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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1318교양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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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58283149
ISBN-13 : 9788958283140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1318교양문고) 중고
저자 조지욱 | 출판사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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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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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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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우리나라 지리,
들여다볼수록 재미가 새록새록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 지리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주고 지리를 보는 눈을 열어주는 지리 교양서이다. 무미건조한 교과서식 체계를 넘어 전체 내용을 주제 중심, 문제 해결 중심으로 재편하였다. 실생활 경험에서 나오는 질문과 흥밋거리를 중심으로 지리 교과서의 내용에 접근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크게 국토 이야기, 지도 이야기, 기후 이야기, 지형 이야기, 자원과 산업 이야기, 인구와 도시 이야기, 개발과 환경 이야기, 북한 이야기 등 총 8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각의 장은 지리의 핵심을 보여주면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테마를 선별, 재치 있게 서술한다.

저자소개

저자 : 조지욱
지은이 조지욱

서울시 종로구에서 태어나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엘리베이터를 타고 놀았다. 물장구 치고 다람쥐 잡던 추억이 부족했기에 누구보다도 자연을 동경했다. 동국대학교 지리교육학과, 동 대학원 지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석사 논문은 “흥미로운 지리 공부를 위한 새로운 교재 개발의 필요성(한국지리교육학회, 2003)”이다. 현재 부천 정명고등학교에서 지리를 가르치고 있다. 1993년부터 지리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지리를 쉽다고 느낄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다. 이 책은 그 시간을 엮은 것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학습 교재 집필에 참여했다. 처음으로 쓴 책은 7차 교육과정 교과서 『세계지리』(천재출판, 2001년) 이다. 그 밖에 『탐스런 세계지리』, 『기특한 사회』, 『감탄사 한국지리』 등이 있다. 요즘은 2010년에 중학생이 될 학생들을 위해 사회 교과서와 사회과부도를 열심히 만들고 있다.

목차

1. 국토 이야기

지리학이란? · 지리를 모르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는 지구의 어느 곳에 있을까? · 만약 우리나라가 다른 곳에 있었다면?
서울과 도쿄는 왜 같은 시간을 쓸까? · 세계에서 가장 많은 표준 시간을 가진 나라는?
2010년 월드컵 때 우리나라 경기는 몇 시에 할까?
우리나라의 경위도 기준점은 어디일까? · 우리나라의 해발고도 기준점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와 비슷한 위도·경도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을까?’
시대에 따라 위치의 의미는 달라진다 · 국경선은 어떻게 정해지나?
영토는 클수록 좋을까? · 우리 바다를 지켜라? · 하늘엔 주인이 없을까?
배타적 경제 수역이란 무엇일까? · 우리나라를 왜 팔도강산이라고 했을까?
독도는 우리 땅 맞다

2. 지도 이야기

지도는 언제부터 그려졌을까? · 옛날에 우리나라에도 세계 지도가 있었을까?
대동여지도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 대동여지도는 왜 우수한 지도일까?
등고선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1:`5만 지도에서 실제 거리 1km는 몇 cm일까?

3. 기후 이야기

‘오늘의 날씨’는 기후일까, 기상일까? · 우리나라에는 왜 계절이 나타날까?
우리나라는 온대 기후일까, 냉대 기후일까? ·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곳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곳은 어디일까?
서울에 없는 대나무 숲이 왜 같은 위도의 강릉엔 있을까?
뚜렷한 4계절이 손해일까, 이익일까? · 바람은 어디서 어디로 불까?
우리나라는 왜 서쪽 대기의 영향을 받을까?
우리나라는 편서풍대에 속하는데 왜 계절풍이 불까?
우리나라에서 비가 많은 곳은 어디일까?
강수량이 풍부한 우리나라가 왜 물 부족 가능 국가일까?
백두산에는 왜 만년설이 없을까? · 한라산에는 있는데 백두산에는 없다?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 울릉도 우데기는 집일까?
높새바람은 어디서 오는 바람일까? · 봄이면 영서 지방에 왜 가뭄이 들까?
황사는 어떻게 우리나라로 올까? · 황사는 상을 받아야 할까, 벌을 받아야 할까?
황사를 막을 수 있을까? · 소나기는 어떤 비일까?
우리나라의 3한 4온은 사라졌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자연재해는?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붙일까? · 태풍은 왜 오른손잡이일까?
태풍도 착한 일을 할까? · 꽃샘추위는 왜 나타날까?
언제나 위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낮아질까? · 장마는 왜 생길까?
장마가 휴식을 하는 이유는? · ‘열섬’은 어디에 있는 섬일까?
우리나라에서 열대야가 없는 곳이 있을까?
남향집과 동향집 중 어느 쪽이 더 좋을까?
남부 지방과 북부 지방 중 어디 김치가 더 짤까?
추운 곳에서는 겹집, 더운 곳에서는 홑집 · 제주도에 겹집이 나타난다?
기후가 만든 동네 이름은?

4. 지형 이야기

판게아에서 5대양 7대주로 · 우리나라는 지금도 이동 중?
우리 땅을 왜 한반도라고 할까? · 한반도는 몇 살일까?
우리나라는 산의 나라 · 북한산은 정말 땅속에 있었을까?
산, 고원, 평야, 강, 바다를 만드는 힘은? · 빙하 시대는 얼마나 추웠을까?
우리나라에도 빙하 지형이 있을까?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물을 한 번도 건너지 않고 갈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도 에베레스트와 같이 높은 산이 있었을까?
태백산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차령산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땅 ‘대관령 고원’
동해안 해수욕장의 모래는 어디에서 왔을까? · 동해안은 정말 단조로운 해안일까?
서해안과 남해안의 해안선은 왜 들쭉날쭉할까? · 경포호는 미래에 어떻게 될까?
암석 해안은 왜 아름다울까? · 바닷가에 왜 계단처럼 생긴 지형이 있을까?
서해안을 항구로 이용하기가 왜 불리할까? · 거꾸로 흐르는 하천이 있을까?
간척 사업은 언제부터 했을까? · 하천의 상류가 빠를까, 하류가 빠를까?
해수면이 낮아지면 침식과 퇴적 중 어느 것이 활발해질까?
고대 문명은 하천 퇴적 운동의 선물이다
범람원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무엇으로 이용할까?
우리나라는 산이 많은데 왜 선상지가 드물까? · 우리나라는 왜 삼각주가 드물까?
같은 화산인데 왜 울릉도는 종을, 한라산은 방패를 닮았을까?
용암굴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기생충과 기생 화산은 무엇이 닮았을까?
제주도 사람들은 왜 바닷가에 많이 살까? · 천지는 화구일까, 칼데라일까?
석회암과 물은 어떤 관계일까?

5. 자원과 산업 이야기

자연은 모두 자원일까? · 우리나라는 왜 지하자원이 부족할까?
우리나라가 산유국이라고? · 핵무기만큼 무서운 무기가 또 있다?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주요 에너지는?
대체 에너지, 그 마르지 않는 샘은 어디 있을까?
베버 아저씨의 공장 세우기 · 시멘트 공장은 어디에 지을까?
우리나라의 제철 공장은 왜 바닷가에 지을까? · 가구 공장은 왜 도시에 있을까?
지금은 조선 시대보다 얼마나 빨라졌을까?
택시 요금, 기차 요금은 어떻게 결정될까? · 파발마에서 인터넷까지
정기 시장이 왜 사라지는 걸까? · 구멍가게들이 왜 문을 닫을까?

6. 인구와 도시 이야기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세계 인구는 얼마였을까?
세종대왕 때 우리나라의 인구는 얼마였을까?
옛날에는 지금보다 인구가 훨씬 적었는데 왜 그만 낳으라고 했을까?
지금은 인구가 많은데 왜 더 낳으라고 할까? · 지금 나는 왜 여기에 살까?
우리나라는 실업자가 많은데 왜 외국인 노동자가 자꾸 늘어날까?
단일 민족 의식을 지켜야 할까? · 인구는 어떤 문제를 일으킬까?
수도권에 잠자는 도시가 있다? · 누가 도심을 차지할까?
대도시는 밤에 도넛이 된다 · 도시는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을까?
우리나라 아파트 값은 언제까지 오를까? · 도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7. 지역 개발과 환경 이야기

우리나라의 산업혁명은 언제부터 일어났을까?
우리나라는 왜 지역 간 불균형이 심할까? · 커진 파이를 어떻게 나눌까?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 제차 국토종합계획에서는 무엇이 빠졌을까?
님비와 핌피는 당연한 것일까? · 인간과 자연은 어떤 관계일까?
자연이 인간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김삿갓이 한강에 오줌을 누면 환경오염일까? · 정말 물이 전쟁을 일으킬까?
하늘에서 식초가 내린다면 어떨까? · 런던 스모그와 LA 스모그는 무엇이 다를까?
지구 온난화! 해결 방법이 없는 걸까? · 지구 온난화로 누가 이익을 볼까?
생물의 종류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을까?

8. 북한 이야기

자유롭게 갈 수 없는 우리나라 · 한반도의 지붕, 개마고원
북한 사람들은 어디에 많이 살까? · 북한의 수도, 평양은 어떤 곳일까?
북한의 행정 구역에 ‘면’이 없다? · 북한도 변화를 선택했다
남한과 북한이 교역을 하면 어디가 더 이익일까?
개성이 ‘평화의 땅’으로 변하고 있다 · 통일을 기다리며……

책 속으로

조선 8도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 함경도는 함흥과 경성, 평안도는 평양과 안주, 황해도는 황주와 해주, 강원도는 강릉과 원주,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 경상도는 경주와 상주, 전라도는 전주와 나주 등 그 지역을 대표할 만한 고을의 첫 글자를 따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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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8도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 함경도는 함흥과 경성, 평안도는 평양과 안주, 황해도는 황주와 해주, 강원도는 강릉과 원주,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 경상도는 경주와 상주, 전라도는 전주와 나주 등 그 지역을 대표할 만한 고을의 첫 글자를 따서 8도의 이름을 만들었다.
그러고 보니 경기도가 빠졌다!! 경기도는 무슨 뜻일까? 혹시, ‘경’ 자와 ‘기’ 자로 시작되는 도시를 찾고 있다면 그것은 헛수고이다. 경기도는 서울 경(京) 자와 터전 기(機) 자를 합쳐서 만든 이름이다. 즉 경기도는 ‘서울의 터전이 되는 곳’ 또는 ‘왕성이 있는 특별 지구’라는 뜻이며, 계란 프라이의 흰자위에 해당된다. 노른자위는 서울이고……. 35쪽

독도의 영유권 주장 싸움은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05년은 일제강점기(1910 - 1945년)로 들어가기 직전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이미 일제강점기와 같은 때였다. 1905년 일본은 시마네 현 고시 40호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부르고 일본의 행정 구역에 편입하였다. 이것이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근거이다. 일본은 2백여 개의 ‘독도연구단체’와 ‘독도 탈환대’까지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세종실록지리지’나 ‘팔도지도’ 등 600년 전 문헌의 기록을 통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은 확인되고 있다.
1952년 1월 우리나라가 ‘평화선’을 선포하면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재확인하자 일본이 “무슨 소리냐고!” 따지며 시작된 영유권 시비가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다. -37쪽

‘바람은 어디에서 어디로 불까?’ 하고 물어보면 누구라도 금방 말하지 못한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바람도 기압(공기 압력)이 높은 데서(고기압) 낮은 데(저기압)로 흐른다. 바람은 공기의 압력 차이에 따라 공기가 수평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기압은 기온의 영향을 받는데 상대적으로 찬 쪽이 고기압을 상대적으로 더운 쪽이 저기압을 이룬다. -65쪽


북한산은 북한에 없고, 서울에 있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 역에서 내리면 북한산 가는 버스가 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북한산성은 북한에 있고, 남한산성은 남한에 있는 것으로 아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우습지만, 사실이다.
“산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하고 물어 보면, 어떤 사람은 “낮은 땅이 솟아올라서 되었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높은 고원에 골짜기가 파이면서 산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지하의 마그마가 터져서 용암이 쌓여 산이 됐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누가 맞을까? 모두 정답이다. 이처럼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산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만들어진다. -1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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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나라 지리, 알 건 대충 다 안다고? 우리나라 지리에 대한 오해가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고 우리나라 기후, 지형도 그다지 특별할 게 없다는 것! 그러나 알고 보면 이렇게 흥미로울 수가 없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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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리, 알 건 대충 다 안다고?
우리나라 지리에 대한 오해가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고 우리나라 기후, 지형도 그다지 특별할 게 없다는 것! 그러나 알고 보면 이렇게 흥미로울 수가 없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는 우리나라 지리의 수많은 정보 중에서 지리의 핵심을 보여주면서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테마를 선별하고 그 내용을 재치 있게 서술하였다.
예를 들어 흔히 국토의 막내라고 일컫는 독도는 사실 우리나라 동쪽 끝에 붙어 있는 작은 섬이어서 그렇지, 생기기로는 울릉도나 제주도보다 오래된 형이라는 것을 아는지? 게다가 독도는 바다 밑으로 2000m가 더 뻗어 있는 정말 ‘겸손한’ 화산섬이다.
산지가 70%라는 우리나라. 그러면, 어디서나 보이는 그 산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북한산을 예로 들어 보자. 아주 옛날에 북한산은 고구마나 감자처럼 땅속에 있었다!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북한산 인수봉 꼭대기 화강암은 땅속에서 마그마가 굳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너무나 친숙한 우리나라 지리지만 들여다볼수록 그 면면은 진기하고 새롭다. 이 책은 크게 국토 이야기, 지도 이야기, 기후 이야기, 지형 이야기, 자원과 산업 이야기, 인구와 도시 이야기, 개발과 환경 이야기, 북한 이야기 등 여덟 개의 장으로 나누어 우리나라 지리를 살펴본다. 각 장은 다시 작은 주제들을 던지며 이어진다.
뚜렷한 사계절 과연 손해일까, 이익일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곳은 어디일까? 강수량이 풍부한 우리나라가 왜 물 부족 가능 국가일까? 우리나라에도 ‘에베레스트’와 같은 높은 산이 있었을까? 같은 화산인데 왜 울릉도는 종을, 한라산은 방패를 닮았을까? 세종대왕 때 우리나라의 인구는 얼마였을까? 김삿갓이 한강에 오줌을 싸면 환경오염일까?
대답하자면 선뜻 잘 해내기 힘든 우리나라 지리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들이 흥미진진하게 이어진다.


친근하고 탁월한 비유로 지리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일깨워 준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우리나라 지리 이야기>는 우리나라 지리의 흥미로운 점, 궁금증을 자아내는 작은 주제들을 내세워 독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또 생활 속의 이야기를 하듯 살갑게 설명하며 독자의 눈높이에 친근하게 다가선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위치는 설명하면서 아시아 동쪽 끝의 작은 반도국이 아니라 ‘초록 바다를 옆에 둔 우리나라의 위치는 내가 교실에서 가장 좋아하는 창가 자리와 같다!’
‘소나기는 해외에 형제가 있는데 바로 열대 지방의 스콜이다’
(삼각주를 설명하면서) ‘만약 어머니가 사과를 깎아서 접에 쌓는데, 아이들이 옆에서 계속 집어 먹는다면 접시에 사과가 쌓일 수 없겠지?’,
(태풍 피해가 태풍 진행방향의 오른쪽에서 더 심한 이유를 설명하며) ‘태풍은 오른손잡이다.’
이와 같이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지리가 재미있고 유용한 학문임을 가르치고자 노력해 온 저자는 우리나라 지리에 대해 매우 신선한 시각을 부여하며 지리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일깨운다.


세계 지리와 연관 지은 전체적 시야, 과학적 원리로 접근하는 우리나라 지리~
지리 대안 교과서를 뽑는다면 이 책이다!
그뿐이 아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지리를 세계 지리와 연관하여 고찰함으로써 단지 한국 지리에 갇히지 않고 넓게 눈을 열어 준다. 그리고 지리 분야의 과학적 원리를 중심으로 지리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또 세계 지리 차원에서 우리나라 지리를 서술함으로써 지리적 사고의 폭을 자연스럽게 확장시키고 있다. 중등교육에서 지리 교과의 대안 교과서가 있어야 한다면 바로 이런 책이 될 것이다. 대안 교과서는 기초 원리와 개념을 생생하게 이해하고 넓은 시야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할 수 있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을 심어주는 지리 교양서
저자는 책 곳곳에서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하며 우리가 알게 모르게 갖고 있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첫째, 저자는 대륙과 해양 사이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축구 선수로 치면 박지성의 포지션에 비유한다. 우리는 축구의 미드필드와 같이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 나라다.
둘째, 우리나라보다 작은 나라도 많은데 왜 우리는 우리나라를 작다고만 생각할까? 작다 크다는 상대적인 개념일 뿐이다. 이제 우리나라를 작다고 생각하는 건 그만 두자.
셋째, 자원이 빈약해서 문제다? 한 교실에서도 가정환경이 좋은 학생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아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있다. 마찬가지로 자원은 없지만 기술 수준이 높아서 잘 사는 나라도 있다. 우리나라는 서부 유럽과 일본처럼 자원이 부족하지만 이를 기술력으로 극복한 나라이다.
넷째, 꼭 통일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 자원과 인력, 기술이 어우러져 서로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가 부강해지려면 반드시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이 밖에도 우리와 함께 이 공간에서 살아야 할 외국인 노동자, 도시, 에너지, 환경 문제 문제 등에 대해서 놓치지 않고 언급해 준다. 최근 에너지 위기와 관련하여 귀담아 들을 부분이 있다. 원자력 에너지 비율이 높은 편인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더 해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원자력은 결코 대체 에너지가 아니다. 대체 에너지는 고갈되거나 위험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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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이 읽기에 좋지만,성인들도 한 번은 읽어도 괜찮은 책인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에 배웠던 내용이 다시 떠오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이 읽기에 좋지만,성인들도 한 번은 읽어도 괜찮은 책인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에 배웠던 내용이 다시 떠오르면서,개념을 재정립할 수 있고,다소 어렵게 느꼈었던 학문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머리에 잘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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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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