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프라임 세포 찾으러 출발!
[이북]sam7.8 결합상품 판매!
[북모닝] 2021 나를 기록하다
  • 교보인문학석강 민은기 교수
  • 2020 손글쓰기캠페인
  • 제61회 한국출판문학상
  • 세계작가와의대화
  • 교보아트스페이스
  • 세계작가와의 대화
이야기의 탄생
| 규격外
ISBN-10 : 8965963834
ISBN-13 : 9788965963837
이야기의 탄생 중고
저자 윌 스토 | 출판사 흐름출판
정가
16,000원 신간
판매가
14,400원 [10%↓, 1,6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5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제주도 추가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지역 추가배송비 : 5,000원
배송일정
지금 주문하면 4일 이내 출고 예정
2020년 5월 15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1,2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4,400원 [10%↓, 1,6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707 잘 도착했네요~~~ 5점 만점에 5점 bluei*** 2021.01.19
706 중고임에도 깨끗해서 새 책하고 구분하기 힘드네요. 5점 만점에 5점 choi990*** 2021.01.18
705 좋은 상품, 배송도 빨라요^^ 5점 만점에 5점 pst*** 2021.01.16
704 5점 만점에 5점 bob*** 2021.01.16
703 새책같은 중고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suhk*** 2021.01.10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내게도 아주 유익한 책이었다. 눈 밝은 독자들에게도 많이 읽히는 책이기를 바란다.” - 정재승
이야기는 어떻게 우리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행동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가? 기자이자 소설가인 윌 스토는 이야기 창작 이론가들이 서사에 관해 설명하는 몇 가지 개념이 심리학자와 신경과학자들이 우리의 뇌와 마음에 관해 연구한 내용과 놀랍도록 유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이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뇌과학 기반의 글쓰기에 대해 연구해왔고, 그 결과로 만들어진 책이 바로 『이야기의 탄생』이다. 저자에 따르면 뇌가 우리의 생각과 현실을 구축하고 왜곡하는 다양한 방식을 이해할 때, 좀 더 생생한 인물과 매력적인 이야기가 탄생한다. 윌 스토는 이 책에서 기존의 플롯 중심의 접근 방식 대신 뇌과학적인 접근 방식으로 수많은 고전 명작, 대중과 평단의 갈채를 받은 현대 소설, 영화, TV 드라마 작품들을 깊이 분석해낸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 윌 스토는 모든 것이 뇌에서 시작되는 일이라고 말한다. 첫 번째 장 「만들어진 세계」를 통해 우리의 뇌가 어떻게 머릿속에 세계를 형성하고 어떤 논리로 그 세계를 인식하는지 다양한 작품과 연구를 바탕으로 설명해나간다. 두 번째 장인「결함 있는 자아」에서 인물의 성격이 어떻게 형성되며, 그 성격을 어떤 식으로 드러내 보일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그 인물이 가진 결함이라는 점을 짚어낸다. 세 번째 장「극적 질문」을 통해 인물의 극적 질문이 어디에서 어떻게 비롯되는지를 자세히 탐구하며 마지막 장「플롯과 결말」에 이르러서야 기존 작법서에서 주로 다루었던 플롯에 대해 이야기한다. 픽사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BBC의 라디오 연속극 〈아처스〉, 존 요크의 『숲속으로』등을 예로 플롯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소개하고 일반적인 5막 플롯과 변화를 보여주는 플롯에 대해서, 강렬한 플롯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어떻게 끝맺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소개

저자 : 윌 스토
기자이자 소설가이다. 분쟁지역인 남수단 공화국에서부터 호주에 이르기까지 어느 곳이든 가리지 않고 취재해 왔으며, 《가디언》 《선데이 타임스》 《뉴요커》 《뉴욕 타임스》에 글을 실었다. 『셀피(Selfie) 』 『이단자들(The Heretics)』을 비롯한 베스트셀러를 출간했으며, 《선데이 타임스》 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등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스토리텔링을 과학적으로 접근해 분석한 강의로 명성을 얻으며 세계 각지의 스토리텔링 워크숍에 초빙되기도 했다. 현재 런던에 거주하며 저널리즘과 스토리텔링 강의를 하고 있다.

그림 : 문희경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폴리스』 『팬텀』 『블러드맨』 『가족의 죽음』 『프로이트의 여동생』 『심리치료실에서 만난 사랑의 환자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대화에 대하여』 『신뢰 이동』 『우아한 관찰주의자』 『인생의 발견』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타인의 영향력』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등이 있다.

목차

서문

1장. 만들어진 세계
-이야기는 어디에서 시작하는가?
-통제력을 추구하는 뇌와 변화의 순간
-호기심이라는 수수께끼 상자
-세계 모형을 만드는 뇌
-판타지, SF소설에서 세계 만들기
-마음 이론의 실수가 극을 만드는 방법
-긴장감을 조성하는 특징과 세부 정보
-신경 모형과 시, 그리고 은유
-문학적, 대중적 스토리텔링에서의 인과관계
-변화는 충분하지 않다

2장. 결함 있는 자아
-결함 있는 자아 : 통제 이론
-인물의 성격과 플롯
-인물의 성격이 드러나는 설정
-인물의 관점, 성격과 단서를 보여주는 방법
-문화, 인물이 형성되는 또 하나의 경로
-발화점은 무엇인가?
-영웅 만들기 서사
-다윗과 골리앗이 대립하는 세계
-모든 이야기는 결국 인물에 관한 것이다

3장. 극적 질문
-“그는 누구인가?”라는 극적 질문
-여러 개의 자아, 3차원적 인물
-플롯이 형성되는 두 의식 차원의 갈등
-현대적인 이야기의 특징
-원하는 것과 진짜 필요한 것
-대화의 기술
-극적 질문은 어디에서 오는가
-지위 게임
-리어 왕과 굴욕감
-부족의 프로파간다로서의 이야기
-반영웅 이야기의 기술
-근원적인 상처, 수수께끼의 열쇠

4장. 플롯과 결말
-매력적인 인물과 이야기의 힘
-일반적인 5막 플롯 vs. 변화의 플롯
-최후의 일전
-완벽한 통제력을 드러내는 신의 순간
-변화를 끌어내는 공감의 순간
-이야기의 힘
-이야기의 가치
-이야기의 교훈
-이야기가 주는 위안

부록
일러두기
감사의 말
주석과 참고문헌

책 속으로

- 나는 이 책이 스토리텔링에는 관심이 없어도 인간 조건의 과학에는 호기심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를 바란다. 물론 특히 작가들의 관심을 원한다. 누구나 다른 사람들의 뇌를 사로잡아 관심을 유지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나는 인간의 뇌가 어떻게...

[책 속으로 더 보기]

- 나는 이 책이 스토리텔링에는 관심이 없어도 인간 조건의 과학에는 호기심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를 바란다. 물론 특히 작가들의 관심을 원한다. 누구나 다른 사람들의 뇌를 사로잡아 관심을 유지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나는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하면 모두가 각자의 일을 더 잘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 17쪽

- 좋은 이야기는 인간 조건을 탐구한다. 극의 표면에서 벌어지는 사건보다 인물에 더 집중한다. 낯선 마음으로 떠나게 되는 흥미진진한 여행이다.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인물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 우리가 그 인물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극적인 싸움을 제공하는 이유는 그가 성공하고 매력적인 미소를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가진 결함 때문이다. -84쪽

- 조지프 캠벨은 “한 인간을 진실로 전달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 사람의 결함을 기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이야기와 현실에서 만나는 인간은 이처럼 불완전한 존재다. 하지만 현실의 삶과 달리 이야기에서는 그 인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그를 이해할 수 있다. -96쪽

- 좋은 이야기에는 발화점이 있다. (…) 발화점은 결국 주인공이 자신의 확고한 신념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 사건들 중 첫 번째 사건이다. 이 사건은 주인공의 결함 있는 통제 이론의 중심부에 진동을 일으킨다. 진동이 결함의 핵심을 건드리므로 주인공은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행동하는데, 과잉 반응을 보이거나 이상해 보이는 행동을 할 수도 있다. 인물과 플롯 사이에 격렬한 불꽃이 튄다는 무의식적 신호다. 이야기가 시작된 것이다. -122쪽

- 스토리텔링의 비밀이 하나 있다면 이 질문에 있다. 이 사람은 누구인가? 혹은 인물의 관점에서 나는 누구인가? 이것이 극을 정의한다. 극에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심장을 뛰게 하며 타오르는 불길이 된다. - 143쪽

- 우리 자신이 사랑스러운 올리버 트위스트와 비슷하다고 느끼는 만큼 우리는 본능적으로 우리를 둘러싼 냉정하고 지위 높은 ‘범블’ 씨들을 혐오한다. 실제로 분노할 대상이 아니라고 해도 구빈원의 거만한 관리인 범블 씨에 대해 느끼는 것처럼 우리는 자연히 그들을 싫어한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다른 사람의 부와 인기와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능력에 관해 읽게 하고 뇌를 스캔하자 통증을 지각하는 영역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누군가가 불행에 처한 이야기를 읽히자 뇌의 보상중추가 활성화 됐다. -189, 190쪽

- 핵심은 신경망에 있다. 이야기는 뇌의 여러 진화 체계에 작용하는데, 유능한 작가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이런 신경망을 모두 발화시킨다. 여기에서는 도덕적 격분으로 떨리는 음을 조금 내고, 저기에서는 지위 게임의 팡파르를 울리고, 부족을 식별하는 방울소리와 우르릉거리며 위협적인 적대자의 소리를 내고, 위트의 나팔을 불고, 성적 매력을 드러내는 뱃고동 소리를 울리고, 부당한 골칫거리를 크레센도로 올리고, 씨실과 날실의 허밍을 하면서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극적 질문을 던지고 또 던진다. 한마디로 독자의 뇌를 사로잡고 조작할 수 있는 악기를 총동원하는 것이다. -215쪽

-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 에서 애티커스 핀치는 간단한 요령 하나만 터득하면 “누구하고든 훨씬 잘 지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누군가를 정말로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야 하는 거야. (…) 그 사람의 살갗으로 들어가서 그 사람이 되어 걸어 다니는 거지.” 바로 이야기를 통해 가능한 일이다. 이야기는 이렇게 공감대를 형성한다. 인간에게 자연스럽고 유혹적인 집단 혐오에 대한 치유책으로 이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263쪽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 뇌과학자 정재승, 소설가 김초엽,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이신화 작가 추천! ★ 《타임스》 추천 도서,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 탁월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창조하는 과학적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뇌과학과 심리학으로 조명한 스토리...

[출판사서평 더 보기]

★ 뇌과학자 정재승, 소설가 김초엽,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이신화 작가 추천!
★ 《타임스》 추천 도서,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 탁월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창조하는 과학적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뇌과학과 심리학으로 조명한 스토리텔링의 세계
매력적인 인물과 스토리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우리는 왜〈스토브리그〉의 냉철한 단장 백승수가 드림즈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승리하기를 바라며 응원한 걸까?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가 장대희에게 무릎 꿇는 순간 탄식하면서도 그의 선택을 이해했을까? 드라마와 영화, 소설을 비롯한 모든 이야기가 기승전결의 플롯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이야기 속 ‘인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자이자 소설가인 윌 스토의 『이야기의 탄생』은 바로 이 지점에 주목한다. 뇌과학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연구해온 그는 이 책을 통해 플롯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인물에게로 돌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강렬하고도 심오하고 독창적인 플롯은 바로 인물에서 나오며, 탁월한 인물을 창조하는 최선의 방법은 바로 그 인물이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알아보는 것이다. 바로 우리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신을 둘러싼 세계와 타인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로스트〉의 비현실적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이유,
뇌가 세계를 창조하는 법
미국의 TV 시리즈 〈로스트〉는 이름 모를 섬에서 수수께끼의 북극곰과 정체 모를 원시의 존재들, 알 수 없는 ‘검은 연기’ 의문의 프랑스인 여자와 땅바닥으로 난 기묘한 문이 등장한다.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시청자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알 수 없는 단서들을 좇으며 허구 속 인물들과 이야기에 몰입하기 시작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걸까?

윌 스토는 모든 것이 뇌에서 시작되는 일이라고 말한다. 첫 번째 장 「만들어진 세계」를 통해 우리의 뇌가 어떻게 머릿속에 세계를 형성하고 어떤 논리로 그 세계를 인식하는지 다양한 작품과 연구를 바탕으로 설명해나간다. 그에 따르면 뇌는 인간이 감각기관을 통해 포착한 정보를 이용해 일종의 세계 모형을 만들고, 우리가 그것을 현실이라고 착각하게 만든다. 우리가 책을 읽으며 작가가 묘사한 상황을 그대로 그리는 것이나, 영화 속 인물이 보는 세계를 동일하게 바라보거나 경험하는 것을 함께 경험하는 것처럼 느끼는 것도 같은 맥락의 이야기다. 따라서 창작자는 인간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를 구체적으로, 뇌가 연상하기에 좋은 순서로 배치함으로써, 자신이 구축한 세계를 독자나 관객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뇌는 예기치 못한 변화에 맞닥뜨릴 때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나만 모르는 정보에 호기심을 느끼며 정보의 격차를 줄이려고 애쓴다. 이를 테면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에는 변화의 조짐을 품고 있고, 희곡 『다우트』는 반항적인 가톨릭 사제 플린 신부가 정말 소아성애자인지에 대한 단서를 흘리며 진실을 알고자 하는 관객의 욕구를 기발하게 가지고 논다. 실제로 뇌 스캔을 해보면 호기심이 생길 때 뇌의 보상체계가 약간 자극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하자면 인간이 이야기에서 결론을 궁금해하거나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마약이나 섹스, 초콜릿을 갈망하는 현상과 유사하다는 의미다.

〈트루먼쇼〉의 트루먼은 어떻게 가짜 현실을 진짜라고 믿었을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결함 있는 인물
영화 〈트루먼쇼〉는 서른 두 살의 트루먼 버뱅크가 지금까지 ‘진짜’라고 믿어왔던 자신의 삶 전체가 연출되고 통제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트루먼은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자신이 사는 세계가 진짜 현실이라고 믿어왔던 걸까? 영화 속의 〈트루먼쇼〉제작자는 이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사람들은 주어진 세계의 현실을 그냥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단순합니다.”

저자는 두 번째 장인「결함 있는 자아」에서 인물의 성격이 어떻게 형성되며, 그 성격을 어떤 식으로 드러내 보일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그 인물이 가진 결함이라는 점을 짚어낸다. 이야기 속 인물은 현실의 우리와 마찬가지로 문화, 사회, 경제적 환경을 바탕으로 독특한 성격을 형성하고 그 성격을 바탕으로 살아가게 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그 인물을 보여주는 것은 그가 가진 결함이다. 인간의 뇌는 수백만 가지 사례를 관찰하여 나름의 논리를 바탕으로 이 모형을 구축하고, 자신의 편견으로 보는 세상을 진짜라고 믿으며, 자신이 이해하는 대로 타인을 본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여기에서 인물의 잘못된 이해와 믿음이 실제 현실과 부딪치며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가즈오 이시구로의 소설『남아 있는 나날』에서 스티븐스는 탁월한 집사가 되려면 ‘품위’가 있어야 하고 ‘감정 절제’가 그 중요한 핵심이라고 믿는다. 그의 삶은 그 신념을 바탕으로 구축되는데, 시대 변화 속에서 새 주인 페러데이를 만나면서 자신이 믿어왔던 가치와 세계가 뒤흔들리는 경험을 한다. 이 소설의 표면적인 드라마는 스티븐스가 예전에 함께 일했던 가정부 켄턴을 찾아가는 여행과 그녀와의 관계에 대한 독자의 생각이 달라지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이 작품의 진짜 이야기는 작가 살만 루슈디의 말처럼 스티븐스가 “그의 삶을 쌓아 올린 토대가 되는 신념으로 인해 어떻게 스스로 무너지는지”를 깊이 들여다보는 데 있다.

〈시민 케인〉의 찰스 포스터 케인은 정말 이타적인 사람일까?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극적 질문 “그는 누구인가?”
윌 스토는 이야기 속 인물은 외부 세계와도 갈등을 겪지만 결국 근본적인 질문, 곧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맞닥뜨리고 그에 대한 답이 이야기의 핵심이 된다고 설명한다. 영화〈시민 케인〉의 찰스 포스터 케인은《뉴욕 데일리 인콰이어러》의 발행인으로서 보통 사람들의 권익을 위해 부단히 싸웠고 그들을 위해 뉴욕 주지사에 입후보했다. 그는 자신이 이타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의 친구 제드니얼 르랜드는 선거에서 진 케인을 향해 자신 말고는 아무에게도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지적하며 그의 숨겨진 오만함을 지적한다. 영화 속 찰스 포스터 케인이라는 인물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저자에 따르면 스토리텔링의 비밀이 하나 있다면 이 질문에 있다. 이 사람은 누구인가? 혹은 인물의 관점에서 나는 누구인가? 이것이 극을 정의한다. 찰스 포스터 케인이 스스로를 고상하고 이타적인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자신이 도덕적으로 올바르다고 말해주는 머릿속 목소리를 듣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목소리는 사실과는 다르고 오히려 우리가 누구인지에 관한 진실에 닿지 못하게 방해할 뿐이다.

우리는 뇌가 구축한 세계 속에서 살고 있으며 뇌는 우리 스스로가 옳고 좋은 사람임을 확인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여러 가지 변화와 주변 인물들과 부딪치면서 세계와 자기 자신에 대해 세심하게 답을 수정해나가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극적 질문의 답도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야기 속 인물도 마찬가지다. 인물이 겪는 사건들의 나열이 외부적인 플롯이라면 인물이 극적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그 이면에 숨은 또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 저자는 이 세 번째 장「극적 질문」을 통해 인물의 극적 질문이 어디에서 어떻게 비롯되는지를 자세히 탐구한다.

공감 가는 인물을 위한 플롯과
이야기의 가치
저자는 마지막장 「플롯과 결말」에 이르러서야 기존 작법서에서 주로 다루었던 플롯에 대해 이야기한다. 픽사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BBC의 라디오 연속극 〈아처스〉, 존 요크의 『숲속으로』등을 예로 플롯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소개하고 일반적인 5막 플롯과 변화를 보여주는 플롯에 대해서, 강렬한 플롯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어떻게 끝맺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그러나 결국 플롯은 주인공을 시험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만 이해하면 이질적으로 보이는 이론들은 단순해지고 이해하기 쉬워진다고 말한다.

나아가 윌 스토는 우리에게 있어서 이야기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살핀다. 18세기 이전에는 다른 계급이나 다른 국가나 다른 성별의 구성원에게 공감한다는 생각이 이례적이었으나 『파멜라』『클라리사 할로』『줄리』같은 대중적인 소설이 계급과 성별과 국경을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게 했고, 19세기에는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 같은 책들이 수만 부씩 팔리면서 노예해방론자들에게 막강한 무기가 됐으며,『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남북전쟁의 발발에 기여하기까지 했다는 점을 짚어내며 이야기가 우리의 인식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야기는 수만 년 동안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전해왔으며, 우리만 갈등하고 혼란을 겪는 것이 아니며 두렵고 어두운 생각에 사로잡히는 것은 아니라고 위로해왔음을 말한다.

책 말미에는 실제로 저자가 스토리텔링 강의에서 소설이나 시나리오를 쓰고자 하는 작가 지망생 혹은 현직 작가들과 함께 작업하며 성과를 얻었던 글쓰기 방법을 소개했다. 저자는 이 방법을 통해 인물의 결함을 만들고 이야기 사건을 배치하며, 매력적으로 플롯을 구성하는 방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소설과 시나리오를 쓰는 현직 작가 혹은 작가 지망생에게는 이야기 창작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드라마와 영화, 소설 등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기존의 작품들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스토리텔링에 관한 고민과 연구는 더 이...

     

    KakaoTalk_20200629_183432690_05.jpg

     

    스토리텔링에 관한 고민과 연구는 더 이상 창작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스토리텔링의 필요성, 중요성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강조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스토리텔링에 관한 책들과 콘텐츠들이 있지만 윌 스토의 『이야기의 탄생』은 스토리의 원칙을 뇌과학으로 풀어낸다는 흥미로운 소재로 뚜렷한 차별점을 둔다. 스토리텔링에 관한 기법들을 흥미롭게 나열한 책인 줄 알고 기대했는데 스토리텔링과 뇌과학이 만나 기대 이상, 상상이상의 재미와 지적 자극을 전해준다. 윌 스토는 서론에서 이 책이 스토리텔링에는 관심이 없어도 인간 조건의 과학에는 호기심을 느끼는 모든 사람의 관심을 끌길 바란다고 고백하지만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없고 과학에도 호기심을 느끼지 못하는 나의 관심을 완전히 끌어냈다. 

     

     은유와 은유의 사촌격인 직유는 텍스트에서 한두 가지 방식으로 작동한다. 예를 들어 마이클 커닝햄의 『세상 끝의 사랑』에는 이런 문장이 나온다. "그녀는 낡은 비닐봉지를 씻어서 빨래줄에 걸어 말린다. 알뜰하고 축 처진 해파리가 햇빛 속에 줄줄이 떠 있다." 이 문장의 은유는 기본적으로 정보의 격차를 빌리는 식으로 작동한다. 우선 우리의 뇌에 이런 질문을 던진다. 비닐봉지가 어떻게 해파리가 될 수 있지? 우리는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그 장면을 상상한다. 커닝햄은 우리가 그의 이야기에 관해 더 생생한 모형을 만들도록 유도한 것이다.

     마거릿 미첼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시각적인 장면이 아니라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해 은유를 사용한다. "그의 수수께끼 같은 면이 자물쇠도 없고 열쇠도 없는 문처럼 그녀의 호기심을 끌어냈다." p.69

     

    기자이자 소설가인 저자 윌 스토가 매력적인 인물과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법들 속에서 뇌가 어떻게 작동하고 인식하는지 알려주는 방식에는 막힘이 없다(당연히 저자가 과학자인 줄 알았던 몹쓸 편견 덕분에 작가의 정체가 마치 반전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소재의 신선함에 대한 흥미와는 별개로 책이 어렵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와는 달리 쉽고 재밌게 거침없이 읽힌다, 소설, 영화, 드라마 등의 다양한 예시들이 쉼 없이 나열되며 이해를 도와주고 지적 유희를 안겨주는 윌 스토의 이야기 방식은 책을 읽어가는 내내 인상적이다. 작가가 엄청난 스토리텔러임을 책을 통해 증명하고 있는데 동의가 되고 더불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무수한 작품들의 예시와 비유에서 작가의 문화적 소양에 대한 감탄으로 이어진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들을 볼 때면 남다른 상상력에 감탄하며 그의 뇌가 궁금해지곤 했는데 『이야기의 탄생』을 읽으면서 뇌과학과 스토리텔링을 결부시켜 이토록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윌 스토의 뇌가 궁금해지기도 했다. 소설가로 그는 어떤 인물들을 창조해내고 어떤 서사와 플롯을 구축하는지도 궁금해진다.


    예전 <알쓸신잡>에서 김영하 작가가 시나리오를 쓰는데 기본적인 원칙이 있는데 가끔 신인 작가들이 원칙을 지키지 않아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었다. 당시엔 그 말이 쉽게 이해는 가지 않아도 머릿속에 오래 남아 있었는데 『이야기의 탄생』에서 들려주는 인물의 성격, 이야기의 플롯과 질문에 관한 과정의 세세한 탐구를 지켜보며 스토리텔링의 이론과 원칙 그리고 그에 관한 적용 방법이 눈에 들어왔다.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우리가 얼마나 틀렸는지 우리 자신은 전혀 모른다는 데 있다. 우리의 신경 모형에서 취약한 부분을 발견하는 것은 그 부분의 외침에 길을 기울인다는 뜻인데, 우리가 비이성적으로 감정적이고 일방적일 때는 대개 우리 안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할 부분을 넘겨주는 때이다. 이 지점에서 세계에 대한 우리의 지각이 가장 왜곡되고 예민해진다. 이런 결함을 마주하고 고쳐가는 일은 평생의 싸움이 된다. 이야기의 도전을 받아들이고 이기는 것이 영웅이 되는 길이다. p.265

     

    서평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 내가 지향하는 글쓰기가 스토리텔링은 아니다. 오히려 글쓰기에 관해 추구하는 방향과 개인적 고민은 사실적 글쓰기와 글을 쓰는 속도에 관한 것들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스토리텔링도 과학도 관심분야가 아닌 나에게 윌 스토의 『이야기의 탄생』은 딱 내 책이었다. 영국의 배우이자 희극인인 로버트웹의 추천사처럼 『이야기의 탄생』은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적어도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심이 있는 모두를 위한 책이다. 작가, 창작자들로 독자들을 한정하지 않고 모두가 감탄을 자아내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처음 책을 들었을 땐 편한 마음으로 술술 읽을 수 있는 도서로 생각하고 첫 페이지를 열었다. 하지만 읽는 내내 그 내용을 완전...

    처음 책을 들었을 땐 편한 마음으로 술술 읽을 수 있는 도서로 생각하고 첫 페이지를 열었다. 하지만 읽는 내내 그 내용을 완전하게 이해하기 어려웠고, 책은 덮은 지금에서도 헛갈리는 부분이 머리에 맴돌고있다. 이야기가 우리의 뇌를 자극하기 위한 원천적인 원리를 상세하게 풀어놓았기 때문에 다소 학문적인 용어들이 존재해서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용의 어려움과 별개로 본 책이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정보의 질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냥 읽어도 어려울 수 있는 고전(햄릿 등)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이 소설이 왜 우리의 흥미를 자극하는지를 잘 설명하였다.
    100단어짜리 몇 문장이던 수백 페이지의 장편 소설이던 우리의 뇌를 자극하여 자꾸 읽고 싶게 만드는 내용은 그 구성이 정해져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의 뇌는 특정한 흐름을 보이는 스토리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인류 사회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돈다"는 유명 저자의 격언에서 이야기가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잘 알 수 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자면, 우리는 드라마 <로스트>를 통해서 뇌가 세계를 창조하는 법을 깨달을 수 있고, <안나 카레니나>를 통해서 인간이 이야기의 결말을 궁금해하는 원천적인 이유를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도 좋은 스토리를 가지는 이야기를 많이 구상해낼 수 있으면 좋겠다.

  •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

    1.jpg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인간이 가진 근원적인 두려움에 대한 치료법이 바로 이야기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뇌는 희망에 찬 목표로 삶은 가득 채우고 그 목표를 성취하게 만들어서 우리가 삶의 냉혹한 진실에 직면하지 않게 해준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이야기는 우리의 존재에 의미가 있다는 착각을 일으켜서 삶의 혹독한 진실을 외면하게도 해준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이야기의 탄생>, 서론 중에서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2.jpg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저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TV를 틀어도 뉴스를 즐겨 봤었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한번 읽었던 책은 여러번 읽었습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초등학교부터 꿈은 작가 혹은 서재 만들기였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지금도 여전히 저만의 서재를 갖고 싶다는 꿈이 있습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3.jpg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독서를 즐기면서 배웠던 것은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글을 잘쓰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남들보다 똑똑한 것이 아닌 것처럼요.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스토리텔링'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입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천재들만 이야기를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자신의 내면을,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마음 그 자체를 가만히 들여다보면서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질문을 던지면 된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나는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하면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모두가 저마다의 일을 더 잘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저자는 자신이 혼자서 읽어본 책을 바탕으로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스토리텔링 즉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법에 대해서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하지만 강좌는 시간이 흐르고 흘러,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다른 작가들과 함께한 이야기, 연구 등을 통해서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지금 이 책, <이야기의 탄생>을 집필하게 되었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이 책은 다시 말해, 소설, 에세이, 스토리텔링 등에 뜻이 있는 분들에게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처음 틀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드라마 혹은 영화 작가분들에게도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한번찍 리프레쉬 혹은 쉽게 지나쳐왔던 부분을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콕 찍어서 이야기해주기도 하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하지만 무엇보다 글쓰기에 중요한건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겠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책내용은 아래 단락에서 간단히 설명드립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4.jpg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제2장 결함있는 자아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누구나 저마다의 흥미롭고 개인적인 방식으로 결함이 생긴다.\\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제가 즐겨보는 드라마로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크리미널 마인드>, <셜록홈즈> 그리고 <브루클린 99>입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이 모든 드라마의 공통점이 한가지가 있는데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바로 성격적 결함이 있는 인물이 나타난다는 점이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이야기가 시작될 때 결함이 구체적으로 정의된 주인공이 등장한다. 주인공이 세계에 관해 갖는 오류를 보면서 우리는 그에게 공감하고, 오류의 원인에 대한 암시나 단서가 나오는 동안 주인공의 약점에 흥미를 느끼며 그가 벌이는 싸움에 감정적으로 몰입한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셜록 홈즈>를 예를 들어서 보신다면,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시즌 1에서부터 셜록이 성격적 결함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책에서는 <트루먼쇼>와 <남아있는 나날>에서 주인공의 결함에 대해서 지적합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그들의 결함과 남다른 신념을 보여주며 독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갖게 하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6.png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이러한 형태가 바로 인물 구상입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그리고 작가는 그들을 통해서 통제 이론을 보여줍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예기치 못한 변화가 발생할 때 어떻게 행동을 할 것인가?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그 혹은 그녀가 어떤 인물인가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단순한 개요로 주인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구체적인 사건을 통해서 인물의 성격과 관점을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방법에 대해서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제 2장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사람은 단면적으로 딱 한 줄로 설명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에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여러 사건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어떻게 매력적이며 어떻게 보여나갈 것인가를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사람들이 주의를 기울고 관심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개인적으론 <셜록 홈즈>의 '셜록'이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닥터 리드'라고 생각합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물론 모든 인물들이 입체적이며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각자의 사정, 과거, 경험에 따라서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잘 보여주는 드라마이기도 하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결점을 매력포인트로 바꾼 작가의 센스가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잘 드러나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제4장 플룻과 결말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이야기는 어떻게 끝날까?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소설 혹은 이야기를 한번이라도 집필을 해본 사람이라면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한번쯤은 고민하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매력적인 주인공과 완벽한 시나리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하지만 결말은 어떻게 끝내야만 할까요?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어렸을 때 보았던 만화영화처럼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모두들 행복하게 영원히 살았습니다 라고 끝내야 할까?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이제 더이상 애매모호한 결말 끝맺음은 독자들에게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전혀 와닿지 않습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우리나라 드라마 <파리의 연인>은 제 10대 마지막 드라마인데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결론이 "알고보니 모두 꿈이었다"라는 것이였습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차라리 현실이고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하면 좋지 않았을까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그럼 어떤 결말이 가장 이상적으로 남을까요?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책에서 여러가지 형태를 알려주고 있는데,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저는 그 중에서 두 가지만 꺼내보고자 합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완벽히 전형적인 이 결말이 '신의 순간'의 형태를 취하는 이유는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삶이 아무리 혼돈과 슬픔과 갈등으로 점철되어 있다고 해도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안심시켜주기 때문입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첫번째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결말방법입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주인공 스칼렛 오하라는 격변하는 미국 남북 전쟁 하에서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세번의 결혼과 전쟁 그리고 아이를 잃는 아픔을 겪습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하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좌절하고 남을 어려움 속에서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그녀는 마지막까지도 힘든 고난 속에서도 다시 힘을 낼거라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다짐하며 저무는 해를 바라봅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많은 사람들은 스칼렛이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바라보면서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재미를 느끼고 감탄하며 응원하곤 했습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현실이 너무나 힘들고 고되면 그 어느 것도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좌절하기 마련이지만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스칼렛 오하라는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있다라는 자세였습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좌절하기보다는 오히려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자 하는 자세,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관객 입장에서는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벅참을 받게 됩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이렇게 "스스로 삶을 통제한다고 느끼고 목표를 선택하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다"를 보여주며,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지금 스크린은 이야기가 끝나지만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스칼렛, 그녀의 삶은 계속해서 우리 마음 속에서 꺾이지 않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꿋꿋이 서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멋진 결말 방법이죠.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두번째는 '이야기의 힘'을 극대화하는 결말입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저는 <포레스트 검프>와 <헬프> 그리고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가 떠올랐던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결말 모습을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각자가 자신의 머릿속 검은 저장속에서 홀로 신경 영역을 배회하면서 사물을 각기 다르게 보고 관심을 두는 사이, 각자 다른 열정과 증오, 기억의 연상을 경험한다. 각자 다른 부분에서 웃고 다른 음악에 감동하고 다른 이야기에 도취한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8명의 남여가 만나고, 연애하거나 이별하는 이야기인데요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처음에 제가 예상했던 것과 이야기가 다르게 전개되더라고요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10.png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각자 연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서로에 대한 관심사나 이야기가 다르게 진행됩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각자 생각하는 바와 다르게 상대방이 행동하니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호감을 갖기도 하고 반대로 반감을 사기도 했어요.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옴니버스처럼 이루어지는 이 영화는 지금까지도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로맨스 영화로 명작이라고 불리는데요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그 이유가 각기 연애에 대한 다른 시선을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잘 표현해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었던 책, 소설이나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재밌게 봤던 영화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어요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스토리텔링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초보자에게 딱 좋은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B098눔바른고딕", nanumbarun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 '이야기의 탄생'을 읽고 | sm**2 | 2020.06.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뇌과학으로 풀어내는 매혹적인 스토리의 원칙 ‘이야기의 탄생’ 이야기의 탄생은 글을 쓰는 작가나 작가 지망생이 읽으면 유익...

    뇌과학으로 풀어내는 매혹적인 스토리의 원칙 ‘이야기의 탄생’

    이야기의 탄생은 글을 쓰는 작가나 작가 지망생이 읽으면 유익할 책이다.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뇌과학적으로 설명을 해 놓았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 이 책을 추천 받아 읽게 되었는데 내 수준에는 좀 어려웠다. 읽은 시간 책장을 흥미진진하게 넘기지는 못했다. 나이 탓인지 읽은 문장을 한번 더 읽어보고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

    나야 책을 쓸 실력도 안되고 작가가 될 꿈도 없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말 잘하는 사람’을 머리에 떠올려 봤다. 즉, 남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글을 재미나게 쓸 수 있다는 것과 남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대화를 유도한다는 것은 비슷한 맥락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은 독후감을 글쓰기에 비유하지 않고 대화하기에 비유를 하고자 한다.

    어차피 인생은 허구(Fiction)이다. 나의 인생이 삶은 실제(Nonfiction)이지 왜 허구(Fiction)이냐고 반문 할 수 있겠지만 나는 허구(Fiction)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때 나는 책을 소설을 잘 읽지 않았다. 이유는 소설이란 사실에 있을법한 허구(Fiction)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진실을 갈구하기도 바쁜 시대에 허구(Fiction)를 보며 감동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TV 드라마도 보지 않았는데, 어느날 내 삶이 허구(Fiction)는 아닐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삶도 허구(Fiction)일 수 있겠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연구자들은 분리 뇌 환자들을 찾아서 그들에게 ‘걷기’라고 적힌 카드를 보여주고 왼쪽 눈으로만 보게 했다. 뇌의 연결방식에 의해 이 정보는 우반구로 전달되었다. 양쪽 반구의 연결하는 뇌량이 끊겨 있으므로 정보는 우반구에만 머물러 환자에게는 감춰졌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 환자가 일어나서 걸었다. 실험자가 환자에게 걷는 이유를 묻자 환자는 ‘콜라 사러 가는데요’라고 대답했다. 환자의 뇌가 신경 영역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관찰하고 인과관계가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설명한 것으로, 즉 작화한 것이다. 환자는 실제로 자기가 왜 일어섰는지 전혀 몰랐다. 하지만 즉흥적으로 완벽하게 신빙성 있는 이야기를 지어내서 자신의 행동을 설명했고 뇌의 주인은 이 이야기를 의심 없이 믿어 버렸다.” -본문 P145 중 발췌-

    한 꼬마 아이를 처음 가는 놀이공원에서 “너를 여기서 잃어 버렸다가 찾을 때까지 얼마나 엄마가 놀라고 속상했는지 아니?”하니 아이는 거짓말이라고 치부 하다가, 엄마기 비슷한 이야기를 반복하니 “그때 나도 엄마 잃고 많이 울다가 모르는 아저씨가 사탕 준다고 따라 오라고 했는데 안갔어”라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상황을 TV를 통해 본적이 있다. 이때 느낀 것은 사람의 사고도 조작이 가능하구나 하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진부한 은유를 남발하면 ‘닳고 닳은’ 표현이 되는 현상이 된다. 신경학자 벤저민 베르켄 교수는 이 실험에 대해 이렇게 보고 했다. “익숙한 표현일수록 운동계가 적게 활성화 된다. 말하자면 은유적 표현을 남발하면  적어도 은유적 시뮬레이션을 끌어 내는 정도를 기준으로 측정 할 때 표현의 강렬함과 선명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 본문 P72 발췌 €

    맞다. 대화를 할 때 너무 많은 은유적 표현을 한다면 상대는 처음에는 관심을 보이다가 반복이 되면 싫증을 느끼게 된다. 맹물은 평생을 먹어도 다시 찾게 되지만, 설탕물은 금방 질리기 때문이다. 대화를 할 때는 솔찍하고 담백하게 표현을 하는 것이 좋겠다.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는 반전이 있다.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니 무섭거나 행복하거나 즐겁거나 신나거나 감동을 받은 영화나 소설에는 반드시 반전이 있다. 그 반전이 머리속에 잔상으로 영원히 남는 것이다. 90분 영화를 지인에게 소개를 할 때에도 딱 한줄로 설명 할 수 있다면, 상대는 반드시 그 영화를 보러가게 된다. 세계적인 명작은 반전과 훌륭한 스토리텔링이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난 아침의 네이팜탄 냄새가 좋아”

    “널 끊는 법을 알았으면 좋겠어”

    “악마의 가장 성공적인 속임수는 악마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세상이 믿게 하는 겁니다.”

    “난 그저 한 남자 앞에서 사랑해 달라고 말하는 여자일 뿐이에요”

    “분통터져서 더는 못 참겠어요”

    “난 커요. 작아지는 건 사진이죠”

    “더 큰배가 필요할 것 같군요.” - 본문 P174 발췌 -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이야기가 있다. 유명한 유적지에 여행을 가더라도 그 의미를 모르면 그저 돌이고, 그저 동물이고, 그저 나무이고, 그저 동상일 뿐이다.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약간의 지식과 허구를 곁들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은 이야기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가 별것인가? 내 생각을 재미나게 풀어서 남에게 이야기 해 줄 내용을 글로 적으면 작가이지.

    ‘이야기의 탄생’을 읽으면 훌륭한 이야기꾼이나 작가가 되는데 충분한 지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현실에서 우리가 만나는 예기치 못한 변화는 대부분 전혀 중...

    SE-9a5aa1c3-bc1d-470e-b6e2-b7b231d57d6a.jpg

     

     

     

    현실에서 우리가 만나는 예기치 못한 변화는 대부분 전혀 중요하지 않은 일이다. 탕 소리는 그저 화물차 문이 닫히는 소리고,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내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엄마가 자기 아이를 부르는 소리일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멈췄던 몽상에 다시 빠져들고 세계는 다시 움직임과 소음으로 뒤섞인다. 그래도 변화가 중요한 순간들이 있다. 그럴 때 우리는 행동한다. 그리고 그 순간에 이야기가 시작된다. _36p.

    매혹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다양하고 매력적인 스토리들, 우리는 취향에 맞는 이야기를 찾아 두리번 거린다. 책,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소재를 넘나들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는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이야기의 과학과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의 놀라운 이야기는 기자이자 소설가인 윌 스토의 관심으로 지속적인 조사와 뇌 과학 기반의 글쓰기에 대해 연구해왔다고 한다. 고전 명작, 현대 소설, TV, 영화, 드라마 작품들을 분석하며 생생한 인물과 매력적인 이야기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뇌가 우리의 생각과 현실을 구축, 왜곡하는 다양한 방식을 이해하는 과정을 실제 작품들을 예로 들어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다.

    뇌과학자 정재승, 소설가 김초엽, <스토브리그>의 작가 이신화등 매력적인 글을 쓰는 저자들도 강력히 추천하는 <이야기의 탄생>은 뇌과학과 심리학을 근거로 다양한 사례로 이야기하는 작품의 깊이 있는 파고들기는 '내가 알고 있는 그 작품 맞아?' '이런 의도였어?' 등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어떤 이야기에 본능적으로 호감을 느끼는지를 생각해보는 재미도 있다.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작품들과 인용구들을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한 <이야기의 탄생> 글쓰기를 하는 창작자들에게도 유익하겠지만 '어떻게 읽어야 할까?'를 생각하는 독자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야기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이 늘 곁에 두고 참고해야 할 유익한 지침서다. _정재승

    우리는 하루하루의 삶을 이야기로 경험한다. 뇌는 우리가 사는 세계를 구축하고 그 세계에 둥지와 악당을 채워 넣는다. 뇌는 혼란스럽고 암울한 현실을 단순하고 희망적인 이야기로 바꾸고 그 중심에 주인공(근사하고 소중한 나)을 위치시킨다. 이때 주인공은 일련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이것이 삶의 플롯이 된다. _15p.

    나는 이 책이 스토리텔링에는 관심이 없어도 인간 조건의 과학에는 호기심을 느끼는 모든 사람의 관심을 끌기를 바란다. 물론 특히 작가들의 관심을 원한다. 누구나 다른 사람의 뇌를 사로잡아 관심을 유지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나는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하면 모두가 저마다 일을 더 잘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_17p.

    인간은 타인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데 비범한 재능을 타고났다. 인간으로 구성된 환경을 통제하려면 그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 행동은 중요하고 복잡하다는 점에서 끊임없이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작가들은 이런 기제와 호기심을 활용하는데, 작가들의 이야기는 한 인물의 행동 뒤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유를 깊이 파고드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_55p.

    좋은 이야기는 인간 조건을 탐구한다. 극의 표면에서 벌어지는 사건보다 인물에 더 집중한다. 낯선 마음으로 떠나게 되는 흥미진진한 여행이다.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인물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 우리가 그 인물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극적인 싸움을 제공하는 이유가 그가 성공하고 매력적인 미소를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가진 결함 때문이다. _84p.

    인간은 이야기를 만들도록 태어났다. 힘들지만 의미 있는 목표를 추구하면서 번창한다. _238p.

    #이야기의탄생#윌스토#문희경#인문#글쓰기#흐름출판#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본 서평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우주책방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3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28%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