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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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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쪽 | 규격外
ISBN-10 : 8958205148
ISBN-13 : 9788958205142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오경아 | 출판사 궁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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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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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아주 깨끗하고 훌륭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jd*** 2020.08.07
70 포장되어 있는 책이 왔네요!! 마음에 들어요~ 5점 만점에 5점 cowand*** 2020.07.23
69 깨꿋한 새책이네요.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happyda*** 2020.07.18
68 무사히 수령했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op1*** 2020.07.18
67 책 상태 최고네요. 게다가 빠른 배송까지! 5점 만점에 5점 kanghyu***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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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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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고 있으면 정원이 ‘되는’ 책!

“아는 만큼 쉬워지고, 쉬워진 만큼 가까워지고,
그렇게 또 새롭게 꿈꿔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정원생활의 참 즐거움이다!”
- 오경아

당신이 꿈꿔왔던 정원생활, 막연하고 어려웠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자!
가든디자이너 오경아가 안내하는 열두 달 정원 가꾸기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실내외 가드닝 실전 수업

“정원을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자신만만하게 화사한 꽃 화단을 만들었는데, 봄 한철 꽃이 폈다 지고 나면 더없이 삭막해져버려요. 어떻게 해야 하죠?” “텃밭 정원에 어느새 잡초만 무성해요. 잡초도 생명이니 그냥 둬야 할까요?” “일 년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식물이 자꾸만 시들어버리는데 제가 뭘 잘못한 거죠?” “정원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나 가능한 것이 아닌가요? 제 작은 방에서도 정원이 가능할까요?” 등등. 이는 오경아 작가가 지난 10여 년 동안 가든디자이너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해오며 가장 많이 듣게 되었던 질문들이다. 식물을 좋아하고 자기만의 정원을 꿈꾸는 이들이 많지만, 정원 만들고 가꾸어나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도 정원 문화가 많이 확장되어 정원 관련 서적들이 적잖게 나왔지만 전문가 수준의 책들이 많아 일반인들이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 적용하기는 어려움이 따랐던 탓이 크다. 이에 저자는 긴 시간 고민을 거듭하여 이 책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을 집필하게 되었다.

저자소개

목차

1월. 하얀 도화지 속에 봄을 준비하는 시간들
- 정원 노트
나만의 열두 달 정원 달력 만들기 | 버드나무, 동백나무 줄기로 재배시키기 | 식물마다 싹이 올라오는 온도 | 초봄에 꽃을 피우는 식물의 월동 확인 | 과실수 가지치기: 사과나무, 배나무 등 | 가지치기의 다양한 방법들 | 겨울철 온실 관리 | 온실에서 씨앗 파종하기 | 화단을 조성할 곳의 흙 정리 | 병충해 관찰하기
- 1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실내식물의 여왕, 난에 대한 진실 | 동양란 vs 서양란? | 다양한 난의 종류 | 내 손으로 만드는 난 화분 아이디어 | 겨울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

2월. 준비하는 정원사에게만 봄이 찾아온다!
- 정원 노트
수선화, 크로커스, 히아신스의 싹이 돋아난다 | 키 큰 초본식물 지지대 세우기: 작약, 달리아, 톱풀, 국화 | 식물 지지대 디자인 따라하기 | 온실에서 파종하기: 1년생 채소 / 토마토, 가지, 고추 | 감자 싹 틔우기 | 상록침엽수 건강 상태 확인하기 | 복분자, 라스베리 가지치기
- 2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천연 방향제, 히아신스 화분 키우기 | 겨울에 꽃을 피우는 시클라멘 | 꽃이 지고 난 이후 포인세티아 키우기 | 창문에 만드는 실내 정원 아이디어

3월. 될까, 안 될까? 설렘의 시간들!
- 정원 노트
장미 가지치기 | 겨울을 보낸 관목식물의 줄기 자르기: 수국, 갈대, 말채나무 | 씨뿌리기: 채소, 국화, 헬레니움, 해바라기, 루드베키아 | 뿌리 나누기: 붓꽃, 아스틸베(노루오줌), 원추리 | 잡초의 초기 진압 | 씨앗으로 쉽게 발아가 잘되는 다년생 초본식물들 | 완두콩 심기 | 가을에 심어 봄에 화려한 꽃을 피우는 식물들 | 감자 키우기의 모든 것 | 줄기, 잎으로 식물 재배하기 | 페하pH농도 이해하기 | 식물에게 필요한 영양소 이해하기
- 3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3~4년에 한 번씩 해주는 화분갈이 요령 | 뿌리 줄여주기 | 베란다 화분 정원 만들기 | 창가에서 채소 씨 파종하기 | 페트병으로 만드는 화분 아이디어

4월. 욕심 부리지 말자!
- 정원 노트
어떤 자리에 어떤 식물을? | 상록수를 심을 때 생각할 점 | 여름 구근 화단에 심기: 달리아, 아가판투스, 칸나 | 그들을 좋아하는 식물들 | 잔디 관리하기 | 연못 만들기 방법 | 식물 심기 방법 | 새로 심은 나무에 물주기 요령
- 4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수생식물이 가득한 작은 연못 만들기 | 스티로폼 상자로 만드는 베란다 정원 | 나무틀 텃밭 정원 만들기 방법 | 돌틈 정원 만들기 방법

5월. 더불어 함께, 공생의 삶을 배우다
- 정원 노트
덩굴식물 끈으로 묶어 단정하게 키우기 | 살충제의 사용을 가급적 피해보자 | 진딧물 퇴치하기 | 딸기 밑에 지푸라기 깔아주기 | 꽃 화단에 채소 함께 심기 | 남의 정원 방문하기 | 식물을 혼합하여 빽빽하게 심을 때의 장점 | 꽃과 꽃대 잘라주기: 진달래, 라일락 | 먹을 수 있는 꽃들 | 텃밭 정원 씨뿌리기: 순무, 당근, 콩, 완두, 시금치, 배추, 상추, 겨자 | 화단 조성에 활용할 수 있는 씨뿌리기 방법 | 텃밭 정원을 지켜주는 식물과 동반자들 | 채소밭 디자인 아이디어
- 5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베란다 텃밭 정원 만들기 | 화분에 물주기 | 화분에 영양분 공급하기 | 그로잉백 정원 만들기 | 꽃꽂이를 위한 식물 자르기 방법 | 꽃병에 식물 꽂기 방법

6월. 정원사의 발자국 소리에 커가는 식물들!
- 정원 노트
식물을 심고 옮기기에 더워진 날씨지만, 그래도! | 여름 꽃씨 뿌리기 | 여름 꽃 화단 구성 아이디어 | 추위에 약하지만 화려한 꽃을 피워주는 여름 식물들 | 상록의 생울타리를 정기적으로 잘라주기: 주목나무, 회양목, 쥐똥나무 | 이른 봄에 꽃을 피운 관목식물 가지치기: 병꽃나무, 말발도리, 고광나무, 아잘레아 | 겨울 화단 준비하기: 꽃배추, 케일, 팬지 씨뿌리기 | 잎 남겨두기: 수선화, 튤립, 크로커스 | 딸기밭의 연간 관리 | 텃밭 정원 만끽하기 | 꽃이 피지 않은 정원?
- 6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화분에 물주는 양 늘리기 | 도시생활의 숨, 베란다 정원 만들기 | 베란다 정원에 활용하기 좋은 원예 작업 테이블 예 | 에어플랜트, 틸란드시아의 종류 | 에어플랜트, 틸란드시아 식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실내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

7월.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에 박수를!
- 정원 노트
내년을 위한 씨앗 수확하기 | 씨앗 냉장고 보관하기 | 열매채소와 과일의 수확 | 덩굴식물 등나무, 여름 가지치기 | 수확을 앞둔 텃밭: 아름답고 기능적인 지지대 설치 필수 | 여름 연못 관리하기 | 생태 연못 만들기 요령 | 허브 정원 만들기 방법 | 허브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 | 정원에서 쉽게 길러 차로 마실 수 있는 허브식물들 | 신선한 허브 잎을 활용하는 방법들 | 허브 말리기 요령 | 감자 수확을 한여름에 하지 않는 이유 | 여름 꽃, 꽃대 자르기는 계속 | 땅에 맞는 초본식물 고르기 | 오랜 시간 꽃을 피워주는 식물들 | 바닷가를 선호하는 식물들
- 7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베란다 정원의 병충해 확인하기 | 잊고 있던 식물 물주기: 동백, 진달래, 철쭉 | 화분에 멀칭하기, 영양분 공급하기 | 화분 정원 연출 아이디어 |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실내식물들 | 작은 유리병에 만드는 테라리움

8월. 절정 끝에 찾아오는 변화!
- 정원 노트
뜨거운 여름 물주기는 새벽이나 저녁에! | 연못 정원, 밑바닥 청소 | 겨울 시금치 씨뿌리기 | 열매 줄여주기 | 열매를 수확하고 씨앗을 모으고! | 나비를 부르는 정원 만들기 | 색의 정원 만들기 | 화려한 꽃으로 정원을 장식하는 작은 나무들
- 8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여름휴가철 화분 관리법 | 배수구멍 없이 식물 키우는 방법 | 행잉바스켓 만들기 | 다양한 행잉바스켓 아이디어 | 손쉽게 하는 줄기 꺾꽂이 재배 | 못 쓰는 신발로 만드는 화분 | 공 모양으로 펠라고니움 키우기

9월. 다음해를 준비할 시작의 시간
- 정원 노트
월동 계획 세우기 | 다음해 봄 정원 준비 시작 | 늦여름, 잔디밭 대정비 | 마지막 잎채소 파종하기 | 김장배추 파종하기 | 낙엽 모으는 통 만들기 | 내년 봄을 위한 구근식물 구입하기 | 수확을 끝낸 땅 정리하기 | 정원식물로 떠오르는 관상용 갈대식물들
- 9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베란다 화분 월동 준비 | 겨울에 꽃을 피우는 실내식물, 포인세티아, 크리스마스 선인장 | 겨울 베란다 화단 만들기 | 물주기를 줄이자 | 주방 용기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10월. 떨어지는 낙엽이 어깨를 토닥여준다
- 정원 노트
큰 나무를 옮기기에 좋은 시기 | 뿌리 나누기의 시기: 원추리, 범부채, 호스타 | 추위에 약한 초본식물 보관하기: 달리아, 베고니아, 글라디올러스, 파피루스 | 가을에 더 아름다운 식물들 | 잎에 은빛이 들어간 식물들 | 정원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 | 야생동물의 월동을 돕는 겨울 정원 만들기 | 늦가을 꽃 화단 만들기: 에리시뭄, 꽃배추, 앵초, 팬지 | 내년 봄을 위한 씨앗 구입하기 | 사계절 화단의 구성 | 사계절 꽃이 피는 화단 디자인 요령
- 10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화분 속 식물 가지치기 | 실내 정원을 만들기 전 생각해야 할 것들 | 취향에 맞게 식물 고르기 | 버리는 백과사전으로 만든 미니 화분 | 물 빠짐이 없는 실내 화단 만들기 | 실내 이끼 정원 아이디어

11월. 월동 준비의 시간이다!
- 정원 노트
겨울바람에 비벼대는 가지치기 | 온실 유리 청소 | 야생동물을 부르는 정원 | 애플피더 틀 만들기 예 | 겨울을 푸르게 지켜주는 상록의 식물들 |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가을 정원 만들기 | 흙의 보호 | 내년을 위한 화단 만들기 | 꽃꽂이를 위한 정원 만들기
- 11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실내 정원의 조건건조한 실내에서 실내식물을 지키는 분무기 | 실내식물에게 인공조명 쐐주기 | 실내에서 생존 가능한 우리 식물 |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다육식물들 | 물에서 키울 수 있는 실내식물들 | 실내 물 정원 만들기 | 유리컵, 유리병으로 재배 가능한 수생식물들 | 작은 화단에 꾸미는 실내정원 아이디어

12월. 헛간에서 보내는 시간들
- 정원 노트
겨울 정원 조성하기 | 연장을 다듬고 보수하는 시간 | 가든 디자인, 포컬 포인트의 가치 | 수직으로 표현된 포컬 포인트 디자인 아이디어 | 씨앗 맺음이 아름다운 식물들 | 크리스마스 정원 만들기 | 비닐, 부직포로 화분 감싸주기 | 연못에 공 빠뜨리기 | 나무 심기, 옮기기, 재배하기 | 내 손으로 나무 재배해보기 | 담장, 울타리, 바닥 손질 | 정원에 길 만들기 요령 | 야생동물들의 습격 대비
- 12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겨울철, 실내에서 채소 키우기 | 난에 물주기 | 실내에서 귤나무 키우기 | 나무판에 묶어 난 키우기

책 속으로

“이 책은 내가 그간 이론적으로 배우고, 정원에서 직접 실습해본 정원생활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정원이 없는 도시인들도 실내정원을 쉽고 간단하게 꾸밀 수 있도록, 책을 크게 ‘바깥정원의 달별 정원 노트’와 실내정원을 위한 ‘손바닥 가드닝 노트’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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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그간 이론적으로 배우고, 정원에서 직접 실습해본 정원생활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정원이 없는 도시인들도 실내정원을 쉽고 간단하게 꾸밀 수 있도록, 책을 크게 ‘바깥정원의 달별 정원 노트’와 실내정원을 위한 ‘손바닥 가드닝 노트’로 구성했다. 물론 지역에 따라 기후가 다르기 때문에 그 시기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각각의 달마다 해야 할 일과 그 요령을 하나하나 이해하며 배워가다 보면 누구라도 자신만의 열두 달 정원생활을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더불어 열두 달을 빛내주는 정원 식물을 통해 정원의 화사함을 느껴보고,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정원 지혜에 숨겨진 오래된 지식을 함께 나눠볼 수 있기를 바란다. 모쪼록 이 책이 정원생활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들, 그리고 그간 정원을 가꾸는 일이 어렵고 막연하다 고만 생각했던 이들이 다시 도전해볼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정원을 잘 가꾸려면 정원 일을 취미로 여기기보다는 생활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쩌다 시간이 나서 정원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원 일을 규칙적인 생활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는 것이 정원을 가장 잘 가꾸는 요령이 된답니다. 마치 일상에서 집 안이 어지러워지면 치우고 먹을거리가 없으면 재료를 사와야 하듯이, 정원을 청소하고 새로운 식물로 다시 장식해보고 하는 등의 일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거죠. 이것보다 더 확실한 가드닝 노하우는 없는 듯싶어요. 그런데 어쩌다 보면 아주 귀찮고 힘든 일을 괜히 하고 있나 싶어질 수도 있는데 여기에 반전의 매력이 있는 거죠. 우리 몸에 변화가 생기고, 삶의 가치관이 달라지고, 그러면서 건강한 행복이 조금씩 찾아오는 그런 힘이 정원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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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은 제목 그대로 정원생활을 하고 있거나 꿈꾸는 이들을 위한 열두 달 안내서이다. 정원 일을 처음 시작하고 있는 초보자들도 ‘아, 도전해볼 만하다!’ 하는 느낌이 들도록 가능하면 쉽고, 가능하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정원...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이 책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은 제목 그대로 정원생활을 하고 있거나 꿈꾸는 이들을 위한 열두 달 안내서이다. 정원 일을 처음 시작하고 있는 초보자들도 ‘아, 도전해볼 만하다!’ 하는 느낌이 들도록 가능하면 쉽고, 가능하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정원 일의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각 달마다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담아내려 노력했다. 열두 달 정원에서 계절의 흐름에 따라 실제 일어나는 일들로 예시를 들어 알기 쉽게 배워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원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물부터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식물들의 성격과 가드닝 노하우, 나무 심기와 옮기기 방법, 잡초를 없애는 법, 화단과 텃밭정원 관리, 낙엽 모으는 통 만들기, 가지치기와 지지대 세우기 방법, 뿌리 나누기, 씨앗 거두기, 그리고 실내 화분 관리법까지 하루하루가 즐거운 정원생활을 위한 흥미로운 지식들이 책 속에 가득하다. 또한 저자는 이번 책에서 많은 삽화를 그려 독자들이 한눈에 직감적으로 정원 일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섬세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식물과 정원 그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실, 전문가인 저도 속초의 우리 집 정원을 보고 있으면 무슨 일을 해야 하나, 막막할 때가 있거든요.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일을 이미 지나쳐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저 스스로도 열두 달 정원 일에 대한 정리는 필요하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렇게 초보자도 전문가도 다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열두 달 정원생활에 대해 계획하고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준비하는 정원생활자를 위한 365일 안내서
정원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를 직접 상상하고 계획하는 즐거움!
품고 있으면 정원이 ‘되는’ 책!

이 책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은 저자의 스테디셀러 [정원의 발견] 책의 조금 더 현실적인 실천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정원의 발견]이 정원이라는 공간에 대해 원론적으로 알리기 위해 쓴 책이라면, 이번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은 본격적으로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정원생활의 다양한 어려움과 막연한 문제들을 풀어가는 데 도움이 주고자 펴낸 책이다. 총 12장으로 구성된 책은 순차적으로 읽지 않아도 된다. 원하는 부분을 골라서 읽고 그때그때 궁금하거나 생각나는 일들을 찾아서 살펴볼 수 있도록 책의 말미에는 주제별 찾아보기를 달았다. 또한 책을 편하게 펼쳐둔 채로 내용을 따라 실습해볼 수 있도록 제본 방식(사철제본)에도 신경을 써서 제작했다.

무엇보다 저자는 정원이 없는 도시인들도 실내정원을 쉽고 간단하게 꾸밀 수 있도록, 책을 크게 ‘바깥정원의 달별 정원 노트’와 실내정원을 위한 ‘손바닥 가드닝 노트’로 구성했다. 물론 지역에 따라 기후가 다르기 때문에 그 시기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각각의 달마다 해야 할 일과 그 요령을 하나하나 이해하며 배워가다 보면 누구라도 자신만의 열두 달 정원생활을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열두 달을 빛내주는 정원 식물’을 통해 정원의 화사함을 느껴보고,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정원 지혜’에 숨겨진 오래된 지식을 함께 나눠볼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바깥정원과 함께 실내정원을 가꾸는 요령까지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원이 없는 분들에게도 실내정원을 꾸미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정원이 있다 해도 실내정원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저 역시도 계절에 상관없이 실내정원을 즐기고 있고요. 그래서 도시에 사는 정원이 없는 분들도 이 책으로 도움을 받으셔서 생활 속의 정원 만들기를 더한층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은 이렇게 흐른다!

1월 〈하얀 도화지 속에 봄을 준비하는 시간들〉
밤새 흰 눈이 내리고, 정원이 온통 하얗게 변했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자. 새하얀 도화지 위에 새로운 무엇인가를 그릴 수 있겠구나! 하얀 발자국을 찍으며, 정원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상이 시작된다. 작약과 목련이 피어나는 봄의 화단이 만들어지고, 퍼고라에는 장미덩굴이 우거지고, 작은 연못에는 한여름 피어날 수련의 큼직한 꽃망울이 올라온다. 풍성함으로 꽉 찼던 정원을 거닐 때는 잘 그려지지 않았던 밑그림이 1월의 정원에서라면 새롭게 만들어질 수 있다. 그래서 온통 얼어버린 1월은 오히려 새로운 것을 꿈꿀 수 있는 또 다른 시작의 시간이기도 하다.

2월 〈준비하는 정원사에게만 봄이 찾아온다!〉
아직은 춥고 땅은 꽁꽁 얼어 있어도 2월은 분명 봄의 시작이다. 1월이 계획을 세우는 시간이었다면 2월은 준비를 하는 때다. 잘 그린 밑그림 위에 첫 삽을 떠도 좋다. 아직은 춥고 분명 봄은 멀지만 해는 점점 길어지고, 만약 온실이 있다면 따뜻함의 시간도 늘어나고 있음을 눈치 챌 수 있다. 온실의 온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초봄에 심어야 하는 작물과 꽃들의 씨를 싹틔울 시기가 왔다는 뜻이기도 하다. 따뜻한 날, 언 땅이 녹으면 서둘러 땅을 일궈놓자. 2월부터 농사를 시작하듯 정원도 이제 본격적인 준비의 시간이다. 이 준비를 잘 마치면 봄의 일들이 차근차근 순조롭게 흘러간다.

3월 〈될까, 안 될까? 설렘의 시간들!〉
이 시기 하루에도 몇 번씩 온도계를 쳐다본다. 될까, 안 될까? 식물을 심어도 좋을지, 온실의 문을 열어도 좋을지를 예측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짐작이 자칫 잘못되면 일주일 차이로도 식물에게 동상을 입혀 죽일 수 있고, 때가 너무 늦어버려 열매를 잘 얻지 못할 수도 있다. 날씨는 매일 체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기상관측소의 예보보다 더 좋은 것은 우리의 원초적 감각을 깨우는 일이다. 밤하늘은 다음날 날씨를 예측하는 중요한 열쇠 다. 달무리가 떴는지, 별이 얼마나 빛나는지, 머리 위의 별자리가 무엇인지를 통해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 경험만큼 더 좋은 스승은 없다!

4월 〈욕심 부리지 말자!〉
마음이 자꾸 부풀어지는 4월이다. 이제는 땅에 직접 씨를 뿌려도 싹이 올라오는 계절이라 자신감도 충만해진다. 하지만 이때 식물시장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마음을 단단히 잡아야 한다. 상추, 배추, 오이, 호박, 고추, 파, 딸기 등 즐비하게 늘어선 채소 모종들을 지나치기 쉽지 않고 패랭이, 앵초, 금낭화 등 관상용 식물의 유혹도 만만치 않다. 문제는 욕심껏 심었 다가는 감당 못할 관리에 두 손을 들게 된다는 점이다. 슈퍼마켓에 쇼핑 목록을 들고 가듯 우리 집 베란다의 크기와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집 안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뒤 구입 목록을 작성해야 한다. 조금 적다 싶을 정도의 양으로 구입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

5월 〈더불어 함께, 공생의 삶을 배우다〉
계절의 여왕 5월은 식물이 가장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다. 그러나 식물의 성장속도만큼 어린 식물의 달콤한 수액을 먹기 위해 해충들도 그 수가 급격이 늘어난다. 안타깝게도 병충해로부터 안전하게 식물들을 키울 방법은 거의 없다. 그리고 자연 생태계에서 식물에게 해롭다고 벌레 자체를 전멸 시키면 이도 큰 혼란을 초래한다. 모두 함께하는 공생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때다. 우리가 할 일은 자연 스스로가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익충을 늘릴 수 있는 벌레집을 만들어주고, 해충을 쫓을 수 있는 식물을 늘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원은 홀로 도드라져 아름답기보다는 식물, 동물, 인간의 삶이 이웃하며 조화롭게 빛날 때 더욱 아름답다. 그 아름다운 공생의 삶을 정원에서 함께 배워보자.

6월 〈정원사의 발자국 소리에 커가는 식물들!〉
여름이 깊어간다. 식물의 잎은 좀 더 짙어지고 두꺼워진다. 늙어감의 현상이기도 하지만 강렬한 햇살을 견디려는 식물의 고단한 노력이다. 봄에 꽃을 피운 식물들은 이제 열매를 살찌우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 열매를 맺고 있는 식물들이 광합성 작용을 잘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주는 일도 필요하다. 짙어지는 녹음이지만 이제 막 꽃을 피우는 여름 초본식물도 잊지 말자. 6월은 여름 초본식물이 꽃 잔치를 하는 달이기도 하다. 하지만 원치 않는 잡초의 성장이 아름다운 초본식물 화단을 망쳐놓기도 한다. 잡초를 줄이는 제일 좋은 방법은 꾸준한 관리다. 매일 정원을 돌아보자.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식물의 상태가 보이고, 빈자리가 보이고, 도와줄 일이 보인다. 정원은 정원사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자란다!

7월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에 박수를!〉
7월은 우리나 식물이나 힘겨운 여름의 시작이다. 초봄 추운 바람 속에서, 때로는 꽃잎이 어는 치명적인 위협까지도 감수하고 꽃을 피워낸 식물들은 이제 열매를 맺어간다. 아직 작고 여린 열매는 가야 할 길이 멀다. 장마를 감당해야 하고, 태풍의 비바람과 맹렬한 땡볕더위까지도 이겨내야 한다. 잎은 만신창이가 되어 구멍 나고, 타 들어가고, 찢기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니 여름 정원이 초록을 잃고 쇠퇴하는 것을 마냥 슬퍼할 일도 아니다. 식물의 마지막 열정, 열매가 곧 우리에게 또 다른 아름다움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식물의 삶은 숭고하다. 하지만 우리 역시도 식물만큼이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에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할 때다!

8월 〈절정 끝에 찾아오는 변화!〉
여름이 절정을 향해 간다.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여름 정원도 화려한 원색의 옷을 입는다. 그러나 절정의 순간은 언제나 끝과 맞닿아 있다. 8월 중순을 기점으로 뜨거움이 꼭짓점을 찍고 나면 어느새 아침저녁의 기온이 달라진다. 이제 식물들은 서서히 가을 채비에 들어간다. 잎은 마지막 힘을 다해 광합성 작용을 끝낸 후 색을 점점 잃어가지만 씨를 남긴다. 우리 집 정원을 지켜주는 소중한 식물들의 씨를 잊지 말고 잘 모아두자. 모아둔 씨는 내년 정원의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 씨앗은 식물의 진화다. 부모와 다른 좀 더 진화된 씨앗이 내년 정원에 뜻밖의 특별함을 선사할 수도 있다. 씨가 가득해진 정원은 끝이 아니라 다시 다가올 시작을 알려준다.

9월 〈다음해를 준비할 시작의 시간〉
봄의 정원과 가을의 정원은 확실히 다르다. 쇠락만이 있을 것 같은 9월에 뜻밖의 하이라이트가 남아 있다. 헬레니움, 해바라기, 감국, 해국, 구절초, 벌개미취, 코스모스, 루드베키아가 늦여름을 봄만큼이나 화사하게 장식하고 포도, 꽈리, 감나무, 사과나무, 모과나무의 열매는 노랗게, 주황빛으로, 붉게 물들어간다. 9월의 하늘은 이제 높고 푸르러지기 시작한다. 이토록 맑고 투명한 가을을 지닌 나라는 많지 않음에 감사할 시기다. 무엇을 말려도 맑은 햇살이 감칠맛을 더해줄 시간들. 이 찬란한 시간 속에 한 해를 보낸 정원의 시간을 정리해보자. 이제 다음해를 준비할 시간이 찾아왔다.

10월 〈떨어지는 낙엽이 어깨를 토닥여준다〉
감나무의 감은 세상 그 어떤 과일보다 달달한 맛을 선물하고, 밤나무는 잔바람에도 툭툭 떨어지는 알토란 같은 밤송이를 선사한다. 찬이슬을 맞은 새벽이지만 정원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주머니 속에 밤알이 가득해진다. 뿐만 아니다. 집 밖으로 나서면 논에는 누렇게 익어 고개 숙인 벼들이 황금빛으로 출렁인다. 벚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의 잎은 어느새 알록달록 물들어 거리를 수놓고 있다. 가을은 누가 뭐래도 더도 덜도 할 것 없이 1년 중 가장 풍요로운 계절이다. 정원이 한 해 동안 잘 살았음을 말하는 시간, 우리에게도 힘겨운 시간을 잘 보냈음에 어깨를 토닥여줄 시간이다.

11월 〈월동 준비의 시간이다!〉
설악산에 얼음이 얼었다는 소식이 들려올 즈음이다. 아직은 겨울 추위가 본격적이진 않지만 어느 날 불쑥 매서운 추위가 정원 깊숙이 찾아 들어온 다. 11월의 정원은 숨 가빴던 한 해를 정리하는 때다. 하지만 정원사의 손길은 여전히 분주하다. 식물들의 월동을 도와야 할 시기다. 따뜻함을 필요로 하는 식물들을 옮기거나 감싸줘야 한다. 또 한 해를 보낸 식물들의 가지를 신중히 살펴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잎이 지고 나면 그간 보이지 않았던 가지들의 민낯이 속속 들어나 여름을 힘들게 보낸 나무의 속앓이가 제대로 보인다. 병들고 다친 가지는 얼음이 어는 추위가 오기 전에 잘라내어 상처가 더 깊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12월 〈헛간에서 보내는 시간들〉
12월은 춥다. 지역마다 추위의 강도가 다를 수는 있어도 전국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바깥 활동이 힘들어진다. 다행히 겨울의 정원에서는 할 일이 아주 많지는 않다. 그러나 연장을 보관하는 오두막집과 온실은 여전히 분주하다. 1년간 사용한 가지치기용 가위, 생울타리용 가위, 삽, 포크, 호미, 잔디 기계, 풀 깎는 기계 등은 이미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 12월은 마음먹고 연장을 잘 다듬고 보수하여 다음해에도 잘 쓸 수 있도록 준비하기에 좋은 시기다. 또 헛간 청소를 해야 할 때이기도 하다. 한 해 동안 분주했던 헛간은 버려도 될 것들과 정리할 것들이 쌓여 있다. 잘 정리된 헛간 속에서 좀 더 아름다운 다음해 정원의 밑그림이 나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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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 | bu**391 | 2018.10.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저자 : 오경아. 궁리 출판사  그림으로 배우는 실내외 가드닝 수업  책 제목을 보고 이 책을 꼭 보...

    저자 : 오경아. 궁리 출판사 

    그림으로 배우는 실내외 가드닝 수업 


    책 제목을 보고 이 책을 꼭 보고 싶단 생각에 무작정 신청을 하게 되었고 책을 지원해 주신 

    제라늄이 있는 정원 카페와 궁리 출판사에 모두 감사드립니다. 


    주말농장과 가드닝을 즐겨운지 어느덧 4, 5년차 정도 되었으며, 파종도, 삽목도 여러번 해봤지만 

    여전히 모르는 것 투성이인 나에게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교과서 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처음 시작했을땐 참 어려운 다른 나라 말들과 같았던 용어들, 순지르기, 적심, 추비, .... 이젠 조금씩

    용어들이 익숙해져 가지만 실제로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를 알지는 못했다.  


    여러 나무들과 식물들 각각의 특성에 맞게 가지치기를 해야 더 잘 살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양한 책들을 사서 보기도 하고 얻어 보기도 했지만 

    내 맘 한구석에 있던 궁금증을 잘 풀어준 책은 없었던거 같다. 

    하지만 이 책은 아래 그림처럼 주어진 상황에 필요한 그림으로 상세하고 정확히 비교하여 설명해서 

    그동안의 궁금증이 한번에 해결되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앞으로의 수형을 생각하며 잘라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해줬지만 

    정작 듣는 나는 앞으로의 수형을 내가 어찌 알지? 여전히 궁금했었는데^^;  

    매번 가지를 미루고 미루다 자를때면 이쯤이면 될까? 

    도대체 어딜 보고 잘라야 하지? 

    고민 하다가 그냥 아무데나 자르게 되었는데 

    이제 까지 자른 가지들에게 미안한 맘을 갖게 만드는 그림 한 컷,

    클레마티스가 맘에 들어 마당에 정작 심어두고 넝쿨 지지대까지는 잘 설치하여 유도까지 되었지만 한 번도 가지를 잘라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때마침 올해 너무 위로 자라서 어찌해야 하는 찰나에 만난 좋은 그림 ^^


    주말농장을 몇 년 했으며 지금도 마당에 간단한 채소들을 기르고 있지만 정작 몰랐던 사실 "올해는 왜 이럴까?" 날씨탓만 했던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림  

    협소한 공간에서도 효과적으로 식물을 기를 수 있는 Pet병 가드닝 실제로 어느 사이트에선 정말 멋지게 꾸며 놓은 사진을 보고 버리려던 페트병을 한 100개 정도 모았는데 정작 시도도 못해보고 버린 웃긴 기억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까지 다양한 상황을 그림으로 잘 풀어 설명해주셔서 잘 이해되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잘 표현해주셨어요~ 


    길 가다 보면 아주 큰 나무의 나뭇가지가 건물 유리창에 닿거나  어쩔수 없이 무리하게 나무를 잘라내는 모습을 

    볼때면 

    아! 나무를 심는 위치가 아주 중요하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정작 난 잘 심었나 보면 왠지 후회 되는 위치에.... 

    있기 마련이죠 

    또 봄 날 나무를 정식하고 잘 살아 줄까 며칠을 고민하고 걱정했었는데 이런 좋은 방법이 있었다는것을 이 책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이 정도면 저에겐 가드닝 교과서라고 해도 충분하겠죠?  너무 많은 재미있는 사실들에 시간이 훌쩍 가버렸어요 

    구근을 심을때 마다 "이정도면 될까?" 했었는데 아무튼 토시하나 놓치기 싫을 만큼 저에겐 배울점이 많았네요 


    그 많은 것들 중  여전히 궁금한것 한 가지와 가장 좋았던 한 가지를 뽑아봤어요~


    먼저 여전히 궁금한 것 한 가지는 이 내용이에요~

    예전에 민트를 종류별로 심어 정말 처치곤란에 빠져서 고생했던 기억이 저도 나서 반가운 부분이었어요 

    그래서 현재는 화분에서만키우는 중이구요 

    그런데, 현재 저희집 박하와 스피아민트 들은 화분 밑으로 뿌리가 막 뻗쳐나와서 다시 땅을 파고드는 중에 있어요

    물 구멍이 너무 커서일까요? 과연 화분에 심으면 괜찮을까? 한 줄기만 밖으로 나와도 인정사정없이

    뻗쳐가던 모습에.... 다시 그러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정보는 바로 위 내용이에요 

    예전에 고추 밭 한 가운데 옥수수 한그루가 심어진 사진을 본적이 있어요


    그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은 옥수수가 저기서 발아가 되었나? 궁금해 했지만 

    정작 심으신 분은

    고추에 붙어 있는 진딧물을 잡기 위해서 일부러 심어둔거라고 해요 

    옥수수에 붙어 사는 진딧물이 고추에 붙어사는 진딧물을 잡아 먹는다고 하는군요  

    와~ 이런 정보를 알아두면 정말 도움이 되겠구나? 했지만 정작 알아보긴 힘들었는데 

    그런 부분들까지 알게 되어 읽는 동안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제목 처럼 월 별로 해야할 일을 정리해주시고 내가 지금 준비하는 것이 

    언제있을 무엇을 위해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가드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네요


    좋은 책으로 즐거운 시간 주신 작가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인사드려요~


  • 저자 : 오경아. 궁리 출판사  그림으로 배우는 실내외 가드닝 수업  책 제목을 보고 이 책을 꼭 보...

    저자 : 오경아. 궁리 출판사 

    그림으로 배우는 실내외 가드닝 수업 


    책 제목을 보고 이 책을 꼭 보고 싶단 생각에 무작정 신청을 하게 되었고 책을 지원해 주신 

    제라늄이 있는 정원 카페와 궁리 출판사에 모두 감사드립니다. 


    주말농장과 가드닝을 즐겨운지 어느덧 4, 5년차 정도 되었으며, 파종도, 삽목도 여러번 해봤지만 

    여전히 모르는 것 투성이인 나에게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교과서 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처음 시작했을땐 참 어려운 다른 나라 말들과 같았던 용어들, 순지르기, 적심, 추비, .... 이젠 조금씩

    용어들이 익숙해져 가지만 실제로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를 알지는 못했다.  


    여러 나무들과 식물들 각각의 특성에 맞게 가지치기를 해야 더 잘 살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양한 책들을 사서 보기도 하고 얻어 보기도 했지만 

    내 맘 한구석에 있던 궁금증을 잘 풀어준 책은 없었던거 같다. 

    하지만 이 책은 아래 그림처럼 주어진 상황에 필요한 그림으로 상세하고 정확히 비교하여 설명해서 

    그동안의 궁금증이 한번에 해결되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앞으로의 수형을 생각하며 잘라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해줬지만 

    정작 듣는 나는 앞으로의 수형을 내가 어찌 알지? 여전히 궁금했었는데^^;  

    매번 가지를 미루고 미루다 자를때면 이쯤이면 될까? 

    도대체 어딜 보고 잘라야 하지? 

    고민 하다가 그냥 아무데나 자르게 되었는데 

    이제 까지 자른 가지들에게 미안한 맘을 갖게 만드는 그림 한 컷,

    클레마티스가 맘에 들어 마당에 정작 심어두고 넝쿨 지지대까지는 잘 설치하여 유도까지 되었지만 한 번도 가지를 잘라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때마침 올해 너무 위로 자라서 어찌해야 하는 찰나에 만난 좋은 그림 ^^


    주말농장을 몇 년 했으며 지금도 마당에 간단한 채소들을 기르고 있지만 정작 몰랐던 사실 "올해는 왜 이럴까?" 날씨탓만 했던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림  

    협소한 공간에서도 효과적으로 식물을 기를 수 있는 Pet병 가드닝 실제로 어느 사이트에선 정말 멋지게 꾸며 놓은 사진을 보고 버리려던 페트병을 한 100개 정도 모았는데 정작 시도도 못해보고 버린 웃긴 기억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까지 다양한 상황을 그림으로 잘 풀어 설명해주셔서 잘 이해되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잘 표현해주셨어요~ 


    길 가다 보면 아주 큰 나무의 나뭇가지가 건물 유리창에 닿거나  어쩔수 없이 무리하게 나무를 잘라내는 모습을 

    볼때면 

    아! 나무를 심는 위치가 아주 중요하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정작 난 잘 심었나 보면 왠지 후회 되는 위치에.... 

    있기 마련이죠 

    또 봄 날 나무를 정식하고 잘 살아 줄까 며칠을 고민하고 걱정했었는데 이런 좋은 방법이 있었다는것을 이 책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이 정도면 저에겐 가드닝 교과서라고 해도 충분하겠죠?  너무 많은 재미있는 사실들에 시간이 훌쩍 가버렸어요 

    구근을 심을때 마다 "이정도면 될까?" 했었는데 아무튼 토시하나 놓치기 싫을 만큼 저에겐 배울점이 많았네요 


    그 많은 것들 중  여전히 궁금한것 한 가지와 가장 좋았던 한 가지를 뽑아봤어요~


    먼저 여전히 궁금한 것 한 가지는 이 내용이에요~

    예전에 민트를 종류별로 심어 정말 처치곤란에 빠져서 고생했던 기억이 저도 나서 반가운 부분이었어요 

    그래서 현재는 화분에서만키우는 중이구요 

    그런데, 현재 저희집 박하와 스피아민트 들은 화분 밑으로 뿌리가 막 뻗쳐나와서 다시 땅을 파고드는 중에 있어요

    물 구멍이 너무 커서일까요? 과연 화분에 심으면 괜찮을까? 한 줄기만 밖으로 나와도 인정사정없이

    뻗쳐가던 모습에.... 다시 그러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정보는 바로 위 내용이에요 

    예전에 고추 밭 한 가운데 옥수수 한그루가 심어진 사진을 본적이 있어요


    그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은 옥수수가 저기서 발아가 되었나? 궁금해 했지만 

    정작 심으신 분은

    고추에 붙어 있는 진딧물을 잡기 위해서 일부러 심어둔거라고 해요 

    옥수수에 붙어 사는 진딧물이 고추에 붙어사는 진딧물을 잡아 먹는다고 하는군요  

    와~ 이런 정보를 알아두면 정말 도움이 되겠구나? 했지만 정작 알아보긴 힘들었는데 

    그런 부분들까지 알게 되어 읽는 동안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제목 처럼 월 별로 해야할 일을 정리해주시고 내가 지금 준비하는 것이 

    언제있을 무엇을 위해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가드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네요


    좋은 책으로 즐거운 시간 주신 작가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인사드려요~


  • 1년 동안의 정원생활 지침서 베란다에서 꽃을 키우고 초록이들을 가꾸면서 드는 생각 하나실내가.아닌 진짜 정원을 꾸미고 꽃을 ...

    1년 동안의 정원생활 지침서

    베란다에서 꽃을 키우고 초록이들을 가꾸면서 드는 생각 하나
    실내가.아닌 진짜 정원을 꾸미고 꽃을 키워보고 싶다...
    타샤튜터처럼....
    이런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런 정원을 관리
    하려면 열두 달별로 꼭 필요한 지식이 담겨
    있는 책 「정원생활자의.열두 달」입니다~
    유익한 책을 제공해주신 제라늄이 있는 정원 카페지기과 궁리출판사에 무한한 감사를 드려요~^^

    하드바운드에 오경아님의 멋진 일러스트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어요...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차례
    달별로 해야 할일이 간략하게 나와있어요

    정원의 시작은 가을, 9월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봄에 꽃피는 구근은 가을에
    심어야 하고 땅이 얼기전에 땅을 엎고 정리
    해두어야 한다고 해요
    책에서는 각.달별로 실외정원에서 해야 할일+실내정원 관리요령+동서양 정원사들의 지혜, 계절에 맞는 식물로 구성되어 있어요...
    베란다는 실외정원보다 한달 반정도 계절이
    빠른 셈이라 저희집 정원에서도 사랑초와
    후리지아를 심었어요...

    노지월동은 안되지만 남향베란다에선
    겨울에 풍성하게 꽃피우는 사랑초들

    덧붙이자면 9월이 제라늄가드너들에겐
    중요한 달이고 새로 시작하기에 적합한 시기에요 일년에서 제일 큰 일인 전체 분갈이를 하고 적심과 삽목을 해요 새순과 뿌리를 내는 시기라 관리도 잘 해주어야 하지요

    10월, 11월, 12월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고 다음해 정원을 구상하는 시기에요
    꽃씨와 구근도 구입하고요 겨울에 찾아오는 동물들을 생각하는 저자의 자연친화적인 가드닝도 인상깊었어요...

    1월의 정원노트에는 자신만의 달력을 만들길
    권하네요... 제라늄 가드너에게.알맞은 정원 달력을 만들면 좋을거 같아요 언제 삽목이 제일 잘되는지... 채종과 파종의 적합한 시기..
    무서운 여름나기.... 를 고려해서요 ㅎ

    2월의 정원에는 가을에 심은 구근들의 싹이
    납니다... 전 구근들 꽃이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구근을 매년 심는 편인데 튤립은 키가 너무 크고 휘청거리고 구근도 소모성이라 이제 심지 않아요 후리지아는 키는 크지만 꽃도 잘 피고 구근번식을 잘해서 계속 키우고 있어요...
    히야신스는 작년에 처음 심어 봤는데 향기가 정말 좋아 올해도 심을 예정이에요

    봄날의.아름다운 꽃들...
    향기도 정말 좋답니다...

    3월의 정원에는 장미가지치기 나와요..
    여태껏 장미는 어려운 식물이었는데 최근에
    붉은 장미를 하나 들였어요
    장미 관리요령도 자세히 나와있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정말 와 닿는 한마디
    "욕심부리지 말자!"
    여름지내고 제법 여유가 생긴 베란다에 욕심껏
    파종과 삽목을 하고 있는 제게 하는 말이에요 ㅋ
    본인이 힘들지 않게 관리할 수 있을 만큼
    키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화초파종, 관리, 병충해 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었는데 각종 채소의 파종 관리 갈무리 시기도 자세히 기술되어 있어 텃밭에 관심있는 분도 유익할거 같아요 병충해 관리에서 무조건 농약을 뿌리기보다 익충, 다른 식물, 친환경농약등을 이용해서 관리하길 추천해요^^


    휴가철 화분 관리요령~
    잘 키우다가도 3일이상 집을 비우면 초록이가
    무지개 다리를.건너고는 하는데... 잘 숙지해야
    겠어요

    유익한 내용이 많아 열심히.읽었는데 내용이 방대해서 정리하려니 쉽지 않네요.... 실외에서든 베란다든 화초키우면서 옆에 두고
    필요할때 마다 들춰 보면 좋을 책입니다!

  • 아주 다정한 느낌의 책 ...

    아주 다정한 느낌의 책 한 권이 왔어요
    자꾸자꾸 만지고픈 예쁜 책입니다


     

    1537458067911.jpg

     

     

    이 책은 1년  12달 동안 정원 가드닝에 필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제일 앞 목차에 보면 이 달은 어떤 달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중요내용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1537458101489.jpg

     

     

    처음 읽을 때는 읽으며 동시에 머리에 저장하고픈 의욕이 앞섰으나...
    오경아 작가님은 이 책 한권에 그분의 가드닝 노하우를 최대한 알려주고 싶으셨나봐요 ^^
    그만큼 깨알같은 정보들이 많고
    정원 가드닝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곁에 끼고 두고두고 꺼내봐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


    매달, 정원노트에는 그 달에 해야 할 일들이 적혀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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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달의 정원을 빛낼 식물들을 예쁜 그림과 함께 소개해 줍니다
    와우 전 베란다 가드닝만 하고 극소수 종만 키우는지라 모르는 게 대부분이었어요
    여러 다양한 식물들을 키우시는 정원 가드너분들은 이런 게 다 머리속에 있는거죠?
    대단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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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근식물들도 이렇게 심는 시기도, 심는 깊이도 다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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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에 맞춤 지지대 만들기도 흥미로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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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자세히 알려주고 싶으신지
    작가님의 마음이 보이지 않나요 ^^
    줄 정보는 많은데 최대한 쉽고 알아보기 편하게 노력한 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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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여러 정원 디자인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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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가꾸기를 할 때는 미리미리 디자인도 해놓고 적당한 식물도 정하고 식물에 대한 공부도 마쳐야 하고
    보통 일이 아니네요 ㅎㅎ
    내년 봄 대비를 9월부터 해놓는 거라 합니다
    정원가드닝은 역시 대단대단...


    또, 제 마음에 쏙 들었던 부분은 역시 12달 모두 실린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코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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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난 부분들이 많았어요 ^^
    봄에 나무를 때리면 막힌 관이 뚫려 순환이 잘되어 잘 자란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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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잡초에 대한 부분도 오호 정말?
    잡초는 무조건 뽑아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잎부분을 지속적으로 제거해주면 광합성을 못해 약해진다고요
    또 잘 관리된 토양에서는 오히려 잘 못자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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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철 꽃피는 식물을 꽃보려고 1년을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그 꽃을 오래 감상하려면 씨앗을 한번에 뿌리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앗! 그렇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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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에 연못이 있다면 겨울에 공을 빠뜨리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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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가장 많이 키우는 페라고늄 얘기가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
    스탠다드 수형 만들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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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열 분갈이 시즌인데 저도 여기 나온대로 합니다 ^^
    묵은 뿌리는 걷어주고 새뿌리를 받아야 새 잎이 많이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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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라에 국한된 얘기는 아니지만
    이 책에서도 특히 초본류는 여름철에 뿌리가 마르게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화분의 경우 위에서 물을 주더라도 흘러나온 물을 다시 흡수할 수 있게 해주라고 해요
    제가 몇년째 여름 나면서 느낀 것도 그거에요
    무를까봐 아낀다고 위에서 찔끔찔끔 준 제라들이 가장 상태가 안좋았거든요
    아래 흙은 퍼석거리고 곰팡이도 피고
    뿌리는 다 말라 부스러지고...
    반면, 뿌리가 빗물도 좀 받아먹고 촉촉한 수분기를 머금은 경우는 잎은 좀 미워지더라도 흙도 아주 멀쩡했고 제라도 힘을 잃지는 않았습니다
    회복도 빨라 이미 꽃대들을 올리고 있기도 하고요 ^^


    여러 삽목 방법 소개 중...
    줄기삽목은 늘 하는 건데
    뿌리로도 삽목을 하나봅니다
    제라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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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한번 휘리릭 읽고 나니
    방대한 내용들이 머리속에서 빙빙 돈다고요?
    그럼 제일 뒷장을 펼치면
    더 상세한 목차가 나오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오경아 작가님이 그럴 줄 알고 상세목차를 실어주셨네요 ㅎㅎ
    언제든 궁금하면 찾아볼 수 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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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 정원가드닝을 꿈꾸고 있지만 아직 베란다라는 작은 공간에 매여있는 제게서

    이 책이 잠자는 것은 그 가치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정원가드너 꽃동생에게 잠시 맡겨둘까 합니다
    책장에 말끔히 꽂혀있기 보다는
    흙도 묻고 손때가 묻어있는 게 더 어울릴 듯한 책이에요
    정원가드너분들, 꼭 읽어보시길요 ^^


  •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 | bu**391 | 2018.09.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저자 : 오경아. 궁리 출판사  그림으로 배우는 실내외 가드닝 수업  책 제목을 보고 이 책을 꼭 보...

    저자 : 오경아. 궁리 출판사 

    그림으로 배우는 실내외 가드닝 수업 


    책 제목을 보고 이 책을 꼭 보고 싶단 생각에 무작정 신청을 하게 되었고 책을 지원해 주신 

    제라늄이 있는 정원 카페와 궁리 출판사에 모두 감사드립니다. 


    주말농장과 가드닝을 즐겨운지 어느덧 4, 5년차 정도 되었으며, 파종도, 삽목도 여러번 해봤지만 

    여전히 모르는 것 투성이인 나에게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교과서 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처음 시작했을땐 참 어려운 다른 나라 말들과 같았던 용어들, 순지르기, 적심, 추비, .... 이젠 조금씩

    용어들이 익숙해져 가지만 실제로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를 알지는 못했다.  


    여러 나무들과 식물들 각각의 특성에 맞게 가지치기를 해야 더 잘 살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양한 책들을 사서 보기도 하고 얻어 보기도 했지만 

    내 맘 한구석에 있던 궁금증을 잘 풀어준 책은 없었던거 같다. 

    하지만 이 책은 아래 그림처럼 주어진 상황에 필요한 그림으로 상세하고 정확히 비교하여 설명해서 

    그동안의 궁금증이 한번에 해결되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앞으로의 수형을 생각하며 잘라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해줬지만 

    정작 듣는 나는 앞으로의 수형을 내가 어찌 알지? 여전히 궁금했었는데^^;  

    매번 가지를 미루고 미루다 자를때면 이쯤이면 될까? 

    도대체 어딜 보고 잘라야 하지? 

    고민 하다가 그냥 아무데나 자르게 되었는데 

    이제 까지 자른 가지들에게 미안한 맘을 갖게 만드는 그림 한 컷,

    클레마티스가 맘에 들어 마당에 정작 심어두고 넝쿨 지지대까지는 잘 설치하여 유도까지 되었지만 한 번도 가지를 잘라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때마침 올해 너무 위로 자라서 어찌해야 하는 찰나에 만난 좋은 그림 ^^


    주말농장을 몇 년 했으며 지금도 마당에 간단한 채소들을 기르고 있지만 정작 몰랐던 사실 "올해는 왜 이럴까?" 날씨탓만 했던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림  

    협소한 공간에서도 효과적으로 식물을 기를 수 있는 Pet병 가드닝 실제로 어느 사이트에선 정말 멋지게 꾸며 놓은 사진을 보고 버리려던 페트병을 한 100개 정도 모았는데 정작 시도도 못해보고 버린 웃긴 기억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까지 다양한 상황을 그림으로 잘 풀어 설명해주셔서 잘 이해되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잘 표현해주셨어요~ 


    길 가다 보면 아주 큰 나무의 나뭇가지가 건물 유리창에 닿거나  어쩔수 없이 무리하게 나무를 잘라내는 모습을 

    볼때면 

    아! 나무를 심는 위치가 아주 중요하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정작 난 잘 심었나 보면 왠지 후회 되는 위치에.... 

    있기 마련이죠 

    또 봄 날 나무를 정식하고 잘 살아 줄까 며칠을 고민하고 걱정했었는데 이런 좋은 방법이 있었다는것을 이 책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이 정도면 저에겐 가드닝 교과서라고 해도 충분하겠죠?  너무 많은 재미있는 사실들에 시간이 훌쩍 가버렸어요 

    구근을 심을때 마다 "이정도면 될까?" 했었는데 아무튼 토시하나 놓치기 싫을 만큼 저에겐 배울점이 많았네요 


    그 많은 것들 중  여전히 궁금한것 한 가지와 가장 좋았던 한 가지를 뽑아봤어요~


    먼저 여전히 궁금한 것 한 가지는 이 내용이에요~

    예전에 민트를 종류별로 심어 정말 처치곤란에 빠져서 고생했던 기억이 저도 나서 반가운 부분이었어요 

    그래서 현재는 화분에서만키우는 중이구요 

    그런데, 현재 저희집 박하와 스피아민트 들은 화분 밑으로 뿌리가 막 뻗쳐나와서 다시 땅을 파고드는 중에 있어요

    물 구멍이 너무 커서일까요? 과연 화분에 심으면 괜찮을까? 한 줄기만 밖으로 나와도 인정사정없이

    뻗쳐가던 모습에.... 다시 그러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정보는 바로 위 내용이에요 

    예전에 고추 밭 한 가운데 옥수수 한그루가 심어진 사진을 본적이 있어요


    그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은 옥수수가 저기서 발아가 되었나? 궁금해 했지만 

    정작 심으신 분은

    고추에 붙어 있는 진딧물을 잡기 위해서 일부러 심어둔거라고 해요 

    옥수수에 붙어 사는 진딧물이 고추에 붙어사는 진딧물을 잡아 먹는다고 하는군요  

    와~ 이런 정보를 알아두면 정말 도움이 되겠구나? 했지만 정작 알아보긴 힘들었는데 

    그런 부분들까지 알게 되어 읽는 동안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제목 처럼 월 별로 해야할 일을 정리해주시고 내가 지금 준비하는 것이 

    언제있을 무엇을 위해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가드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네요


    좋은 책으로 즐거운 시간 주신 작가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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