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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시계공(사이언스 클래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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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쪽 | A5
ISBN-10 : 8983711531
ISBN-13 : 9788983711533
눈먼 시계공(사이언스 클래식 3) 중고
저자 리처드 도킨스 | 역자 이용철 |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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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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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책 상태 좋구요 답변 빨라서 좋았어요 5점 만점에 5점 jksbmn7*** 2020.09.18
98 절판되어서 여기저기 찾았는데 구입하게되어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bsh7*** 2020.09.17
97 배송및 도서상태 매우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nyss***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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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o423*** 2020.08.2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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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의 작가 리처드 도킨스 밝히는 생명 진화의 미스터리.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결 양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창조론 대 진화론 논쟁을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급부상시킨 과학서의 고전이다. 저자는 신경생물학, 분자생물학, 동물행동학 등을 넘나드는 풍부한 과학적 근거들을 예로 들어, 생명의 창조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이론은 다윈의 진화론임을 명쾌하게 증명해 보인다. 또한 과학의 본질과 과학의 사회적 영향력을 쉽게 전달하고, 인간과 세계를 보다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는 성찰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 '왕립학회 문학상',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문학상' 수상작.

저자소개

목차

- 머리말
1장 결코 있을 법하지 않은 일
2장 훌륭한 설계
3장 바이오모프의 나라
4장 진화의 갈림길
5장 유전자의 힘
6장 생명 탄생의 기적
7장 건설적인 진화
8장 폭발과 나선
9장 구멍 난 단속평형설
10장 진정한 생명의 나무는 하나
11장 경쟁 이론들의 최후
- 참고 문헌
- 부록
- 옮긴이의 글(1994)
- 옮긴이의 글(2004)
- 찾아보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눈먼 시계공 | c3**6c | 2019.02.0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그는 창조론이 제기하는 의문에 대해 답하면서 진화론의 핵심인 ‘변이와 선택’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유용한지 설명한다. 창조론자가...
    그는 창조론이 제기하는 의문에 대해 답하면서 진화론의 핵심인 ‘변이와 선택’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유용한지 설명한다. 창조론자가 제기하는 첫번째 질문은 ‘우리가 관찰하고 있는 현재의 복잡한 유기체 구조, 예를 들어 사람의 눈이 어떻게 우연의 산물일 수 있겠는가’이다. 복잡한 유기체가 존재할 확률은 ‘창고에 흩어져 있는 고물에서 태풍의 작용으로 보잉747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것과 유사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도킨스는 컴퓨터 시뮬레이션(바이오모프)을 통해 연속된 우연적 발생과 선택을 통해 얼마나 다양하고 현실감 넘치는 산물(표현형)이 탄생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대답한다. 즉 진화란 단 한번의 사건이 아니라 지질학적 시간 속에서 나타나는 연속된 ‘변이’와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선택’을 통해 나타난 과정이라는 것이다.

     


    두번째는 생명체의 ‘변이와 선택’에 의한 진화 과정을 받아들이더라도 여전히 남는 의문이다.  진화론이 진화의 출발점인 생명의 탄생 자체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생명체에 적용되는 진화의 원리인 ‘변이와 선택’으로부터 무생물체가 생물체가 되는 과정을 설명할 수 있을까? 그래서 생명의 시작은 통상 ‘원시스프론’과 같이 우연(확률적인 필연)을 가정하는 듯하다. 반면 도킨스는 생명의 탄생에서도 진화론과 유사한 물질론(materialism)적 설명을 제시한다. ‘원시스프론’을 대신하여 ‘무기 광물질’의 자기복제 현상을 제시하며 지구 진화의 역사를 재미있게 재구성한다. 만약 현재 진화가 진행중인 컴퓨터가 우리 유기체를 대신하게 된다면, 지구의 진화의 역사는 광물질에서 유기물로 그리고 다시 유기물에서 광물질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사건의 개연성을 따지기 앞서 도킨스가 제시하는 논리의 수미일관함이 매혹적이다.
  • 눈먼시계공 | se**ho62 | 2014.02.0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리차드 도킨스의 진화론 변론에 관한 글이다. 눈먼시계공을 통해서 도킨스는 시계공의 논리로 창조론을 주장했던 윌리암...
    리차드 도킨스의 진화론 변론에 관한 글이다.
    눈먼시계공을 통해서 도킨스는 시계공의 논리로 창조론을 주장했던 윌리암 페일리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논증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모프를 통해서 도형을 그리는 9개의 변수를 상징적인 유전자로 보고, 이 들에 변이와 누적적 선택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바이오모프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이며 이를 변이를 통한 다윈진화론의 한 논증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은 나름 참신하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원숭이도 세익스피어의 문장을 충분한 시간이 있으면 칠수 있음을 본인이 프로그램밍한 방법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도킨스는 여기서 변이와 세대를 통해 전달되는 누적적 선택을 통해서 세익스피어의 문장이 100 세대전에 우연히 나올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이책을 통해서 도킨스의 방대한 지식과 진화주의에 대한 그의 확신을 읽을 수 있었다. 생명체에서 나타나는 복잡하고 경의로운 설계를 그도 감지하나 이를 무신론적, 무작위성 기작인 진화론에 의해서만 보고 있는 그의 세계관이 놀랍기만 하였다. 하지만, 사람의 믿음과 신앙 혹은 세계관은 같은 현상에 대해서도 다른 해석을 유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게되어 씁쓸함을 금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의 논거는 분명한 문제점이 있다.
    바이오모프의 다양한 형성을 기반으로 종의 다양성의 유추는 배열과 정보의 혼용에서 오는 오류이다. 
    복잡한 배열에서 오는 복잡성은 지성에서 근거되는 정보는 다르다. 도킨스는 그가 설계한 프로그램(설계)를 통하여, 복잡한 배열의 도형을 만들었지, 정보의 창출을 설명할 수 없었다. DNA 의 복잡성이 아니라 그 염기배열의 정보로만 생명의 현상이 설명되어진다는 것이 현대 분자생물학의 결론이다.
    도킨스의 원숭이 타이핑에 의한 세익스피어의 문장도출은 '초기조건(boundary condition)에 근거한 의도적인 설계를 변이와 누적적인 선택으로 유도'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명백히 우연을 가장한 설계이다.. 진화론은 무작위적, 무목적성, 무조건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정보가 창출되는 것이다.
    도킨스의 이책은 나름 흥미로운 무신론적 세계관에 근거한 생명의 기원에 관한 책이지만, 생명 정보의 기원을 설명할 수 없다는 점에서, 명백한 진화론의 한계를 제시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 우연이 지배하는 세상 | sh**un | 2012.02.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신은 주사위 노름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인쉬타인의 이 말은 창조론자에게 좋은 뜻으로 들린다. 진화를 공...
     신은 주사위 노름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인쉬타인의 이 말은 창조론자에게 좋은 뜻으로 들린다. 진화를 공격할 때 잘 써먹는다. 우연에 의해 자연발생한 것이 결국 환경에 유리하면 살아남게 되고 그것이 다음 세대에도 계속 생존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진화의 특성인데, 그런 우연은 잘 생길수가 없다는 것이 창조론자의 뜻이다. 그런 비슷한 비유로 원숭이가 분해된 시계부속품을 맞추어서 시계가 되는 확률을 이야기한다. 확률적으로는 0는 아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들다. 그런 사실에 대해서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반박한다. 참 대단하게 느껴진다. 모두가 예라고 할 때 혼자서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정신력이 대댄한 존재이다.
     눈먼 시계공는 시계를 손대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 그렇지만, 그 덕분에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어서 그쁘게 생각한다.
  • 눈먼 시계공 ♬ | fi**ty | 2011.05.0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5
       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이 발표되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진화...
     
     1859년, 다윈의 <종의 기원>이 발표되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진화론'은 꾸준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자연선택'과 '성 선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윈의 이 진화론은 현재 '신다윈주의'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연구 및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도킨스는 이 책은 통해 진화론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 단계적 환원주의
     이 표현은 진화론을 해석하는 시각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제시한다. 여기서 도킨스가 사용한 '단계적 환원주의'라는 용어의 의미는 쉽게 풀어쓰면 '피라미드의 정점'이라는 말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진화론에서 활용되는 분석의 기본 단위가 물리학이나 화학에서 사용하는 분석의 최소단위와는 다른 '개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는 비행기를 구성하는 부품이 자연적인 힘으로 저절로 완성된 비행기가 되거나, 원숭이가 키보드 자판을 두드려 완전한 문장을 표현할 가능성을 확률로 분석하며 DNA가 진화와 관련된 직접적인 유전정보를 담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고, 더불어 생명의 기원이 인간의 평균 수명과 비교했을 때 쉽게 가늠할 수 없는 수십억 년이라는 긴 시간을 통해 진행되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진화의 충분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바이오모프'라는 그림을 통해 아시모프의 '헤모글로빈 수'처럼 천문학적 수치를 나타내는 생명체 구성물질의 변형을 도식화해 자신이 <이기적 유전자>에서 언급한 '원시수프'의 변형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진화에 대한 올바른 해석
     도킨스는 진화를 설명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잘못 수용될 수 있는 정보에 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부분은 대체로 '자연선택의 파괴성'과 '조상이라는 단어의 불분명한 사용' 그리고 '돌연변이에 대한 해석'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그는 진화의 기본이 되는 자연선택을 '군비확장 경쟁'에 비유하며 최종적으로는 해당 개체를
    이롭게 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했고, '조상'이라는 명칭의 혼란을 유발하는 변형분지론자의 입장에 관해서는 나무의 큰 줄기와 같은 하나의 기원에서 비롯된 '종 단위 개별적 조상'이란 개념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돌연변이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창조론자들이 진화에 대항하는 개념으로 활용하는 스티븐 제이굴드의 '단속 평형설'을 언급하며 그의 이론이 진화의 방법론적 해석 차이일 뿐 기본적인 틀은 진화를 전제로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을 언급하며 후천적 획득 형질이 진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보이는 그의 이론에서도 진화에 영향을 준 것은 결과적으로 자연선택이었음을 설명하기도 했다.  
     
     획득 형질에 얽힌 문제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다. 획득 형질이 유전된다면 그 자체가 대단한 일이겠지만, 모든 획득 형질이 개선인 것은 아니다. 실제로 획득 형질의 거의 대부분은 손상이기 때문에 만약 획득 형질이 무차별적으로 유전된다면 진화가 일반적인 적응적 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 것임은 자명하다.
     부러진 다리나 천연두를 앓은 흔적, 발바닥의 굳은살이나 햇빛에 그을린 피부 역시 다음 세대에 전해질 것이다. 다시 말해서 닳아 없어지는 경향을 가진다.
                                                                                                               -P485 
     
     
    '후성설'에 의거한 단계적인 진화
     도킨스가 주장하는 진화의 핵심은 '후성설'에 의거한 점진적이면서 단계적인 진화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사용한 '후성설'이라는 용어는 '청사진'에 비유되는 '전성설(정해진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과 상반되는 개념으로 '점차 형태를 갖추어가는 과정'을 뜻하며 '요리책' 혹은 '요리법'으로 비유하고 있었는데, 이를 통해 진화가 일대일 대응 개념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과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 혹은 가열 온도에 따른 결과의 가변성이 곧 진화의 스펙트럼에서 관찰되는 다양한 형태로 변화로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었다.
     
     문득 예전 중학교 생물 교과서에 등장했던 '진화'에 관한 내용이 생각난다. 기린의 목이 길어지게 된 배경이 담긴 삽화와 라마르크의 용불용설 그리고 다윈의 진화론, 이 책을 덮으며 다소 불분명하게 남아있던 나의 기억들을 조금씩 선명히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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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윈주의의 자연선택 과정에 대한 이론의 해설을 주된 내용으...

     

     다윈주의의 자연선택 과정에 대한 이론의 해설을 주된 내용으로 하면서 진화론에 대한 반론들에 대한 반박들 및 진화에 대한 다른 이론들을 검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다윈주의에 대한 탁월한 해설서

     

     서론부분을 이루고 있는 1장과 2장에서 생물체의 복잡한 설계는 단계적 환원주의로 설명할 수 있는데, 계획된 의도가 없다는 뜻에서 눈먼 시계공으로 부를 수 있는 자연의 힘에 의한 진화는 맹목적, 무의식적, 자동적인 자연선택 과정임을 주장하고 있다. 3장에서 5장은 저자의 주장의 핵심을 담은 본론 부분으로서 "누적적 자연선택 이론"을 컴퓨터 프로그램 모형으로 설명하면서 생명의 본질이 유전적 정보라는 점을 강조한다. 6장에서 8장까지는 진화론에 대한 반론에 대한 답변을 전개하는데, 진화론의 전제로서의 생명의 기원문제, 자연선택에 의한 건설적 진화가 가능한가라는 의문에 대한 답변과 이와 관련하여 유전자선택이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경우를 서술하고 있다. 9장에서 11장은 진화와 관련된 다른 이론들을 검토하는데 단속평형설, 분지분류학, 라마르크주의등의 이론을 검토하면서 다윈주의는 생명의 진화를 설명하는 유일한 이론임을 주장하고 있다.

     

     만연체인데다가 저술의 논리 전개가 정연하지 않다는 점이 저자의 저술들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단점인데, 일부는 자연과학도로서의 그의 서술방법의 특징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논쟁적인 방식의 전개가 원인이기도 한데, 일반 대중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그 원인이기도 하다고 좋게 평가해 줄 수 있는 것은 인내심을 발휘하여 읽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진화의 과정을 설명함에 있어서의 컴퓨터 은유가 많이 사용된 것이 특징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는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측면이 있으면서 동시에 생물적 정보의 특성이라는 것이 디지털 방식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하여준다. 특히 바이오모프(Biomorph)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누적적 자연선택을 설명한 부분에 있어서는 저자의 주장이 단순히 환원주의적 해설이라고만 볼 수 없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데, 바이오모프 프로그램의 실행을 통해서 확인되는 진화의 과정은 자기조직화와 창발이라는 복잡계적 성격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는 전일적인 해설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저자의 유전자 선택설을 깊이 있게 해설한 것이 "확장된 표현형"이라면, 저자의 이론의 기반이 되는 진화론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 이 책이다. 다윈주의에 대한 확고한 지지자로써의 저자의 다윈주의에 대한 탁월한 해설서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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