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문화누리카드 매장결제 10%
오작교캐시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 교보아트스페이스
올 댓 허브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 192*262*23mm
ISBN-10 : 8958205245
ISBN-13 : 9788958205241
올 댓 허브 중고
저자 박선영 | 출판사 궁리
정가
23,000원
판매가
20,700원 [10%↓, 2,300원 할인]
배송비
3,000원 (판매자 직접배송)
10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8년 6월 2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7,500원 다른가격더보기
  • 17,500원 역학도서관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8,000원 니일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8,400원 교보할인점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20,690원 레드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20,700원 종이밥책벌레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20,700원 종이밥책벌레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20,700원 종이밥책벌레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20,700원 북인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20,700원 [10%↓, 2,3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9 배송이 아주 많이 느려요 5점 만점에 4점 135*** 2020.01.12
8 1주일만에 받았는데 올려놓은 도서하고 다른 도서를 보내주셨습니다. International Edition으로 보내주셨습니다. 반품 신청합니다. 5점 만점에 1점 hg*** 2019.12.30
7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4점 ikm00*** 2019.12.06
6 좋은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4점 sig*** 2019.08.29
5 빠른배송 매우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ldu*** 2019.07.10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그림 그리는 농부 작가 박선영의 허브 산책!
허브의 탄생부터 역사와 문화, 키우고, 음미하고, 힐링하는 방법까지
수채화 그림으로 향기롭게 피어나는 99가지 허브 식물 이야기 ‘가지마다 하얗고 예쁜 솜꽃이 소복소복 달려 있다! 목화솜은 정말 꽃일까? 과연 이 솜의 정체는 무엇일까?’, ‘호불호가 갈리는 고수 특유의 향이 사실은 빈대향과 비슷하다고?’, ‘보티첼리의 그림에도 힌트가 있듯 그리스 신화 속 비너스 여신이 사랑하여 매일 욕조에 넣고 목욕했던 허브가 있다는데?’, ‘사과향과 은은한 박하향이 나는 민트로 국내 시장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허브는?’, ‘세상에! 설탕 식물이 존재하다고? 당뇨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허브 식물은?’, ‘우유보다 많은 칼슘, 시금치보다 많은 철분, 오렌지보다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 건강 허브의 정체는?’, ‘말로우 허브티를 푸른빛에서 분홍빛으로 변하게 하는 범인이 있다고?’, ‘허브를 잘 기르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꽃, 잎, 열매 등 수확 시기와 시간은 어떻게 다를까?’, ‘실내 화분에서도 잘 자라는 허브 식물의 종류는?’ ……

저자소개

저자 : 박선영
그림 그리는 농부 작가. 원예치료사이자 잇츠허브 농장 대표. 대학에서 공예/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10여 년 동안 그래픽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했다. 2002년 수원드로잉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그룹전, 개인전을 열며 그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농장 일을 접하며 허브와 깊은 사랑에 빠졌고 살면서 전혀 꿈꿔보지 않았던 농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하루하루 다른 빛깔, 저마다의 고유한 아름다움으로 반짝이는 허브 식물들의 매력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며 월간농업잡지에 허브 그림도감을 연재했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치매노인, 발달장애,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원예치료 수업을 진행 중이다. 킨텍스, 올리브, 도시농업, DDP 등 다수의 농업박람회에 참가하며 여러 해 동안 허브 농장을 운영하며 몸소 깨닫고 배운 재배 노하우 및 경영 기술, 허브 관련 지식과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고자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목차

내가 사랑하는 빈대 허브, 고수
향기로운 나의 사랑이여, 레몬머틀
신이 주신 하얀 솜꽃, 목화
어른들에 의해 감춰진 슬픈 설탕초, 스테비아
어제보다 더 밝아진 작은 눈, 아이브라이트
1초마다 쌓여가는 인생의 노하우, 애플민트
순수하지만 강인한 녹색 이파리, 워터크레스
밤에 향기를 내는 화원의 여왕, 재스민
밟을수록 강해지는 사과향 잔디, 캐모마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야생국화, 피버퓨

석양을 기다리는 와인벚꽃, 달맞이꽃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깊은 향기, 딜
정원 위로 우뚝 솟은 노란 우산, 러비지
지구상 단 한곳에서만 자라나는 허브, 루이보스
생명의 나무, 기적의 나무, 모링가
따스한 여름에 피어나는 은빛 눈꽃, 백묘국
피눈물 가득한 노란 꽃, 세인트존스워트
기약 없는 아픔과 기다림, 안젤리카
무늬만 날카로운 목수의 톱니, 야로우
희망을 그리는 노랗고 둥근 보석, 해바라기
고귀한 이를 보호하기 위한 가시, 홍화

땅속에서 피어나는 금빛 파우더, 강황
그 매력은 꽃이 지고 시작된다, 금어초
일곱 가지 색, 일곱 가지 매력, 란타나
죽은 자를 기념하는 향기, 매리골드
못다 한 사랑 검붉게 피어올라, 맨드라미
사막에서 피어나는 불멸의 겔, 알로에
낙엽이 떨어지면 빛나는 아름다움, 위치하젤
나의 사랑은 당신보다 깊다, 임파첸스
친구들을 보호하려 하늘 높이 치켜든 방패, 한련화

레몬나무 대신 레몬버베나, 레몬버베나
장미보다 더 매력적인 그대의 멜로디, 로즈제라늄
함께하는 이에 따라 변하는 빛깔, 말로우
기나긴 밤을 견디지 못하고 죽고 마는 꽃, 백일홍
강해 보이지만 속은 상처투성이, 베고니아
나의 모히또는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 스피어민트
솔방울을 닮은 인디언 고슴도치, 에키나세아
따뜻한 봄바람을 타고 오는 꿀벌들의 향기, 오레가노
고혹적인 입술 꽃, 토레니아
산과 들을 단아하게 수놓는 가녀린 지혜, 패랭이

꿀벌과 나비가 선물해주는 행복의 열매, 구기자
과일향이 나는 인류 최초의 천연붕대, 램즈이어
모유 한 방울로 피어난 하얀 무늬, 밀크시슬
겨울철 비타민 대신 먹었던 빨간 레몬, 소렐
신이 내린 다섯 가지 선물, 오미자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하늘의 보물, 인삼
정원 속 아름다운 카멜레온, 체리세이지
나비가 사랑한 빨간빛 샐비어, 파인애플세이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후르츠세이지
나는 샤론의 장미, 길에 핀 백합꽃, 히비스커스

침실 가득 그윽한 솔로몬의 향기, 계피
고통을 통해 한 걸음 더 성숙하다, 두릅
긴 역사 속에서 검게 숙성된 알맹이, 마늘
지나친 욕심의 결과, 백수오
꿀이 흐르는 갈대, 사탕수수
자랄수록 열매처럼 둥글어지는 땅속 황금, 지황
신의 음식이라 불리는 갈색 열매의 위기, 카카오
마라톤 대회를 가득 메웠던 노란 꽃, 펜넬
임금님이 먹었던 긴 뿌리, 황기

깨끗한 곳에서만 자라는 초록 뿌리, 고추냉이
레몬향이 나는 싱그러운 잡초, 레몬그라스
뿌린 대로 거두는 향기의 품격, 루꼴라
울릉도에서 시베리아까지 피어나는 신선초, 명이나물
요리 중에 으뜸인 허브의 제왕, 바질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거인 파슬리, 셀러리
역경을 딛고 제일 먼저 피어나다, 쑥
채소처럼 먹는 꽃봉오리, 아티초크
백리까지 가는 그윽한 향기, 타임
바위에서 자라나는 강인한 생명력, 파슬리
버드나무 숲의 늑대, 홉

덤불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니겔라
오이맛 나는 남보랏빛 별, 보리지
당신은 언제나 내게 아름답고 젊으리니, 블루데이지
꽃 속에 숨겨져 있는 우주의 비밀, 수레국화
뜨개질로 엮어 만든 꽃, 아게라툼
감사해요, 당신을 만나게 되어서, 아이리스
아름다움과 부의 상징, 튤립
지구 꼭대기에서 피어나는 푸른 꽃, 히말라야양귀비

꿀처럼 달지만 쑥처럼 쓴 기다림, 도라지
끈적이는 점액의 비밀, 두메부추
여왕이 사랑한 향기로운 꽃과자, 라벤더
벌들이 사랑한 허브, 레몬밤
나를 잊지 말아요, 로즈마리
상쾌한 숲에서 피어오르는 달콤한 꽃향기, 마조람
보라색 벨벳 코트를 입은 우아한 꽃, 멕시칸세이지
괜찮아, 걱정하지 마, 시계초
큰 것에서 작은 것에 이르기까지, 우슬초
하늘을 바라보며 꿈꾸는 보라색 풍선, 차이브
소의 혀를 닮은 오돌오돌한 이파리, 커먼세이지
잃어버린 기운을 되찾아주는 향기, 페퍼민트
신이 준 씨앗, 허하운드

당신의 미소만큼 달콤한 영원한 꽃, 달리아
작은 동물들이 사는 환상의 보금자리, 쏘팔메토
검은 진드기를 닮은 약이 되는 씨앗, 아주까리
시들지 않는 영원한 나의 사랑, 월계수
함께 어울려서 더 아름다운 매력, 콜레우스
작은 알갱이 속에 가득한 색의 향연, 팬지
집집마다 보이는 주름진 치맛자락, 펠라르고늄
에덴동산에서 온 매혹적인 향기, 향나무

ㅣ부록ㅣ
허브로 알아보는 식물 이야기
허브를 잘 기르는 방법
쓰임새 많은 허브 즐기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 속으로

“자연의 흐름과 함께 다채로운 빛깔로 자신을 드러내며 삶을 이어가는 허브 식물들을 보자면 그 빛깔만으로도 나 자신이 치유되는 느낌이 들곤 한다. 막연히 좋아만 했던 허브를 하나하나 제대로 알아가며 사랑에 빠진 지 어느덧 7년이 되어간다. 허브를 키우면...

[책 속으로 더 보기]

“자연의 흐름과 함께 다채로운 빛깔로 자신을 드러내며 삶을 이어가는 허브 식물들을 보자면 그 빛깔만으로도 나 자신이 치유되는 느낌이 들곤 한다. 막연히 좋아만 했던 허브를 하나하나 제대로 알아가며 사랑에 빠진 지 어느덧 7년이 되어간다. 허브를 키우면 키울수록 허브가 정말 매력적인 식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사실 농장에서 허브를 직접 키워보기 전까지 내가 알던 허브는 단지 향기가 아름다운 식물이었다. 하지만 두 손으로 직접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흙을 고르며 허브를 키우다 보니 허브는 향기뿐 아니라 그 자태도 맛도 아름답고 황홀한 식물이었다. 또한 허브 식물들은 인류와 그 역사를 함께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하나하나가 사회문화적, 역사적, 종교적, 문학적으로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품고 있다.”

“허브(Herb)는 푸른 풀을 뜻하는 라틴어 ‘헤르바(Herba)’에서 유래된 것으로 잎과 줄기를 향신료, 향미, 치료제 등으로 식용이나 약용하는 식물을 말한다. 서양에서는 수천 년 전부터 허브를 ‘약용 식물(medicinal plant)’이라 칭하며 민간요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했다. 동양의 ‘약초’도 여기에 속한다. 약이 귀했던 고대에는 허브가 인류의 모든 것을 담당했으며, 오랜 연구를 거듭해오며 허브의 이용 부위는 잎, 줄기에서 꽃, 열매, 씨, 뿌리 등으로 넓어졌다. 허브는 효능과 종류가 다양하고 그 이용 부위마다 재배하는 방법도 달라서 목적을 가지고 잘 재배하면 좋은 약용 작물이 되지만 자칫하면 잡초가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 자생 허브부터 서양 허브까지, 허브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허브부터 평소 우리가 허브인지도 잘 모르고 있는 허브까지, 뿌리를 먹는 허브부터 씨앗을 먹는 허브까지, 독이 있는 허브부터 독이 없는 허브까지, 몸을 치유하는 허브부터 마음을 치유하는 허브까지. 우리의 일상 속 알게 모르게 다채로운 빛깔로 존재하는 99가지 허브 이야기를 담았다. ‘올 댓 허브’라는 이 책의 제목처럼 허브 식물과 친해지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을 두루 알아갈 수 있도록 집필 했고, 허브 각각의 고유한 매력에 주안점을 두면서도 산과 들, 길가에 피어 있는 허브의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그림으로 살리고자 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허브의 역사부터 문학, 미술, 식물, 치유까지 허브의 모든 면면을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저마다의 고유한 특징과 매력을 지닌 허브 식물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나아가 우리의 삶도, 한 송이의 향기로운 허브처럼, 더한층 지혜롭고 아름다워지길 바란다.”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세상에 쓸모없는 허브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의 앎이 부족할 뿐이다.” ㅡ 이븐 시나 “허브는 의사의 친구이자 요리사의 자존심이다.” ㅡ 샤를마뉴 “예술은 자연과 함께할 때 조화롭다.” ㅡ 폴 세잔 그림 그리는 농부 작가...

[출판사서평 더 보기]

“세상에 쓸모없는 허브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의 앎이 부족할 뿐이다.”
ㅡ 이븐 시나

“허브는 의사의 친구이자 요리사의 자존심이다.”
ㅡ 샤를마뉴

“예술은 자연과 함께할 때 조화롭다.”
ㅡ 폴 세잔

그림 그리는 농부 작가, 원예치료사이자 잇츠허브 농장의 대표인 박선영의 첫 책 『올 댓 허브(All That Herb)』에는 우리의 일상에 알게 모르게 다채로운 빛깔로 존재하는 허브 식물들의 인문학적이고도 실용적인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허브부터 서양 허브까지, 허브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허브부터 평소 우리가 허브인지도 잘 모르고 있는 허브까지, 뿌리를 먹는 허브부터 씨앗을 먹는 허브까지, 독이 있는 허브부터 독이 없는 허브까지, 몸을 치유하는 허브부터 마음을 치유하는 허브까지, ‘올 댓 허브’라는 이 책의 제목처럼 다채로운 허브의 모든 특징들을 하나하나 살피고 비교하며 알아갈 수 있도록 집필했다. 고대로부터 인류와 그 역사를 함께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허브 식물의 사회문화적, 역사적, 종교적, 문학적 이야기부터 그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생김새, 맛과 향을 음미하고, 힐링하는 방법, 그리고 자생지에 따른 필수 재배법과 쓰임까지 조목조목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2012년 허브 농장 일을 접하며 허브와 깊은 사랑에 빠졌고 살면서 전혀 꿈꿔보지 않았던 농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허브와 함께 생활해온 지 7여 년이 되어간다. 하루하루 다른 빛깔, 저마다의 고유한 아름다움으로 반짝이는 허브 식물들의 매력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며 월간농업잡지에 허브 그림도감을 연재하는가 하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치매노인, 발달장애,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원예치료 수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킨텍스, 올리브, 도시농업, DDP 등 다수의 농업박람회에 참가하며 여러 해 동안 허브 농장을 운영하며 청년농부로서 몸소 깨닫고 배운 재배 노하우 및 경영 기술, 허브 관련 지식과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고자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렇다면 허브란 무엇일까? 허브(Herb)는 푸른 풀을 뜻하는 라틴어 ‘헤르바(Herba)’에서 유래된 것으로 잎과 줄기를 향신료, 향미, 치료제 등으로 식용이나 약용하는 식물을 말한다. 서양에서는 수천 년 전부터 허브를 ‘약용 식물(medicinal plant)’이라 칭하며 민간요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했다. 동양의 ‘약초’도 여기에 속한다. 약이 귀했던 고대에는 허브가 인류의 모든 것을 담당했으며, 오랜 연구를 거듭해오며 허브의 이용 부위는 잎, 줄기에서 꽃, 열매, 씨, 뿌리 등으로 넓어졌다. 허브는 효능과 종류가 다양하고 그 이용 부위마다 재배하는 방법도 달라서 목적을 가지고 잘 재배하면 좋은 약용 작물이 되지만 자칫하면 잡초가 될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이러한 면면들과 주의점 등을 차근차근 알아간다면 허브와 함께하는 일상에 확실한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허브의 역사부터 문학, 미술, 식물, 치유까지 허브의 모든 면면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특히 점점 더 각박해지고 있는 이 시대에 힐링과 소통을 원하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허브를 알아감으로 나를 돌아보는 것은 물론, 나 스스로가 사랑하는 소중한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생각하고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러했듯이 말입니다. 또한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허브 식물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읽어본다면 저마다의 소중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일 년 사계절을 아우르며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해줄 ‘All That Herb’ 교양 백과사전! 허브의 모든 것을 만나다!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

“달콤한 사과향을 내며 자라나는 캐모마일의 싹이 하나둘씩 움트면 봄이 왔음을 직감한다. 살랑대는 바람에 잎을 비비며 상쾌한 박하향을 내는 스피어민트가 연분홍 꽃을 피우면 무더운 여름이 왔음을 실감한다. 주홍빛 가을석양을 닮은 매리골드가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노을빛으로 농장을 물들이면, 어느덧 추운 겨울이 오고 농장은 장작 뗄 준비를 하며 월동 준비를 시작한다. 내가 있는 농장의 사계절은 그렇게 허브가 피고 지며 바뀌어간다.” - 본문 중에서

허브 농장의 하루는 해가 뜨는 것과 함께 시작되어 해가 지면서 마무리된다. 저자는 대자연의 흐름과 함께 다채로운 빛깔로 자신을 드러내며 삶을 이어가는 허브 식물들을 보자면 그 빛깔만으로도 스스로가 치유됨을 느낀다고 말한다. 흔히 허브는 초록의 싱그러운 색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에 저자는 이 책의 구성함에 있어 무궁무진 다채로운 허브의 ‘색’에 주목했다. 이에 하얀색부터 노란색, 주황색, 분홍색, 빨강색, 갈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검정색까지 총 10가지 색으로 장을 나누었다. 이는 각각의 허브의 중심이 되는 특징을 반영하여 저자가 분류한 것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면 무지갯빛으로 변해가는 다채로운 허브의 색감에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같은 보라색으로 묶여 있어도 허브의 종류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지는 색의 매력에 주목하게 될 것이며, 또한 색을 이용해 정서적 안정감을 배가하는 원예치료의 면면에서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책속에 담긴 100여 장의 허브 그림은 이 책의 백미하고 할 수 있다. 본문의 그림은 보기에 어렵지 않으면서 허브 식물 각각의 특징들을 잘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두어 작업했다. 산과 들, 길가에 피어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독자들이 친근한 허브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본문의 99가지 허브는 다양성에 중점을 두어 선별했다. 다른 무엇보다 저자가 농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던 허브들을 우선했고, 특히 기존의 책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허브 식물들을 되도록 많이 수록하고자 했다. 우리 모두 각자가 좋아하는 허브가 있듯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마음에 드는 허브를 골라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한 99가지 허브 외에 ‘내가 좋아하는 허브’ 목록을 새롭게 만들어보고, 이 책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허브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게 독자와 함께 앞으로 더 확장된 ‘올 댓 허브’를 만들어보고자 한다. 책의 부록에서는 이 책에 소개된 허브를 통해 식물 분류와 용어를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허브를 더 잘 기를 수 있는지, 허브의 다양한 쓰임과 활용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팁을 전하고 있다. 본문을 읽기 전에 부록을 먼저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무엇보다 허브를 잘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허브와 친해지는 연습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저마다의 세세한 특징과 매력을 지닌 허브 식물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나아가 우리의 삶도, 한 송이의 향기로운 허브처럼, 더한층 지혜롭고 아름다워지길 바란다.

“지난 2년여 동안 책을 집필하면서 허브에 대해 또 새롭게 배워온 것 같습니다. 글은 허브의 정보적인 측면을 충분히 담으면서도 허브를 통해 제가 느낀 삶의 지혜가 적절히 녹아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7여 년 전까지만 해도 허브와 사랑에 빠질 줄은 꿈도 못 꿨던 제게 인생의 아름다움과 삶의 지혜를 가르쳐준 허브는 소통 그 자체였습니다. 사실 농장에서 허브를 직접 키워보기 전까지 제가 알던 허브는 단지 향기가 아름다운 식물이었답니다. 하지만 두 손으로 직접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흙을 고르며 허브를 키우다 보니 허브는 향기뿐 아니라 그 자태도 맛도 아름답고 황홀한 식물이었습니다. 그렇게 허브를 키우면 키울수록 허브가 정말 매력적인 식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여러분께도 그 감동과 즐거움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허브 그림을 그리는 데도 공을 들였습니다. 보는 즐거움과 읽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책이 되길 바랐던 마음입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개성이 다르듯, 허브 식물들의 다양한 생김새, 특성의 매력을 점점 더 알아가다 보면 우리가 자연을 통해 얻게 되는 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박선영 <올 댓 허브> 읽다 | ni**dawn | 2018.08.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박선영의 <올 댓 허브>를 읽다.


    1.허브는 어려워 - 허브에 대한 선입견
     사실 허브를 키우는 것에 대해서 막연히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햇빛을 많이 봐야하고, 통풍이 잘 되어야 하고, 벌레가 잘 꼬인다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래서 아내를 꼬셔 허브를 들이자 했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지 않았던가. 그래서 한달 전, 첫째 아이가 학교에서 가져온 페퍼민트를 여름내에 죽이지 않고 잘 키울 수 있을까 노심초사 했었다. 페퍼민트를 가져온 첫 날, 딸아이가 향기를 맡아보라고 잎을 하나 따서 내 코 밑에 대어주는데, 천연의 박하향이 싱그러웠다. 폭염의 여름 한 가운데에서, 푹푹 찌는 베란다에 나가는 것이 힘들어 때로는 무관심하게 방치하고 있으면서도, 한 손가락 마디만큼 자란 페퍼민트가 기특했다.

    2.<올 댓 허브>를 읽다.
     가드닝 초보 때 - 지금도 물론 초보지만 - 도서관에서 식물에 관한 여러가지 책을 빌려왔었다. 아내는 나보고 책으로 가드닝 한다고 놀려댔고, 침대 머리 맡에서 아내와 같이 책을 읽으며 가드닝을 책으로 공부했다. 아내는 물시중 담당, 나는 3D 담당이 되었다. 벌레잡기 Dirty, 분갈이는 재미있는데, 분갈이 후 바닥치우기를 비롯한 뒷정리와 화분설거지하기의 Difficult, 위험한 건 별로 없는데? 식물을 자꾸 사고 싶게 만드는 소비충동의 Dangerous!(아내 눈치보며 식물들이기). 지금도 도서관에서 가드닝 코너에 새로운 책이 없는지 기웃댄다.
     박선영의 <올 댓 허브>를 받아들였을 때, 처음 드는 생각을 조금 두꺼운데? 라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빠르게 읽힌다. 왜냐하면 책의 한 페이지가 작가가 직접 그린 삽화가 있고, 다른 한 페이지에는 그 식물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책의 종이 질감이 좋은 편이고, 두꺼워서 생각보다 빠르게 페이지가 넘어간다.
     
    3.삽화에 관하여 - 직접 그린 삽화의 친밀감, 사진이 아닌 그림이 주는 재미
     작가 소개에 '그림 그리는 농부 작가'라고 소개해 놓았다. 원래는 디자이너, 그림작가로 활동하다가 2012년 농장 일을 접하며 허브와 깊은 사랑에 빠졌다고. 그래서 그런지 그림의 퀄리티가 뛰어나다. 예전에 읽은 <식물수집가>라는 책에서 식물을 세밀화로 그리는 분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는데, 그만큼이나 식물에 대해서 세밀하게 그려놓았다.

    블루데이지의 삽화와 실제 블루데이지


     몇 달 전에 인천대공원에서 푸른색 꽃을 보면서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름을 몰라서 답답했었다. 그런데 책 속에서 그 꽃의 이름을 알고 얼마나 반갑던지. 그 꽃의 이름은 '수레국화'였었다. 독일의 국화라고도 했다. 만약 식물 그림이 아닌 사진이었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식물도감 같은 느낌이 들어서 책을 읽는 재미가 반감이 되지 않았을까.

    수레국화


    3.허브 이렇게 종류가 다양할수가
     부록에 보면, '허브란 푸른 풀을 뜻하는 라틴어 '헤르바(Herba)'에서 유래된 것으로 잎과 줄기를 향신료, 향미, 치료제 등으로 식용이나 약용하는 식물을 말한다'고 허브의 정의를 내리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보통 허브라고 알고 있던 식물 말고도 상당히 많은 식물들이 허브의 범주에 포함이 되고 있었다. 예를 들어 목화, 해바라기, 인삼, 계피, 두릅, 마늘, 사탕수수, 도라지, 고추냉이, 쑥, 튤립 등이다. 실제로 좁은 범주의 허브 혹은 넓은 범주의 허브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허브라는 식물의 범주가 포괄적이라는 것만을 알겠다.

    4.허브 백과사전이라는 느낌, 지식과 저자의 감성을 함께 담다.
     예전 오경아 님의 <전원생활자>의 책을 읽었을 때, 작가의 식물에 대한 방대한 깊이의 지식과 또 그 만큼의 식물에 대한 애정, 삶 가운데의 식물에서 오는 성찰의 부분이 좋았었다. <전원생활자> 보다는 좀 더 객관적인 관점에서 서술하는 느낌이지만, <올 댓 허브>는 허브계의 '전원생활자' 같은 느낌이랄까. 허브에 대한 유래, 효과,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등 정보를 주는 부분들이 주로 많은 부분들을 차지하지만, 허브에 대한 중간중간 저자의 생각들도 담겨 있다. '나에게 쑥은 어린 시절 소중한 분들을 생각나게 해주는 식물이다.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는 우리 집의 단골 간식은 쑥이었다... 농장 일을 배우며 알게 되었다. 몸에 이로운 쑥이 엄청난 생명력을 가진 허브라는 것을(157p.)
     허브 백과사전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정보를 찾고자 하는 식물들만 골라서 발췌독으로 읽어도 무방할 거 같다.


    5.재미있었던 부분, 흥미로운 구절
    -목화솜은 꽃이 아니다. 바로 열매 안에 들어 있는 많은 씨앗들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게 혹은 동물에게 먹히지 않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보호막이다.(16p. 목화)
    -"개울 건너편 무성한 물냉이 숲이 눈에 띄었다. 냇물을 건너가 두 손 가득 물냉이를 뜯어 시원한 그 녹색 이파리와 아삭아삭하고 매운맛이 나는 줄기를 씹어 먹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장편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한 장면(25p. 워터크레스)
    -사실은 루이보스가 지구상의 오직 한곳, 남아프리카에서만 재배가 된다는 것! 남아프리카공화국 서쪽 케이프타운에서 북쪽으로 25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세더버그 산맥의 450미터 이상에서만 지라는 침엽수다.(41p. 루이보스)
    -체리맛인 걸까 아니면 강한 체리향 때문에 체리맛이 느껴지는 걸까? 체리 위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얹은 듯한 달콤하고 은은한 향이 먹을수록 입 안 가득 퍼진다.(113p. 체리세이지)
    -마늘은 열을 가하면 약효 성분들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지독한 입 냄새를 피할 수 없다면 즐기면 된다.(127p. 마늘)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개발된 '느닷없는 매운 향기 알람경보기'(143p. 고추냉이)
    -맥주의 주재료는 홉이라는 허브 식물이다.(165p. 홉)
    -일본 화투 5월에는 아이리스가 그려져 있다. 5월에 일본 열도에 붓꽃이 가득 메우며 피기 때문이다. 아이리스는 우리말로 '붓꽃'이라 한다. 붓꽃이라는 이름은 꽃이 피기 전 꽃봉오리의 모습이 마치 먹물을 머금은 붓과 같다 하여 붙여졌다.(179p. 아이리스)


    6.키워보고 싶은 허브들
     일단 애플민트, 캐모마일, 루꼴라, 체리세이지 정도부터 키워보고 싶어졌다.


    7.덧붙여서-교정봐야할 부분
     18년 6월7일에 나온 책이고, 1판 1쇄여서 아직 교정이 덜 된 부분도 보입니다. 26p. 재스민에서 재스민 꽃은 이른 아침 꽃봉오리가 약간 닫힌 상태에서 수확하는데, 꽃이 활짝 피면 강한 향기로 머리가 아플정도이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이 두 번 반복되네요.

  • 올 댓 허브을 읽고 | mi**onk | 2018.08.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허브의 좋은 향은 기분을 좋게 하기도 하지만약용식물로 민간요법에서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한다.아이들이 어려서 약간의 아토피가 있...
    허브의 좋은 향은 기분을 좋게 하기도 하지만
    약용식물로 민간요법에서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아이들이 어려서 약간의 아토피가 있어서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배웠고
    자연스럽게 아로마오일을 접했다.

    그러나 허브는 지금까지도 내겐 어렵다.
    화원이나 허브농장에 방문하면
    라벤더, 로즈마리, 민트 등
    비교적 친근한 허브 모종을 데려오지만
    번번히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


     
    아름답고 지혀롭게,
    허브와 내가 자라는 시간


    그림 그리는 농부 작가 박선영님의
    올 댓 허브는
    마치 아이들 어려서 보여주던
    세밀화 책을 떠올리게 했다.
    작가가 하나 하나의 허브를 애정을 가지고
    자세히 관찬한 것을 알 수 있다.

    또 하나 인상적인 것은
    차례
    원래 책을 꼼꼼히 읽는 편이지만
    차례를 이렇게 음미하며
    마치 시를 읽는 느낌으로
    차례를 읽어 내려간 경우는 처음인 것 같다.


    스토리가 있는 책이 아니니
    술술 읽히지는 않았지만
    허브에 관한 설명과 함께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표현된 허브는 정감이 갔고
    두고두고 펼쳐볼 허브 백과라 할 수 있는 책으로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아로마테라피를 공부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좋은 참고서적이다.

    그동안 허브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목화, 해바라기, 맨드라미나 패랭이까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식물들의
    약성과 쓰임새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부록에는 허브에 대한 상식과
    허브 기르는 방법과 허브의 쓰임새까지 설명하고 있다.

    올 댓 허브는
    늘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펼쳐볼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마음 한 켠이 흐뭇하다.

  • 허브와 함께 자라기 | le**s | 2018.08.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궁리출판의 신간 <올 댓 허브>를 읽었습니다.궁리출판은 과학책 분야에서 좋은 책을 많이 내는 곳으로 유명하지요.저도 아이가 어...

    궁리출판의 신간 <올 댓 허브>를 읽었습니다.
    궁리출판은 과학책 분야에서 좋은 책을 많이 내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저도 아이가 어렸을 때 궁리출판의 과학책을 여러 권 같이 읽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 표지와 목차, 그리고 작가의 말을 보면 어느 정도 책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늘 그런 건 아니지만요.
    <올 댓 허브>의 표지에는 '아름답고, 지혜롭게, 허브와 내가 자라는 시간'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데, 이 아름답고도 여러 번 곱씹게 하는 이 말이 이 책의 주제인 듯 합니다.
    식물을 기르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허브의 이파리의 향이나 쓰임새, 매혹적인 꽃에 끌려서 허브를 구입했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실내 정원에서 허브를 기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라서 '아름답고 지혜로운' 결말을 보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받아들었을 때 지금까지 반복해 왔던 나의 실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externalFile (2).jpg

     

    이 책에서 소개하는 허브들은 99가지에 달합니다.
    지은이는 다채로운 허브의 색에 주목해서 10개의 색으로 장을 구분했습니다.

    지은이가 디자인을 전공해서일까 허브를 구분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을 터인데, 독창적인 구분법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용적인 구분법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책을 펼치면 각 장마다 자연과 식물에 관한 아름다운 인용문이 실려 있습니다.
    이 인용문들을 찬찬히 읽어보면 식물을 사랑했던 옛 사람들과 나의 정원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식물에 대한 감탄과 사랑이 가득한 이 인용문들은 시간을 뛰어넘어 식물에 매혹된 사람들끼리만 통하는 무언가를 선사합니다.
    이 책의 미덕입니다. 

     

    externalFile (5).jpg


     

    이 책에는 99가지 허브에 관한 정보가 빽빽하게 담겨 있습니다.
    허브에 관한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한 가지 허브에는 두 페이지가 주어지는데, 한 페이지엔 저자의 그림이 실려 있고 반대편 페이지에는 허브에 대한 설명이 빼곡하게 행을 바꾸지 않고 실려 있습니다. 저자가 곁에서 허브마다 그 특징과 이름의 유래와 쓰임새와 재배요령을 단숨에 설명해 주는 느낌입니다. 긴 설명을 끝까지 읽어내려가게 하는 이런 영리한 편집 좋습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허브에 관한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물학적인 설명이나 재배법뿐만 아니라 허브에 얽힌 역사나 종교, 문학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고, 허브농장을 하는 지은이의 이야기도 곳곳에 담겨 있어서 에세이집으로 읽히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지은이가 직접 그린 허브 그림만으로 멋진 화집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은이가 허브를 그릴 때 전체를 아주 힘있게 그리고, 사소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연하게 그리거나 생략하지 않는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물화(Botanical Art)를 보면 주요한 부분은 앞에 내세워서 뚜렷하게 그리고,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부분은 선으로만 그리거나 생략하기도 하는데요. 지은이가 허브 전체를 힘있게 그렸기 때문에 그림에서 허브의 생명력이 생생하게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어느 하나도 소소하다 하지 않는 지은이의 허브를 보는 시선이 느껴집니다.

     

    박선영님의 이런 그림들은 제가 좋아하는 일본의 작가 호시노 도미히로(星野富弘)씨의 그림을 떠올리게 합니다. 호시노씨는 청년이었을 때 사고로 사지마비가 된 분인데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리고 시를 씁니다. 주로 나무와 풀과 꽃을 그리는데 그의 그림에선 꽃들이 전체로 빛이 납니다. 꽃도 있고 이파리도 있고 줄기도 있지만 어느 하나 생략하지 않습니다. 사소한 부분(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을)은 어느 것도 없습니다.

    며칠전 제가 속한 카페 <제라늄이 있는 정원>의 초록이파리님이 김종상 시인의 <관심>이라는 시를 소개했습니다. 이 서평을 쓰면서 그 시를 다시 떠올려 봅니다.



    관심

    김종상

    금방 떨어지는 꽃은
    아주 예쁘고

    한참 만에 지는 잎은
    조금 예쁘고

    늘 한결같은 줄기는
    관심 밖이다

     

     

    얼마전 20여년 만에 다시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영화 <화니와 알렉산더>를 봤습니다. <올 댓 허브>를 읽은 후라서, 이전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장면이 흥미로웠습니다.
    알렉산더의 엄격한 새 아버지가 체벌하면서 알렉산더에게 회초리와 아주까리 기름 마시기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알렉산더는 회초리를 선택합니다. 그만큼 아주까리 기름 마시기는 엄청난 고역인가 봅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다시금 <올 댓 허브>의 아주까리 편을 열어서 읽었습니다.
    박선영님의 힘있는 홍화 그림은 예전에 본 일본 애니메이션 <추억은 방울방울>의 진한 오렌지빛이 화면으로 스며들 것 같은 홍화밭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래서 제 욕심일 것이나
    영화나 그림에 등장하는 허브에 관한 이야기도 조금씩 실렸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펠라르고니움 편은 펠라고늄 시도이데스로 바꾸는 게 정확할 것입니다. 펠라고늄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과 로즈제라늄과 펠라고늄 시도이데스의 약효에 대한 내용이 섞여 있어서 혼란스럽습니다. 감기에 펠라고늄 뿌리를 끓여먹으라고 적혀 있지만 모든 펠라고늄의 뿌리가 식용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 <올 댓 허브>를 읽고 | bi**e | 2018.07.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40도에 육박하는 찌는 듯한 여름입니다. 끈적한 땀냄새와 온몸을 바짝 조여오는 재즈의 선율이 한낮의 이 열기를 민낯 그대로...

    40도에 육박하는 찌는 듯한 여름입니다.

    끈적한 땀냄새와 온몸을 바짝 조여오는 재즈의 선율이 한낮의 이 열기를 민낯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때입니다.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는 뮤지컬 시카고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때이기도 합니다.



    올댓허브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이 책의 제목은 곧바로 올댓재즈라는 음악을 연상시켰습니다. 뮤지컬 시카고에서 들었던 바로 그 올댓재즈의 선율이 머리 속을 맴돌았습니다.

    그리고 오밀조밀 정성스럽게 그려진 식물화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음악이 연상되고 아름다운 식물화로 꾸며진 표지를 보고 이 책의 첫 장을 넘기기도 전에 이미 책과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책 표지에 그려진 식물들은 좌측 상단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니겔라, 딜, 위치하젤, 레몬머틀입니다. 이 중 니겔라는 저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식물입니다.


    작년 말, 어린이집을 다니던 우리 아이가 갑작스럽게 유치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유치원에 등원한지 아직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유치원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아직 적응을 하지 못한 아이가 낯선 친구들과 함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에 선다는 사실에 마음을 졸였습니다. 행여나 의기소침해지고 상처가 될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유치원 발표회에 꽃다발을 챙겨가는 것도 몰랐다가 부랴부랴 그 날 아침 플라워샵에 뛰어가서 꽃다발을 준비했습니다. 무대에 올라 당당하게 북을 치고 노래를 하는 아이를 보며 뭉클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눈물을 훔쳤습니다.

    그 날 그 꽃다발에 있었던 식물이 바로 니겔라였습니다. 화병에 꽃다발을 정리하며 꽂아넣다가 씨방에서 씨앗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운명적이라는 생각에 채종하여 지피펠렛에 심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씨앗처럼 느껴졌고 씨앗이 우리 아이처럼 느껴졌습니다.

    니겔라에 대한 자료들이 부족했기 때문에 외국의 자료들을 찾아 공부하며 발아 조건들을 숙지했습니다. 파종에 실패하면 또 심고 그리고 또 심을 생각으로 채종한 씨앗들을 잘 보관했습니다. 아이가 포기하지 않았던 것처럼 나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무럭무럭 자라나는 니겔라를 정성껏 사랑으로 키웠습니다.


    이 책에는 99가지의 허브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단순한 학술적인 도감이 아니라 각 허브들에 얽힌 이야기들이 작가 개인적인 경험들에서부터 역사, 미술, 문학과 신화에 걸쳐 틀에 갇히지 않은 채 자유롭게 펼쳐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필요한 자료가 있을 때 찾아보는 책이 아니라 그 자체로 단편 모음집입니다.

    책을 읽으며 느꼈던 것은 작가가 설정한 허브의 범위가 상당히 광범위하다는 것입니다. 해바라기, 펠라고늄, 향나무, 튤립, 임파첸스, 베고니아 등이 언급되는데 이들은 내가 기존에 생각해왔던 허브의 범위를 벗어나 있는 식물들입니다. 또한 그동안 내가 갖고 있던 조각 조각 흩어진 지식들을 뒤집기도 했습니다.


    색이 일곱번 변하는 원예식물 란타나의 경우 잎, 꽃, 열매에 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이 식물이 허브 식물의 범위에 속하는지 의아했지만 책을 읽어내려가다보니 오히려 이 독성을 역으로 이용하여 항균, 살충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것은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독을 약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왜 그것을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그러고보면 피마자 독으로 유명한 아주까리도 그 기름은 쓰임새가 상당히 많습니다.

    문득 모든 것은 쓰기 나름이고 보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내가 피하고 싶은 사람들, 내가 미워하는 사람들, 모든 것이 내가 고정관념을 갖고 한가지 관점에서만 접근하기 때문은 아닐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사람들을 허브로 생각해보니 기존에 내가 믿던 관계의 틀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독을 독으로만 보는 단순한 관점이 내가 만든 잘못된 관계의 시작이었습니다. 사람을 볼 때 허브를 보는 것처럼 뿌리에서부터 잎, 씨앗, 꽃, 그리고 계절에 따른 변화까지 넓은 눈으로 세심하게 살핀다면 분명히 고정관념의 틀을 무너뜨릴 수 있고 새로운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는 각 장마다 명사들이 언급한 좋은 문장들이 등장합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글은 중세 이슬람 철학자 이븐 시나의 글귀입니다.

    “세상에 쓸모없는 허브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의 지식이 부족할 뿐이다. “

    내가 기존에 갖고 있던 잡초에 대한 가치관과 같고 더 나아가 허브처럼 모든 사람들 역시 중요하고 내가 지식이 부족하여 그 중심을 보지 못한다는 깨달음과도 조화가 잘 되는 글귀입니다.


    책을 다 읽은 후, 작가님이 운영하는 허브 농장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점심 시간을 쪼개 수원에 있는 잇츠허브 농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농장 문을 들어서자 여러 동의 비닐 하우스가 보였고 구석구석 보이는 꽃들을 보며 이곳이 단지 비즈니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규모는 놀랄만큼 넓었고 다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직 꾸며가고 있는 단계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길을 돌리다가 연신 구슬땀을 흘리시며 모종을 돌보던 어르신이 계신 것을 보고 우물쭈물 인사를 했습니다. 작가님의 아버님이셨습니다. 얼떨결에 작가님의 부모님을 뵙고 작가님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책과 식물 그리고 치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잠깐의 대화였지만 굉장히 열정적인 분이란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작가와의 만남과 책에 수록된 식물화 전시도 생각 중이란 말에 계획이 잡히면 알려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후르츠세이지 모종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후르츠세이지의 향은 기품이 있으면서도 달콤했고 여운이 있었습니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시카고의 올댓재즈를 들었습니다.

    Come on babe
    Why don't we paint the town
    And all that Jazz

    나가서 즐겨볼까
    올댓재즈

    나가서 즐겨볼까 허브들아
    올댓허브



    어느새 나도 색연필을 잡고 조심스럽게 잎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 올댓허브 | he**a509 | 2018.07.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운이 좋게도 올해는 초록이에 대한 책을 접할 기회가 있어서 참 좋다.

초록이 처음 키울때 막연히 남이  잘 키운  허브를 보고 나도 저정도는 키울수있을거라 생각하고 로즈마리, 라벤더를 몇번이나 도전해 실패했다.

잊을만하면 다시 허브가 눈에 띄고 다시 도전하고싶은 마음이 생기긴해도 이뿐 아이들 나에게 와서 고생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가끔 아주 가끔은 허브를 다시 키우고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좋은 사람들과 얼마전 어느 고요하고 이뿐 시골카페에 갔다가 모히또를 시켰다.

차잔에 담긴 이뿐 모히또의 색감과 허브잎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서 또 허브를 만나다니........

이책을 받는 순간 그 모히또의 민트맛과 민트잎이 생각났다.

"올 댓 허브" 책 제목을 보는순간 허브의 모든것?허브에 관해서 알려줄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알고있는 허브외에 생각지도 못한 약초들이 모드 허브에 속하다니~~~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다..........

허브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봤다

허브 : 예로부터 약이나 향로로 써 온 식물, 라벤더,박하,로즈메리가 있다(표준국어대사전)

허브 : 예로부터 약이나 향로로 이용되어 온 식물(잠이 안 올때 허브로 만든 차를 한잔 마시면 푹 잘수 있을꺼야 (고려대국어대사전) ㅋㅋㅋ

이제껏 내가 알고있는 허브란 작은 아주 작은것에 불과한 허브들........
중간 중간 명언이 가슴에 팍팍 스며든다.....

한결같이 좋은 말들만 있다... 그중에 오늘 유독 가슴에 와닿는 문그....... 속도..... 비밀은 인내심.....

중간 중간 이식물도 허브란 말인가?하며 몇번이나 읽은 부분도 있다.

베고니아도 허브였다니..... 예전에 지인에게 오렌지샤워베고니아(서덜랜드 베고니아)를 보낸적이 있는데.... 배송도중에 이뿌게 핀 꽃이 떨어졌더란다. 그 꽃을 지인이 하나하나 먹어보니 참 상큼하고 맛있더라고 하더니...  지인은 베고니아가 허브인것을 알고있었던 걸까?

책을 읽다가 이건 아닌데 하는 부분이 있었다.

기후에 예민한 베고니아의 장점이 병충해가 없다고 하였는데... 베고니아는 흰곰팡이 병이 생기면 그 괴물같은 녀석이 주변에 있는 모든 베고니아들을 점멸 시킬정도로 무서운 병이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다....

베고니아를 키워본 경험자로서 병충해가 없다는 작가의 말은 아닌듯.......

언제 한번 이뿐 베고니아 꽃을 수확해서 샐러드 나 비빔밥에 올려 먹어보아야게 겠다는 도전정신도 생긴다.

히브스키스, 길에서 핀 백합꽃,,,,, 얼마전 길가에 아름드린 핀 꽃을 보면서 저꽃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저리 이뿌게 풍성하게 피었을까하고 내려서 ˴더니... 세상에 무궁화였다....

무궁화가 저리 이뻣던가 싶었는데... 무궁화 역시 히비스커스의 한종류인 시리아커스........ 무궁화 역시 허브였다니....

책을 읽으면서 또 어떤 식물이 허브에 속하는지 집중하게되고 읽을때마다 호기심이 발동했다.
도라지도 허브이고.....

두릅도 허브이고.. 인삼도 허브이고...... 내가 알고있는 허브는 빙산의 일각~~~

두릅편을 볼때 친정엄마가 생각났다. 두릅을 수확할때쯤이면 엄마가 예민해지셨다. 분명 당신이 심은 두릅나무인데..

동네 사람들이 하나둘 꺽어가다보니 정녕 주인은 맛도 못보고 봄을 지내게 되기도했고..... 누가 꺽었냐고 ㅋㅋㅋ 동네 시끄럽게 큰소리 쳤더니 어느날은 더피기전에 꺽어두었다면서 문앞에 두기도 했다고 한 이야기가 생각났다...

자식들 어린 두릅순을 먹이려고 그렇게 기다린 두릅인데.......

도라지의 보라색은 참.... 슬픈 느낌이든다....

도라지꽃망울이 저리 필때면 친구들과 서로 큰 소리 나게 터트리는 게임을 한 기억도 나고....

학창시절 합창대회도 생각나고......
홍화도... 허브란다...

태어나서 처음 홍화꽃을 보았다.

쑥도 허브이고.... 구기자도 허브이고.......

우리가 먹을수있는 꽃은 대부분 허브라 생각하면 되겠구나하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않는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우리에게 유익한 허브들........
책을 읽으면서 그림과 실사를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으로 알고있는것은 상상하게 되며 모르는것은 검색해서 보게되고... 허브에 대해 단순히 읽기보다는 제대로된

공부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효능과 먹을수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줄을 그어가면서 읽게되고..... 

2년간의 작가의 노력과 고생으로 독자인 나는 아주 편하게 허브에 대해서 쉽게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

이 멋진 책을 읽도록 기회를 준 제라늄이 있는 정원의 스텝분께도 감사를 드리고 두고 두고 보고싶을때 꺼내볼수있는 상비책이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허브에 대해 알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추천 꾸우우욱!!!!!!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종이밥책벌레
판매등급
우수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3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59%
이상품 나도팔기

이 분야의 중고 신간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