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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학자 이야기(살림청소년 융합형 수학 과학 총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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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쪽 | 규격外
ISBN-10 : 8952230302
ISBN-13 : 9788952230300
청소년을 위한 수학자 이야기(살림청소년 융합형 수학 과학 총서 43) 중고
저자 모리 쓰요시 | 역자 김경은 | 출판사 살림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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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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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새책처럼 깔끔하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gnag*** 2019.11.09
53 새책 처럼 ?끗한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ug0***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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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아주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ukga2***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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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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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수학자 이야기』은 ‘위대한 이야기’에 감춰진 수학자들의 뒷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평생 마더 콤플렉스에 시달렸던 뉴턴, 수학자를 여덟 명이나 배출한 수학 명가에서 태어났지만 삶이 평탄하지 않았던 베르누이, 수학을 사랑하는 대가로 시력을 잃어야만 했던 오일러 등 숫자나 책만 파고든 모범생이 아니라 상상력과 기질이 뛰어났던 한 ‘평범한 사람의 특이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모리 쓰요시
저자 모리 쓰요시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1957년에 교토대 조교수, 1971년에 교수가 되었다. 이때부터 ‘명물 교수’로 통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1991년에 교토대 교양부 교수직에서 물러난 후 명예교수로 재직했다. 교육을 비롯해 시사 문제까지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견해를 표명해온 사 회비평가이자 수학자였던 모리 쓰요시는 2010년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대표작으로『수학의 역사』 『수학의 세계』 『틀리면 어 때?』『혼자 건너면 위험하지 않아』『지금을 즐기는 인생론』 등 이 있다.

역자 : 김경은
역자 김경은은 성신여대 일문과 졸업 후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감자공주 아리알의 꿈』『곰돌이 의 우산』『아기 오리 치오』 등이 있다.『청소년을 위한 수학자 이야기』를 번역하면서 처음에는 “역시 수학자는 다르구나. 감히 범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구나.”라며 그 비범함에 감탄 했다. 그러나 그들도 천재이기 이전에 사랑에 목말라 하고 외로움을 두려워하며, 때로는 질투하고 욕심도 부리는 ‘인간’이었다. 그런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를 친근감과 연민이 느껴졌다.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수학자들은 고리타분하고 깐깐할 것이 라는 선입견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목차

닭으로 태어난 수학자__ 탈레스, 피타고라스
수학을 집대성하다__ 유클리드, 제논
“내 도형을 밟지 마라!__ 아르키메데스
3차방정식 대결__ 카르다노, 타르탈리아
수학자 겸 점성술사__ 케플러
침대 위에서 완성한 수학__ 데카르트
“신이 나를 버리지 않도록……”__ 파스칼
마더 콤플렉스에 시달린 천재__ 뉴턴
팔방미인 수학자__ 라이프니츠
사이 나쁜 형제 수학자__ 베르누이 형제
수학 때문에 두 눈을 잃다__ 오일러
백과사전을 만든 사생아__ 달랑베르
여자들에게 둘러싸여__ 라그랑주
나폴레옹의 최측근__ 몽주
혁명에도 흔들림 없이__ 푸리에
천재 중의 천재__ 가우스
신념 때문에 망명길에 오르다__ 코시
수학과 혁명 사이에서__ 보여이
수학의 가치는 어디에__ 야코비
다리 밑에서 ‘번쩍’__ 해밀턴
잊을 수 없는 감옥의 노래__ 갈루아
선의의 경쟁자__ 실베스터, 케일리
철봉에서 탄생한 수학__ 바이어슈트라스
최초의 여성 수학 교수__ 코발레프스카야
수학계의 마지막 고전__ 푸앵카레
평생의 벗__ 힐베르트 민코프스키
노벨 문학상을 받은 수학자__ 러셀
여신 나마기리의 은총__ 라마누잔
나는 유대인이다__ 위너
인간을 흉내 낸 악마__ 노이만

맺음말

책 속으로

하얀 깃털을 단 폭넓은 모자, 짙은 붉은색의 벨벳 외투, 딱 맞는 하늘색 방한용 속옷에 금장식 허리띠, 그리고 길고 가느다란 검 하면 아마 삼총사가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1620년경 데카르트는 그런 모습으로 파리의 거리를 돌아다녔다. 젊은 시절 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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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깃털을 단 폭넓은 모자, 짙은 붉은색의 벨벳 외투, 딱 맞는 하늘색 방한용 속옷에 금장식 허리띠, 그리고 길고 가느다란 검 하면 아마 삼총사가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1620년경 데카르트는 그런 모습으로 파리의 거리를 돌아다녔다. 젊은 시절 데카르트의 여자친구였던 로제에 부인은 데카르트가 오를레앙 거리에서 그녀를 쫓아다니는 남자로부터 보호해 주었다고 회상했다. 그러고는 “이 아가씨가 피를 보는 것을 싫어하니까 네 놈의 목숨은 살려주겠다.”고 큰소리 쳤다고 한다.
- 침대 위에서 완성한 수학__ 데카르트 중에서


뉴턴은 언제 어디서나 사색에 잠겼다. 달걀을 삶는다고 해놓고 시계를 삶고, 바지를 입는 것을 잊은 채 외출하기도 했으며 말고삐가 달려 있지 않은 말을 타고 언덕에 올라가는 등 이와 관련한 일화는 많다. 게다가 수시로 식사를 걸러 가정부는 아예 뉴턴이 밥 먹는 것을 잊어버렸으면 하고 기대했다고 한다.
-마더 콤플렉스에 시달린 천재__ 뉴턴 중에서


16세 때 쿰바코남에 있는 국립대학에 들어간 라마누잔은 이 무렵부터 고풍스러운 『수학노트』에 사로잡혔고 여신이 꿈속에서 수학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지만 어쨌든 꿈속에서 생각하고 아침에 침대 위에서 공식을 써 내려가는 것이 라마누잔의 평생 습관이었다. 때로는 여신이 실수를 했는지 잘못된 공식을 쓰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올바른 공식이었다. 그 중에는 지금도 ‘라마누잔의 예상’이라는 미증명 공식도 있다.
- 여신 나마기리의 은총__ 라마누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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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피타고라스, 오일러, 라마누잔, 가우스, 푸앵카레 … 신의 영역을 넘본 천재 수학자들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이야기 위인전을 뒤엎는 새로운 수학자 이야기 수학으로 신의 영역을 넘본 천재 수학자 36명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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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 오일러, 라마누잔, 가우스, 푸앵카레 …

신의 영역을 넘본 천재 수학자들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이야기

위인전을 뒤엎는 새로운 수학자 이야기
수학으로 신의 영역을 넘본 천재 수학자 36명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를 바꾼,36명의 위대한 수학자들,
완벽했기에 고독했으며, 특이하지만 평범했던 수학천재들의 일화


대체로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 어렵고 고리타분하며 도통 모르겠는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그 수학을 연구하는 ‘수학자’에 대해 편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모든 역사에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면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깨닫고는 한다. 『청소년을 위한 수학자 이야기』에는 ‘위대한 이야기’에 감춰진 수학자들의 뒷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평생 마더 콤플렉스에 시달렸던 뉴턴, 수학자를 여덟 명이나 배출한 수학 명가에서 태어났지만 삶이 평탄하지 않았던 베르누이, 수학을 사랑하는 대가로 시력을 잃어야만 했던 오일러 등 숫자나 책만 파고든 모범생이 아니라 상상력과 기질이 뛰어났던 한 ‘평범한 사람의 특이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내가 쓴 것은 사실 ‘별것 아닌 수학책’이다. 수학자들은 때론 비극적이고 때론 희극적이다. 사실 사람의 인생이라는 것이 나이가 들어 죽을 때는 비극적이지만(만약 젊어서 죽는다면 더 비극적이겠지만) 몇 십 년, 몇 백 년이라는 시대를 두고 그 모습을 바라보면 희극적이기 때문에 이 점은 분명하다. 보통 과학자를 다룬 전기는 “훌륭한 사람도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다.”라는 식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는 이런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조금은 특이한 성격을 갖고 있는 평범한 사람, 즉 “특이한 사람이라도 훌륭한 면이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러한 역발상으로 “수학은 별것 아닌 사람들이 만들었다.”라는 대명제를 주장하고 싶었다. 이 책에서 나는 수학자를 서열화해서 순위를 매기지 않고 내 마음대로 차례로 정했다. 칸토어(Georg Cantor)처럼 위대한 수학자도 넣고 싶었지만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 경위 등 중요한 이야기에 대한 자료가 없어, 아쉽지만 생략했다. 앞부분에 몇몇 그리스 수학자가 등장하며, 중국과 이슬람 수학자는 다루지 않았다. 대체로 수학자가 몰려 있는 유럽에 집중에 글을 썼다.”

저자 모리 쓰요시의 말처럼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기존에 갖고 있는 수학자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수학 외적인 부분에서부터 접근하고 있다. 모리 쓰요시는 뛰어난 수학자로서 수많은 수학 명저를 집필했고, 수학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 시사, 사회 문제 등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논평을 해온 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였다. 생전에 집필한 책 중 스스로 가장 ‘힘을 빼고’ 쓴 책이라고 평가한 『청소년을 위한 수학자 이야기』는, 그런 면에서 수학에 공포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수학 공식이나 그래프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수학 교과서를 가득 채운 공식과 원리를 만들어낸 수학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읽고 나면 이제 수학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예전에 쓴 『수학의 역사』에서는 수학을 3,000년 이상이나 된 생명체로 바라보았지만 이 책에서 수학은 부차적인 것일 뿐이다. 물론 수학자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수학에 결박되어 있지만 그보다도 ‘수학자가 어떻게 살았는가?’에 가치를 두었다. 복잡한 수학 얘기는 거의 없으므로 독자들이 ‘수학’이라는 점에 신경 쓰지 말고 편안하게 읽었으면 좋겠다.”

『청소년을 위한 수학자 이야기』는 그동안 우리가 알아 왔던 수학자들의 모습을 재해석해 본다. ‘위인’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수학자들은 어떠했을까? 그들을 수학에 몰입하게 했던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인생에서 좌절하거나 고민에 빠졌을 때는 어떻게 극복했을까? 인류를 위해 역사적인 위업을 달성한 만큼 일상도 그만큼 화려했을까? 그리고 행복했을까? 고대 그리스 시대 수학자의 시초라 불리는 탈레스부터 근대의 천재 수학자 노이만까지 역사에 그 이름을 새겨온 수학자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면’을 들여다보자. 책을 읽는 사이, 수학자들의 엉뚱함이나 인간적인 고독 속에서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수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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