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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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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쪽 | A5
ISBN-10 : 8990611296
ISBN-13 : 9788990611291
엄마 학교 중고
저자 서형숙 | 출판사 큰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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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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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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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육아를 꿈꾸는 엄마를 위한 자녀교육 에세이!

『엄마 학교』의 저자(서형숙)은 밥 짓는 법을 배우는 것처럼 '엄마'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엄마 되는 법을 익혀 훈련을 거치면 아이 기르기가 훨씬 수월해진다는 것. 무엇보다 아이를 보는 눈이 달라져서 아이랑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고, 육아가 식은 죽 먹기처럼 쉬워진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으며, 엄마의 유형을 총 4가지로 분류하여 소개한다. 각각의 육아법은 자녀를 바꾸기 보다는 엄마 스스로를 가꾸는 방향으로 제시되어 있다. 이는 육아법에 대해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런 점은 알아두세요!
저자(서향숙)은 20여 년 간 한살림 소비자 대표(전 사단법인 한살림 부회장)로, 시민운동가로 활동했습니다. 2006년 북촌 계동 한옥에 '엄마 학교'를 열어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서형숙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한국고대미술사를 전공했다. 1989년 한살림 공동체 운동을 시작하여 소비자 대표를 거쳐 현재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는 농업, 먹을거리의 생명성에 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해 온 분인데 잘 자란 아이들 덕분에 교육 강사로 더 유명해졌다. 최근에는 북촌 계동 한옥에 ‘엄마 학교’를 열어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전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거꾸로 사는 엄마』가 있다.
그는 ‘서두르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아이를 키워왔다. 그랬더니 두 아이는 누구나 부러워 할 만큼 지·덕·체를 갖춘 인재로 잘 자라 주었다.
연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딸 안태경은 예비 고3일 때에 태국에서 열린 세계 잼버리 대회에 운영 요원으로 20일 간 참여하면서도 최고의 성적을 놓치지 않았다. 2005년에는 서울시장에게 ‘글로벌 리더십’ 상을 받기도 했다.
아들 안홍원은 누나와 마찬가지로 성적우수자로 2006년에 연세대에 입학하였다. 전국 소년체전 육상 부문 금메달리스트이자 서울 소년체전 신기록 보유자다. 초·중·고 전교회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했고, 졸업 후에도 후배 200여 명을 이끌고 국토순례를 다녀왔다.
아이가 성공하기를 바라고 자신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엄마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엄마 되는 법을 익혀 훈련이 되면 아이와 있는 것이 행복하고 교육도 편안해진다. 엄마 학교’에서 좋은 엄마 되는 법을 신명나게 배워보자.

엄마 학교 연락처: 서울 종로구 계동 101-3 북촌 작은 한옥
blog.naver.com/unan

목차

추천의 글
여는 글

1장. 다정한 엄마 되기
- 아이가 필요로 하는 순간엔 하던 일도 멈춘다
- 한 마디 말이라도 함부로 내뱉지 않는다
- 지극한 사랑과 지극한 마음을 전한다
- 늘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 아이가 내 곁에 있다는 것에 언제나 감사한다
- 손톱만큼이라도 잘하는 것이 보이면 봇물 터지게 칭찬한다
- 언제나 긍정적이고 정확한 말을 쓴다
- 아이가 상처를 입었을 땐 늘 함께 한다
- 야단을 쳐야 할 땐 야단 칠 일만 가지고 야단친다
▶부드럽게 일깨워주기
▶아이의 떼 잡기
▶눈물 호소 작전
▶회초리와 반바지 시위
- 기다리고 또 기다려준다

2장. 영리한 엄마 되기
- 오감을 만족시켜 준다
▶찬장놀이, 그릇놀이
▶비 맞기 놀이
▶식혜만들기
▶구름이불 만들기
▶박물관 탐방
▶기계와 대화하기
- 원 없이 놀게 한다
-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지도록 자신감을 북돋워준다
- 선행학습보다는 적기 교육이 낫다
- 학원 수업보다 다양한 경험이 우선이다
- 인생의 가장 큰 조언자, 책을 친구로 만들어 준다
- 스카우트 활동은 자신감과 리더쉽을 키운다
- ‘정직해라’ 말로도 가르친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분을 알게 한다
- ‘함께 사는 사회’를 알게 한다
- 유기농산물이 건강한 몸과 똑똑한 두뇌를 만든다

3장. 대범한 엄마 되기
- 아이 혼자 떠나는 여행을 보낸다
- 아이들의 문제는 아이들끼리 해결토록 한다
- 실수는 실수로 받아들인다
- 시간을 충분히 줘야 집중도 잘 한다
- 고3보다 중요한 평생을 생각한다
- 선생님을 믿어야 아이는 학교가 즐겁다
- 부적절한 체벌은 단호하게 대처한다
- 길가의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말을 건넨다

4장. 행복한 엄마 되기
- ‘참 행복’에 집중한다
- 행복한 가정에서 행복한 아이가 자란다
- 나를 사랑한다, 나를 칭찬한다, 나를 존중한다
- 아빠를 존경하면 모두가 행복하다
- 우리 가족만의 축제를 연다
- 추억이 쌓이면 행복이 쌓인다
▶아이들 박물관을 만든다
▶앨범 이불을 만든다
- 아침은 늘 웃으며 맞는다
- 감사할 줄 아이는 엄마를 최고로 행복하게 해 준다
▶엄마, 고마워요!
▶엄마, 충분해요!
-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을 함께 나눈다

닫는글

책 속으로

◘ 『엄마 학교』중에서 _내가 해 본 바로는,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에게 하는 최고의 질문은 ‘얼마나 즐거웠니?’이다. ‘무얼 배웠니?’ 한다면 아이는 그 긴 시간 동안 배운 것들 중에서 무엇부터 말할까 정리하느라 머리가 복잡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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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학교』중에서

_내가 해 본 바로는,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에게 하는 최고의 질문은 ‘얼마나 즐거웠니?’이다. ‘무얼 배웠니?’ 한다면 아이는 그 긴 시간 동안 배운 것들 중에서 무엇부터 말할까 정리하느라 머리가 복잡해진다. 더구나 집으로 들어서는 현관에서부터. 그건 환대가 아니다. ‘얼마나 즐거웠니?’하고 물으면 대답하기 전부터 아이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즐거운 이야기를 하다 보면 수업 내용과 친구, 선생님 이야기까지 학교생활을 골고루 전하게 된다. 아이도 부담 없고 엄마도 부담 없는 행복한 시간을 함께 즐기기만 하면 그만이다.

_대학생이었을 때 본 영화 「엘리펀트 맨」의 주인공이 내게 해준 말도 기억난다. 어떤 사람이 흉측한 모습으로 태어나서 부모도 없고 놀림만 받으며 외로이 지내는데 어떻게 그리 착한 마음을 가질 수 있냐고 묻자 그는 “그건 엄마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엄마가 나를 낳았을 때 꼭 안아 주었다고. 그걸 지금까지 기억하며 잘 살고 있다고.
한 번의 사랑이, 단 한 번의 칭찬이 아이를 천국에 있게 한다.

_사실 아이를 기르면서 욕심이 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처음엔 시험은 아는 것을 검증하는 시간이며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기다가도, 나중에는 성적도 잘 나오기를 기대한다든지. 선생님과 친구에게 인정받는 아이이니 뭐든 잘 해낼 것이라는 오만한 생각까지 갖게 된다든지. 나 역시 꾹꾹 눌러 놓아도 욕심이 어느새 살포시 연기처럼 솟아올랐다. 그러면 이런 생각들을 하며 지그시 눌렀다.
‘그 어떤 경우든, 아이가 내 곁에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은가.’
이 생각이 들면 그 어떤 경우에도 다 감사하게 된다. 모든 욕심이 사그라진다. 이 생각은 욕심이 날 때 쓰는 최고의 약이다.

_ ‘사면 안 돼? 놀면 안 돼? 하면 안 돼? 보면 안 돼?’라고 묻기보다 ‘사도 돼? 놀아도 돼? 해도 돼? 봐도 돼?’가 더 낫다. 긍정적이므로. 또 간략하기까지 하다. 말에 무슨 차이가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안 돼?’ 하고 물을 때는 아이의 마음이 불안하다. 거절될 것을 감안한 질문이다. 사고가 긍정적인 아이로 자라면 뭐든 다 할 수 있다. 스스로 행복하고 자발적이어서 누구와도 잘 어울린다.

_아이들은 기차가 그냥 가는 줄 안다. 하지만 아이가 기차 맨 앞에 있는 기관실을 보고 나면, 뭐든 우리 눈앞에 있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 우리가 편하게 지낼 때 그 누군가 뒤에서 애써 도와주고 있다는 것, 정말 각각의 장소에 많은 전문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감탄하게 된다.

_아이의 학교생활을 나 몰라라 해서도 안 된다. 아이가 위기에 빠져 있는지, 반에서 소외되는 존재인지, 선생님께 밉보인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살펴 줘야 한다.
홍원이도 4학년 때 그런 시련의 시기가 있었다. 길이 들어 언제나 숙제를 후딱 하고 놀던 홍원이의 숙제 시간이 길어졌다. 아이 방에 들어가 보니 책을 10장이나 베끼고 있었다. 분량으로 보아 무슨 사연이 있는 모양이나 모른 척하고 ‘와, 홍원이 팔 힘 엄청 세지겠다’ 하며 나왔다. 며칠 뒤에도 홍원이는 그 숙제를 또 하고 있었다. 아이가 벌을 받고 있구나 여겨져도 ‘교과서의 문장은 완전한데 이렇게 날마다 쓰니 이제 홍원이는 최고의 문장가가 되겠네’ 하며 아이가 힘이 나게 했다. 아이가 왜 그런지 말을 하지 않으니 별일 아닌 듯 넘기며 아이를 더욱 다정하게 대했다. 그런데 아이는 일주일이 되도록 똑같은 숙제를 했다. 아무리 학교 일이 선생님 고유 권한이라 하여도 이제는 엄마가 관여할 때라 여겨 알림장에 편지를 썼다.

_또박또박 천천히. 나는 내 말투가 달라진 걸 느꼈다. 아들을 보면서 내 말투는 어떤가 돌아보게 되었다. 빠르던 말을 알맞은 속도로 하려 했고 내 말씨를 듣기 좋게 바꾸려 노력했다. 내가 아이를 키우는 것 같지만 천만에다. 아이가 나를 키운다. 부모는 아이를 낳아 기르며 배려를 배운다. 희생도 배우고 용기도 배운다. 참을성도 기른다. 어려운 일을 겪으면 한꺼번에 더 많이 배운다. 아이가 말을 더듬자 여러 가지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나는 훌쩍 자랐다.
“홍원이가 지금 머리가 아주 좋아지고 있는데 말이 아직 못 따라가서 그래. 조금 지나면 말과 생각 둘이 잘 만나서 괜찮아져.”
그런 말로도 안심시켰다.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일이 아니라 하루아침에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리란 걸 알기 때문에 조바심 나는 마음을 나부터 다잡았다.
참 이상한 것은 아이가 말을 더듬을 때마다 내 마음이 더 가라앉으며 차분해졌다는 것이다.
‘내가 말을 더 잘해야지…….’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 아이와 함께 행복을 누리고 싶은 엄마들에게 1. 대한민국에서 이런 아이와 사는 것이 꿈일까요? 내 아이를 공부만 잘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는 없습니다. 내 아이가 성격 좋고 착한 아이이기만을 바라는 엄마도 없습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아이와 함께 행복을 누리고 싶은 엄마들에게


1. 대한민국에서 이런 아이와 사는 것이 꿈일까요?

내 아이를 공부만 잘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는 없습니다. 내 아이가 성격 좋고 착한 아이이기만을 바라는 엄마도 없습니다. 공부도 잘 하고, 놀기도 잘 놀고,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가족과도 화목한, 지·덕·체를 겸비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 합니다.
서형숙 선생의 두 자녀는 모든 엄마들이 ‘내 아이가 저렇게 컸으면’하는 모습을 모두 갖춘 청년으로 자랐습니다. 두 아이 모두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인재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시민으로, 친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리더로 잘 자라 주었습니다.
이는 사교육 1번지라는 강남에 살면서도 사교육 시스템에 휘둘리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대신 서형숙 선생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교육보다 더 좋은 교육을 시켰습니다.
아주 어릴 때엔 원 없이 놀게 하여 아이의 오감을 발달 시켜 주었고, 조금 더 커서는 자신감과 배려심을 키워 주었고, 더 큰 청소년기에는 넓은 세상을 스스로 헤쳐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었습니다.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자극을 준 교육을 한 것입니다. 엄마로부터 간섭이 아닌 지지와 사랑을 받은 아이는 학교에서도, 학교 밖 어디에서도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2. 좋은 엄마 되는 법을 배우고 익히면 아이의 행복과 성공은 절로 따라옵니다

그의 교육법이 남다른 점은, 엄마 되기 전부터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인지’를 마음에 담아 두고, 시작한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내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기에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많은 엄마들이 옷 살 때 혼용율 살피고, 좋은 학원 고르느라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그는 아이의 행복이 무엇일까를 꼼꼼히 살피는 데 시간을 썼습니다.
이 방법은 엄마와 아이 모두를 행복하게 해 줍니다. (딸 아이 친구로부터 ‘천사가 내려와도 태경이만큼 착하진 않을 거예요. 그런 태경이를 친구로 주신 어머님께 감사드려요’라는 편지를 받는 엄마가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게다가 돈도 들지 않고, 학원 스케줄 조정하느라 엄마가 매니저 노릇 할 필요도 없는 아주 쉽고 간단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많은 엄마들은 쉬운 길을 놔두고 잘못 된 길을 택하는 것일까요? 모두가 아이가 성공하길 바라고 나보다 나은 삶을 살길 원하는 마음은 같은데도 말입니다. 그 이유는 욕심이 앞서다보니 다급해져서 때론 아이들을 함부로 대하게 되고, 저마다 교육열로 무한질주를 하니 그 가운데서 불안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살펴보면 요가, 바느질, 도자기 교실은 있어도 좋은 엄마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가르치는 엄마학교는 없습니다.
‘엄마 학교’에서는 교육열로 불안한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아이를 키우는 일은 편하고 즐거운 일임을 전해 줄 겁니다. 밥 짓는 법을 배우는 것처럼 엄마 되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엄마 되는 법을 익혀 훈련이 되면 아이 기르기가 수월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풀기 어렵다는 교육 문제도 쉽게 풀립니다.

3 육아와 교육에 지쳐 ‘엄마라서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고 살진 않나요?

‘내 아이가 이 치열한 교육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교육광풍 대한민국에 살다보니 많은 엄마들은 아이의 살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그 순간을 잊고 산지 오래입니다. 교육 경쟁에 뛰어들지 않은 소신 있는 엄마조차도 내 소신 때문에 내 아이가 아예 경쟁에 뛰어들지도 못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에 마음이 편하질 않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엄마들에게, 엄마인 게 얼마나 행복한 지를 잊고 사는 엄마들에게, 엄마 학교의 서형숙 선생은 자신 있게 말합니다.
‘어릴 때 원 없이 놀리고’, ‘아이를 기다려 주고’,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게’ 하면 교육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말입니다. 더 나아가 아이의 삶과 부모의 삶이 행복해 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입니다.


◘ 엄마 학교에서 좋은 엄마 되는 법을 배우자!

1장 다정한 엄마 되기 : 아이가 일상을 마치고 집에 오면 환한 얼굴로 맞이하자. 사감처럼 이건 이래, 저건 저래 따지지 말고, 아이가 엄마에게 어떤 하소연이든 할 수 있게 해 주자. 아이들은 뭐든 다 받아주는 엄마 품에서 걱정 없이 자란다.

2장 영리한 엄마 되기 : 영리한 엄마는 아이를 지켜봐 준다. 단 아이가 모를 정도로 멀리서 지켜본다. 그래야 아이는 대부분 자기 스스로 해나간다고 생각하고 자유롭게 살아간다. 그러나 너무 어려운 일, 아이에게 버거운 일이 생기면 그 때는 관여한다.

3장 대범한 엄마 되기 : 대범한 엄마는 작은 실수는 그냥 넘겨 준다. 마음이 안 되면 그런 척 하기만 해도 된다.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애쓰면 그것이 습관이 되어 내 자신이 된다. 대범한 엄마는 내 아이를 남 보기에 좋은 아이로 키우고, 남의 아이들도 우리의 아이로 여겨 살피고 칭찬하고 다독인다.

4장 행복한 엄마 되기 : 엄마가 행복해야 행복한 아이를 기를 수 있다. 사소한 즐거움을 찾아 누리며 행복감에 흠뻑 젖자. 나를 엄마라고 부르며 내게 먼저 의논 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에, 아이 커가는 것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끼자. 아이의 엄마라는 것 자체가 전율로 느껴질 만큼 즐거운 일이다.

◘ 『엄마 학교』를 추천해 주신 분들

아이는 부모와 학교가 함께 키우는 것입니다. 특히 어린 시절엔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크지요. 서형숙 선생은 부모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 분입니다. 삶의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춰 아이를 지·덕·체를 겸비한 사람으로 키워 냈습니다. 젊은 엄마들이 서형숙 선생을 통해 아이 키우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아이 키우는 법을 제대로 아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장정자_현대고 이사장

사람이라면 누구나 근원적인 감수성이 있습니다. 감수성을 가진 아이의 내면은 굉장히 행복합니다. 그런데 그걸 발견하고 교육하지 않으면 그런 감수성도 눈뜨지 못한 채 묻혀 버립니다. 서형숙 선생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감수성을 발견하고 교육시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서형숙 선생 같은 사람 10명만 있으면 우리나라 환경, 교육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김종철_녹색평론 대표

난 태경이를 보면 마음이 참 편안하다. 태경이의 마음에는 장벽이 없다. 늘 여유로우면서도 안 하는 게 없다. 난 홍원이를 보면 용기가 난다. 홍원이의 마음에는 물러섬이 없다. 친구들의 어려움을 함께 다뤄 내고 바른 길을 찾아가는 용기가 있다. 난 서형숙 님을 보면 행복하고 좋다. 서형숙 님은 계산하지 않는다. 아이를 행복하게 키워 내려는 오직 바른 목표만이 있을 뿐이다.
윤희진_한살림 자문 위원

서형숙 선생은 아이를 아이답게 키워낸 분이다. 심신이 건강하게 잘 크는 것만으로 만족했고, 그 이상은 욕심내지도 않았다고 한다. 바로 이것이 서형숙 선생의 교육 비결이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감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만들어진 것이다. 물론 서형숙 선생은 ‘두 남매를 만들었다’는 내 표현에 반대할 것이다. 서형숙 선생의 지론은 자신이 아이를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과 세상의 어른이 자신들의 아이를 키워준 것이라 한다. 단지, 엄마로서 한 일은 함박웃음으로 두 팔 벌려 환하게 아이들을 맞아 준 것, 남을 해코지 하는 일이 아니라면 어떤 일도 다 하게 해 준 것, 아이가 스스로 해 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준 것, 아이를 원 없이 놀게 해 준 것뿐이라 한다.

김진성_서울시의원, 전 구정고 교장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박재숙 님 2006.10.17

    아이가 내 곁에 있다는 것에 언제나 감사한다. 손톱만큼이라도 잘하는 것이 보이면 봇물 터지게 칭찬한다

  • 맹종호 님 2006.09.28

    손톱만큼이라도 잘하는것이 보이면 봇물터지게 칭찬한다.

회원리뷰

  • 엄마 학교 - ★★★★★ | wh**gksk | 2015.11.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내가, 전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지만  난 정말 아이를 아이답게 키우고 싶다 공부에 연연하지 않고 얽매이지 않고...
    내가, 전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지만 

    난 정말 아이를 아이답게 키우고 싶다

    공부에 연연하지 않고 얽매이지 않고 학교학원 학교학원 이런 반복적인 삶을 내 아이에게 주고 싶지 않다.

    그런생각을 가지고 살고있었고 물론 미래에 내가 얼마나 실천할진 모르지만

    일단 잊지 않기위해 매일을 생각하고있었다.

    그런데 그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더 뚜렷하게 내가 해야할 행동의 방향을 일러주었다.

     

    아이를 아이답게 키우고, 건강하게 잘 크는것으로 만족하고 그 이상의 욕심을 내지 않으려 노력했다.

     

    다른아이들에 비해 뒤쳐지면 걱정도 되고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의문도 들고 하지만 거기서 흔들리지 않고

    서형숙님의 생각대로 아이들을 키웠다. 닥달하지 않고 아이를 믿고 기다렸다.

    그 결과, 여느 고등학생들처럼 그렇게 공부에 연연하지 않고도 자기가 하고싶은일 가고싶은곳 경험하고 싶은것을

    원없이 하고도 원하는 대학에 두 아이는 성적우수자로 입학할수 있었다

     

    엄마가 일을하던중에도 애들이 놀자하면 귀찮아하지 않고 놀아주었고

    여러가지 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이 원하는것을 들어주면서 같이 장도보고 공부보단 실제로 생활하면서 얻는 즐거움이 뭔지 알려주었고, 아이들은 청소년기의 일탈도 없이 착하게 자라주었다.

     

    이 책을 보고 있자면, 요새 교육의 피폐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태경이의 말이 맞다.

    고3은 공부하는걸 정리하는 기간이지 학원 학교 피터지게 공부하는 기간이 아니다

    서형숙님의 선택도 옳았다.

    그렇게 공부에 찌든아이들은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건강하지 못하다.

     

    조기교육도 시키지않고 학원도 안다니고 모든걸 학교선생님 선에서 배울수 있게 해주었고 아이들은 학교수업에 집중할수 있었다.

    요즘 아이들 학원에서 미리 다 공부하고 학교수업에 흥미를 잃는다.

    중고등생들보면 내신에 중요한 과목을 중요하지 않은 과목시간에 공부를 한다.

    모든걸 내신위주로 맞춘다. 이렇게 사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사는것인가.

    물론 건강하지 않다 바르지않다라고 말할순 없지만, 내신에 중요하지 않으니 한국사는 안해도 된다는 요즘 아이들의 생각이

    요즘 교육의피폐를 절실히 보여주는 듯하다.

     

    이 책은 정말이지 내 나이 또래에게도 참 좋은것 같다.

    지금당장 아이가 없더라도 앞으로 아이를 낳아 키우고 싶단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미리 책을보고 공부해 두고 생각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이건, 도움이 될거 같아서 적어보는 엄마학교 10계명

    1. 삶의 목표를 정한다.

    2. 서두르지 않는다.

    3. 환한 웃음으로 대한다.

    4. 아이를 믿는다.

    5. 아이 스스로 하게 한다.

    6. 아이가 선택하게 한다.

    7.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게 한다.

    8.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9. 내 아이도 남의 아이도 우리 아이로 여긴다.

    10. 먹는 것에 신경 써서 아이의 건강을 돌본다.

  • 엄마학교 | ym**djw | 2012.09.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나의 교육관과 비슷한 거 같아 구입했는데 역시나 이 분 참 대단하다. 아이들의 참 행복에 대해 생각하고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
    나의 교육관과 비슷한 거 같아 구입했는데 역시나 이 분 참 대단하다.
    아이들의 참 행복에 대해 생각하고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있다.
    물론 나도 사람인지라 그렇지 못 할 때도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시 다잡곤한다.
  • 엄마 학교 | bo**matejy | 2012.07.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을 읽으며 두가지 마음이 든다. 1. 아~ 나도 이 작가처럼 아이를 자유롭게 키우고 싶다. 그럼 아이들이 잘 크겠지?...
    이 책을 읽으며 두가지 마음이 든다.
    1. 아~ 나도 이 작가처럼 아이를 자유롭게 키우고 싶다. 그럼 아이들이 잘 크겠지?
    2. 아니야, 그러다 정말 아무것도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해? 내가 다 가르쳐야지
    이런 두 마음이 공존하는데 첫번째 마음으로 다잡도록 노력해본다.
    서형숙님은 원래 한살림에서 활동하시는 분인데 자녀들이 너무나 잘커서 주변에서 강사로 모시고 교육법을 배우려 하여 저절로 교육법 강서처럼 되어버리셨다. 그래서 서울에 엄마 학교도 세우셨다. 요리도 배우는 것처럼 엄마도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하는지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 여러 책들을 검색하고 읽어보는 것도 그런 공부의 하나가 아닐까? 정말 필요한 것이 엄마 공부인데 이 학교가 서울에 있는 것이 안타깝다.
    다정한 엄마, 영리한 엄마, 대범한 엄마, 행복한 엄마되기라는 4개의 챕터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다정한 엄마에서는 아이를 대하는 엄마의 태도가 언제나 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늘 아이가 필요로 하면 옆에 있어주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를 항상 기다려주는 것이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답답해서 잔소리도 하고 싶고 공부도 시키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내 아이를 이렇게 대하면 얼마나 속상할까 생각하며 아이를 하늘처럼 대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긍정적인 말하기를 가르친다. ~하면 안되? 보다 ~해도 되? 라고 묻는 것. 그리고 올바로 말하는 것(지지, 맘마 같은 단어는 사용하지 말고 정확히 말한다.)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영리한 엄마 되기에서는 아이에게 영재교육이나 여러 학원에 보내기 보다는 집안의 여러가지 물건들을 이용하여 놀게 하고 직접 돌아다니면서 경험을 시켜주는 것을 중시하라는 것이다. 선행학습보다 적기교육, 다양한 스카우트 활동, 유기농산물 먹이기 등 엄마가 더 나은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적혀있다. 원 없이 놀게 해주고 자신감을 북돋워주는 것. 너무나 어려운 일인데 계속 마음을 닦고 닦아야 하겠다.
    대범한 엄마되기에서 난 정말 마음이 불안해졌다. 나 스스로도 혼자 멀리 가는 여행을 못가본터라 내 아이도 그렇게 교육시킬거라는걸 알기 때문에 혼자 하는 여행을 보낸다는 것이 너무나 두렵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것을 통해 더 많이 배우는 것이다. 아이를 믿고 보내야 한다.
    그리고 고3보다 중요한 평생 생각하기. 작가는 딸이 한달간 토끼인형을 만들때도 잔소리하지 않고 그 과정을 함께 해주었다. 그 중요한 시기에 그러기엔 정말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도 아이는 그 여유를 즐기고 대학도 잘 갔다. 아이가 실수를 한대도 실수라 받아들이고 대범해진다. 며칠전 산 자전거를 잃어버렸더라도..
    행복한 엄마되기에서는 가족이 행복해지기 위해 우선 아빠를 존경해주고 우리 가족만의 축제를 열고 추억을 쌓는다. (아빠의 50번째 돌 생일카드 만들기)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가 행복해야 한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감을 느낀다.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을 함께 나눈다.
    아이들이 잘 자라줘서 이런 마음편한 이야기도 할 수 있겠다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 분처럼 교육하면 저절로 잘 자라줄거라 믿고 마음에 여유를 갖고 아이를 키워야겠다. 아이에게 칭찬하자 칭찬..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아이의 행복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그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만 자라길 바랐다. 헌데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 놓고 보니, 건강한 것만이 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그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만 자라길 바랐다. 헌데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 놓고 보니, 건강한 것만이 다가 아니었다. 어린 아이들이 모여 있다 보니 장난감 때문에 서로 다투는 일이 많았다. 그러다 우리 아이가 친구들을 너무 밀고 다녀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었고, 어떤 아이가 우리 아이들을 물거나 할퀴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요즘은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과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놀다 오길 바란다.
     
    그럼 우리 아이가 좀 더 크면 나는 무엇을 바라게 될까? 지금처럼 건강하기만을 바라지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기만을 바라진 않을 것이다. 아마 우리 아이가 또래 아이들보다 말도 더 잘 하고, 글도 더 잘 쓰고, 책도 더 많이 읽길 바라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난 그러지 않으려고 한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처럼 우리 아이가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 나갈 수 있길 바라고 싶다. 그래서 아이가 어렸을 때 너무 많은 학업에 시달리기 보다는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어린 시절을 보냈으면 싶다.
     
    지금 마음으로는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이들을 키우다 내 마음이 변할까 봐 조금 염려도 된다. 얼마전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시키다 우연히 몇몇 엄마들이 모여서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가 깜짝 놀랐다. 아이들이 아직 초등학교도 가지 않은 것 같아 보이던데 벌써부터 일주일에 몇 번씩 원어민 과외를 시킨다는 것이다. 우리 동네는 교육열이 높다는 강남도 목동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엄마들이 이 정도라니 싶었다.
     
    난 적어도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까지는 마음껏 뛰어놀면서 즐겁게 학교를 다녔으면 싶었다. 근데 주변을 보니 한 마디로,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과연 나는 이런 환경에서 우리 아이를 즐겁게만 학교에 다니게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영어만 해도 요즘은 유치원이 아니라 어린이집에서부터 영어를 가르칠 정도니 말이다. 어떤 아이들은 아예 영어유치원을 다닐 정도니, 그런 친구들 사이에서 우리 아이가 너무 뒤떨어지면 어쩌나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다. 적어도 영어만은 절대 학원에 보내지 않겠다던 굳건했던 나의 마음도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말이다.
     
    그러던 중 읽게 된 이 <엄마학교>. 이 책의 추천글에서는 저자를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아이를 아이답게 키워 낸 분이다.’라고 말이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 어떻게 ‘아이를 아이답게 키우실 수 있었을까’ 싶은 마음에 단숨에 읽어 내려갔고, 나는 다시 나의 중심을 잡을 수 있었다. 나도 우리 아이들을 아이답게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이 책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줘야 집중도 잘한다.’고 하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어릴 때만큼은 정말 충분히 즐길 수 있게 해주며 말이다.
     
     
    1. 다정한 엄마 되기
    - 아이가 필요로 하는 순간엔 하던 일도 멈춘다
    - 한 마디 말이라도 함부로 내뱉지 않는다
    - 지극한 사랑과 지극한 마음을 전한다
    - 늘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 아이가 내 곁에 있다는 것에 언제나 감사한다
    - 손톱만큼이라도 잘하는 것이 보이면 봇물 터지게 칭찬한다
    - 언제나 긍정적이고 정확한 말을 쓴다
    - 상처 입은 아이 곁에 늘 함께한다
    - 야단을 쳐야 할 땐 야단칠 일만 가지고 야단친다
    - 기다리고 또 기다려 준다
     
    2. 영리한 엄마 되기
    - 오감을 만족시켜 준다
    - 원 없이 놀게 한다
    -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지도록 자신감을 북돋워 준다
    - 선행 학습보다는 적기 교육이 낫다
    - 학원 수업보다 다양한 경험이 우선이다
    - 스카우트 활동은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운다
    - ‘정직해라’ 말로도 가르친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분을 알게 한다
    - ‘함께 사는 사회’를 알게 한다
    - 유기농산물이 건강한 몸과 똑똑한 두뇌를 만든다
     
    3. 대범한 엄마 되기
    - 아이 혼자 떠나는 여행을 보낸다
    - 아이들의 문제는 아이들끼리 해결토록 한다
    - 실수는 실수로 받아들인다
    -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줘야 집중도 잘한다
    - 고3보다 중요한 평생을 생각한다
    - 선생님을 믿어야 아이는 학교가 즐겁다
    - 부적절한 체벌에는 단호하게 대처한다
    - 길가의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말을 건넨다
     
    4. 행복한 엄마 되기
    - ‘참 행복’에 집중한다
    - 행복한 가정에서 행복한 아이가 자란다
    - 나를 사랑한다, 나를 칭찬한다, 나를 존중한다
    - 아빠를 존경하면 모두가 행복하다
    - 우리 가족만의 축제를 연다
    - 추억이 쌓이면 행복이 쌓인다
    - 아침은 늘 웃으며 맞는다
    - 감사할 줄 아는 아이는 엄마를 최고로 행복하게 해 준다
    -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을 함께 나눈다.
    - <엄마학교> 중에서 -
     
     
    - 연필과 지우개 - 
  • 엄마도 배워야 한다. | yh**es | 2011.04.1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을 읽는 내내 난 너무나 부끄럽다. 처음엔 분명 같은 시작이었을텐데, 지금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지...
     
    이 책을 읽는 내내 난 너무나 부끄럽다.
    처음엔 분명 같은 시작이었을텐데, 지금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지?
    <엄마 학교>의 저자인 서형숙님은 다정한 엄마, 영리한 엄마, 대범한 엄마, 행복한 엄마이고 난 이 중 반밖에 못따라간다.
    그나마 앞의 두 개도 아니고 뒤의 대범하고 행복한 엄마일 뿐이다.
    하나도 없거나 하나밖에 못 쫒아가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서형숙님은 이렇게보나 저렇게보나 내가 볼 땐 완벽한 엄마이다.
    평소 '내게 이런 엄마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거나 '내 아이에게 이런 엄마가 되어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던 완벽한 엄마.
    난 세상에 그런 엄마는 없다고, 다들 나처럼 "욱!!!"하는 한 성질들을 갖고 있으니 그런 이상적인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면서 살 뿐이라고 위안해 왔는데, 이 책에서 그런 이상적이고 완벽한 엄마를 만났다.
    "나도 이런 분처럼 훌륭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라는 생각보다는..."이런 완벽하신 분이 완벽한 엄마가 되셨으니 난 이런 엄마는 죽었다 깨도 못되겠다."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내가 이렇게 느꼈다고 해서 이 책이 뜬구름만 잡는 책은 아니다.
    오히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행동하고, 아이가 이런 나쁜 일을 하거나 뒤쳐지면 이렇게 행동했다라는 자세한 경험담이 살아있다.
    서형숙님이 하신 건 아이를 끔찍이도 사랑하고, 칭찬하며 기다려주고, 또 기다려주는 것.
    그리고 믿어준다.
    많은 흔들림이 있었지만 줏대를 꺾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교육하고 행동하신다.
    그런 엄마를 보고 자란 아이들은 엄마가 바라는 대로 알아서 저절로 커 준다.
    그저 부럽다. 그런 엄마도, 그런 아이들도...
    서형숙님께서 아이들을 가르치시며 하신 행동 중에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몇 가지 있다.
    첫째는, 언제 어디서건 뒤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기차를 타고 가게 될 일이 생기면 기관사님께 부탁해서 기차 타기 전 기관실을 견학한다거나 (물론 아주 정중히 부탁드리고 수고에 감사드리는 것도 잊지 않는다.)
    식당에서 아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굴 때 조리사님께 부탁하여 조리실을 보여준다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일깨워줄 수 있고, 아이들의 관심이 떠드는 것에서 떠날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말조차도 부정적인 어휘를 사용하지 않게 바르게 고쳐주신 점.
    "엄마, 나 친구네 가서 놀다오면 안 돼요?"   " 응, 안 돼."
    한번도 거부당한 적 없는 딸은 "왜요?"  "네가 안 되냐고 물으니까 엄마도 안 된다고 하지."
    "엄마, 나 친구네 가서 놀다와도 돼요?"  "그래. 가서 실컷 놀다오렴."
    난...이런 말이 부정적일 거라고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
    글을 읽고서.."정말 부정적 어휘구나. 아이가 자신도 모르게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외에도 너무나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다.
    하나하나 다 감탄을 금치 못한다. 나로선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나도 이상에 가까운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노력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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