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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 영국 엄마의 그림책육아
296쪽 | | 153*224*24mm
ISBN-10 : 1196533067
ISBN-13 : 9791196533069
하루 한 권 영국 엄마의 그림책육아 중고
저자 김혜중 | 출판사 서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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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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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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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 아빠와 책 읽던 순간을 반짝반짝 빛나는 기억으로 간직한다.”
7세 이전에 영국 부모들이 꼭 읽어주는 영어 그림책 24권+영국 북트러스트 추천도서 100권 소개 영국은 학원이라는 곳이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교육이 많지 않다. 대신 부모에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Sure Start Children’s Centre)에 가면 국가에서 제공하는 부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부모 교육을 받은 뒤로 필자 또한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의 열혈 팬이 되었다.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일종의 문학 공부를 하도록 도와주는 패밀리 리터러시(Family Literacy, 가족 문해라는 의미로서, 부모가 바로 자녀의 제1 교사라는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는 교육 방법이자 환경을 말한다.) 수업을 한다. 가정에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필자와 두 자녀에게는 한국어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을 매일 한 권 이상 함께 읽는 것(shared reading)이 규칙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 되었다. 그 시간은 가족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다. 보통 초등학생 정도 되었으면 이제 혼자서 읽게 해도 되지 않느냐고 말할 수 있지만, 필자는 아이들이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 계속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고, 때로는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지속할 생각이다. 학습지 한 장 더 푸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훗날 아이들이 돌이켜보았을 때, 그때 엄마와 또는 아빠와 그렇게 책을 읽었던 시간이 반짝반짝 빛나는 기억으로 떠오르도록 말이다. 필자가 어린 시절 엄마가 책을 읽어주셨을 때의 느낌이 지금도 포근하게 떠오르는 것처럼.

한편,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막막한 부모들을 위해서 7세 이전의 영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그림책 24권을 선정하고, 좋은 작품 활동을 하는 영어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소개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아이와 함께 즐겁게 영어 그림책을 볼 수 있을지, 그동안 필자가 사용한 방법도 모두 담았다. 소개한 책들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말자. 아이들 취향에 맞게 부모님이 좋은 영어 그림책을 잘 골라주면 된다. 미국의 그림책이든 영국의 그림책이든, 어느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다만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좋은 영어 그림책을 한국 그림책처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 아빠의 유창한 영어 발음이 아니라, 함께 책을 보는 순간의 추억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자소개

저자 : 김혜중
청소년기부터 뉴질랜드, 호주, 일본,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살아보고, 많은 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풍부한 경험을 했던 것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한다. 호주국립 대학교(The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와 일본 쇼와여자대학교,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에서 10여 년간 근무하며 두 아이를 키우다 남편의 유학으로 영국에서 살기도 했다. 이때 알게 된 영국 의 가족 서비스 지원기관인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에서의 경험이 큰 전환점이 되어 귀국 후에는 이전 경력과는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하여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국의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에서 부모 교 육을 받은 내용을 소개한 《아이와 다투지 않는 영국 육아》가 있다. 두 번째 저서인 《하루 한 권 영국 엄마의 그림책 육 아》도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에서 수강했던 ‘가족 문해학(Family Literacy)’이라는 강의가 계기가 되어 한국의 부모들에게 가정에서 아이들과 영어 그림책을 편안하게 읽는 방법을 나누고자 집필하게 되었다. TESOL 자격증을 보유하고 전직 IELTS 강사로도 일한 적이 있지만, 학원식 영어 교육보다 그림책을 활용한 아이들 영어 학습에 훨씬 더 매력을 느낀다. 관련 내용으로 유치원, 보건복지부 등에서 강연을 했다.

목차

추천하는 글: 부모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으면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이 강한 아이로 성장합니다
프롤로그: 아이 스스로 영어 그림책으로 느끼는 영어의 맛

I. 왜 영어 그림책인가요?
왜 영어 그림책일까?
아이와 함께 매일 영어 그림책을 읽으면
모국어 교육 vs 영어 교육
영국에 가져간 한국어 그림책
영어 그림책 속의 그림
영국의 그림책
아이가 있는 집에 책을 선물해주는 영국의 북트러스트

II. 영국 부모들이 읽어주는 그림책
첫 번째, 아이의 언어가 풍성해지는 그림책
1. 재미있는 의성어가 많은 그림책부터 시작해보자
토들 와들(Toddle Waddle)_줄리아 도널드슨(Julia Donaldson)
2. 누구나 아는 노래를 책으로 만나보자
헤드, 쇼울더스, 니 앤 토즈(Head, Shoulders, Knees and Toes)_애니 커블러(Annie Kubler)
3. 런던에서 알파벳을 찾아보자
런던 ABC(London ABC)_벤 혹스(Ben Hawkes)
4. 숨어 있는 운율을 찾아라
룸 온 더 브룸(Room on the Broom)_줄리아 도널드슨(Julia Donaldson)
5. 강아지와 함께 다양한 수식어를 배운다
독스(Dogs)_에밀리 그래빗(Emily Gravett)
ㆍ 작가 소개
줄리아 도널드슨(Julia Donaldson) / 에밀리 그래빗(Emily Gravett)
ㆍ 궁금해요
질문 1. 엄마 발음이 안 좋아요.
질문 2. 아이랑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까 봐 걱정됩니다.
ㆍ 우리 아이가 읽은 도서목록 I: 언어가 풍성해지는 그림책 편

두 번째, 아이의 감정이 풍부해지는 그림책
6. 감정 언어가 풍부해지는 책
썸타임즈 아이 필 써니(Sometimes I Feel SUNNY)_질리언 쉴즈(Gillian Shields)
7. 화가 날 때 읽는 책
마이 빅 샤우팅 데이(My BIG SHOUTING DAY!)_레베카 패터슨(Rebecca Patterson)
8. 슬플 때 마음을 위로해주는 책
미싱 머미(Missing Mummy)_레베카 콥(Rebecca Cobb)
9. 자신감을 키워주는 책
미스터 빅(MR BIG)_에드 베레(Ed Vere)
ㆍ 작가 소개
에드 베레(Ed Vere)/ 레베카 콥(Rebecca Cobb)
ㆍ 궁금해요
질문 3. 어떤 책을 골라야 하죠?
질문 4. 언제부터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면 될까요?
ㆍ 우리 아이가 읽은 도서목록 Ⅱ: 감정이 풍부해지는 그림책 편

세 번째, 아이의 상상력이 커지는 그림책
10. 과연 상어일까?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는 책
샤크 인 더 파크(Shark in the Park!)_닉 샤렛(Nick Sharratt)
11. 웃지 않을 수 없어!
스틸 스턱(STILL STUCK)_요시타케 신스케(Yoshitake Shinsuke)
12. 책을 읽지 않는 아이를 위한 책
베어스 돈 리드(Bears Don't Read!)_에마 치체스터 클라크(Emma Chichester Clark)
13. 우주까지 넘치는 이야기
히어 위 아(HERE WE ARE)_올리버 제퍼스(Oliver Jeffers)
14. 외계인이 속옷을 좋아한다고?
에일리언스 러브 언더팬츠(Aliens Love Underpants)_클레어 프리드맨(Claire Freedman)
15. 열대지방으로 간 펭귄
블로운 어웨이(Blown away)_롭 비덜프(Rob Biddulph)
ㆍ 작가 소개
올리버 제퍼스(Oliver Jeffers) / 롭 비덜프(Rob Biddulph)
ㆍ 궁금해요
질문 5. 아이가 영어를 싫어해요.
질문 6.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까요?
ㆍ우리 아이가 읽은 도서목록 Ⅲ: 아이의 상상력이 커지는 그림책 편

네 번째, 아이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그림책
16. 자연 속에 숨은 색깔
와우! 새드 더 아울(WOW! SAID THE OWL)_팀 홉굿(Tim Hopgood)
17. 지렁이로 배우는 숫자라니!
아이 캔 온리 드로 웜즈(I CAN ONLY DRAW WORMS)_윌 마빗(Will Mabbit)
18. 반대는 뭘까?
찰리 앤 롤라: 아퍼짓(Charlie and Lola’s: Opposites)_로렌 차일드(Lauren Child)
19. 너와 나와 같은 아이야
수잔 래프(Susan Laughs)_진 윌리스(Jeanne Willis)
20. 숨은 보석 같은 고전 그림책
모그 더 포겟풀 캣(Mog the Forgetful Cat)_주디스 커(Judith Kerr)
ㆍ 작가 소개
로렌 차일드(Lauren Child) / 주디스 커(Judith Kerr)
ㆍ 궁금해요
질문 7. 영어 그림책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으면 어떤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까요?
질문 8. 영어로 읽어주면 한국어로 해석해달라고 해요.
ㆍ 우리 아이가 읽은 도서목록 IV-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편

다섯 번째, 일상생활이 더 재밌어지는 그림책
21. 크리스마스 이야기
지저스 크리스마스 파티(Jesus’ Christmas Party)_니콜라스 앨런(Nicholas Allan)
22. 가족이 최고야
소 머치(So Much!)_트리시 쿠크(Trish Cooke)
23. 입맛을 돋구는 책
캔 아이 잇 댓(Can I Eat That?)_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Joshua David Stein)
24. 쿨쿨쿨
쿨쿨쿨: 어 북 어브 슬립(Zzzz: A Book of Sleep)_나일성(Il Sung Na)
ㆍ 작가 소개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Joshua David Stein) / 나일성(Il Sung Na)
ㆍ궁금해요
질문 9. 하루 몇 권씩 읽어야 하나요? & 다독과 반복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 10. ‘해리포터’와 ‘허클베리 핀’: 영국 책 vs 미국 책
ㆍ우리 아이가 읽은 도서목록 V?일상생활이 더 재밌어지는 그림책 편

에필로그: 엄마와 함께 그림책을 읽었던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세요
특별부록: 영국 북트러스트 추천도서 100

책 속으로

영어를 잘 하려면 명사보다는 동사를 많이 알아야 합니다. 큰 아이가 영국에 가서 처음 학교에 갔는데, 그때 아이도 ‘라이언(lion)’, ‘애플(apple)’ 같은 명사는 알았지만, 학교생활을 할 때 이런 명사를 아는 것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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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하려면 명사보다는 동사를 많이 알아야 합니다. 큰 아이가 영국에 가서 처음 학교에 갔는데, 그때 아이도 ‘라이언(lion)’, ‘애플(apple)’ 같은 명사는 알았지만, 학교생활을 할 때 이런 명사를 아는 것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는 “그리세요(draw)”, “쓰세요(write)”와 같은 동사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학교에 입학해서는 이런 지시문을 알아듣지 못해서 보조교사 선생님이 아이 옆에 붙어서 하나하나 도와주었습니다. 영어 그림책에는 굉장히 다양한 동사가 나옵니다. 영어 그림책을 보면 아이들에게 다양한 영어의 동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31쪽

영어권에서는 다양한 독서 방법을 종류별로 나누어서 따로 가르치기도 합니다. 키워드 또는 핵심 문장만 찾아서 읽는 스캐닝(scanning), 신문기사 등을 빠르게 훑어보는 스키밍(skimming), 정독하는 디테일드 리딩(detailed reading), 속독하는 스피드 리딩(speed reading)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혼자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와 함께 책 보는 것을 ‘셰어드 리딩(shared reading, 함께 읽기)’이라고 별도로 분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함께 읽기는 어린 아이일수록 더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 아닐까요? -34쪽

그렇다고 반드시 부모가 아이와 함께 영어로 대화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가정환경이라면 그렇게 해도 상관없겠지만 부모가 영어로 대화하기 위해 사전을 찾아가며 어색하고 힘들게 스트레스 받으며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영어 책을, 그것도 외국어 학습 교재용으로 만들어진 책이 아닌, 영어 그림책을 보는 것입니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 책일수록 단어와 문장이 짧고 간단합니다. 연령대별로 알맞은 영어 그림책부터 시작한다면, 부모에게도 크게 부담이 없을 것입니다. -38쪽

아이들과 하루 종일 한국어 책만 붙들고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하루 평균 한국어 책, 영어 책 각각 1~2권, 많아야 3권 정도씩 가볍게, 그러나 즐기며 읽었던 것뿐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자라는 아이들도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며 회화나 문법에만 집중하는 것보다 그림책을 활용한다면 어느 순간 영어가 부쩍 늘어있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43쪽

대부분 영어 그림책의 그림들은 그냥 그린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처럼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그린 그림들입니다. 한 마디로 그림책 속의 그림은 그림책 속의 글과 별도로 하나의 작품인 셈이죠. 아동 그림책 속의 우수한 그림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칼데콧 상(Caldecott Medal)과 맥밀란 그림 상(MacMillan Prize for Illustration) 등이 있다는 것만 보아도 많은 영어 그림책은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림까지도 훌륭한 작품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6쪽

한국어 그림책도 훌륭한 그림이 있는 책들이 많고, 많은 영어 그림 책이 한국어로 번역되기도 했지만, 아직도 번역되지 않은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어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을 함께 본다면 아이들의 그림책 세계가 그만큼 넓어지며,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좋은 그림 작 품들을 더 많이 접하며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열다섯 살이 되었다고 어느 날 갑자기 영어만 가득한 《해리포터》 책을 읽으라고 준다면, 그 아이가 마냥 즐겁게만 읽을까요? 영어로 책을 읽는 습관이 아직 자리 잡지 않았기 때문에 술술 읽을 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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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이가 자연스럽게 언어의 재미와 매력을 느끼게 하자!” 하루 한 권 영어 그림책과 한글 그림책을 매일 꾸준히 읽어주면 된다. 부모에게 책 읽어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국의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 이 책을 쓴 필자는 영국에서 자녀 둘과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아이가 자연스럽게 언어의 재미와 매력을 느끼게 하자!”
하루 한 권 영어 그림책과 한글 그림책을 매일 꾸준히 읽어주면 된다.

부모에게 책 읽어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국의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
이 책을 쓴 필자는 영국에서 자녀 둘과 함께 몇 년간 머물며 자연스럽게 영국 부모들의 교육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필자는 영국의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에서 수강했던 ‘가족 문해학(Family Literacy)’이라는 강의가 계기가 되어, 한국 부모들에게 아이들과 영어 그림책을 편안하게 읽는 방법을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 TESOL 자격증을 보유하고 전직 IELTS 강사로도 일한 적이 있지만, 학원식 영어 교육보다 그림책을 활용한 영어 학습에 훨씬 더 매력을 느꼈다.

필자는 말한다. “언어는 무척이나 매력적인 표현 방법이다. 그리고 어느 나라 말이 더 뛰어나고를 떠나서 시인의 시처럼 예쁜 시를 만들 수 있는 한국어가 모국어인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좋다. 우리 아이들도 모국어인 한국어를 예쁘고 훌륭하게 구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영어만의 아름다운 맛도 함께 알 수 있기를 바란다.”

필자의 자녀들은 영국 학교에서 교육 받을 기회가 있었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활발한 영국 학교의 특성상 필자는 아이들 학교에서 독서 활동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했다. 동양인인 필자가 읽어주는 그림책도 스스럼없이 똘망똘망한 눈으로 쳐다보던 영국 꼬마 아이들의 눈빛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일종의 문학 공부를 하도록 도와주는 패밀리 리터러시(Family Literacy, 가족 문해라는 의미로서, 부모가 바로 자녀의 제1 교사라는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는 교육 방법이자 환경을 말한다.)라는 수업을 들을 기회도 있었다. 성인이 된 이후로는 한국어든 영어든 그림책이라고는 들춰보지도 않던 필자는, 영어 그림책으로 수업을 하며 가정에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어야 하는지를 배우면서 패밀리 리터러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영국은 학원이라는 곳이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교육이 많지 않다. 대신 부모에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Sure Start Children’s Centre)라는 곳(우리나라의 건강가정지원센터 혹은 육아종합지원센터처럼 부모 역할, 양육 지원 등을 제공하는 지역 공공기관)에서 필자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부모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부모 교육을 받은 뒤로 슈어 스타트 칠드런 센터의 열혈 팬이 되었고, 센터에서 제공하는 수업들은 최대한 배워보려고 기웃거렸다.

그런데 알아보니 부모가 집에서 아이들에게 글과 책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도 있었다. 망설임 없이 등록했고, 좋은 영어 그림책들을 추천 받았다. 그 전에도 아이들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었지만, 책 읽어주는 방법을 새롭게 배운 뒤로는 읽는 방법이 더욱 재미있어졌다. 필자 가족에게는 한국어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을 매일 한 권 이상 함께 읽는 것(shared reading)이 규칙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 되었고 그 시간은 가족 모두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어떤 분들은 아이들이 초등학생 정도 되었으면 이제 혼자서 읽게 해도 되지 않느냐고 말하지만, 필자는 아이들이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 계속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고, 때로는 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이어갈 생각이다. 학습지 한 장 더 푸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훗날 아이들이 돌이켜보았을 때, 그때 엄마와 또는 아빠와 그렇게 책을 읽었던 시간이 반짝반짝 빛나는 기억으로 떠오르도록 말이다. 필자가 어린 시절 엄마가 책을 읽어주셨을 때의 그 느낌이 지금도 포근하게 떠오르는 것처럼.

7세 이전의 영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그림책 24권 소개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막막한 분들을 위해서 7세 이전의 영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그림책 24권을 선정하고, 좋은 작품 활동을 하는 영어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소개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아이와 함께 즐겁게 영어 그림책을 볼 수 있을지, 그동안 필자가 사용한 방법(shared reading)도 소개했다.

사실 좋은 그림책은 무궁무진하다. 그 가운데 24권만 고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금도 많은 한국 부모들이 자녀가 초등학교도 입학하기 전부터 영어 학원을 보낼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을 영어 학원에 보내기 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선정한 이 책들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왜 영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들인지 분명 그 이유가 있을 테니까.

그렇다고 이 책들을 읽기 위해 아이들에게 알파벳과 문법을 먼저 가르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아이들이 알파벳을 모른다고 해도 부모가 읽어줄 수 있으니까. 또 발음이 안 좋다고, 모르는 단어가 있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엄마 아빠의 영어 발음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읽어준다’는 사실이다.

아이를 책에 가두지 말고, 아이 스스로 책 속에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하자!
한국인 가정에는 아이들이 있는 집집마다 책장에 책들이 빼곡하다. 그리고 육아 정보, 책 등에서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물론 독서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무조건 많은 책을 보게 하는 것이 좋기만 할까?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므로 성향도 존중해주어야 한다. 책에 집착하여 아이에게 책 보는 것을 강요했던 한 엄마의 자녀는 검사해보니 언어지능이 또래보다 낮게 나왔다는 것은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다.

한국어 책이든 영어 책이든, 아이를 책에 가두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책 속에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부모가 안내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누구는 한글을 다 깨우쳤더라, 누구는 벌써 파닉스를 배운다더라, 누구네 집에는 책이 몇 권이나 있다더라고 경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것보다는 아이와 책으로 무엇을 하고,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어떤 공감대를 형성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엄마표 영어 책을 소개하는 많은 책이나 칼럼, 블로그들이 있고, 많은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 가짓수가 너무 많아 모두 읽기에는 엄두가 안 난다. 대부분 영어 책을 많이 읽혔더니 영어가 늘었다는 이야기이지만, 이것도 아이들마다 성향이 달라서 어떤 아이에게는 영어 책을 많이 읽게 하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영어 그림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다고 하여 아직 학교도 입학하지 않은 아이에게 하루에 몇 권씩 영어 책을 읽어주면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신기하여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영어가 불편하고 싫어져서 더더욱 영어 책을 들춰보지 않게 될 수도 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 부모가 현명하게 지도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책에 소개한 영어 그림책은 24권으로 한정시켰다. 그 이유는 영어 그림책을 고르는 부모님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영어 그림책들을 다 보지는 못하더라도 여기에 소개된 24권만큼은, 또는 유사한 책을 보았다는 생각에, 마음 속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었다. 24권의 책 외에도 어떤 책을 보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작게라도 길라잡이가 되고자 부록으로 100권의 영어 그림책도 간단하게 덧붙였다.

영어의 아름답고 재미있는 맛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기회가 되게 하자!
한 번 더 당부 드린다면 이 책에 소개한 책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의 정답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아이들 취향에 맞게 부모님이 좋은 영어 그림책을 잘 골라주면 된다. 필자는 주로 영국 책으로 선정했지만, 미국의 그림책이든 영국의 그림책이든, 어느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다만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좋은 영어 그림책을 한국 그림책처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무슨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필자가 추천해 드리는 책과 책을 고르는 방법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소개드린 24권의 책은 영국 아이들이 가장 손쉽게 접하는 책이지만, 24권의 책을 읽는 속도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를 것이다. 하루에 한 권씩 한 달 안에 24권을 다 보는 아이도 있을 수 있고, 한 권을 보는 데 여러 번 곱씹으며 보고 또 봐서 24권을 보는 데 2년이 걸리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같은 책이라도 얻어가는 내용과 학습하는 방법은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은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와 옆집 아이를 경쟁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읽기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영어 그림책이든, 한국어 그림책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24권의 그림책이 영어의 아름답고 재미있는 맛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데 문을 열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생각하고, 몇 년 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영어 원서로 읽고, TED 강연을 영어로 들으며, 스스로 인터넷 검색을 영어로 해서 알고 싶은 것에 대한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 때로는 세계인들이 모인 강의 장소에서도 스스럼없이 질문도 하며 한국어와 영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꿈꾸어본다. 아이들이 커서 어떤 일을 하든, 영어 혹은 다른 외국어를 우수하게 구사할 수 있으면, 더 넓은 기회를 만나게 될 테니까.

* 이 책 수익금의 일부는 가나 Mission International School(https://misghako.com)의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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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오랜만에 정말 맘에 드는 책 한권 만났네요^^

    평소 책 육아의 중요성을 말하고 다니는 저인데

    영어는 영어원서를 읽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실천까지는 너무 힘들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영어책읽기의 시작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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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를 보면 다양한 영어 동화책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여기에 소개된 책들은 영국 그림책 중심이예요.


    전 영어 교육은 알파벳, 파닉스 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우리 아이가 첫 글자를 책으로 스스로 뗀 걸 생각해보니

    영어동화책으로 시작하는게 굉장히 즐겁고 도움이 되겠다는 걸 이 책을 읽고서야 느끼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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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영어 공부를 시키면서 단어 학습을 많이 하게 되는데

    명사 위주로 학습시키면 막상 생활에서 사용할 때 막막해진다는 저자의 경험을 들어

    동화책을 읽으면 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영어가 된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영어동화책은 스토리 뿐 아니라 그림도 훌륭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그림을 볼 줄 아는 능력까지 줄 수 있으니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는 영어동화책 육아!!!

    늦지 않았어요.

    지금부터 얼른 시작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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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챕터마다 그림책을들  직접 설명하고

    어떤 점에 주목하여 읽으면 좋을지 알려주고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우리말 표현과 영어말 표현이 어떻게 다른지도 알 수 있었고

    영어도서관에 가고 싶은데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막막해서 막상 들어서지도 못했던 제게는

    도서관에 가면 뽑아와야 할 책! 리스트를 전해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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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동화책을 번역해 놓은 책도 있지만

    영어만의 운율을 살리기는 어려우니

    원서로 읽으면 더 재밌고 영어에 대한 흥미로 돋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말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거지요.

    이를 통해 영어는 지겹고 어렵다라는 편견을 버릴 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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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는 것처럼

    영어도서도 이렇게 읽고 관리하면 좋을것 같아요.

    실천편이 담겨 있어 바로 행동으로 옮기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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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에 담아내지 못한 책들은

    영국 북트러스트 추천도서 100 코너에 담아내서

    이 책을 읽고 난 이후에 독자가 직접 읽고 활용할 수 있는 팁도 담아내서

    너무 너무 만족!!! 강추해요!!

    제가 이거 읽고 있으니 옆에 있는 분께서 이 책 좋다며 제목을 적어가시더라구요^^

     

     

     

     

  • 아이에게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어준 다는 것. 참 쉬운 일처럼 보이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일이에요. 하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죠.   ...

    아이에게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어준 다는 것.

    참 쉬운 일처럼 보이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일이에요.

    하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죠.

      <o:p></o:p>

    하루 한 권 영국 엄마의 그림책 육아에서는

    아이에게 왜 영어그림책을 읽어줘야 하는지,

    영어그림책은 어떻게 고르고 어떻게 읽어줘야 하는 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사실 이 부분이 엄마표영어를 함에 있어서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들인 것 같아요.

    하지만 속시원하게 알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o:p></o:p>

    영국 부모들이 읽어주는 그림책을

    1.아이의 언어가 풍성해지는 그림책(5)

    2.아이의 감정이 풍부해지는 그림책(4)

    3.아이의 상상력이 커지는 그림책(6)

    4.아이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그림책(5)

    5.일상생활이 더 재밌어지는 그림책(4)

    다섯가지의 주제로 나눠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o:p></o:p>

    그리고 그림책의 소개 끝에 영국의 그림책 작가들도 소개하고 있어서

    다양하게 영국 그림책을 접할 수 있어요.

      <o:p></o:p>

    마지막에 영국 북트러스트 추천도서 100권의 리스트까지

    있으니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것 같아요.

      <o:p></o:p>

    영어그림책을 아이에게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지 망설여진다면

    하루 한 권 영국 엄마의 그림책 육아를 참고하셔서

    엄마표영어를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엄마표가 쉬워지는 책 | vi**lige | 2019.06.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엄마표 영어를 이제 막 시작했다면,

    엄마표에 아이도 엄마도 지쳤다면,

    내가 하는 엄마표에 확신이 없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엄마표'하면 엄마가 많이 공부해야하고

    엄마의 노력과 끈기를 강조하잖아요.

    그래서 저를 포함한 많은 엄마들이

    지레 겁을 먹거나 중도 포기하죠.

    #하루한권영국엄마의그림책육아는

    정말 하루 한 권,

    영어책을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하는

    아이도 엄마도 즐거운 #엄마표영어를 강조해요.

    그래서 아이도 엄마도 부담이 없어요.

    책을 받고 다 읽는데까지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그만큼 엄마표 영어를

    쉽고 재밌게 설명하고있어요.

    특히, 7세 이전의

    영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그림책 24권을 설명하는 부분은

    내가 읽고있는 것 같이 즐거워서

    아이와 꼭 같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추천하는 글과 프롤로그를 보면

    왜 그림책 육아가 중요한지

    알 수 있어요.

    아이의 창의력, 어휘력, 시각적 경험 등

    모든 면에서

    자연스럽고도 가장 안정적인 학습 방법이

    그림책 읽기라고 말해요.

    그림책의 해석은 아이가 만드는 것이죠.

    8p. 추천하는 글 중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엄마 아빠의 영어 발음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읽어준다'는 사실이거든요.

    17p. 프롤로그 중

    << 작가 소개 >>

    이전 저서

    <<아이와 다투지 않는 영국 육아>>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아이 둘을 영국에서 키우면서 경험한

    영국식 부모 교육의 강점과

    이를 어떻게 적용할 지를 소개했더라고요.

    분노발작증세가 있는 둘째 아이와

    같이 놀이를 하며

    아이를 더 사랑하게 됐다는 작가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 경험담을 바탕으로

    최근에 출간한 두 번째 책이에요.

    목차1

    목차2

    목차3

    엄마표를 한다고

    제일 먼저, 제일 힘주어 했던 일이

    책장 채우기 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마냥 읽어주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는 말.

    읽으면서 반성하게 하더라고요.

    영어 그림책은

    우리가 모국어를 익히듯,

    시간이 쌓이고 쌓여서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 해요.

    그리고 책의 표현을 많이 연습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좋은 책을

    일상 생활에서 '놀이'처럼 활용하기.

    그것이 제일 좋은 영어 학습법이에요.

    놀이한다고 이것저것 만들고

    엄마가 영어로만 말하고 하는 것들은

    부담스럽고 사실 어려워요.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와 책을 읽고(shared reading)

    이야기를 짧게 나눠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답니다.

    34p 본문

    영어 학습에 대해

    가장 많은 이견이 있는 문제는

    조기 외국어 교육 효과에 대한 부분 같아요.

    어떤 엄마는 모국어가 자리 잡히고

    영어를 시작하는게 좋다하고,

    또 누구는

    어릴 때 시작해도

    각기 다른 언어체계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

    외국어 학습은 빠를 수록 좋다고도 하고요.

    이 책에서는

    외국어 학습 시기를 떠나,

    모국어는 잘 해야한다고 말해요.

    사고의 확장, 논리적 설명,

    풍부한 감정을 느끼는 일은

    모국어라는 단단한 밑바탕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저자가 영국에서 만난 언어치료사는

    아이의 더딘 언어 발달을 걱정하지 말고

    집에서 편안하게 한국어 책을

    더 많이 읽어주라고 했어요.

    한국어 어휘가 늘면

    영어 표현력 역시 풍부해진다고요.

    42p

    46p

    그림책 읽기는 학습 측면 외에

    그림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난다는 면에서

    매우 가치 있는 일 이에요.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그리고,

    수상을 통해

    그림의 가치를 인정받기도 하니

    명화를 보는 면에서도 의미가 커요.

    << 본문 추천 도서 >>

    소개된 그림책 24권은

    1. 아이의 언어가 풍성해지는 책

    2. 감정이 풍성해지는 책

    3. 상상력이 커지는 책

    4. 다양한 주제로 얘기할 수 있는 책

    5. 일상생활이 더 재밌어지는 책으로

    분류해서 본문과 연계도서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마지막의 Susan Laughs 라는 책은

    다른 강의를 통해

    이 책이 가져다주는 감동을

    느껴본 적이 있는지라

    아이와 꼭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한 책이었어요.

    이렇게 책에서 만나다니 반갑더라고요.

     

    책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왜 이 책이 좋은지,

    어떤 부분을 강조해서 읽어줘야 될 지,

    책을 읽고 난 후 나눠볼 얘기거리는 무엇일지,

    어떤 아이들에게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지...

    정말 자세히,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소개해주고 있어요.

    미국 작가의 책을 많이 봐왔는데

    영국작가라...뭔가 신선하고

    본문 문체도 다르고...

    또,

    유아를 대상으로 선정한 책들이어서

    바둥양에게 지금 당장 읽어주고픈 책들이었어요.

    이 중에는 성인인 제가 봐도

    좋은 책들도 많았어요.

    오늘은 바둥양과 어떤 책을 읽어볼까.

    이런 생각 들 때,

    이 책을 사전처럼 펼쳐서 보려고해요.

    챕터 중간마다 작가 소개도 있고,

    엄마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글도 있어요.

    제일 좋았던 부분은

    어떻게 읽어주어야 아이가 조금이라도

    흥미를 느낄지 질문에 대한

    저자의 제안이었어요.

    *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

    첫재, 목소리를 바꿔가며 읽어주세요...

    둘째, 책에 나온 것을 응용하여 만들기나 그림을 그려요...

    셋째, 짧고 간단한 단어는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넷째, 유튜브를 활용해보세요.

    163p 궁금해요 질문6.

    엄마표 영어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와의 행복한 추억 쌓기를 위해

    하루 한 권 모국어,

    하루 한 권 영어책을 읽어주기를 하는 것.

    작가가 여러 번 강조하는 부분이에요.

    마지막에는 아이와 함께 읽을

    북트러스트 추천 도서 100권이

    소개되어 있어요.

    이 부분도 간단한 책 설명이 있어서

    읽어보고 원서 구매하시면 될거에요.

    같이 받은 '독서노트'는

    아이와 읽은 책,

    그리고 아이와 함께한 추억을 기록하는

    일기장 처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잔잔하면서 뚝심있는.

    이 책이 주는 느낌이 그래요.

    엄마표 하면서

    조급하지 말고 엄마도 그림책을 즐기는 여유

    이 책과 함께 느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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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는 엄마 아빠와 책 읽던 순간을 반짝반짝 빛나는 기억으로 간직한다.”

    7세 이전에 영국 부모들이 꼭 읽어주는 

    영어 그림책 24권+영국 북트러스트 추천도서 100권 소개가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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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가 유치원에서 가지고오는 영어그림책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읽어주고 있는데

    사실 발음도 너무 걱정되 인터넷을통해 아이에게 정확한 발음의 단어를

    들려주게되더라구요 

    그런데 이책에서는 아이와 영어 그림책을 읽을때 엄마의 발음보다

    엄마 아빠와함께 책을 본다는것자체가 제일 중요하다고하더라구요

    이 글귀를 보니 그래도 뭔가 마음의 안심이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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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그림책은 총 5가지 분류로 나와있더라구요

     

     

     

    첫번째, 아이의 언어가 풍성해지는 그림책


    두 번째, 감정 언어가 풍부해지는 책

     

    세번째, 아이의 상상력이 커지는 그림책


    네번째, 아이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그림책


    다섯번째, 일상생활이 더 재밌어지는 그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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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은 언어로 표현할때 더욱 효과가 크다고해요 


    좋은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때는 감정이 더욱 풍부해지고 나쁜 감정도 언어로 표현하면

    진정효과가 있다고해요 

    감정을 표현하는 그림책을 보며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로도 더 많은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한다면 감정 언어가 더욱 풍부해지며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보게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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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북트러스트추천도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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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마지막에는 영국 북트러스트 추천도서 100권이 나와있어요 

    언어놀이, 감정수업, 상상력, 다양한 주제, 일상생활주제 5가지로 분류해 

    거기에 해당하는 도서를 추천해주더라구요 

    다양한 도서들이있어 꼼꼼히 체크해보고 저도 구입해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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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한 권 영어 그림책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우리아이 영어 고민이시라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 본후기는 " 도서출판 서사원 " 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급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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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cafe.naver.com/imoong

  • #하루한권 #영국엄마의그림책육아 #김혜중지음 #서사원 ...

    #하루한권
    #영국엄마의그림책육아
    #김혜중지음
    #서사원



    <p> NaverBlog_20190606_154400_00.jpg </p>
     

    3개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잠시 지쳐있던.. 저에게

    바른 길잡이가 되어 준

    하루 한 권 영국 엄마의 그림책 육아

    ..

    처음 엄마표를 시작했을 때..

    초기에 시작하면 좋다는 것을 무조건 받아들였고..
    여유가 되면 구입하는 식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와 같이 하고자하는 열정에
    정말 열심히.. 했지만..

    너무 많은 걸 한꺼번에 하려고 한 이유인지..
    제가 더 빨리 지쳐가는 걸 느꼈습니다.

    생각해보면
    아이들에게 영어는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아이에게 영어를 외우게하는 모습을 보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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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영어 그림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막막한 분들을 위해서

    7세 이전의 영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그림책 24권을 선정,

    좋은 작품 활동을 하는 영어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아이와 함께 즐겁게 영어 그림책을 볼 수 있을지,

    직접 해외에서 생활하며.. 그동안 사용한 방법 shared reading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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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내용을 알고있는 그림책이 있어.. 내심 반가웠습니다.

    생각해보니.. 저희집에는 영어 그림책이
    어린이집에서 활동하고 아이들이 갖어 온 책 밖에
    없더라고요.

    이 책을 계기로 영어 그림책도 몇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I. 왜 영어 그림책인가요?

    II. 영국 부모들이 읽어주는 그림책

    작가의 말대로
    아이가 스스로 책 속에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부모가 안내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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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책 소개 다음에 작가 소개..

    기발한 내용의 글과 잔잔한 그림의 조화를 이루는
    에밀리 그래빗

    집에 있던 《오렌지 배, 사과 곰 Orange Pear Apple Bear》를 지은 작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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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작가 소개 다음에 궁금해요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10가지의 질문과 답의 형태로 기재하고 있습니다.
     
    질문1. 엄마 발음이 안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을 때는 정확한 영어 발음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게 영어 발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함께 책을 본다'는 행위라는 것.

    질문2. 아이랑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까 봐 걱정됩니다.
    익숙하지 않고 잘 몰라도 다른 사람이 아닌 내 아이 앞이니까 창피해 하지 않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함.

    질문3. 어떤 책을 골라야 하죠?
    - 반복이 많은 책
    - 의성어 · 의태어가 많은 책
    - 운율이 많은 책
    -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 예측이 가능한 책
    - 그림이 좋은 책
    - 유머 또는 감동을 주는 책

    질문4. 언제부터 엉어 그림책을 읽어주면 될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언제 시작하는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번 시작하고 나서는 얼마나 꾸준히 지속되느냐 입니다.

    질문5. 아이가 영어를 싫어해요.
    부모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이 영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질문6.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까요?
    - 목소리를 바꿔가며 읽어주세요
    - 책에 나온 것을 응용하여 만들기나 그림을 그려요
    - 짧고 간단한 단어는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 유튜브를 활용해보세요

    질문7. 영어 그림책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으면 어떤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까요?
    번역본을 먼저 보여주지 말고 원서를 먼저 보여주세요
    (무조건 '원서만 보여주세요'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질문8. 영어로 읽어주면 한국어로 해석해 달라고 해요.
    한 줄 한 줄 한국어로 설명해주는 것이야말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알아듣건 못 알아듣건, 영어로 열심히 구연동화를 함.
    (그래서 그림책이 좋은이유 입니다.)
     
    질문9. 하루에 몇 권씩 읽어야 하나요? & 다독과 반복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것 역시 ' 아이의 성향에 따라' 하는 것이 가장 좋음.
    최소 하루에 책 두 권씩.. 한국어 책 한 권, 영어 책 한 권씩
    (반복해서 책을 읽으면 아이의 어휘와 이해력이 향상됩니다.)

    한국어 책은 다독이 좋고
    영어책은 반복 독서가 좋은 것 같음.
    (반복되다 보면 어느 순간 책을 읽는 것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가 몇 번이고 읽어달라고 가져오는 책을 그때마다
    반복해서 읽어주면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함.)

    질문10. '해리포터' 와 '허클베리 핀' : 영국 책 vs 미국 책
    결국 영국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문제 해결 능력'을,
    미국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도덕적 가치관'을 알려주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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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함께 그림책을 읽었던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세요.

    특별부록으로 영국 북트러스트 추천도서 100 도 참고하여 보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저 또한.. 그림책을 읽으면서
    푹~ 빠져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읽어나가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허용된다는 점이
    무척이나 좋은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한..
    영어 그림책은 꾸준하게 읽어줘야 겠다고 다짐하며
    이 책을 마무리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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