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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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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쪽 | 규격外
ISBN-10 : 1187059188
ISBN-13 : 9791187059189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 중고
저자 가와시마 아키라 | 역자 김정환 | 출판사 끌리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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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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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2 책 상태가 매우 양호합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gc*** 2020.07.23
1 책이 흠집이 많습니다. 5점 만점에 3점 park1***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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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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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왜 함암제를 맞지 않을까? 전문가인 의사도 '암' 앞에서는 어떤 치료법을 선택할지 고민하게 된다. 수술을 할지 말지 결단을 내려야 할 때, 항암제가 더 이상 듣지 않게 되었을 때, 환자는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렇다면 의사는 자신 혹은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어떤 치료를 선택하게 될까.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는 의사들이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어떤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지를 알려준다.

저자는 의사 자신이 암 환자가 되었을 때 그들이 선택하는 치료법을 살펴보면서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후회하지 않는 치료를 위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엄메 걸린 경험이 있는 의사들의 실제 사례를 곳곳에 소개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였다. 후회하지 않는 암치료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의사의 선택을 확인해보자.

저자소개

저자 : 가와시마 아키라
저자 가와시마 아키라(川嶋 朗)는 의학박사. 도쿄 아리아케의료대학 교수.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나 홋카이도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도쿄여자의과대학 부속 아오야마 자연의료연구소 클리닉 소장을 지냈다. 하버드대학 의학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등을 거쳐 현재 일본통합의료학회 이사, 일본항가령학회 평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양의학과 한방을 비롯한 다양한 대체의학을 통합한 의료를 실시하고 있다. 신장병, 교원병, 고혈압 전문의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10년 더 젊어지는 따뜻한 몸 만들기》, 《보이지 않는 힘》, 《몸이 따뜻한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의사가 말하는 자연치유력》 등이 있다.

역자 : 김정환
역자 김정환은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인 후, 수백 권을 번역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의사는 어떤 선택을 할까?

1장. 의사는 환자에게 권하는 항암제를
자신에게도 사용하는가
의사의 선택1
자기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리더라도 항암제 치료는 선택하지 않는다
의사의 선택2
‘항암제를 쓰지 않는’ 치료를 권하는 의사를 찾는다
의사의 선택3
항암제를 맞기로 했다면 ‘그만둘 때’를 미리 정한다
의사의 선택4
항암제 대량 투여는 단호히 거부한다
의사의 선택5
재발 예방을 위한 항암제 사용을 거부한다

2장. 암에 걸린 의사가 외과수술을 망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의사의 선택6
‘조기 발견’은 외과수술 고려, 진행되었다면 수술하지 않고 화학 방사선요법을 선택한다
의사의 선택7
무조건 수술을 권하는 외과의를 믿지 않는다
의사의 선택8
반드시 실력 있는 외과의에게 수술을 맡긴다.
의사의 선택9
뇌종양 수술 후 방사선 치료로 재발 위험을 줄인다

3장. 의사는 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치료를 권하는가
의사의 선택10
병원 수익 때문에 ‘자신이 환자라면 거부하고 싶은’ 치료를 한다
의사의 선택11
의료소송을 피하기 위해 매뉴얼대로만 치료한다
의사의 선택12
의사의 ‘시한부 선고’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4장. 왜 의사는 환자에게 권하지 않는 대체의학을 선택하는가
의사의 선택13
서양 의료에 집착하지 않고 2차 의견을 참고해서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다
의사의 선택14
암에 걸리면 치료법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살지를 다시 생각한다
의사의 선택15
‘생활습관 개선’, ‘스트레스 완화’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의사의 선택16
‘터무니없이 비싼’, ‘반드시 낫는다는’, ‘다른 치료를 부정하는’ 대체의학은 피한다
의사의 선택17
희망을 품을 때 치료 효과는 높아진다
의사의 선택18
‘대체의학’과 함께 ‘최첨단 의료’라는 선택지도 있다
의사의 선택19
자기 치유력을 높이고, ‘좋은 것만 골라 쓰는 통합의학’으로 암을 치료한다
의사의 선택20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암과 맞선다

5장. 의사는 자신이 환자가 되었을 때 ‘죽음’과 어떻게 마주하는가
의사의 선택21
재발의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암의 원인을 철저히 주시한다
의사의 선택22
말기 암이라면 연명치료는 일체 하지 않는다
의사의 선택23
죽음을 받아들인다
의사의 선택24
마지막 순간까지 사람답게 살다가 갈 것을 생각한다.

맺음말/ ‘삶의 질’과 ‘죽음의 질’을 생각하는 치료

책 속으로

항암제는 환자의 체질이나 암의 상태 등에 잘 맞추면 눈에 띄는 효과를 발휘한다. 또 후두암 등 일부 조기암에 대해서는 방사선요법과 병행해서 사용하면 외과수술과 동등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항암제만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암은 제한적이며,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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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는 환자의 체질이나 암의 상태 등에 잘 맞추면 눈에 띄는 효과를 발휘한다. 또 후두암 등 일부 조기암에 대해서는 방사선요법과 병행해서 사용하면 외과수술과 동등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항암제만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암은 제한적이며,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 의사들이 ‘항암제로는 암이 낫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인지 모른다._22p

만약 항암제 치료를 계속한다면 ‘앞으로 1년은 더 살고 싶으니 설령 부작용 때문에 힘들더라도 그 기간만큼은 치료를 더 받겠다’ 하는 식으로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항암제에 어느 정도의 효과를 바라는지’를 사전에 충분히 생각해서 주치의에게도 의견을 말하자. 그렇지 않으면 ‘그만둘 때’를 놓쳐서 그다지 효과도 없는 치료에 힘겹게 매달릴 수도 있다._34p

의사들이 암을 고치고 싶어하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많은 의사가 기본적으로 ‘환자는 의료 지식이 없으며, 내 치료 방법이 옳다’라고 생각해서 그 방법을 일방적으로 환자에게 강요한다. 한편 내과의가 항암제의 한계와 위험을 숙지하고 있듯이 외과의도 외과수술의 한계와 위험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막상 자신이 암에 걸리면 ‘외과수술’이라는 수단을 거부하기도 한다._52~53p

의사는 설령 ‘외과수술이 더 확실하게 치료하는 방법이다’, ‘최대한 잘라내는 편이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다른 가능성이 있다면 환자에게 그 가능성을 제시하고 장점과 단점을 설명해야 한다. 또 환자도 수술을 받은 후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2차 의견(다른 의사의 의견)을 알아보는 등 정보를 수집해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_63p

면피 의료의 문제점은 ‘진료 지침이라는 매뉴얼에 따른 치료만 함에 따라 환자가 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환자는 저마다 개성을 가진 인간으로서, 암에 걸린 원인도, 체질도, 사정도 각각 다르다. 본래는 암에 걸린 원인을 찾아서 그것을 제거하거나 환자의 가치관 또는 희망에 맞춰서 치료를 해야 한다. 그런데 환자를 보지 않고 암이라는 병과 진행 상태만을 보고 진료 지침에 환자를 끼워 맞추는 의사가 참으로 많다._89p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암은 생명과 인생이 걸린 병이다. 의사의 비위를 거스르는 것은 아닐지 신경 쓰고 있을 때가 아니다. 의사는 의학의 전문가이지만 환자에게 무엇이 행복인지, 환자가 무엇을 바라는지는 알지 못한다. 의사에게 치료를 ‘일임’했는데 효과가 없을 경우 고통 받는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환자 자신이다._105p

또 2차 의견을 구할 때는 가급적 주치의와는 다른 진료과도 찾아가 보기 바란다. 앞에서도 썼듯이, 의사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높기 때문에 가령 외과의라면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보다 수술을 통한 치료를 주장하기 쉽다. 따라서 진료과가 다르면 다른 치료 방법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_107p

의사는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렸을 대 비로소 ‘한 인간’이 되어 ‘모든 환자는 저마다 자신만의 사정과 생각, 희망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_112p

참고로 나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대체의학은 믿지도 않고 관심을 가지지도 않는다. ‘시도해서는 안 되는 대체의학’은 다음 세 가지다. -반드시 낫는다고 주장하는 요법, -서양의학을 포함하여 다른 치료 방법을 전부 부정하는 요법, -터무니없이 비싼 비용이 드는 요법.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암의 원인이나 진행 상태는 사람마다 다르며, 체격이나 개인차가 있다. ‘어떤 상태든, 어떤 암이든 효과가 있는 치료법’,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치료법’은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없다._128~129p

지금까지 나는 수많은 암환자를 진료해왔다. 물론 암의 상태나 치료 내용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마음가짐이 암의 진행이나 치유 상황, 생존율 등에 큰 영향을 끼친다. 가장 경과가 좋은 환자는 역시 정신력이 강하고 치료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임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서양의학이든 대체의학이든 스스로 정보를 모으고 판단하며,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은 모두 시도해본다._155p

서양의학의 연명치료를 부정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생명을 연장한다고 하더라도 항암제의 부작용에 괴로워하거나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며 사는 삶이 과연 행복할까?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서 생명 유지 장치에 의지하며 살다가 죽음을 맞이한다면 과연 행복한 삶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어느 시점에 연명치료를 그만두고 삶의 질을 유지한 채 생명의 불꽃이 꺼지기를 기다리는 선택도 괜찮지 않을까?_173~1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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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의사는 왜 항암제를 맞지 않을까?” 전문가인 의사도 어떤 치료법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병, ‘암’! 후회하지 않는 암 치료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의사의 선택 24가지! 의사는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 2015년 보건복지부 발...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의사는 왜 항암제를 맞지 않을까?”
전문가인 의사도 어떤 치료법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병, ‘암’!

후회하지 않는 암 치료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의사의 선택 24가지!

의사는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

2015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단연 ‘암(癌)’이다. 사망자의 27.9%가 암으로 사망했다. 10명 중 3명은 암에 걸려 사망한다는 통계다. 그만큼 암은 우리에게 매우 가까운 병인 동시에 여전히 정복되지 않은 두려운 병이기도 하다. 물론 근래에는 조기 발견 덕분에 수술과 치료로 완치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는 ‘암’이라는 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흔히 잘못된 식습관이나 과음, 흡연, 스트레스 등이 암의 원인이라고 알고 있다. 사람에 따라 암에 걸리는 신체 기관도 다르고 발견되는 시기도 제각각이어서 치료 방법과 과정 또한 매우 다양하다.
의사로부터 ‘암’이라는 선고를 받는 순간, 평범한 사람들은 그것이 말기가 아닌 초기라 하더라도 죽음에 대한 공포와 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마주하게 된다.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이 되어 각종 정보를 찾고, 대형병원을 전전하며, 명의를 찾아다닌다. 그렇다면 의사가 암에 걸리면 어떨까? 의사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그들은 어떤 치료를 할까?
의사는 의학 분야의 전문가다. 다양한 치료 방법을 알고 있고, 평소에 전문의들과 교류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자신이 암에 걸라면, 암에 대해 더욱 더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찾아낸다.
이 책은 의사들이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어떤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지를 알려준다. 저자는 의사 자신이 암 환자가 되었을 때 그들이 선택하는 치료법을 살펴보면서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후회하지 않는 치료를 위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의사는 왜 항암제 맞지 않을까?
일본에서 국내외 의사 271명을 대상으로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이 암에 걸린다면 항암제를 사용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무려 270명이 “절대로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설문에 응답한 99%의 의사가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려도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는 뭘까? 암 치료의 3대 표준은 외과수술(종양이나 그 주변을 절제하는 것), 화학요법(항암제나 호르몬제 등을 투여하는 것), 방사선요법(방사선을 환부에 쬐는 것)이다. 이 중 항암제 치료는 암이 생긴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암을 이겨낼 가능성을 높이고 암의 진행을 더디게 하는 것에 불과하다. 특히 암세포를 없애기 위해 정상 세포도 공격하기 때문에 부작용과 후유증이 심각하다. 의사들은 매일같이 이런 한계와 위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했고, 항암제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수도 없이 지켜보았다. 이것이 의사가 항암제 치료를 거부하는 첫 번째 이유다.
두 번째 이유는 뭘까? 서양의학이 결코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사는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리면 그 병에 관해 공부하고 전문가에게 수많은 자문을 구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선택지를 가지고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스스로 선택한다.

‘삶의 질’을 생각하는 치료!
이 책 속에는 암에 걸린 경험이 있는 의사들의 사례가 곳곳에 나온다. 암에 걸린 의사들은 한결같이 자신이 암에 걸린 순간 비로소 환자의 마음과 고통에 공감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 의료 현장에서 의사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병원의 수익을 고려해야 하고, 간혹 있을지 모를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해 매뉴얼대로만 치료하려는 경향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의료계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의사는 암에 걸린 환자를 단순히 치료의 대상이 아닌 치료를 받는 동안 환자의 삶의 질도 고려하는 의료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환자 역시 자신의 ‘삶의 질’을 생각하면서 치료 방법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의사의 말에만 모든 것을 맡겨서는 안 되며, 환자 스스로 암에 대해 공부하고, 치료 방법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주치의뿐만 아니라 2차 진료(다른 과의 다른 의사에게도 진료 의견을 묻는 일) 등을 적극적으로 시도해봐야 한다. 수술이든, 항암제 치료든, 방사선 치료든, 때로는 대체의학이든(저자는 대체의학에 대한 선택 기준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몸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다. 의사는 치료 방법을 제시할 뿐이고 선택하는 것은 환자 자신의 몫이다. 또한 환자 자신이 적극적으로 치료 방법을 고민하고 선택한 치료를 할 때 치료 효과가 좋아질 수 있다.

‘죽음의 질’까지 생각하는 치료!
이 책 저자의 장인은 정형외과 의사였다. 74세에 담관암에 걸린 것을 알았고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병원에서 권하는 몇 가지 치료 방법을 거부했다. 연명치료와 통증 완화치료를 일체 받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선고받은 여명보다 1년을 더 살면서, 가정을 꾸리고 뒤늦게 의대에 들어간 아들의 학비를 끝까지 책임졌다. 삶을 마치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답게 살다가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암은 이겨낼 수 있는 병이기도 하지만, 수술 후 재발이나 전이 등으로 고통스런 치료를 계속해야 하는 병이다. 항암제의 강도가 높아질수록 환자는 부작용의 고통에 시달리다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설문 조사 결과, 치유 가능성이 전혀 없거나 남은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겠다고 대답한 의사는 한 명도 없었다. ‘만약 내가 환자라면?’이라고 상상하면 ‘병원에서 연명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다’라는 대답을 한 것이다. 여기서 저자는 획일적인 연명치료 대신에 환자 스스로 연명치료에 대해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의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행복한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는 ‘삶의 질’과 함께 최후의 순간을 스스로 선택하는 ‘죽음의 질’까지도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치료라고 이야기한다.

* 책속으로 추가
암에 관해 공부하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삶에 대해, 그리고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기도 하다._1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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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원체 의학 쪽에 관심이 많아서 책 제목을 보자마자 너무 갖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정말 반갑더라. € ...

    원체 의학 쪽에 관심이 많아서

    책 제목을 보자마자 너무 갖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정말 반갑더라.


    집안 내력이 있어서 암 쪽에도 관심이 좀 있었고

    평소에도 의사들은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 지 궁금했는데,

    주변에 의사인 사람이 없어서 물어볼 곳도 없고 하니

    솔직한 이야기를 듣기가 힘들지 않나.

    그런데 마침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 얼마나 좋은 지 모르겠다.



    #. 읽기 편한 책


    역시 책은 쭉쭉 잘 읽히는 게 참 중요한데,

    내용이 참 읽기 편하게 되어 있다.

    그냥 부담없이 술술 읽히더라.

    €글씨도 큼지막 하고 한 페이지에 담긴 글자 수도 적어서

    책장도 빨리빨리 넘길 수 있다.

    €페이지 수가 꽤 되는데 그것도 전혀 부담되지 않았다.



    #. 솔직함이 담긴 책


    환자의 입장으로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의 진료 방식이나 치료방법이 마음에 안 들 때가 있다.
    30분 넘게 기다렸는데 진료는 3분 만에 끝나기도 하고,

    그 치료법은 별 효과가 없을 듯 한데 자꾸 권하기도 하고,

    전문가의 말이니 안 따를 수도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따르게 되는 경우도 있고,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심각한 상황에서

    의사가 소극적으로 나오면

    환자의 안위보다는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는 듯 해서

    울분이 터지는 경우도 있다. 


    전세계 공통으로 실제 의료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인데

    이 책엔 왜 의사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지 서술되어 있다.

    혹자는 변명이라며 비난할 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내가 의사 입장에 선다면 나라도 저렇게 할 거 같더라.

    여태까지 의사의 입장이 이해가 안 되었던 건 아니었지만

    이 책을 읽으니 그들의 입장이 좀 더 이해가 되었다.



    아, 책을 읽다 보니 이런 말이 있더라.

    실력과 인성은 비례하지 않는다고.

    이 말은 진짜 팩트다.

    이 말 들으니 화딱지 나는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떠오르네.

    의사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도 정말정말 중요하다.


     

    #. 참고할 만한 내용이 많은 책



    이 책은 일본의,

    특히 저자의 주변인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여기에 소개된 내용이 한국의들의 생각/의견은 아니라는 뜻이다.

    어차피 소개된 의료기술은 전세계 공통이니

    의사의 국적을 따지는 것이 딱히 유의미하진 않지만,

    이 책 안에 있는 내용이 한국의의 생각이라고 받아 들이고

    병원에서 '너네는 그렇게 치료한다며!!!!' 라고 떼쓰면 (?) 곤란하다.

    그냥 '일본의들은 이렇게 한다더라, 주치의님 생각은 어떠냐' 는 식으로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묻는 정도로 활용하면

    아주 좋을 듯 하다.



    #. 결론



    이 책도 마음에 든다.



    <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이지만 직접 읽어보고 쓴 100% 리얼 후기임.>  

  • 끌리는책에서 출판한 가와시마 아키라의 저서 <의사는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라는 제목에 관심과 흠이가 생겨...

    끌리는책에서 출판한 가와시마 아키라의 저서 <의사는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라는 제목에 관심과 흠이가 생겨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가장 흔하면서 현대인들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인 암에 대하여 간결한 문장과 명쾌한 주제로 암에 대하여 설명한 이 책은 의사가 환자의 입장이 되었을때를 가정하여 항암 치료의 장단점과 암 치료를 대하는 서양 의학의 한계에 대하여 여러 가지 케이스를 인용하여 알기쉽게 설명하여 가족중에 암 환자가 있는 가정은 물론 암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암은 호르몬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병으로서 인간의 신체가 건강할 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생활 습관과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 발병하기 쉬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서 독자들의 주의를 환기 시킵니다. 현대 의학에서 암 치료은 3대 요법인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들고 있지만, 한의학과 민간요법 같은 대체 의학이 암 치료에 보조 수단이자 대체 가능한 수단이 될 수도 있음을 지적합니다.

    저자는 자신이 의사로서 의료 현장에서 암 치료에 관련된 여러가지 케이스를 예로 들어 서양 의학의 암을 직접 제거하여 치료해야 하는 직접 치료 수단으로서의 한계를 분명히 지적하며, 의사가 과연 환자의 입장이 되었을때 항암 치료를 거부하는 이유에 대하여 명확히 설명하며 결국 암치료는 본인이 의사의 의견을 맹신하지 말고 스스로 공부하고 결정할 것을 주문합니다.


    또한, 암에 걸려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경우에 의사의 여명 선고에 연연하지 말고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 볼 것을 조언합니다. 결국, 내 몸과 시간의 나의 것이라는 분명한 주관을 가지고 당당히 자신의 의견을 주치의에게 피력하여 암치료의 종속 개체가 아닌 주체가 될 것을 주장합니다. 인간의 인생에 있어서 암은 타인의 문제일뿐 자신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온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암이 우리의 일상속 깊이 누구에게나 겪을 문제임을 인식하여 개인과 가족, 의료 기관과 의사, 사회와 국가가 함께 맞서려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느꼈습니다.


    비단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이기는 하지만, 면피와 의료 기관의 영리를 위해서 과잉 진료와 수술의 권유, 항암제의 남용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경계해야할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친척중에 의료 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이 있기에 이책을 정독하고 권유하여 읽어보게 권유할 생각입니다. 서양 의학과 대체 의학의 사이에서 의사는 환자에게 무리한 치료와 부정확한 정보로 혼란스럽게 만들지 말것과 환자와 가족은 체면과 민폐를 의식하지 말고 치료의 주체로서 충분한 지식을 공부해 습득하여 의사에게 적절한 의견을 주장하는 것만이 적절한 암치료를 위한 최선의 방법임을 명심하여 주변에도 이 책을 널리 알리고 권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가 암에 걸린 많은 환자분들과 가족들, 암에 관심이 많은 독자 여러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여 암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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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naver.com/eoqkrtnzl/2209692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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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




    암(cancer, 癌)은 진행이 무척 빠른 편이라서 발병한 후 5년 이내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한다.

    2015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단연 ‘암(癌)’이라고 하는데...

    사망자의 27.9%가 암으로 사망했다고 하니... 무려 10명 중 3명은 암에 걸려 사망한다는 통계다.

    우리 몸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을 한 것으로 소멸해야 할 때에 소멸되지 않은 세포를 암이라 부른다.

    암에 대한 정확한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이 완벽하게 정복되지 않았으므로 당연하게 사망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우리 몸에 있는 세포의 수는 태어날 당시를 유지하며 세포가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고 크기만 커진다고 한다.

    과거에도 암이란 질병은 있어왔겠지만 의학이 발달하고 병원의 접근성이 좋아진 지금에는 진단이 더 쉬워졌고...

    해서... 암(이란 병명)으로 고생을 하다 사망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흔하게 보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나의 지인들도 암으로 사망한 적이 있으니 나와도 전혀 무관하다 볼 수는 없는 것이 암이란 질병일 것이다.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리스크에 대비하여 보험을 많이 드는데... 특히 암보험만을 따로 떼어내서 판매를 하고 있다.

    그만큼 암에 걸리고 암으로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암에 대한 관심이 크다.

    암 진단을 받고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은 극히 희박한데 과연 의사들이 암에 걸린다면 어떻게 행동할까?

    여기 끌리는책에서 나온 가와시마 아키라의 "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의사의 암 치료법 24"를 소개해 본다.

    일본의 경우라서 우리나라의 사정과는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암 치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는 있을 것이다.

    무병장수하는 것이 사람들의 희망이지만 자연사는 거의 드물고 병이나 사고로 사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망에 이르게 하는 다양한 질병들도 많겠지만 그중에서 특히 암 질병에 대한 정보와 치료 방법이 도움이 될 듯하다.

    어차피 죽지 않는 사람은 없겠지만 어떻게 죽느냐도 중요한 문제이므로 삶은 물론이요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을 이해해 본다.

    사실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의 내용은 처음 생각하던 것과는 사뭇 다르므로 다소 의아했다.

    의사이니까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치유를 하였소." 인 줄로만 예상을 하였는데 "이러저러한 치료는 받지 마시오."였다.

    병원에서 하는 치료 방법들을 모조리 거부하라는 아니었고... 불필요한 치료를 받지 말라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만약 누구라도 불행하게 암에 걸렸다면 암 치료 방법도 중요하겠지만 치료하는 동안에의 과정도 중요할 것으로 본다.

    암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약물(항암제) 치료, 방사성(열) 치료, 수술(암세포 제거)이라고 한다.

    이 책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에서는 세 경우 모두 반드시 필요한 치료 방법은 아니라고 밝힌다.

    일본의 경우겠지만... 경우에 따라 불필요한 방법을 권유하는 의사(병원에서의 매뉴얼에 따라)도 있다고 하니 놀랍다.

    의사가 암에 걸렸을 경우 의사가 권하는 대로 치료를 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치료를 한 사례들이 여럿 실렸는데...

    일반인의 경우 동아줄이라도 잡는 심정으로 담당 의사가 하라는 대로 다 할 것이란 생각에 잠시 착잡해졌다.

    결국 온갖 고통을 동반하는 방법을 다 써봐도 소용없다는 결론이 난다면 의사가 시키는 대로 다 할 사람은 몇이나 될까?

    의사들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다양한 암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이 있기에 과감하게 암에 걸리면 거부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국내외 의사 271명을 대상으로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이 암에 걸린다면 항암제를 사용하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무려 270명이 “절대로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고 했다니... 병원에서의 치료법... 믿어도 되려나...?

    또 설문에 응답한 99%의 의사가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려도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했다는데... 머리가 아파진다.

    질병이 발생한 경우 우리가 신뢰할 수밖에 없는 병원에 가고 의사가 권하는 치료를 믿어 의심치 않고 받게 된다.

    그런데 정작 의사는 자신이나 가족의 경우 자신들이 선택한 방법으로 암 치료를 한다는데... 배신감마저 드는 대목이다.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는 암 치료에 대한 적나라한 민낯을 볼 수 있는 그런 책이 되겠다.

    앞서도 말했지만... 사람은 재산 유무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언젠가는 반드시 죽게 되는 유한의 존재이며 생명체이다.

    따라서 백 년도 채 못 사는(드물게 건강하게 백 년 이상 장수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삶을 어떻게 사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무병장수했노라는 사람도 거의 없다. 다만 병에 걸린다면 특히 암이란 난치병에 걸린다면 어찌해야 하나도 생각해야 한다.

    만약에 내가 치료 불가능한 병에 걸린다면 생명 연장할 생각은 말라고 미리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놓았지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더라는 속담처럼 그때에 가서 내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를 일이지만 생각거리가 많아진다.

    빌빌거리더라도 나름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데... 아무튼 암 치료에 대한 허와 실... 현장에서의 경험과 정보가 퍽 유익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질을 높이기 위하여서도 현재 암으로 고민하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한 번쯤 읽어보라 할만한 책이 되겠다.

    아니, 건강은 건강할 때에 지키라 했듯... 미리 읽어봄직한 그런 책이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다.

    참고로... 재발이란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었다는 것인데... 재발이 되면 결국 어떤 치료도 필요치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처음 암이 발병이 되었을 경우에는 의사가 권하는 대로 하는 것이 어쩌면 최선의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환자부터 생각하는 양심적이고 실력 있는 의사의 경우겠고... 다른 의사에게 의견을 구하는 것도 중요한 일일 것이다.



























  •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수술부터 권유 받는다. 수술로도 힘든 경우는 항암제 처방을 받는 것으로 항암치료를 시작한다. 물론 수술을 ...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수술부터 권유 받는다. 수술로도 힘든 경우는 항암제 처방을 받는 것으로 항암치료를 시작한다. 물론 수술을 했어도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항암치료가 이어진다. 하지만<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의 저자는 항암제 치료가 최우선 방법이 아님을 환기시킨다. 항암제가 지니는 부작용은 차치하고라도 그 효과가 영구적이지 못하다는 게 가장 큰 맹점이다. 실제로 가족과 자신이 암에 걸렸을 때 항암제 치료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대부분의 의사들은 No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물론 항암제처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 책에서 하고 싶은 말은 무조건 적인 항암제치료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암환자와 가족들이 치료법을 선택 할 수 있어야 하는 건 맞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이 암에 걸리면 수술과 항암제 치료에서 자유롭기 힘들다. 자신이 암에 걸리면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해 보겠지만 환자에게는 무조건 안전빵 치료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안전빵이라는 것도 환자의 안전을 위한 게 아니라 의사의 안전을 위함이다. 통상적인 방법을 거치지 않고 자신만의 연구를 도입했다가 실패했을 때의 책임을 피하고 싶을 수 밖에 없다. 환자와 가족들은 암에 대해 다방면으로 알아볼 생각 보다는 의사만을 전지전능하게 생각하고 매달린다. 자신의 한 마디가 중요한 상황에서 다른 병원들과는 다른 방법을 제시했을 때 선무당적인 지식으로 의사를 신뢰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의사 역시 암을 극복하고자 하는 환자의 의지와 알아보려는 노력이 함께하지 못한다면 통상적인 방법을 제시할 수 밖에 없다.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를 통해 ? 우리는 항암제 처방 해 놓고 당신들은 안 한다고? 이런 돌팔이들!!”이라고 할 게 아니라, 환자 본인의 노력이 필요했음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는 신이 아니다. 의사도 인간이다. 인간이라서 시행착오 끝에 발전할 수 밖에 없고, 확실시 되지 않은 방법에는 강하게 밀어붙이기 힘들다. 직업적 윤리의식과 책임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한다. 또한 의사 개인만 생각하기에는 병원의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 결국 의사 자신이 항암제나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더라도 환자와 병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지점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환자를 그저 돈벌이로 보는 사람도 없지 않겠지만 그렇게 믿고 싶다. 인간이니까.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다양하게 섞여 있듯이 의사도 마찬가지 인 것!

    결국 가장 암에 대해 알아보고 연구해야 하는 사람은 환자와 가족들이다. 본인의 체질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게 의사의 조언을 구하는 정도로 진행해야지 전적으로 의사에게만 매달려서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기 힘들다. 질병에 대해 환자의 선택이 필요하다면 의사는 왜 필요한가 싶겠지만, 보다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당사자의 노력이 절실하다. 병원이나 의사는 결코 환자의 안전을 위해 처방하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책임회피를 위한 방법을 선택한다. 살고 싶으면 스스로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

     

    <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로 암에 대한 모든 방법을 안다고는 할 수 없다. 이를 시발점 삼아 더 많은 서적을 통해(암 관련 서적 뿐만 아니라 체질이나 사상의학까지) 통합적 사고를 길러야 한다. 아프다는 것은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다. 그 와중에 생소하고 어려운 분야를 공부하는 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일방적인 처방에 지치는 것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삶에 동기를 더욱 부여할 것이라 생각한다. 암 뿐만 아니라 모든 병에 있어서 공부가 필요하다. 환자가 힘들다면 가족이라도 공부하여 의사와 소통을 통한 해결책을 찾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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