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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수업(양장본 HardCover)
248쪽 | A5
ISBN-10 : 896086515X
ISBN-13 : 9788960865150
중년수업(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가와기타 요시노리 | 역자 장은주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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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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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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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보다 더 멋진 노년을 즐기자! 나이에 지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사는 법『중년수업』. <마흔 살의 철학>, <아들은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 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자 가와기타 요시노리가 중년을 경험한 인생 선배로써 중년 이후의 삶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나이 드는 것이 점점 즐거워지는 삶의 처방전을 제시하였다. 나이를 즐기기 위한 방법과 멋있게 나이 들기 위한 방법, ‘자금’을 갖기 위한 방법, 집착을 버리기 위한 방법 등 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또한 생활경제평론가로서 정년 후의 창업, 해외 장기 체류, 시골생활, 주택 대출금 등 누구나 고민할 법한 실질적인 내용들에 대한 상세한 조언을 담고,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황혼이혼,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에 이르기까지 중년에 미리 생각해 보고 준비해야 할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저자소개

저자 : 가와기타 요시노리
저자 가와기타 요시노리(川北義則)는 1935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1958년 게이오기주쿠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도쿄스포츠신문사》에 입사하여 문화부장과 출판부장을 역임하였으며, 퇴사 후 1977년 일본 크리에이트사를 설립하였다. 현재 출판 프로듀서로 활약하면서, 생활경제평론가와 에세이스트로서 신문과 잡지 등에 기고하는 한편 활발한 강연 활동도 펼치고 있다. 100권이 넘는 저서 중에는 20대부터 실버 세대까지를 대상으로 ‘인생을 풍요롭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에세이가 많으며, 풍부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설득력 있는 글로 정평이 나 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마흔 살의 철학』『아들은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 등이 있다.

역자 : 장은주
역자 장은주는 동의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일본어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서른살 직장인 공부법을 배우다』『어느 날, 내가 죽었다』『인생에 대한 예의』『상대를 꿰뚫어 보려면 디테일이 답이다』『병에 걸리지 않는 면역생활』『낙서 마스터』등이 있다.

목차

1. 나이를 즐기기 위한 9가지
즐겁지 않으면 어찌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는가?


하고 싶은 게 없다! 그럼 또 어떠한가?
더 즐기기 위해 다시 일을 할 수도 있다
절벽을 만나야 샛길도 눈에 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식물과 같다
세상이 아무리 욕망을 부추겨도 나 홀로 만족한다?
다 버리고 나면 인생의 ‘진짜 자원’만 남는다
흰머리가 어울리는 사람은 흰머리가 된다는 법칙
적당히 좀 하자
단순히 오래된 것이 아닌, ‘오래될수록 가치를 발하는’ 빈티지가 되자

2. 멋있게 나이 들기 위한 7가지
멋을 지닌 사람은 나이를 초월한다


별것 아닌 것에서 재미를 찾는 ‘바보’의 힘
취미는 주인과 더불어 진화해야 한다
일단 저질러 보면 호기심이 생긴다
쓸데없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아라
일단 셔츠부터 바꿔 입어 보라
잘 놀아 보겠다고 마음먹는 순간, 인생이 달라진다
‘이 나이에’라는 생각과 싸워 이겨라

3. 걱정을 없애기 위한 6가지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돈 때문에 불안해하지는 마라. 단, 계산은 해두자
나를 위한 돈, 어떻게 쓸 것인가?
저축은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 최고!
나이 들어서는 돈 불릴 생각 마라
퇴직금으로 주택 대출금을 갚는다고?
해외 장기 체류, 그 로망의 현실은?

4. 혼자의 아름다움을 위한 9가지
기대지 않고 스스로 서는 인간관계


‘혼자’와 친해지는 습관 세 가지
아내로부터 ‘남편이 스트레스’란 말을 듣지 않으려면
행복한 공존을 위해 부부간의 거리를 창조하라
잠시 ‘남’이 되어 바라보기
나이와 상관없이 사랑하라
서로 의지하지 않고 당당하게 독립하기
직함이 아닌 ‘자기만의 명함’을 따로 만들어라
일부러라도 이성 친구를 사귀어라
가볍게 이웃 사귀기

5. ‘지금’을 갖기 위한 10가지
오랫동안 남의 것이었던 시간을 내 것으로 되찾아오기


떠날 준비는 잘나갈 때 하라
여전히 강자로 살아가는 법
웬만하면 창업은 피하라
그래도 창업하겠다면 꼭 지켜야 할 5가지 철칙
현실 속에서 판타지를 즐길 수 있는 법
나잇값부터 버려야 즐길 수 있다
자기만의 맛집 찾기 어드벤처
‘지금이니까 할 수 있는 것’과 ‘지금밖에 할 수 없는 것’
‘나이’라는 환상이 두뇌의 젊음을 갉아먹는다
일과 놀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전환 능력의 달인이 돼라

6. 집착을 버리기 위한 6가지
아름답게 떠나는 법을 알아야 삶이 더욱 빛난다


몸에 대한 사색의 시간을 마련하라
40대 이후로는 몸의 사용법을 달리하라
‘병상에서의 장수’보다 빛나는 ‘자기 몫의 생’
이별을 치유하는 추억의 힘
의연하고 건강하게 떠나는 법
자기답게 떠나기 위하여

책 속으로

나이 든 후 마른 가을 숲처럼 풀죽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나이만의 깊은 멋이 풍기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일이든 취미든, 삶의 즐거움이나 보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 것이다. 빈티지의 관점으로 보면 세월도 나이도 모두 축복이다. 오래되어 숙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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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후 마른 가을 숲처럼 풀죽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나이만의 깊은 멋이 풍기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일이든 취미든, 삶의 즐거움이나 보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 것이다. 빈티지의 관점으로 보면 세월도 나이도 모두 축복이다. 오래되어 숙성된 술처럼 지긋하게 나이 든다는 것, 얼마나 멋진 일인가. - <단순히 오래된 것이 아닌, ‘오래될수록 가치를 발하는’ 빈티지가 되자> 중에서
다가오는 중년의 나이가 부담스럽다면, 거울만 쳐다볼 게 아니라 내 안의 빈틈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살면서 점점 굳어져 돌처럼 되어 버린 딱딱한 사고방식이야말로 나이의 적이다. 그 견고한 생각의 틀 사이에서 미세한 틈을 발견해 보라. 그 틈 사이로 어릴 적 호기심이 조금씩 새어나올 것이다. 그러다 가끔 주변에서 ‘바보 같다’는 소릴 들으면 오히려 반가워해야 할 것이다. 아이 같은 ‘바보의 힘’이야말로 나이를 초월하는 최강의 무기이기 때문이다.
- <별것 아닌 것에서 재미를 찾는 ‘바보’의 힘> 중에서

우리가 믿고 있는 상식 중에 아주 잘못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나이가 들면 당연히 외모도 따라 늙는다’는 것이다. 이 말을 그대로 믿은 나머지 ‘그래, 이 정도면 됐지. 이 나이에 뭘 더 바래?’ 하고 체념하다 보니 순식간에 몸도 마음도 늙어 버리는 것이다. ‘믿는 대로 된다’라는 말은 나이와 외모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남자나 여자나 외모에 신경을 쓰고 깔끔한 차림을 하는 사람은 나
이와 상관없이 늘 젊은 분위기가 풍긴다. 하지만 반대로 ‘이제 아저씨인데……’ 하며 외모를 등한시하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된다. (……) 멋이란 내면의 젊음을 끌어내는 마음의 묘약이다. 그러니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멋스러움을 잃지 않아야 한다.
- <일단 셔츠부터 바꿔 입어 보라> 중에서

“청춘은 인생의 어느 특정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한다(사무엘 울만, 시인)”라는 말처럼 사람은 단순히 나이를 먹는 것만으로는 늙지 않는다. 마음이 젊음과 호기심을 잃어버렸을 때 사람은 늙고 쇠약해진다. (……)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나잇값’이나 ‘체면’ 같은 굴레를 스스로 뒤집어쓰는 경향이 있다. ‘이 나이에 무슨……’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동안 그는 초스피드로 늙어 간다. - <‘이 나이에’라는 생각과 싸워 이겨라> 중에서

재산을 물려주면 자식들이 과연 행복해질까? 천만에! 얼토당토않은 착각이다. (……) 부모 자식 관계를 떠나 삶이란 궁극적으로 ‘각자의 몫’이다. 자식을 제대로 사랑하는 것도 부모가 자신의 삶을 당당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어야 가능하다. 그러므로 노후에 대한 계획에 있어 자식들에게 물려줄 유산을 걱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 어설프게 재산을 물려줌으로 인해 부모는 부모대로 자신의 삶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자식은 자식대로 나약한 인생을 살게 된다면 결국 모두가 손해인 셈이다. 원칙적으로 인생은 스스로 고생을 경험하면서 헤쳐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진정 자식을 위한다면 ‘인생이라는 밭을 열심히 일구면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진리를 몸으로 터득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할 것이다. - <저축은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 최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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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나이에 지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사는 법! “중년, 이제부터 진짜 재미있는 인생이 시작된다” 중년이 가까워지면서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평균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정년퇴직은 보장되지 않는 이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걱정만...

[출판사서평 더 보기]

나이에 지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사는 법!
“중년, 이제부터 진짜 재미있는 인생이 시작된다”


중년이 가까워지면서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평균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정년퇴직은 보장되지 않는 이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걱정만 늘어갈 뿐…….
이렇게 나이에 떠밀리며 무기력하게 걱정만 끌어안고 살아갈 것인가?
이 책 『중년수업』의 저자 가와기타 요시노리는, 먼저 중년을 경험하고 젊음보다 더 멋진 노년을 즐기고 있는 인생 대선배로서 이렇게 말한다.
“중년, 앞으로 당신은 지금껏 맛보지 못한 알짜배기 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내가 주인공인 중년을 보내는 방법
가와기타 요시노리는 중년 이후의 삶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에게 “중년 이후 당신은 자유인으로서 ‘내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맞이하게 되고, 그때부터 진짜 재미있는 인생이 시작된다”라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제 정년퇴직은 이상적인 구호일 뿐인 시대, 설령 정년을 맞이한다 하더라도 30~40년 일해 온 시간과 정년 후 80세까지의 자유시간은 거의 맞먹는다. 이 시간들 속에서 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생활경제평론가로서 정년 후의 창업, 해외 장기 체류, 시골생활, 주택 대출금, 퇴직금, 건강검진 등 누구나 고민할 법한 실질적인 내용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조언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황혼이혼,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는 ‘중년에 미리 생각해 보고 준비해야 할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나이 드는 것이 점점 즐거워지는 삶의 처방전
“중년 이후에 대한 대다수의 불안감은 쓸데없이 간섭하기 좋아하는 조언꾼들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다.” 가와기타 요시노리의 주장이다.
중년 이후야말로 남 눈치 볼 것 없이 그저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뭘 하든 본인 마음이며 그게 바로 나이 든 자의 즐거움이라는 것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으며, 수학처럼 절대불변의 해답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 도중에 잘못되면 다른 길을 찾으면 된다. ‘만족’이란 진정 원하는 것과 자신의 역량이 딱 들어맞는 순간을 뜻한다. 그래서 만족을 알면 인생은 즐겁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신이 행복하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내 인생도 나름 즐거운 인생이었어!”
이렇게 말하고 막을 내릴 수 있다면 그 얼마나 감사한 일이겠는가.
나이는 우리에게 흰머리와 주름살만 주는 게 아니다. 그 나이가 되어야만 비로소 어울리는 깊이 있는 멋도 함께 준다. 막연한 불안감 따위는 훌훌 털어내고 이제 선물을 받듯이 나이를 받아들이자. 사고방식과 행동을 아주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나이 드는 것이 지금보다 훨씬 즐거워질 것이다.

■■■ 추천사

‘중년’은 ‘중심’과 ‘중반’에서 ‘중후’한 인생의 멋을 즐기는 나이다. ‘나이’는 ‘나 이제’부터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의미한다. 이제까지 내가 중심이 되지 못한 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았고, 앞만 보고 달려왔으며, 이런저런 경험을 쌓느라고 정신없이 살아왔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나를 중심에 두고, 인생의 중반에서 후반전을 생각하면서, 그동안 깨달은 소중한 삶의 교훈을 기반으로 중후한 멋을 즐겨야 될 시점이다.
중년을 맞이하는 분과 지금 중년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중년으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재미있고 의미 있는 삶인지를 가르쳐 주는 지침서가 아닐 수 없다.
- 유영만(지식생태학자, 한양대 교수)

‘중년’이 가까워지면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이젠 정말 완전한 아저씨가 되어 버린 느낌이랄까?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세상을 보는 분별력도 생기고, 깊이 있는 멋도 생기게 되는 것 같다. 나 또한 중년이 되어서야 연기의 참맛을 조금은 알게 되는 것 같으니 말이다.
이 책에서는 먼저 중년을 경험하고 젊음보다 더 멋진 노년을 즐기고 있는 저자가 ‘중년 이후 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나와 같은 수많은 중년들이 ‘진짜 인생’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 - 손현주(연기자)

<책속으로 추가>

사람은 누구나 고독으로 이어진 일방통행로를 걷고 있다. 자식들이 크면 부부 둘만 남게 되고, 어느 순간 둘 중 한 사람은 돌아오지 못할 길로 먼저 떠난다. 그게 인생이다. 우리 모두 언젠가는 혼자가 되는 날이 온다. (……) 그래서 중년 이후를 생각하는 데 있어 ‘고독에 대한 내성’을 키우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주변 사람들은 다 떠나 버리지만 고독만큼은 절대로 당신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포인트는 다음의 세 가지다.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라. (……) 혼자 행동하는 습관을 만들어라. (……) 혼자 집안일을 해보라.
- <‘혼자’와 친해지는 습관 세 가지> 중에서

남편들에게는 섭섭한 얘기지만 중년 이후 거의 모든 아내들의 로망은 ‘남편은 건강하되 집에는 없는 것’이다. (……) 정년 후 가정생활을 원만히 하려면 우선 아내의 노고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내 역시 정년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 그리고 앞으로 집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남편도 당연히 집안일을 시작해야 한다. 종일 집에서 빈둥거릴 바에야 조금씩 집안일을 분담하는 편이 정신적으로도 훨씬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아내들이 정말 견디기 힘들어하는 것은 남편이 집안에 있어서가 아니라 남편이 ‘아무것도 안 하고 빈둥거리기’ 때문이다. 그러니 남편들이여, 집안일을 시작해 보자.
- <아내로부터 ‘남편이 스트레스’란 말을 듣지 않으려면> 중에서

딱 까놓고 말해서 회사의 직함이 사라지면 그냥 ‘아저씨’다. 그때부터는 있는 그대로의 됨됨이만으로 평가받게 된다. (……) 회사는 이익공동체이기 때문에, 인간관계 역시 의무적이며 아무래도 타협과 타산의 산물이 되기 쉽다. 주변에는 늘 사람이 있고 명절 때면 카드와 선물도 끊이지 않지만, 어디까지나 회사의 직함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 60세가 정년이라면 그 후에 다른 일을 하든 완전히 은퇴를 하든, 최소한 5년 전인 55세 정도부터는 구체적인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 회사의 직함을 사용하지 않는 생활을 의식적으로 해보는 것도 좋다. 우선 회사 차량이 제공되는 사람은 사용을 자제한다. 또한 회사 돈으로 먹고 마시는 일도 줄여 본다. 택시를 타지 않고 전철을 이용하거나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생활수준도 정년 후의 수입에 맞춘다. (……) ‘현역에 있을 때부터 차곡차곡 준비해 두는 것’, 이것이 고독한 시간을 피하기 위한 핵심 포인트다. - <떠날 준비는 잘나갈 때 하라> 중에서

미국 UCLA 버클리의대 신경과학자 연구팀이 1958년 당시 21세의 대학생 142명을 대상으로 40년간 장기 임상을 실시한 결과, 인간의 뇌기능이 60세 이후로도 계속적으로 발전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 “늙어서 그런지 머리가 통 따라 주지 않네.” 이렇게 말하는 순간에도 스스로 ‘노화’라는 거짓 통념에 사로잡혀 깨어날 줄을 모른다. 인간은 환상을 만드는 동물이다. 그리고 ‘노화’는 인간이 만들어 낸 환상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집단 망상이다. (……) “노년을 불평한다는 것은 모순이며, 현자는 인생의 모든 시기를 기꺼이 받아들인다”라고 했던 키케로의 말처럼, 나이는 그저 나이대로 인정하면서 여전히 자신이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을 추구하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다. - <‘나이’라는 환상이 두뇌의 젊음을 갉아먹는다> 중에서

나이가 든다는 것은 ‘몸을 누리는 시기’에서 ‘몸을 되돌아보는 시기’로 접어든다는 뜻이다. 40대를 전후해서 우리의 몸은 그 사용법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 40대 이후로는 그때까지 정상 탈환을 위해 암벽등반을 했던 몸을 살살 다독여 능선을 따라 천천히 걷는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전투를 위한 몸’ 대신 ‘작전을 짜는 몸’으로 변환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것은 병원이 아니라 자기만의 사색 공간에서 해야 할 일들이다. - <40대 이후로는 몸의 사용법을 달리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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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양윤정 님 2012.11.18

    노후에는 섣불리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 의외로 건강한 죽음을 맞는 길일 수도 있다.

회원리뷰

  • 이제 곧 직장을 은퇴하는 사람으로서 가슴에 새기고 싶은 내용들이 정말 많다. 지하철을 오가며 읽었는데, 조용히 제목이 달린 한...

    이제 곧 직장을 은퇴하는 사람으로서 가슴에 새기고 싶은 내용들이 정말 많다. 지하철을 오가며 읽었는데, 조용히 제목이 달린 한편의 글들을 사색하며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자 출신이라 그런지 내용이 있는 글을 참 쉽게 쓴 것 같다. 다 읽고 나니  여러 군데 밑줄 그은 부분들이 눈에 띈다. 밑줄 그은 글귀 또는 문장들을 옮겨 본다.

     

    - 아무 것도 안할 자유 (나이 든다는 건 삶의 여유를 찾는다는 말이겠지.)

    - 일과 놀이 사이의 균형 (젊었을 때 못했으니 이제부터는 놀이를 찾아야지. 그렇다고 너무 놀이에만 빠져서도 안 될 일..)

    - 꿈을 가진 자는 나이가 들되 늙지 않는다. (정말 맞는 말 같다. 그렇게 살고 싶다.)

    - 만족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브랜드 물건을 갖지 않아도,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마트에서 산 폴로셔츠를 입고 가까운 곳을 산책하며 벤치에서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 (만족을 모르면 행복은 없다.)

    - 체면단절선언 (남의 이목이 아니라 진정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것. 얼마나 멋지냐.)

    - 뭔가를 잃는다는 것은 뭔가를 얻는 것이다. 그것을 소즁히 하면 저절로 길이 열릴 것이다.

    - 오래되어 숙성된 술처럼 지긋하게 나이 든다는 것. 얼마나 멋진 일인가. (간혹 길거리에서 그런 얼굴을 만나기도 한다.)

    - 소년의 호기심. 나이를 초월하라. (나에게 호기심이 많다는게 무척 다행이다.)

    - 진화할 수 있는 취미 (이런 취미라야 평생 간다.)

    - 멋은 남의 눈, 특히 이성의 눈을 의식하는 감정에서 출발한다. 포인트는 강약 조절이다. (멋을 낼 줄 알아야 젊게 살 수 있다.)  

    - 즐기기 위한 공부. 순수한 놀이로서의 공부.

    - 사람은 늙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늙는다. 마음이 늙지 않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젊게 산다. 

    - 은퇴 전까지는 어떻게든 자식을 독립시켜야 한다.

    - 돈을 모으기보다는 어떻게 잘 쓸 것인가를 생각하라.   

    - 나이들어 욕심을 부려서 좋을 건 하나도 없다.

    -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라. 혼자 행동하는 습관을 길러라. 혼자 집안일을 해라. (외로움도 삶을 즐기는 한 가지 방법이다.)

    - 부부는 중년 이후가 되어서야 비로소 함께 살아가는 셈이다. (정말 그렇다. 그래서 막상 같이 살게 되면 적응하지 못한다.)

    - 붙지도 떨어지지도 않는 독립된 부부로서 항상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라. 

    - 잠시 남이 되어 바라보기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방법)

    - 사랑하는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앟는다. (늙는다는 건 사랑의 능력을 잃는다는 것을 의미)

    - 친구 사귀는 법: 무시하거나 과시하지 말라. 가능한 한 밝게 행동하라. 입을 닫고 귀를 열어라. 겸손해져라. 가능한 젊은 친구를 사귀어라.

    - 매일이 일요일이 되어도 당혹해하지 않도록 혼자서 즐길 시간을 의식적으로 늘려라.

    - 건강과 동반자, 그리고 두 가지 취미와 약간의 돈 (정말 이것만 있으면 되겠다.)

    - 남들의 평가가 어떻든 어디까지나 자신의 미각을 믿어라. (자신의 감각을 존중해라. 그리고 살려 나가라.)

    - 미래는 바로 지금이다.

    - 몸과 삶의 균형

    - 인생을 통틀어 배운 것 하나는 매사에 집착하지 않는 것.

  • 중년의 수업 | jh**e9696 | 2013.03.16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이 책은 사기전에 약간 망설여 졌던 책이다. 40을 코앞에 둔 지금 중년에 관한 서적을 접해보고는 싶었지만, 막상 괴리감이 느...
    이 책은 사기전에 약간 망설여 졌던 책이다. 40을 코앞에 둔 지금 중년에 관한 서적을 접해보고는 싶었지만, 막상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을까 해서 였다.
    중년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다. 단지 중년을 다룬 대부분의 책의 내용이 39살인 나에게는 멀게만 느껴지고 괴리감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였다.
    그 정도로 삼십대 후반이란 나이는 어정쩡하기 이를데 없다. 청춘이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그렇다고 중후한 멋을 풍겨야 하는 중년이라는 타이틀을 걸기에는
    뭔가 많이 부족한 연배가 아닌가.. 망설임과 함께 책을 이 책을 샀고, 한장한장 읽을때 마다 나의 예상은 어느정도 들어 맞았다.
    50대나 60대에 대한, 적어도 40대 중반은 되어야 왠지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많았다. 하지만 어떤가? 멋진 중년을 위해서는 5~10년 전부터 미리 알것은 알고
    준비할 것은 준비하는 것이 어설프게 그리고 느닺없이 중년을 맞이하는 것보다 낫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으로 읽어 나갔다.
     
    전체적인 내용은 예상대로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하고 자유롭게 중년을 보내기 위한 지침서와 같은 것이었다. 인상에 남은 부분은 '멋지게 나이들기 위한 7가지'부분에서 외모에 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요즘 내가 신경쓰는 부분이기 때문이었던거 같다.
    나이 들면서 조금이라도 젊게 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이 외모를 가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침마다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던가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조금이라도 더 젊어 보이고 싶은 욕망이 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저자는 일단 셔츠부터 바꿔 입어보라고 한다. 그리고 걸을때 등이 구부정해 졌다면 이미 늙어버린 거라고 단언한다. 또한 외모는 이성의 시선에 대한 의식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솔직히 얘기하고 있다. 비단 사춘기 소년이나 이팔청춘때만이 그런것이 아니라 중년의 나이에 들어선 나이 지긋한 이들도 이성의 시선에 좀더 민감해 할 필요가 있고 그것은 바로 자신의 옷차림이나 자세 등으로 바로 연결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인 듯 하다. 나이 들어서도 타인의 시선을 생각하며 자신의 외모를 한번 더 점검해 보는 것은 본능에 충실하며 좀 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맘가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지만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았다. 이 책의 저자인 가와기타 요시노리는 남성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의 눈으로 바라보며 글을 써 나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아내로부터 '남편이 스트레스'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언급한 부분에서 시작해서 기가 막힌 부분은 남편의 퇴직금을 가로채서 도망치는 아내를 언급한 부분이었다. 남편이 몇십년동안 직장생활을 하고 은퇴를 앞둔 시점에서 퇴직금을 아내가 모두 가로채서 도망가는 일련의 사건들을 언급한다. 그러면서 얼마나 남편이 젊은 시절 아내의 속을 썩였으면 아내가 퇴직금을 가로채서 도망갈까라고 오히려 남편의 무관심과 권위주의를 책망한다.
    좀 어이가 없었다. 여성의 권위가 신장되고, 과거 여성들이 많은 서러움속에서 사회적 약자로서 살아온 세월들은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부부의 황혼이혼과 위의 어처구니 없는 사례인 남편의 퇴직금을 가로채 튀는 와이프의 사례를 모두 남편의 어리석음으로 몰고가는 저자의 사고방식에 어리둥절 했다.
    읽는 내내 속에서 불편함이 밀려왔던 건 너무나도 여성위주 마치 페미니스트라도 된 것 마냥 얘기하고 있다. 사실 페미니스트라면 오케이다. 완전히 여성 우월적 시각을 계속 견지하는 모습은 좀 황당하기 그지 없었다.
    남녀 평등 또는 인생의 반려자에 대한 배려과 존중이 아니라, 와이프한테 찍히지 않고 잘 모셔야 말년이 편하다는 지극히 애처가를 넘어 공처가의 모습이 다분이 내재해 있는거 같아 씁쓸함을 버릴 수가 없었다. 제발 나의 판단이 오해이기를 바란다.
     
    아무튼 이 책은 그리 인상에 남는 책은 아니었던 듯 하다. 보통 책을 고를때, 목차를 보고 선택하는 편이지만 목차를 좀더 세심히 봤더라면 이 책을 골랐을까? 하는
    생각이 책을 모두 읽고 난 후 들게 된게 조금 아쉽다.
  •   이솝 우화의 <농부와 두 아들> 이야기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임종을 앞둔 농부가 두 ...
     


    이솝 우화의 <농부와 두 아들> 이야기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임종을 앞둔 농부가 두 아들을 불러 놓고 말한다.

    "얘들아, 실은 포도밭에 보물을 숨겨 뒀단다. 내가 죽거든 찾아서 똑같이 나누어라."

    아버지가 숨을 거두자 두 아들은 재빨리 포도밭으로 달려가 샅샅이 땅을 파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두 아들은 실망했다. 하지만 가을이 되자 두 아들은 놀랄 만한 광경을 목격한다.
    가지가 휠 정도로 많은 포도가 열린 것이다. 밭을 파헤치다 보니 밭이 아주 제대로 일궈졌기 때문이다.
    그게 바로 아버지가 노리던 바였다.
    자신이 심혈을 기울였던 것처럼 두 아들도 밭일에 정성을 다하기를 바라며,
    노력은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인생 최고의 연극을 펼쳤던 것이다.


    본문 中



    인생80시대에 들어섰다.
    그러므로 이제는 중년의 삶도 재구성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부모가 평생 자식만을 위해 열심히 돈을 벌고 어떻게든 유산을 상속해주려 고진분투하던
    시대를 벗어나 부모도 자신만을 바라보고 중년으로 들어섰지만 자신의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설계하고
    살아보라고 충고하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왠지 위로받는 기분이랄까.
    중년이 되면 은퇴후를 걱정하게 되고, 노후를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창업은 뭐로 해야할지,
    또다른 고민이 생긴듯한(이전보다 더 무거운)나와 남편에게 제2의 인생에 대한 답을 얻은 기분이다.

    여느 부모들이 그렇겠지만 자신들의 노후준비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남겨줄 유산을 죽기전까지 마련할 수 있을지..
    또한 현실과 미래에 대한 대비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늘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는 제일먼저 그동안 눈치봤던 삶(직장상사, 동료들과의 라이벌의식)에서 벗어나
    중년이야말로 이제는 제대로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살아도 되는 나이대라고 설명한다.
    그동안 고정 트레이드마크였던 와이셔츠를 벗어 던지고, 밝고 전혀 엄두도 못했던 옷을 꺼내 입어보라고 말한다.
    그것이 작은 도전일지라도 자신을 변화시키는 신선한 시작으로 인생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된다고 한다.

    남을 의식하지 말 것. 그것은 중년의 특권이다.  중년이 이렇게 자유로운 거였어? ㅋ
    그동안 완벽하려 했던 삶에서 적당히 사는 삶으로 조정하고, 오히려 그동안 쌓아서 자신의 노하우로 지닌
    장점들을 즐기는 삶을 선택해보라고 권한다.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또한 나이드는 것은 중력을 거부할 수없는 진리다.
    그렇다면 떨어진 근력과 주름살에 우울해 하지도 말자.

    여유로운 중년을 보내려면 아무래도 돈이 필수다.
    자신이 그동안 번 것을 잘 계산해보고 그것을  어떻게 잘 쓸지를 고민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돈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인생대에서 다 쓰고 가라는 것.
    자식들의 유산까지 걱정하지는 말라고 한다. 
    진짜 자식들에게 필요한 유산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고견이다.(인용문 참조)
    아들은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고 한다.
    아버지가 중년에 들어서서 하시는 말씀에서 아들은 자신의 미래를 본다.

    유산은 자식을 나약하게 만들 뿐이라는 것.
    어차피 인생80시대라면 유산을 넘겨줄 때쯤엔(1차 상속은 아내이므로 아내가 죽을즈음이까) 아이들도 중년이 될때쯤이다.
    그때까지 자신의 인생을 오로지 부모의 유산만을 바라보는 자식으로 키우면 안돼지 않는가.
    원칙적으로 인생은 스스로 고생을 경험하면서.. 부모가 밟아온 전철을 아이들도 경험하면서 헤쳐 나가봐야 제대로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니 자신만을 위한 삶.. 중년이 되어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삶을 제대로 바라보고 설계할 수 있는..
    조금은 게을러져도 되는.. 이제는 스스로에게 포상해주는 삶을 살아주는 것도 좋다는 것이다.
    참 편안하고 기분좋아지는 책이다.
    창업을 꿈꾼다면 제대로 준비하고 제대로 시작하라고도 조언한다.
    창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3년안에 대부분 가게를 접는다고 한다.
    창업은 불만은 없지만 불안이 있는 시도라는 것.

    많은 위로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중년을 바라보거나 넘어선 분들에게 필독을 권하고 싶다. ^^




  • 중년수업 | ky**00 | 2012.04.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요즘 대한민국 40·50대의 중년의 삶은 피곤하기 이를데 없다. 내집마련 등 경제적 안정, 사회적 성공에 대해 여전히 이상과 ...
    요즘 대한민국 40·50대의 중년의 삶은 피곤하기 이를데 없다. 내집마련 등 경제적 안정, 사회적 성공에 대해 여전히 이상과 현실은 부딪히고 있다. 늦었지만 집을 사야하지만 여행도 하고 싶고, 성공해야하지만 운동을 하며 개인적 여가를 즐기고 싶은 때이다. 또한 지금의 중년들은 부모를 봉양해야 하는 마지막 세대이며, 가장으로서 가족의 생계는 물론 아이들의 장래까지 챙겨야 한다. 하지만 물가는 하늘처럼 치솟고 있고,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돈은 날이 갈수록 많아지는데, 월급은 오르지 않고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멋진 인생을 살고 싶지만 갚아야 할 빚을 생각하면 쉽지가 않은 현실이다이런 환경에서 노후 준비는 꿈도 꾸기가 어렵다. 돈이 인생의 목적이 되면 안되지만 돈은 필요한 것 만은 사실이다. 돈과 관련해서 수많은 불행한 이야기들은 모두가 돈이 목적일 때 생겨난다. 그러므로 돈을 수단으로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신의 인생에서 부록과 같다는 표현을 하게되는 불혹의 나이, 서글픔,위기,내리막,무기력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를 꽃중년이라 믿어야만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현대의 중년은 생물학적 나이가 아닌 스스로 마음의 나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오늘날의 중년에 해당되는 나이의 사람들은 앞으로 평균수명의 연장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대비해야 할 시기이다.
     
    딱 까놓고 말해서 회사의 직함이 사라지면 그냥 ‘아저씨’다. 그때부터는 있는 그대로의 됨됨이만으로 평가받게 된다. (……) 회사는 이익공동체이기 때문에, 인간관계 역시 의무적이며 아무래도 타협과 타산의 산물이 되기 쉽다. 주변에는 늘 사람이 있고 명절 때면 카드와 선물도 끊이지 않지만, 어디까지나 회사의 직함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 60세가 정년이라면 그 후에 다른 일을 하든 완전히 은퇴를 하든, 최소한 5년 전인 55세 정도부터는 구체적인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본문 중에서)
     
     
    요즘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나이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의학기술의 발달과 가치관의 변화로 인해 나이의 개념과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젊게 살기 위한 소비자들의 열망은 미중년, 미노년, 엉아돌 등 각종 신드롬을 낳고 있으며, 대중문화계에서도 중장년층의 연예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고령화 추세 속에서 한국의 소비자들은 나이보다 젊게 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소비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나이에 따른 삶의 공식도 무너지고 있다. 젊게 살려는 욕망이 대한민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있다. "인생에 정답은 없으며, 수학처럼 절대불변의 해답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는 사실을 명심하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변하기를 갈망하는 사람이 아니라 좀 더 활기차고 열정으로 살아가는 중년이 되기 위해서라도 꽃중년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면 안될것 같다.  이 책을 ‘중년’이 가까워지면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예방주사같은 책으로 추천해주고 싶다. 
  • 중년 수업 | ni**moyo | 2012.04.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나이를 즐기기 위한 9가지. 중년이라하면 인생의 중반기쯤에 살아온 날을 한번쯤은 되돌아 보고, 자기 반성과 앞으로의...
     나이를 즐기기 위한 9가지. 중년이라하면 인생의 중반기쯤에 살아온 날을 한번쯤은 되돌아 보고, 자기 반성과 앞으로의 노후 계획등을 세우는 그런 시기라고 생각한다. 아직은 젊지만,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고, 또 곱씹어 보았다. 이 책은 우선 일본인 저자의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책의 내용이 약간은 간결하고 읽기 쉬운 문체로 되어있다. 중년, 흔히들 중년이라는 말을 들으면 노후하고, 이제는 무엇인가 또 다른 앞날을 준비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중년의 시점에서, 저자는 중년에 머무르지 말아라고 충고한다. 비록 겉모습은 중년일지라도 더 젊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더 젊게 행동하려고 하고, 더 젊게 표현할려고 노력하라고 말한다. 어쩌면 이게 맞는 말일 수도 있고, 틀린 말일 수도 있다. 하지만, 독자인 내가 보기엔 중년이라는 시점에서 재미있는 인생을 살기위한 전환점으로서 젊어질려고 노력하는 것은 좋은 행동인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버지를 많이 떠올리게 했다. 항상 챙겨드려야지!하면서도 막상 행동은 하지 못했던 내가 한없이 부끄럽게도 느껴지게 만든 책이다.
     
      중년의 남아있는 생을 아름답고 활기차게 만드는 방법이 궁금한가? 그렇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이 책은 어렵게 쓰여져 있지 않다. 저자도 중년을 넘어서는 사람으로서, 또한 인생의 선배로서 자신이 그렇게 했었으면 하는 것들을 담담하게 적어내려 간 글이다. 읽으면서 아버지 세대가 이렇게 생각했구나, 라고 공감도 할 수 있었고, 부모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인생의 전환점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한번 쯤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고, 남은 생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본인의 해답을 스스로 한 번 만들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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