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sam 그리고 책 오픈
2020책점운세보기
선착순 e캐시
  • 한국출판문화상 북콘서트
  • 북모닝 책강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뜨거운 몰입: 가우스 평전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74쪽 | A5
ISBN-10 : 8950926555
ISBN-13 : 9788950926557
뜨거운 몰입: 가우스 평전 중고
저자 후베르트 마니아 | 역자 배명자 | 출판사 21세기북스
정가
18,000원
판매가
17,000원 [6%↓, 1,000원 할인]
배송비
2,6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0년 10월 5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20,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6,200원 [10%↓, 1,8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겉표지의 모서리에 약간 사용감 있지만 그외 내부상태 깨끗합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3 좋은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er*** 2020.01.15
2 빠른 배송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점 만점에 5점 sic*** 2019.12.30
1 상태가 기입된거랑 다르네요.. 형광펜으로 사용한 흔적도 있고.. 5점 만점에 1점 hwa*** 2019.12.2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뜨거운 몰입: 가우스 평전』은 세계적인 위인이자 우주적 천재라고 불리면서도 제대로 알려진 적이 없는 천재 수학자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의 열정적인 삶을 다음과 같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조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후베르트 마니아
저자 후베르트 마니아 (Hubert Mania)는 1954년생으로 독문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1987년에는 첫 소설 『작은 불꽃, 영혼의 반짝임』, 2004년에는 『스티븐 호킹』의 모노그래프를 출간했다. 현재 브라운슈바이크에 살고 있으며, 작가이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자 : 배명자
역자 배명자는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8년간 편집자로 근무했다. 그러던 중 대안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어 독일로 유학 가서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물과 원시림 사이에서』 『테크놀로지의 종말』 『바벨탑에 갇힌 세계화』 『여성의 아침』을 번역했다.

목차

옮긴이의 말_ 순수한 열정으로 뜨겁게 몰입하라

01 암산으로 끝낸 계산, 5050
숫자와 자유롭게 뛰놀던 꼬마
수학 신동의 등장

02 ‘브라운슈바이크’의 열쇠
‘사랑하는 나의 책’
든든한 후원자들

03 혼자만의 리그
로그표와 소수표를 가지는 노는 소년
페르디난트 공작

04 괴팅겐의 ‘어지간한’ 대학생
리히텐베르크 교수의 ‘18세기형 쇼’
컴퍼스와 자로 그린 17각형

05 놀라운 기억력과 정수론 연구
뜨거운 열정을 함께 나눈 보여이
수학계를 뒤집은 혁명

06 계산하는 천문학자
잃어버린 행성을 찾아서
망원경 없는 천문학자

07 후원자의 몰락과 나폴레옹의 등장
『정수론 연구』에 대한 두 번째 열정
불의 여신, 베스타

08 일말의 의심도 허용하지 않는 천문대 대장
아리아드네의 실타래
요한나의 죽음
학문의 원동력, 가정

09 땅에서와 같이 하늘에서도
완벽주의자의 진땀
장애물을 뛰어넘어
헬리오트로프의 빛

10 측지학자로서의 열정
삼각점으로 떠난 여행
삼각망을 아름답게 다듬는 일
정확하고 창의적인 삼각측량
흔들리지 않는 부정

11 추측이 아닌 지식, 가상이 아닌 실재
불확실한 요소 제거하기
옴이 세운 아름다운 법칙
차갑고 융통성 없는
독일 자유주의 운동의 횃불, ‘괴팅겐 7인’

12 세상과의 작별
마지막 외출
아인슈타인의 안내자
세상 사람에게 작별을 고함
13 자기공명
천재 과학자의 뇌
가우스의 머리에 씌운 월계관

미주
참고문헌

책 속으로

아침 눈을 떴을 때, 유클리드의 도형 작도법을 보다 확대하여 더 많은 정다각형을 작도하는 방법이 문득 떠올랐던 것이다. 그리스 수학자 유클리드가 기하학의 도형 작도법을 개발한 지 2천 년이 지났을 때였다. 정삼각형과 정사각형은 모든 변의 길이가 같고...

[책 속으로 더 보기]

아침 눈을 떴을 때, 유클리드의 도형 작도법을 보다 확대하여 더 많은 정다각형을 작도하는 방법이 문득 떠올랐던 것이다. 그리스 수학자 유클리드가 기하학의 도형 작도법을 개발한 지 2천 년이 지났을 때였다.
정삼각형과 정사각형은 모든 변의 길이가 같고 모든 각의 크기가 같은 정다각형의 일부였다. 고대그리스인은 8각형, 10각형, 13각형도 알았다. 하지만 그 이상의 새로운 정다각형의 작도법을 발견하고자 했던 시도는 당시까지 계속 실패로 끝났다. 아직 열아홉 살이 안 된 대학생이 부활절이 끝난 직후 화요일 아침, 유클리드 저 너머에 있는 고대 문헌학과 수학을 생각할 때까지는 말이다. 가우스는 컴퍼스와 자만 있으면 17각형 작도가 가능함을 증명해 보였다.
그런데 이 일이 아무도 손대지 않은 깨끗한 작은 수첩에 기재할 만큼 그렇게 중요한 일이었던 걸까? 정 17각형이 도대체 우리 일상에서 어떤 역할을 한단 말인가?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수학자는 활용성이나 유용성, 실용성을 먼저 고려하지 않았다. 이 수학자에게는 새로운 세계의 설계와 예전에는 불가능했던 관련성의 조심스러운 발견이 중요했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수학은 예술과 닮아 있다. 청년 가우스는 이른 아침에 그간 분단되었던 두 세계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 이는 실제로도 놀라운 일이며, 청년 가우스가 깨끗한 새 수첩에 기록할 정도로 대단한 일이었다. (101~102쪽)

르블랑과 편지를 교환하다 보니 가우스는 어느새 오랜 관심의 대상이었던 문제로 돌아가 있었다. 『정수론 연구』에서 확실한 법칙으로 소수를 철저히 증명했지만. 이 증명은 다시 다른 문제를 낳았다. 결국 이 문제를 풀기 위해 가우스는 거의 4년간 필사적으로 파고들었다. 때때로 올버스에게 편지를 보내 종잡을 수 없는 하소연을 늘어놓기도 했다. “모든 것을 분석하고 모든 것을 알아내려던 나의 안간힘은 모두 헛된 일이었고, 저는 낙담한 채 펜을 내려놓아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마침내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나의 노력이 아니라 신의 자비로 이 일에 성공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마치 번개처럼 느닷없이 수수께끼가 풀렸으니까요.” 비록 불가능해 보이긴 했지만, 가우스는 그 동안의 힘겨운 노력과 갑작스러운 성공으로 이끈 각각의 수고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것을 찾아내려고 계속 노력했다. (174쪽)

매혹적인 국면으로 확대된 전자기 현상은 그렇게 1831년 가을에 학문적 관심의 핵심으로 돌아왔다. 하나로 뭉친 가우스와 베버의 창의력은 함께 일한 지 일 년 반 만에 벌써 전자기 통신시대를 열게 될 획기적인 기구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우선 지구자기 현상을 수학적으로 구성하고 자침의 진동시간 등 개념의 새로운 정의가 필요했다. 불확실성과 절반의 지식, 그 밖의 자기최면식 오해는 학문 영역에서 근절되어야 마땅한 것이었다. 지구자기 연구는 가우스의 손을 통해 날로 중요한 학문으로 변모해나갔다. (287쪽)

가우스는 사르토리우스에게 자신의 독특한 숫자표를 보여주었는데, 이 표는 가까운 친구들과의 카드놀이 결과를 4년 넘게 꼼꼼히 적은 것이었다. 가우스와 괴팅겐의 친구들은 정지ㄱ적으로 모여 브리지의 원조인 휘스트 카드놀이를 했다. 이때마다 그는 매번 네 사람의 손에 들어온 카드패의 분포를 기록했다. 가우스에게 이 일은 생활 한복판에서 실마리를 얻은, 이른바 편차를 이용한 “확률 계산의 큰 수 법칙”에 해당했다. 그가 유명인가를 비롯해 친구들과 보낸 일상에서 건진 이 표는 마땅히 쓸 곳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즐거움을 주었다. 다른 동료들이 서로 점잖게 생일을 축하할 때 가우스는 친구들에게 결코 평범하지 평범하지 않은 아주 특별한 방식의 축하를 보냈다. 가우스는 6개월 전쯤 에 알렉산더 훔볼트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다. “이틀 후면 교수님은 제가 가장 존경하는 뉴턴이 30,766일에 걸친 지구 궤도 측정을 마쳤던 바로 그 나이가 되십니다.” 뉴턴을 가장 존경하는 학자답게 그는 이런 독특한 방식으로 숫자를 이해하고 해석했다. (328쪽)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독일의 위대한 두 정신, 탐험가 훔볼트와 과학자 가우스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세계를 재다』에서 다니엘 켈만은 우주적 천재 가우스를 재발견했다. 그의 학문적 업적은 이미 당대 사람들도 알고 있었던 바다. 하지만 발견의 일부만을 발표했던 까닭에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독일의 위대한 두 정신, 탐험가 훔볼트와 과학자 가우스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세계를 재다』에서 다니엘 켈만은 우주적 천재 가우스를 재발견했다.

그의 학문적 업적은 이미 당대 사람들도 알고 있었던 바다. 하지만 발견의 일부만을 발표했던 까닭에 가우스의 깊이와 넓이는 후대에 와서야 비로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우리는 가우스를 ‘수학자’란 사각형 틀에 끼워 넣은 채 그의 삶까지 차가운 수의 세계에 가두는 우를 범했다. 그 동안 답답한 틀에 갇혀 지낸 가우스는 수학뿐 아니라 물리학, 측지학,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여러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의 주인공 가우스는 ‘수(數)’를 통해 지식이 목표가 아니라 그것을 배우는 과정, 즉 지식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큰 즐거움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후베르트 마니아는 천재 과학자의 개인사와 ‘프랑스 혁명’ ‘산업화’ 등 급격한 변화를 겪던 당시세계 역사를 함께 묘사하고 있다. 이는 세계사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었던 한 학자의 우직한 삶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그는 가우스를 현 시대로 다시 불러내어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그 과정이 얼마나 큰 기쁨을 가져다 주는지 깨닫게 해줄 뿐 아라 뜨겁고 열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만든다.이 책은 세계적인 위인이자 우주적 천재라고 불리면서도 제대로 알려진 적이 없는 천재 수학자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의 열정적인 삶을 다음과 같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조명하고 있다!

꼬마 가우스는 이처럼 매일 숫자 세기 연습을 하며 뒤뜰과 가축우리, 밭을 정복해나갔다. 물건 이름은 아직 줄줄이 꿰지 못하지만 순서대로 줄줄이 세울 수는 있었다. 감자다발: 12+12+12+12+12+12+7. 사탕무: 12+12+12+3. 과꽃: 12+8. 붉은 양배추: 12+4. 부엌에서 어머니 옆에 앉을 때도 순무가 어떻게 쌓여 있는지 하나하나 자세히 관찰했다. (12~13쪽)
평소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이 소년은 새롭게 발견한 규칙을 비평적으로 꼼꼼하게 검사한 후 원래 알던 규칙과 연결시켰다. 혼자 문제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동안 그의 민첩하면서도 유연한 정신은 장난치듯 자연스럽게, 때로는 엄격하게 새로운 방향으로 탐험을 이끌었다. (50쪽)
이 뛰어난 천재는 모든 에너지를 수학에만 쏟지 않았다. 지식에 대한 그의 욕구는 왕성했고, 놀랍게도 카롤리눔에서 공부하는 동안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다름 아닌 고전어와 외국어였다. (72쪽)
1800년 부활절이 되어서야 가우스는 비로소 브라운슈바이크로 돌아왔다. 『 정수론 연구』의 발표가 계속 미뤄진 까닭은 단지 인쇄업자의 부재 때문만은 아니었다. 저작자 스스로 자신이 정해놓은 흡족한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파고들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131쪽)
그런데 도르테아의 등 뒤에 숨어 자신도 모르게 뒤로 물러선 것이 하필이면 육분의 망원경 앞이었다. 그녀가 브로켄 산의 시야를 가로막고 서자 가우스는 깜짝 놀라 고개를 들었다. “사랑스러운 그녀의 두 눈. 오! 그 순간을 믿지 말지어다.” 순간 헝가리에서 보내온 보여이의 경고가 떠올랐는데, 그는 지금 눈앞에 나타난 새로운 별에 이끌렸다. (164쪽)
가우스는 무엇보다 먼저 전자기 효과의 수리적 관계를 밝히려고 애썼는데, 이 글에서 보듯 심지어 신체를 이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러 해석자가 명료하게, 그리고 영웅담을 이야기하듯 즐겨 전한 것처럼 그는 완벽한 이론을 세웠으면서도 기록하기 않았다. 왜냐하면 실험 도중 전신에 활용할 만한 새로운 사실이 계속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300쪽)
믿기 어려운 일이 발생했다. 가우스와 베버는 곳곳에 생겨난 독일 철도회사와 접촉하여 통신전선의 사업화를 추진하지 않았다. 약간 따끈한 전선 위로 주고받는 물리연구소와 천문대 사이의 개인적인 통신수단으로 만족했던 것이다. “가우스와 베버는 천성적으로 나서지 않는 성품이라 특허권 싸움도 꺼렸고, 그리하여 아이디어와 경험을 보호받기보다 오히려 널리 이용하도록 기꺼이 내주었다.” 이들은 뮌헨의 동료이자 경쟁자였던 슈타인하일에게 자신들의 발견을 쓸모 있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338~339쪽)

가우스는 돈에 욕심을 내거나, 다른 사람들과 경쟁에서 이기려고 하기보다는 알아가는 기쁨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에게 있어 삶의 즐거움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를 세상에 드러내놓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수학적 천재로 널리 알려진 가우스, 우리는 그의 삶을 통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앎’이 아니라 ‘뜨거운 몰입’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뜨거운 몰입: 가우스 평전 | ms**315 | 2011.09.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위대한 수학자 가우스의 뜨거운 몰입
    위대한 수학자 가우스의 뜨거운 몰입
  • 1777년 4월 30일 독일 벤덴그라벤에서 태어난 가우스.<뜨거운 몰입>은 수학자 가우스 평전이다.솔직히 고백하자면...
    1777년 4월 30일 독일 벤덴그라벤에서 태어난 가우스.
    <뜨거운 몰입>은 수학자 가우스 평전이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가우스는 나에게 거의 잊혀진 사람이나 다름없었다.
    가우스라는 이름에서 먼저 가우디를 떠올리고 있었으니 말이다.
     
    이 책은 가우스의 수학적인 화려한 업적에 대한 이야기 이전에 그보다 근본적인 인간 가우스의
    뜨거운 몰입의 삶을 조명하면서, 꼬마 가우스가 수학자로 성장해가는 과정들은 물론이고 그에게
    깊게 영향을 미쳤을 독일을 중심으로한 유럽의 정세와 사회상을 놓치지 않고 함께 그려내고 있다.
     
    3살이던 꼬마 가우스는 이미 호기심이 왕성하고 관찰력 또한 남달랐는데, 그냥 흘려버릴 수 있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들도 그냥 지나쳐버리지 않았던 꼬마 가우스였다. 
    물건 이름은 몰랐어도 순서대로 줄줄이 세울 수는 있었는데, 부엌에서 어머니 옆에 앉을 때도
    순무가 어떻게 쌓여 있는지 하나하나 자세히 관찰했다.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배추흰나비나 무당벌레는 꼬마 가우스의 시선을 끌지 못했다고 하니
    가우스의 관심은 온통 수와 관련된 모든 일상의 모습들이었던듯 하다.
     
    미장기술자이며 도축업자인 자상하지 못했던 아버지, 자애로웠으나 배움이 부족했던 어머니.
    그런 환경이 가우스에게 특별히 도움이 되지는 못했을 것이지만 또 다른 인연들 속에서 가우스는
    기회를 얻게 된다.
    가우스에게 수학책을 선물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프리츠 외삼촌과 카타리넨 학교 입학 후
    만나게 되는 뷔트너 선생님과 보조교사였던 바르텔스와의 만남은 너무나도 운명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으며 이어지는 치머만 교수와 페르디난트 공작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보면 가우스는 참 운이
    좋았지 않나 싶을 정도이다.
    어린 가우스의 특별한 수학 선생님이었던 바르텔스, 그리고 든든한 후원자 페르디난트 공작,
    훗날에도 가우스는 페르디난트 공작의 후원이 없었다면 자기는 상인들의 수완 좋은 회계 담장자가
    고작이었을 거라면서 그의 후원에 늘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학교에서 처음으로 수학을 배우기 시작했던 3학년 어느날 9살 가우스에게 바로 그 특별한 수업시간이
    찾아 온다.
    틀린 답을 하거나 불손한 태도를 보이면 가차없이 무자비한 매질을 가했던 무섭기로 소문났던
    뷔트너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내 준 문제는 이랬다.
    '1부터 100까지의 모든 수를 더하면 얼마일까' 이것이 바로 운명의 문제였던 거다.
     
    운명의 날 이전의 호기심 가득한 꼬마 가우스, 그리고 그 이후의 본격적인 몰입의 세계로 빠져드는
    수학자로서의 가우스, 수학뿐 아니라 천문학, 측지학, 물리학 등에도 탁월했고 라틴어와 그리스어,
    이탈리아어에도 열심이었던 가우스, 그의 뜨거운 몰입의 세계에 한번 통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그리고 수학은 어렵지만 가우스라는 인물의 뜨거운 물입의 삶이
    궁금한 이들에게, 또는 세계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그리고 아이들을 둔 부모님들에게도
    이 책은 특별하지 않을까 싶다.

    "학문은 실용의 노예가 아니라 친구여야 한다. 학문은 실용에 선물을 줄 뿐, 실용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 가우스
  • 가우스라는 이름, 누구나 들어보았을 이름이다. 역대 수학자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저명한 인물이 아닐까 한다. 그만큼 ...
    가우스라는 이름, 누구나 들어보았을 이름이다. 역대 수학자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저명한 인물이 아닐까 한다. 그만큼 많은 수험생에겐 공공의 적이기도 할테고 말이다. 사실 수학자 = 천재라는 일반적 공식에 가늠하더라도 가우스는 손꼽을만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천재도 분명 인간이었을 터, 아무리 화려한 인생을 살았을지라도 그 인생에 굴곡이 없었을 리 없다. 주어진 역사적 상황에 따라 자신의 소명을 다한다는 삶의 기본적 그림은 그런 굴곡을 살펴볼 때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특이하달 정도로 당대 유럽의 그림 그리기에 많은 분량을 할당하고 있다. 그가 태어난 1700년대 유럽의 역사는 왕가의 결혼과 합종연횡, 계속된 분쟁 등으로 서로 떼어내기 어려울만큼 긴밀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었다. 상대적으로 비천한 집안 출신인 가우스가 수학자로써 자라날 수 있었던 것은-물론 그의 천재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겠지만-당시 계몽주의적 사조에 힘입은 바도 컸으리라. 인간성에 대한 신뢰와 지식에 대한 탐욕, 그리고 지식이 만들어내는 힘에 대한 추구 등이 유럽의 인문적 성장을 가속시키고 있었고, 가우스 역시 그 물결 위에서 천재성을 꽃피울 수 있었다. 이 책의 풍부한 그림그리기는 당시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이해하는데 적잖은 도움이 된다.
     
    워낙 르네상스맨이 흔하던 시대(?)라 그가 수학 뿐 아니라 물리학, 지리학, 천문학 등 수학 제분야에 걸쳐 큰 업적을 남겼다는 것은 별로 놀랍지도 않다.(그래도 놀라운 수준임에는 틀림없지만..) 오히려 믿기지 않을만큼 많은 업적들이 먼지에 덮힌 채로 남아있다가 뒤늦게 발견되었다는 점이 더 신기하게 다가온다. 희대의 천재로 추앙받는 그이지만 좋게 보면 겸손한, 나쁘게 보면 소심한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곤 하는 것이다. 그런 성격 탓에 연구비 부족에 시달리기도 했고 가족들에게 몹쓸 짓을 하기도 했다. 반면 체면을 중시하고 열등감에 시달리는 그 성격 탓에 보다 연구에 매진할 수 있었고 그만큼 많은 성과를 남기기도 했던 것을 보면, 인생의 명암을 알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350쪽 정도의 적지 않은 분량에 역사,문화,수학의 이야기가 얽혀나오다 보니 가볍게 읽기는 부담스러운 책이라 생각된다. 다만 전기류에서 보기 힘든 저자의 코믹하고 풍자적인 어투 덕분에 그 부담이 많이 덜어진다. 번역 역시 상당히 깔끔하다. 천재의 쾌도난마식 삶이 아닌, 자신의 분야에 모든 것을 바쳐 몰입했던 삶을 살았던 가우스.. 인생에 있어 '완성'이란 무엇일지 생각해볼 기회가 아니었나 싶다.
  • [뜨거운 몰입]을 읽고 | fr**mangun | 2010.11.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가우스라고 하면 고등학교 수학시간에 가우스라는 기호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 가장 정직한 대답이리라는 생각을 하면서...
    가우스라고 하면 고등학교 수학시간에 가우스라는 기호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 가장 정직한 대답이리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가우스라는 인물에 대해 쓴 책이 있네!’ 하는 호기심으로 든 책이 뜨거운 몰입이라는 책이다.
     책 제목만을 보아서는 가우스가 그의 업적들 수학적인 발견이나 학문적인 정리 을 나열한 그런 전기문에 가까운 책이 아닌가 하면서 책을 넘기면서, 읽게 된 옮긴이의 글에서 배명자씨가 말한 바와 같이 천재 수학자의 업적에 관한 그런 책이 아닌 순수한 열정으로 뜨겁게 몰입했던 한 수학자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가우스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에 따른 역동의 유럽 근대사를 비롯해, 동시대를 살면서 그와 관계를 맺었던 위인들을 만나 역사적인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해 주는 하나의 안내서 역할도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 다소 책이 두꺼워 처음엔 지레 겁부터 들게 만드는 책이지만, 이 책을 읽는 다는 것은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에 대한 배움의 열망을 충족시켜주기에는 더없이 좋은 책이다.
     학창시절 즐겨 예기했던, 지구위에 커다란 삼각형을 그리면 그 내각의 합이 180도이다. 라는 정의가 참이 아닌 거짓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했던 일이 생각나게 만드는 비유클리드 기하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으며, 우리가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자기유도의 단위로 사용하는 가우스(G)도 그로부터 출발했음을 알게 되었다.
    아마도 그가 살았던 시절에는 이러하듯이 한 분야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아니면 오늘날 같이 분야가 세분화되어 있지 않았기에 수학, 기하학, 전자기학, 인문학 등의 다방면의 공부와 학문적인 업적을 쌓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시기어린 마음도 가지게 되는 것은 그가 살았던 삶에 대한 경외감에서 출발하는 것은 아닐까!
    국내작가인 김용관의 [생각의 진화]에서 이미 앞서간 위인들의 삶에 대한 예기를 읽으면서 위인들의 업적뿐만 아니라 그 삶 속에서도 배울 것이 있으며, 재미를 느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면, 이 책 [뜨거운 몰입]은 우리들에게 진정한 학문에의 앎의 추구가 어떠한 모습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지를 가우스의 삶을 통해 오늘날 우리들에게 조명해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평전이라는 낯선 분야의 책, 한 사람의 전 생애를 상세히 다룬 책, 지루할 수도 있고 의미가 없어 보일 수도 있는 책, 하지만, 이 책의 가치는 독자들에게 열정적으로 한가지에 몰입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업적이 아닌 위인의 삶 속에서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주변에 평전을 접해보지 못했던 분이나, 평소 가우스가 어떤 인물이었을까 하는 궁금점을 가진 분들에게 권해 보고 싶다.
  • 가우스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그저 천재 수학자라는 사실과 동명의 전자기 단위가 그의 이름에서 왔다는 사실 정도만 알고 있던 가운...
    가우스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그저 천재 수학자라는 사실과 동명의 전자기 단위가 그의 이름에서 왔다는 사실 정도만 알고 있던 가운데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부터 그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리고 그가 떠나고 난 뒤에 그의 뇌가 어떻게 보존처리되었는가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에 관한 중요한 내용들은 거의 다 기록되어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가 단지 위대한 수학자였을 뿐만 아니라 천문학자, 측지학자, 물리학자로서도 활동하면서 놀라운 연구 결과를 내 놓은 인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한 그 모든 것이 단지 그의 천재성으로 인한 것 만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자신이 발견하고 증명한 중요 이론을 발표할 때까지 완벽을 기하기 위해 기울였던 시간을 보면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짧게는 4년, 7년, 그리고 십 수년 동안 씨름하며 정리해 놓은 이론이 무려 50여 가지나 된다는데, 그의 집념과 끈기있는 노력이야말로 그로 하여금 그토록 위대한 수학자가 되게 해 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수에 대한 탁월한 재능이 없었더라면 누구라도 그와 같은 결과를 내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완벽주의적인 기질이 아니었다면 그의 천재성도 그렇게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가 조금만 더 외향적인 인물이었다면 그의 연구는 더 엄청난 수준의 결과물을 내놓았을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는 전폭적인 연구지원에 대해 약속했던 러시아측의 초빙 요청이나, 강의를 하지 않고 오로지 연구만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겠다는 프로이센측의 초빙요청을 그저 자신의 자리에서 더 좋은 대우를 끌어내는 데에만 이용했을 뿐 더 나은 연구 환경을 위해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의 이러한 소극적인 태도는 그로 하여금 연구비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에 끊임없이 시달리게 하였습니다. 또한 모르스보다 훨씬 앞서 전신 실험에 성공하고 실용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성공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데 어두웠던 탓에 특허를 포기해 버렸던 점은 연구비 부족에 시달리던 그에게 있어서 정말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그는 누구에게 무엇인가 부탁하는 것을 무척 부끄럽게 생각했기 때문에, 언제나 마음을 터 놓을 수 있는 소수의 지인을 통해서 자신이 부탁을 받는 형식으로 자신의 자리를 마련하려 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극적이면서도 체면치레을 중시하는 그의 태도 역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둘째 아들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자 그로 인해 집안 전체가 수치를 당했다고 생각하여 그 아들을 미국으로 보내며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했던 것이나 막내 아들의 도와 달라는 부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인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기 싫어 아무런 부탁도 하지 않았던 모습에는 그의 체면을 중시하던 태도가 분명하게 나타나 있었습니다. 자신이 낮은 신분의 출신이라는 열등감에 뿌리를 둔 자존심 때문에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많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저자가 가우스라는 인물의 위대한 면만 부각시켜 그려내지 않고, 인간적인 약점까지 균형있게 그려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성공은 천재성만이 아니라 열정과 집념과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완벽주의적인 꼼꼼함 역시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데 있어 대단히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성격적인 면에서의 약점이야 쉽게 고칠 수 없는 부분이고, 장점이 있으면 약점도 있기 마련이라, 그의 약점들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것이 그렇게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도리어 아내를 깊이 사랑하고 검소하고 절제하는 삶을 살았던 그의 모습으로 인해 성격이라는 측면에서도 그렇게 모난 사람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소년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겠지만, 청년이라면 꼭 읽어 보라고 권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이 위대한 인물의 생애를 살펴 보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책 읽기 좋은 날
판매등급
새싹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3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4%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