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문화누리카드 매장결제 10%
오작교캐시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Z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24쪽 | 규격外
ISBN-10 : 8984458503
ISBN-13 : 9788984458505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Z 중고
저자 캐롤라인 타가트 | 역자 정윤희 | 출판사 시그마북스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10%↓, 1,5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17년 8월 1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1,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3,500원 [10%↓, 1,5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모든 교환/반품/환불 접수는 판매자와 협의 후 접수를 해주셔야 하며 반품 접수 없이 임의로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환불이 불가할수 있습니다 제품 수령후 7일 이내에 교환이 가능합니다 고객의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교환/환불 경우 왕복배송비 5.400원 발생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56 책 깨끗하고 배송도 빨랐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iew*** 2019.12.30
55 최고입니다최고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gotsla5*** 2019.11.10
54 새책처럼 깔끔하네요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legnag*** 2019.11.09
53 새책 처럼 ?끗한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ug0*** 2019.11.08
52 이쁜 새책같은 중고도서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wof*** 2019.10.16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위대한 현대작가들을 일러스트로 만난다! 현대작가 52인의 작품과 그들의 삶을 정리한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Z』. 다양한 민족적 정체성을 가진 모든 여성작가의 상징적 돌파구 역할을 한 작가 마야 안젤루를 시작으로 실수와 광기로 점철된 청년 시절 글쓰기를 통해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살리고 다시 되찾을 수 있다고 믿은 귄터 그라스, 자신의 모든 이야기를 소설로 옮긴 F. 스콧 피츠제럴드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현대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입문서이다.

이 책에 소개된 작가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1871년에 태어난 마르셀 프루스트이고, 가장 젊은 사람은 1954년에 태어난 가즈오 이시구로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읽히는 작품을 쓴 작가들을 선별하고자 했으며, 세계적인 시각을 가지고 백인 작가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최대한 포괄적으로 현대작가들을 선택하려고 노력했다. 앤디 튜이이가 그린 눈길을 사로잡는 작가들의 초상화가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캐롤라인 타가트
저자 캐롤라인 타가트는 매스코틀랜드인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대부분의 유년 시절을 뉴질랜드에서 보냈고, 다시 영국 셰필드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했다. 한동안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이제는 스스로 런던 사람이라 자부하고 있다. 캐롤라인 타가트는 1989년 출판계 경력 11년 차가 되던 해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 편집자로 나섰으며, 그 이후부터 본인이 편한 시간에 일하며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역자 : 정윤희
역자 정윤희는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부산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참여했다. 50여 편의 개봉관 영화를 번역했으며, 그 외에도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2백여 편이 넘는 작품을 번역했다. 2016년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영어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여러 작가의 좋은 작품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번역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그림 : 앤디 튜이
그린이 앤디 튜이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 테이트 갤러리, 저우드 갤러리, 헨리 온 템즈 로열 레가타와 퍼스트 그레이트웨스턴을 비롯한 여러 클라이언트를 위해 작품을 제작했다. 그의 포스터와 프린트는 영국 전역에 걸쳐 테이트 모던과 테이트 리버풀, 터너 컨템포러리, 맨체스터 미술관, 서펜타인 갤러리를 포함한 여러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앤디와 영국의 대형 미술 용품 제조 회사 카스 아트(Cass Art)와의 인터뷰는 http://www.cassart.co.uk/blog/interview_artist_andy_tuohy.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앤디의 웹사이트는 http://www.andytuohy.co.uk/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치누아 아체베
마야 안젤루
마거릿 애트우드
제임스 볼드윈
시몬 드보부아르
사뮈엘 베케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이탈로 칼비노
알베르 카뮈
피터 캐리
앤절라 카터
필립 K. 딕
T. S. 엘리엇
윌리엄 포크너
F. 스콧 피츠제럴드
포드 매독스 포드
윌리엄 골딩
네이딘 고디머
귄터 그라스
그레이엄 그린
어니스트 헤밍웨이
헤르만 헤세
조라 닐 허스턴
올더스 헉슬리
가즈오 이시구로
제임스 조이스
프란츠 카프카
D. H. 로렌스
도리스 레싱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나기브 마푸즈
토마스 만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미시마 유키오
토니 모리슨
아이리스 머독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R. K. 나라얀
조지 오웰
마르셀 프루스트
살만 루시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장폴 사르트르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존 스타인벡
딜런 토머스
존 업다이크
커트 보니것
버니지아 울프
루쉰
슈테판 츠바이크

용어해설
찾아보기
그림출처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일러스트로 만나는 52명의 위대한 현대작가들 이 책은 앤디 튜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초상화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현대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입문서다. 마야 안젤루를 시작으로 슈테판 츠바이크, 시몬 드보부아르, 가즈오 이시구로 그리...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일러스트로 만나는 52명의 위대한 현대작가들

이 책은 앤디 튜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초상화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현대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입문서다. 마야 안젤루를 시작으로 슈테판 츠바이크, 시몬 드보부아르, 가즈오 이시구로 그리고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까지 52명의 주요 현대작가들을 A부터 Z까지 소개한 쉽고 누구나 탐낼만한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우리 시대 대표적인 현대작가 52인의 작품과 인생을 들여다보다!!

최근 관심도가 더욱 높아진 현대 미술계를 일러스트와 함께 그려낸 [위대한 현대미술가들 A to Z], 영화 역사 125년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위대한 영화감독들 A to Z]에 이어 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현대작가 52인의 작품과 그들의 삶을 정리한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Z]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 소개된 작가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1871년에 태어난 마르셀 프루스트이고, 가장 젊은 사람은 1954년에 태어난 가즈오 이시구로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읽히는 작품을 쓴 작가들, 그러니까 100년까지는 아니더라도 수십 년 이상 지속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작가들을 선별하고자 했으며, 또한 세계적인 시각을 가지고 백인 작가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최대한 포괄적으로 현대작가들을 선택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여기서 소개하고 있는 작가들 중 어떤 이는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로 유키오 미시마보다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낫지 않냐고 물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유키오 미시마의 사무라이적 정체성과 기이한 성품에 더욱 흥미를 느꼈으며, 개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작가들, 예를 들면 필립 K. 딕이나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같은 작가들을 일러스트와 함께 우선적으로 소개하고자 했다. 더불어 각 작가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꼭 읽어야 할 작품’은 저자의 권유일 뿐이지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은 아니다. 어떤 작가의 어떤 작품을 읽느냐는 독자들의 취향과 선택일 테니까.
우리는 누구나 문학 소녀 혹은 문학 소년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각자가 처한 현실에 작품 한 편 읽을 겨를도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Z] 통해 가볍게 오래전 친구들과 재회하고, 까맣게 잊고 지냈던 문학에 대한 열정을 되찾아 새로운 작가들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지.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리뷰 -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Z 20세기는 인류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다. 18세기부터 이어져 내려온...

    리뷰 -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Z


    20세기는 인류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다.


    18세기부터 이어져 내려온 산업혁명이 20세기 들어서면서 폭발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다.


    다양한 분야의 진보적 발전을 통해 인류는 기아와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장수의 꿈을 현실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산업화로 인해 막대한 부가 창출이 되었으며, 인류를


    가진자와 가지지 않은 자로 구분짓은 시기가 바로 이때인 것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할만한 사실로 기억되는 세계대전도 바로 20세기에 이루어 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인간에 대한 고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한것이 이때가 아닌가 한다.


    직접적인 표현도 가능했지만 글, 그림, 음악등 여러 예술적 행위들을 통해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아보고자 했다.


    여러 예술 작품 중에서도  문학작품은 인간에게 가장 영향을 준 하나로 손꼽힌다.


    앤디 튜이와 캐롤라인 타카트는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Z를 통해 가장 위대한 현대 작가 52명을


    선별해서 소개하고 있다.


    본 서에서 소개된 작가들을 그린 앤디튜이는 52명을 고르느니520명을 고르는게 낫다고 소개할 정도로


    심도 있는 고민을 한 사실이 역력해 보인다.


    20세기에 전 세계의 작가들은 수 없이 많을 테지만, 그 중에서도 52명을 선발하는 것은 곤욕을 넘어서


    신선한 아픔으로도 다가왔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본 서에서 소개된 작가는 20세기에 국한되지 않았다. 제일 연로하신 작가가 1871년생인 프로스트이니


    19세기에서 20세기에 걸친 작가들이 더 맞는 표현이지만, 맞은 작가들이 20세기에 태어나서


    나는 20세기르 표현을 정했을 뿐이다.


    위대한 작가들의 모습은 앤디튜이가 일러스트로 간결하게 표현해 이런 모습이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뿐만이 아니다. 위대한 작가의 꼭 읽어야할 작품을 소개하는 한편, 작가의 국적과 작가의


    출생과 마지막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나에게 크게 다가 왔던 부분은 대부분 모르는 작품이지만,


    작품의 탄생 배경과 비하인드 얘기를 짧게 소개하고 있지만, 작가의 작품을 꼭 보고 싶다는 욕구도


    만드는 신기한 글솜씨에 그저 감탄만 하고 있다.


    치누아 아체베를 시작으로 시작된 52명의 작가는 슈테판 츠바이크로 마무리 한다.


    52명의 작가중에는 보통의 사람들이 아는 작가들도 소개되고 있다.


    헤밍웨이, 헤르만 헤세, 알베르 카뮈, 커트 보니것 등 내가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아마도 문학작품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작가부터 문학작품까지 본 서의 탄생을 반기시지 않을까 한다.


    몇 년 전부터 문학작품을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는 내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더라.


    이렇게도 대단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수도 없이 많은데, 평생 읽어도 다 읽지 못해서 하루하루의


    시간이 아까울텐데...나는 지금 무얼하고 있는지......왜 사는건지........위대한 작가들을


    통해 나의 삶을 이제는 되돌아 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 위대한 현대작가들 | hj**y23 | 2017.08.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Z /캐롤라인 타가트 나는 서점에 가면 제일 먼저 세계문학이 진열된 책장으로 가서 작가의 ...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Z /캐롤라인 타가트


    나는 서점에 가면 제일 먼저 세계문학이 진열된 책장으로 가서 작가의

    이름과 작품명을 보면서 외우려고 노력한다. 세계문학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현대사회의 대부분의 문화의 중심이 고전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나름의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작가들이 펼쳐낸 사고와 상상력을 읽고 감탄하는 경험이 나에게 매우 의미 있다.

    그러한 이유로, 나는 작가의 작품들을 한눈에 정리하여 반복해서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나와 같은 needs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이 책의 지은이는 1800~1950년대에 태어난 52명의 현대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작가 52명을 고르는 것보다는 520명을 고르는 편이 낫겠다는 글쓴이의 말처럼 지은이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작가를 분류해놓은 책이기 때문에 익숙한 작가보다는 그가 소개하는 낯선 작가들의

    성장배경이나 작품세계를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로 유키오 미시마보다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낫지 않냐고 물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유키오 미시마의 사무라이적 정체성과 기이한 성품에 더욱 흥미를 느꼈다. ]

    이처럼 작가는 단순히 유명한 작가나, 백인 작가에 치우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세계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작가들을 소개하고 싶어 했다.


    위대한 작가의 사진을 앤디튜이의 초상화로 꾸며서 작가들이 현대적이고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한 작가에 대한 소개는 4페이지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름조차 생소한 작가에 관한

    내용이라면 4페이지의 작품설명과 작가소개가 지루하게 느껴 졌을수도 있지만, 그 중 절반은

    작가의 초상화나 작가의 소설이 영화화 된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책을 읽으면서

    따분하지 않도록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한 것 같다.

     

    책의 구성은 크게 작가와 그들을 대표하는 작품들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프란츠 카프카라면 “변신” 이나 “소송”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를 2~3줄 정도로

    소개하고 그 작품에 관한 해설과 함께 작가의 당시 상황을 담은 실제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작가 소개 첫 페이지에는 지은이가 추천하는 그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그밖에 작가에 대한 사실들 (작가의 가정형편이나 가족 간의 불화 등) 을 서술하고 있다.


    “글쓰기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저 타자기 앞에 앉아서 피를 흘리기만 하면 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한 말이다. 그는 글쓰기를 피를 흘리는 행위에 비유할 정도였지만,

    어머니의 애인에게 화를 당한 마야 안젤루에게 글쓰기는 그녀를 정신적 충격으로

    벗어나게 해주는 통로였다. 이처럼 작가들이 겪은 성장배경과 도덕적 사고가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작가의 작품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기회보다는, 여러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작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면접관이 된 기분이 들었다. 여러 작가의 프로필이 담긴 이력서를 내가 감히

    손에 쥐고 꼼꼼히 읽어보면서, 어떤 작가가 우리 회사(나의 취향이나, 사고) 에 걸 맞는 사람인지

    혹은 어떤 작가가 우리 회사에 영감을 줄 수 있을지 감히 판단해보는 영광스러운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Z | md**ksu | 2017.08.2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적지 않은 책을 읽었지만 한 작가에 깊이 빠져들지는 않았다. 물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작가보...

    적지 않은 책을 읽었지만 한 작가에 깊이 빠져들지는 않았다. 물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작가보다는 작품 위주로 책을 읽어서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작가라고 자신 있게 말할만한 그런 작가는 없다.

     

    그러다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을 읽으면서 한 작가에 대해 깊이 안다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지 깨닫게 되면서 작가들 중심으로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막상 어떤 작가의 작품을 읽어야할지 결정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그런 내게 큰 도움을 준 책이 있다. 시그마북스에서 출판한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Z>이다.

     

    이 책은 지은이 앤디 튜이가 <위대한 현대미술가들 A to Z>, <위대한 영화감독들 A to Z> 이어 집필한 것으로, 현대적이면서 20세기를 빛낸 작가 52명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 중 어떤 이들은 위대한 현대작가로 선정될 수 있을 지를 놓고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생생하고 인생적인 묘사가 가능한 작가 위주로 선별했다는 지은이의 설명으로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었다.

     

    개략적인 설명, 일러스트, 사진 등으로 각 작가들에 대해 소개한 후 그들이 남긴 작품들 중 꼭 읽어야 할 작품들과 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사실 등을 간단하게 소개한다. 길지 않은 소개이지만 각 작가에 대한 기본적인 밑그림을 그릴 수 있을 정도의 설명이기에 작가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라면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7년 남은 시간 동안 이 책에서 소개한 작가 52명 중 한 명을 선택해 깊이 있게 그 혹은 그녀를 알아보기로 결심했다. 이 책에서 소개한 그 혹은 그녀의 모습을 온전히 그려보고 싶은 욕심에 말이다.

  •   『위대한 현대미술가들 A to Z』, 『위대한 영화감독들 A to Z』에 이어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위대한 현대미술가들 A to Z』, 『위대한 영화감독들 A to Z』에 이어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Z』가 출간되었다. 앤디 튜이는 이 중에서 이번 책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한다. 52명을 고르느니 차라리 520명을 고르는 편이 낫겠다 싶을 정도로 20세기를 빛낸 작가들을 선별하는 작업이 어려웠다고 하니 말이다. 이 책에 소개된 작가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1871년에 태어난 마르셀 프루스트이고, 가장 젊은 사람은 1954년에 태어난 가즈오 이시구로다. 되도록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읽히는 작품을 쓴 작가들, 수십 년 이상 지속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작가들을 선별하고자 했다고 한다.

    앤디 튜이가 그린 작가들의 초상화는 매우 독특하다. 인물의 특징과 성격을 일러스트에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으면서도, 선이 단순하고, 색채도 심플해서 보자마자 바로 시선을 사로잡는 다고 할까. 작가의 모습 뒷면에 그린 배경 도한 분위기를 절묘하게 살려주고 있는 감각적인 이 초상화는 바로 다음 페이지에 실려 있는 작가들의 실제 모습 사진보다 더 그들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이 책은 그렇게 마야 안젤루를 시작으로 슈테판 츠바이크, 시몬 드보부아르, 가즈오 이시구로 그리고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까지 52명의 주요 현대작가들의 초상화와 그들의 작품 세계, 삶, 그리고 중요한 가십거리까지 실려 있는 입문서의 역할을 해준다.

    사뮈엘 베케트는 어느 날 밤 파리에서 집으로 걸어가던 중 돈을 달라는 부탁을 거절한 걸인의 칼에 찔렸다. 이후 감옥에 있는 걸인을 찾아간 베케트는 왜 그랬는지 이유를 물었다. 걸인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누군가 인간 행동의 동기에 대해 묻는다면 베케트가 내놓을 답 또한 걸인의 말과 같을 것이다.

    베게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행동을 설명하면서 그들의 기이한 모습에 대한 이유가 베게트 자신의 삶에서 있었던 그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을 짚어내는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단순히 작가들의 약력을 정리하고 대표작을 수록한 책이 아니라, 작가들의 삶에서 있었던 인상적인 에피소드와 작품 세계를 포인트만 잡아서 간결하게 설명하고, 그 중 꼭 읽어야 할 주요 작품들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작가의 알려지지 않은 사실과 유별한 취미나 성향에 대한 팁도 실려 있어 아기자기한 재미도 주고 있는 책이다.

    그리고 이 중 '꼭 읽어야 할 작품’은 저자의 권유일 뿐이지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어떤 작가의 어떤 작품을 읽느냐는 독자들의 취향과 선택이라고 말이다. 그러니 이들 작품 목록은 대표작이라기 보다, 말그대로 추천작 목록이라 더욱 흥미롭다.

     

    "오늘 어머니가 죽었다. 아니, 어제였나. 나도 모르겠다." 끊임없이 인용되는 <이방인>의 첫 문장은 알베르 카뮈의 '부조리' 철학을 간단히 압축해서 보여 준다. 인간은 고독 속에 갇혀 있고 나머지 인류와 동떨어진 채 소외되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언제나 숨통을 조이는데, 만약 이런 삶에서 의미와 가치를 찾으려고 한다면 반드시 실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알베르 카뮈에 대한 또 다른 사실은, 그가 자신의 애완 고양이를 '담배'라고 부를 정도로 소문난 애연가였다는 것. 그리고 축구를 아주 좋아했으나 결핵 판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그만두어야 했으며, 그가 맡은 포지션은 골키퍼였다고. 그의 할머니는 축구화가 더러운 날에는 손자를 야단치곤 했다고 한다. 카뮈가 감정과 감각이 결여된 작가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실제로 그의 문장들이 무미건조하고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을 준다는 걸 생각해보면, 축구라는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스포츠를 사랑하는 그의 모습에서 의외의 면이 보이기도 한다. 독자들을 죽음과 절망 속으로 이끌고는 했던 그가 동료들과 축구를 하며 골을 막았을 때 환호성을 지르고 땀을 흘리며 뛰는 모습이란 어쩐지 상상이 잘 되지 않기도 하니 말이다.

    그 밖에도 필립 K. 딕이 쌍둥이로 태어난 여동생을 생후 6주만에 잃은 경험 탓인지 '또 다른 자아'를 잃은 것 같은 감각이 그의 작품을 전반적으로 지배한다는 것이나, 윌리엄 포크너가 군대에 자원했으나 키가 165센티미터밖에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나, 헤밍웨이가 말년에 지독한 피해망상에 시달려 급기야 자신을 몰래 따라다니는 스파이가 있다고 믿었으며, 주치의의 조언에 따라 전기 충격 치료를 열다섯 차례나 받았다는 사실, 그리고 이후에 정말로 미국 내에서 헤밍웨이를 염탐하던 KGB요원이 있었음이 사실로 밝혀졌다는 이야기 등등.. 작가들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 있다.

     

    작가들의 거의 모든 작품은 자전적인 것에서 출발하거나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그가 살아온 환경과 겪어온 경험들이 직, 간접적으로 작품에 투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 작가들에게 관심을 두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특히나 평범하지 않은 작품들을 써왔던 작가라면 더욱 그들의 배경이 궁금해질 수밖에 없을 테고 말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이렇게 살았기 때문에 이런 작품이 나오게 된 거구나. 라고 수긍을 하는 순간을 자주 만나게 된다. 흥미로운 것은 작가들의 삶을 전기 형식으로 연표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장에서는 작품 속 문장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장에서는 작가의 가장 드라마틱한 삶의 한 순간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그의 작품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그 작가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순간만 포착해서 간결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 보니, 한 마디로 지루할 틈이 없는 작가 입문서가 아닐 수 없다.

     

    그렇게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지만, 무엇보다 이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앤디 튜이의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일러스트 때문이다. 굉장히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느낌이고, 작가들의 성격과 특징을 사진보다 더 예리하게 포착해내고 있는 그의 초상화들은 그 자체로도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완성도가 있으니 말이다. 아마도 세상의 모든 작가들이라면, 앤디 튜이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부탁해보고 싶어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마저 든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북인북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47%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