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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쪽 | 규격外
ISBN-10 : 8932916942
ISBN-13 : 9788932916941
0초 사고 중고
저자 아카바 유지 | 역자 이영미 | 출판사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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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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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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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회전을 붙잡는 모든 잡생각을 털어 내라! 『0초 사고』는 짧고 치열하면서도 깊은 생각을 가능하게 해주는 가장 효과적인 훈련법으로 ‘메모 쓰기’를 이야기하고, 저자만의 독특한 메모 쓰기 노하우를 소개한다. 내일까지 당장 기획서를 제출해야 되는데 모니터 앞에서 머리만 싸매고 있고, 아이디어 덩어리들은 생각나는 대로 적어뒀지만 정리가 안 돼 썼다 지우길 반복하는 경우 많이들 공감할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을 생각하는 연습이 안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생각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들려준다.

저자는 머리에 든 모든 생각들을 말로 바꿔서 거리낌 없이 종이에 쏟아 내라고 제안한다. 모호했던 마음을 말로 고치고, 손으로 쓰고,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그 생각은 일단 정리된 생각이 된다고 말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자연스럽게 그 다음 생각으로 넘어가게 되고 두뇌 회전에 시동이 걸리면서 명료하게 형태를 이루기 시작한다. 이처럼 두루뭉술한 것들이 형식을 갖춘 앎으로 바뀌는 지식의 전환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또한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서 얻은 풍부한 사고와 생산성을 갖추기 위한 신속한 사고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손에 넣어 ‘0초 사고’를 창조를 이룰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아카바 유지
저자 아카바 유지赤羽雄二는 도쿄 대학 공학부를 졸업한 후, 스탠퍼드에서 기계공학 석사, 준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매킨지에 입사한 후, 경영 전략 입안과 실행 지원, 신규 조직 설계와 도입, 마케팅, 신규 사업 설립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주도하였다. 1990년, 갓 설립된 매킨지 서울 사무소에 발령받아서 120명 규모의 사무소로 성장시키는 데 주춧돌 역할을 했으며, 동시에 한국 기업, 특히 LG그룹의 혁신 활동을 도왔다. 2002년부터는 벤처 캐피털 회사인 브레이크스루 파트너스 주식회사를 공동 창업하여 대기업의 경영 개혁, 경영 인재 육성, 신규 사업 창출, 오픈 이노베이션에 매진하고 있다.

역자 : 이영미
역자 이영미는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아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9년 요시다 슈이치의 『악인』과 『캐러멜 팝콘』 번역으로 일본국제교류기금에서 주관하는 보라나비 저작·번역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옮긴 책으로 요시다 슈이치의 『도시여행자』, 『파크 라이프』, 『사요나라 사요나라』, 『동경만경』, 『나가사키』,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면장 선거』,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옛날에 내가 죽은 집』, 모리미 도미히코의 『태양의 탑』, 그 외에 『검은 빛』, 『초초난난』, 『기적의 사과』, 『지도남』, 『화차』, 『불타버린 지도』 등이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머리말

1. 〈생각하는〉 데 필요한 힌트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나 감각을 말로 바꾼다 | 자유롭고 적확한 언어 사용을 목표로 삼는다 | 말의 중심적 의미와 미묘한 어긋남을 파악한다 | 얕은 사고, 헛도는 사고를 피한다 | 〈심사숙고〉도 〈말만 하는 것〉도 어렵긴 마찬가지다

2. 인간은 0초로 사고할 수 있다
시간을 들인다고 생각이 꼭 깊어지는 것은 아니다 | 유능한 사람, 뛰어난 경영자는 즉단즉결 | 궁극의 목표는 0초 사고 | 0초 사고와 정보 수집 | 0초 사고는 메모 쓰기로 배우고 익힌다 | 메모 쓰기의 효능

3. 0초 사고를 창조하는 메모 쓰기 방법
제목 쓰는 방법 | 본문 쓰는 방법 | 떠오른 생각은 일단 뭐든 다 쓴다 | 메모는 A4 용지 이면지에 | 메모는 매일 10페이지 쓴다 | 1페이지를 1분에, 떠오른 순간 바로 쓴다 | 노트나 일기, 워드면 안 되는 이유 | 메모를 1분 만에 언제 어디서든 쓸 수 있게 하는 궁리 | 감정을 생각으로, 생각을 메모로 | 상황과 필요에 따른 메모의 제목 예

4. 메모를 철저히 활용한다
메모는 깊이 파고들수록 더욱 효과적이다 | 한 가지 주제에 관해 다각적으로 쓴다 | 메모의 발전형 | 메모와 로직트리의 관계 | 메모를 바탕으로 기획서를 완결한다 | 팀원이나 가족에게도 메모 쓰기를 권한다

5. 메모의 정리 활용법
클리어파일에 나눠서 정리한다 | 파일 분류를 재검토한다 | 메모, 그 후

맺음말

책 속으로

나는 일상적인 대화를 하거나 책을 읽거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면 근본적으로 모두 머리가 좋다고 본다.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압박에 취약한 사람은 있지만 누구나 자기 의견을 갖고 있으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얼마든지 발언할 수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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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상적인 대화를 하거나 책을 읽거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면 근본적으로 모두 머리가 좋다고 본다.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압박에 취약한 사람은 있지만 누구나 자기 의견을 갖고 있으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얼마든지 발언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랍도록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지 못해서 일껏 타고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아깝게 썩히고 있다.
_머리말, 12쪽

(여러) 경영자를 살펴보면 많은 사람, 특히 뛰어난 사람이 즉단즉결이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평소부터 그 문제에 관해 계속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정보 수집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늘 감도가 높고, 안테나가 강력하게 서 있다. 그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도 풍부하게 갖고 있다.
_2. 인간은 0초로 사고할 수 있다, 56쪽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나치게 조사에만 힘을 쏟는다는 데 있다.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업계 이벤트에 참석하거나 책을 읽거나 이도 저도 아닌 결론 없는 논의를 한다. 그러고 나서 또다시 인터넷 게시판의 과거 기록들까지 샅샅이 찾아 읽고, 몇 주 동안이나 하염없이 조사만 한다. 버겁고 꺼려지는 판단을 미루기 위해 하염없이 정보 수집만 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_2. 인간은 0초로 사고할 수 있다, 65쪽

평소에 다양한 생각을 한다고 믿지만 그것은 분명 다람쥐 쳇바퀴나 반복, 망설임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1건 1페이지로 써나가면, 그 건에 관해서는 일단 결말이 나기 때문에 고민해야 할 것, 생각해야 할 과제가 급격히 줄어들 것이다. 머릿속에 남아 있기 때문에 매일같이 많은 생각을 한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는 확연히 다르다. 매일매일 새로운 10가지 고민이나 과제를 떠올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_3. 0초 사고를 창조하는 메모 쓰기 비법, 121쪽

(메모를 쓰면서) 정리나 체계화하는 데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자. 이 점이 매우 중요하다. 생산성을 극적으로 향상시키고, 능력을 최고로 발휘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기획서 작성이 상당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까닭은 정리해서 써야 한다는 생각에 체계화시키려고 애쓰다 보니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두뇌 회전이 둔해지기 때문이다.
_3. 0초 사고를 창조하는 메모 쓰기 비법, 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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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생각의 힘》을 키우는 메모 비법! 최고의 인재들은 문제를 보는 즉시 답을 내린다 막연하거나 근거 없는 감이 아니다 거침없이 빨리, 그러면서도 깊고 냉철하게! 1. 사람은 누구나 머리가 좋다. 2. 단련하면 머리는 얼마든지 좋아진다. 사람...

[출판사서평 더 보기]

《생각의 힘》을 키우는 메모 비법!
최고의 인재들은 문제를 보는 즉시 답을 내린다
막연하거나 근거 없는 감이 아니다
거침없이 빨리, 그러면서도 깊고 냉철하게!

1. 사람은 누구나 머리가 좋다.
2. 단련하면 머리는 얼마든지 좋아진다. 사람은 얼마든지 성장한다.
3. 그런데 기분이 개운하지 않거나 머릿속이 모호한 상황에선 좋은 두뇌를 발휘할 수 없다.
4. A4 용지에 떠오르는 생각을 1건당 1페이지로 써나가면 머리가 아주 잘 돌아가기 시작한다.
5. 구체적으로는 우선 A4 용지를 가로로 놓고, 제목과 날짜를 쓴다. 그다음 본문은 4~6항, 각 항 20~30자, 매일 10페이지씩 쓴다.
6. 느긋하게 생각하면서 쓰면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간다. 1페이지는 1분에 완성한다.
7. 매일 10페이지씩(고민이 많으면 20페이지라도) 계속 써나가면, 3주 만에 변화가 느껴지고, 몇 개월 만에 눈에 띄게 성장한다.
8. 몇 년을 계속하면 문제 파악 및 해결 능력, 판단력, 추진력이 극적으로 향상된다.
9. 감정적이 되거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는 상황이 거의 사라진다. 늘 평상심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된다.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 내 머리는 멈춰 버린 게 아닐까?

내일까지 기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당신, 모니터 앞에서 머리만 싸매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나는 대로 아이디어의 덩어리들만 일단 메모해 두었지만 머릿속에 선명한 건 내일 일어날 상황들뿐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자는 거죠?”, “좀 매력이 떨어지지 않나요?”, “다시 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머릿속으로 내일 상황의 예행연습을 한다. 내일 나올 질문들에 대비해서 철저하게 정보를 모은다. 하지만 도대체 얼마나 정보를 모아야 충분히 준비한 것이란 말인가? 그러던 와중에 써놨던 메모를 다시 본다. 이 정도의 아이디어로 도대체 누구를 설득할 수 있지? 써놨던 아이디어 중 한두 개만 남기고 삭제한다. 시계를 본다. 언제 열두 시가 넘어갔지?
『0초 사고』의 저자 아카바 유지는 서울 매킨지 사무소에서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근무하면서 한국의 직장인들을 지켜봐 온 베테랑 컨설턴트다. 저자는 직장인들이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위와 같은 상황들의 원인이 “생각하는 연습이 안 되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해결책을 척척 내놓는 사람, 무슨 말을 하더라도 조리 있게 하는 사람들의 능력은 정말 대단하고 타고난 것처럼 보이지만, 저자는 “훈련을 통해서” 누구나 그 영역에 도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 『0초 사고』는 짧고 치열하면서도 깊은 생각을 가능하게 해주는 가장 효과적인 훈련법이 바로 “메모 쓰기”라고 이야기하고, 저자만의 독특한 메모 쓰기 노하우를 전수하는 책이다.

생각이 너무 많으면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

우리의 머릿속은 언제나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늘 무엇인가를 느끼고, 생각하며, 수많은 이미지들이 지나다닌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순식간에 머릿속에서 사라진다. 하나의 “말”로 완성되지 않은 채, 모호한 상태였다가 없어진다. 한편 그런 생각들은 언뜻 사라진 듯하면서도 머리 한구석에 달라붙어 끊임없이 되살아나면서 집중을 방해한다. 이 상황에서는 일의 진전이 있을 수 없다. 진땀을 흘리며 고민하는 듯해도 결국 일정 테두리 안에서 생각이 반복되는 것이다.
저자는 차라리 머리에 든 모든 생각들을 말로 바꿔서 거리낌 없이 종이에 쏟아 내라고 제안한다. 답답한 기분을 밖으로 들어내자는 것이다. 모호했던 마음을 말로 고치고, 손으로 쓰고,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그 생각은 “일단 정리된” 생각이 된다. 이 과정을 거치면 답답했던 마음, 현안 사항, 생각이 눈에 보이고, 머릿속이 후련해지면서 더 이상 발목을 잡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그다음 생각으로 넘어가게 되고, 차차 현재 처한 상황의 전체상이 드러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까지 바라볼 수 있다. 즉, 두뇌 회전에 시동이 걸리는 것이다.
머리가 잘 돌아갈 뿐 아니라 어렴풋이 생각만 하던 것, 뭉뚱그려 있던 지식이 비로소 명료하게 형태를 이루기 시작한다. “형식을 갖춘 앎”으로 바뀌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지식의 전환이 아주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부하 직원이나 팀원에게 지시할 때 “일단 하라면 해”, “잘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해”가 아니라 구체적인 노하우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핵심이고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노하우 전달이 용이해진다. 친구나 윗사람과 얘기할 때도 보다 구체적으로 명료하게 대화할 수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진다.

고민하는 시간과 결과의 질은 비례하지 않는다

저자의 현실 진단은 폐부를 찌른다. “심사숙고라 이야기하는데, 대부분의 경우는 그저 시간 낭비일 뿐이다”라고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고민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것은 모두가 바라는 바일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생각하는 데 들인 시간과 그 성과가 비례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빠른 사람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지만, 늦는 사람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늦다.
사고 활동이 시간 낭비라고까지 불리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그 이유로 저자는 크게 두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평소에 “생각하는 훈련”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시킬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재빨리 생각을 통합하고, 분석해서, 정리할 수 있는가 등에 대해 고려하는 훈련이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학교의 교과 과정은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데 주목하고, 회사의 직무 교육은 생각하는 훈련 정도는 학교에서 전부 끝마쳤을 것이라고 전제를 둔다. 본능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체득한 몇몇 뛰어난 사람들을 제외하고서는 능숙하게 생각하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둘째, 사고 활동에서 “생산성”이라는 개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모든 회사와 제조 현장에서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기획서와 보고서의 작성, 메일 교환 같은 사무 분야에까지 생산성 개념을 적용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사무 분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일처리가 너무 늦으면 질타는 하지만, 사람에 따라 내용에 따라 걸리는 시간에 차이가 나는 것이 당연하다는 암묵적인 이해가 깔려 있다. 제조 원가는 1원 혹은 그 이하 단위까지 관리하면서도 얼마나 빨리 생각하느냐, 얼마나 빨리 결단을 내리느냐, 얼마나 빨리 머리가 돌아가느냐는 별로 문제 삼지 않는 것이다.

“0초 사고”를 창조하는 메모 쓰기 방법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서 얻는 풍부한 사고, “생산성”을 갖추기 위한 신속한 사고,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손에 넣는 것이 저자가 이야기하는 “0초 사고”다. 지금 눈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것은 어떤 현상인지 한순간에 판단하고, 판단하면 곧바로 나아가야 할 길을 여러 개 고안해 내고, 장단점을 비교해서 그 자리에서 곧바로 방침을 결정하게 만드는 힘이다. 이 0초 사고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저자는 아주 독특한 메모법을 제안하고 있다.

1. A4 용지를 준비한다.
2.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어떠한 생각이든, 그 생각이 미처 사라지기 전에, 1페이지 분량으로 메모를 적는다.
3. A4 용지를 가로로 놓고, 제목과 날짜를 쓴다. 그다음 본문은 4~6항, 각 항 20~30자, 매일 10페이지씩 쓴다.
4. 모든 페이지는 1분 안에 완성한다.

메모의 대상이 되는 것은 신경 쓰이는 것, 의문점, 다음에 해야 할 일, 자신의 성장 과제, 화가 나서 용서할 수 없는 일 등등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든 것이다. 머릿속에 떠오른 그대로 문장을 받아 적는다. 안 좋은 일, 신경 쓰이는 일, 화가 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일은 우리를 심하게 괴롭힌다. 일어난 일이 부정적일수록 그런 경향은 더욱더 심하다. 그러나 이를 메모로 옮기면 지우개로 지우는 것처럼 마음의 상처가 조금씩 개선된다. 마음속의 고민, 아픔이 줄어든다. 메모가 구체적일수록 자신의 심리를 똑바로 응시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현재의 일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메모는 하루에 10페이지를 작성한다. 1페이지를 1분에 쓰기 때문에 하루에 투자하는 시간은 고작 10분이다. 한 번에 모아서 쓰지 말고 생각이 날 때마다 재빨리 써내려간다. 생각이 떠오른 순간에 받아 써야 두뇌 회전이 빨라지고 발상을 더욱 자극할 수 있으니 나중에 몰아서 쓰는 것은 지양한다.
1페이지를 1분으로 한정하는 이유는 서두르지 않으면 눈 깜짝할 새에 무한정 시간이 지나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종이를 앞에 두면 몇 분이고 생각에 잠긴다. 그러나 과연 시간을 충분히 들인다고 보다 나은 내용이 나올 수 있을까? 문장이든 기획서든 마감 직전의 생산성이 전과 비교해 몇 배나 높아지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다. 사람의 머리와 마음은 컴퓨터와 달라서 환경과 상황에 심하게 의존한다.
1페이지에 4~6항, 각 항 20~30자 정도의 제법 분량이 되는 메모를 작성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각 항은 너무 짧으면 구체성이 떨어지고, 모호한 머릿속을 언어화하는 연습이 되지 않는다. 잠시 스쳐 간 기발한 생각을 완전한 문장으로 적지 않는 것은 메모 쓰는 사람에게 있어 큰 손실이다. 머릿속의 생각을 잘 표현해 내고, 걱정거리나 아이디어를 눈에 보이는 형태로 바꿀 수 있는 모처럼의 소중한 기회를 잃어버린 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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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0초사고, 메모쓰기의 기적 | il**vm | 2015.05.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0초 사고   어떤 한 인간의 진가...

     

     

    0초 사고

     

    어떤 한 인간의 진가는 위기 순간에 빛을 발한다. 물론 평소에 그 사람이 행동하는 것에서도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할 수 있지만 참모습을 파악하기에 위기만큼 좋은 기회는 없다.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그 상황을 처리하고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당황해서 우왕좌왕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보통은 후자가 더 많을 것이다.

     

    스포츠에 비유하자면 투수의 품격이 드러나는 순간은 위기 상황이다. 에이스는 설사 위기 상황을 맞더라도 실점하지 않고 그 상황을 넘기지만 그렇지 않은 이는 대량 실점을 하며 팀의 패배를 자초한다. 누구나 위기에 맞닥뜨릴 수 있다. 그 누구도 삶에서 위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은 타고난 품성에 좌우되는 것일까. 아니면 후천적으로 훈련이 가능한 것일까.

     

    <0초사고>의 저자 아카바 유지에 의하면 인간은 본래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어떤 연구자는 현재의 인간이 수렵시대의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강조한다. 우리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에겐 수렵시대를 살아가던 습성이 여전히 남아있다. 저자 역시 그 점을 강조한다. 인간에겐 누구나 위기를 알아차리고 그것에 대처할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그것이 교육 수준과는 커다란 관계가 없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우리가 제도권 교육에 길들여진 탓에 그러한 본성을 잊은 채 살아간다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메모쓰기를 제안한다. 이 간단해 보이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우리는 누구나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품격을 갖출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결정을 내리는 데 생각할 만한 많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상황에 닥쳤을 때 평소에 훈련이 되어있지 않다면 B플랜을 제시하기는커녕 당황해서 엉뚱한 결정을 내리고 일을 그르치기 십상이다. 그런 사람이 사회나 조직에서 성공을 거두기는 힘들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어떻게 메모를 쓸 것인지, 어떤 내용을 쓸 것인지, 그리고 그 메모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아주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세심함에서 일본인 특유의 어떤 기질이 엿보인다. 메모쓰기는 저자의 말처럼 사실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느껴진다. 메모를 쓴다고 해서 정말 그런 변화가 일어날까. 하지만 글을 읽는 것만으로는 무의미하다. 그것을 직접 실천해야 효과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메모쓰기의 장점이라면 어떤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회사원이든, 선생님이든, 학생이든, 보험설계사든, 자영업자든, 운동선수든 직업에 관계없이 메모쓰기를 활용해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의 머릿속에 일어나는 수많은 생각들은 안개처럼 일어났다가 금세 사라지고 만다. 그것을 글로 고정시키지 않는다면 그것들은 그저 머리를 복잡하게 하는 무의미한 무엇에 불과하다. 하지만 일단 그것을 글로 쓰고, 정리하고, 구체적인 무엇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면 그것이 가져오는 효과는 무궁무진할 것임에 분명하다. 저자의 제안은 무척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있다. 성공한 많은 인물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대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실체화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메모를 습관화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하지만 무작정 메모를 적기보다는 저자가 제안한 방법을 활용한다면 보다 빠른 시간에 구체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0초 사고를 제목을 봤을 때, 결정 못하는 현대인에게 사례와 함께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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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초 사고를 제목을 봤을 때, 결정 못하는 현대인에게 사례와 함께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내 생각하고 다르게 메모법에 관련 이야기 나와서  어떤 내용이 있는지 궁금했다.

     

    나는 일할 때 스케줄북에 할 일을 적어놓고, 까먹을까 봐 다른 종이에 다시 적는 편이다.  적지 않고 일을 하게 되면 먼저 할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할 때가 많았다. 처음 근무할때 어떤 일을 먼저 해야 할지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많았다. 행사를 기획할 때가 제일 힘들었다. 무슨 행사를 할지 고민이 되어서 많은 자료를 찾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렀다. 이면지에 많이 적기도 했는데, 그때는 준비와 어떤 식으로 할지 다른 자료와 비교해서 섰던 기억이 났다. 사실 무슨 일을 준비할때 느려서 고민이 많았다.

     

    메모를 쓰는 법은 A4 가로로 놓고, 제목과 날짜를 쓴다. 그 다음 본문은 4-6행, 각 행20~30자, 매일 10페에지씩 쓴다. 느긋하게 생각하면 쓰면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간다. 1페이지는 1분에 완성한다. p.8

     

    읽다 보니 내용들이 속속히 들어있는 왔다. 메모 쓰는 예시를 보고 나도 이런 고민이 있는데 그때는 어떻게 구체화를 할지 고민이 되었고, 1페이지에 1분안에 쓸 수 있을까? 종이가 있으면 끄적끄적 적은걸 좋아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써야 될 지 고민이 되었다.  기사 본 것 중에 화가 날때 말로 이야기하는 것 보다 글로 쓰는게 화가 난게 풀어지고, 스트레스 풀린다는 글을 봤다. 예전에 기분이 상하거나 화날때 지인들이나 많이 이야기해서 풀었는데 사실 그게 풀린게 아니라  나에게 스트레스 주는지 몰랐다. 그 기사를  보고 자제하게 되어서, 힘들거나 화가 났을때 블로그에 일기식으로 많이 작성한 것 같다. 그리고 뭔가 생각나거나 답답할때 조금만 메모지에 적거나, 블로그에 생각나는대로  작성했을때가 많았다. 사실 난 그게 나에게 도움 된거라고 생각했는데,  뭔가를 생각할 때 컴퓨터 보다 내가 직접 쓰는게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블로그에 쓰지 못한이야기를 구체적으로 A4용지로 쓰게 되면 새로운 느낌이 들 것 같다. 사실 아이디어나 창의력이 없는 편이어서 메모법에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A4용지에 써볼까  생각이 들었다. 사실 몇 페이지 쓸 자신은 없지만 꾸준히 써보는것도 나에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 0초 사고 | md**ksu | 2015.04.1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상황을 예리하게 분석해서 멋지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꿈을 꾸지 않는 직장인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바라는 것이지만 이런 일은 현...

    상황을 예리하게 분석해서 멋지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꿈을 꾸지 않는 직장인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바라는 것이지만 이런 일은 현실에서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아니 소수의 누군가에게만 일어나는 아주 특별한 능력처럼 보인다.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진 그 혹은 그녀에게 은근슬쩍 비결을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답은 별거 없다는 얘기뿐이다. 결국 이 모든 능력은 타고나는 것으로 치부해버리고 만다.

     

    이런 상황이 남의 일 같지 않은가? 나도 능력자가 되고 싶은가? 냉철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수시로 제공하고, 선택의 상황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싶다면 <0초 사고>를 읽어보라. <0초 사고>의 저자 아카바 유지는 매킨지 서울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LG 그룹의 혁신 활동을 도운 인물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문제의 본질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듯이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훈련은 바로 메모이다. 메모의 중요성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말하였기 때문에 별다른 생각 없이 받아들일지도 모르지만, 저자가 말하는 훈련은 단순한 메모 이상으로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저자는 1장과 2장을 할애 해 0초 사고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한 후 3-5장에서는 메모 쓰기 방법과 메모 정리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저자가 말하는 메모 훈련은 단순히 업무적인 차원을 넘어서 모든 일상사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여 좀 더 성숙하고 현명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다. A4 1장을 가로로 놓고, 제목을 쓰고, 떠오르는 생각은 뭐든지 간에 일단 다 써놓는다. 때로는 문장이 아니라 그림이나 도형을 그려 넣어도 된다. 하루에 이런 메모를 10페이지 쓴다. 1페이지는 1분에 떠오르는 순간에 바로 쓴다.

     

    저자는 이런 메모 작성을 해보면 그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아직 실제로 해보지 않아서 그 효과의 정도는 알 수 없지만 길지 않은 1분이라는 시간에 생각을 정리해서 써나간다면 확실하게 판단력이 빨라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지, 지금 바로 시작해보아야겠다.

  • □ 히딩크  - 운동장에서 선수를 지휘하는 도중이라도 좋은 생각이나 고쳐야 할 문제점이  떠오르면 지...

    □ 히딩크

     - 운동장에서 선수를 지휘하는 도중이라도 좋은 생각이나 고쳐야 할 문제점이

     떠오르면 지체없이 녹음


    □ 잭 웰치

     -‘1등이 될 수 없는 사업은 포기한다’는 아이디어를 냅킨에 맨 처음 메모


    □ 윤종용 삼성전자 사장

     - 삼성그룹의 1970 ~ 80년대 기록의 80퍼센트 이상을 그의 빛바랜 메모 노트에서 복원


    □ 이찬진

     - 외출 후에는 언제나 메모가 가득 적혀 있는 종이가 주머니에서 쏟아져나온다.


    □ 김영세 이노디자인 사장

     - 그가 메모한 냅킨 중에는 12억 달러짜리 디자인도 있었다.


    □ 링컨

     - 모자 속에 항상 종이와 연필을 넣고 다니면서 메모


    □ 하비 맥케이 맥케이앤블롭 사의 회장

     - 그의 성공 비결은 친구나 동료, 고객들에 대한 모든 사항을

     자세히 기록해 둔 색인 카드 

     

    네 세계의 유명한 대통령, CEO, 경제석학, IT업계의 선두주자들, 스포츠감독이나

    코치분들의 공통점이 딱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그분들이 다 <메모광>이라는 사실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분들도 일할때는 물론 길을 가다가도 지인과 담소중에도 심지어

    면도중에도 떠오르는 기발한 아이디어나 생각들을 즉시 메모지에다가 메모하는

    습관을 길렀던 분들입니다.

     

    그러한 가운데에 위대한 발명품도 탄생한 것이고 세계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들도

    탄생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시중에는 메모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발간된 책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아카바 유지작가>가 저술하고 <열린책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0초사고>처럼 메모의 중요성을 이렇게 효율적으로 알려주는 책도 흔치는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0초 사고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저자는 아주 독특한 메모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1. A4 용지를 준비한다.

    2.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어떠한 생각이든, 그 생각이 미처 사라지기 전에,

    1페이지 분량으로 메모를 적는다.

    3. A4 용지를 가로로 놓고, 제목과 날짜를 쓴다. 그다음 본문은 4~6항,

    각 항 20~30자, 매일 10페이지씩 쓴다.

    4. 모든 페이지는 1분 안에 완성한다.

     

    네 저는 이방법을 읽고서 무릎을 탁쳤습니다.

    이거 생각보다는 간단한거잖아~

     

    근데 무엇보다도 실천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를 습관화시켜 체질화까지 될 것인지는 오직 본인의 의지와 

    역량에 달려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제자신도 앞으로는 이를 실천할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매너리즘에 빠져 뭔가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분들은 물론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분들께서도 꼭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지금도 기억납니다...

    다음의 말이...

     

    시간을 들인다고 생각이 꼭 깊어지는 것은 아니다...

    고민하는 시간과 결과의 질은 비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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