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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의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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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쪽 | A5
ISBN-10 : 8990982367
ISBN-13 : 9788990982360
성녀의 구제 [양장] 중고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 역자 김난주 | 출판사 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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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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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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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와 단죄, 그 사이에 놓인 ‘허수해’의 진실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오키상 수상작인 <용의자 X의 헌신>이 속한 갈릴레오 시리즈 제4탄 『성녀의 구제』. IT회사 사장 마시바 요시다카가 자신의 집에서 독살된 채 발견된다. 용의자는 이혼을 요구한 그의 아내, 그러나 그녀에게는 완벽한 알리바이가 있다. 왜곡된 사랑이 부른 슬픈 복수극이 담긴 이 책은 '허수해'라는 불가사의한 트릭에 도전하는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와 용의자를 사랑하는 형사 구사나기, 그리고 완전 범죄에 도전하는 용의자의 팽팽한 삼각 구도 속에서 충격적인 결말을 향해 치닫는다.

저자소개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는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 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마침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5년 데뷔작 『방과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1999년 『비밀』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을, 그리고 2006년에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3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이 밖의 작품으로『백야행』『환야』『호숫가 살인 사건』『방황하는 칼날』『붉은 손가락』『탐정 갈릴레오』『예지몽』『갈릴레오의 고뇌』등 수많은 베스트셀러가 있다.

역자 : 김난주
역자 김난주는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을 수료한 후, 1987년 쇼와 여자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오오츠마 여자 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겐지 이야기』『노르웨이의 숲』『바람의 노래를 들어라』『키친』『창가의 토토』『냉정과 열정 사이』『박사가 사랑한 수식』『먼 북소리』『7월 24일 거리』『내 남자』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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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구제와 단죄, 그 사이에 놓인 ‘허수해(虛數解)’의 진실은? 왜곡된 사랑이 부른 슬픈 복수극.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남자가 그 말을 했을 때 여자는 마지막 결의를 굳혔다. 그 흰 가루의 힘을 빌릴 때가 왔다……. ‘난 당신을 진심...

[출판사서평 더 보기]

구제와 단죄, 그 사이에 놓인 ‘허수해(虛數解)’의 진실은?

왜곡된 사랑이 부른 슬픈 복수극.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남자가 그 말을 했을 때 여자는 마지막 결의를 굳혔다. 그 흰 가루의 힘을 빌릴 때가 왔다…….
‘난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그런데 지금 당신이 한 말은 내 마음을 죽였어. 그러니까 당신도 죽어줘야겠어.’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오키상 수상작 『용의자 X의 헌신』이 속한 <갈릴레오 시리즈>의 제4탄. 『용의자 X의 헌신』에서 이시가미와의 대결 후 다시는 수사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유가와 마나부(일명 ‘갈릴레오 교수’)가 친구인 구사나기 형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또다시 살인 사건에 개입하여 범인과 첨예한 두뇌 싸움을 펼친다.

IT 회사 사장 마시바 요시다카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사인은 맹독성 독극물인 아비산에 의한 중독사. 사건을 맡은 메구로 경찰서의 형사 구사나기는 숨진 요시다카와 내연의 관계인 와카야마 히로미를 용의자로 지목한다. 그러나 구사나기의 후배 형사인 우쓰미 가오루는 사체 발견 당일 친정인 삿포로에 가 있던 요시다카의 아내 아야네를 의심하게 되는데. 수사 개시 다음날 삿포로에서 올라온 아야네를 만난 구사나기는 첫눈에 아야네의 매력에 빠져들고, 구사나기가 계속해서 아야네의 범행 가능성을 부인하자 가오루는 개별적으로 수사를 벌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야네에게는 철벽같은 알리바이가 있다. 또한 아비산을 사용했다는 것 외에는 살인 방법도, 범행 동기도 알 수가 없다. 하는 수 없이 가오루는 구사나기의 친구인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 교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구사나기 선배는…….”
그녀는 유가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했다.
“사랑하고 있어요.”
“뭐?”
유가와의 눈에서 냉철한 빛이 사라졌다. 길 잃은 소년처럼 초점이 흐려졌다. 그런 눈으로 그는 가오루를 보았다.
“누구를?”
그가 물었다.
“용의자요. 이번 사건의 용의자를 사랑하고 있어요.”

유가와는 아야네의 사건 전후 행적과 과거를 조하사고 집 안 곳곳을 면밀히 살핀 후 살인 방법에 관해 결론을 내린다. 그것은 바로 ‘허수해(虛數解)’.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난 이 방정식에는 답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 단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야.”
“단 한 가지요? 그럼 있다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그게 허수해야.”
“허수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다는 의미지.”

피 냄새가 물씬 나는 일반적인 추리소설과 달리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으면서 정교한 구성과 치밀한 복선으로 최고조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사건의 그늘에 슬픔과 아름다움이 교차하는 인간 드라마를 전개시킴으로써 책장을 덮고 나서도 긴 여운을 남게 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감성이 잘 살아 있는 소설『성녀의 구제』는 ‘허수해’라는 불가사의한 트릭에 도전하는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와 용의자를 사랑하는 형사 구사나기, 그리고 완전 범죄에 도전하는 용의자의 팽팽한 삼각 구도 속에서 충격의 결말을 향해 치닫는다.

“다른 평범한 인간이라면 어떤 식으로 사람을 죽일까 부심하고 노력했을 거야. 하지만 이번 사건의 범인은 그 반대였어. 죽이지 않기 위해 전력을 쏟은 거야. 이런 범인은 세상에 없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에도 없을 거야.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니까.”

“구제의 나날이 끝나는 순간 단죄는 시작되리라……”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강현숙 님 2010.01.29

    난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그런데 지금 당신이 한 말은 내 마음을 죽였어, 그러니까 당신도 죽어 줘야겠어

회원리뷰

  • 성녀의 구제를 읽고... | am**30 | 2017.11.01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매번 읽는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의 소설은 나를 순간 순간 깊은 생각에 빠져들게 하는 마법같은 환상에 젖어들게 한다. 이런 ...

    매번 읽는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의 소설은 나를 순간 순간 깊은 생각에 빠져들게 하는 마법같은 환상에 젖어들게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지 않을까하는 판단을 과감히 파괴해버리는 엄청난 글솜씨에 나도 모르게 마약같은 소설이라는 생각마져 든다.등장하는 인물 하나 하나에 불어넣은 사건과 스토리는 끊어질것 같은 이야기 전개에 어느덧 다른 사건과 얽혀 나를 다음 페이지를 자연스럽게 넘기게 하는 알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한다.소설을 읽는 내내 tv속에서나 영화에서 보임직한 화면 설정과 대사등 모든 것들이 보통 사람들은 상상하지 못한 소설의 함정에 빠지게 만든다.늘 같은 맥락에서 작가의 의도를 빤히 알면서도 오늘은 아니겠지 하는 독자들의 생각에 또다른 의문을 남기면서 소설의 깊은 내면을 보여주는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 [재인] 성녀의 구제 | Ke**o | 2016.07.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히가시노 게이고, '성녀의 구제' 책을 집 근처 서점, 인터넷으로가 아닌, 처음으로 [교보문고 바로드림] 을 이용해...

    히가시노 게이고, '성녀의 구제'

    책을 집 근처 서점, 인터넷으로가 아닌, 처음으로 [교보문고 바로드림] 을 이용해 봤다.

    그것도 서울에서..! ㅎㅎ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 잠시 서울에 갈 일이 있었는데, 교보문고 강남점에 들르는 것 역시 그 많은 여정 중 하나였다.

    광화문 점은 정부 청사(한 때 서포터즈로 활동해서 간혹 가곤 했었는데)와 가까이 있어서 몇 번 갔었는데, 그 이외 서울에 위치한 교보문고 영업점들은 가본 적이 없었기에 이번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끼고자 가게 된 것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가면 안 되지!

    히가시노 게이고 시리즈 중 아직 사지 않은 이 책을 '바로드림' 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카운터에 가서 책을 받기 전에 이곳저곳 책을 보며 잠시 땀을 말리곤 했었지! *.*

     

    책을 받은 뒤, 가방에 가지런히 놓고 갈 길 갔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ㅎㅎ

     

    이 책은 갈릴레오 시리즈 4탄으로써, 천재 교수 유가와 마나부가 친구인 형사 구사나기를 도와주는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남으로써 시작하게 된다.

    책 제목따라 '성녀' 로 시작하는 왠지 종료적인 색채가 날 것 같은..?

    뭐, 소설은 소설인데 종교 냄새가 조금 나면 어떻나? ㅎㅎ

     

    한 때 히가시노, 그의 네임벨류 덕분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도 등극했던 이 소설!

    정말 읽어보고 싶지 않나요? :)

    장마 전선이 가득한 이런 때, 추리 소설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 히가시노 게이고 - 성녀의 구제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중 또다른 한 권. 다작임에도 불구하고 매 작품마다 재미가 떨어지는...

    히가시노 게이고 - 성녀의 구제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중 또다른 한 권. 다작임에도 불구하고 매 작품마다 재미가 떨어지는 일이 없어 믿고 읽는 히가시노 아저씨의 작품.
    지난번에 읽었던 용의자 X의 헌신의 트릭은 정말 생각치도 못한 '나뭇잎을 숨길 나무와 숲을 만드는 트릭'이어서 트릭의 참신함으로는 거의 최고였지만, 이번 작품의 트릭은 끈기와 집요함으로 정점을 찍는다. 1년의 기간 동안 살해 대상을 죽이지 않기 위해 전력을 쏟았던 범인... 다른 일반적인 추리소설의 범인과는 정 반대의 행동이라 작품의 후반을 읽고 나서야 겨우 정신을 차릴 수 있을 정도였다.
    책 표지에 적인 '구제의 나날이 끝나는 순간 단죄는 시작되리라'라는 말이 작품 내에서 의미하는 바를 깨닫고는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았다....
    어린이날을 비롯하여 일주일의 휴식을 준 교장샘에게 감사하며 책한권 더 읽어야지.....!

  • <성녀의 구제>는 일명 '탐정 갈릴레오'의 시리즈로서 유가와 물리학자와 구사나기 형사가 등장한다. 책은 시작부터&n...

    <성녀의 구제>는 일명 '탐정 갈릴레오'의 시리즈로서 유가와 물리학자와 구사나기 형사가 등장한다. 책은 시작부터 마시바 아야네의 살의와 범행동기를 드러내며 그녀가 유력한 용의자라고 어필한다. 이런 선입관에 나와 일부 독자들은 우쓰미 가오루 여형사의 직감에 고개를 끄덕이며 아야네를 의심해보지만 사건 당일 친정인 훗카이도에 며칠씩 묶은 그녀의 트릭은 몰랐다. 피해자는 아침과 마찬가지로 커피를 마셨지만 독극물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점에서는 확연히 달랐다. 그렇다면 피해자는 아침에는 어떻게 살아남았고 저녁에는 왜 죽었을까?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허수해의 흔적을 등장인물들의 습관에서 찾아본다. 알고보면 그 범인의 지독한 인내력과 치밀함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허나 제목처럼 성녀의 구제는 요시다카가 말한 타임리밋까지 유효했다.

  •     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 대중 독자들에게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
        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 대중 독자들에게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성녀의 구제> 를 접하게 되면 절로 그 이유에 대해서 수긍이 가게 됩니다.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도 많은 매니아를 가지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일부 한정된 독자층을 형성하면서 국한된 장르속에서 명맥을 유지해왔고 특히 문학적 완성도를 우선시 하는 국내문단에서는 거의 외면받아왔던 것이 사실이죠) 추리스릴러장를 확산시킨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단순한 사건과 그 해결방식에 포커스를 맞추던 기존의 툴에서 벗어나 작품 내러티브 전반에 독특한 자기만의 사유를 깔아서 이를 설득력 있고 독자들과 호흡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이 바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게 된 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만큼 히가시노 게이고는 사회문제와 인간문제에 대한 나름의 천착이 대중 독자들의 갈증을 풀어 준 것이겠죠.
     
       <성녀의 구제> 사실 책 표지를 보면 왠지 수녀원를 배경으로 종교적 색체가 강하게 풍기면서 종교집단에서 발생하는 비밀스러운 사건을 키로 잡은 듯 하게 보여집니다. 마치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을 얼핏 떠올리게 하는 풍경이죠. 하지만 막상 책속으로 들어가면 이와는 전혀 상반된 스토리를 만나게 되면서 약간의 당혹감을 지울 수 없게 합니다. 하지만 결말부분에 이르게 되면 자연스럽게 수긍이 가게 되네요. 이번 작품은 과학적 추리의 대명사 유가와 교수도 당혹하게한 치밀한 계획과 과학적 지식을 갖춘 범인이 등장하면서 수사반 전원을 오리무중상태로 끌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그 동안 유가와 교수와 콤비로 활약한 구사나기 형사가 약간의 삐딱선을 타면서 사건 해결을 어렵게 만드는 트릭이 있습니다. 금기사항인 용의자에 대한 사적감정이 발동하면서 사건 해결이 난항을 겪지만 결국에 가서는 사건 해결에 지대한 역활을 하게 되네요. 또한 가오루라는 신참 여형사가 등장하여 구사나기 일변도의 역활에 제동을 겁니다. 이 부분이 이번 작품의 또 다른 별미로 작용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록 여성이지만 냉철한 논리와 끈질긴 의욕을 보이면서 사건의 핵심을 제대로 집고 있다는 점이 구사나기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고 이 둘의 신경전 역시 볼만한 장면을 연출해 주고 있어 독자들이 눈을 즐겁게 하는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이번 작품은 추리기법중에 '소거법' 를 사용한 대표적인 사례이지 않을까 싶네요. 초장에 이미 독자들은 미망인과 불륜의 애인을 유력한 용의자로 주목하게 되면서 서서히 하나 하나의 요인들을 지워나가는 방식으로 용의자를 압축해 나가고 있는 기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사건 해결을 위해서 구사나기를 비롯한 경시청 형사들의 추리와 유가와의 은밀한 추리가 서로 오버랩되는 과정을 통해서 독자들고 나름대로의 추리를 머리에 그리면서 내러티브를 쫒아가게 되는 거죠. 물론 중간 중간에 트릭과 힌트가 있지만 사실 추리소설에 매니아가 아닌 다음에야 쉽사리 알아보기 힘들고요 나중에 유가와 교수의 설명을 듣고 서야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이죠. 이러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거법' 은 작품 전체적인 내러티브를 단순화 시키기 보다는 오히려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하는 복잡한 구도로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죠. 전반적으로 갈릴레오 시리즈중에서 가장 유가와의 진가를 알게 하는 작품으로 신참 여형사 가오루의 감짝 출현은 새로운 긴장감과 흥미를 배가시키는 활력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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