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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철 이야기(오리고 노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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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쪽 | A5
ISBN-10 : 8996797111
ISBN-13 : 9788996797111
우리가 몰랐던 철 이야기(오리고 노트 1) 중고
저자 이종민 | 출판사 포스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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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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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20201, 판형 135x215, 쪽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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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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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 위기의 시대를 위해 포스코경영연구소가 펴내는 「오리고 노트」 제1권 『우리가 몰랐던 철 이야기』. 이 시리즈는 포스코경영연구소가 강점을 갖고 있는 철강산업, 신흥시장, 그리고 원료 소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힘과 혜안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생활에서 잘 알지 못한 철의 존재와 활용에 대해 이야기한다. 철이 만들어진 공정, 생산자, 유통되는 과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소재인 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종민
저자이자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인 이종민은 고려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공학과 경영학을 동시에 하여 요즘 시대가 원하는 통섭형 연구를 하는 데 장점을 발휘하고 있다. 2002년에 포스코경영연구소에 입사하여 현재 원료소재연구실에서 원료 및 신소재 시장 동향과 전략 등을 맡아 연구하고 있다.

목차

오리고 노트 시리즈를 펴내며
프롤로그

1장 철을 통한 생활의 발견
우리 몸속의 철
의료분야에 사용되는 생체금속
철이 만드는 아름다운 소리, 피아노
미니 음악단 ‘뮤직박스’
철강이 주는 짜릿한 선물 ‘롤러코스터’
고층 건물의 발전에 기여한 엘리베이터
벼락 맞을 확률을 바꾼 피뢰침
팔방미인 스틸캔
자전거 역사와 철강의 새로운 도전
자동차 타이어 안에도 철이 들어 있어요
산업혁명을 이끈 철도의 발전과 철강
우리가 사는 곳의 지명으로 알아본 철의 역사
디지털 사회를 이끄는 송출탑
인류의 꿈을 구현한 해저터널
관광자원으로 탄생하는 철강 로봇
세기의 철강왕과 자선사업

2장 철의 미학, 세계적 건축물
철강을 이용한 건축의 시작, 수정궁
자유의 여신상
에펠탑과 철강기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금문교
강철 덕분에 비 오는 날에도 야구해요
시드나 오페라하우스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 해양구조물
세계 마천루 경쟁과 철강
새롭게 진화하는 문화아이콘, 공항
구름의 문

3장 환경을 생각하다
에너지 소비절감에 기여하는 전기강판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제진강판
자동차 연비 경쟁과 철강
환경친화형 강판
환경친화적인 철의 미덕, 스크랩
슬래그의 재발견
지구온난화를 막는 철가루
금속연료 ‘철로 움직이는 자동차’
수소저장합금
수소환원제철법

4장 철의 이모저모
철기시대의 시작
근대 철강기술의 시작
강철시대를 연 베세머
제강기술의 발전: 염기성 제강법에서 LD 제강법까지
철강 자원 쟁탈전에서 시작한 유럽연합
일인당 조강소비
철의 신비한 성질
철강제품도 피로를 느낀다
온도에 따라 부피가 다른 금속의 고유한 성질, 열팽창
산업의 파수꾼 ‘비파괴검사’

5장 팔색조 매력의 철과 그 친구들
우연에 의한 위대한 발명, 스테인리스 스틸
나폴레옹을 몰락으로 이끈 주석
세월에 따라 색이 변하는 내후성강판
열을 잘 배출하는 흑색수지강판
열을 너무나 잘 견디는 내열강
국새와 이리듐
무기 제작의 필수원소 ‘텅스텐’
열, 마모에 강한 바나듐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시켜주는 형상기억합금
물보다 가벼운 스펀지 금속
금속으로 옷을 만든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책 속으로

인류가 사용하는 이기(利器)의 재료에 따라 시대를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로 구분한다면 우리는 수천 년 전과 같이 여전히 ‘철기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의 생활공간인 주택과 도심의 수많은 빌딩들은 모두 철을 사용한 구조물이고 기상하여 세면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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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사용하는 이기(利器)의 재료에 따라 시대를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로 구분한다면 우리는 수천 년 전과 같이 여전히 ‘철기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의 생활공간인 주택과 도심의 수많은 빌딩들은 모두 철을 사용한 구조물이고 기상하여 세면을 하거나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도 철을 이용한 파이프를 통해 공급된다. 요리를 하기 위한 팬이나 냄비부터 수저 세트까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회사나 학교 등으로 이동하기 위해 사용하는 자동차, 지하철 및 버스 등 다양한 교통기관도 모두 철을 주재료로 만들어진다. pp. 7~8

마블코믹스의 만화를 원작으로 2003년 개봉한 영화 <엑스맨 2>에서 돌연변이 집단의 우두머리 매그니토의 플라스틱 감옥 탈출 장면은 많은 영화 팬들에게 아직까지 회자될 정도로 인상적이었다. 극 중 매그니토가 철을 마음대로 다루는 능력을 활용하여 교도관의 몸속에 전날 주사되었던 과량의 철분을 빼낸 후, 몇 개의 총알을 만들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구조물을 부수고 탈옥하는 장면은 기상천외했다. 그렇다면 우리 사람의 몸속에는 얼마나 많은 양의 철이 있으며, 그 역할은 무엇일까? p. 17

피아노의 현은 강철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베이스 현은 강철 현 위에 구리로 감아서 만든다. 때때로 일반 현보다 훨씬 좋은 음색을 얻기 위해 합금을 사용하기도 한다. 저음에서 고음으로 갈수록 현의 굵기는 얇아지고 길이는 짧아지는데 현이 짧을수록 풍부한 음색을 내는 반면 음량은 작아지게 된다. 기타, 바이올린과 같은 작은 현악기의 현과는 달리 피아노의 현은 20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p. 24

재미있는 것은 우리나라 지명 중에서 철과 관련된 지명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강원도의 철원은 옛 이름이 ‘쇠벌’이라고 해서 ‘쇠가 나는 들’로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의 야로는 말 그대로 ‘철을 정련하는 로’를 지명화한 것이다. 이 지역은 가야시대부터 철을 생산하는 지역이었다. 경남 김해군 생림면 생철리 역시 가야시대부터 철이 풍부한 철산지로 이름을 날렸으며, 강원도 홍천군 둔천면 철정리 또한 현재의 빌릿(Billet)인 철정을 생산하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선철을 지칭하는 수철을 사용하는 지명도 많이 발견된다.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수철리’나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가 대표적인 경우다. p. 51

현대 건축물들은 대부분 철골 구조로 건설되고 외벽에도 철강 재료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인류가 철을 가지고 건축물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다. 18세기 후반까지의 제철기술로는 대량의 철강재를 제조하기가 만만치 않아 하나의 건물을 완성할 정도로 많은 철강재를 충분히 공급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철강 가격도 매우 비싸서 채산성을 맞추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철강이 건축에 이용된 대표 사례를 들자면 1851년 영국의 만국박람회를 위해 현재의 하이드 파크(Hyde park)에 건축된 수정궁(Crystal Palace)을 그 목록의 맨 처음에 올릴 수 있다. p. 67

금문교를 통해 인류는 철강이 단순히 튼튼한 소재가 아니라 미학적으로도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 수 있는 소재라는 사실을 실감했다. 금문교는 다리가 두 지역을 연결해주는 수단은 물론 미적 조형물로서도 존재할 수 있음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p. 80

마천루의 높이 경쟁은 철강기술과 직결된다. 웬만한 지진 등의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초고층 빌딩이 흔들림 없이 고유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철강재가 더욱 강하고 가볍고, 더욱 실용적인 신제품이어야 한다. 1885년에 처음으로 철골구조를 사용하여 건축된 10층짜리 시카고 ‘홈 인슈어런스’ 사옥에 사용되었던 철강재의 강도는 200메가파스칼(MPa) 정도였지만, 최근에는 500메가파스칼 이상 등급으로 강도가 2.5배 이상 증가했다. p. 91

아파트나 단독주택단지뿐만 아니라, 거리 곳곳에서도 플라스틱, 유리, 폐지 및 캔 등의 제품 분리수거가 일반화된 것 같다. 이 중 유리나 폐지 등과 비교해볼 때 철의 재활용은 그 수집부터 생산 공정까지 매우 단순하다. 플라스틱, 유리는 쓰레기 더미에서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분류해야 하지만, 철은 자석에 붙는 자성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생산공정 및 최종제품의 활용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유리제품은 재활용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이미 색깔이 입혀진 유리를 녹여 투명한 유리를 만드는 공정은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철스크랩은 열을 가해 녹이면 쉽게 불순물을 걸러내어 재활용을 할 수 있다. p.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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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에세이 시리즈 전격 출간! 오리고 시리즈 01 《우리가 몰랐던 철 이야기》 1994년 민간 경영경제연구소로 출범해 3대 경제산업 분야 민간연구소로 발돋움한 포스코경영연구소가 지식의 공익적 활용을 취지로 ‘오리고 노트’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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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에세이 시리즈 전격 출간!
오리고 시리즈 01 《우리가 몰랐던 철 이야기》


1994년 민간 경영경제연구소로 출범해 3대 경제산업 분야 민간연구소로 발돋움한 포스코경영연구소가 지식의 공익적 활용을 취지로 ‘오리고 노트’ 시리즈를 선보인다. 오리고 노트(Origo Note)는 원본 지식(Original Knowledge)의 라틴어 어원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시리즈는 《우리가 몰랐던 철 이야기》를 시작으로 포스코경영연구소가 장점을 갖고 있는 철강산업, 신흥시장, 원료 소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오리고 노트’의 첫 편 《우리가 몰랐던 철 이야기》는 우리 생활 곳곳에 속속들이 박혀 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철의 존재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과거 한 광고에서 보았듯 자전거에서 철을 빼면 사실상 남는 게 거의 없다. 철이 없는 자동차나 부엌, 건물도 상상이 불가능할 정도로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많은 철이 존재한다. 철에 관한 일반 상식을 이해하기 쉽게 담아낸 이 책에는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철 이야기는 물론, 철을 사용한 세계적 건축물과 친환경적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철강산업과 철 관련 소재에 관한 정보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정보가 가득하다.

<책속으로 추가>

일부 학자들은 철가루를 바다에 뿌리는 방법으로 15퍼센트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철가루를 바다에 뿌리는 방식이 해양 생태계에 예기치 못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식물 플랑크톤이 수면 위에 살아있는 동안 작은 동물들이 이를 잡아먹고 다시 이산화탄소를 방출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플랑크톤이 흡수한 이산화탄소 중 대기 중으로 다시 방출되는 양과 심해저로 가라앉은 양이 정확히 어느 정도 비중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pp. 120~121

현재 금속연료로 연구가 진행 중인 소재는 붕소, 알루미늄, 철 등으로 단위부피 및 질량당 에너지 발생량은 붕소가 가장 높고 그 다음 알루미늄, 철 순이다. 붕소의 단위질량당 에너지 발생량은 철의 6배 수준이다. 하지만 철이 붕소 및 알루미늄 대비 가장 저렴한 소재이기 때문에 금속연료로서의 철에 대한 연구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아직은 초기단계지만 미래에 금속연료로서 철이 상용화되어 매력적인 연료로 부상하길 기원한다. p. 124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11년 세계 철강소비는 14억 톤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각국의 산업구조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철강소비가 어떻게 변화할지 추정할 수 있으며 산업화의 정도도 가늠해볼 수 있다. p. 150

스테인리스 스틸은 간단한 물 세척만으로도 광택을 쉽게 유지할 뿐 아니라 매우 위생적이기 때문에 그릇, 수저, 식칼, 냄비, 압력솥, 주전자, 믹서기 및 오븐 등 각종 주방용품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주부들의 노동량도 대폭 줄여주었다. p. 167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 실패는 전선이 너무 길고 보급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석이 패배의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당시 프랑스 군복의 단추는 모두 주석으로 만들어졌는데 낮은 겨울 온도 하에서 단추가 형태 변화를 일으켜 가루가 된 것이다. 추운 날씨에 단추가 없어진 옷은 제대로 보온 기능을 하지 못해 프랑스군이 동사하는 원인이 되었다. pp. 168~169

하지만 최근 물에서도 뜰 수 있는 새로운 소재 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른바 스펀지 금속이라 불리는 ‘발포 알루미늄’은 뻥튀기 또는 식빵의 제조원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알루미늄 안에 달걀처럼 끈적끈적한 점증제를 넣어 점도를 높인 뒤 베이킹파우더 역할을 하는 발포제를 넣으면 발포제에서 가스가 나와 빵처럼 금속이 부풀어 오르면서 스펀지 같은 금속으로 뻥튀기 되는 것이다. p.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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