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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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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쪽 | A5
ISBN-10 : 8997484125
ISBN-13 : 9788997484126
빙의는 없다 중고
저자 김영우 | 출판사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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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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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21008, 판형 152x223(A5신), 쪽수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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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빙의는 없다-정신 증상의 양자물리학적 이해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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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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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해리, 채널링, 임사체험은 귀신의 장난이 아니다! 정신증상의 양자물리학적 이해『빙의는 없다』. 전생퇴행과 최면치료라는 정신치료 기법을 한국에 소개한 김영우 박사가 그동안 자아초월 정신 증상(이하 초자아 증상)들을 연구한 결과와 임상 사례,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정신 증상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이해하고 느낀 것들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빙의와 다중인격 환자들의 자아초월 최면치료 사례들과 함께 인간 의식이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신비현상과 난치의 증상들을 양자물리학을 포함한 새로운 과학적 시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빙의라고 부를 수 있는 증상들은 존재하지만 사람들이 이에 대해 흔히 믿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특별히 두려워할 이유가 없음을 일깨워준다.

저자소개

저자 : 김영우
저자 김영우는 국내 정신의학자로는 처음으로 전통적 정신치료 기법과 함께 자아초월적 최면치료 (Transpersonal Hypnotherapy)와 영적 정신치료(Spiritual Psychotherapy), 양자물리학에 기반한 최면치료 기법(Quantum Hypnotherapy)들을 이용해 다중인격과 귀신들림(빙의 현상, 무병), 해리 등 난치의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진단ㆍ치료하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들의 연구모임인 ‘한국 양자최면의학 연구회(Korean Society of Quantum Hypnotherapy)’를 설립하여 양자물리학 등 새로운 과학을 바탕으로 인간의 의식을 이해하고 상담과 정신치료에 응용하며, 최면 상태에서의 확장된 의식이 접근할 수 있는 미지의 정보와 에너지를 이용해 난치 증상들의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새로운 정신치료 기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내 최초로 최면을 이용한 전생퇴행 요법의 임상 사례를 담아 많은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김영우와 함께 하는 전생여행》(1996), 《영혼의 최면치료》(2002) 등이 있으며, 세계 최초로 최면 유도 기법과 전문 음악치료 기법을 결합시킨 자신감 강화와 긴장 이완 프로그램 CD <쾌청 365>(1998)를 내기도 했다. 이 책은 《영혼의 최면치료》의 개정증보판이다. 《영혼의 최면치료》가 빙의와 다중인격 환자들의 자아초월 최면치료 사례를 중심으로 서술되었다면, 이 책은 그 사례들과 함께 인간 의식이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신비현상과 난치의 증상들을 양자물리학을 포함한 새로운 과학적 시각으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신경정신과 전문의, 외상성 스트레스 전문의(미국, AAETS)
● 의학, 심리학 박사(MD, PhD)
● 경희의대, 인제의대 임상교수(Clinical Professor)
● 대한신경정신의학회(Korean Psychiatric Association) 정회원
● 미국정신의학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정회원
● 미국임상최면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Hypnosis)
공인 자문위원
● 국제최면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Hypnosis) 정회원
● 국제해리성장애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Studies on
Dissociation) 정회원
● 한국 양자최면의학 연구회(Korean Society of
Quantum Hypnotherapy) 회장
● 사단법인 한국정신과학학회 이사, 학술위원
● 서울의대 보완통합의학연구소 객원연구원
●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한국인 뇌파데이터센터’ 전문위원

목차

추천사_ 세상을 보는 눈을 바꿔줄 책 (방건웅_ 공학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추천사_ ‘치유 과학’의 시대를 맞이하며…… (강승완_ 의학박사, 서울대학교 보완통합의학연구소 조교수, 한국인뇌파데이터 센터장)

글을 열며

Part 1. 정신과 의사로서의 내 여정과 자아초월 정신의학

정신과 의사로서의 여정
‘모든 것을 알기 위해’ 의대 진학을 결심하다
수련의 시절, 정신분석 치료의 장점과 한계를 동시에 배우다
미래 정신의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다
첨단 과학지식과 정신치료의 융합
내가 따르는 논리
정신의학과 영적 신비체험
기존 정신의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자아초월 정신의학’
정신의학의 제4의 힘
[팁]한국 자아초월 최면치료학회
과학의 빛과 그림자
양자물리학의 등장과 새로운 발견들
새로운 이론의 필요성, 새로운 과학의 등장
초자연 현상과 인간 의식의 작용을 밝혀줄 발견과 개념들
인간 의식에 대한 새로운 발견들
정신 증상의 양자론적 이해와 치료
양자론적 시각으로 본 정신 증상의 발생 과정과 치료
빙의는 없다
[팁]한국 양자최면의학 연구회
종교적·영적 신비체험의 이해
종교적·영적 체험 치료 시 유의할 점
[팁]수련이나 명상 시 신비체험의 진실
미지의 존재와의 교신, 채널링 현상
영적 자각과 발달의 통로, 임사체험
임사체험 이후의 삶
[팁]삼풍백화점 붕괴와 챌린저호의 폭발, 일본 대지진과 초자연적 현상 체험
빙의 증상과 해리성 정체성 장애(다중인격장애)
해리성 정체성 장애 환자와 치료의 현실
빙의와 해리 현상의 역사
빙의 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자들

Part 2. 영혼을 치료하는 최면의학

질병과 고통, 치료
이상적인 정신치료의 과정
정신치료의 결과
정신과 의사의 역할과 치료 철학
정신치료의 어머니, 최면의학
내가 최면치료를 선호하는 이유
국내 최면의학의 실상
정신과 의사들의 부족한 최면치료 경험
방송에서 보여지는 흥미 위주의 자극적 최면 시술
의료 윤리를 무시한 최면의 상업적 이용
최면과 기억
최면 상태에서의 의미 있는 경험의 회상
태아 시절과 그 이전의 기억들
[팁]최면감수성에 대한 오해

Part 3. 해리와 빙의는 불치병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빙의 신드롬
신병과 빙의는 천형이 아니다
해리와 빙의의 증상과 진단 기준
19~20세기의 해리와 빙의
해리와 빙의의 진단
다른 증상 뒤에 숨어 있는 해리와 빙의
해리와 빙의의 최면치료
‘완치’는 꿈이 아니다
빙의·다중인격의 최면치료 사례
1_ “뭔지 모를 검은 기운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대인공포증, 오른팔의 통증과 마비 증상
2_ “내 몸에서 악취가 나요” 강박과 관계망상
3_ “누군가 내 안에 있어요” 죽음의 신이 들린 여인
4_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환청에 시달리는 만성 정신분열증
5_ “산소에서 귀신이 씌였나봐요” 성묘를 다녀온 후에 생긴 병
6_ “늘 기운이 없어요” 만성피로증후군
7_ “평생 위축되고 불안해하면 살았어요” 47년 동안 시달려온 사회공포증
8_ “내 안에 겁에 질린 소녀가 있어요” 해리성 정체성 장애로 인한 우울증
9_ “자꾸만 죽고 싶어져요” 심한 자살충동을 가진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
10_ “청룡열차를 탄 뒤로 발작이 시작됐어요” 소아 간질 발작
11_ “탈영할 것 같아요” 현역 군인의 간접적 최면 원격 치료

Part 4. 최면치료로 삶의 깊은 의미를 찾은 사람들

삶과 죽음, 그리고 고통의 의미
1_ 죽은 아들과의 작별인사
2_ 어린 딸의 죽음과 재회
3_ 젊은 부부의 사별
4_ 위암 환자의 원격 최면치료
5_ 말기 폐암 환자
6_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가?’
7_ 중환자실의 노인
증상 치료 사례
1_ 경계성 인격장애 환자에서 인정받는 교수로
2_ 단 한 번의 치료로 회복된 실어증
3_ ‘햇님놀이’로 소아 간질에서 벗어난 다섯 살 아람이
4_ 어린 시절과 전생의 상처 치유로 완치된 강박증
융합과학으로 한 차원 높은 의식에 도달하라

글을 맺으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추천의 글 저자인 김영우 원장은 이 책에서 특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관심을 갖는 빙의와 해리 현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면치료를 하면서 남다른 통찰력으로 이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처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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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저자인 김영우 원장은 이 책에서 특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관심을 갖는 빙의와 해리 현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면치료를 하면서 남다른 통찰력으로 이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영혼이 씌였다거나 혹은 다른 인격체가 자신의 몸속에 들어와 있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겉보기에 그렇게 나타나는 것일 뿐이며, 실제로는 에너지적 작용에 지나지 않음을 오랜 세월에 걸친 경험과 최신 연구 자료들을 들어 설득력 있게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존재에 대한 양자역학적 관점, 즉 만물은 에너지적 존재이며 생각도 상상도 에너지적 존재라는 결론과 일맥상통한다. 저자가 주장하듯이 사람의 심신이 쇠약해지면 에너지 주파수가 떨어지고 그 결과 낮은 주파수의 에너지체와 공진하면서 이를 수신한 결과가 빙의나 해리라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은 빙의나 해리가 항상 안 좋은 모습, 혹은 부정적인 양상으로 나타난다는 점으로부터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해지면, 혹은 저자가 사용하는 것처럼 밝은 기운, 즉 높은 주파수의 기운을 심상(心象)을 통하여 가까이하면 이러한 현상은 절로 사라진다. 굳이 약물치료에 의존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놀라운 내용을 사실에 입각한다는 과학자로서의 자세와 학자적 용기를 갖고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방건웅_ 공학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짧은 시간에 기적 같은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OECD 국가 중 자살률 부동의 1위인 부끄러운 현실, 하루가 멀다 하고 학교폭력ㆍ성폭력ㆍ살인 등 자신과 타인의 영혼을 파괴하는 끔찍한 행위들이 벌어지는 이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 거듭나려면 보다 근원적인 치유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고대 티벳의학에서는 삶의 모든 고통과 질병이 탐(貪)ㆍ진(瞋)ㆍ치(痴) 3독, 즉 탐욕과 분노와 무지에서 비롯된다고 가르쳤다. 인생의 고통에서 근원적으로 벗어나기 위해서는 몸이 머무는 현상계를 넘어 의식을 보다 높은 차원으로 이동시켜 자신과 세상에 일어나는 고통과 삶의 의미를 깨닫고 무지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래야 탐욕과 분노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다. 오랜 침묵을 깨고 박사님이 다시 책을 재편집하여 세상에 내놓기로 결심하신 것도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일 것이라 믿는다.
강승완_ 의학박사, 서울대학교 보완통합의학연구소 조교수, 한국인뇌파데이터 센터장

이 책의 주요 내용
● 《전생 여행》의 저자 김영우 박사의 정신의학과 양자물리학의 만남
● 정신의학과 심리학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초자아 정신증상들(해리와 빙의, 임사체험, 채널링 현상 등)에 양자물리학 이론을 접목함으로써 초자아 정신증상들을 올바로 이해하고 완치를 실현한 융합과학의 전형
● 초자아 정신증상들은 귀신의 장난이 아니라 인간의 의식과 상념, 감정의 에너지와 외부의 에너지 파동이 복잡하게 얽혀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최면치료 등의 적절한 방법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22편의 치료 사례들을 통해 이를 증명
● 환자들의 치료 과정을 상세히 보여줌으로써 인간이 느끼는 삶과 죽음, 고통의 의미를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우주적 차원에서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고, 독자들의 세상을 보는 눈과 의식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림

《전생 여행》의 저자 김영우 박사,
10년간의 침묵을 깨고 신간 출간!


16년 전, 전생퇴행과 최면치료라는 정신치료 기법을 한국에 소개한 김영우 박사가 오랜만에 신간을 펴냈다. 제목은 《빙의는 없다 : 정신증상의 양자물리학적 이해》(전나무숲 출간). 박사는 그동안 자아초월 정신 증상(이하 초자아 증상)들을 연구한 결과와 임상 사례,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정신 증상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이해하고 느낀 것들을 이 책에 담았다.
특히 빙의 ㆍ 해리성 정체성 장애(다중인격장애) ㆍ 채널링 현상 ㆍ 임사체험 등 초자아 증상(자아초월 정신 증상)들에 대해 기존 정신의학 관점만이 아니라 인간 의식 연구의 첨단 과학, 양자물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함으로써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의 영역으로’ 알려졌던 초자아 증상들의 실체를 밝히고 있다.

왜 ‘빙의’, ‘전생’인가?
고도로 훈련된 과학자인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왜 하필이면 ‘전생’, ‘빙의’ 같은 영적(靈的 spiritual) 체험과 초자연적 현상들을 주제로 이야기하는가? 그 이유는 그러한 현상들이 사람들에게 빈번히 일어나는 일인 데다 이러한 초자아 현상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삶과 죽음, 고통의 의미를 깨닫고 의식의 발전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영적 체험과 초자연적 현상들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지구상의 모든 지역과 문화권, 종교에 속한 수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보편적 현상이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전통 정신의학과 심리학은 인간의 영적 체험과 초자연적 현상들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찾거나, 이 같은 체험과 현상을 환자의 치료에 이용해보려는 진지한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 또한 초자연적 체험을 하는 사람들은 정신질환자가 아닌 평균 이상의 지성과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많고, 의식 수준이 높을수록 더 자주 영적 체험과 초자연적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도 정신의학계는 이 같은 현상을 ‘체험하는 사람의 환각이나 착각일 뿐’이라고 무시해왔다. 이러한 태도는 과학의 기본 원칙인 ‘현상과 자료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탐구하는 태도’를 따르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빙의는 없다 : 정신증상의 양자물리학적 이해》의 저자는 인간의 정신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의식을 이해해야 하고, 그러려면 인간과 우주 전체를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에겐 ‘신경정신과 전문의이니 정신의학에만 기초해서 환자를 치료해야 한다’라는 학문 간 경계가 없다. 증상 치료에 필요하다면 자연과학 ㆍ 철학 ㆍ 종교 ㆍ 예술 ㆍ 심리학 등을 통합해 증상을 이해하고, 최면치료나 전생퇴행 요법과 같은 방법도 신중히 활용한다. 그러한 열린 태도가 《빙의는 없다 : 정신증상의 양자물리학적 이해》라는 수작을 탄생시킨 것이 아닐까.

융합과학의 전형,
초자아 현상과 ‘양자물리학’의 만남


문제는, 빙의 ㆍ 해리성 정체성 장애(다중인격장애) ㆍ 채널링 현상 등의 초자아 현상과 최면치료 ㆍ 전생기억 같은 치료 방법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각과, 이를 다루는 매체의 방식이다. 그동안 일부 TV 프로그램을 통해 초자아 현상은 귀신들림 현상으로, 최면치료는 자신 안에 깃든 또 다른 영혼을 쫓아내는 퇴마의식으로 인식돼온 것이 사실이다.

정신 증상의 발생과 치료
하지만 진실은, 초자아 현상은 귀신의 장난이 아니라 인간의 의식과 상념, 감정의 에너지와 외부의 에너지 파동이 복잡하게 얽혀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즉 인간 의식의 일부인 생각과 감정은 일종의 에너지로 볼 수 있는데, 그 내용에 따라 특정 파장의 에너지 파동을 만들어낸다. 같은 내용의 생각과 감정이 오랜 기간 반복될수록 그 파동의 힘은 계속 중첩되고 증폭되어 큰 힘을 축적해 몸과 마음, 주변 사람들, 주위의 공간으로 끝없이 퍼져나가며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서건 부정적 생각과 파괴적 감정의 파동 에너지가 반복적으로 쌓여 지나치게 강해지고 이를 통제하거나 중화시킬 수 있는 반대 성질의 에너지 파동이 상대적으로 약해질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는 이런 파괴적 파동 에너지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된다. 그러면 결국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해주는 에너지 체계의 균형이, 점점 강해진 파괴적 에너지 파동에 의해 깨지거나 왜곡되어 각자의 성격, 특징, 환경적 요소, 내면에 축적된 여러 종류의 에너지 등과 상호작용해 다양한 형태의 정신 증상으로 표면에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정신 증상의 발생 과정을 위와 같이 설명할 수 있다면 치료는 그 과정을 거꾸로 돌려놓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증상을 일으키는 에너지 파동들을 약화시키고 제거해 안정된 상태로 되돌리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분히 채워가는 치료 방법을 쓰는 것이다. 실제 이 원칙을 환자 치료에 적용한 결과, 불안 ㆍ 우울 ㆍ 환각 ㆍ 강박 등의 정신 증상과 여러 신체 증상들이 그 종류나 심한 정도와 관계없이 대부분 호전되었다고 한다.
어떤 질병이건 처음에는 미세한 에너지 차원에서의 불균형과 왜곡으로 시작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그 파괴적 힘이 점차 강해지며 분자와 세포, 신체 조직에 손상을 주고 눈에 띄는 증상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크고 작은 내적ㆍ외적 에너지 파동들을 초기에 제거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채워주는 방법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많은 질병과 고통스런 증상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최면은 ‘의식이 확장된 상태’
정신 증상의 치료 과정에서 가장 신비스럽게 여겨지는 것이 최면치료인데, 이것도 양자물리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최면은 한마디로, ‘의식의 확장 상태’다. 이 상태에서 인간은 우주 전체와 깊은 교류를 나눌 수 있다. 이때 몸과 마음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은 양자 차원에서부터 우주 공간의 다양한 파동 및 에너지장과 통일된 공명을 이룰 수 있으며, 홀로그램 방식으로 우주 공간 전체에 퍼져 비국소적으로 저장된 모든 정보(아카식 레코드, 정보장 이론)에 접근해 일상적 의식 수준에서는 이해하거나 풀 수 없는 여러 문제와 증상의 원인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은 마치 오감(五感)이라는 육체적 감각의 좁은 창문을 통해서만 세상을 경험하다가, 모든 장애물이 사라져 몸과 마음을 포함한 우주의 전 영역으로 감각과 인식이 확대된 것으로 비유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의 정보 교류 방식은 양자 차원에서처럼 순간적이면서도 전체적이기 때문에 그 힘이 아주 강렬해 우리 내면에 깊이 각인되며, 즉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빙의는 없다
빙의와 해리성 정체성 장애 이론과 실제 환자 치료에서 마주치는 상황들도 양자물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김영우 박사는 모든 빙의 증상의 원인이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악령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물론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현재 빙의와 해리성 정체성 장애(다중인격장애)의 진단 기준에 포함되는 여러 증상과 불안과 우울 등 일반 정신 증상들 역시 양자 이론으로 대부분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사고와 감정은 반복될 때마다 그 파동 에너지가 중첩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힘을 가진 독립된 에너지 덩어리로 발전할 수 있다. 이것을 일부 심리학자들은 상념체(想念體 thought form)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양자론적 관점에서는 ‘반복되면서 강해지고 뭉쳐진 파동 에너지’라고 볼 수 있다. 환자의 내면에서 이렇게 강하게 형성된 부정적 에너지체가 표면으로 올라오거나, 환자 외부에 형성되어 있던 부정적 에너지체들이 환자에게 오염되어 환자를 지배할 때 그 에너지체의 특징에 따라 환자의 평소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인격처럼 작용하는 것이다. 어떤 종류의 에너지도 소립자들의 덩어리인 양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의식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 에너지체가 하나의 인격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특히 스스로 빙의에 걸렸다고 생각해 두려움에 빠진 환자는 지속적인 불안과 공포의 파동을 만들어내고 빙의에 대한 여러 가지 상상을 반복해 점점 그 믿음을 강하게 만드는 에너지 파동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된다.
결론적으로 말해, 환자의 마음속에서 반복되고 축적된 여러 부정적 상념과 상상의 에너지, 외부로부터 받은 큰 충격이나 지속적 스트레스의 누적된 에너지로 인해 환자 내면의 에너지 체계에 상처와 약점이 생길 수 있고, 그 속에 오염되거나 파고든 강한 부정적 에너지체는 빙의나 다중인격장애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인격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에너지체의 종류와 수가 많을수록 증상은 더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된다.
그러니 이런 환자들의 내면에서 올라온 낯선 인격이 자신은 환자와 다른 특정인임을 주장하며 그에 대한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어떤 정보를 말하거나, 환자와 치료자를 위협하며 스스로 악마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그 인격이 실제 그 특정인의 영혼이나 악마라고 속단해서는 안 된다. 우주 공간에는 전 영역에 걸쳐 모든 종류의 정보가 홀로그램 방식으로 저장되어 있어 어느 정도의 민감성과 확장된 의식을 가진 사람은 최면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변성 의식 상태에서 쉽게 접근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정보를 근거로 판단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김영우 박사는 오랫동안 수많은 빙의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항상 환자 내면의 독립된 인격체들이 어떤 주장을 하건 상관없이 이들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에너지를 제거하는 작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환자 내면의 상처 입은 에너지 체계를 건강하게 복구시키는 치료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 작업만으로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크게 호전되거나 완치될 수 있다는 사실은 빙의 증상 역시 건강한 에너지 체계의 왜곡과 오염에 의해 생기는 다른 증상과 그 본질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흔히 ‘신기’라고 부르는 영적 감수성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들의 경우 역시 불필요한 에너지 파동을 제거하고 약화시키는 치료 방법으로 호전될 수 있다. 따라서 빙의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악마가 덧씌운 것’이라는 믿음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양자론적 관점에서 보면 사람들의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상념의 파동들이 모여 귀신이나 악마라고 불릴 만큼 어두운 특징과 의식을 가진 파동 에너지의 덩어리로 존재할 가능성이 무척 높다. 다중인격의 경우, 때로는 환자와 가까우면서 큰 영향력을 가진 살아 있는 사람의 강한 집착의 상념이나 부정적 감정도 다중인격의 형태로 빙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사실 또한 빙의의 원인이 죽은 영혼이 아니라 어떤 종류이건 강력한 에너지 파동의 간섭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그러나 귀신이나 악마가 존재할 수 없다는 과학적 결론이 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앞서 살펴본 대로 죽은 사람의 의식이 육체로부터 분리되어 따로 존재할 수 있다면 그 의식의 에너지체를 영혼이라 부를 수 있고, 그 에너지 파동은 예민한 사람들에게 감지되거나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심신이 약한 사람들에게 그 에너지가 오염되거나 기생할 수 있다면 결국 죽은 영혼이 씌운 것이라는 표현도 가능하다. 그러나 일부 환자의 증상이 정말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악령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라 해도 이 역시 일종의 부정적 에너지체의 오염이기 때문에 그 힘을 제거하는 같은 원리의 치료 방법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흔히들 믿는 것처럼 ‘귀신이 씌워 생기는 불치의 병이며 신내림을 받거나 굿, 천도제를 통해서 쫓아낼 수 있는’ 빙의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두운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방법은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눈으로
자신을, 그리고 세상을 깊이 이해하는 것!


의학은 대표적인 융합과학이므로 여러 분야의 과학이 발전하는 속도에 보조를 맞추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만일 심리학과 물리학, 생물학과 우주론, 작은 분자와 거대한 천체들을 종합적으로 연결하고 이해할 수 있는 양자물리학이 없다면 이 도약은 불가능할 것이다.
정신의학 역시 예외가 아니다. 우리 생각과 감정, 주위 환경과 사건의 파동과 에너지의 본질을 이해해야 그것이 우리 자신의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증상과 질병이 생기는 원인과 과정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그 파동과 에너지가 우리 주변의 가까운 사람과 먼 사람, 동물과 식물, 물체와 물질, 시간과 공간 등 여러 요소와는 어떻게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며 영향력과 정보를 주고받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 이유는, 우주 전체에 퍼져 있는 통일성과 양자얽힘, 비국소성이 우리의 삶과 일상에서는 어떻게 드러나고 작용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근원적 지식들을 모아야 언젠가 우리는 ‘인간과 우주의 본질과 존재 목적’을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눈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고 영적 신비현상과 체험, 신의 본질, 창조와 진화는 모순이 아니라 공존하며 상호협조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그런 눈을 가지고 자신과 세상을 깊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될 때 인류는 한 차원 높은 의식에 도달해 현대사회를 짓누르는 여러 어두운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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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자연적이라고 생각되는 '빙의'하는 현상과 양자물리학의 만남이라는 컨셉에 유혹이 되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읽는 과정 내에 ...
    초자연적이라고 생각되는 '빙의'하는 현상과 양자물리학의 만남이라는 컨셉에 유혹이 되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읽는 과정 내에 이런 유혹이라면 100% 걸려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흥미진진하게 읽어내려갔다.

    책은 양자물리와 같은 과학적 이론을 근거로 한 '자아초월적 정신의학(transpersonal psychiatry)'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아초월 정신의학은 전통 정신의학의 한계와 오류를 벗어나 인간의 영적 체험과 초자연적 체험의 의미와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기존 정신의학을 더 확장시킨 것이다(p.42). 이 자아초월 정신의학의 연구분야는 세계 각 문화권의 주요 종교와 전통 무속, 철학 체계, 요가, 명상, 아메리카 인디언의 영성과 샤머니즘, 유대교의 비전인 카발라, 신비주의적 기독교 신앙, 도교 뿐만 아니라 심리학 인접분야인 초심리학과 사회학, 인류학을 비롯해 20세기 초 양자물리학의 발견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생명과학 분야의 새로운 이해와 발전들 역시 자아초월 정신의학의 연구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p.44).

    양자물리학의 등장배경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고 있다. 아주 작은 물질의 세계는 고전 물리학과 열역학 법칙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속성들을 보였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물리학 이론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태어난 이론이 양자론(quantum theory)이다. 미시 세계의 속성과 움직임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하기 때문에 상대성 원리와 함께 현대 물리학의 토대라고 할 수 있다(p.54). 저자는 정신증상의 치료에 있어서도 양자론적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구체적인 내용을 책에서 밝히고 있다. 물론 이러한 방법이 의학계에서 일반적이지는 않다. 그러한 비판에 대해서 저자는 "현재의 과학으로는 설명이 어렵다 해도 치료 경험을 통해 좋은 결가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면 그 기법을 일단 받아들이고 연구해가야 한다(p.39)"고 주장한다. 일면 위험한 발상이지만 뭐든 새로운 도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실행을 통해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방법론이 정립되지 않겠는가 생각도 해본다. 저자가 정신 치료와 양자물리를 연결시킨 이유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는 새로운 치료기법을 고안하는데 있어 첨단 물리학의 이론과 발견들을 많이 참고하고 있다.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기존 시밀학 이론보다 에너지와 물질, 정신과 의식의 상호관계와 작용에 대해 양자물리학을 비롯한 여러 첨단 과학이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있으며, 그를 통해 인간의 마음과 정신의 실체와 작용 방식을 훨씬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38.

    과학은 새로운 발견과 지식으로 우리 삶의 편리함과 안락함을 돕는 여러 도구들을 발명하고 물질적 풍요를 누리게 해주었지만, 오늘날 우리 주위에는 상생적 가치관과 윤리적 책임을 무시한 과학에 의해 연구 개발된 파괴적이고 위험한 결과물들 또한 넘쳐나고 있다.  - pp.52~53.

    빙의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악마가 덧씌운 것이라는 믿음이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고 저자는 생각한다. 오히려 양자론적 관점에서 보면 사람들의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상념의 파동들이 모여 귀신이나 악마라고 불릴만큼 어두운 특징과 의식을 가진 파동 에너지의 덩어리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p.71)고 본다. 저자는 환자들의 정신치료를 하면서 환자들의 내면에서 올라온 낯선 인격이 자신은 환자와 다른 특정인임을 주장하거나, 환자와 치료자를 위협하며 스스로 악마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그 인격이 실제 그 특정인의 영혼이나 악마라고 속단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환자의 내면에서 이렇게 강하게 형성된 부정적 에너지체가 표면으로 올라오거나, 환자 외부에 형성되어 있떤 부정적 에너지체들이 환자에게 오염되어 환자를 지배할 때 그 에너지체의 특징에 따라 환자의 평소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인격처럼 작용하는 경우도 실제 치료 상황에서는 자주 만나게 된다.  - p.69.

    책은 전체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두개의 파트에서는 빙의, 해리성 정체성 장애, 양자물리  및 최면의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파트3과 파트4에서는 실체 치료 사례를 중심으로 앞서 언급한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실 빙의와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이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 영화나 소설 같은 가상현실에서는 다루고 있다보니 혼란스럽기도 했는데 저자의 임상체험을 통한 설명을 들어보니 현대의 과학기술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정신증상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 [서평]빙의는 없다 | mo**swings | 2012.10.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빙의는 없다     빙의, 신들림, 채널링, 영혼, 염력, 텔레파시, 퇴마의식등 일반적으로 미신 이나 ...
    빙의는 없다
     
     

    빙의, 신들림, 채널링, 영혼, 염력, 텔레파시, 퇴마의식등 일반적으로 미신 이나 착각이라고 불리거나 비과학적이라 불리는 현상들에 대해 늘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작 과학자들이나 의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은 적이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말로만 듣던 '양자 이론' 이나 TV에서 흥미위주로 보여주던 최면치료에 대해 진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양자론은 원자보다 작은 전자, 원자핵, 빛등 자연계 현상의 중요하고 많은 부분을 이루고 있는 미시세계의 속성과 움직임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이론이며 상대성원리와 함께 현대 물리학의 토대라고 할 수 있으며, 컴퓨터, 휴대전화, 반도체 산업등의 기술의 발달에 기초가 된 학문이다.
     

    그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 광자나 전자처럼 원자보다 작은 소립자들은 입자와 파동의 두가지 성질을 동시에 가지며, 하나의 소립자는 구름이 퍼져 있는 것처럼 동시에 광범위한 장소에 넓게 퍼져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서로 연결되어 같은 상태를 한 번이라도 공유했던 소립자들은 아무리 먼 거리를 떨어져 있거나 멀어진 지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그 연결이 유지된다고 한다. 또한  홀로그램은 두 개의 레이져 광선을 이요행 만들어내는 3차원 영상인데 이 필름은 한 부분을 작게 잘라내도 그 안에 필름전체의 영상이 모두 들어있다는 것이다.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이런 과학적 현상들은 우리 삶의 차원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사람의 마음과 의식, 감정의 에너지는 주변의 모든 사물과 사람들, 환경와 영향력, 정보를 주고 받으며 무한대의 시공간 속에 홀로그램처럼 퍼져 저장되며 그 사람의 현실적 삶의 모습을 만들어간다고 한다. 고로 사람의 마음은 자신의 몸, 다른 사람의 몸과 마음, 주변의 물체, 주위 공간에 물리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으며, 감정적으로나 유전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일수록 감정의 교감이나 텔레파시 현상이 잘 일어나고, 기도나 정신 집중 등 영적인 방법, 의식의 힘으로 치유의 힘이나 정보를 멀리 있는 환자에세 보내는 치료의 효과도 가능한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전작 <영혼의 최면치료> 란 책의 개정 증보판인데, 책의 앞부분에는 이런 과학이론의 설명과 저자가 이런 이론을 기초로 시행하고 있는 최면치료의 목적과 효과 의의등을 설명하고, 후반에는 치료 사례들을 통해 실질적인 치료 효과들을 전해 준다. 양자 이론의 과학적인 사실을 토대로 하면 우리의 삶은 죽음이 끝이 아닐 수 있고, 이번 한 번의 생을 끝으로 우리의 삶이 마감이 되는 것이도 아닐 수 도 있다. 현재까지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편협하고 기계론적인 시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영적인 부분이나 초자연적인 현상등은 한낱 정신질환으로 치부하고, 제대로 된 치료나 도움을 주거나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많은 분량의 책의 내용을 다 언급할 순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소 답답하고 경직된 심리학과 의학계의 새로운 움직임을 알수 있어 좋았다. 책의 후반에 나오는 많은 최면치료의 예를 보면서 인간의 삶과 내가 태어나고 살고 있는 것의 새로운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불가에서 말하는 깨달음과 윤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도 했다. 이번 생 이전의 많은 생에서 만났을 수도 있는 인연들과, 내가 몇년 동안 느꼈던 지독한 우울감이 내 삶을 더 깊이 있게 하고 더 성숙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무거운 삶의 짐이 조금은 가벼워 졌다. 내가 왜 이 세상에 이런 모습으로 태어나 왜 그런 아픔을 겪었고, 왜 우리 가족들을 만났고, 왜 저 사람은 나를 아프게 했는지에 대해서도.
     

    저자는 빙의가 없다는 말을 '빙의라고 부를 수 있는 증상들은 존재하지만 사람들이 이에 대해 흔히 믿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특별히 두려워 할 이유가 없다' 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양자이론에 의하면 실제로 빙의라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고, 해리성 장애일 수도 있는데 그 실질적인 이유는 사람의 마음이 약해지거나 어두운 에너지가 생겨날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서,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자신의 마음, 기도등을 통해 영적인 부분이 건강해 지면 극복 가능한 현상이라고 보는 것이며, 그에 대한 최면치료의 효용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최면치료을 받아 본 적도 없고, 실제도 본 적도 없지만 그 사례를 읽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았고, 많은 생각들을 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흥미위주로만 생각했던 최면치료의 효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나 자신만의 존재가 아닌 온 우주와도 합일 될 수 있는 존재라는 것, 내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진정한 의미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벅찬 생각이 아닐 수 없다. 양자 물리학과 최면치료, 초개아적인 학문에 대해서 좀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빙의는 없다 | 12**mple | 2012.10.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최첨단 과학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과학적으로 설명 불가능한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평소 전...
     최첨단 과학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과학적으로 설명 불가능한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평소 전생 치료에 관심이 많았는데 정신과 전문의 김영우 박사의 정신증상의 양자물리학적 이해를 다룬 '빙의는 없다'를 접하게 되었고 흥미롭게 읽었다.
    빙의는 없다는 견해에 대해 나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보면 이해가 간다.
    빙의와 해리 현상은 영혼 씌임이거나 다중 인격체가 된 것이 아니라 심신이 약해진 틈을 타고 부정적인 기운이 침투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밝은 마음 밝은 기운으로 스스로 행복해지면 이와 같은 기운이 사라진다고 하니 놀랍기도 하고 이런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닌가.
    다만 치료 기간도 개인차가 있으며 하루 아침에 좋아질 수 없음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모든 것을 알기 위해서' 의사가 된 저자의 이야기와 최면 치료와의 만남과 깊이 있는 치료와 열정은 우러러 볼 만하다. 별 의미 없는 치료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의사라면 믿고 치료받을 만하지 않은가
     
      불교를 믿으면서 전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이에 관한 책도 많이 읽었는데 그래서인지 '빙의는 없다'도 쉽게 이해가 되었다. 우리가 지금 만나는 사람들 우리의 모습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일들 알고 보면 우연인 것이 없으며
    모든 일에는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있으며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그런 불교의 가치관과 이 책은 묘하게 잘 들어맞는다고 느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기독교 이야기가 많이 씌여져있었다.
     
     한참 tv를 통해 전생을 보는 것이 흥미위주로 유행처럼 번졌는데 그것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하며
    정신치료와 함께 할 수 있는 전문의를 찾아 치료받는 것이 중요한 일인 것이다.
     실화인 치료사례를 접하면서 놀랍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문제가 있는 당사자가 직접 최면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 누나가 최면 치료에 들어가 동생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놀라웠고 이런 치료가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다.
     
     점점 더 심각해지는 많은 사회문제들.
    정신병이나 그 밖의 병들을 최면 치료를 통해 많이 좋아지고 고칠 수 있다니 너무나 감사한 일 아닌가.
    모든 경우를 다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본인의 업에 의해서 그런 일을 꼭 겪어야하는 경우에는 어렵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아지거나 고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밝은 마음으로 좋은 에너지를 주위에 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고
    전생의 행위로 인해 현생에 좋지 못한 만남으로 이어져 고통 받는 것을 보니 착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생각했다.
    기회가 된다면 저자의 책 전생여행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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