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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미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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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쪽 | | 145*206*22mm
ISBN-10 : 1187132365
ISBN-13 : 9791187132363
퇴직미않 중고
저자 김석 | 출판사 유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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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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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책의 내용이 희망사항에 부합되고 택배도 비교적 빨라 만족함 5점 만점에 5점 soho1***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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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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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독특한 제목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퇴직미않》은, 스스로 퇴직 시기를 정해서 퇴직한 후 활기찬 인생 후반전을 살고 있는 저자의 생생한 ‘퇴직 경험’을 담은 책이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 퇴직은 일상이 되었고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두 번 이상의 퇴직을 경험한다. 이제 ‘퇴직은 곧 은퇴’라는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 퇴직 이후 제2의 삶을 진지하게 모색해야 한다. KT에서 20년 6개월간 근무하고 문자 그대로 ‘명예롭게’ 퇴직한 저자의 앞선 경험이 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비록 많은 갈등과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제 길을 찾아가고 있는 저자는 힘주어 강조한다.
“퇴직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석
KT에서 20년 6개월 근무하고 1차 퇴직을 했다.
재직 중에 정보통신기술사를 준비하여 4전5기로 합격했고, 서른아홉의 나이에 대학원에 입학해서 7년 만에 정보통신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과 삶의 균형에 관심이 많다.
현재 ‘일의 영역’에서는 엔지니어링 회사의 정보통신 감리, ‘가정의 영역’에서는 파트타임 가정 주부(主夫), ‘사회공헌의 영역’에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식 기부활동을 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퇴직을 마음에 새기며 근무하는 직장인, 1차 퇴직 후 후반전을 시작한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퇴직 준비 전략’과 ‘후반전 주무기 발굴 전략’ 그리고 ‘일의 포트폴리오 구축’과 관련된 강의와 컨설팅을 하고 있다.

퇴직미안연구소, 정보통신기술사, 공학박사

목차

추천사_ 새로운 인생은 퇴직과 함께 온다 004
프롤로그_ 퇴직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008

제1부 퇴직은 두려움인가요?
떠나는 시기는 내가 결정할 거야……022
‘내가 아닌 것’을 하지 않기로 했다……028
언제 회사를 떠나야 하는가?……034
나는 왜 퇴직을 했는가?……040
어느 날 갑자기 퇴직……046

제2부 퇴직을 다시 생각하다
퇴직을 결정할 수 있었던 세 가지 이유
- 직장을 다니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054
나는 회사형 인간인가요?……061
명함 속의 나와 결별하기……066
오돌이와 쇠돌이……072
자유로움 그리고 소속감……080
구원투수의 대결이 시작된다……086

제3부 퇴직 후 비로소 보이는 것들
퇴직 후의 삶을 대하는 다른 자세……092
회사를 나와서 비로소 알게 된 것들……097
‘나다운 나’는 누구인가?……104
직장 스트레스 비용……113
이게 필살기가 될 줄이야……118
나는 포트폴리오 생활자……125

제4부 퇴직 후 시간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우리에겐 정말 시간이 없는 것일까?……132
나이 들면 왜 시간이 빨리 갈까요?……136
나이에 0.65 곱하기……142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147
인생을 낭비한 죄……152
이 나이에 뭘 어떻게……157
바로 지금 오늘, 현재(선물), 가장 젊은 날……161
제5부 퇴직이 가정의 행복을 가져오다
아빠! 계란밥 해주세요……166
자녀들에게 남겨주어야 할 것은?……171
일의 성공과 가정의 행복을 함께하기……177
파트타임 가정주부……183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행복의 시작……188

제6부 퇴직은 마침표가 아니고 쉼표이다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한 이유……194
대사증후군을 아십니까?……199
월급통장 하나로 합치기……205
바쁜 삶이 행복을 가져다 줄까요?……210
인생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215

부록……221
에필로그……227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나는 퇴직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형기 시인의 <낙화>의 한 구절이다. ‘정년퇴직’, ‘명예퇴직’, ‘희망퇴직’ 등 이름만 다를 뿐 언젠가 한 번은 퇴직을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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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퇴직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형기 시인의 <낙화>의 한 구절이다.
‘정년퇴직’, ‘명예퇴직’, ‘희망퇴직’ 등 이름만 다를 뿐 언젠가 한 번은 퇴직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직장인의 운명이다. 특히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오늘날에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퇴직을 하기 위해 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누구나 알아주는 국내 최고의 기업, KT에서 한눈팔지 않고 20년 6개월 동안 근무했던 저자는‘특별명예퇴직’의 기회가 오자 과감하게 퇴직을 결정했다. 그리고 회사를 다니는 동안 준비했던 ‘필살기’를 토대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 나가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다.

“왜 퇴직을 했는가?”
“당신이 퇴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퇴직을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퇴직은 언제 해야 하는가?”

《퇴직미않》은 이와 같은 숱한 질문에 대한 답이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는 개인마다 상황과 여건이 다르겠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퇴직을 준비하는 것은 ‘나를 아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알았으면 성숙시켜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알았으면 회사 밖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우고 개발해야 합니다. 투수마다 타자를 제압할 수 있는 자신만의 주무기가 있듯이 나만의 ‘필살기’를 찾아내고 갈고 닦아야 합니다. 필살기가 갖추어진 다음에 퇴직의 적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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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개인적으로 퇴직를 해서일까요. 다른 사람이 어떻게 퇴직을 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서 읽어...
    개인적으로 퇴직를 해서일까요.
    다른 사람이 어떻게 퇴직을 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됐습니다.

    직장생활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하다보면 누구나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둬야지! 때려쳐야지!'

    근데 그만두고 내가 멀 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지금 하고 있는것에 대한 익숙함에 의해 그냥 회사를 계속 다니게 됩니다.
    저자는 이렇게 즉흥적인 생각에 의해 회사를 그만둔게 아니라
    준비된 퇴사를 하고 그 과정과 경험을 책에 담아 냈습니다.

    퇴직을 왜 그리고 언제 해야할지
    또 퇴직하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건지
    그리고 퇴직후, 일상적인 모습은 어떤지
    등등 퇴직과 관련되어 궁금할만한 내용들을 잘 풀어냈습니다.

    '언젠간! 누구나! 퇴직을 한다'

    이 문구가 공감이 갔던게 제가 퇴사를 본격적으로 고민하게된 계기가 됐던 말이였습니다.
    먼저 퇴직을 한 친구도 저에게 해줬던 말이기도 한데요.
    '회사밖은 춥다, 지옥이다' 란 말이 있는데
    어차피 해야하는 퇴직이라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추위와 지옥을 견디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물론 아무준비 없이 퇴직을 하면 안되기에 직장생활 하면서 자신만의 주무기를 개발하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저자처럼 KT 통신회사에 근무하면서 정보통신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그 자격증으로 퇴직 후, 파트타임으로 통신쪽 감리일을 맡아 하고 있는것처럼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을 앞두고 '~을 해볼걸' 하는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즉 하고 싶었던 일을 못했거나 안 한것을 후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도 퇴직을 안해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퇴직을 하고 후회하는것이 더 나을거라 생각하고 결단을 내렸다고 하는데 저 또한 같은 생각이였습니다.
    서른살 이전까지만 해도 새로운걸 시작하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항상 주저했었는데
    지나고보면 그 주저하고 못했던거에 대한 후회가 항상 생겼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할지말지 고민이 될때는 하는쪽으로 결정을 하는 편입니다.

    '회사생활은 팀장이나 일반직원이나 힘이 드는 것은 마찬가지야
    회사가 부여한 역할의 가면을 쓰고 연극을 하고 있을뿐이지.
    이 연극이 끝나면 본연의 나로 돌아가야지'

    언젠간 퇴직한다는 말과 비슷한 말입니다.
    회사라는 옷을 입고 있다가 퇴직하면 그 옷을 벗고 벌거벗은 내가 됩니다.
    그러면 어쩔줄 몰라하고, 방황하게 될텐데요.
    그럴때 대비해 나를 위한 옷을 미리 준비하고 입어두었다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간절하게 바라며 사랑하는 일은 그 일을 이룰수 있는 방법을 찾고,
    사랑하지 않은 일은 그 일을 하지 못할 핑계를 찾는다'

    퇴직을 하고 무엇을 할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을 해도 모르겠다면
    이 문구를 잘 새겨보아야겠습니다.
    내가 어떤 삶을 더 간절하게 원하는지 내가 어떤 인생이 더 가치있다고 느끼는지
    머리로는 내 시간의 주인은 나인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가슴으론 그냥 내 시간을 회사에 맡기는게 편하고 익숙해서
    고민조차 안하려고 했던건 아닌지.... 저 또한 다시 한번 다잡아 봅니다.

    이 책은 퇴직에 관심은 있지만, 어떤 생각과 준비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ϻ 나이 마흔을 넘기면서 퇴직에 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은 100세 인생이라고 해서 60살에 은...

    ϻ 나이 마흔을 넘기면서 퇴직에 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은 100세 인생이라고 해서 60살에 은퇴를 한다고 해도 연금으로 나머지 40년을 보내는데 한계가 있다. 그리고 그동안 쌓아온 많은 경험들을 그대로 묻히게 두는 것 또한 사회적 낭비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한 관점에서 Second Life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어떠한 방향성를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러던 즈음 접하게된 책이 이 책이다. 


     저자는 KT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면서, 정보통신기술사 자격증과 정보통신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년이 넘는 시점에 본인이 희망 퇴직을 신청하고, 제 2의 인생을 살면서 본인이 하고자 하는 강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저자 본인 자체가 만족하는 삶으로 보여져서, Second Life에 대한 인생 설계를 미리미리 잘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구성은 총 6부로 되어 있다. 1부는 퇴직은 두려움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언제든지 다가올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준다. 2부는 퇴직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되는 부분으로 퇴직을 결정할 수 있었던 이유들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인이 현재 가지고 있는 명함의 회사명과 직책을 제거하고 난 후 본인의 시장 가치에 대해 고민을 해본다면 본인의 퇴직 준비 상태를 점검할 수 있을 것이다. 3부는 퇴직 후 보이는 현실 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4부에서는 퇴직 후 시간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그리고 5부에서는 퇴직이 가정의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방법, 마지막 6장에서는 퇴직은 마침표가 아니고 쉼표로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퇴직이라는 단어를 한 번이라도 마음에 새기며 힘들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준비되지 않은 막연한 퇴직은 절대 하면 안되고, 퇴직하기 최소 5년 전부터 재직 중에 필살기(주무기)를 준비해야 하며, 준비가 되었다면 주도적이고 당당하게 퇴직을 추진하면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자발적인 퇴직은 실망과 절망이 아닌 기회와 희망으로 접근하는 인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성공적인 퇴직은 '시간의 주인 되기'와 '일의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확실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퇴직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방법론으로 정리될 수 있다. 

    1. 퇴직은 시간의 주인이 되는 전환이다. 냉정하게 말하면 직장인은 시간을 팔아 월급을 받는 존재이다. 

    2. 퇴직을 위한 준비를 일찍 시작해야 한다. 

        퇴직은 누구나 한번은 만나야 할 사건이지만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만나면 충격적인 사건이다. 

    3. 퇴직 이후에는 포트폴리오 삶을 지향해야 한다. 

        인생의 전반부가 먹고 살고 자식들을 건사하기 위한 경제적 생존이었다면, 

        후반부는 인생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문화적 각성이 따라주어야 인간적으로 성숙해진다. 



     "시간의 주인으로 살아가라"

  • 퇴직미않(나는 퇴직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평범한 직장인...

    퇴직미않(나는 퇴직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맞이해야하는 퇴직에 대해

    작가의 경험을 통해 담담하고 진솔하게 써내려갔다.

    특히나

    작가가 퇴직했을 시기에 같은 특별명퇴의 물살을 겪었던

    사람으로 더욱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다.

    책내용에도 있지만

    퇴직을 바라보는 시각은 둘로 나뉘는 것 같다.

    40대에 나가야 그나마 뭔가라도 해볼거리라도 있으니 과감히 퇴직하라.

    아니다 퇴직하면 할 것 없다 끝까지 버텨라.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분류에 속하는가?

    얼핏 작가는 책제목에서 퇴직을 권고하는 듯하다, 하지만 읽다보면 작가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퇴직은 누구나 한번은 오기 때문에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이며, 최소한

    5년(작가는 10년후에.. 또 5년후에 라고 하며 본인을 다잡았다.)전부터

    고민하고 퇴직후 대비 필살기를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한다.

    나를 비롯한 현재의 직장인은 회사가 전부인 양 앞만보고 간다.

    목적지는 없다. 조만간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되도 뾰족한 답이 안보인다.

    이책은 이러한 고민을 하는 4말5초의 직장인에게 정말 공감이 갈 수 있는 책이다.

    꼭 한번 읽기를 권한다.

  • 퇴직미않 | kk**dol8 | 2019.05.1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2014년은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해 4월 초 회사는 노사 상생의 방법이라며 특별 명예퇴직 시행을 발...

    2014년은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해 4월 초 회사는 노사 상생의 방법이라며 특별 명예퇴직 시행을 발표했습니다.너무 갑작스러운 일이었지만, 저는 당황하지 않고 때가 왔음을 직감했습니다. 대규모 인원이 대상이었고, 많은 직원들이 신청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p25)


    퇴직은 결과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즉 삶이라는 여행의 종착지가 아니라 중간에 거치는 하나의 장소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절대 정년퇴직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이었습니다. 세번째는 '일이 싫고 힘들 때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이 생겼을 때 떠나야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p42)


    어떤 사람이든 변화는 두렵습니다.익숙함이 주는 기득권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변화는 하고 싶습니다.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하고 익숙함과의 이별에서부터 먼저 실천되어야 합니다. (p85)


    "그러나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나의 삶을 즐길 것이다.언젠가 그 하루 전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어쩌면 삶은, 온통 자유로운 시간으로 이루어진 하루를 얻기 위한 싸움과 인내인지 모른다. 그리고 그 속에서 건져낸 슬픔과 깨달음 그리고 행복인지 모른다. 나는 오직 내가 되어, 60억 인류 속에 서로 같지 않은 하나로 살다 가고 싶다. 그때 신은 나에게 '자신이 허락한 유일한 인생을 낭비한 죄'를 나에게 묻지 않을 것이다."(p156)


    많이 바쁜가요? 정말 많은 일이 나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면 일의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일을 줄이는 생활을 하면서 자신과 가정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일은 많지 않지만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일부러 바쁜 듯 살아가고 있다면 삶의 방식을 바꾸기 바랍니다.바쁜 삶이 인생의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삶의 질은 즐겁게 일과 여가 생활을 함께할 때 높아집니다. (p211)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것,지금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요소이다.직장내에서 열심히,그리고 성실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과거에는 평생직장 개념이 있었던 그 시대에는 통용되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 성과를 중시하고, 나이가 들어가면 언젠가는 스스로 나와야 할 때가 온다. 내가 나가지 않으면, 밀어내는 자본주의 사회구조 안에서 우리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고, 성찰하게 된다.이 책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직장에서 열심히 하다가 밀려날 때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자칭 오륙도라 부르는 이들이 직장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을 때, 그 순간을 기회로 잡아가는 것이다. 스스로 강제 은퇴를 하는 것이며,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이 이 책을 통해 배워 나갈 수 있다. 


    직장인으로서 워라벨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다. 책에서 저자는 20여년간 일을 해왔고, 명예퇴직에 몰리게 된다. 스스로 그 순간을 변화의 출발점이라 생각해 왔으며,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써먹는 기회로 삼았다. 정보통신기술사와 학교에서 석박사를 따내 엔지니어링 회사의 정보통신 감리로 일하게 된다. 남다른 도전이라 말할 수 있지만 그의 횡보는 특별한 건 아니었다. 일의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남이 아닌 스스로가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자의 삶의 변화였고, 일에 대한 가치관을 새로이 설정하게 된다.자신이 배웠던 일에 대한 관점과 전공에 대한 지식들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하였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 마음먹은 대로 된다는 것, 그것의 모범적인 사례가 이 책을 쓴 김 석님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 퇴직미않 | ro**budsun | 2019.05.0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iframe class="__se_object" id="__se_object_db15570726858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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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를 꿈꾸는 사람들의 심리는 참 비슷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회사원과 상반되게 자영업자들 역시 오히려 어깨가 더 무겁다고 하는데 이 방식도 저 방식도 사는게 녹록지 않은것 같다. 회사원은 언젠간 한번은 겪어야 할 퇴사이기에 더 나이먹기 전에 내가 가야할 길을 빨리 찾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고 자영업자는 나름대로 매월 안정적인 수입이 부럽다고 말한다. 언제 끊어질지 모를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 속에서 기대어 살기 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본인만의 뿌리를 내려 생존력을 키우는 것이 당연히 나은거 아닌가 싶은데...


    KT에서 20년이나 근무했다는 저자는 회사를 나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준비했을까 궁금했다. 아무런 준비없이는 절대로 회사를 나오면 안된다고 하는데 어떤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경험담들을 책을 통해 알아 볼 수 있었다. 초반부터 읽어 나가면서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그 흐릿하고 깜깜한 막연함은 책을 반쯤 읽었다고해서 사라지는건 아니였다. 당연한것이 저자의 경험에 똑같이 나를 적용시켜 상상해보니 답이 나오지 않는것이다. 회사를 다니는동안 기술사 자격증 공부를 했고 39살 나이에 대학원에 입학해서 7년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회사에서의 일이 퇴사 이후에도 연장선이 되어 그동안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상황이였다. 그렇다면 나도? 이렇게 저렇게 똑같이 적용해 볼 수 있을까? 하... 나와는 너무 다른 입장이잖아... (지금 내가 뜬금없이 자격증이면 뭐? 대학원? 어후야... 회사업무는 단지 관리직인데 이걸갖고 밖에서 뭘살려?)


    예전에도 느꼈던 바지만 가장 선행되어야 할 생각의 정리는 '내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기'이다. <퇴직미않>을 읽으면서도 가장 뚜렷한 답은 나부터 제대로 알아야 그 다음 답들이 나올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사람의 뇌는 쉽게 망각하기도 하지만 반복되는 그 어떤 것에 대해서는 중요성을 인지하여 세뇌당한다고 하는데 이쯤 하면 <퇴직미않>을 읽은 이후에는 내가 무엇부터 해야할지 고민의 종지부를 찍고 실질적인 액션으로 이어져야 하지 않나 싶다.


    '나다운 나''진짜 나''현재의 나'등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

    '잘하는 것과 잘 못하는 것,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지 않는것을 적어보자.


    일을 커리어 관점과 포트폴리오 관점 두가지로 볼 수 있다는 말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보통 회사원, 프리랜서라고 표현은 해왔지만 포트폴리오 관점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았기에 새로웠다. 내 인생도 한가지 일에만 하루종일 매달리는 것이 아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파트타임 일을 여러개 하면서 살아가면 더 활력넘치고 재밌는 삶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저자의 경우처럼 생계를 위한 기본적인 기술감리직 이외에도 희망나눔재단에서 선생님으로 재능기부도 하고 멘토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책도 쓰는 일. 조금은 피곤하고 귀찮아질지도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유형의 일로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내는 삶은 상상만해도 참 멋진거 같다.


    '간절하게 바라며 사랑하는 일은 그 일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사랑하지 않는 일은 그 일을 하지 못할 핑계를 찾는다' 


    책 뒷편 부록을 보면 소크라테스처럼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주고 있다. 가장 중요한 '나부터 알기'  이 부분이 한칸한칸 명확히 정리가 되어야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답이 나오기에 가장 중요한 코스인것 같다. 사람은 모두 다양하고 제각기 타고난 재능도 다르기 때문에 회사밖에 나가서도 싸울 수 있는 나만의 무기를 스스로 찾아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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