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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큐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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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쪽 | B6
ISBN-10 : 8964940865
ISBN-13 : 9788964940860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큐피알) 중고
저자 애쉬 로즈 | 역자 홍재민 | 출판사 보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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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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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책 상태가 생각보다 더 좋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jole***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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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책상태가 매우 좋고 배송도 빨라요...good! 5점 만점에 5점 paradox***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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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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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크면서도 가장 작은 클럽, QPR의 모든 것! 축구의 전설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큐피알)』.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이적한 축구팀이자 런던이 사랑한 130년 전통의 명문 구단인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역사를 알아보는 책이다. 이들이 영국 축구 리그에 남긴 각종 기록은 물론 팀을 빛내며 당대 리그를 호령하던 스타들, 그들에 얽힌 비화와 일반 팬들은 알지 못했을 정보들까지 상세하게 담아냈다.

이 책에는 최초의 아시안 Rs 박지성, 우승 기록, 해트트릭 TOP5, 최고의 골 TOP5, 용감한 QPR의 팬들, QPR의 또 다른 명승부, 역대 평균 관중 순위, 프리미어리그 기록 등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와 기억해야 할 기록과 사실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를 통해 이제 막 QPR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많은 상식과 정보를 알 수 있고, 박지성이 QPR 소속으로 출전하는 축구 경기 하나하나를 보다 즐겁게 관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애쉬 로즈
저자 애쉬 로즈는 영국에서 발행하는 청소년 축구 잡지 중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킥(Kick)』의 편집자이다. 영국의 유명 축구 잡지인 『포포투(Four Four Two)』와 축구 사이트인 골닷컴(Goal.com) 등 다양한 축구 관련 매체를 통해 많은 글을 발표한 작가이기도 하다. 지금껏 스티븐 제라드, 페르난도 토레스, 지네딘 지단 같은 축구계의 유명 선수들을 인터뷰했으며 축구 전문 기자와 편집자로서 명성을 쌓아왔다. 그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응원한 팬으로서 팀 공식 잡지에 수많은 글을 연재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 당일에 출전하는 양 팀의 성적이나 예상 스쿼드, 주요 관전 포인트 등을 설명하는 매치데이 프로그램 또한 꾸준히 써왔다. 이번에 출간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QPR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창단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팀의 역사와 각종 기록들, 팀 역사상 최고로 손꼽히는 선수들과 감독, 그들에 얽힌 뒷이야기 등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연관된 기록과 일화라면 그 어떤 것이라도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저자인 애쉬 로즈는 지금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인 @Ashrose83를 통해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영국 축구 전반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역자 : 홍재민
역자 홍재민은 영국 런던 대학교 산하 버벡 칼리지(Birkbeck College, University of London)에서 축구산업경영 석사 과정(MSc Sport Management and the Business of Football)을 마친 뒤 『스포츠 서울』과 연이 닿아 프리미어리그 2006/2007, 2007/2008시즌을 현장 취재했다.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2007, 2008, 2010),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2008), 유로 2008과 2012 등 유럽 축구의 수많은 명승부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영국, 미국, 호주에서 발행된 스포츠마케팅 사례집 『International Cases in the Business of Sport』(2007)에 공저자로 참여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현장 취재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영웅전』(2012)을 공동 집필했다. 귀국 후 축구 전문 매체 『스포탈 코리아』를 거쳐 현재는 축구 전문지 『포포투』(미디어윌 M&B, 한국어판)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QPR 역사의 시작
최초의 아시안 Rs, 박지성
혼돈의 끝, 희망의 시작: 토니 페르난데스 시대
‘스파키’ 마크 휴즈
유러피언 챔피언스
2012/2013시즌 1군 스쿼드
2012/2103시즌 1군 코칭스태프
2012년 구단 이사진
홈구장
우승 기록
서울에서 영국 대표로 경기한 QPR
다국적 QPR
팀 컬러
1부 리그 통산 성적
좌충우돌, QPR의 1880~1890년대
최고의 골 Top 5
인조 잔디 시절
터키로 날아간 최초의 영국 축구팀
‘입담꾼’ 이안 홀로웨이의 어록
QPR 명장 5인 열전
명장들에 관한 의외의 사실
도약기를 맞은 QPR의 1900~1920년대
영국에서 가장 똑똑한 축구 선수
역대 최고 명승부 Top 5
더블헤더 출전
최초의 축구 경기 TV 광고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 조지 고다드
고다드에 관한 깜짝 놀랄 만한 사실
예수보다 더 위대한 인물
유일무이한 채리티 실드 재경기
역사 속 등번호
높고 힘차게, QPR의 1930~1940년대
축구공에 날아간 FA컵 우승 트로피
해트트릭 TOP 5
해트트릭 관련 기록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 토니 잉햄
잉햄에 대해 몰랐던 뒷이야기
팀 전체가 몰카에 당한 영국 축구 클럽
전반 24분마다 불리는 이름
QPR 역대 감독
미래의 스타가 남긴 흔적
최초의 월요일 축구 경기
마스코트의 역사
불량 고양이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 로드니 마시
록밴드 ‘오아시스’와 마시
‘통 큰’ QPR
고군분투, QPR의 1950~1960년대
1967년 리그컵 우승 영광의 발자취
QPR을 사랑한 슈퍼모델들
TV 드라마 속 QPR
국제적 무대로서의 로프터스 로드
저 앨런이 그 앨런의 아들이야
앨런 일가, 그 이후의 일들
가위손을 가진 공격수
역대 유니폼 및 스포츠 용품 스폰서 목록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 제리 프란시스
제리 프란시스와 방송 일화
용감한 QPR의 팬들
위풍당당, QPR의 1970~1980년대
영광의 1975/1976시즌
유럽 나들이
단일팀 최다 잉글랜드 대표 선수 소집
최초의 야간 경기
수포로 돌아간 적과의 동침
드문 기록의 지도자
위기를 기회로, QPR의 1990~2000년대
골든골의 추억
QPR을 빛낸 세계 각국 대표 선수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 스탄 보울스
유행곡에 나온 스탄 보울스
FA컵과의 악연
QPR을 응원하는 셀레브리티들
중국과의 터프한 평가전
무공훈장과 우승 메달을 동시에
QPR의 또 다른 명승부
헌정 경기
두 번째 합병설
스타플레이어의 전력
당신의 스트레스 수치는 얼마?
노래만큼은 양보 못해
제1호 국가대표 선수
놀러 왔어? 노래 불러!
기록, 기록, 또 기록!
유럽 무대에서의 QPR 기록
기억해둘 만한 경기들(경기 결과만 빼곤 다 좋았던)
공 좀 차는 택시 기사들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 데이브 토마스
데이브 토마스, 은퇴 후에
제 이름이 좀 길어서요…
트위터 세상
구단 엠블럼 변천사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 앨런 맥도널드
앨런 맥도널드와 승부 조작설
승부차기는 쉽지 않아
QPR 선수들의 크리켓 실력은?
데뷔전 득점의 주인공들
구단주 이야기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 필 파크스
만화에 등장한 필 파크스
기억해야 할 멋진 골 Top 5
딱 한 경기만 뛰었을 뿐
‘스탄 보울스’가 너무 좋아서
역대 평균 관중 순위
세 번째 합병설
왕년의 스타들이 다시 모였다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 레스 퍼디난드
제사를 지낸 레스의 팬들
2차 세계대전 중 축구
무서운 질병
‘로커’ 에인스워스
타이타닉 희생자를 돕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기록
QPR 스타 팬
축구는 역시 골 맛
메리 크리스마스
인디언 서머
전통의 라이벌
서부 지역 선수들
맥주 한 잔 주세요
축구, 럭비, 록밴드 공연
경기 시작~ 골!
영구 결번 - 31번
파이브 스타
세계 최고령 축구 코치
월드컵 챔피언 QPR
그건 절대로 골이 아니었다고!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 케빈 갤런
케빈 갤런의 연예계 인맥

옮긴이의 글

책 속으로

1973년 FA컵에서 우승한 선덜랜드는 나흘 뒤인 5월 9일 로커 파크에서 열린 2부 리그의 시즌 최종전에서 QPR을 상대했다. 당시 선덜랜드는 자랑스러운 FA컵 우승 트로피를 사이드라인 옆에 설치한 탁자 위에 올려놓아 홈 관중 앞에 선보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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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FA컵에서 우승한 선덜랜드는 나흘 뒤인 5월 9일 로커 파크에서 열린 2부 리그의 시즌 최종전에서 QPR을 상대했다. 당시 선덜랜드는 자랑스러운 FA컵 우승 트로피를 사이드라인 옆에 설치한 탁자 위에 올려놓아 홈 관중 앞에 선보였다. 그러나 킥오프 전, 스탄 보울스는 강력한 킥으로 FA컵 우승 트로피를 정확히 맞혀 날려버렸다. 발칵 뒤집어진 선덜랜드 홈 팬들은 광분했고, 경기에서 보울스가 맹활약한 QPR이 승리하자 결국 경기 막판 홈 팬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 P. 77, <축구공에 날아간 FA컵 우승 트로피> 중에서


2005년 2월 프레스턴에 2:1로 패했던 원정 경기에선 QPR 역사상 가장 ‘엉뚱한’ 레드카드 판정이 있었다. 이날 휘슬을 분 주심 ‘리 프로버트’는 키가 2미터 10센티미터인 마스코트 ‘주드 고양이’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경기에서 뛰던 선수들과 헷갈린다는 이유에서였다.
- P. 99, <불량 고양이> 중에서


1992/1993시즌, 레스의 득점력에 힘입은 QPR은 1984년 이후 1부 리그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그 시즌 레스는 20골을 터트렸는데, 리그 득점왕 테디 셰링엄보다 겨우 2골 뒤진 기록이었다. 뛰어난 활약과 노력 덕분에 레스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는 영광도 안았다. 산 마리노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린 레스는 대표팀 17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 P. 218,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 레스 퍼디난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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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런던이 사랑한 130년 전통의 명문 구단 퀸즈 파크 레인저스 지난 7월 박지성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하지 않았다면 한국의 많은 축구 팬들은 아직도 퀸즈 파크 레인저스, 즉 QPR이라는 축구팀의 이름을 낯설어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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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 사랑한 130년 전통의 명문 구단
퀸즈 파크 레인저스


지난 7월 박지성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하지 않았다면 한국의 많은 축구 팬들은 아직도 퀸즈 파크 레인저스, 즉 QPR이라는 축구팀의 이름을 낯설어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이 축구 클럽의 이름은 생소하기만 했다. 하지만 축구의 본고장, 영국에서 차지하고 있는 QPR의 위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일단 그 역사가 만만치 않다. 1882년에 창단한 세인트 주드 인스티튜트와 크라이스트처치 레인저스라는 두 축구팀이 1886년에 합병하며 탄생한 QPR은 130년의 전통을 가진 명문 클럽이다. 단순히 역사만 오래된 것이 아니라 영국 런던 서부에 있는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런던이 아닌 다른 지역의 연고팀보다 언론의 주목도나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팀이기도 하다. 런던에만 12개의 축구팀이 있을 정도로 런던 시민들의 축구 사랑은 유별나지만 대도시라는 특성 때문인지 생각보다 팬들과 끈끈하고 깊은 연대 관계를 자랑하는 구단은 많지 많다. 그런 점에서 QPR은 매우 특별한 팀이라고 할 수 있는데, QPR 팬들의 팀 사랑이 매우 극성스럽고 팀을 향한 충성도 또한 높기로 영국에서 이름이 자자하기 때문이다. 팬들의 유별난 팀 사랑을 증명해주는 최근의 일례가 있는데, QPR의 팬이자 ‘고스트 멘즈웨어’라는 남성 의류 브랜드를 소유한 알렉스 윈턴과 매튜 윈턴이 이 유명한 일화의 주인공들이다. 그들은 2001년에 ‘에벨리 두두 음봄보’와 ‘대니 시투’를 영입하기 위해 두 선수의 첫해 연봉과 생활비를 자비로 해결해줬다.

그들은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축구팀이다

QPR은 19세기 말부터 서던 리그와 웨스턴 리그 등 여러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1부 리그에서 오랫동안 전성기를 누렸다. 1967년 영국 축구 리그에서 가장 큰 권위를 자랑하는 리그컵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고, 1976년과 1985년에는 1부 리그 2위와 5위라는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UEFA컵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QPR은 또한 1992년 창단 멤버로서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해 그해 시즌을 리그 5위로 마쳤다. 하지만 1996년, QPR은 레스 퍼디난드라는 당대 최고의 공격수가 이적한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2부 리그로 강등되며 13년간 지킨 1부 리그 생활을 청산해야 했다. 100여 년의 전통에 걸맞은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QPR이지만 1990년대 들어 찾아온 하락세에 팬과 선수, 클럽 관계자들은 매우 당혹스러운 나날을 보냈는데, 역사가 깊은 클럽답게 QPR은 하위 리그에서 보낸 16년의 세월을 슬기롭게 극복했다. 제리 프란시스가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3부 강등의 위기에서 구출했으며, 그 뒤를 이은 이안 홀로웨이는 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시기에 팀을 맡아 3부 리그까지 떨어진 QPR을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승격시켰다. 그리고 마침내 닐 워녹 감독이 이끌던 QPR은 2011년에 단 2주일을 제외하고 2부 리그 선두 자리를 수성하며 결국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최상위 리그로 복귀하는 데 성공한 QPR은 이제 예전의 전성기를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11년에 구단을 인수한 토니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인 마크 휴즈를 감독으로 임명해 팀의 쇄신 작업을 맡겼으며 박지성, 주제 보싱와, 에스테반 그라네로 등 여러 주력 선수를 영입해 팀의 전력을 강화했다. 이사진과 감독을 비롯한 여러 스태프와 선수들은 클럽의 비전을 현실로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에 여전히 매진 중이다.

리그를 지배한 QPR의 전설들

100년이 넘는 팀의 긴 역사만큼이나 QPR에는 당시 리그를 지배한 레전드들이 많이 존재했다. 꼭 기억해야 할 레전드들을 꼽아보자면 UEFA컵 대회에 출전했던 1975/1976시즌을 함께한 제리 프란시스와 스탄 보울스, 3부 리그 팀으로는 최초로 리그컵 대회에서 우승했던 1966/1967시즌에 30골을 터뜨리며 클럽을 이끌던 로드니 마시, 재빠른 돌파와 개인기로 클럽의 최전성기인 1970년대를 풍미한 데이브 토마스, 10년간 500경기 이상에 출전하며 QPR의 수비를 책임졌던 앨런 맥도널드, QPR 소속 선수로 당시 리그 최고 스타였던 레스 퍼디난드 등이 있다. 특히 QPR이 최초로 나간 유럽 클럽 대항전이었던 1976년의 UEFA컵 대회에서 보여준 스탄 보울스의 활약은 대단했는데, 그는 이 대회에서 해트트릭 2번을 포함해 11골을 넣으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으며 팀은 8강까지 진출해 전 유럽에 위명을 떨쳤다.

창단 역사에서 마크 휴즈까지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QPR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클럽의 역사에서부터 그들이 영국 축구 리그에 남긴 온갖 기록과 당대 리그를 호령하던 스타들, 그들에 얽힌 비화와 일반 팬이라면 알지 못했을 정보들 전부가 이 책 한 권에 들어 있다.이 책이 다루고 있는 정보가 이처럼 다채롭고 풍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저자가 영국에서 발행하는 청소년 축구 잡지 중 가장 많은 부수를 자랑하는 『킥(Kick)』의 편집자이자 축구 전문 작가로 유명한 애쉬 로즈이기 때문이다. 20년간 QPR의 충성스러운 팬이었음을 자처하는 그는 클럽의 공식 잡지는 물론이고 유명 축구 잡지인 『포포투(Four Four Two)』 같은 여러 축구 매체에 많은 글을 올리며 축구 전문 작가로서 그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이런 그가 자신의 작가적 역량과 QPR 팬으로서의 애정을 모두 쏟은 책이다. 이 책은 이제 막 QPR을 알아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상식과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박지성이 QPR 소속으로 출전하는 축구 경기 하나하나를 보다 즐겁게 관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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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리뷰]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애쉬 로즈: 보누스, 2012) 운이 없다고만 말할 수 없는 책 &nb...
     
    [리뷰]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애쉬 로즈: 보누스, 2012)
    운이 없다고만 말할 수 없는 책
     
      "내 손자는 가장 좋아하던 선수 박지성을 다른 팀으로 보내자 아직도 내게 말을 하지 않는다."-퍼거슨
     
      립서비스일지도 모르지만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가 공개한 퍼거슨의 편지에는 많은 그의 안타까움과 미안함이 묻어 나는듯 싶습니다.
      박지성이 QPR로 이적 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생소한 QPR이 해외축구 소식란에 자주 등장하는 현상이 생겨났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좋은 소식보다는 나쁜 소식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점인데 현재 이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도 팀은 무승(11월23일 기준으로 12전 4무 8패 ㅠㅠ)을 기록중입니다. 감독 교체설, 선수간 불화, 서포터즈들과 구단의 마찰까지 침몰하는 난파선에 비견되는 행보를 바라보면서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QPR을 가리켜 약체로 인식합니다. 그리고 박지성이 더이상 맨유에서 뛰기 힘들기에 이적을 하였고 선수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수단으로 택한 장소쯤으로 여기는듯 싶습니다. 그러나 QPR의 역사와 전통은 결코 그들이 약체가 아니며 변방의 축구팀은 더더욱 아니라는 사실을 말합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전문가들 또한 QPR의 전력은 언제든 중위권이 가능한 전력으로 평가하고 있답니다.
    <130년 전통의 QPR은 언제나 승리에 목마른 구단으로 정평이 나있는 팀이었습니다.>
     
      영국 축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애쉬 로즈(Ash Rose)라는 이름을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애쉬로즈는 영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청소년 축구 잡지 중 하나인 <킥>의 편집자입니다. 그리고 그의 글은 유명 축구 관련 매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축구계에서 그가 미치는 영향력은 적지 않으며 그의 논평은 존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애쉬 로즈는 지난 20년간 QPR의 팬으로서 그리고 QPR과 관련된 자료들을 꾸준히 소개하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은 팬으로서 그리고 기자로서 작가로서 QPR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발자취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변방의 팀이 아니다. 그들은 명백히 중심에 설 자격이 있는 이들이다.>
     
      '갈라티코 짝퉁'이라는 오명과 난파선 최하위 팀이라는 불명예 속에서 박지성이 속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과도한 평가를 받으며 맨유와 비교되어 저평가되는 QPR에 대해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는 매우 유익하고 정확한 판단의 근거가 되는 정보가 수록되어진 QPR백과 사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에서 저자 애쉬 로즈는 구단의 창립과 현재까지의 영광의 순간과 그 순간을 함께한 선수들 그리고 지금의 QPR이 있기까지 애쓴 사람들과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양이 매우 방대하지만 130년이라는 세월 가운데 이정표 혹은 뚜렷한 발자취를 소개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세부항목을 잘 분류되어 정보를 찾고 이해하는데 매우 좋은 책의 구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광의 순간 130년 전통의 팀으로서 굴곡있는 역사를 가지고 계속되는 도전과 열정으로 대표되는 팀이라는 점에서 박지성의 색과 QPR은 사실 잘 어울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그들의 조직력이 정비되기 전 너무 많은 패배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안타깝습니다.
      이 책은 역자가 새롭게 추가한 정보까지 더해져서 가장 최신의 QPR관련 자료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맨유와 달리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에 오해도 많이 사고 잘못된 자료도 많은 팀이기에 축구를 좋아하거나 박지성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읽고 경기를 관전하면서 응원하는 재미를 느끼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비록 패배는 계속되고 강등의 위기에 내몰린 QPR이지만 그들의 역사와 전통을 생각할때 다시 도약할 순간이 멀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축구팬으로서 박지성의 팬으로서 도전과 열정의 QPR이 승리의 열매를 맺기를 응원하면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을 읽으며 현재를 달래봅니다.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갑작스레 퀴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박지성 선수의 선택은 국내외적으로도 이슈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갑작스레 퀴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박지성 선수의 선택은 국내외적으로도 이슈가 되었다.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선수 생활을 하고 있지만 최근 부상으로결장 중이라 안타깝기 그지없다. 게다가 팀은 12경기를 치르는 동안 아직까지 단 한번의 승리도 없는 상태이다. 강등제가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현재까지 순위 20위로 강등의 위기를 겪고 있기도 하다. 물론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기성용 선수가 이적한 스완지 시티 AFC가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주장이 되었지만 경기를 볼때마다 아슬아슬하고 답답한 경기의 연속이기에 개인적으로는 박지성 선수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그럼에도 이미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상황이기에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어떤 팀인지 궁금하긴 하다. 올해 처음으로 1부 리그로 올라 온 팀이기에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다. 그렇기에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이 책 한권이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처럼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것이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가장 빨리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말 그대로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대한 모든 것이 나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역사적 기록들이 고스란히 수록되어 있는데 박지성 선수를 필두로 내세운 점이 흥미롭다. 팀의 기록, 팀 선수와 그들이 기록한 내용들,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관련 EPL의 기록까지 이 모두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역사이자 동시에 세계 명문 축구 리그 EPL의 역사일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록과 내용에 관련해서 그림이 아니라 실제 사진 이미지를 사용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팀 마스코트, 특별히 소개된 선수들(박지성을 포함해서)에 대해서는 이해하기 쉽도록 사진을 사용했다면 어떨까 싶어지기 때문이다.
     
    박지성 선수의 이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 온 팀이기에 이 책 한권이라면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대한 거의 모든 것들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애쉬 로즈 님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입니다.   원제는 The QPR Miscellany로 Q...
    애쉬 로즈 님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입니다.
     
    원제는 The QPR Miscellany로 QPR의 역사는 물론이거니와 온갖 기록과 스타들을 열거한 책입니다.
     
    지난 7월 박지성 선수가 이적하기 전까진 국내에는 그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쉽을 오르내리는 약체팀으로만 알려져 있었습니다만
     
    박지성 선수의 이적을 계기로 국내에 단연 프리미어 최고의 인기팀 중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만큼 아직 QPR이란 팀이 국내에는 많이 생소한 것도 사실이고 과연 QPR이란 팀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축구팬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때마침(?!) <QPR>이란 책이 출간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QPR>은 130년 역사를 가진 QPR의 모든 역사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QPR의 시작은 물론이거니와 이번 시즌 1군 스쿼드, 코칭스태프, 자질구레한 기록 등.
     
    QPR이란 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에는 아주 적절한 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QPR>의 내용을 보면 원서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야기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는
     
    QPR 구단의 역사가 시간의 순서대로 열거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간은 물론이거니와 내용들까지도 일관성이 없이 뒤죽박죽인 채로 이야기가 마구 섞여 있습니다.
     
    거기에 중복되는 이야기도 상당히 많습니다.
     
    조금은 체계적이고 조금만 더 신경을 썼다면 축구클럽을 다룬 책으로 상당히 괜찮았을 것 같은데..
     
    이러한 점은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처럼 정말 QPR에 대해 궁금증을 많이 가지고 계신 축구팬 분이시라면 꾸욱 참고 끝까지 읽어보실 테지만
     
    관심이 조금 떨어지시는 분들이시라면 아마 중간에 책을 덮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퀸즈파크레인저스 | 84**w | 2012.10.3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전 세계인들이 가장 열광하는 스포츠 중 하나인 축구, 이 축구에는 세계 4대리그가 있다.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의 세리...
    전 세계인들이 가장 열광하는 스포츠 중 하나인 축구, 이 축구에는 세계 4대리그가 있다.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의 세리에, 독일의 분데스리가,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그가 그것이다. 이중 단연 독보적인 리그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영국의 프리미어리그이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프리미어리그는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TV에서 중계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우리나라 선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이제는 매주 주말 저녁에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바로 박지성(캡틴 박)이 있기 때문이다.
     

    < QPR의 로고 > 출처 : 구글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지성은 그 네임벨류가 여타 축구선수들과 다르다. 프리미어리그 1호,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등 다양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05년 최고의 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지성은 2012년에 깜짝 이적을 하게 된다. 그곳은 바로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이다. 마크휴즈 감독과 토니 페르단네스 구단주의 열렬한 구애를 받아들여 이적이라는 큰 결심을 한 것이다. 그곳에서 동양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주장을 맡으며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박지성 QPR공식입단> 출처 : QPR 공식홈페이지
     
     
    책 '퀸즈파크레인저스' 이름 그대로 프리미어리그 축구구단 QPR의 모든것을 담은 책이라 하겠다. 2011년 5월에 승격하여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온 QPR은 우리나라에게는 낯선 구단이였다. 그저 하부리그에서 머물다 올라온 약체팀이라는 생각이 강했다. 그러나 박지성이 입단하면서 대한민국의 국민구단으로 점점 자리잡고 있다.
    QPR은 1882년 런던 서쪽 지역의 존재했던 세인트 주드 인스티튜드와 크리이스트처치 레인저스라는 두개의 축구팀이 합병을 하여 만들어진 팀이다. 로프터르 로드 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전통적인 흰색과 파란색 줄무늬의 유니폼을 이용한다.
    1967년에는 리그컵 우승을 75/76시즌에는 리그 전체 2위를 할 정도로 전성기를 누렸었지만 96년에 2부리그 2000년에는 3부리그 강등이라는 쇠퇴기를 겪기도 했다. 2011년 11년만에 다시 승격한 QPR은 마크 휴즈 감독 체제하에 제 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 현 QPR 감독 마크휴즈와 QPR 유니폼 > 출처 : 구글
     
    책 속에는 QPR의 다양한 정보가 담겨져있다. 역대 스타플레이어, 최고의 명경기, 거쳐간 감독들, 구단의 역사 등 어찌보면 QPR의 보고서를 읽고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그만큼 이 책 한권만으로도 QPR의 모든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쉬운 것은 QPR의 전성기가 한참 전인 60~70년대이기에 스타플레이어, 최고의 명경기 등이 그 시대에 편중되어있다. 즉 지금 세대들에게는 많이 낯선 시절이 되는 것이다. 책을 통해 알게된 선수와 경기장면을 찾아본다면 쉽게 피드백이 될텐데 그 시대의 자료를 구하기가 어려우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흔히 레전드라 불리는 선수들은 원맨팀(한구단에서만 지속적으로 활동한 선수)이거나 팀에 뛰어난 공헌을 한 선수에게 붙여지는 칭호이다. 영구결번 역시 그러한 의미가 강한데 QPR에는 특이한 영구 결번이 있다. 바로 31번 레이 존스(RAY JONES)다.
    존스는 고작 37경기만을 출전했지만 QPR은 어린 동료를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그의 백넘버 31번을 영구결번했다.
     
     

    < 영구 결번 31번인 레이존스를 추모하는 장면, 당시 레이존스는 18살 유망주로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
     
     
    2012시즌을 맞이하면서 QPR은 대대적인 변신을 꾀했다. 박지성을 비롯하여 그라네로. 세자르 등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을 영입한 것이다. 하지만 9R까지 진행된 지금 승을 기록한 경기가 전혀 없으며 승점3점으로 리그 꼴찌를 기록하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캡틴박이 소속된 팀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럴때 우리가 해줄 수 있는것은 열렬한 지지와 응원일 것이다. QPR에 관심이 피어나고 있는 시점에 이 책을 통해 더욱 관심을 갖고 선수와 경기를 응원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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