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북캉스 선물주간(8월)
[고정]e캐시 더드림 이벤트
내가 만든 카드로 BOOK FLEX
  • 교보인문학석강 정혜신 작가
  • 손글씨스타
  • 교보아트스페이스 7-8월 전시
  • 손글쓰기캠페인 메인
  • 손글씨풍경
몰입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152쪽 | | 134*202*15mm
ISBN-10 : 8960905437
ISBN-13 : 9788960905436
몰입 중고
저자 패티 스미스 | 역자 김선형 | 출판사 마음산책
정가
13,000원
판매가
10,400원 [20%↓, 2,6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8년 9월 5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0,39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1,700원 [10%↓, 1,3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66 좋은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vikin*** 2020.08.03
65 잘받았습니다.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ustjoh*** 2020.07.15
64 배송은 정말 빨랐어요! 근데 책이 생각한 내용이 아니네요.ㅠㅠ 5점 만점에 3점 fantas*** 2020.07.10
63 깨끗한 책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6.30
62 새책이군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yseo1*** 2020.06.28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전방위 아티스트 패티 스미스
글쓰기를 향한 그녀의 몰입과 헌신 ‘펑크 록의 대모’이자 전미도서상 수상 작가인 패티 스미스. 1975년 첫 앨범 『호시스Horses』발표 이후 지금껏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명실상부한 ‘여성 로커의 아이콘’이다. 어느덧 일흔을 넘겼지만 그녀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올여름에도 북유럽 최대 축제인 핀란드 ‘플로 페스티벌(Flow Festival)’을 비롯해 독일,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등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패티 스미스는 뮤지션이면서 화가, 음악평론가, 배우 등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전방위 아티스트’다. 하지만 앨범보다 시집을 먼저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특히 시적인 언어가 돋보이는 산문 『M 트레인』, 전미도서상 수상작 『저스트 키즈』는 전미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몰입』은 『M 트레인』에 이어 마음산책이 두 번째로 펴내는 패티 스미스의 산문이다. 예일대학교가 설립한 윈드햄 캠벨 문학상 재단이 출간하고 있는 ‘나는 왜 글을 쓰는가(Why I Write)’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글쓰기를 향한 패티 스미스의 헌신적인 마음이 담겼다. 마지막 장(「기차에서 쓴」)에는 저자의 손 글씨 원고 사진 10여 장도 수록됐다.

“추적할 수 없는 공기로부터 끌어온 은유”
찰나를 포착해 창작의 실마리를 발견하다
‘뭔가 다른 걸 찾다가 우연히.’ 책의 첫 번째 장(「마음이 작용하는 방식」)을 여는 문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이는 『몰입』 전체를 요약하는 구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제나 글감을 찾아 헤매는 패티 스미스는 우연한 일상에서 창작의 실마리를 건져 올린다. 그리고 이를 정교하게 꿰어내 하나의 작품으로 내놓는다.
두 번째 장(「헌신」)은 패티 스미스가 쓴 단편소설이다. ‘유지니아’라는 에스토니아 소녀가 주인공인 소설 「헌신」은 그녀가 스케이트에 몸과 마음을 온전히 바치는 이야기다. 첫 번째 장과 세 번째 장은 이 소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착상이 이뤄졌는지, 소설 속 소재들은 무엇에 영감을 받은 결과인지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 순례의 여정을 패티 스미스가 미리 ‘계획’하지 않았다는 점은 중요하다. 갈리마르 출판사와 책을 홍보하러 떠나는 ‘사업적’ 여행을 떠나기 전날 우연히 맞닥뜨린 에스토니아의 영화 예고편, 영상에서 본 강렬한 이산離散의 이미지와 파트리크 모디아노의 막막한 그물망 같은 파리, 마지막 순간 우연찮게 집어 든 베유에 대한 논문, 카뮈가 거닐던 갈리마르의 정원과 베유의 무덤, 동생과의 여행을 회고하는 과거로의 순례, 그리고 카뮈의 자택까지. 우연이 모여 운명이 되고 그 운명이 패티 스미스를 자신의 창작물로 이끈다. ―「옮긴이의 말」에서

처음에는 그런 막막하고 불행한 이야기를 쓰게 된 기폭제가 뭘까 궁금했다. 외과의의 펜으로 해부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다시 읽어보니 이야기에 영감을 주고 틈입한 스치는 상념과 사건 들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놀라웠다. 심지어 하찮고 무의미한 인용마저 하이라이트로 강조한 듯 똑똑히 눈에 들어왔다.
―42쪽

“그저 살기만 할 수가 없어서”
글쓰기, 그 순례의 여정
패티 스미스는 언어능력과 감수성이 뛰어난 예술가지만, 영감이 오기까지 마냥 기다리는 작가가 아니다. 우연한 발견을 운명으로 뒤바꿀 수 있는 건 글감이 될 만한 소재를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으려는 그녀의 의지 덕분이다. 패티 스미스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땐 자연스레 흘려보내지만, 그때에도 창작의 씨앗은 희미하게나마 붙든 채 반복해서 상기한다.

그 굉장한 표현력에 사로잡힌 나머지 애초에 찾던 게 무엇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누워서 무자비하게 흩날리는 하얀 꽃잎 사이로 구불구불 끝없이 이어진 추방당한 인간 사슬을 서서히 수평 이동 촬영한 화면을 머릿속에서 반복 재생한다.
―17쪽

세 번째 장(「꿈은 꿈이 아니다」)에서 패티 스미스는 알베르 카뮈의 집에 머물며 그가 마지막까지 집필하던 미완성의 원고를 읽는다. 그녀는 ‘써야만 한다’는 강렬한 충동을 이때 다시금 느꼈음을 고백한다. 이 책의 원제는 ‘Devotion’이다. “우리말 번역본의 제목인 『몰입』도, 책의 두 번째 장에 실린 단편소설의 제목인 「헌신」도 모두 Devotion을 번역한 말”이다. 특히 프랑스어에서 이 단어는 “‘마음속으로 소리 없이 기도하는 행위(silent prayer)’와 ‘고요하게 집중해 깊이 생각하는 행위(meditation)’를 함께 아우르는 묵상”이기도 하다. 패티 스미스에게 글쓰기는 ‘기도하는 행위’나 다름없다. “읽고 보는 모든 것들에 ‘몰입’하고 ‘헌신’하는 경건한 태도”가 글쓰기로 이행되는 것이다.

나는 왜 글을 쓰는가? 내 손가락이 촉침처럼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질문을 추적한다. 젊었을 때부터 내 앞에 놓인 익숙한 수수께끼. 언어의 허리띠를 졸라매고 놀이와 친구들과 사랑의 계곡에서 한 박자 바깥으로 물러서기.
우리는 왜 글을 쓰는가? 합창이 터져 나온다.
그저 살기만 할 수가 없어서.
―129쪽

글쓰기를 향한 패티 스미스의 열정은 우리에게도 많은 걸 시사한다. 그녀는 창작을 위한 필요조건이 비단 재능에만 있지 않다는 걸 몸소 보여준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일상에서 우연히 마주하는 것들이 특별해 보일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는 글을 쓰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패티 스미스
미국의 뮤지션. 작가이자 공연 예술가, 시각 예술가.
1970년대 시와 록을 혁명적으로 융합해 주목받았고, 총 12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데뷔 앨범인 〈호시스Horses〉는 〈롤링스톤스〉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앨범 10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1973년 고담 북 마트에서 처음 드로잉 전시회를 연 뒤 1978년부터 로버트 밀러 갤러리를 통해 작품을 거래하고 있다. 2002년에는 앤디 워홀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2005년, 프랑스 문화부에서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예술문학훈장을 받았고 2007년에는 로큰롤 명예의전당에 입성했다. 2011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에 꼽혔으며 지금까지 여성 로커의 아이콘, 펑크의 대모로 평가받는다.
1980년 디트로이트에서 뮤지션 프레드 소닉 스미스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 잭슨과 딸 제스가 있고, 현재 뉴욕 시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M 트레인』 『저스트 키즈』 『산호 바다』 『순수의 신점』 『양털 줍기』 『바벨』 『위트』 등이 있다.

역자 : 김선형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초빙 교수를 지냈으며 2010년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M 트레인』 『수전 손택의 말』 『이노센트』 『미 비포 유』 『쿠쿠스 콜링』 『다시 태어나다』 『캐주얼 베이컨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빌러비드』 『어바웃 어 보이』 『시녀 이야기』 『재즈』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등이 있다.

목차

<차례> 마음이 작용하는 방식 헌신 꿈은 꿈이 아니다 옮긴이의 말 기차에서 쓴

책 속으로

영감은 예기치 못한 질량이며 은닉의 시간에 급습하는 뮤즈다. 화살들이 수없이 날아다니지만 화살에 맞은 자는 맞은 줄도 모른다. ―11쪽 이것이 내가 찾던 다른 무엇의 시작이었지만 그때는 몰랐다. ―16쪽 운명에는 손이 있으나 그 손이 미...

[책 속으로 더 보기]

영감은 예기치 못한 질량이며 은닉의 시간에 급습하는 뮤즈다. 화살들이 수없이 날아다니지만 화살에 맞은 자는 맞은 줄도 모른다.
―11쪽

이것이 내가 찾던 다른 무엇의 시작이었지만 그때는 몰랐다. ―16쪽

운명에는 손이 있으나 그 손이 미리 정해진 건 아니다. 나는 무언가를 찾다가 무언가 다른 것을, 어떤 영화의 예고편을 찾았다. 울림이 깊지만 생경한 목소리에 마음이 동해 말들이 쏟아져 나왔다. 인용과 참조의 교향악을 소환하는 빛의 주크박스에 이끌려 여행을 떠났다. 파트리크 모디아노의 추상적 거리들을 배회하며 심지어 내 것조차 아닌 세계를 실로 엮었다. 책 한 권을 읽고 시몬 베유의 신비적 행동주의를 알게 되었다. 한 피겨 스케이트 선수를 보았고 완전히 매혹되었다.
―46쪽

내가 그 글을 어떻게 썼는지, 왜 그렇게 도착적으로 처음의 길에서 일탈했는지, 그 과정은 고찰할 수 있겠으나 왜 그랬는지 이유는 말할 수 없다. 범죄자를 추적해 구속하는 데 성공한들 범죄자의 정신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어떻게’와 ‘왜’는 분리할 수 있는 걸까? 나 자신을 심문하면 몇 초도 안 되어 그런 글을 쓰고 나서 느낀 이상한 회한을 자백하게 된다.
―47쪽

놀라움을 선사하는 것, 열렬히 바라는 건 오로지 그뿐이었다.
―58쪽

나는 태어날 때부터 아름다웠어. 그런데 왜 추한 삶을 살아야 하니?
―67쪽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주는 징표는 없어. 별도 십자가도 손목에 새겨진 숫자도 아니야. 우리는 우리 자신이야. 네 재능은 오로지 너로부터 나오는 거야.
―108쪽

어째서 글을 쓰지 않고 못 배기는 걸까? 스스로를 격리하고, 고치 속에 파고들어, 타인이 없는데도 고독 속에서 황홀한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 버지니아 울프에게는 자기만의 방이 있었다. 프루스트에게는 셔터를 내린 창문이 있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에게는 음이 소거된 집이 있었다. 딜런 토머스에게는 소박한 헛간이 있었다. 모두가 말들로 채울 허공을 찾는다.
―121쪽

우리는 글을 써야만 한다. 부단한 노력과 정량의 희생 없이는 안 된다. 펄떡이는 심장으로 살아 있는 독자라는 종족을 위하여 미래를 끌어오고 유년기를 다시 찾아가고 날뛰는 상상력의 어리석음과 공포에 고삐를 늦춰선 안 된다.
―121~122쪽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책책북북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3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33%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