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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
328쪽 | A5
ISBN-10 : 8901091690
ISBN-13 : 9788901091693
듀이 중고
저자 비키 마이런 | 역자 배유정 | 출판사 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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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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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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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에 '듀이' 열풍을 불러일으킨 감동 실화!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듀이』는 버려진 고양이 한 마리가 가져온 기적과도 같은 일들을 들려주는 이야기다. 경제적 위기를 겪으며 희망이 사라져가고 있었던 스펜서 마을, 그곳의 공공 도서관에서 19년 이상을 보낸 고양이 한 마리가 어떻게 미국의 한 시골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온 동네를 하나로 묶어주었으며 그곳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로 만들 수 있었는지를 소개하였다. 1988년 1월 18일은 전형적인 아이오와 겨울의 아침이었다. 엄청난 냉기가 스며들고 매서운 추위로 뼛속까지 얼어붙을 것 같던 그날, 스펜서 공공 도서관의 사서 비키 마이런은 도서 반납함에 버려져 있었던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한다. 알코올중독자였던 남편과 이별하고 외롭게 지내던 그녀는 아기 고양이에게 '듀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도서관에서 키우기로 결심한다. 스펜서 도서관의 새 식구로 인정받은 '듀이'로 인해 일어났던 놀라운 변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소개

저자 : 비키 마이런
미국 아이오와주 스펜서 시 근방에서 태어난 그녀는 30대 초반에 싱글맘이 된 후 도서관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의 어느 추운 겨울날, 비키는 도서 반납함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발견하고, 고양이에게 '듀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자신의 버거운 삶의 무게와 상처를 듀이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비키는, "사람들이 꼭 들어야만 하는 사실 그대로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녀는 25년 동안 스펜서 공공 도서관에서 일했으며, 그 중 19년을 듀이와 함께 하였다.

저자 : 브렛 위터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출판 편집자이자 작가이다. 아내와 두 아이, 그리고 키키라는 열네 살 된 고양이와 함께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살고 있다. 그가 키우던 또 다른 고양이 피저는 이 책이 쓰이고 나서 4일 후 세상을 떠났다.

역자 : 배유정
10대를 이태리 로마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며 보냈다. 연세대 심리학과, 외대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함께 사는 일곱 마리 고양이들에게 국어와 아울러 영어를 가르치려고 애쓰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환영합니다, 이곳부터는 아이오와입니다
제 1장 버려진 새끼 고양이
제 2장 어떻게 나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나요
제 3장 듀이 리드모어 북스
제 4장 즐거운 하루
제 5장 고무줄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제 6장 나의 옛날이야기
제 7장 작은 승리
제 8장 고양이와 그 친구들
제 9장 듀이의 특별한 사랑법
제 10장 절망의 끝에서
제 11장 숨바꼭질
제 12장 듀이 러브 크리스마스!
제 13장 위대한 유산
제 14장 가출 사건
제 15장 올해의 포토제닉
제 16장 스타 탄생
제 17장 변해가는 것들
제 18장 도서관을 지키는 유능한 고양이
제 19장 내 친구, 내 아기
제 20장 작은 마을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
제 21장 우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들
제 22장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
제 23장 우리를 살아있게 만드는 것들
제 24장 까다로운 제왕
제 25장 위기의 순간
제 26장 작별 인사
제 27장 사랑하는 듀이에게
에필로그 인생은 결국 사랑이다
역자후기 듀이와 야옹이

책 속으로

그것이 인생이다. 우리 모두가 살다보면 간혹 그렇게 트랙터의 날 사이에 말려들게 된다. 우리 모두 멍이 들고 베이기도 한다. 때로는 날이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몇 군데 긁히고 약간의 피만 흘리고 빠져나온다. 하지만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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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인생이다. 우리 모두가 살다보면 간혹 그렇게 트랙터의 날 사이에 말려들게 된다. 우리 모두 멍이 들고 베이기도 한다. 때로는 날이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몇 군데 긁히고 약간의 피만 흘리고 빠져나온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럴 때 당신을 바닥에서 일으켜 꼭 껴안아주며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라고 이야기해주는 누군가가 있느냐는 것이다. 수년간 듀이를 위해 내가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내가 남길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그렇게 했다. 듀이가 아프고 춥고 울고 있을 때, 내가 곁에 있었다. 나는 듀이를 안아주었고, 모든 것이 다 잘 되도록 보살폈다. 하지만 그것은 진실의 일부일 뿐이다. 진정한 진실은 우리가 함께한 긴 세월 중 힘든 날이나, 좋은 날이나, 그리고 사실 우리 인생의 책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억나지 않는 더 많은 나날 동안 듀이가 나를 안아주고 있었다는 것이다.
듀이는 아직도 나를 껴안고 있다. 고맙다 듀이야. 고맙다. 네가 어디에 있건, 정말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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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어느 해 겨울의 가장 추웠던 날, 경제 위기를 겪으며 희망이 사라져가는 마을에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난다. 동상에 걸린 채 도서 반납함에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한 사람은 이 마을 도서관의 사서 비키 마이런. 알코올중독자였던 남편과 이별하고 외롭게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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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 겨울의 가장 추웠던 날, 경제 위기를 겪으며 희망이 사라져가는 마을에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난다. 동상에 걸린 채 도서 반납함에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한 사람은 이 마을 도서관의 사서 비키 마이런. 알코올중독자였던 남편과 이별하고 외롭게 지내던 그녀는 고양이에게 '듀이' 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생활한다. 오렌지색 솜털과 커다란 황금빛 눈을 가진, 온화한 성격의 길고양이 듀이. 마을 사람들의 보살핌 속에 도서관 고양이로 지내게 된 듀이는, 조용하기만 했던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사람들의 마음에 사랑과 위안을 안겨준다.

듀이는 살아있는 동안, 도서관을 찾는 마을의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었다. 외로운 노인들의 무릎 위로 올라앉아 친구가 되어주고,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에게는 웃음을 선사하고, 무기력했던 장애우 소녀에겐 활기를 불어넣으며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그렇게 작고 아름다운 행동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그들을 풍족하게 해준 고양이 듀이. 비키는 그러한 듀이를 통해 배운 인생의 태도와 관련해 책의 말미에 이렇게 적고 있다. “자신이 있을 곳을 찾아라. 그리고 가진 것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라. 인생은 물질에 관한 것이 아니다. 사랑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사랑이 어디에서 찾아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 마리의 동물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까? 고양이 한 마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까? 버려진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어떻게 시골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온 동네를 하나로 묶어주었을까? 아마도 사랑스러운 도서관 고양이 듀이의 이야기를 온전히 듣기 전까지는 이 질문에 답할 수 없을 것이다.
듀이는 2006년 11월 위종양으로 안락사하여 19년간의 생을 마감한다. 듀이의 사망 소식은 『USA 투데이(USA Today)』와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를 포함한 250여 언론 매체에 실리기도 했으며, 듀이를 위한 추모행렬은 끊이지 않았다.

듀이 공식 홈페이지
www.deweyreadmorebooks.com

* 대공황 이후 최악의 시기를 견디고 있는 전미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바로 그 책!
25개국 번역 출간, 메릴 스트립 주연 영화화 확정!


책이 끝날 즈음엔 눈물을 쏟을 수밖에 없었다. 요즘처럼 모두가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책이다. - 아마존 독자 서평
도서관이라는 '완벽한' 장소에서 일어나는 너무나 감동적인 이야기! - USA Today
책 번역이 한창이던 11월에 나는 야옹이를 잃었다. 기구한 사연을 가진, 노란 줄무늬에 발만 하얀 녀석이었다. 듀이는 열아홉 살까지 살았는데 우리 야옹이는 그 반밖에 못 살았다. 듀이의 마지막 순간을 번역하다 야옹이 생각에 울고 그 부분은 교정을 보다 또 울었다. - 옮긴이 배유정
사랑, 용기, 그리고 헌신에 대한 놀라울 정도로 훌륭한 이야기이다. -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저자, 잭 캔필드
책 속에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치게 되는 역경과 이 모든 것을 관통하는 기적 같은 사랑의 힘이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웃고, 고민하고, 때론 눈물을 흘렸으며, 어느 순간 따뜻해져버린 내 가슴을 느낄 수 있었다. - 아마존 독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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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신민경 님 2009.12.03

    낮에 함께 있을 때 서로의 존재를 즐기고 저녁에 헤어질 땐 다음 날 아침에 다시 만날 것을 고대하면 되는 것일 뿐 그 이상은 내다볼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 김은주 님 2009.04.02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을 잠시 멈추고서 느긋하게 걷기 시작하면, 놀랍게도 온 세상은 당신에게 다가오게 되어 있다. p188

  • 장현숙 님 2009.02.26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는 것이 인생이다. 과거는 놔주어야 한다. 더 중요한 문제는 내일을 누구와 함께 하느냐는 것이다.p266-267.

회원리뷰

  •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듀이. 도서관과 관련된 듀이라는 이름을 본 순간,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듀이. 
    도서관과 관련된 듀이라는 이름을 본 순간,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듀이십진분류법이 생각났다.
    역시 책 내용에도 듀이십진분류법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듀이는 미국의 시골마을인 아이오와에 있는 스펜서 공공도서관의 마스코트가 되었던 고양이의 이름이다.
    도서관 직원이었던 비키는 어느 추운 겨울 아침, 무인 도서반납기에 버려져 있던 불쌍한 새끼고양이를 발견한다.
    비키는 그 고양이에게 듀이십진분류법에서 딴 듀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고, 고양이를 도서관에서 기르기로 한다.
    물론, 그 고양이를 도서관에서 키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고양이를 도서관에서 기른다는 사실을 싫어하며 강력히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고양이를 기르는 것을 반기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고양이를 도서관에서 키울 수 있게 되었고, 도서관 고양이 듀이는 유명해져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시골마을 아이오와를 알리게 하는 데도 한몫을 담당하는데 기여했다.
    고양이 듀이는 도서관에 잘 적응해서 제법 의젓하게 굴었고, 자기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에게는 누구와도 친하게 지냈다.
    듀이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 사람도 있었고, 이 책의 저자 또한 듀이에게서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
    듀이가 도서관 고양이로 유명해지자, 먼 곳에서 듀이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도 있었고, 각종 매스컴을 타기도 했다.
    심지어, 먼 일본에서까지 도서관을 찾아와서 고양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어갔다.
    듀이는 입맛이 까다롭고 고집도 센 고양이였지만, 품위있는 고양이였고 영리한 고양이였다.
    듀이의 유명세 덕분에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이오와의 스펜서 마을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어느덧, 듀이와 19년을 함께 했던 저자는 듀이의 건강상태가 눈에 띄게 나빠졌음을 알고 수의사를 찾아간다.
    그리고, 듀이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과 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 통증을 줄이는데 아무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저자는 듀이를 위해 듀이를 안락사를 시키기로 결심한다. 
    듀이가 죽은 지 1년 후, 저자는 퇴직을 했고, 도서관에서도 더 이상 고양이를 기르지 않게 되었다.
    듀이를 대신할 고양이는 없을 것이므로.
    듀이는 죽었지만, 스펜서의 역사의 일부에는 듀이가 있고, 스펜서는 앞으로도 큰 변화없이 존재할 것이다.
    이 책은 듀이가 주인공인 책이기도 하지만, 저자의 고향인 아이오와의 스펜서 마을에 관련된 회고록이기도 하면서 자신이 가족사에 대한 책이기도 했다.
    듀이가 저자의 인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고, 마음의 치유와 안식을 가져다 주었으며, 사이가 소원해진 딸과도 화해할 수 있게 하는 매개였기에 듀이의 이야기에는 그녀와 스펜서 마을의 이야기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었을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반려동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의젓하면서도 까다롭고, 또 귀여운 듀이의 모습을 상상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었기에 이 점이 매우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는다.
  •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당연한 얘긴가? ㅎㅎㅎ 영하 30도 정도의 날씨에 도서관의 반납함...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당연한 얘긴가? ㅎㅎㅎ 영하 30도 정도의 날씨에 도서관의 반납함에 버려진 어린 고양이. 녀석을 구조하면서 일생을 같이하게된 한 여인과 듀이라는 고양이의 얘기다. 듀이가 생존한 날이 19년이며, 이 기간동안 서로가 의지하며 살아온 얘기가 가감없이 펼쳐진다. 듀이는 아이오와주 스펜서 지역의 공공도서관 자기 영역인 줄 알았다. 그리고 사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실의에 빠진 도서관 이용자에게 힘과 용기를 준 매우 특별한 고양이였다.

     

    아침 8시경 도서관장이자 듀이의 반려인인 저자가 출근을 하며, 유리 문 앞에 앉아서 오른손을 들어 흔드는 것이 그날의 첫 일과였다.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녀석은 같은 고양이 캔이 몇 날 나오면, 더 이상은 먹으려 하지 않았다. 애묘인들이 익히 경험하는..... 점심때는 도서관 사서가 책을 정리하며 북 카트를 밀고 다닐때, 그 위에 앉아서 유유히 드라이빙을 즐겼다. 점차 유명세를 타면서 세계 유수의 방송국에서도 촬영을 나오고..... 스펜서의 자부심을 한껏 키워준 고양이였다.

     

     

    저자가 묘생의 동반자였다면 아마도 저자의 딸은 녀석이 사모해마지않았던 연인일까? ㅎㅎㅎ 글쓴이의 딸과 만날때는 한시도 그녀에게서 떨어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잠을 잘 때는 그녀의 목에, 마치 목도리처럼 자신의 몸을 뉘이고 같이 잤다고 한다. 애묘인이라면 거의 감격에 겨워서 눈물을 흘리고 말 그런 상황이다. 이런 지극한 사랑을 받는다니 말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듀이에게 중성화 수술을 시켰는지 여부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듀이는 일생을 도서관 내에서 살면서, 혹시나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 사람이 도서관을 찾아오면 그의 무릎위로 뛰어올라 위로를 해주었다. 그 사람들은 듀이를 쓰다음으면서 희망을 잃지 않았다. 듀이를 보기 위해서 미국 전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으며, 모두가 듀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제 듀이는 저세상으로 가버렸지만 말이다.

     

    듀이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찾아가 보시라. 동영상과 함께 생생한 사진들이 나온다. 오랜만에 재미난 책을 읽었다.
    http://www.deweyreadmorebooks.com/

     

     

     

     

  • 드물게 책의 제목과 표지에 이끌려 읽게 되었다. '도서관 고양이'라는 특이한 소재로 어떠한 글이 나올 수 있...
    드물게 책의 제목과 표지에 이끌려 읽게 되었다. '도서관 고양이'라는 특이한 소재로 어떠한 글이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하였고, 표지 사진 속의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고양이의 눈빛에 매료되었다. 고양이를 키워 본 적도 없고, 유달리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사진 속의 고양이는 책장을 펼치기도 전에 나를 사로잡았다.
     
      이야기는 미국 아이오와 주 북부의 '스펜서'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공공 도서관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이 책의 저자인 '비키 마이런'은 스펜서 공공 도서관의 관장이다. 스펜서를 그리고 도서관을 아주 사랑하는 저자 '비키'는 사서를 천직으로 여기고 아주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사는 사람이다. 그런 그녀가 추운 겨울날 도서 반납함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고양이는 '듀이 리드모어 북스(Dewey Readmore Books)'라고 이름이 붙여진다. 기가 막히게 센스 있고 잘 지어진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며 피식 웃음이 난다. 이 이름은 397명의 마을 사람들이 고양이 이름 짓기에 참여한 끝에 지어진 이름이다. 고양이 이름을 짓는데 397명이라니. 그만큼 듀이는 여러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는 걸 알수 있다. 
     
      이 책은 듀이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지만, 이야기는 듀이에 관한 이야기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책을 읽기 전에 기대했던 내용과는 조금 달랐다. 아마도 저자가 듀이를 추억하고 그와 더불어 듀이 덕분에 변화한 자신의 삶 전반을 되새기며 책을 지은 듯싶다. 그러다 보니 스펜서에 관한 이야기, 도서관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저자 자신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모두 저자 '비키'의 삶 속에서 비키가 사랑해 왔던 것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은 '듀이'라는 고양이의 성장 과정을 다루고 있다고 하기 보다, 듀이가 저자 본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더 나아가 스펜서의 주민들에게 어떠한 존재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한 마리의 고양이에게 위안을 받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듀이의 이야기가 아니고서라도 우리는 실제로 인간보다 동물에게서 위안을 얻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또 그러한 것 때문에도 많은 사람이 반려동물을 키운다. 듀이도 그와 유사한 경우로 볼 수 있겠다. 다만 일반적인 반려동물은 개인이나 한 가정의 보살핌을 받는데, 듀이는 도서관이라는 특이한 장소에서 스펜서 주민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고, 듀이는 각박한 삶에 지친 주민을 위로해 주었다. 스펜서 밖의 세상 사람들은 이러한 고양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또 다른 위안을 얻는다. 한 마리의 버림받았던 길고양이가 이뤄냈다기에는 믿기지가 않는 기적 같은 일이다.
     
      아무 고양이나 도서관에 갖다 놓는다고 듀이처럼 되는 것도 아닌 듯하다. 책 속에서 묘사되는 듀이 만한 고양이도 없을 것 같이 보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낯을 가리지도 않고, 아침에 와서 신문을 읽는 노인들의 무릎에 누워 사랑을 갈구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친구가 되어주며, 사람의 기분 파악도 기가 막히게 잘하여 우울한 사람에 다가가 위로해 주는 고양이가 얼마나 있을까?? 도서관 이용객의 어깨 위에 걸쳐있으면서 기분 좋게 갸르릉 거리는 듀이의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지며 흐뭇하게 했다.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하게 되었다. 한 사람이 베푸는 사랑의 대상이 사람이건 동물이건 간에 얼마나 크게 나에게 되돌아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
     
     
  • 자신이 있을 곳을 찾아라. | sk**346 | 2011.12.3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듀이_비키마이런_브렛위터     이 책은 워낙 유명한 책으로써. 세...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듀이_비키마이런_브렛위터
     
     
    이 책은 워낙 유명한 책으로써.
    세계를 감동시킨 고양이라면?? 어떻게 행동했기때문일까?
    란 의문감을 품고 보게 된 책이다~
    책을 보면서 난 별로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지만(특유의 그 도도함이 맘에 안든다-_-) 이 책을 보면서...
    이 듀이란 고양이는 참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며 사랑하고 자신을 필요로하고 원하는곳을 아는.
    즉,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매우 잘 알고 있는 고양이라 생각되었다.
    이 고양이는 지치고 힘든 직장인, 아이들, 노쇠하여 더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 노인들 등...
    모든 이에게 하지만 지치고 힘든이에게 더욱 힘을 주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는 고양이지만 때론 사람보다 더 깊은 교우를 지닐 수 있는 동물이었다는 사실을 인정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살아가며 소울메이트를 만나기가 쉽지 않겠지만.
    이처럼 사람과 교우하며 사랑하는 동물을 만나기가 쉬울까?
    보면서 조금 더 우리집 애완견에 대해 생각하게되고...
    사람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것은 '사랑'이란걸 깨닫게 해 준 책이다.
     
     
    자신이 있을 곳을 찾아라.
    그리고 가진 것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라.
    모든 사람들을 잘 대우하라, 좋은 삶을 살아라.
    인생은 물질에 관한것이 아니다.
    사랑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사랑이 어디에서 찾아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람은 누구나 고통의 체감계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0 다음에 10을 가리킨다고.
    한데 누구도 10이 되기 전까지는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는 얘기였다.
    9도 부족하다.
    고통의 체감도가 9일때는 아직도 겁을 내고 있는 단계다.
    10이 되야지만 움직이며 새롭게 변화를 꾀하려 한다는 것이고,
    결국 10이 되어야 스스로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그 결정을 대신해줄 수는 없는 것이다.
     
    좋은 일도 있고 나쁜일도 있는 것이 인생이다. 과거는 놔주어야 한다.
    과거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내일을 누구와 함께하느냐는 것이다.
  • 책 표지만 봐도 내용을 알 수 있을 듯 했다. 책을 손에 잡고 가벼운 마음으로 쭉 읽어 나갔다. 한편의 영화를 보듯 책의 내...
    책 표지만 봐도 내용을 알 수 있을 듯 했다. 책을 손에 잡고 가벼운 마음으로 쭉 읽어 나갔다.
    한편의 영화를 보듯 책의 내용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내용은 단순하지만 마음이 따스해지는 내용이다.
    읽는 동안 내내 마음이 편안하고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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