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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린치의 투자이야기
332쪽 | A5
ISBN-10 : 896596007X
ISBN-13 : 9788965960072
피터 린치의 투자이야기 중고
저자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 출판사 흐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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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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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이게 무슨 최상입니까? 연필로 여기저기 줄그어져있고 숫자표시되어있는데요 ㅡㅡㅋ 적어도 그런 상태라고는 기재하셔야지요. 문제집도 아니고.. 겉표지도 낡았고 스티커자국도 있네요 5점 만점에 1점 yjin0***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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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가 들려주는 거의 모든 것의 투자! 『피터 린치의 투자이야기』는 투자의 거장 피터 린치가 투자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투자 이야기다. 여러 가지 투자 대상에 대한 비교를 통해 주식이 가장 훌륭한 투자 순단이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주식은 무엇이고, 어떻게 생겨나고 진화해왔는지를 풀어냈다. 또한 투자는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지를 초보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했다. 예금통장을 통한 저축에서부터 양도성 예금증서, 골동품이나 부동산, 채권ㆍ주식의 투자방법과 주식을 선정하는 요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피터 린치
저자 피터 린치(Peter Lynch)는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이자 마젤란 펀드를 세계 최대의 뮤추얼펀드로 키워낸 ‘월가의 영웅’.
1944년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보스턴대 수학과 교수였던 아버지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11세 때부터 학비를 벌기 위해 골프장 캐디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는 골프장 손님들의 주식 이야기를 귀동냥하면서 주식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갔다. 이후 린치는 당시 피델리티의 사장이었던 조지 설리반의 캐디를 한 게 인연이 되어 피델리티에서 여름방학 중 인턴사원으로 일했다. 68년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를 받은 후 69년 피델리티에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입사, 77년 마젤란 펀드를 맡게 되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산업의 담당했는데 이런 경험은 후일 펀드매니저로 본격 활동하는 데 좋은 토양이 되었다. 그가 마젤란 펀드를 시작했던 77년 펀드 운용자산은 1,80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은퇴시기인 90년에는 140억 달러 규모에 달했다. 그는 발로 뛴 정보가 고급 정보이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고서는 주식투자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신념을 철저히 지킨 사람이다. 가장 확실한 투자정보는 기업방문에서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었다. 린치가 펀드매니저를 맡은 13년간 마젤란 펀드의 연평균 투자수익률은 29.2%에 달했다. 첫해에 1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마지막 해에는 27만 달러로 늘었을 것이란 계산이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시장수익률을 능가한 경우는 월가에 린치와 워렌 버핏을 제외하면 없다고 한다. 그가 투자한 종목은 1만 5천개에 이르렀으며 투자 주주만도 100만명을 넘어섰다. 한창 전성기인 47세에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 돌연 은퇴를 선언, 전설로 떠난 월가의 영웅이 되었다. 그의 첫책《월가의 영웅(One up on Wallstreet》이 펀드매니저로서의 자서전이라면 두 번째 저서인 《이기는 투자 Beating the Street》는 첫책에서 못다한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주식·펀드 투자전략을 담았다. 마지막 저서《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Learn to Earn : A Beginner's Guide to the Basic of Investing and Business)》등 총 3권의 저서를 남겼다.

저자 : 존 로스차일드
저자 존 로스차일드(John Rothchild)는 《월가의 영웅》을 공동 집필한 저자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경영 및 금융 관련 서적을 집필해왔다. 대표작으로 《바보와 그의 돈 그리고 갈 때까지 가다A fool and his money and going for broke》가 있다.

역자 : 고영태
역자 고영태는 KBS 보도국 기자. 1994년에 입사해 정치부와 경제부 등을 거쳐 지금은 뉴스제작 1부 팀장으로서 11시 뉴스인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GSIS)을 졸업했으며,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와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연수했다. 옮긴 책으로 《빌 밀러의 기술주 투자》 《10년 후 미래: 세계경제의 운명을 바꿀 12가지 트렌드》《낙관론자들의 승리: 20세기 투자수익률 분석》 《구글, 신화와 야망》 등이 있다.

목차

저자의 말
들어가는 글

1 자본주의의 역사
자본주의의 태동
투자의 개척자들
초기 기업가들
금융제도의 아버지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
최초의 백만장자들
주식시장의 진화
미국의 창의성
철도와 상업
유명 브랜드의 성장
산업 시대와 악덕 자본가의 등장
독점의 폐해
다우지수의 경제학
기업도시의 탄생
칼 마르크스의 치명적 오류
대공황 이전의 자본주의
공황에 대한 공포
공황과 관련된 소문들
공황 속의 희소식
미국 경제의 희생
투자자 보호
미국의 전형적 주주

2 투자의 기초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
투자의 시작, 저축
기본적인 5가지 투자 방법의 장단점
시장을 이기는 장기 투자
가장 손쉬운 투자, 뮤츄얼펀드
펀드의 역사
좋은 펀드를 고르는 방법
돈 되는 주식 종목 직접 고르기
생애 최초의 실전 주식 투자를 위한 조언
증권거래소의 역할
증권회사와 중개인의 역할
나스닥과 마켓메이커
경제 신문의 주식 시황 분석
주주의 혜택
기업의 이윤 추구
기업의 성장
12배 수익 종목 발굴하기
존슨앤존슨을 통해 배우는 투자의 기초

3 기업의 일생
기업의 탄생
기업 공개
청년기 기업
중년기 기업
노년기 기업
기업의 인수 합병
기업의 소멸
경제적 환경, 기업을 좌우하는 또 다른 힘
상승장과 하락장

4 기업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큰 부를 이루는 비결
코카콜라, 분명한 증거를 보다
리글리, 상품의 개발
갬벨 수프, 매도의 시점
리바이스, 특허 획득
밴앤제리, 주식 발행
마이크로소프트, 한 우물을 파라
홈디포, 무리한 확장보다 내실을 다져라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기업의 영웅들

5 피터 린치처럼 재무제표 분석하기

역자 후기 -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가 말하는 투자의 모든 것

책 속으로

학교에서는 ‘투자’를 가르치지 않는다. 역사는 가르치면서 자본주의의 발전과 인류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킨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다. 또한 수학은 가르쳐도 수학이 기업 분석에 어떻게 활용되고, 기업이 앞으로 성공할지 여부를 분석하는 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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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는 ‘투자’를 가르치지 않는다. 역사는 가르치면서 자본주의의 발전과 인류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킨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다. 또한 수학은 가르쳐도 수학이 기업 분석에 어떻게 활용되고, 기업이 앞으로 성공할지 여부를 분석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그리고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이익이 될지 손해가 될지를 파악하는 데 수학이 얼마나 유용한지에 대해서도 가르치지 않는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저축을 하는 것이 미래에 도움을 주고, 저축한 돈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집을 사는 것 다음으로 유익한 일이라는 사실을 가르치지 않고 있다. 더 일찍 저축을 시작하고 더 빨리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배울수록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덕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이 침침해지고 배가 나오기 시작하는 중년에 이르러서야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그때가 돼서야 주식 투자의 이점을 발견하고 더 일찍 투자에 눈 떴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후회한다. - 10p

초기 기업가들
유럽의 투자자들을 보고 배운 미국의 초기 투자자들은 은행 주식을 너무 비싼 가격에 매입했다. 하지만 자신이 투자한 은행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 은행 주식은 계속 값이 오르면서 터무니없는 수준까지 치솟았다. 월가에서는 가격이 오른 것은 무엇이든 다시 떨어지기 마련이다. 은행 주식은 1792년에 대폭락을 겪었다. 이것이 월가 역사에서 최초의 폭락이었다. 1972년의 대폭락은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신생국가와 초보 투자자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었다. 주주는 투자한 회사가 성공해야만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상당수의 회사는 성공하지 못한다. 이것이 주식 투자의 위험성이다. 당신이 투자한 회사가 아무런 가치가 없는 회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회사를 처음부터 제대로 선택하면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실패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다. - 39p

투자자 보호
월가는 완벽하지 못하고 그래서 내부자 거래에 대한 소문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부당 거래자는 대부분 적발되고 처벌을 받는다. 경영진부터 평직원까지 기업 직원들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알고 주식을 사고파는 것은 불법이다. 친구, 친척, 은행가, 변호사, 심지어 화장실에서 내부 정보를 엿들은 사람도 그 정보를 이용해 이익을 취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당신이 보잉사 부사장인데 중국이 신형 점보기 500대를 사기로 했다는 소식을 방금 들었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의 첫 반응은 십중팔구 주식 중개인에게 보잉 주식 5천 주를 추가로 매입하라고 전화하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불법이다. 당신의 아내, 남편, 여자친구, 남자친구, 자식, 손자, 이모, 아저씨, 사촌, 라켓볼 친구들에게도 보잉 주식을 사라고 알려줄 수 없다. 이런 행위는 내부자 거래이고 중대한 범죄에 해당된다. - 111p

시장을 이기는 장기투자
주식시장은 나이든 사람들보다 젊은 사람이 더 유리한 곳이다. 20년이나 그 이상이 적절한 투자 기간이다. 20년 정도면 역사적으로 볼 때 가장 심각했던 조정을 겪고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기간이다. 그리고 수익이 충분히 쌓일 수 있는 기간이다. 전체 수익을 보면 주식은 1년에 11%의 수익률을 기록해 왔다.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연 11%의 수익률로 20년이 지나면 1만 달러는 8만 623달러로 증가하게 된다. 11%의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이 좋든 나쁘든 주식에 대한 충성을 맹세해야 한다. 당신의 돈과 주식이 결혼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 1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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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시대를 초월한 가장 위대한 투자자, 피터 린치가 초보 투자자들에게 들려주는 투자 이야기 ‘월가의 영웅’으로 잘 알려진 피터 린치. 그는 지금까지 단 3권의 저서를 남겼는데, 그중에서 투자자라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출판사서평 더 보기]

시대를 초월한 가장 위대한 투자자,
피터 린치가 초보 투자자들에게 들려주는 투자 이야기

‘월가의 영웅’으로 잘 알려진 피터 린치. 그는 지금까지 단 3권의 저서를 남겼는데, 그중에서 투자자라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가 이번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으로,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투자의 기초 상식과 지식들을 모두 다루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다른 책에서 투자법을 설파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자신만의 투자 전략과 노하우를 갖추기까지 이런 기초 지식들을 갖추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1장에서는 미국에서 자본주의의 탄생과 역사 그리고 주식이 생겨난 배경을 설명한다. 2장에서는 투자의 시작인 저축부터 주식을 사고파는 증권거래소와 중개인의 역할, 기본적인 5가지 투자 방법의 장단점까지 총체적으로 투자의 기초를 살펴본다. 아울러 3장에서는 마이크소프트와 애플사 등을 모델로 기업의 탄생부터 쇠퇴기까지 등 기업의 일생을, 4장에서는 코카콜라, 리글리, 캠벨 스프, 리바이스 등 유명 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기업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을 세밀하게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단 한 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 않았던 피터 린치처럼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방법을 다룬다.

피터 린치의 역작 중 국내 소개되는 마지막 한 권이자,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이자 마젤란 펀드를 세계 최대의 뮤추얼펀드로 키워낸 ‘월가의 영웅’. 1977년∼1990년까지 13년 동안 무려 2,700%의 수익률을 기록한,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자. 피터 린치의 저서 중 이미 국내에 소개된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에 이어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Learn to earn)》가 이번에 출간되었다. (해외에서 출간된 순서는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순)
이 책은 초보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는 총체적 입문서로, 투자에 관심있는 이라면 피터 린치의 책 중에서 가장 먼저, 가장 밑줄을 많이 그으면서 읽어야 할 책이다. 책에는 주식은 무엇이고 어떻게 생겨나고 진화해왔는지, 투자는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지 등 투자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기초 지식에 대해 일러주고 있다. 기존의 책들이 투자 지침이나 투자법에만 치우쳐 있었다면, 이 책은 “주식 투자를 혼란스러워하고 투자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울 기회가 없었던 모든 연령층을 위한 것”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전 세계 투자자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세상에 타고난 투자자는 없다.”
투자에 대해 배우고 또 배우라는 피터 린치의 가르침

우리도 알고 있다시피 학교 교육에서는 ‘투자’를 가르치지 않는다. 학교에서 역사는 가르치면서 자본주의의 발전과 인류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킨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다. 더 일찍 저축을 시작하고 더 빨리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배울수록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 책에서 린치는 현명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탄생부터 자본주의의 역사, 투자의 기초, 기업의 탄생부터 쇠퇴까지 그리고 기업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즉 기업의 영웅들까지 ‘투자의 모든 것’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읽다 보면 어떤 종목을 사야 하고, 어떻게 해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지를 짚어주는 것보다 더 큰 안목과 혜안을 얻을 수 있다. 단순히 종목 추천이나 매매 시점 등을 짚어내는 것도 주식 투자에 대한 기초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피터 린치는 책에서 “투자에 대해 배우는 것 자체가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경험”이라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투자에 대해 배우라고 말한다. 또한 “세상에 ‘타고난 투자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투자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피터 린치가 권하는 현명한 투자, 시간이 돈을 벌게 하라!
피터 린치가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제시하는 현명한 투자는 간단하다. 좋은 기업을 골라 투자한 뒤 장기 보유하라는 것. 무려 8년 연속 S&P 지수를 앞서는 수익률을 기록한 전설적 펀드 매니저인 피터 린치 자신도 주가에 대한 예측은 불가능하다고 책을 통해 고백하고 있다. 또한 그는 주가를 예측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망하지 않을 좋은 기업을 골라 주식을 산 뒤 장기 보유하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법이라고 말한다.
세계최고의 갑부인 워렌 버핏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투자한다. 그는 코카콜라와 질레트 같은 독점력이 있는 우량 기업에 투자해 수십 년 동안 주식을 보유하는 방법으로 오늘의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물론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하는 탁월한 혜안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겠지만, 다른 한 가지 성공 요인은 바로 시간과 ‘처음부터 현명한 투자 선택’이었다. 이를 위해 린치는 조언한다. 투자는 남들보다 하루라도 일찍 시작해야 하고 좋은 기업을 골라 투자했으면 한 발 물러나 시간과 돈이 ‘일’을 하도록 내버려두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금 주식 투자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혹 시작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런 의문을 가진 이들을 위한 책이다. 그의 글은 그만큼 주식 투자에 대한 확신에 차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번역자 역시 “투기가 아닌 장기적 관점엣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고전”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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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 책은 주식시장의 역사부터 다루고 있다. 월가의 영웅이나 이기는 투자와는 다르게 기초 편이다. 목차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책은 주식시장의 역사부터 다루고 있다.

    월가의 영웅이나 이기는 투자와는 다르게 기초 편이다.
    목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본주의의 역사부터 
    투자에 대한 고급 정보보다는 기초적인 것부터 훑고 지나간다.
    기초적인 것이라도 도움이 되기에 이 책도 역시 소장 할만하다.

    자본주의의 역사 
     자본주의의 태동 
     투자의 개척자들 
     초기 기업가들 
     금융제도의 아버지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 
     최초의 백만장자들 
     주식시장의 진화 
     미국의 창의성 
     철도와 상업 
     유명 브랜드의 성장 
     산업 시대와 악덕 자본가의 등장 
     독점의 폐해 
     다우지수의 경제학 
     기업도시의 탄생 
     칼 마르크스의 치명적 오류 
     대공황 이전의 자본주의 
     공황에 대한 공포 
     공황과 관련된 소문들 
     공황 속의 희소식 
     미국 경제의 희생 
     투자자 보호 
     미국의 전형적 주주 
  • 주식투자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책이나 말이나 포지션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일거...
    주식투자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책이나 말이나 포지션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일거수 일투족을 늘 주시한다.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주식이라는 투자가 시작된지 100년이 넘어 그만큼 많은 내공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축적되어 전수되어서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투자 관련 책보다는 미국 사람들의 투자 책이 좀 더 내공과 깊이를 더해 읽는데 어려움을 읽을 지언정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이 많다. 이런 부분을 사대주의라고 할 말은 없지만.
     
    투자 관련 책을 읽은지 어느덧 10년이 다 되었는데 그 동안 미국의 많은 투자 책을 읽으며 우리와는 다른 그들의 내공에 감탄하고 흡수하려고 노력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 미국의 투자 서적도 시중에 나오는 양이 현격하게 떨어졌다. 흔히 말해서 나올 만한 책은 어느 정도 다 출판되었다고 봐야 하나 보다.
     
    실제로 그런 영향인지 미국에서 자칭 타칭 투자의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책이 출판된지 오래 되어 출판 상태가 약간은 조악한 책들이 하나 둘 씩 새롭게 출판되고 있는데 이런 점이 약간은 반가운 것이 예정에 투자서적들이 투자에 대해 전혀 관련이 없는 문학분약 사람들이 번역을 하다보니 그 미묘한 뉘앙스나 제대로 전달이 잘 이뤄지지 않는 점이 있는데 새롭게 출판되는 책들은 깔끔한 편집에 읽기 편한 번역으로 과거에 갖고 있는 책들이 무색하게 만들어준다.
     
    피터 린치는 굳이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펀드 정도만 공부를 해도 등장하는 이름이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몇 년 연속으로 벤치마크를 지속적으로 이기는 펀드가 없는 실정에 비해 사모펀드도 아닌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중적인 펀드가 오랜 세월동안 해 냈다는 점에서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고 여러 기고를 통해서도 그의 대단함을 따르는 주식투자자들도 많다.
     
    피터 린치가 단순히 투자만 잘 한 것이 아니라 일반 대중을 위해서도 책을 펴 냈는데 알기로는 3권을 펴 냈다. 과거에 다 읽었고 갖고 있는 책도 있는데 이 책은 그 책중에 가장 대중적이고 단순하게 주식 투자에 대해 알려고 하는 사람보다는 주식 투자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들과 경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읽으면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투자를 하는데 있어 거시적인 측면과 미시적인 측면이 있는데 어느 포지션에 기반을 두고 투자를 할 것인지는 자신의 선택이지만 거시적인 측면과 미시적인 측면을 전부 다 어느 정도는 공부를 해야 만 한다. 알고 하지 않는 것과 몰라서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굳이 덧붙일 필요가 없을 것이다. 뭐, 그렇다고 거창하게 경제에 대해 알고자 경제학과를 나와야 하거나 두껍고 두꺼운 경제학 원론을 읽을 필요도 없다. 이 책과 같이 간단하게 과거에 경제와 관련된 역사를 언급하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 이유는 바로 역사는 반복되기 때문이다. 예전에 읽을 때는 유념하지 않었던 내용인데 현재 금융 위기로 인한 상황을 저절로 떠오르게 만드는 글이 실려있다. 그건 먼저 대공항은 다시 읽어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공항도 오기는 힘들 것이라는 것이 피터 린치의 말이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그 당시와 달리 국가에서 돈을 받고 있는 공무원이나 준 공무원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다. 공항이라면 일단 돈이 돌지 않아야 하는데 최소한 공무원들은 매월 빠지지 않고 월급을 받게 될 것이고 이 월급으로 사회에 돈을 쓰기 때문에 공항은 오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이 점이 대 공항 당시와는 다른 점이라고 한다.
     
    또한, 이 책을 기준으로 지난 50년동안 반복적으로 경기는 호황과 불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했는데 10년으로 치면 2번의 불황이 온다고 한다. 50년 동안 총 10번의 불황이 왔다고 하는데 그렇게 치면 지금의 현상도 그런 불황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과거와는 다르다고 이야기하고 인구 구조로 볼 때 과거와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폭발적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국가들은 존재하고 있고, 그들이 빠르게 선진국의 경제를 이어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어려운 이야기가 전혀 없다. 편안하게 할아버지가 과거에 대해 추억에 잠겨 하나씩 이야기를 손자에게 해 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지나온 경제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가 투자하는 기업의 흥망성쇠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그러면서 일반 주식 투자책에서 이야기하는 어려운 용어들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우리가 투자를 할 대 어떤 면에 집중하고 유심해서 봐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안정적으로 이미 성인이 된 기업에 투자를 할 수도 있고, 지금은 아직 중소기업이지만 미래에 거대 기업이 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여 오랫동안 그 기업과 함께 성장한다면 비록 몇몇 투자에서 실패를 겪더라도 그 한 기업덕분에 모든 실패가 회복되고도 남는다고 한다.
     
    끝으로 투자는 단 하루라도 빠른 시간에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래야 더 빠른 시간에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있다. 중요한 것은 투기가 아니라 투자이다. 책에 나온 이야기중에 가장 소홀히 여기고 있지만 실제로 주식시장이 단 한 달만 문을 닫아도 엄청난 사회 불안과 소요마저 일어날 수 있다는 글을 읽으면서 그렇다는 것을 나도 미처 깨닫지 못했다.
     
    피터 린치의 다른 투자 서적에 비하면 이 책은 좀 부족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월가의 영웅'이나 '이기는 투자'같은 경우에 주식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고 피터 린치 자신은 어떤 방법으로 기업을 선택하고 그 기업을 분석했는지에 대해 알려줘서 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역설적으로 이 책과 같이 쉽지만 기본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먼저 읽어야만 하지 않을까 한다.
  • 피터린치의 투자이야기 | nk**tj | 2011.06.27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워런버핏 많큼 유명한 거장 피터린치의 새로운 책이다.   첫 장을 펼쳤을때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피터린치의 ...
    워런버핏 많큼 유명한 거장 피터린치의 새로운 책이다.
     
    첫 장을 펼쳤을때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피터린치의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이런 이야기보다는
     
    주식투자의 기본서라고 불릴수 있는 만큼의 내용을 담아두고 있다.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거 같다. 기대를 하고 봐서인가
     
    실망감은 어쩔수가 없나보다..
     
     책의 내용이 나쁜건 전혀 아니다. 책의 내용은 훌륭하다. 부제로 "피터 린치가 투자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투자 이야기다"
     
    그래서 조금 기대 하고 피터린치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사람으로써 실망감이라는 것이다. 이기는 투자를 다시 한번 읽어봐야할듯 싶다.
     
    이 책의 내용 중 미국의 중고등학교 교과에서 '투자'를 가르치지 않는다. 역사는 가르치지만 자본주의 발전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다. 가정 시간에 학생들은 바느질하는 법이나 요리하는 법을 배우지만, 어린 시절부터 모은 저축금으로 주식에 투자하면 자신에게 더 유익할 것이라는 사실은 배우지 못한다
     
    한국에서도 경제에 대해서가르치지만 투자에 대해서는 가르치지는 않는다. 어릴적부터 가르치면 조금더 재미있는 세상이지 않나 싶다. 많은 사람은 사람들이 주식에 세계에 활동 하고 점점 주식을 하는 인구도 늘어나고 있다. 주식을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권하고 싶은 책이다
  • 리뷰 | in**uy | 2011.06.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피터 린치라는 유명한 펀드매니저의 투자법을 말하는 책인데 주식 펀드를 운용하면서 한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않은 자신만...
    피터 린치라는 유명한 펀드매니저의 투자법을 말하는 책인데 주식 펀드를 운용하면서
    한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지않은 자신만의 투자법을 알려주고 , 주식의 탄생과정에서
    진화까지 기초지식들을 알려준다는점에서 초보자들도 관심을갖고 읽을수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에게 주는 5가지 조언에는 개인투자자들이 알아야할 5가지를 설명함으로써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평생 염두해 둔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같다.
  • 빠를수록 좋다 | 5f**10 | 2011.06.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미국의 중고등학교 교과에서 '투자'를 가르치지 않는다. 역사는 가르치지만 자본주의 발전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는 가르...
    미국의 중고등학교 교과에서 '투자'를 가르치지 않는다. 역사는 가르치지만 자본주의 발전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다. 가정 시간에 학생들은 바느질하는 법이나 요리하는 법을 배우지만, 어린 시절부터 모은 저축금으로 주식에 투자하면 자신에게 더 유익할 것이라는 사실은 배우지 못한다. 이게 어디 미국뿐이겠는가?  사실 한국의 현실도 그러하다.
     
    기독교 시대엔 돈을 벌려는 장사 자체를 금지하는 지역이 많았다. 고리 대금업자는 교회에서 추방되었고, 이들은 지옥의 불구덩이로 떨어진다고 사람들은 믿었다. 거래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거나 타인을 억누르고 성공하는 것은 비도덕적이며 이기적이라서 우주의 질서를 깨뜨리기에 하느님이 원치 않는 것으로 간주했다. 쉽게 말해 돈은 죄악이었던 것이다.
     
    영국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의 프로빈스타운(메사추세츠에 있는 작은 도시)이란 항구에 도착했다. 그들은 플리머스로 이동 정착하여 농사를 지었다. 그런데, 그들은 미국으로 오기 전에 네델란드에서 거주했다. 당시 네델란드는 세계 최초의 주식시장이 태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미국으로의 이주를 결심했다. 배는 당초 버지니아에 있는 약속의 땅으로 향했지만 표류하다 프로빈스타운에 도착했던 것이다.
     
    그들이 메이플라워호에 승선 가능했던 것은 토마스 웨스턴이라는 런던의 부유한 철물상이 자금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콜럼버스가 미지의 신대륙을 찾아 나설 수 있었던 것도 무적함대 스페인의 이사벨라 여왕이 벤처 캐피탈(Venture Capital)을 지원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유럽에선 이런 형태의 투자가 성행했던 모양이다.
     
    농장은 손해만 보고 있었다. 투자가들과의 분쟁이 지속되자, 청교도들은 이들로부터 농장을 차입방식으로 매수했다. 토지문제가 해결되자 청교도들은 처음엔 공산주의 방식으로 살았다. 그러나, 놀고 먹는 배짱이 때문에 내부에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청교도는 근대 미국의 경제, 정치, 사회, 종교 등의 기반을 건설했던 것이다.
     
     
    최초의 거품 주식들
     
    존 로(John Law,1671~1729)는 스코틀랜드에서 사업하다 실패하고 살인을 저지른 뒤 프랑스로 도망쳐 온 인물이다. 당시 루이 15세는 나이가 어려 오를레밍 공작이 섭정 중이었다. 그는 공작을 찾아가 왕실의 재정 적자를 자신이 메꿔 주겠다는 달콤한 제안을 했다. 이로 인해 그는 왕실 인쇄소와 왕실 은행의 일과 관련하여 전권을 위임받았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었다.
     
    그는 마구잡이로 지폐를 발권하여 유통시켰다. 온통 그의 세상이었다. 이번엔 미국 미시시피 강 주변에 있는 값진 보물을 프랑스로 가져 오겠다는 두 번째 프로젝트를 공표했다. 그가 만든 미시시피회사는 시중에 있는 모든 금 값을 합친 것보다 가치가 더 높았다. 그래도 이 회사의 주식을 사겠다고 사람들이 몰려왔다. 거품은 꺼지게 마련이다. 결국 존 로도 한 순간에 몰락했다.
     
    1711년, 영국에는 남해회사가 있었다. 이 회사도 미시시피회사의 방법을 그대로 사용했다. 영국의 막대한 전쟁 부채를 해결해 주겠다고 제안했던 것이다. 1720년, 영국 정부가 5%의 이자만 부담하면 남해회사가 영국의 부채를 상환할 만큼의 자금을 빌려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거래소가 있던 지역은 교통지옥이었다. 천재 과학자 아이작 뉴턴도 이 회사에 투자하여 손실을 입었다.
     
    "나는 물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었다" (36 쪽) 
     
    이주 정착민들은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다. 법인의 장점을 알게된 상인들은 유럽인들보다 제도를 더욱 발전시켰다. 약 300년 전에 개업하여 아직까지 생존하는 기업이 있을 정도이다. 마차용 채찍을 만들던 'J.E.로즈앤선즈'는 1702년에 설립되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1860년 대에 철도사업이 번성하자 이 회사는 주력상품을 컨베이어 벨트로 변경하는 지혜를 발휘했다.
     
    독립전쟁 후 공개 기업이 처음 탄생했다. 은행이었다. 1784년에 설립된 뉴욕은행이 뉴욕거래소에서 거래된 최초의 주식이었다. 은행주들은 내재가치보다 훨씬 많이 주가가 올랐다. 주가가 하늘 끝까지 오를 수는 없다. 결국 1792년에 대폭락이 왔다. 이것이 월가 역사상 최초의 대폭락으로 기록되었다.
     
    최초의 주식거래는 월 스트리트 인근 플라터너스 나무 아래에서 이루어졌다. 1830년 3월 16일 하루종일 거래된 주식수가 31주에 불과했다. 당시의 영업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13시 30분 까지였다. 1835년 121개 기업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면서 거래를 활기를 띠게 되었다. 이후 은행주의 인기가 시들자 철도주가 그 바통을 물려 받았다. 철도란 글자만 들어가도 묻지마 매수였다. 철도 인근의 땅 값도 급등했다. 자연히 거품이 생겼다. 1837년,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말았다. 공황이었다.
     
    1929년 대공황의 최대 피해자는 마진(Margin)거래, 즉 대출받아 주식을 산 투자자들이었다. 당시 투자자들은 10%의 증거금만 있으면 주식을 살 수 있었다. 1만 달러를 가진 사람은 9만 달러를 빌려 총 10만 달러어치 주식을 살 수 있었다. 대공황으로 주가가 떨어지자 남은 것은 빚  9만 달러였던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신용거래는 잘못 되면 거지가 된다.
     
    대공황 이전엔 투자자 보호 장치가 없어서 내부자 정보를 이용하여 큰 수익을 챙기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은 뉴스가 공개되기 전 집중 매수한 다음 팔아서 큰 수익을 챙겼다. 이익이라면 주가를 조작하는 일도 서슴치 않았다. 대중들에게 공포심을 조장하여 주가를 떨어뜨려 저가로 주식을 매수했던 것이다. 1934년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설립되어 거래 위반자를 적발하여 처벌했다.
     
    공황이 발생한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꺼렸다. 1950년 대의 엄청난 상승장의 이익을 결코 맛보지 못했다. 1952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4.2%인 약 650만 명이 주식을 소유하고 있었다. 1980년 대 중반, 4700만 명이 주식을 보유하면서 미국인 5명 중 1명은 주식투자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
     
    월마트에 근무하는 젊은 남녀를 비교해보자. 새 차를 할부로 구매하여 매달 할부금을 갚아 나가는 청년 빅벨리는 중고차를 구매하고 번 돈 중 일부를 꾸준히 펀드에 불입하는 실속파 샐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녀는 오히려 자신에게 집을 소개해 준 부동산 중개인에게 매력을 느낀다. 젊은 때부터 돈을 모으라는 교훈이다. 스노우볼을 주창하는 워렌 버핏의 투자론과 일맥상통한다. 주식을 가진 사람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자신의 富도 덩달아 성장한다. 물론 좋은 기업의 주식일 경우에 해당된다.
     
    해마다 수많은 기업이 사라진다. 설립한 지 얼마 안 된 젊은 기업이라면 이는 무리한 사세 확장으로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하는 경우이다. 중년기에 접어든 회사라면 제품이 너무 구형이라 소비자에게 외면당하기 때문일 것이다. 거대한 기업도 신생기업처럼 망할 수 있다. 기업이 파산하면 장례식도 없다. 직장을 잃은 근로자, 채권자 그리고 주주들은 큰 손해를 보게 된다.
     
    큰 富를 이루는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버핏의 투자전략을 살펴보자. 그는 좋은 회사를 발굴하여 적절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한 뒤 지겨워질 때까지 오래 보유하는 것이었다. 그는 오직 주식 투자로만 한 때 미국 최고의 갑부 자리를 차지한 유일한 인물이다. 40년 전 버핏과 함께 1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지금 약 8천만 달러로 불어났을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다. 살행이 중요하다.
     
     
    영국 청교도의 이민과 함께 시작된 미국 자본주의의 태동에서 부터 월 스트리트의 성장까지 살펴 보았다. 이 책이 미국인의 투자공부를 위해 쓰여진 것 같지만, 우리 모두에게도 해당된다. 투자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그 내용이 잘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버블과 대폭락 모두 인간이 만들어 낸 환상의 결과물이다. 비싸다고 망설이거나 대폭락이 올지도 모른다고 두려워 한다면 언제 투자하겠는가? 늦기 전에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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