '뉴요커' 느낌이 든다. 비교적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것이 제일 큰 장점이다.

     

    직장인들에게 명물 거리음식으로 알려진 곳은 파크 애비뉴를 따라 다운타운 방향으로 위치한 푸드트럭들이다. 타이완 음식을 파는 비앤동, 멕시코 음식 도모타코, 그리스 음식 엉클구시즈, 미국 음식 레드 훅랍스터 등이 그것이다. 참고로 한류 음식으론 '김치타코 푸드트럭'이 인기를 끈다.

     

    최근 맨해튼에서 가장 핫한 푸드카트, 즉 퀵밀은 그리스와 중동 음식 전문 푸드카트로 맨해튼 45번가와 6번 애비뉴 근처에서 볼 수 있다. 방글라데시 출신 모하메드 라만이 방글라데시 양념에 양고기, 중동식 팔라펠, 치킨 등을 넣어 만든 케밥이 택시운전자와 직장인들에게 유명세를 타 <뉴욕타임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렇듯 푸드트럭 문화가 점점 확산되던 중에 갑자기 제동이 걸렸다. 루돌프 줄리아니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뉴욕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라는 캠페인을 앞세워 푸드트럭 및 푸드카트의 허가증 숫자를 제한하고, 거리음식을 강력히 규제한 것이다. 하지만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한 영업방식으로 SNS를 통해 고객에게 영업장소와 시간을 미리 알려주었다. 그러면서 새로운 고객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고,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뉴요커는 물론이고 관광객들에게도 주목받는 음식 명소가 있다. 바로 잇탈리다. 이는 'Eat'와 'Italy'의 합성어로 맨해튼 중심지인 플랫아이언 빌딩 근처에 위치한다. 이곳은 신개념의 이탈리아 음식 백화점으로 슈퍼마켓과 식당은 물론이고 서점, 요리학원까지 한데 모여 있어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뉴욕에 가면 피자를 먹어라

     

    피자하면 우리는 대개 이탈리아를 떠올린다. 그런데, 미국 전역에 약 6만 5천개의 피자가게가 있으며 뉴욕에만 무려 1,600개 이상의 가게가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피자헛, 도미노, 파파존스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모두 미국에서 나왔다. 이렇게 같은 음식 메뉴에 가게가 많으면 항상 '원조' 논쟁이 뒤따른다.

     

    뉴욕의 피자 역사는 이탈리아계 이민자로부터 출발한다. 나폴리 출신의 제나로 롬바르디가 1905년 미국에서 최초로 피자 판매허가증을 득하고 피자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가게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나중에 각각 독립하여 피자가게를 속속 개업했다고 한다. 석탄화덕을 이용한 전통적인 뉴욕 피자의 맛이 지금은 가스화덕으로 대체되었다. 과연 원조 뉴욕 피자 맛을 아는 사람이 있을까?

     

    원조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 장인정신에 입각해 원조의 맛을 유지하는 것도 고객을 불러들이는 중요한 요소겠지만, 비즈니스 측면에선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한국의 음식점들 중에서도 '원조'를 강조하는 곳들이 많다. 하지만 원조라는 것을 이용해서 사업에 성공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 원조라는 장점을 챙기면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려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그만의 개성과 아이템이 있어야 할 것이다.

     

     

    상상 그 이상의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맨해튼 이스트빌리지 6번가에 '아모르 이 아마르고'(사랑과 쓴맛)라는 이름의 독특한 가게 가 있다. 쓴맛 칵테일만을 제공하는 최초의 칵테일바다. 가격은 한 잔에 14∼18달러로 다소 비싼 편, 쓴맛 칵테일에 과연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까란 우려는 기우일 뿐이다. 독창적인 이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게는 늘 북적거린다.

     

    LTO(Limited Time Only)라는 식당은 유명 요리사들을 초빙해 특정 기간 동안만 요리를 선보인다. 일종의 '팝업 레스토랑'이라 할 수 있는 이 식당은 요리사들이 항상 바뀌기 때문에 한 식당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리사들은 가능한 날짜에 따라 1∼2주일 혹은 한 달 동안 자신의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사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므로 고객들은 특정 기간에 예고된 요리사를 보고 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생일 및 약혼 축하연을 위해 예약했지만 요리사를 초빙하지 못해 취소되는 불만사항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레스토랑들은 독특한 아이디어로 뉴욕에서 성공을 일군 우수한 자영업모델이라 할 수 있다. 수많은 이민자들이 모여 있는 인종의 용광로, 다양한 특성을 가진 소비자들 덕분에 수많은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하는 뉴욕은 다각도로 벤치마킹하기 좋은 '비즈니스 배움터'다. 틈새의 틈새를 찾아내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반미용실을 아는가? 드라이 바Dry bar라는 간판을 내건 이곳은 오직 헤어스타일링만을 전문으로 한다. 일반 미용실의 가격이 60달러임에 비해 여기는 40달러로 저렴한 편이다.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미국 전역에 32개의 매장이 있고, 2013년 매출이 4천만 달러에 달한다.

     

     

     

    살인적인 임대료 때문에 맨해튼에서 가게를 연다고 해도 임대료를 빼고 나면 남는 것이 거의 없다. 그런데 임대료 걱정 없이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이동식 팝업 피트니스 이벤트다. 이 비즈니스 모델의 대표주자는 키위스웨트KiwiSweat다. 장소 사정에 따라 팝업 이벤트는 짧게는 하루, 길게는 4주간 개최된다. 열리는 장소는 보통 몇 주 전에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열릴 때마다 수강료를 내면 되고 입회비는 당연히 없다.

     

     

    쇼핑 명소, 아베크롬비앤피치

     

     

    철저히 고객 입장에서 생각한 상품 진열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리의 백화점 매장에선 브랜드마다 직원들이 상주해 있어서 내 돈 내고 내가 사겠다는 건데도 왠지 눈치가 보인다. 하지만 뉴욕의 백화점들은 다르다. 브랜드별 부스 방식이 아니라 확 트인 공간을 활용하여 마네킹과 옷걸이를 이용해 옷들을 진열해놓았다. 그래서 마치 미술 갤러리에 온 것과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물론 담당직원이 있지만 미소로 눈인사를 하고 지켜볼 뿐 고객을 따라다니거나 적극적으로 판매하려고 나서지 않는다.

     

    보석의 천국, 맨해튼 다이아몬드 디스트릭트. 47번가에는 수많은 보석가게들이 있다. 미국으로 들어노는 다이아몬드의 90퍼센트 이상이 이곳을 거친다. 작은 독립상점까지 포함하면 약 4천여 개의 보석상점이 있는 셈이다. 세일이라는 포스터를 붙여놓은 가게에서 파는 보석은 흠결이 있는 제품들이니 주의해야 한다. 

     

    유태인들의 다이아몬드 사업방식은 마치 대기업들이 하는 계열사 간의 내부거래와 같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다른 기업이나 사업체가 끼어들 수 있는 틈새가 없다. 우리나라가 한때 다이아몬드 가공산업을 육성하려다가 사실상 실패한 것도 다 이러한 진입장벽 때문이었다.

     

    유태인이 다이아몬드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비결은 소비자의 심리 때문이다. 다이아몬드로 대표되는 보석, 귀금속 산업은 상품이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비즈니스 특성을 갖는다. 따라서 소매상과 연줄이 없는 일반 소비자들은 선뜻 인터넷 거래를 하기가 어렵다. 눈으로 직접 보고 사야 마음이 놓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을 모를 리 없는 유태인들은 다이아몬드의 가장 중요한 판매장소인 뉴욕에 그들만의 성벽을 쌓아놓고 외부인의 시장진입을 죽기 살기로 막아내고 있다.

     

     

    뉴요커를 사로잡는 한인 비즈니스

     

     

    워싱턴 스퀘어 파크, SBS TV <도시의 법칙>중에서

     

    2012년 12월 31일,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가슴 뭉클한 공연이 있었다. 몸매가 엄청난 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인기는 거의 핵폭탄급이었다. 이는 한국이라는 국가 인지도 확산에도 엄청난 기여를 했고, 한류 소비자를 증대하는 데에도 지대한 역할을 했다. 케이팝이란 신조어는 잘 몰라도 한식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요즘 뉴욕에서 뜨는 한식당

     

    정식당, 한식 파인 다이닝의 선구자

    단지, 한식당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김수현과 전지현이 출연한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때문에 중국에서 한국 치킨이 대박 행진 중이란다. 한국인에게 '치욕'이 있다는 우스개가 있다. 치욕이란 '치킨에 대한 욕구'를 말한다. 한국식 치킨 교촌본촌이 이제 뉴욕의 주류 치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하늘을 사고판다

     

    뉴욕엔 'air right' 가 있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공중권'이다. 공중권이란 건물의 소유자가 자기 건물 위로 추가 증축을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권리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예를 들어보자. 콩쥐와 밭쥐가 건물을 하나씩 구입했다. 두 건물은 나란히 붙어 있고 층고제한이 10층인 구역이다. 콩쥐가 구입한 건물이 6층짜리 건물이면 4층 높이의 공중권이 있고, 팥쥐가 구입한 건물이 8층짜리라면 2층 높이의 공중권을 갖는다.

     

    콩쥐는 부동산에 욕심이 생겨 10층보다 더 높은 건물을 짓기로 한다. 하지만 자신의 공중권은 10층까지밖에 지을 수 없어 팥쥐의 공중권을 거액에 구입한다. 자신의 공중권 4층과 팥쥐에게 구매한 2층을 더해 12층 건물을 짓는다. 팥쥐는 자신의 공중권을 팔았기 때문에 건물을 더 높이 지을 수 없다. 공중권을 다시 구입하지 않는 한 영원히 8층 건물에 머물러야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뉴욕엔 공중권만을 전문으로 사고파는 브로커가 있다.

     

    뉴욕의 고층아파트

     

     

    리브랜딩, 부상당한 도시의 심폐소생술

     

    아마 요즘 뉴욕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한때 뉴욕이 '통제불능 도시' '썩은 사과' '아스팔트 정글' 등으로 불렸던 사실을 더더욱 느끼지 못할 것이다. 맨해튼 거리는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 비즈니스 출장자, 각종 전시회 및 컨벤션 참석자, 뉴요커들이 섞여 항상 붐비고 있기 때문이다. 공포의 도시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되기까지는 도시 브랜딩이라는 과정이 있엇다. 우리나라도 서울을 비롯해 여러 지방도시들에서 도시를 홍보하고 알리려는 움직임이 많다. 이때 뉴욕의 도시 브랜딩 성공 사례는 좋은 교과서가 될 것이다.

     

    2011년에 발생한 9.11사태는 뉴욕의 브랜드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이었다. 뉴욕 시민은 물론이고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뉴욕은 '테러의 도시'가 된 것이다. INew York은 더 이상 사람들에게 환상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따라서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이 필요했다. 이런 고민으로 탄생한 로고가 바로 INew York More Than Ever 이다.

     

    한편, 9.11사태 이후 뉴욕을 찾는 관광객 수는 전보다 오히려 늘었다. 사건 전에 세계무역센터 전망대를 찾는 사람들은 평균 1,800만 명이었으나 2003년의 경우 공사 중인 이곳 현장을 찾는 사람들이 2배 이상 늘었다. 뉴욕의 브랜딩 사례는 세계적은 도시로 발돋움 하려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도시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장기화된 경제불황 때문에 고전하고 있는 국내 지자체들은 도시 브랜딩이 얼마나 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무너진 무역센터는 살아 있을 때 하지 못했던 일을 해냈다. 맨해튼 금융지구를 뉴욕에서 가장 많이 찾는 관광명소 중의 하나로 만들었다' - <뉴욕타인스>(2002년)

     

     

    실리콘앨리, 실리콘밸리를 넘어서다

     

    뉴욕은 세계 여러 인종이 모인 인구밀집 지역이라 문화적 다양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중소 자영업자들의 밀도 또한 가장 높은 도시이다. 따라서 뉴욕에서 통하는 비즈니스라면 다른 곳에서도 통할 수 있다. 이런 점들이 뉴욕을 IT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게 하는 중요한 기반인 것이다.

     

    뉴욕 맨해튼에서 IT기업들이 몰려 있는 곳을 실리콘앨리라고 부른다. 원래 1990년 뉴욕의 1세대 닷컴기업들이 군집해 있던 곳을 의미했으나 IT기업들이 주변 지역으로 퍼져나가면서 이제는 뉴욕의 IT산업을 의미하는 용어가 되었다. 실리콘앨리의 사람들은 실질적, 실용적 정신을 가졌기에 실리콘밸리보다 상업적이다. 그래서 뉴욕의 대다수 창업자들은 엔지니어가 아닌 기업가들이다. 기술 자체보다는 기술의 응용과 상용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실리콘앨리의 특징이다.

     

    최근 2, 3년 전부터 뉴욕에서 하이테크 혁명이 일어나면서 수백 개의 새로운 하이테크 기업들이 뉴욕에 둥지를 틀었다. 그중 상당수는 급성장하면서 사무실을 넓혀가고 있다. 이 현상이 뉴욕 사무실의 임대료 상승의 주범이다. IT기업들이 되도록 실리콘엘리 근처에 있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생 스타트업들은 맨해튼 남쪽의 다운타운으로 내려가고 있다.


  • 뉴욕 비즈니스 산책 | na**eje | 2014.05.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뉴욕 비즈니스 산책  - 인종의 용광로, 비즈니스의 용광로   현재 세계를 이끌어나가는 강대국을 말하다...

    뉴욕 비즈니스 산책
     - 인종의 용광로, 비즈니스의 용광로
     
    현재 세계를 이끌어나가는 강대국을 말하다보면, 몇 가지 기준에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G2라고 하는 두 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하나는 미국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입니다.
    이렇게 두 나라가 바로 오늘날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가장 영향력있는 국가일텐데요.
    이렇게 두 나라를 손에 꼽는것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꼭 일등을 결정해야 한다면, 중국보다는 미국의 손을 들어주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예전과 같은 강력함이 많이 희석되었다고는 하지만,
    현재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 미국이라는데 있어서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그런 미국에서도 첫 손에 꼽는 대표적인 도시가 바로 뉴욕입니다.
    요즘은 그런 것을 따로 배우거나하지 않는 것 같지만,
    예전에는 각 나라의 수도를 마치 상식처럼 외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서울, 미국은 워싱턴, 중국은 베이징, 일본은 도쿄
    기타,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나 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더라도 수도의 이름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상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런면에서 보면, 미국에 대해 말할 때,
    워싱턴이 아닌 뉴욕에 대해 말하는 것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미국 문화의 다양한 것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
    워싱턴은 미국의 정치적인 수도이지만, 뉴욕은 바로 미국의 경제, 문화, 사회적인
    수도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정치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워싱턴으로 가야하지만,
    미국의 다른 것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뉴욕으로 가는 것이 올바른 선택일 것입니다.
    이 책에는 그런 뉴욕의 비즈니스적인 현실과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실전적인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미국에 대한 불필요한 환상이나, 미국의 어두운 면에 대한 르포와 같은 내용 처럼
    극단적인 흐름이 아닌, 현재 뉴욕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비즈니스적인 관점의
    다양한 흐름들을 살펴볼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부제에 나온 것 처럼 다양한 인종이나 문화 그리고 비즈니스 이슈들이
    온통 뒤섞여서 자신만의 비전과 성공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세계 최고로 역동적인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단순히 성공적인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에 따르는 위험성에 대한 문제나 상황들도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그곳에 가기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무조건적인 환상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며칠 여행을 가거나, 그저 관광을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라는 측면에서 돌아본 뉴욕이라는 도시는 결코 쉽지 않는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기회의 땅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욕이든 아니든 비즈니스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여러가지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뉴욕 한번쯤 누구나 여행해보고 싶고 방문해보고 싶은 도시  흰티셔츠에 새겨진 로고 I lOVE NY ~ ...
    뉴욕 한번쯤 누구나 여행해보고 싶고 방문해보고 싶은 도시  흰티셔츠에 새겨진 로고
    I lOVE NY ~ 애플이 떠오르는 곳...
    뉴욕 비즈니스산책은 화려한 책이다.
    지루할 틈이 없다. 저자가 직접 뉴욕에서 발로뛰며 경험하며 뉴욕에 대해 그곳에서의 사업에 대해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위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재미있지만 유익한 책이다.
    초반부는 음식이야기로  시작한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 뉴욕의 푸드트럭에 관한 인기와 경영의 어려움 성공 등..
     
    정말 다양한 인종이 모여살고있는 뉴욕이라는 도시의 특색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들...
    우리 나라의 여러백화점들이 차별화되어있지 않고 브랜드들이 백화점에 잘 보여 매장을 얻어야 하는것과는 다른 뉴욕의 백화점
     
    고객을 끌어모으는 비법? 고객에게 황홀한 마케팅을 제공하라...
    뉴욕만을 설명하는 것 같지만 그속에는 비즈니스 알짜 사업비법들을 틈틈이 알려주신다.
     
    뉴욕패션계를 통해 사업에서의 중요한 네트워킹 소개
    뉴욕에서 자리잡고 있는 한국음식과 자동차 업계 한국의 프랜차이즈
    성공한 비즈니스맨 도널드트럼프의 사업수완 , 아메리칸 드림의 진정한 표본인 비욘세의 남편 제이지의 자수성가 형 성공 , CK로고만 들어도 익숙한 청바지 브랜드인  켈빈클라인의 비즈니스 감각 
    우리는 그들을 통해 뉴욕의 비즈니스속으로 또 한번 들어가게 된다.
     
    다양한 인종이 사는 만큼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뉴욕에서의 비즈니스를 하기위한 구체적 설명들로 책은 마무리 된다.
     
    읽는 재미가 쏠쏠하고 그 속에 뉴욕을 잠시나마 다녀온듯한 다양한 사진들..재미난 설명
    뉴욕에서 푸드트럭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뉴욕은 어떤곳일까? 정말 궁금하다.....단순히 여행이 아닌 그곳의 비즈니스는 어떨까? 에 궁금한 독자라면
    꼭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 뉴욕 비즈니스 산책 | ru**sylph | 2014.05.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전에 읽은 <런던 비즈니스 산책>애 이어 이번에는 인종의 전시장이자 세계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비즈니스 성공...
    전에 읽은 <런던 비즈니스 산책>애 이어 이번에는 인종의 전시장이자 세계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비즈니스 성공방정식을 배울 수 있는 <뉴욕 비즈니스 산책> 시공간의 압축이 이루어져 지구촌이라는 말이 새롭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인 현대사회의 키워드는 단연코 다문화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민자들의 민족의 장점과 개성을 살려 특정 산업에 집중해 세력을 확장하며 도시에 적응하고 생활해온 뉴욕의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는 것은 유익한 일이다. Jay Z의 그루브한 랩이 우리에게 말해주듯 뉴욕에서 성공한다면 세계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종의 용광로라고 하는 뉴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면은 다름 아닌 푸드 트럭일 것이다. 나 역시 뉴욕에서 지낼 때 푸드트럭을 보며 전세계의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친구와 함께 프레즐과 음료수를 손에 들고 걷다 보면, 마치 나도 뉴요커가 된 기분이 들었다고 할까? 어떻게 보면 뉴욕의 특색 있는 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 ‘뉴욕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라는 캠페인으로 푸드트럭을 제한하고 길거리 음식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를 SNS를 활용한 영업방식으로 극복하고 도리어 매출 증대를 가져왔다고 하는데, 도리어 뉴욕의 푸드트럭의 매력을 하나 더 해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뉴욕을 처음 갔을 때 친구들과 섹스앤더시티에 나오는 곳을 따라 돌아다닌 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아예 이런 테마를 갖고 있는 투어가 있기도 했는데, 이런 것도 재미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된다. 책에서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 등장한 카츠 델리 카트슨이 소개되어 있다. 영화의 여주인공인 맥라이언이 샌드위치를 먹으며 가짜 오르가즘 흉내를 내던 곳으로 유명한데 마치 영화 속에 들어간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경험과 환상이 활용되는 곳 중에 대표적인 곳이 바로 뉴욕 맨해튼 5번 애비뉴의 애플 스토어와 A&F플래그십 스토어이다. 뉴욕 맨해튼 5번 애비뉴 자체도 그런 공간이기도 하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햅번이 보석가게 앞에서 빵을 먹던 장면은 많은 여성들이 기억 속에 남아있다. 그래서 그 곳에 입주하는 것이 명품의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는 원천이 되기도 하지만 실제로 쇼핑의 명소라고는 할 수 없다고 한다. 도리어 살인적인 임대료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는데, 그 상황 속에서 수익을 내고 있는 곳이 위에서 언급한 두 곳이다.
    런던편도 그러했지만 이번에 읽은 뉴욕에 대한 이야기도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극하고, 여러 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특히 특색 없는 보통의 백화점과 다르게 자신들만의 개성을 뚜렷이 드러내고 있는 맨해튼의 럭셔리 백화점에 대한 이야기는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뒷면 날개를 보니 하나의 도시는 하나의 기업이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상하이와 이스라엘이 계속 출간예정이라 큰 기대를 안고 기다리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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