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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부키[1-240009] 도서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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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쪽 | A5
ISBN-10 : 8960511722
ISBN-13 : 9788960511729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부키[1-240009] 도서관용 중고
저자 대니얼 T. 윌링햄 | 역자 문희경 | 출판사 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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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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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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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 공부는 어렵고 괴로울까? 학교수업이 즐거워지는 9가지 인지과학 처방『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교사와 학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한 ‘학생과 수업, 그리고 성적’에 대한 9문 9답을 담은 책이다.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는지, 시험에 꼭 필요한 기술은 어떻게 익힐 수 있는지, 반복은 유용한 학습 방법인지, 학생들이 과학자나 수학자, 역사가처럼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교에서 학생별 맞춤 수업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지과학자 대니얼 윌링햄이 풍부한 교육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할 뿐 아니라 실제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소개하고 있다. 나아가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의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보며, 뇌에 관한 지식을 이용해 자신에게 맞는 수업 기술을 개발하려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담았다.

저자소개

저자 : 대니얼 T. 윌링햄
저자 대니얼 T. 윌링햄은 듀크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심리학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00년까지는 뇌의 학습과 기억에 관해 연구했으며, 이후부터는 인지심리학을 K-12교육(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교육)에 적용하는 연구와 작업을 맡아 하고 있다. 『미국의 교육자(American Educator)』에 ‘인지과학자에게 물어보기’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역자 : 문희경
옮긴이 문희경은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공감의 뿌리』『멀쩡한 기업의 위기』『유혹하는 심리학』『침묵으로 가르치기』『빅 브레인』『왕실미스터리 세계사』와 ‘어른들이 꼭 알아야 할 우리 아이 정신건강 클리닉’ 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

감사의 말

서론

1장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뇌는 생각하는 용도로 설계되지 않았다
사람은 타고난 호기심은 많아도 호기심을 오래 유지하지는 못한다
생각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학교 수업에 주는 함의

2장 시험에 꼭 필요한 기술,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
배경지식은 독해의 필수 요소다
배경지식은 사고력 향상에 꼭 필요하다
사실적 지식은 기억을 강화한다
학교 수업에 주는 함의

3장 왜 학생들은 텔레비전에서 본 건 다 기억하면서 교사가 한 말은 다 잊어버릴까?
기억의 중요성
좋은 교사들의 공통점
이야기의 힘
이야기 구조를 활용하라
의미 없는 자료는 어떻게 할까?
학교 수업에 주는 함의

4장 왜 학생들은 추상적 개념을 어려워할까?
이해는 기억의 또 다른 이름이다
지식이 얕은 이유는 무엇일까?
지식이 전이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교 수업에 주는 함의

5장 반복 훈련과 연습은 유용한 학습 방법인가?
연습으로 학습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연습은 기억을 오래 지속시킨다
연습은 지식의 전이를 향상시킨다
학교 수업에 주는 함의

6장 학생들이 과학자, 수학자, 역사가처럼 생각하도록 가르치는 비법은 무엇일까?
과학자나 수학자, 그리고 다른 전문가들은 어떻게 할까?
전문가의 머릿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전문가처럼 생각하도록 가르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수업에 주는 함의

7장 학생들 각각에 따라 교수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
학습 양식과 학습 능력
인지 양식
시각, 청각, 운동 학습자
능력과 다중지능
학교 수업에 주는 함의

8장 학습부진아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무엇이 사람을 똑똑하게 만드는가?
학생 스스로 지능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할까?
학교 수업에 주는 함의

9장 학교 수업을 맡아 하는 교사는 어떠해야 할까?
인지 기술로서의 교수법
연습의 중요성
평가를 주고받는 방법
발전하기 위한 의식적 노력: 자기관리
작은 발걸음

결론

주 283 / 참고 문헌 287 / 그림 출처 297 / 색인 301

책 속으로

우주 제일의 불가사의는 바로 1.4킬로그램짜리 세포 덩어리 안에 존재하며, 그 세포 덩어리는 밀도가 거의 오트밀과 같고 우리의 두개골 안에 살고 있다. 뇌는 매우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인간이 세상 모든 것을 알아내더라도 정작 자신을 똑똑하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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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제일의 불가사의는 바로 1.4킬로그램짜리 세포 덩어리 안에 존재하며, 그 세포 덩어리는 밀도가 거의 오트밀과 같고 우리의 두개골 안에 살고 있다. 뇌는 매우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인간이 세상 모든 것을 알아내더라도 정작 자신을 똑똑하게 만들어 준 뇌의 신비는 끝내 풀지 못할 것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뇌가 스스로를 이해하지 못할 만큼 어리석은 구조로 교묘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_본문 11쪽 중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과제와 회피하는 과제를 분석해 보면 왜 학생들이 학교를 좋아하지 않는지 알 수 있다. 난이도가 적당한 문제를 풀 때는 정신적 보상이 주어지지만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운 문제를 풀 때는 조금도 기쁘지 않다. 어른들은 여러 가지 문제 가운데 선택할 수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학교에서 날마다 어려운 문제만 풀어야 한다면 학교 가기 싫어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나 역시 일요일자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의 글자맞추기를 몇 시간씩 풀고 싶지는 않다. _본문 29쪽 중에서

요즘 같은 세상에 정보를 암기할 필요가 있을까? 정보가 궁금하면 인터넷에서 몇 초 만에 검색할 수 있다. 게다가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서 기억한 정보의 절반은 5년도 안 돼서 쓸모없어진다는 주장도 있다. 어쩌면 사실을 학습하기보다는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에 매진하고, 정보를 암기하기보다는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 평가하는 연습을 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의 과학 연구는 확실한 결론에 도달했다. 생각을 잘하려면 사실을 알아야 하고, 사실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단지 생각거리가 필요해서만은 아니다. 교사가 가장 중시하는 추론이나 문제해결과 같은 비판적 사고 과정은 (환경에서 들어오는 정보만이 아니라) 장기기억에 저장된 사실적 지식과 긴밀히 연결된다. _본문 50쪽 중에서

시각기억이나 청각기억이 유난히 뛰어난 사람이 있다. 그런 점에서는 시각 학습자와 청각 학습자가 따로 존재한다. 하지만 시각-청각-운동 이론에서 강조하는 측면은 그것이 아니다. 이 이론의 핵심은 교수법이 학생의 인지 양식과 일치할 때 학습 효과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청각 학습자인 앤과 시각 학습자인 빅터가 있다. 두 학생에게 학습할 어휘 목록 2가지를 나눠 준다. 첫 번째 목록을 학습할 때는 단어와 정의를 녹음한 테이프를 반복해서 듣게 한다. 두 번째 목록을 학습할 때는 슬라이드로 단어를 설명하는 그림을 보게 한다. … 그러나 시각-청각-운동 이론을 전체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학생이 ‘선호하는’ 학습 양식에 맞는 수업을 제공한다고 해서 큰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왜 그럴까? 청각 학습자인 앤에게 청각 자료로 가르치는데 학습 능력이 향상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답은 평가 대상이 청각 정보가 아니라는 데 있다. 청각 정보란 테이프에 녹음된 목소리다. 그러나 정작 학생이 평가하는 대상은 단어의 의미다. 앤은 청각기억이 뛰어나지만, 의미를 찾아내는 평가에서 청각기억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빅터의 경우 슬라이드로 본 구체적인 시각 정보를 인식하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평가 대상은 의미이지 시각기억이 아니다. _본문 211-212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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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교사와 학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한 ‘학생과 수업, 그리고 성적’에 대한 9문 9답!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시험에 꼭 필요한 기술은 어떻게 익힐 수 있을까? 반복은 유용한 학습 방법인가? 학생들이 과학자나 수학자, 역사가처럼 생각하려면 ...

[출판사서평 더 보기]

교사와 학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한 ‘학생과 수업, 그리고 성적’에 대한 9문 9답!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시험에 꼭 필요한 기술은 어떻게 익힐 수 있을까? 반복은 유용한 학습 방법인가? 학생들이 과학자나 수학자, 역사가처럼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에서 학생별 맞춤 수업이 가능한가?” 등등에 대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지과학자 대니얼 윌링햄이 풍부한 교육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할 뿐 아니라 실제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소개하고 있다.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가만 돌아보면 초등학교를 다닐 때,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닐 때 나는 학교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싫어하지도 않았다.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있었고, 넓은 운동장이 있었고, 그리고 교실에 들어가면 책상과 걸상, 교탁, 선생님이 있었다. 수업이 시작되면 대체로 좀 지루하거나 선생님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어 답답해했지만, 시험에서 뜻밖의 좋은 점수를 받거나 과제를 잘했다고 칭찬을 들을 때면 그 주 내내 기분이 좋았더랬다.
그런데 반 친구들 중에는 학교에 오는 것을, 더 정확하게는 교실에 들어서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대개는 학급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었다. 그 아이들은 종종 과제를 안 해 왔고 쪽지시험 때마다 괴로운 얼굴을 했다.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많은 학생들도 그 시절의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을 듯싶다. 학교는 집과 다른 새로운 세상이지만 공부가 괴로운 학생에게는 아주 만만치 않은 곳이다.
왜 학생들은 학교를 싫어할까?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해 왜 학교 공부는 어렵고 괴로울까? 이 책은 인지과학적 관점에서 그러한 의문을 풀어 가고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교사와 학생이 모두 즐거운 수업 비법 9가지를 알려 준다. 학부모들에게는 내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교사들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수업 기술을 찾거나 개발하는 데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의 뇌는 생각하기를 싫어한다?
“앗, 오늘도 교문이 무섭게 노려보며 서 있다.” 어린 시절 읽은 동시의 한 구절이다. 지은이도, 시의 전문도 기억나지 않지만 이 한 구절은 잊히지가 않는다. 싫지는 않았지만 나에게도 학교는 좋은 곳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학생들이 학교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대니얼 윌링햄 교수는 매우 놀라운 이야기를 한다. “우리의 뇌는 생각하는 용도로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를 던져 주면서 생각하기를 강요하는 학교와 교사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는 인지과학적 관점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 인간은 다른 동물과 어떻게 다를까?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생각한다. 셰익스피어는 『햄릿(Hamlet)』에서 인간의 인지 능력에 대해 이렇게 감탄했다. “인간은 얼마나 위대한 작품인가! 생각하는 인간은 얼마나 고귀한가!” 그러나 300여 년 뒤에 헨리 포드는 다소 씁쓸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생각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그래서 생각하는 인간이 그토록 드문 모양이다.”
둘 다 일리 있는 말이다. 사실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몇 가지 유형의 추론을 잘하기는 하지만 그런 뛰어난 재능을 자주 보여 주지는 않는다. 그런데 인지과학자라면 아마도 다른 설명을 덧붙일 것이다. “인간의 뇌는 생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각하기를 회피하는 용도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포드가 지적했듯 생각은 어려울 뿐 아니라 속도도 느리고 믿을 만하지 못한 작업이다. _이 책 18쪽 중에서

사실 뇌의 여러 가지 기능 가운데 생각은 그다지 뛰어난 기능이 아니며, 생각하는 기능보다는 시각이나 운동 기능이 훨씬 효율적이고 믿을 만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뇌의 실제적인 영역 가운데 대부분이 보고 움직이는 활동에 간여하는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일례로 인간을 컴퓨터와 비교하면 시각 기능이 얼마나 대단한 능력인지 알 수 있다. 수학과 과학처럼 전통적인 의미의 생각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인간이 기계를 당해 내지 못하지만, 세계 최강 성능을 자랑하는 컴퓨터로도 트럭을 운전하지는 못한다. 컴퓨터에는 시각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운전할 때 만나는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컴퓨터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나아가 대니얼 윌링햄은 공부를 하거나 문제를 푸는 동안 학생들의 뇌에서 일어나는 사고 과정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이 타고난 호기심은 많아도 그것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와 생각이 일어나는 과정 등을 설명한다.

지금 학교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나?_ 지식일까? 창의력일까?
대학 신입생 시절 기숙사 내 옆방에는 위대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머리를 산발한 모습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거기엔 아인슈타인이 생전에 한 말이 적혀 있었다.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 왠지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는 말 같았다. 아마도 성적이 좋지 않을 때 부모님께 이렇게 변명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요, C를 받았어요. 그래도 제겐 상상력이 있다고요! 아인슈타인이 말하기를….” _이 책 48쪽 중에서

최근 몇 년 교육 관계자들은 사실 학습에 치우친 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비판적 사고 훈련, 창의성 교육, 자기주도 학습 등 온갖 학습 방법을 고안해 냈다. 그에 따라 교사들도 ‘주입식 교육’이니 ‘암기’니 하는 말을 뒤로하며 사고력 향상과 창의성을 내세운 다양한 교수법을 시도하고 있다. 그런데 혹 그러한 교육의 다른 한편에서는 아인슈타인의 포스터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는 않은지….
대니얼 윌링햄은 최근의 교육 흐름에 문제를 제기하며 이렇게 강조한다. “무미건조한 사실만 달달 외우게 하면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주장에는 이의가 없다. 하지만 학습의 가장 기본은 사실적 지식 습득이다.” 사실적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분석적이고 비판적 사고, 상상력, 창의력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온 예를 하나 들어 보겠다.

언젠가 4학년 교실에서 교사가 열대우림에 살면 어떨지 생각해 보라고 지시했다. 학생들은 이틀에 걸쳐서 열대우림에 관해 토론했지만 배경지식이 없는 탓에 “비가 많이 오겠죠.”라는 정도의 피상적인 대답밖에 내놓지 못했다. 그러나 한 단원이 끝날 무렵 같은 질문을 다시 하자 이번에는 다양한 대답들이 나왔다. 열대우림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단언한 학생도 있었는데, 토질이 나쁘고 흐린 날만 이어지는 곳이라 채식주의자인 자신도 하는 수 없이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_이 책 76쪽 중에서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어보자. 학생들에게 XCN NPH DFB ICI ANC AAX를 외우도록 하는 것보다 X CNN PHD FBI CIA NCAA X를 외우도록 하는 것이 더 쉽다. 그 이유는 평소에 자주 보던, 다시 말해 우리의 머릿속에 배경지식으로 자리하고 있는 머리글자 조합이기 때문이다.(그런데 혹시 눈치챘는가? 두 번째 목록은 첫 번째 목록에서 띄어쓰기만 달리한 조합이다.) 국어나 사회는 물론이고 수학에서도 수학적 사실을 암기한 학생이 전혀 암기하지 못하는 학생에 비해 문제를 더 잘 푼다.
이처럼 사실적 지식 축적은 이해력, 사고력, 기억력을 높여 학습을 더 쉽게 만든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새로운 교수법을 무리하게 적용하거나 개발에 힘쓰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수업을 강조해야 한다. 또 다양한 지식 습득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학생의 수준에 맞춰 풍부하고 깊이 있는 독서를 권장해야 한다.

교사와 학생 모두 즐거운 수업, 인지과학자에게 물어보다
그러면 교사와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알차고 즐거운 수업은 어떤 수업일까? 인지과학적 관점에서 그것은 학습 효과가 높은 수업이다. 이와 관련해 대니얼 윌링햄은 교사와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9가지 의문,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시험에 꼭 필요한 기술은 어떻게 익힐 수 있을까? 반복은 유용한 학습 방법인가? 학생들이 과학자나 수학자, 역사가처럼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에서 학생별 맞춤 수업이 가능한가?” 등등에 대해 그간의 연구 성과와 풍성한 교육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학교 수업을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1.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답한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우리의 뇌는 생각하는 용도로 설계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뇌는 생각하는 수고를 덜어 주도록 설계되어 있다. 뇌는 본래 생각을 잘하지 못한다. 생각은 느리고 미덥지 못한 과정이다. 그래도 우리는 생각이 술술 풀리기만 한다면 생각을 즐긴다. 하지만 풀리지 않는 문제에는 오래 매달리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수업 중에 선생님이 하는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없고 과제가 어렵기만 하다면 학생들이 학교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교사는 인간의 이러한 특성을 받아들이고 학생들이 생각하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용기를 북돋울지 다시 고민해야 한다. 또 학생들이 성공적인 생각에 뒤따르는 짜릿한 쾌감을 최대한 느끼게 해 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조언한다. “먼저, 학생들의 인지적 한계를 존중하고 둘째, 학생들이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내주되 일정 이상 노력하면 풀 수 있는 난이도여야 하며 셋째,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할 질문이나 실험을 수업 중 어느 때에 끼워 넣을지 생각해 보고 넷째, 학생마다 수업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수준이 다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학생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2. 시험에 필요한 기술,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답한다. “무미건조한 사실만 달달 외우게 하면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주장에는 이의가 없다. 하지만 사실적 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분석하거나 통합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인지과학 연구에 의하면, 학생들이 풍부한 사실적 지식을 갖추고 있을 때 분석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다.”
사실적 지식이 있어야 인지 과정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많이 가르쳐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조언한다. “먼저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분명히 한다. 인지과학에서는 여러 번 등장하는 개념, 곧 한 과목에서 통일된 개념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테면 저학년부터 시작해서 몇 해에 걸쳐 교과 과정에 주요 개념을 넣고, 여러 가지 주제를 하나 이상의 개념 틀로 바라보고 이해하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학생들이 배경지식을 쌓도록 한다. 셋째, 책을 읽히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3. 왜 학생들은 텔레비전에서 본 건 다 기억하면서 교사가 한 말은 다 잊어버릴까?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답한다. “모든 경험을 기억 속에 저장할 수는 없다. 살면서 너무 많은 일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억 체계는 어떤 정보를 받아들일까? 여러 번 반복되는 경험일까? 하지만 결혼식처럼 평생 한 번 경험하는 중대한 사건도 있지 않은가? 그러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경험일까? … 기억 체계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내기를 건다. 네가 어떤 일을 깊이 생각한다면 아마도 그것에 대해 여러 번 다시 생각해야 기억에 저장될 것이다. 즉 기억하고 싶거나 기억하려고 애쓰는 정보가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생각한 정보가 기억에 저장된다. 언젠가 4학년 담당 교사가 지하 철도 조직(남북전쟁 이전에 노예 탈출을 도운 비밀 조직)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에게 도망간 노예들의 주식이었던 비스킷을 굽게 한 적이 있다. 교사는 이 과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내게 의견을 물었다. 나는 학생들이 40초 동안은 비스킷과 지하 철도 조직의 관계를 생각할 테고, 40분 동안은 밀가루 양을 재고 쇼트닝을 섞는 방법을 생각할 거라고 대답해 주었다.”

4. 왜 학생들은 추상적 개념을 어려워할까? 학생이 면적을 계산하는 기하학 문제를 풀고 있었다. 옆에서 교사가 문제 풀이를 도와주었다. 학생은 몇 번이나 오답을 내다가 탁자의 면적을 구하는 서술형 문제를 정확히 풀었다. 바로 이어서 축구장 면적을 계산하는 문제가 나왔다. 학생은 머릿속이 하얘진 듯했고, 옆에서 교사가 단서를 주어도 조금 전에 푼 문제와 연결하지 못했다. 면적 계산과 같은 추상적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개념을 이해한 후에도 문제를 새로운 표현으로 제시하면 그것을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답한다. “교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학교 밖 새로운 환경에서도 적용하기를 바란다. 문제는 인간의 마음이 추상화를 좋아하지 않는 데 있다. 마음은 구체적인 정보를 선호한다. 그러므로 학생들에게 추상화를 이해시키려면 다양한 추상화 방식에 노출시켜야 한다. 이를테면 탁자, 축구장, 봉투, 문을 비롯해 여러 가지 면적 계산 문제를 풀게 해야 한다.”

5. 반복 훈련과 연습은 유용한 학습 방법인가?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답한다. “인지 체계에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개념의 수는 제한적이다. 예를 들어 19×6은 금방 계산할 수 있지만 184930×34004는 암산으로 계산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계산 절차는 같지만 머릿속에 숫자를 추적할 만한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술수를 쓰는데 이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연습이다. 연습하면 정신 작업에 필요한 ‘공간’이 줄어든다. 축구 경기 중에 공을 몰다가 공을 차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발의 어느 면으로 차야 할지 따위를 생각하면 축구를 잘할 수 없다. 세부 절차가 몸에 배어 있어야만 경기 전략을 짜는 등의 고차원적 생각이 끼어들 틈이 생긴다. 마찬가지로 수학 공식을 외우지 않으면 대수 문제를 풀기 어렵다. 어떤 공식은 꾸준히 연습해서 익혀야 한다.”

6. 학생들이 과학자, 수학자, 역사가처럼 생각하도록 가르치는 비법은 무엇일까? 바람직한 역사 수업이라면 학생들에게 역사적 맥락에서 토론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역사가처럼 생각하도록, 이를테면 문헌과 증거를 분석하고 역사 해석의 근거를 제시하도록 가르치는 교과 과정은 거의 없다. 마찬가지로 과학 시간에는 과학적 사실을 암기하고 예상된 결과를 확인하는 실험만 할 뿐, 진정한 과학이라 할 만한 탐구나 문제해결 같은 과학적 사고는 연습하지 않는다.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말한다. “학생들이 인지적으로 과학자나 역사가가 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이다. 단지 학생들이 전문가보다 지식이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라 학생들의 지식은 기억 체계에서 전문가와 다르게 조직화되어 있다는 의미다. 물론 과학자도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과학자처럼 생각하지 않았다. 초보자처럼 생각했다. 오랜 기간 훈련받지 않고 과학자나 역사가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7. 학생들 각각에 따라 교수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 학생들은 저마다 다르다. 그렇다면 시각 학습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학생과 청각 학습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학생이 따로 있을까? 직선적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통합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따로 있을까? 실제로 그러하다면 학생의 인지 유형에 맞게 교수법을 조절해야 할 것이다. 수업을 잘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교수법을 달리하여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도 같다.
그런데 대니얼 윌링햄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다. “지난 50여 년 동안 학습 양식에 관한 방대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교육학에서는 마치 성배를 찾아다니듯 학습 양식에 따른 샘과 도나의 차이를 찾으려고 시도했지만 둘의 차이를 일관되게 입증하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학생들은 생각하고 학습하는 방식에서 서로 다르기보다는 비슷하다.”

8. 학습부진아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냉정한 말일지 몰라도 공부에 소질이 없는 아이가 있다. 물론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아무런 재능이 없는 건 아니다. 유명 기업가들 중에도 학창 시절에 공부를 못했다고 알려진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건 못 하건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건 다 배워야 한다.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말한다. “지능이 유전자로 결정된다는 믿음은 학교나 직장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 유전이 지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로 환경을 통해서 영향을 준다. 지능은 분명 변화시킬 수 있다. 아이마다 지능이 다르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지능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학생들에게 지능은 가변적이라는 믿음을 심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칭찬해 주는 방법도 있고 성공이나 실패 경험을 이야기해 주는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9. 학교 수업을 맡아 하는 교사는 어떠해야 할까? 대니얼 윌링햄은 이렇게 답한다. “교사의 인지도 학생의 인지와 다르지 않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기술도 다른 복잡한 인지 기술처럼 연습해야 발전할 수 있다.”
학생을 가르치는 일 역시 인지 기술이 아닌가? 지금까지 학생에 관해 설명한 내용이 교사에게도 모두 적용된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면 “첫째, 교사는 자신의 수업 비디오를 촬영하여 동료 교사와 함께 보면서 피드백을 받는다. 둘째, 교육일지를 쓴다. 셋째, 동료 교사들과 집단토론을 한다. 넷째, 교실 밖에서 아이들 관찰한다.”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다른 교사들의 수업 장면을 촬영한 비디오를 보거나 자신의 수업을 비디오로 촬영해 동료 교사와 함께 보면서 자신의 수업의 장단점을 살피고 스스로 수업 기술을 개발하는 방법이 주목할 만하다.

추천의 글
★ 교사를 위한 최고의 지침서다. 유치원 교사부터 대학 교수까지 모든 선생님들의 가방 속에 들어 있어야 할 고전이다. - E. D. 허쉬 주니어, 버지니아대학교 명예교수

★ 인지과학자이자 뛰어난 작가인 대니얼 윌링햄이 내놓은 학교 교육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거칠고 스릴 넘치는 낯선 나라를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교사와 학부모는 물론이고 학생들도 한 장 한 장 이 책을 넘기면서 놀라운 경험을 할 것이다. - 제이 매튜, 『워싱턴포스트』 교육 칼럼니스트

★ 교육자들은 이 놀라운 책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윌링햄은 인지 혁명 가운데 가장 중요한 발견을 소개하고 그것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기술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학생들에게 어떻게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지 말해 준다. - 존 가브리엘리, MIT 기술 및 인지신경과학, 그로버 허만 건강과학 교수

★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많은 연구와 논쟁은 평범한 교사도 더 유능한 교사가 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 조 라이너, 워싱턴 D. C. 윌슨고등학교 영어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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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박정은 님 2011.08.05

    아이의 지능을 칭찬해 주면,아이는 자기가 똑똑해서 문제를 풀었지 노력해서 풀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역으로 문제를 풀지 못하면 자신이 멍청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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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아무도 말하지 않는 교육에 대한 일곱 가지 미신>을 읽다가 그 ...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를 구입하게 된 계기는 <아무도 말하지 않는 교육에 대한 일곱 가지 미신>을 읽다가 그 책의 저자가 윌링햄을 종종 인용하기 때문에, 과연 어떤 책일까 싶어 구입하게 되었다. 윌링햄의 인터뷰나 다른 책 When Can You Trust The Experts?을 읽어본 바에 따르면, 그의 저작은 학술적이기보다는 매우 대중적이다. 어휘도 쉽고 문장도 간결하며 무엇보다 실험 결과에 대한 해석 또한 단순하여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또한 그런 책이다. 일곱 가지 대표적인 인지학 원리를 제시하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들을 제시한다. 그런 뒤에 그것에 부합하는 일련의 교육적 조언들을 제시한다. 물론 인지학 연구 자체의 방법론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이 보기엔 윌링햄의 시도 자체가 그저 하나의 희망사항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 할 수도 있다. 실지로 인지학과 교육학의 관계를 두고, 전자의 연구 결과에서 후자에 대한 함의를 함부로 도출해서는 안 된다는 신중론을 펼치는 이들도 있다. 이는 물론 독자의 판단해야 할 문제다.
  •    문득 얼마전 보았던 다큐가 생각이 났다.. 한 선생님께서 아이들을과 수업하거나 생활하는게 너무 힘들다며...
       문득 얼마전 보았던 다큐가 생각이 났다.. 한 선생님께서 아이들을과 수업하거나 생활하는게 너무 힘들다며 고민을 털어놓으셨는데 전문가분들께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셨고 그 이후로 수업 또는 아이들과의 생활이 너무 좋아졌다며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해맑게 웃으시며 하시던 모습,, 아이들도 우리선생님이 너무 좋아지셨다고 좋아하던 모습이 말이다.
     
      이 책은 선생님이라면 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분이라면 수업을 진행하다가 또는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한번쯤은 고민해보았을 문제들을 인지과학이라는 객관적 증명에 따라 설명해주고 있다. 나도 얼마전까지 독서지도교사로 일해봤지만 아이들에게 책에 흥미를 느끼게하고 그것을 수업시간내내 유지킨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잘 알고 있기에 많은 공감을 갖게 했다..
     
       1장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를 통해 수업에 호기심을 갖게하는법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적절한 시기와 방법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법말이다
       2장 시험에 꼭 필요한 기술,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에서는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배경지식은 독서를 통해서 이루어짐을 말해주고 있다..
       이 후로도  기억이나 추상적 개념을 이해시키는 법, 훈련과 연습에 관한 이야기, 생각에 깊이를 더하는 방법, 교수법 조절방법, 학습부진아에 대한 교육법등을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도 각 장마다 학교수업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해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마지막장에는 교사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나와있는데 이부분이 특히 많은 공감을 주었다..독서교사시절 이책에서 제시한 방법과 유사하게 해본적이 있는데 그것은 수업을 잘 하시는 선생님의 수업을 옆에서 직접 보기도하고 반대로 내 수업을 그분께서 보시고 조언을 해주시는 방법이다. 또한 일주일에 한번씩 교사들이 모여 앞으로의 수업내용을 같이 살펴보고 주요한 것들을 집어내어서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을지에 대해 얘기나누는 것이였는데 독서교사초년시절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교사 뿐만아니라 부모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제시된 방법들은  우리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무분별한 사교육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사교육이 정말 우리아이에게 필요한 방법으로 제공되고 있는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봐야한다는 것이다.
     
        교육에 있어서 우리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인지과학적인 방법으로 설명하여서 책을 읽는데 좀 딱딱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교사나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 그리고 학부모님들도 꼭 읽어보고 고민해 보시길 바란다.. 
  •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Why don't...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Why don't students like school?
    부키 - 대니얼 T. 윌링햄 지음 / 문희경 옮김
     
    전 5살 아들, 초등 2학년인 딸아이를 키우고 있고 동시에 작년부터 초등학교 사서로 근무하게 되었답니다.
    조그만 시골학교라서 사서 업무외에 학습부진아를 위한 보충지도를 겸하고 있답니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아이들이라 잘하고픈 맘이 있지만 맘 먹은데로 잘 안되니,
    공부하면서 이따금씩 눈물을 흘리는 아이도 있고, 때론 시간만 떼우고(?) 가려는 아이도 있답니다.
     
    정말 안타까워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던차에
    교수업이 즐거워지는 9가지 인지과학 처방이란 내용을 보고
    반가운 맘에 선택했답니다...
     
    우리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닐때 학교는 어땠었나요?
    학교에 가면 또래친구랑 운동장에서 신나게 놀수도 있고 봄,가을 소풍도 가고 요렇게
    놀고 즐기는 시간이 좋아서 신이나서 기다리곤 했었지요...^^
     
    수업이 시작되면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열심히 하기를 바라지만
    학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학생이 있고 그런 학생들은 대체로 좀 지루해하거나
    선생님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어 답답해 하고 결국엔 학교가 그리 즐거울수 있는 공간이 될수 없지요
     
    이 책은 학교수업이 즐거워지는 9가지 인지과학 처방으로
    교사와 학생이 모두 즐거운 수업비법을 알려주고 학부모들에게는 내 아이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교사들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수업 기술을 찾거나 개발하는데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해서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 들게 되더라구요...

    학교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즐거운 공간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우리의 뇌는 생각하는 용도로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교사는 학생들이 생각하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용기를 북돋울지 다시 고민해야 하고
    학생들이 성공적인 생각에 따른 쾌감을 최대한 느끼게 해줄 방법을 찾도록 하기위해
    여러가지 다양한 실험과 도표로 그 해답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학교수업이 즐거워지는 9가지 인지과학 처방
    1장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2장 시험에 꼭 필요한 기술,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
    3장 왜 학생들은 텔레비전에서 본 건 다 기억하면서 교사가 한 말은 다 잊어버릴까?

    4장 왜 학생들은 추상적 개념을 어려워할까?
    5장 반복 훈련과 연습은 유용한 학습 방법인가?
    6장 학생들이 과학자, 수학자, 역사가처럼 생각하도록 가르치는 비법은 무엇일까?

    7장 학생들 각각에 따라 교수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
    8장 학습부진아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9장 학교 수업을 맡아 하는 교사는 어떠해야 할까?
    제게 배우는 아이들에게 공부가 즐거워질 수 있는 처방을 내려줄 수 있다면 정말 좋겠구요
    학교수업에 뒤쳐져서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학교에서의 생활이 즐거워 질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싶었답니다

     9가지 처방 중에서도 전 8장 학습부진아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고 또 보며 살펴봤습니다
     
    아이마다 지능이 다르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지능을 변화시킬 수 있다!!
     
    학생들의 지능은 가변적이라는 믿음을 심어주고 칭찬해 주는 방법과 성공이나 실패 경험을
    이야기 해주는 방법으로 아이들을 잘 이끌어야 하구요
     
    학습부진아란 잠재력이 남들과 조금 다를 뿐이기에 지능은 변할 수 있습니다
    똑똑한 학생들만큼 잠재력이 풍부하지만~
    배경지식, 동기, 실패를 견디는 힘, 자아상이 다를 뿐이죠
     
    많이 뒤쳐져 있기에 다른 학생들과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인정하고
    학생드리 자신이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열심히 노력하도록 보다 잘  이끌어 주어야 한다구요...!!
     
    1. 능력이 아닌 노력을 칭찬하기!!
    즉, 능력이 아닌 '과정'을 칭찬하고  힘들어 할때 끈기 있게 해내려는
    자세가 필요 하다는 걸 체크해 봅니다....
     
    2. 노력은 결실을 맺는다고 말해 주기!
    저에게 배우는 학생중에 "선생님 전 해도 안돼요"이렇게 말하는 아이가 있었답니다...ㅠ.ㅠ
    노력도 안해보고 스스로 안된다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고 나무랬었네요
    노력하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될꺼라는걸 자주 말해주어야 해요...
     
    3.실패를 학습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여기도록 하기!
    실패가 꼭 좋은 건 아니지만, 학생들이 실패를 부끄럽거나 잘못된 것이 아니라
    꿈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과정이란걸 꼭 알려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가르치는 선생님도 실패를 인정하는 태도와 더불어 실패 후 긍정적인 마음으로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단걸 보여주면 좋겠지요.,..
     
    5. 학습부진아들이 수업을 따라오게 하는 것은 장기적인 목표로 하기!
    !배경지식이 풍부할수록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기 수월한데요
    학업에 뒤처진 학생은 잘하는 학생과 같은 속도로 공부해서는 결코 따라잡을 수없지요
    조금씩 변화를 주며 꾸준히 실천할 수도록
    단기간에 성취할 수 있는 임시 목표를 정해 실행에 옮기도록 도와 주어야 겠어요...
     
    6. 학생들을 향한 믿음을 보여주기!
    사람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스승이 누구인가?"라 물어보면
    "저 자신을 믿게 해주셨어요"라거나 "제게 지식을 사랑하도록 가르쳐 주셨어요"라고 대답하지요
     
    이책은 선생님은 물론 아이를 잘 이끌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이 읽어서
    우리아이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인것 같아요...
     
    저역시 이젠 보다 구체적으로 우리아이들 잘 이끌어 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네요
    좋은 책, 꼭필요한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들어 있어서 늘 곁에 두고 읽을 생각이에요...
     
    학교수업이 즐거워지는 9가지 인지과학 처방전~
    두루 읽고 많은 분들이 도움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제목만 보았을 때 난 학생들이 학교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를 알려주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알려주고 그것을 여러가...
     
    제목만 보았을 때 난 학생들이 학교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를 알려주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알려주고 그것을 여러가지 현실적 사례로 풀어갈 줄 알았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학생들이 학교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를 인지과학적으로 풀어서 쓴 책이었다. 나처럼 쉽게 생각하고 책장을 펼친 이에게는 약간 어려울 수 있는 책이다.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기가 결코 쉽지는 않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이렇다.
    우선 학생들이 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학교생활은 시작하는데 각자 출발선이 다 다르다. 즉 배경지식과 경험이 다르다
    독해에서 배경지식이 중요한 4가지 이유는 이렇다
    첫째, 배경지식은 어휘를 제공한다. 둘째, 배경지식은 저자가 생략한 논리적 틈을 메워준다. 셋째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의미덩이를 만들어 작업기억의 공간을 늘리고 개념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넷째, 모호한 문장을 명확히 해석할 수 있다.
     
    여기를 읽었을 때 (61쪽) 생각나는 우리반 김군^^ 2학년이지만 시험지를 읽고 쓰는것에 너무나 자신없어 한다. 특히 자신없는 과목은 국어라서 난 이 아이가 난독증인건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되어 그에 관한 자료를 찾은 적도 있다. 이 아이도 어휘력이 너무 없다. "횟수가 뭐에요?" "견우와 직녀가 뭐에요?" 슬기로운 생활에 나온 우리주위의 동식물 단원에서 "접시꽃, 엉겅퀴 등등등 이거 다 모르겠어요~" 다른 아이들과 독해력이 너무나 차이나고 이는 글쓰기로 연결된다.
    자 오늘 OO이가 전학가니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편지를 써보자~~라고 했는데 편지를 한시간동안 한줄밖에 쓰지 못했다. ㅜ_ㅜ
    이러니 쓰기책에 있는 활동 자체를 어려워라 하는 것은 당연지사.. ㅜㅜ
     
    이 아이를 생각하며 계속 이 책을 읽었다. 해결방안은 안줄까? 기대하면서 말이다. 드디어 나온것이 학습부진아는 어떻게 지도할까라는 꼭지가 등장해서 펼쳤다.
    <아이마다 지능이 다르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지능을 변화시킬 수 있다.>라고 되어있다. 우선 학생들에게 지능을 높일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써있다.
    그리고 칭찬할 때 이 문제를 잘 풀어서 똑똑하다가 아닌 이 문제를 열심히 풀어서 잘 했다는 식으로 칭찬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나로서는 뜨끔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 처럼 무엇이든지 한가지라도 칭찬하게끔 교사는 강박관념으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칭찬한 적이 많기 때문..
     
    왜 아이아게ㅔ 똑똑하다고 말해주는 방법이 바람직하지 않냐면 지능을 칭찬하면 자기가 똑똑해서 문제를 풀었지 노력해서 풀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역으로 문제를 풀지 못하면 자신이 멍청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중요시 한 요소는 반복과 연습 그리고 노력이다.
    우리 김 군이 기적의 계산법을 조금씩 열심히 한다면 자기가 똑똑해질 수 있다고 믿고 열심히 학교생활한다면 나로서는 그게 보람이고 기쁨일 것이다.^^
  • 늘 고민은 하나였다- 학생들 저 너머엔 뭐가 있지?   학생들을 교단에서 만난 경력을 얼마 되지 않는다. ...
    늘 고민은 하나였다- 학생들 저 너머엔 뭐가 있지?
     
    학생들을 교단에서 만난 경력을 얼마 되지 않는다. 
    하지만 몇 명이 되건...누구를 보건.....
    학생들 하나하나에 관심이 가고
    수업 시간에 만나는 그 학생의 모습 뿐 아니라
    만나게 되는 모든 특징에 주목해서 하나, 둘 인지적 정보(?)를 모으고 있었다.
     
    자잘한 기록, 특징, 그에 따라
    늘 귀가 후엔 가벼운 두통과 괴로운 고민까지!
    언제나 내게 질문을 하고 질문을 찾던 나날...
    '전달하는 법'그 너머에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믿으며
    이런 저런 시도를 시도하고 있던 나날....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학교수업이 즐거워지는 9가지 인지과학 처방>
    두근두근. 아, 이 책이구나!
    처방전 같은 책이구나?!
    반가움에 마음이 들 뜬 나머지  쓱쓱 읽어내려갔다.
    '내가 알고 싶은 건 어디에 있지?'하는 마음에.
     
    콕콕 짚어주는 요술책인 줄 알았지
     
    그러나.나는 책을 읽다가 한 순간, 정체(停滯)가 시작되었다.
     
    예로 들었던 연구들이 나를 사로 잡아 살짝 그래서 머물렀다가,
    다시 몇 장을 지나치면 너무 잘 아는-인지양식 설명을 만나면, 몇 장이 그냥 넘어가기도 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던 책 읽기는,
    하나씩 가지치기를 시작하면서 '그래, 이 문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지?'
    또 다른 문제를 자꾸 불러일으키고....덕분에 몇 주에 걸쳐 책을 읽어 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교과서 같은 책?!
    마지막 장까지 다 읽고 나서 깨달은 것은.
     
    교육이 쉬운 일이 아니 듯.
    교육에 관한 고민을 돕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
     
     
    실제로 저자도 인정한다.
     인지과학이 할 일은 앙상한 뼈대에 살을 붙이는 작업이다.   (p.278)
    "이 비법을 쓰세요!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어요!˝라고 외치고 싶진 않다. ....(중략)....모두 신중히 음미해야 한다. 어떤 원칙이든 본래 의미에서 너무 멀리 가거나 왜곡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p.281)
    인지과학 원칙만으로 교수법을 개발하지는 못하지만 학생들이 얼마나 배우는지 예측할 수는 있다. 인지과학 원칙을 지키면 학생들의 발전 가능성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P.282)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히 그리고 일관되게 저자가 말해주고 있는 것은
    다양한 흥미/특징/관심 등을 보이는 학생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고 "방대한 연구를 근거로˝ 하는 이 주제를 근거로 접근하라는 것.
    물론, "9가지 원칙 말고도 수업에 적용할 만한 원칙은 많지만 효과가 크지 않으므로 일부로 적용할 필요는 없다˝라고 저자는 자신있게 말한다. 이 책에 실린 원칙들은 엄격한 기준에 의거한 것이다. "교사에게 새루운 교수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9가지의 원칙들만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이 책은 <요술책>이 아니라 <필독 교과사>같은 책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만약 이 책이
    연구 자료를 더 자세히 보여주고 
    전체 이야기를 덜 급박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면, 
    '학교 수업에 주는 함의' 부분은 조금 더 자세하고 길어진다면 좋을 거라 생각해 본다.
     
    물론 그것 때문에
    책이 살짝 두꺼워지고
    선명한 색상의 "양장본"이 되어
    책 값이 훨씬 오른다고 해도....
    몇 몇 부분이 보강된다면, 기꺼이 난 이 책을 살 것이다.
     
     
    우리들 -교사 뿐 아니라 학부모, 학생들의 학습을 담당하거나 돕는 사람들은
    학생들에게 '왜 학교가 그렇게 싫은 거니?', '왜 그렇게 공부가 싫은 거니?'라고
    다그치고 혼내기 전에... 차분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
     
     
    꼭 잊지 말고 넘어가야 할 몇 가지를 메모로 남긴다.
     
     
    제1장.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자료를 '답변'으로 간주하고 질문을 설명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배정한다
     
    제2장. 시험에 필요한 기술,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
    한 주제에 관한 사실적 지식이 없으면 깊이 생각하기란 불가능하다
     
    제3장. 왜 학생들은 텔레비전에서 본 건 다 기억하면서 교사가 한 말은 다 잊어버릴까?
    모든 수업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이 수업에서 학생들이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이다
     
    제4장. 왜 학생들은 추상적 개념을 어려워할까?
    말로 설명하든, 무언으로 전달하든 심오한 지식을 목표로 삼지만
    얕은 지식이 먼저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제5장. 반복 훈련과 연습은 유용한 학습 방법인가?
    학생들이 어떤 자료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오랜 시간 연습해야 할지 신중히 생각한다
     
    제6장. 학생들이 과학자, 수학자, 역사가처럼 생각하도록 가르치는 비법은 무엇일까?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이해하도록 이끌어 준다
     
    제7장. 학생들 각각에 따라 교수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
    학생들의 차이가 아니라 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어떻게 가르칠지 결정한다.
     
    제8장. 학습부진아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능력이 아니라 노력의 관점에서 성공과 실패를 말한다
     
    제9장. 학교 수업을 맡아 하는 교사는 어떠해야 할까?
    개선하려면 경험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의식적인 노력과 평가가 필요하다.
     
     
     
    -각 장의 제목+수업에 주는 중요한 함의 정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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