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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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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쪽 | A5
ISBN-10 : 8996819352
ISBN-13 : 9788996819356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중고
저자 김세중 | 출판사 스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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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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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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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동양고전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공자 일생의 주요 언행을 그의 제자들이 정리한 <논어>, 장자학파의 사상을 총망라한 도가의 교과서 <장자>, 맹자의 주요 사상과 언행이 기록되어 있는 경전 <맹자>에서 가장 핵심적인 명언들을 뽑아 구성했다. 집약된 중국 사상을 통해 자아를 통찰하고 세상을 관찰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세중
저자 김세중 [편저]은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광주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 평생 교육 기구에서 연수 부장과 한국 청소년 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 청소년 신문 기획 실장 및 총괄 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하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을 비롯하여 교재 편집과 『독서와 논술』,『교양의 즐거움』,『인생을 살아가는 지혜』,『긍정의 삶』,『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지혜의 칼』,『무소유』,『고전 카페』등 여러 권의 인문 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 계발서 등을 기획하고 집필도 하였다.

목차

머리말
깨달음을 본받다, 논어

001. 명분이 바르지 아니하면 말이 이치에 맞지 않다
002. 기왕 온 바에는 마음을 편히 가지다
003. 옳은 것도 없고 옳지 않은 것도 없다
004.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005. 말을 살피고 얼굴빛을 관찰하다
006. 하늘에 죄를 짓다
007. 말만 듣고 사람을 천거하지 않으며 사람만 보고 그 말을 버리지 않는다
008. 꾸밈과 바탕이 알맞게 어우러져야 군자라 할 수 있다
009. 작은 일을 참지 못하면 큰일을 망치게 된다
010. 함부로 지껄이거나 웃지 않다
011. 자기를 수양하며 공경스러운 태도를 지니다
012. 세 번 생각한 뒤에 행동하다
013. 군자는 무리를 이루되 사사로이 파벌을 만들지 않는다
014. 허물을 줄이고자 애쓰지만 잘 안 된다
015. 텅 빈 듯 아는 것이 없다
016. 책임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017.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다가올 일은 잘할 수 있다
018. 추구하는 길이 다르면 함께 일을 도모하지 말라
019. 젊은 후배들은 두려워할 만하다
020.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여 현혹됨이 없다
021. 일에는 민첩하면서도 말을 삼가다
022. 상대편에 대한 적절한 대접
023. 얻지 못하여 염려하고 얻고 나서는 잃을까 근심한다
024. 제후들과 아홉 차례 걸쳐 동맹을 맺다
025. 군자는 곤궁해도 잘 견디지만 소인은 곤궁에 처하면 못하는 짓이 없다
026. 늙어가는 것도 알지 못 한다
027. 일을 잘하려면 먼저 그 연장을 날카롭게 해야 한다
028.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
029. 꽃을 피웠으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다
030. 하늘이 나를 버리다
031. 학문적 수양이 찬란하다
032. 가까이 있는 자에게는 기쁨을 주고 멀리 있는 자는 찾아오게 하라
033. 우러러볼수록 더욱 높은 곳에 있고 뚫어 볼수록 더욱 굳세다

도를 꿈꾸다, 장자
001. 편안한 마음으로 때를 받아들이다
002.소문이 빠르게 전파되거나 물건이 감쪽같이 사라지다
003. 처음과 끝을 알지 못하다
004. 재주 있는 사람이 쓰이지 못함
005. 넋을 잃고 우두커니 있다
006.물고기를 잡고 통발을 잊다
007.무턱대고 남을 흉내 내다 이도저도 아닌 것이 되다
008.누가 뭐라 하든 개의치 아니하다
009. 추악함을 신기함으로 바꾸다
010.경계하고 신중히 대하다
011.적적할 때 사람이 찾아오는 것을 기뻐하는 마음
012. 큰 어려움에 처해도 두려워하지 않다
013. 사방에 가득하다
014. 갈수록 나빠지다
015. 기술이 숙달되어 경지에 이르다
016. 갈고리를 훔친 자는 처형을 당하고, 나라를 훔친 자는 제후가 되다
017. 흐르는 물에는 자신을 비춰보지 못 한다
018. 인의와 시비의 기준
019. 불가능한 일
020. 오래 살면 욕볼 일이 많다
021. 겉으로는 그래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르다
022. 눈앞의 이익에만 연연하여 등 뒤의 위험을 모르다
023. 피할 수 없는 일
024. 대롱으로 하늘을 엿보고 송곳으로 땅을 찌르다
025. 마음으로만 깨달을 수 있을 뿐 말로는 전하기 어렵다
026.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 때로는 어느 것보다 유용하게 쓰인다
027.그대는 물고기가 아닌데 어찌 물고기의 즐거움을 안다 하는가
028. 유능한 사람일수록 많은 일을 한다
029. 능력이 부족함을 탄식하다
030. 뜻밖의 화를 입다
031.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땅 두터운 줄 모르다
032. 성공하면 왕, 실패하면 도적
033.메아리처럼 다시 돌아오다

덕을 이야기하다, 맹자
001. 반드시 지나야 하는 길
002. 분을 숨기지 아니하고 원한을 품지 않는다
003. 컴퍼스와 곱자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각형과 원을 정확하게 그릴 수 없다
004. 이랬다 저랬다 하다
005. 군대를 환영하기 위한) 소쿠리 밥과 항아리 국
006.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것이다
007. 적은 인원이 많은 인원을 당해낼 수 없다
008. 크고 강한 기
009. 책만 믿는다면 책이 없는 것만 못하다
010. 단호히 거절하다
011. 마음으로 애쓰는 자는 남을 다스리고 힘을 쓰는 자는 남에게 다스림을 받는다
012. 천하와 즐거움과 근심을 함께 한다
013. 문득 깨우치다
014. 털끝만 한 것까지도 똑똑히 살피다
015. 변변치 못한 자의 용기
016. 궁할 때는 자신만 선하게 하고, 잘 되면 천하를 선하게 한다
017. 자기 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018. 하늘이 중대한 임무를 맡기려고 하는 사람
019. 왕이 좌우만 보고 딴 것만 말하다
020. 일정한 생업이 없는 사람은 일정한 마음이 없다
021. 급하게 일을 서두르다 오히려 그릇되게 하다
022. 한 사람은 가르치고, 여러 사람은 떠들며 방해하다
023.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려움이나 화를 남에게 떠넘기다
024. 나는 물고기도 좋고 곰발바닥도 좋다
025. 한 달에 닭 한 마리를 훔치다
026. 지위는 낮으나 말은 높다
027.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고 허물을 고치다
028. 지나치지 않다
029. 자신도 사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가르쳐 깨닫게 하려 한다
030. 일찍이 큰 바다를 본 적이 있어서 보통 하천은 대수롭게 여기지 않다
031. 말하지 않아도 분명하다
032. 자기 자신에게서 잘못의 원인을 찾다
033. 남의 비판을 기꺼이 받아들이다.

책 속으로

장자의 제자 중에 사색을 즐기는 이가 이틀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장자에게 물었다. “지난번 산에서 본 거목은 재목감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천명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집의 거위는 쓸모가 없어서 죽임을 당했지요. 대체 쓸모가 있는 것과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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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제자 중에 사색을 즐기는 이가 이틀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장자에게 물었다. “지난번 산에서 본 거목은 재목감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천명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집의 거위는 쓸모가 없어서 죽임을 당했지요. 대체 쓸모가 있는 것과 없는 것 중 어느 쪽이 좋은 건가요?” 장자는 웃으며 답했다. “나 장주(莊周)는 쓸모 있음과 없음의 사이에 있을 것이다. 쓸모 있음과 없음의 사이란 도와 비슷하기는 하나 참된 도는 아니다. 하여 세상의 구속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지.”
-겉으로는 그래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르다 似是而非 -

자공이 장례식에 도착하였을 때 맹자반과 자금장은 노래를 부르며 거문고를 뜯고 있었다. 그들이 부르고 있던 노랫말은 대충 이러하였다. “상호! 아이고 상호! 그대는 이미 티끌세상을 벗어났거늘 우리는 아직도 인간으로 남아있구나!” 자공은 그들에게 황급히 다가가 말했다. “주검을 앞에 두고 노래를 부르다니 그것이 예의요?”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말했다.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자네는 진정한 예(禮)의 의미를 모르는군.”
자공은 돌아와 공자에게 고했다. “그들은 대체 뭡니까? 그들은 덕행을 연마하지 않을 뿐더러 심지어 이를 도외시하고 있습니다. 안색 하나 변하지 않고 주검 앞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나. 도저히 그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대체 그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공자는 이 말을 듣고 대답했다. “그들은 세속 밖에서 살아가는 이들이다. 자신의 간과 쓸개를 잊고 눈과 귀도 잊고 삶과 죽음을 반복하느라 그 시작과 끝을 알지 못하느니라.”
-처음과 끝을 알지 못하다 不知端倪 -

진 평공은 늘그막에 음악에 심취하게 됐는데 어느 날 사광을 불러 말했다. “내 나이 이미 70살이 넘었는데 악기를 배우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겠지?” 사광은 총명하면서도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었다. 그는 일부러 왕의 말을 못 알아들은 척 딴전을 피우며 말했다. “밤이 늦었다고요? 그럼 사람을 불러다 등불을 켤까요?” 그러자 진 평공은 화를 내며 말했다. “난 자네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자넨 왜 자꾸 농담을 하는 건가?” 그제야 사광은 정중하게 대답했다.
“저는 언젠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부지런히 공부하는 사람은 이제 막 솟아오르는 아침 태양처럼 앞날이 창창하고 중년에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정오에 내리쬐는 태양처럼 비록 반나절밖에는 그 빛을 내리쬘 수 없지만 무척이나 강렬한 빛을 머금는다고 했습니다. 노년에 이르러서야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촛불과 같아 감히 태양빛과는 견줄 수 없겠지만 깜깜한 어둠 속에서 앞을 못보고 헤매는 것보다는 천 배 만 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다가올 일은 잘할 수 있다 往者不可諫 來者猶可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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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역사적 사례를 통해, 가장 쉽고 재미있게 공자, 장자, 맹자를 한 권으로 읽는다! 유가의 인의(仁義), 도가의 도(道). 동양 고전이 주는 ‘Well being’의 키워드 중국 역사상 최고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명언에서 유서 깊은 삶의 지혜를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역사적 사례를 통해, 가장 쉽고 재미있게 공자, 장자, 맹자를 한 권으로 읽는다!
유가의 인의(仁義), 도가의 도(道). 동양 고전이 주는 ‘Well being’의 키워드
중국 역사상 최고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명언에서 유서 깊은 삶의 지혜를 얻다
논어의 깨달음을 본받고 장자의 도를 꿈꾸고 맹자의 덕을 이야기하다

군자(君子)와 도인(道人)을 거울삼아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다

유가와 도가. 이른바 동양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두 개의 사상은 비단 한 개인의 작품은 아니다. 유가는 공자와 맹자를 위시하여 수많은 제자들이 키워나간 결실이며 도가는 노자와 장자를 따르는 학자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이 공맹사상, 노장사상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은 각 사상의 중추에 그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저서가 유가와 도가의 핵심을 이루고 있기에 책을 만나면 그들을 만나고, 그들을 만나면 동양을 지배하는 두 가지 사상을 이해할 수 있다.
몇 천 년에 걸쳐 쓰인 대다수의 글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테마는 행복이다. 결국 인간이 행복하게 살기 위한 제반 조건이 무엇이냐를 논하고 있는 것이다. 각각의 다른 생각들로 누군가는 스승의 언행을 기록해 본받기를 권하며 누군가는 우화나 일화를 통해 한 번 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보다 널리, 오랫동안 존재하기를 바라며 ‘누군가’ 는 펜을 든다.
그렇게 쓰인 수 없이 많은 책들 중에 명저를 고르고 그 명저들 중에서도 경전에 해당하는 책을 뽑은 뒤 단지 몇 개의 명언만을 엄선했다. 각각의 명언들이 남게 된 배경과 맥락을 밝히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어떤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는지를 소개함으로써 다시 한 번 명언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단 한 권의 책에 공자와 맹자, 장자의 모든 것을 풀어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논어』『장자』『맹자』에서 성현들이 추구해왔던 것이 무엇이며 어떤 것을 말하고자 했는지를 밝히는 실마리가 될 만한 명언들이 수록되어있다. 고르고 골라 핵심만이 남은, 뼈대만이 남은 생각들을 보고 그것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는 독자의 몫이므로 실제 이 책의 구성은 ‘명언의 해석’과 ‘관련된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 그리고 ‘명언의 이해’라고 볼 수 있다.

작가의 말
수많은 책들 중에 모든 책들이 우리에게 지혜를 주는 것은 아니다. 음악에도 클라이맥스가 있듯이 경전에도 짧지만 강한 핵심이 존재한다. 이러한 핵심을 명언이라 말하는데 이는 작품 전체의 핵심을 함축시킨 것으로서 창작의 영감이 고스란히 결집되어 있는 지혜의 결정체이다.
이러한 지혜의 결정체들은 알알이 열매가 되어 지금까지도 전해오고 있다. 더 나아가 그 과정에서 우리 인류에게 끊임없이 계시와 가르침을 전달해주고 있다. 이는 수백 수천가지에 달하는 후세의 작품들은 도저히 흉내조차 낼 수 없는 크나큰 업적이라 말해도 과하지 않다.

출판사 서평

유가·도가 철학으로 시간을 꿰뚫어 역사를 배우다

시간과 공간을 관통하는 커다란 줄기란 것이 있을까? 전 세대를 아우르고 여러 문화권을 동시에 묶어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
동양 문화의 제반이 되는 단 한 가지를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은 고민 끝에 ‘유가’ 나 ‘불교’, ‘도가’와 같은 것들을 이야기할 것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수십억에 달하는 사람들의 정신을 관통하고 공통점을 부여하는 것은 결국 정신적 유산, 즉 사상이다.
전쟁을 일으키기도 하고 화합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이러한 이데올로기는, 과연 무엇이 진리인가를 탐구하는 데에서부터 자라난다. 자신이 주장하는 진리에 온전한 믿음이 있을 때 바야흐로 그것을 타인에게 전파하고 혹은 강요하게 되기도 한다.
그것이 얼마큼의 가치가 있고 정답에 가까운지는 후대 사람들이 남겨진 것들로 판단한다. 일차적으로 가장 쉽게 사상을 점수매기는 방법은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러한 사상을 가진 자들은 얼마나 오랫동안 힘을 가졌었고 하나의 사상이 투영된 국가는 실제로 어떠한 모습이었는가. 어떤 사상이 가장 사랑받아 왔는가. 많은 역사서에 사상가들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만 봐도 우리는 세상 흐름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다.
이차적으로는 사상가들의 저서를 읽어보는 것이다. 『논어』,『장자』,『도덕경』,『맹자』와 같은 성현들의 책에는 그들 사상의 핵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당대의 시대상 또한 담겨있다. 그것들을 체험해보며 판단하는 것. 역사의 흐름을 망라한 뒤에 얄팍하게 그 본질을 훑고 지나가는 것이 첫 번째 방법이라면 본질을 꿰뚫어서 생각과 함께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보는 것이 두 번째 방법이다.

상냥한 한 권의 책이 동양 정신의 이해를 돕는다
하지만 명전들은 현대인들이 읽기엔 너무 딱딱하고 어려우며 시대와 맞아떨어지지 않는 주장을 하는 부분들도 상당히 많다. 심지어는 무엇이 가장 기본적인 경전인지, 필수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어디인지조차 가늠하기가 어렵다. 그리하여 대안으로 제시할 만한 것이 명전에 관련된 수업을 듣는 것과, 전문가들이 분석해 놓은 해석본을 읽는 것, 중점들을 뽑아놓고 이해를 돕는 상냥한 책을 만나는 것이다. 『죽기 전에 논어를 배우고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를 읽는 것은 세 번째에 해당하는 방법이다.
『장자』를 독학하는 것도 물론 좋다. 수백 권의 해석본이 있는『논어』를 읽는 것도 좋다. 『맹자』를 스승 아래에서 배울 수 있다면 그 또한 권장하는 바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바쁘고, 따라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만 한다. 부족한 시간이라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알아둬야 할, 끝없이 회자되는 성현들의 명언을 눈에 익히며 그들의 생각을 파악하는 동시에 역사적인 국면을 함께 찾아볼 수 있는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이 어떨까? 그것은 어쩌면 비싼 수강료를 내고 꼬박꼬박 문화센터에 가거나, 처음 보는 한자들 사이에서 헤매는 것보다 훨씬 현명하고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지하철에서 멍하니 핸드폰을 보는 시간에 책을 펼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성현들의 지혜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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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정명진 님 2014.02.16

    큰 어려움에 처해도 두려워하지 않다

  • 최은영 님 2014.01.30

    재아는 뛰어난 말솜씨로 처음에는 공자에게 호감을 얻었지만 나중에는 거침없는 말투로 공자의 불만을 불러 일으켜 급기야는 ‘조각도 할 수 없는 썩은 나무’라는 비평을 들었다

  • 최은영 님 2014.01.30

    재아는 뛰어난 말솜씨로 처음에는 공자에게 호감을 얻었지만 나중에는 거침없는 말투로 공자의 불만을 불러 일으켜 급기야는 ‘조각도 할 수 없는 썩은 나무’라는 비평을 들었다

회원리뷰

  • 1. 저자 소개 저자 김세중은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광주mbc 퇴직 후 중국...

    1. 저자 소개

    저자 김세중은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광주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사편찬연구소의 대표로 있으면서, 한국 기업의 역사와 흥망성쇠, 그리고 업종의 변화와 상품의 진화에 대한 연구와 합께 사사를 정리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비롯하여 교재 편집과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지혜의 칼』 등 여러 권의 인문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계발서 등을 기획하고 집필도 하였다.


    2. 공명한 구절 및 좋은 이유

    1권


    p241

    반드시 지나야 하는 길(필유지로)

    현명한 사람을 만나자고 할 때 그 방법이 적합하지 않다면 그것은 곧사람이  들어오기를 바라면서 한편으로는 문을 닫는 것과도 같다. 의는 길과 같고 예는 문과 같다.오직 군자만이 그 길을 따라 걸을 수 있으며 그 문을 통해 들어 올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을 만나고자 한다면 방법도 옳은 것이라야 한다. 즉 좋은 일을 하려고 한다면 방법 또한 정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p245

    분을 숨기지 아니하고 원한을 품지 않는다.(부장노 불석원)

    인자한 사람은 자신의 형제에 마음속의 분을 숨기지 않고 가슴에 원한을 품지 않는다. 인자한 사람은 오로지 그를 사랑할 따름이다.

    -->어진 사람은 마음 속의 분노를 만들지 않고 상대를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다.



    p258

    할 수없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것이다.(비루능야 시불위야)

    선왕이 물었다. "하지 않는 것과 하지 못하는 것은 어떤 기준으로 나누는 것인가?" 맹자가 대답했다. "옆에 태산을 끼고 북해를 건너뛰는 일을 두고 나는 이것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정말로 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어른에게 허리를 굽히는 일을 두고 나는 할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왕께서 인과 덕으로 천하를 통일하지 못하는 것은 태산을 끼고 북해를 건너뛰는 것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에게 허리를 굽히지 않는 일에 속합니다."

    --> 조금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는 일을 회피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금 편하고자 자신의 일을 하지 않는 일이 아니라 할 수없는 일로 만들어 버린다. 이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다.



    p283

    문득 깨우치다.(모새돈개)

    고자에게 항심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그에게 말했다. "사람이 계속 다니면 산 속 좁은 길도 다져서 다닐만해 지고 얼마 동안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 금세 띠로 덮여 다시 길이 막혀 버린다. 지금 너의 모습을 보니 마치 띠가 너의 마음을 보니 띠가 너의 마음을 막고 있는 것 같구나."

    --> 일을 함에 있어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마음 속 게으름과 두려움을 떨쳐버린다면 능히 무슨 일이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p302

    왕이 좌우만 보고 딴 것만 말하다.(왕고좌우이언타)

    맹자가 "사법관이 자신의 부하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물으니 제 선왕이 말했다. "관직에서 물러나도록 해야 하오." 맹자가 다시 물었다. "한 나라를 잘 다스리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러자 제 선왕은 고개를 돌려 다른 사람들을 쳐다보며 화제를 다른 데로 돌렸다.


    p305

    일정한 생업이 없는 사람은 일정한 마음이 없다(무항산 무항심)

    일정한 생업이 없어도 일정한 도덕적 관념과 행동을 지키는 사람은 선비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일정한 생업이 없으면 그로 말미암아 일정한 도덕적 관념이나 행동을 지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약 생업을 갖지 못하면 백성들은 제멋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그들이 죄를 지은후 법으로 그들을 처벌한다면 이것은 마치 그물을 쳐두고 백성을 해치는 것과 같습니다.

    --> 현대 사회에서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하는 말이라 생각한다. 일정한 소득이 없다면 마음속의 평정심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을.  곳간에서 인심이 난다고 했다. 



    p345

    자기 자신에게서 잘못의 원인을 찾다(반구제기)

    하인이면서 다른 사람에게 부림 받길 부끄러워하는 것은 마치 활 만드는 사람이 활 만드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것과 같고 화살을 만드는 사람이 화살 만드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것고 같다. 만약 자신의 일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인을 행하라. 인을 행하는 사람은 활을 쏘는 사람고 같다. 활 쏘는 사람은 자신의 자세를 바르게한 후에 활시위를 당긴다. 그리고 화살이 빗나간다 하더라도 자신을 이긴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에게서 그 잘못을 찾는다."라고 말했다.

    --> 일의 성공여부는 다른 곳에 있지 않고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이야기로 반드시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



    2권


    p251

    진심으로 순종하다(심열성복)

    힘으로 다른 사람을 복종시키면 그 사람은 마음으로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반항할 힘이 없으니 겉으로만 복종한다. 그러나 덕으로 다른 사람을 복종하게 한다면 그 사람은 기뻐하며 진심으로 복종할 것이다. 이것은 마치 공자의 제자 70명이 공자를 진심으로 공경했던 것과 같다.

    --> 사람을 굴복시키때 열과 성을 다해야 진심으로 내편이 되어 준다


    3권


    p269

    사람은 모두 요순임금처럼 될 수 있다.

    요임금과 순임금의 도는 효와 제에 있을 뿐이지요. 만약 요임금이 입었던 옷을 입고 요임금이 했던 말을 하고 요임금이 했던 일을 한다면 당신도 얼마든지 요임금이 될 수 있소. 또한 걸이 입었던 옷을 입고, 그가 했던 말을 하며 그와 똑같은 행동을 한다면 당신은 걸이 될수밖에 없소."

    맹자사 말햌ㅅ다. "요순임금의 도는 큰길과 같은 것인데 어찌 알기 어렵겠소? 사람들이 실천에 옮기지 않을 따름이오 당신도 돌아가서 이를 쫓으시오.그러면 굳이 내가 아니어도 스승으로 삼을 사람이 많을 것이오."


    3.내가 이 책을 쓴다면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전달하기 위해서 본래의 뜻풀이뿐아니라 역사적 사례도  덧붙이고 있다.  어려운 한자 내용의 뜻과 역사적 사례가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역사적 사례가 본문의 뜻과 좀 더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다듬어 보고 만약 어울리는 사실이 없다면 이 책에서도 그랬듯이 예를 들지 않고 본문에만 충실히 할 것이다.

  • joo213 | jo**13 | 2012.05.0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나는 30대 후반인 직장인! 하루 하루가 전쟁같아 직장에서는 상사의 눈치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잦은 야근에 몸도 마음도 지친 ...
    나는 30대 후반인 직장인! 하루 하루가 전쟁같아 직장에서는 상사의 눈치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잦은 야근에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에서 퇴근을 해서 아내의 말에서도 나를 힘들게 하는구나. 바로 은영 중에 느껴지는 비교의식. 즉 친구들의 남편은 무엇을 하고 있고, 집은 어디고, 차는.....힘들었다. 연애 때는 안그렇는데....
     
    난 대학교때 봤던 장자라는 책이 생각나 퇴근 후 서점에서 집어든 책이 바로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였다. 사실 장자에 대한 무의자연의 도가사상으로 지금 지친 현실을 위로받을려고 했는데, 장자가 자연 위에 노니는 것이라면 공자(논어)는 나의 체계적인 기질상 동감이 되고, 맹자는 선한 삶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그러니 어느 것 하나라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지혜라고 생각하고 이런 편집된 것에 대해 이 책 만든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특히 제목별로 되어서 삶의 지혜가 필요할때 다시 찾아보는 것 또한 착하다! ㅋ
     
    이젠 이 책에서 얻은 고전에 지혜를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려고 한다. 앗! 시간이 벌써....
    글 쓰니라 시간 가는중 몰랐네.... 다시 한번 화이팅!
  •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고전이 고전인 이유가 무엇인지 아느냐고? 고전 속에서 지혜를 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지루하다는 ...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고전이 고전인 이유가 무엇인지 아느냐고? 고전 속에서 지혜를 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지루하다는 생각에 또 잘 읽히지 않는 것이 고전이다. 제대로 통독하지 않았으면서도 고루하다는 생각이 떠오르는 건 사방에서 고전을 말하고 사방에 고전에 널려 있기 때문이다.
    요즘 고전 바람이 불면서 서점에 꾸준히 고전 신간이 발간되면서도 잘 손에 들리지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던 중 한 권 안에 논어, 장자, 맹자가 함께 든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를 집어 들게 되었다. 요즘 들어 고전을 한 번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던 참에 세 고전이 하나로 엮인 깔끔한 표지를 발견한 것이다. 
    어린 시절 기억을 되돌려보니 내용도 각 고전의 알짜가 담겨 있었고 어렸을 때와 달리 오히려 각 고전의 지혜들이 마음으로 와 닿았다. 머리로 읽은 고전이 아니라 나이가 들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몸과 가슴으로 느꼈던 것들이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이 읽으면 더 좋은 것이 고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갈팡질팡 불안한 사람이라면 또 인생의 길잡이를 찾고 싶은 사람들이 이 책의 수많은 지혜들을 자기화하면 좋겠다.     
  • 근래들어 고전도서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한권 정도는 구입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 많은 고전들중에&...
    근래들어 고전도서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한권 정도는 구입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 많은 고전들중에 어떤 책을 골라야할지, 어느 저자의 도서를 구매해야하는지, 게다가 숱한 한자의 무게감에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공자 장자 맹자를 한꺼번에 만날수 있는 도서를 보았다.
     
    처음엔 제목이 길어서 눈길을 끌었는데, 찾아보니 공자 장자 맹자가 챕터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한권에 세권을 읽을 수있는 경제적인 효과가!!!
     
    명언과 함께 역사적 사례는 물론 명언의 뜻까지 쉽게 풀이하고 있어서 한자가 있다고 해도 어렵지 않았다.
     
     
    텅 빈 듯 아는 것이 없다 公公如也 (공공여야)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나에게 지식이 있는가? 실상 나에겐 아무런 지식도 없다. 어느 시골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물어본다 해도 난 그 물음에 대해 텅 빈 듯 아는 것이 없을 것이다. 다만 그 문제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고루 따져서 알려줄 따름이다" 라고 하였다.
    -p66 깨달음을 본받다,논어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 때로는 어느 것보다 유용하게 쓰인다 無用之用(무용지용)
    나는 쓸모가 없어진 지 이미 오래되었는데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인제야 쓸모가 있어졌으니 쓸모없음이 나의 가장 큰 쓸모일세. 만약 내가 진정 쓸모가 있었다면 이처럼 클수 있었겠나?
    -p214 도를 꿈꾸다,장자
     
    책만 믿는다면 책이 없는 것만 못하다 盡信書不如無書(진신서불여무서)
    맹자는 "책만 믿는 것은 책이 없는 것만 못하다. 나는 '무성(武成)의 내용중에서 단 2,3장만 믿는다. 선한 사람은 천하에 적이 없다. 주 무왕처럼 지극히 선한 사람이 상 주왕(紂王)과 같은 지극히 선하지 않은 사람을 쳤는데 어찌 나뭇가지가 뜰 만큼 피를 흘리게 했겠는가?" 라고 말했다.
    -p268 덕을 이야기하다,맹자
     
    각각의 챕터에서 발췌해본 어록이다. 같은가 하면 다른 세 학자들의 어록과 풀이를 읽다보면 쉽게 이 책에 빠져들수 있다. 아울러 어려웠던 한자도 하나하나 짚어 읽다보면 훨씬 가깝게 느껴진다.
     
    고전속 이야기가 사실 지금의 내 생각과 맞지 않는 부분도 상당히 많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지만, 수천년 전의 인물이 이야기했던 내용을 2012년의 내가 들을수 있다는 것만 해도 사실 굉장하지 않은가? 그들의 생각을 읽고, 들을수 있을뿐 아니라 비판할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는 자체만으로도 읽을 가치가 있었다.
     
    2012년의 어느 봄날, 나는 공자와 함께 논어를 읽고, 장자의 꿈을 엿보았으며, 맹자에게 덕을 배웠다. 
     
  • 죽기 전에 읽은 논어~! | bo**alee | 2012.04.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죽기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를 읽으며 눈에 띄는 대목이 있어서 소개를 하고 싶어졌다 "눈앞의 이익에...
    "죽기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를 읽으며 눈에 띄는 대목이 있어서 소개를 하고 싶어졌다 "눈앞의 이익에만 연연하여 등 뒤의 위험을 모르다"라는 내용이 있다 즉,눈앞의 이익을 따른 행동으로 그 후의 위험을 생각지않은 결정을 말함이다. 요즘 세태에 돌아가는 풍토인것 같다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부정,부패,비리등은 당장의 이익만 생각하고 그 이익이 영원할것 같지만 세상에는 비밀이 없어서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망각하는것 같다 세상의 이치가 좋게 얻은 이익은 영원하지만 부정을 저지르는 행위는 짧게 간다는 사실을 오늘을 사는 현대인은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신문이나 방송에서 나오는 방송인,정치인들을 보면 부정을 저지르면서 당장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서 영원할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에 인간의 어리석은 모습을 보곤한다 방송인 김구라씨는 10년전일지라도 그때는 그 막말이 언제가는 부메랑이 되어 온다는 사실을 몰랐을것이다 그때의 방송인으로서 인기를 얻을려고 무심코 내뱉은 말이 10년뒤에 되돌아 온 사실을 아마도...이 동양고전도서에는 눈에띄는 대목이 또 하나있어서 들려주고 싶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것이다 남도 나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하면 남한테 함부로 하지 못한다 나도 듣기싫으면 남도 듣기 싫다는것을 기억하면 우리사회는 아마 좀더 밝지 않을까 싶다 결론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 주옥같은 명언들로 인해 각 집에 한권씩 비취해둬도 괜찮지 않을까? 요즘 동양고전이 많이 읽히는것은 그만큼 세태가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해 있다는 뜻일것이다 명품고전을 읽고 밝은사회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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