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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물아홉 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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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쪽 | | 188*128mm
ISBN-10 : 897063634X
ISBN-13 : 9788970636344
나는 스물아홉 살 반 중고
저자 D | 역자 김난주 | 출판사 열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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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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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더이상 출간되지 않는 도서라 중고로 구입했는데 책상태도 너무좋고 배송도 빨라서 좋네요 ㅎㅎ 5점 만점에 5점 jjh2*** 2014.08.13
9 잘 받았습니다. 도서와 배송상태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anmokl*** 2013.08.22
8 완전 새 책이예요 !!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ppeer*** 2013.06.15
7 배송은 한 삼사일걸렸나? 책상태도 괜찮아요 5점 만점에 5점 uyt5***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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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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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를 마감하는 여성들을 위한 소설! 스물아홉 살의 사랑과 일, 고뇌, 우정, 그리고 미래를 그린 소설『나는 스물아홉 살 반』. 누구나 지나쳐갈, 누구나 지나쳐온 나이 스물아홉. 이 소설은 스물아홉 살하고도 반년을 산 평범한 여자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한 번쯤 맞닥뜨릴 문제를 경쾌하고 날카롭게 파고든다. 작가의 독특한 시선과 어휘력이 돋보인다.

점성학상 29.5년에 한 번, 인생에 큰 시련이 찾아온다고 하는 해를 '토성회귀'라고 한다. 스물아홉 살하고도 반년이 지난 나이의 후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도, 거의 동거 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순조롭지 못한 채 희망이 어디에 있는지, 행복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의문을 품고 살아간다.

이름 하여 새턴 리턴기에 접어들게 되는 어느 여름 날, 후는 목욕탕에서 '만세 절벽'의 생존자라고 하는 마법사 같은 특별한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때부터 그녀에게 뜻하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는데….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우왕좌왕하는 나이, 스물아홉. 그 막바지를 향해 가는 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소개

저자 : D
저자 D[di:]는 2000년 『판타스틱 사일런트』로 데뷔하였으며, 두 번째 작품 『키구루미』로 ‘노벨 코믹’이라는 문학스타일을 이끌어내 화제가 되었다. 소설, 만화, 일러스트, 회화, 음악, 패션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하고 있다. 『나는 스물아홉 살 반』은 독특한 시점과 센스 넘치는 어휘력이 돋보이는 작가의 새로운 인류 찬가이다.

역자 : 김난주
역자 김난주는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오오쓰마 여자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으며, 현재 대표적인 일본 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겐지 이야기』 『모래의 여자』 『키친』 『냉정과 열정 사이 로소』 『GO』 『박사가 사랑한 수식』 『혜성에 사는 사람들』 『시간이 스며드는 아침』 『내 남자』 등 다수가 있다.

목차

1장 : 나는 스물아홉 살, 여자란 종족이 모두 마녀로 보인다.
2장 : 도토리 숨겨놓은 데를 잊어버린 다람쥐 꼴
3장 : 젊어서 성공? 즐거움은 훗날을 위해 남겨두는 것이 멋진 인생이야.
4장 : 어떤 인생이라도 먹구름 사이 햇살 같은 희망이 있는 법

책 속으로

“말 그대로 해석하면 ‘토성회귀’인데, 토성은 ‘혁명의 별’이잖아. 그리고 토성은 지구 주위를 한 바퀴 도는데 29.5년이 걸리거든. 그 주기가 사람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29.5살 때 사건이 벌어지는 일이 많대. 그리고 그때 일어난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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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해석하면 ‘토성회귀’인데, 토성은 ‘혁명의 별’이잖아. 그리고 토성은 지구 주위를 한 바퀴 도는데 29.5년이 걸리거든. 그 주기가 사람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29.5살 때 사건이 벌어지는 일이 많대. 그리고 그때 일어난 사건을 이겨내느냐 마느냐에 따라 그다음 29.5년, 즉 예순 살 때의 인생이 결정된대!”
“정말? 나 앞으로 석 달 후면 29.5살인데!”
공략하지 못하면 쉰아홉이 될 때까지 질질 끌고 가야 하다니, 그야말로 악마의 저주가 아닌가!
“그러게. 후도 머지않았지? 그리고 29.5살 전후의 한 달, 기간으로 치면 석 달 정도를 새턴 리턴기라고 하는 모양이던데.”
“스물아홉 살 때는 아홉수라고 해서 조심해야 한다고 하잖아. 살다 보면 그 정도 시기에 무슨 일이 벌어질 만도…….”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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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9.5세는 과연 벼랑 끝인가? 스물아홉… 누구나 지나쳐갈, 누구나 지나쳐온 길. 그리고 다 지나고 나서야 생각나는 길. 29세의 사랑과 일과 고뇌, 우정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 시대를 사는 누구나가 맞닥뜨릴 문제를 경...

[출판사서평 더 보기]

29.5세는 과연 벼랑 끝인가?

스물아홉…
누구나 지나쳐갈, 누구나 지나쳐온 길.
그리고 다 지나고 나서야 생각나는 길.

29세의 사랑과 일과 고뇌, 우정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 시대를 사는 누구나가 맞닥뜨릴 문제를 경쾌하고
날카롭게 파고든 소설 『나는 스물아홉 살 반』

스물아홉 살, 당신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29살하고도 반년을 살았을 때 당신에게는 무슨 일이 있어났는가? 혹은 앞으로 당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는가? 29.5세, 이미 지나쳐갔거나 누구라도 앞으로 통과해야 할 길. 그렇다면 그 시기를 통과하는 때에 맞닥뜨리는 기회란? 이미 통과한 후에는 되돌릴 수 없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와 같은 화두를 가지고 29세의 막바지를 향해 가는 한 평범한 여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창조에는 파괴가 뒤따르기에, 떨쳐버려야 할 과거와 일으켜 세워야 할 미래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우왕좌왕하고 미련을 못 버리고 강해지기보다 오히려 약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나는 스물아홉 살 반』의 주인공 ‘후’는 바로 이런 시기에 있는 여자입니다. 바람처럼 살아온 과거 앞에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너는 누구(who)냐’고 묻는 여자. 어쩌면 여자들 모두 안에 한 번은 존재했고, 지금 존재하며, 앞으로 존재할 흔들리는 여자의 모습이지요. 물론 제 스물아홉 살도 그랬습니다. _옮긴이 김난주

일도 연애도 잘 안 풀리는 29세의 여주인공 후!
점성학상 29.5년에 한 번, 인생에 큰 시련이 찾아온다고 하는 해를 ‘토성회귀(saturn return)’라고 한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직업도, 거의 동거 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순조롭지 못한 채 희망이 어디에 있는지, 행복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의문을 품고 살아가는 스물아홉 살하고도 반년이 지난 나이의 후. 이름 하여 새턴 리턴기에 접어들게 되는 어느 여름 날, 목욕탕에서 ‘만세 절벽’의 생존자라고 하는, 마법사 같은 특별한 할머니를 만나고부터 그녀에게 뜻하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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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이운성 님 2009.12.21

    r

회원리뷰

  • 이 소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새턴리턴즈.이다.금성이 29년마다 우리 지구를 한바퀴 공전하듯 우리 사람의 인생도 29...
    이 소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새턴리턴즈.이다.
    금성이 29년마다 우리 지구를 한바퀴 공전하듯 우리 사람의 인생도 29년 주기로 변화가 온다는데
    흔히 우리가 말하는 아홉수~ 29살은 결혼 하지말라 위험하다 39수도 재수 없다 조심해라 등등.
    29살 반에 자신에게 변화가 닥친다는데 그건 59살 즉 60살에도 또다시 등장한다고 한다.
    여기 주인공 오몬 후는 평범한 일러스트직업 사랑하는 애인과의 삶에서 29살을 맞이하였는데
    그때 등장한 할머니 한분~ 서서히 이 주인공에게 29살의 변화기를 맞게 하는데...

    29살의 두려움. 30이 될거라는 안타까움
    하지만 29살의 변화를 30을 맞아 내인생의 전환기로 삼는것 또한 어떨까?
    이 소설을 읽으면 당신만의 답이 나올 것이다.
  • 나는 스물아홉살 반 | lo**lykek | 2009.12.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책은 어쩌면 김난주씨가 번역한 것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아는 김난주씨는 이런 번역을...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책은 어쩌면 김난주씨가 번역한 것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아는 김난주씨는 이런 번역을 하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책의 내용은 즐거웠습니다만, 번역은 솔직히 약간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아쉬운 점입니다.

     

     

    -----------------------------------------------------------

     

     

     

    +나도 우리 조상이 어부쯤 되는 줄 알았는데 조사해보니까 다케다 신겐의 아들의 부인이 배를 타고 이즈 섬으로 피신했을 때 따라갔던 몸종의 가문 출신이었어.


    스케일이 큰건지 작은건지 모를 얘기로군요.


     

     

    +어디 사는 누가 썼을지 모르는 세면기를 어떻게 써 내가 성격이 까다로워서 그러는게 아니야. 아무튼 내게 의미없는 사람과는 관계를 맺고 싶지 않을 뿐이지.

    그런걸 까다로운 성격이라고 하지 않나요?


     

     

    나이가 삼십대 후반 이상이고, 결혼하지 않았는데 애인이 없거나, 이혼해서 지금 혼자이고, 아이가 없고 자신감도 없는데다 섹스도 하지 않는 여자는 요주의.

     

     

     

    두뇌가 그 성장을 멈췄을 때 인간은 늙음을 부르게 되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나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중병에 걸리든 실명을 하든 평생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어리광을 피우지 않으리라고 맹세한다. 그런 반면 약한 모습 보이지 않기 위해 늘 긴장해야 하고 어리광도 피울 수없는 세상에서 사느니 차라리 일찌감치 죽고 싶은 심정으로 가득해진다.


     

  • 나는 스물 아홉살 반 | go**72000 | 2009.11.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29살.여자나이 스물 아홉이면 뭐랄까....노처녀? 아줌마? 소녀도 여자도 아닌 애매...

     

     

    29살.
    여자나이 스물 아홉이면 뭐랄까....노처녀? 아줌마? 
    소녀도 여자도 아닌 애매모호한 나이 스물 아홉. 거기에 더하기 0.5 
    그러면 인생의 막바지에 다다른 듯한 스물 아홉 살 반

    "29.5살.

    누구나 지나가는 길.

    누구나 지나온 길."
    ......

    "그리고 지나가고 나서야 생각나는 길"

    모든 것이 그렇다. 기회도, 자신과의 관련성도.

    지난간 후에야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페이지 :  46  


    내 나이 스물 아홉 하고 마이너스 두달. 
    이제 2009년도 2개월 밖에 남지 않았으니까..후훗.

    29.5살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토성이 회귀하거나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마녀로 변하고 마귀 할멈으로 늙어 온통 마녀세상이 되는 것이 
    두려워 여자가 여성편력을 가져버린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느끼게 해주는 [나는 스물 아홉 살 반].

    Saturn Return 토성회귀

    토성은 '혁명의 별' 이잖아.

    그리고 토성은 지구 주위를 한 바퀴 도는데 29.5년이 걸리거든.

    그 주기가 사람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29.5살 때 사건이 벌어지는 일이 많대.

    그리고 그때 이러난 사건을 이겨내느냐 마느냐에 따라 그 다음 29.5년,

    즉 예순 살때의 인생이 결정된대!.
     
    페이지 :  22  


    서양이나 동양이나 아홉수에는 민감한가보다. 3, 4, 9 천대받는 숫자들?
    내 나이가 스물 아홉 반이 아니였다면 관심이 없었을 책.
    내가 스물 아홉 반을 지나가고 있지 않았다면 어쩌면 읽지 않았을 책.
    그러나 내가 스물 아홉살 반이기에 만나게 된 스물 아홉살 반의 후.
    세상 여자들이 젊어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조차도 마녀로 보이고,
    마녀로 보여야 할 점집 할마이가 순수한 소녀로 보이는 이상한 스물 아홉살 반의 후가 나는 너무 사랑스러웠다.
    (담배피는 것만 빼??물아홉 살 반인 후가 겪는 그냥 일상의 이야기들이다.
    너무 늘어지지도 판타스틱하지도 않은 그저 우리네 스물 아홉살 먹은 노처녀의 이야기.

    [나는 스물 아홉 살 반] 은 어쩌면 지나갔을지도 모르는, 아니면 지금 딱 그때인
    내 나이 스물 아홉 살 때의 내 모습을 다시한번 보게 해주는 그런 책인듯 하다.
    "나는 이때 뭘 했더라? 지금 나는 뭘 하고 있지?" 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
    딱 어중띵한 나이인듯 하다.
    남자와는 다르게 여자의 스물 아홉은 서른만큼이나 의미가 큰 듯하다.
    서른이면..."아이쿠.이제 서른이네..늙었다.." 싶지만,
    이십대의 끄트머리에 걸터 앉아있는 스물 아홉살, 것도 특히 아홉살 반은 온갖 잡생각들부터 시작,
    앞날에 대한 공포감 까지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내가 서른을 맞이할 수 있을까..라는 쓰잘데 없는 생각까지 말이다.
    어쩌면 멋진 남자를 만나 황홀한 로맨스를 꿈꾸는 장밋빛 인생을 그리고 한껏 부풀어 오를지도 모르겠다.

    딱 여자 인생의 절반에 와버린 스물 아홉 살.
    어리광도 소녀스러움도 어리버리도 다 보쌈져서 내다 버리고.
    이젠 성숙함으로 인생에 대한 아웃라인을 다시 그려야만 하는 나이.

    사회에서 자리를 막 잡아가고 있거나, 이제 막 결혼을 했거나, 
    이십대도 삼십대도 아닌 
    그 어딘가 대충 낑겨버린듯한 나이 스물 아홉살.

    누군가의 삶 속에는 반드시 존재하고, 존재했었고, 존재할 스물 아홉 살 반.

    내 스물 아홉은 어떻게 그려넣어야 할까?

    나는 후.

    후 (Who)이며, 바람 (風) 이며

    29.5살을 막 지난 

    아직은 아마도 그 누구도 아닌.
     
    페이지 :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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