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인터넷교보문고22주년

KYOBO 교보문고

40th 40th  생일파티
금/토/일 주말특가
40주년 생일파티 한정판 굿즈
[톡소다] 로판 추가무료 + e캐시 증정!
부키 샘으로보기
  • 손글씨스타
  • 교보 손글씨 2019 폰트
  • 손글씨풍경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손글쓰기대회
열정에 기름붓기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84쪽 | 규격外
ISBN-10 : 1185811044
ISBN-13 : 9791185811048
열정에 기름붓기 중고
저자 이재선,표시형,박수빈,김강은 | 출판사 천년의상상
정가
17,000원
판매가
5,500원 [68%↓, 11,5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15년 2월 27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이 상품 최저가
5,5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5,300원 [10%↓, 1,7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72 상태가 괜찮아요. 잘 볼게요~ 5점 만점에 5점 ttlrttl*** 2020.09.02
71 배송이 조금 늦어 별하나 뺐지만 나머지는 모두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wis0*** 2020.08.18
70 책이 찢어진곳도 있고 너무 많이 지저분하네요 중고상품이지만 조금은 깨끗한걸로 판매해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5점 만점에 4점 poetich*** 2020.03.13
69 맛있어..맛없어..맛있어..맛없어..맛있어..맛없어..맛있어..맛없어.. 5점 만점에 3점 anstjdp*** 2020.03.10
68 잘받았습니다.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elle1*** 2020.03.0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페이스북 17만 회원을 가진 인기페이지를 책으로 엮은『열정에 기름붓기』. 이 책의 기획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발견한 ‘모소대나무’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4년 동안 위로 성장하지 않은 대나무는 사실, 조용하지만 깊게 밑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는 이야기에 자신의 열정을 불현듯 발견한다. 여느 취준생과 다를바 없는 저자들은 꿈틀거리며 살아있는 열정에 기름을 붓기로 한다.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문장 한 줄’로 압축적이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기로 한 것.

4명의 저자는 머릿속으로 생각한 일을 겁 없이 실행했다. 살아있는 청춘임을 증명하듯이. ‘요즘 청춘은 나약해, 꿈이 없어,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라는 세상의 냉소에 맞서 그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뭉쳤다. 때마다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당장 실행했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좇는 인물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기름부자’ 콘텐츠 제작했고, 청춘들의 꿈과 고민을 소통하는 ‘열대야’ 오프라인 행사 진행했으며, 잘 때만 꿈을 꾸는 청춘들을 ‘번데기’라 칭하며 이들에게 당당히 꿈을 말하는 나비가 되라고 말하는 ‘번데기 프로젝트’를 전국 각지에서 펼치는 등 직접 발로 뛰고 끊임없이 움직인다.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그들은 섣부른 조언은 금한다. 단지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그들이 선택한 길에서 강하게 버틸 수 있도록 ‘열정에 기름 붓는’ 역할에 충실한다. 거기에 대에 맞서는 지성과 도전이 되기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명의 인문학자 따뜻한 감성의 문학평론가 정여울, 이미지 인문학자 진중권, 행동하는 철학자 고병권, 통찰의 인문학자 시인 장석주가 청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이들의 글은 독자 안에 움튼 작은 열정을 내밀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깊이를 더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재선
저자 이재선은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없는 지극히 불안했던 청춘. 1990년생.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4학년 휴학 중. 하고 싶은 걸 하기로 결심하고 시작한 페이스북 ‘열정에 기름붓기’. 그는 제안한다. 꿈을 만들어가는 여행을 떠나자고 ….

저자 : 표시형
저자 표시형은 평범함이 두려웠던 청춘. 1991년생. 동국대학교 광고홍보학과 3학년 휴학 중. 남들과 같이, 남들처럼 살아온 걸음을 멈추고 무리를 벗어나 달리기를 망설이는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글을 쓴다.

저자 : 박수빈
저자 박수빈은 비로소 나다움을 찾아가는 청춘. 1991년생. 동덕여자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남은 건 ‘취준생’이라는 타이틀 뿐…. 동기부여가 필요한 그녀와 같은 청춘들을 위한 디자인을 한다.

저자 : 김강은
저자 김강은은 놀고,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한량을 꿈꾸는 청춘. 1990년생. 홍익대학교 판화과 졸업. 졸업 후 내던져지듯 사회로 나왔다.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방황하던 때에 ‘열정에 기름붓기’를 만났고, 이곳에서 청춘들을 응원하는 그림을 그린다.

목차

1부
코끼리 말뚝 이론
유비가 두 번째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면
잠들기 전 불안한 이유
실패가 앗아가는 것
당신은 지금 성장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가장 큰 장애
(결점조차 아름다운 사람들의 매혹 feat. 정여울)

2부
스트레스에 지고 있다면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것
당신의 크기
아, 요즘 왜 이렇게 슬럼프지
타인의 시선
늑대의 자살
(청춘이여 UNIQUE해져라 feat. 진중권)

3부
시기를 놓쳤다는 것
나는 꿈이 없다
성공하는 데 정답이 있는지
저급한 평가
청춘들의 오해
직선형 계획의 오류
(저항이 없는 열정은 신선한 먹이나 될 뿐이다! feat. 고병권)

4부
가장 비겁한 사람
열정은 있는데 하고 싶은 일을 모르겠다
놓쳐버린 것들에 대하여
포기할 이유
나는 내성적이다
맞다, 불공평하다
(꿈을 노래하라 feat. 장석주)

5부
자물쇠 증후군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한 노숙자
성공한 리더들의 비밀
무한 긍정이라는 것
재능 스펙트럼
5만 킬로그램의 무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 책의 혁신, 편집력에 상상력을 더하다 20장 남짓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북미디어로 만들어내다 - 이 책을 보다 ‘천년의상상’이 20대 저자들과 함께 혁신적인 물성을 지닌 《열정에 기름붓기》(이재선 표시형 박수빈 김강은)를 발간하였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1. 책의 혁신, 편집력에 상상력을 더하다
20장 남짓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북미디어로 만들어내다
- 이 책을 보다

‘천년의상상’이 20대 저자들과 함께 혁신적인 물성을 지닌 《열정에 기름붓기》(이재선 표시형 박수빈 김강은)를 발간하였다. 페이스북 17만 회원을 가진 인기페이지를 책이라는 미디어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사진 한 장+문장 한 줄’로 압축적이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며 ‘천년의상상 편집진’은 한 가지 즐거운 상상을 시작했다. “우리가 책으로 만들어낸다면 어떤 형식과 내용으로 채울 것인가?”
페이스북 메시지를 책으로 만드는 편집은 상상력이 절실하게 요구되었다. 편집과 디자인을 새로운 개념으로 혁신해야 했다. 글의 명료한 메시지를 사진의 공감·감동으로 이어지는 책의 레이아웃과 디자인이 필요했다. 두세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메시지를 살리는 편집과 한 페이지, 한 페이지의 시각적 공감을 끌어내는 디자인이 만들어졌다.
표지는 어떻게 할 것인가? 독자와 저자 그리고 책을 연결하는 고리를 만드는 표지, 그리고 이것이 책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커버. 무척이나 혁신적인 시도를 했다. “책에 야광 물질을 입히는 것은 어떨까?” 어릴 적 야광별이 반짝이던 방 안을 기억하는지……. 독자들의 마음에 아로새겨진 내용처럼 《열정에 기름붓기》라는 책 자체가 빛나기를 바랐다.
언뜻 단순해 보이는 책의 표지는 낮의 빛을 한껏 머금고 밤이 되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책장에 꽂힌 무수한 책 사이에서 이 책은 저 홀로 빛난다. “불 꺼진 방, 침대맡에 가만히 책을 놓아주기를. 작지만 단단한 희망이 당신을 비추고 있을 테니.”

2. 내던져진 4명의 청춘! 2,800만 명의 심장을 두드리다
무리를 벗어나 달리기를 망설이는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열정에 기름붓기!
- 이 책이 말하다

《열정에 기름붓기》의 기획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발견한 ‘모소대나무’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4년 동안 위로 성장하지 않은 대나무는 사실, 조용하지만 깊게 밑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나직한 위로였다. 한편 어릴 때 묶인 말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지어버린 코끼리를 빗댄 〈코끼리 말뚝 이론〉 등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꿈만 꾸고 실행하지 못하는 나, 환경만 탓하며 매너리즘에 빠진 채 살아가는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안에 꿈틀거리며 살아 있는 열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4명의 저자는 여느 ‘취준생’처럼 앞으로의 삶을 걱정하는 자질구레한 젊은이다. 다르다면, 그들은 머릿속으로 생각한 일을 겁 없이 실행하는 청춘이다. “요즘 청춘은 나약해, 꿈이 없어,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라는 세상의 냉소에 맞서 그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뭉쳤다. 저자들은 말한다. “세상은 우리에게 꿈을 가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꿈을 말하면 현실을 보라고 한다. 이 시대의 청춘들은 제멋대로 꿈을 설계하고, 꾸는 것조차 의식을 강요당한다. 청춘이 말하는 진짜 청춘의 열정을 담고 싶었다.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라고.
때마다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당장 실행한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좇는 인물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기름부자’ 콘텐츠 제작, 청춘들의 꿈과 고민을 소통하는 ‘열대야’ 오프라인 행사 진행, 잘 때만 꿈을 꾸는 청춘들을 ‘번데기’라 칭하며 이들에게 당당히 꿈을 말하는 나비가 되라고 말하는 ‘번데기 프로젝트’를 전국 각지(서울·대전·부산·광주)를 돌며 펼치는 등 직접 발로 뛰고 끊임없이 움직인다.

3. 4명의 인문학자들이 열정에 기름을 더하다
- 이 책에서 듣다

청춘들은 방황한다. 보이지 않는 미래, 내던져진 세상에서 불안해한다.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사람들은 무작정 괜찮다, 힘내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들의 기름은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그들이 선택한 길에서 사고의 강함으로 무장케 한다. 그들의 열정이 한낱 꿈이 되지 않기 위해, 시대에 맞서는 지성과 도전이 되기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명의 인문학자 따뜻한 감성의 문학평론가 정여울, 이미지 인문학자 진중권, 행동하는 철학자 고병권, 통찰의 인문학자 시인 장석주가 청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이들의 글은 독자 안에 움튼 작은 열정을 내밀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깊이를 더할 것이다.

따뜻한 감성의 문학평론가 ‘정여울’
약점은 존재의 치부가 아니라 존재의 어엿한 일부다. 빨강머리 앤의 머리카락이 탐스러운 금발이었다면, 빈센트 반 고흐가 억만장자였다면, 악성 베토벤의 귀가 남들보다 훨씬 잘 들렸다면, 우리는 그들을 이만큼 애틋하게 사랑할 수 있었을까. 이렇듯 우리가 타인에게 매혹되는 이유는 그의 탁월함 때문이 아니다. 영원히 채울 수 없는 결핍에도 불구하고 그 결핍을 온몸으로 끌어안는 사람들이야말로 가장 매력적인 사람들이다. - 본문 92쪽

이미지 인문학자 ‘진중권’
미셸 푸코Michel Foucault는 ‘자율은 강요된 타율’이라 했다. 이미 ‘만들어진 것’을 보면서 자란 우리는 이런 것을 본디 욕망했던 것이라 착각한다. 좋은 집을 갖고 싶어 하고, 좋은 배우자 만나고 싶어 한다지만, 이것은 어쩌면 사회가 정해준 틀에 불과하지 않을까. 우리가 정말 원했던 것인가? 이럴 때 주체는 바로 우리 자신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자기의 테크놀로지’다. - 본문 160쪽

행동하는 철학자 ‘고병권’
열정만으로는 안 된다! (…) 저항이 없는 열정으로는 기껏해야 권력자들의 신선한 먹이나 될 뿐이다. 물론 냉소적으로 말라비틀어지는 것보다야 열정적으로 불타는 편이 나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어떤 때는 자신조차 땔감으로 써야 할 때가 분명히 있다. 하지만 우리는 물어야 한다. 내가 무엇을 위한 땔감인지 말이다. - 본문 228쪽

통찰의 인문학자 시인 ‘장석주’
나무의 가장 부드러운 속살들이 곰팡이와 벌레들에게 가장 먼저 포식당한다. 단단하고, 질기고, 비뚤어진 것만이 오래 남는다. 인생의 마디와 옹이는 장애가 아니다. 그것들은 우리를 끝내 지탱해주는 힘이다. 우리는 나이를 먹어 늙는 것이 아니라 꿈을 포기하는 순간부터 늙기 시작한다. 꿈을 가진 사람은 늙지 않는다. 꿈이란 열정의 근거, 미래에 대한 의지, 희망의 원동력이다. - 본문 298쪽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청춘.  당신에게 청춘이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서른 중반을 넘어 마흔을 바라보고 있는 내게 청춘이란 말은 ...

    청춘.  당신에게 청춘이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서른 중반을 넘어 마흔을 바라보고 있는 내게 청춘이란 말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듯하다. 지나난 젊은 날을 의미하기도 하고 지금의 내 모습을 나타내기도 하며 앞으로 다가올 내 미래를 보여주는 말이기도 하다. 청춘이란 결코 시간의 흐름을 뜻하는 연령에 따라 구분되는 단순한 말은 아닌 것 같다.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나이와 상관없이 청춘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청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젊은 세대들만의 전유물 또한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춘이라 함은 우리 젊은이들을 일컫는다. 그만큼 남다른 열정과 꿈과 희망, 포부를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청년 실업이 우리 사회에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요즘 청춘이란 말이 예전과 같지 않아 보인다. 왠지 시무룩하다고나 할까. 힘이 없어 보이거나 때론 무기력해 보이기까지 하다. 그만큼 젊은이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고충을 겪고 있기 때문일까. 그게 꼭 젊은이들만의 몫을 아닐진대 말이다. 취업이 인생의 목적이 되어버린 작금의 시대에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청춘이 얼마나 될까. 세대로 국한하지 않고 넓은 의미에서 바라본 우리 시대 청춘들에게 '당신은 진정 원하는 것을 하며 살고 있습니까' 하고 ​물었을 때 어떤 대답을 들을 수 있을까. 수많은 청춘 중 한 명인 나조차 곧바로 '예스'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 게 우리가 처한 현실인 듯하다.

    우리가 처한 슬픈 현실에도 불구하고 나름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는 청춘들이 있다. 그들의 진정성 있는 생각들이 하나둘씩 모여 하나의 커다란 열정을 담은 책이 되었다. 바로 <열정에 기름 붓기>라는 이 책이다. 각자 나름의 청춘기를 보내고 있는 네 명의 개성 있는 청춘들이 자신들의 꿈을 향해 열정이라는 열기구에 기름을 붓기 시작했다. 그들과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청춘들이 그들의 글에 그들의 그림에 공감하고 많은 응원을 보내고 더불어 응원을 받고 있다. 이것은 그들만의 꿈의 프로젝트가 되어버렸다. 아니, 여전히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자신들의 꿈에 도착하는 그날까지 자신만의 열정에 기름을 붓는 중이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이제는 현실적으로 청춘이라는 단어와 멀어졌다고 생각한 내가 이 책 속에 담긴 글과 그림을 보면서 내 안에 숨어있던 작은 불꽃이 피어나는 것을 느꼈다. 아, 내 안의 열정은 그동안 내 가슴속에 갇혀 있었구나. 그것을 끄집어 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늘 마음만은 28청춘이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그저 나이 먹는 게 싫기 때문에. 나이와 상관없이 진짜 내가 청춘이고자 한다면 내 안에 갇혀있는 열정을 끄집어 내어 타오르게 해줘야 될 듯하다. 회사일에 집안일에 그럴 시간 없다는 식의 핑계는 대지 말아야겠다. 시간은 주어지는 게 아니고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점 명심해야겠다. 내가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하고자 한다면 희생과 용기가 필요하다.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     열정에 기름붓기 작가 이재선, 표시형|박수빈|김강은 출판 천년의상상 발매 2...


     

    1.jpg


     


    작가
    이재선, 표시형|박수빈|김강은
    출판
    천년의상상
    발매
    2015.02.27


     

    2.jpg


     


     책을 쓴 작가님들이나 출판사 관계자분들께 너무 죄송하다. 사실 처음에 <열정에 기름붓기>를 대할 때, 편견을 갖고 보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라', '열정을 가져라' 이런 문구를 보았을 때, 나를 또 희망고문하는 것은 아닌지, 나이, 가정과 같은 핑곗거리에 휩쌓여 있는 나에게 위의 문구들은 허세였고, 빛좋은 개살구의 문구들이었다. 그래서 몇날 며칠동안 책상에서 읽는 사람없이 홀로 있었던 책이다.



     

    3.jpg


     


     그런데 어느 밤, 깜깜한 방에 홀로 빛나고 있었던 책이 있었다. 그리고 깨달음을 얻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끝없이 참고 또 참으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야광의 원리를 생각해보면, 그냥 어두운 곳에 있으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하지 못한다. 빛을 흡수하고, 또 흡수하면 아무리 어렵고 깜깜한 순간에도 빛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표지처럼 말이다. 천년의 상상 대표님은 "젊은층이 책의 물성에 호기심을 느껴야 독서와의 거리도 좁힐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의도치 않은 것에서 깨달음을 얻어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었다.


    "불 꺼진 방, 침대 맡에 가만히 책을 놓아주기를

    작지만 단단한 희망이 당신을 비추고 있을 테니."


     [열정의 기름붓기]라는 책은 다양한 사진과 사례들로 이루어진 책이다. 한 권의 책을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인터넷으로 포스팅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왜냐하면 이 책은 페이스북에 게시했던 열정콘텐츠들을 묶어놓은 책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으로 보면 그냥 휙휙 지나갔을 내용들이지만, 책으로 보니, 느낌이 달랐다. 사실 한 장에 많은 문장들이 나열되어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떤 곳은 계속 붙잡고 있었다. 

     나에게 자문하며, 다시 일깨웠다. 식어가는 열정에 다시 기름을 부어 활활 타오르게 하는 책이다. 


     20대의 끝자락. 그래서 꿈을 이야기하기란 아직도 너무 어렵다. 어렸을 때는 "너 꿈이 뭐야?"라고 물어보면 너무나 하고 싶은게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이룰 수 있어야 꿈이라고 생각하는지, 꿈에 대해 이야기하기가 너무 어렵다.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비웃음, 창피함이 먼저 앞서는 것 같다. 시켜 주면 잘 할 것 같은데, 내가 하겠다고 나서지 못하는, 20대의 끝자락이 아니라 절벽 끝에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꿈이란 현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꿈이라는 것 자체를 나는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게 부풀리고 있었던 것 같다.



     

    4.jpg


     


     이 책에서는 꿈을 '이상형'과 비교했다. 머릿속으로 만든, 계속해서 미디어에 비춰진 모습들을 통해 이상형은 만들어지지만, 꼭 이상형과 만나는 것도,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첫사랑과의 연은 이어지기 어려운 것처럼 꿈은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은 계속해서 대책없는 희망만을 주는 것 같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지 않다. 세상의 불공평함을 인정하며, 꿈을 이루기란 어렵다는 것을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5.jpg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문구 하나를 소개하며 서평을 마치려고 한다.

    '기억하자. 모든 일의 시작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최선을 주면 세상은 최선을 돌려줄 것이라는 말은 비수가 되어 꽂혔다. 나의 삶의 반성과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게 성장하고 있는 나자신을 다독인다. 나는 20대의 끝자락이기도 하지만, 30대의 첫발자국을 뗄려고 준비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더 많은 다양한 것들을 체험하며 끊임없이 열정을 불태워야 겠다.

    나에게 <열정에 기름붓기>라는 책은 한 방울에 기름같은 책이다. 나의 열정을 다시 불태웠으니깐 말이다.

     

  • 열정에 기름붓기 | mn**tn | 2015.04.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열정이란 양날의 칼과도 같습니다. 바람만 잘 맞게 불어 주고, 그 향하는 시선만 올곧게 뻗어 준다면, 이 열정은 자신을 행복하...

    열정이란 양날의 칼과도 같습니다. 바람만 잘 맞게 불어 주고, 그 향하는 시선만 올곧게 뻗어 준다면, 이 열정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고 타인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둘 중에 어느 한 목표만 이룬다면, 쾌락과 공리(功利) 중 어느 하나는 버려야 할 수도 있는데, 열정은 두 토끼를 모두 손 안에 쥐게 도와 주기도 합니다. 이게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열정은 진정 소중히 여겨야 할 게 그걸 가진 자신도 자신이지만, 보고 있는 타인들도 "이거 괜찮겠다" 싶으면 옆에서 부채질을 살살 해 줘야 합니다. 그게 영리한 선택이자 일종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이 시대 청춘들의 딱한 모습을 보고, 어느 시대보다 소중한 열정을 불사를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하는 시대에 태어난 그들을 위해, 제발 활활 좀 불타오르라고 부채질을 하기 위해 모인 분들이 이재선, 표시형, 박수빈, 김강은 네 분입니다. 부채질을 하는 손, 팔이 피곤할까봐, 혹은 부채질 받는 쪽에서 미적지근해할까봐, 양, 질 면에서 무시무시한 화력을 지닌 기름통도 피처링해 왔습니다. 정여울, 진중권, 고병권, 장석주 네 분입니다. 이 정도면 참, 설사 냄새 나고 여기저기 썩은 사회에 염증을 느낀 나머지, 가진 열정을 다 던져 버리고 메마른 먼지가 되어 세상에 왔다 간 흔적조차 남기기 싫었던 청춘들이, "아, 이럴 게 아니었어!"라며 심지에 재 점화를 시도하기 충분합니다.




    하긴 어느 시대 청준들인들 열정 없는 쭉정이로 살았겠습니까. 평균 수명의 소장(消長)에 따라 중노년이야 길고 짧음의 차이가 있었지만, 청춘은 어느 시절 사람들이나 열여섯에 피어나 십여 년 개화하다 봉우리를 서서히 닫지 않습니까. 청춘은 그래서 신이 빚었던 인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 온 선물입니다. 길어야 할 것은 인생 자체가 아니라 청춘입니다. 청춘이 아직 우리 의사대로 길어질 순 없기에, 그 대용물로 우리는 열정이라도 키우려고 합니다. "젊음은 그가 자신을 속이지 않고 의식, 의도하는 만큼만 정해진다."는 말도 있지만, 청춘이 우리의 의도에 따라 뭐가 좌우되는 바가 있다면, 통제 가능한 유일 변수는 바로 이 열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열정이 있는 한 그는 청춘"이란 말은, 정말 열정이 남아 있는 이상 초라한 자위는 결코 아닙니다.



     


    한 마리가 벼랑 아래로 떨어지면 다른 무리들도 집단 자살극을 벌이는 레밍이라는 쥣과 동물이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참 자연이란 랜덤의 허수아비극을 자주 펼치고, 적자 생존이니 뭐니 하는 진화의 원칙(?)이 아무 의미 없이 빈 것 아니냐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마거릿 대처는 "아니다 싶어도 네 갈길을 가라. 남들 따라 무작정 죽을 길을 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했습니다. 사실 정말 무서운 생각은, "내가 가는 길은 나 혼자 가는 길"이란 자각이 아닙니다. "나만 빼고 어떻게 저들은 모조리 죽을 길로 돌진하고 있을까?"란 생각, 이 세상이 저주 받은 곳 아니냐는 느낌입니다. 노인들 하는 말 중에 "모두가 겪는 난리는 난리가 아니다"는 게 있죠. 물론 여럿이 합심하면 한국전 같은 큰 재앙도 쉽사리 패닉에 빠지지 않고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이 말은 그 세대에는 "그저 대세를 따라가는 게 장땡"이라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후자의 의미가 더 지배적입니다. 자소서를 써도, 스펙을 쌓아도, 남들 하는 대로만 그대로 따라하니, "할 만큼 했어"라며 마음은 편할 수 있지만, 과연 인사담당자의 눈에 찰 확률이 높아지겠습니까? 그건 "회사에 들어가려는 노력"이 아니라, "회사에 떨어지고 나서 마음이 덜 아프려는 노력"입니다. 할 만큼 했는데 안 되었으니, 그저 운이 나빴다고 값싼 위로를 삼으려는 동기 뿐 아니겠습니까. 그런 사람은 설사 입사에 성공해도, 그게 좋은 직장이 되기 힘들 뿐 아니라,  회사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이나 받은 채 승진도 안 되고 매일매일 간신히 연명이나 하며 독서로 현실도피나 하는 루저밖에 못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여튼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하며, 창의적 방향으로 "튀어야"만 남들이 봐 주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나 자신이기만 하면 되는 분위기"를 강력히 방해하는 게 있습니다. 이미 사회에 팽배한(저자들의 표현입니다) "성과주의"가 그것입니다. 성과주의는 남들의 시각으로 나를 판단하게 만들며, 그 남들 역시 다른 남들의 시각에 의해 판단하게 하는 무서운 감시, 소외의 기제입니다. "이러니 누가 밤에 불안해서 편하게 잘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이 책 저자들이 내리는 진단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저자들은, 다시 한 번 "자기 자신이 될 것"을 강조합니다. "기준점을 나 자신으로 잡는 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물론 사회에 반항하고 부정하라는 주문도 아니고, 근거도 없이 자기만족적 행보로 날뛰라는 것도 아닙니다. 언제나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왔다면, 그런 당신이야말로 자신을 기준점으로 삼기에 충분히 자격 있는 인생 아니냐, 이런 뜻에서 저자들은 신자유주의가 지배하는 종착 없는 레이스에 지친 당신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30개의 아포리즘과, 그 아포리즘을 시각적으로 잘 형상화한 사진, 아포리즘만 갖고 무슨 의미인지 잘 이해 못할 독자들을 위해, 아포리즘 못지 않게 아름답고 호소력 강한 언명들로, 각 챕터들은 채워져 있습니다. "피처링된" 네 분은 (좀 더 작은 글씨로) 잔잔한 에세이, 그러나 마음의 공명을 강력히 타종하는 격려와 충고로, 슬슬 불꽃이 다시 일어나기 시작하는 열정의 요람에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어쩌면 딱히 목적과 지향이 없다 해도, 그저 죽지 않고 살아나는 게 열정과 불꽃의 소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물며 그에게 뚜렷한 비전이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기까지 한 모습 아닐까요?



  •   어두운 곳에서 더욱 빛나는 책이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책의 내용도 물론 좋지만, 겉모습에서도 빛을 ...
     

    어두운 곳에서 더욱 빛나는 책이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책의 내용도 물론 좋지만, 겉모습에서도 빛을 뿜어내며 눈길을 끈다. 그림과 사진, 정제된 글을 통해 읽는 이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약해진 마음을 부여잡고, 살아가는 데에 희망이 되는 글을 전달해준다. 2014년 1월 '열정에 기름붓기' 페이스북 페이지가 오픈되었는데, 약 스무 장의 이미지로 말하는 이들의 열정콘텐츠는 청춘들의 공감을 얻으며 1년이 되지 않아 회원수 17만 명을 넘어서는 인기 페이지가 되었다. 이 책은 동명의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를 책으로 옮긴 것이다.

     

     


    0.jpg


     

    이재선, 표시형, 박수빈, 김강은 이렇게 4명의 청춘들이 청춘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뭉쳤고, 따뜻한 감성의 문학평론가 정여울, 이미지 인문학자 진중권, 행동하는 철학자 고병권, 통찰의 인문학자 시인 장석주 이렇게 4명이 열정에 기름을 부어주었다. 좋은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사용해야하는 요즘, 이 책은 색다른 시도를 했다. 책이지만 동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고, 시각적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효과를 최대한 올렸기에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더욱 컸다.

     

    출판사 천년의상상은 이달 책 제목과 같은 이름의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를 책으로 옮긴 '열정에 기름붓기'를 출간하면서 표지에 야광물질을 입혔다. 책을 읽다가 불을 끄면 형광색 열기구 그림이 모습을 드러낸다. -동아일보

     

     


    1.jpg


    [도서 소개 페이지 중에서]

     

     


    2.jpg

     

    [출판사의 사진처럼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수많은 시도 끝에 야광 열기구 모습을 담아볼 수 있었다.]

     

    나는 이 책을 '꿈이 없어 방황하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여행을 떠났으면 좋겠다. 꿈은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발명하는 것이니까. 우리는 이미 꿈을 만들어가는 열기구에 타 있다. -이재선

     

    '열정에 기름붓기'는 내가 불안과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이자 꿈이다. '열정에 기름붓기'를 통해 난 나를 위한 글을 쓴다. 무리를 벗어나 달리기를 망설이는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글을 쓴다. 잘못된 건 고쳐져야 하고, 각자가 정한 올바른 가치는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난 이제 막 달리기를 다시 시작했다. -표시형

     

    "열정에 기름붓기를 왜 하는 거야?" 라는 질문에 이제 "나다워지기 위해"라고 대답하려 한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열기의 꿈처럼 대한민국 모든 이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길 바란다. 나혼자만은 어렵겠지만 '우리'가 된다면 가능하겠지. 오늘도 열정에 기름붓기! -박수빈

     

    17만의 청춘들이 우리였고 우리야말로 그 청춘이었음을 수많은 댓글들에서, 고민들에서, 직접 만나 들었던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어둡고 형체를 알 수 없을지라도 이 시절, 가장 빛나리라. 힘을 내자, 우리는 생각보다 강하다! 열정에 기름붓기! -김강은

     


     


    3.jpg


    4.jpg


    5.jpg

     

     

    이 책을 읽으면서 EBS의 지식채널e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최대한 말을 아끼면서도 의미 전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사진과 그림이 어우러져 효과가 배가되었다. 세상에는 빨리 읽으며 원하는 정보를 뽑아내야할 책이 있고, 천천히 읽으며 생각에 잠겨야할 책이 있다. 이 책은 후자에 속한다. 이 책을 읽을 때에 한꺼번에 빨리 읽어나가면 안 된다. 한 번에는 한 가지 이야기만 천천히 읽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이 책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소리내어 한 가지 이야기씩 읽다보면, 어느 순간 이 책의 마지막을 보게 된다. 그 이후에는 친구에게 전달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내 친구의 마음에도 희망을 심어주기를 기대하면서, 야광 열기구의 불을 밝히듯이 세상을 밝혀나간다.

     

    정여울, 진중권, 고병권, 장석주의 글을 읽는 것도 이 책 중간중간에 다른 색깔을 칠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는 작품이 완성되었다. 마음을 어루만져주면서도 힘을 끌어내는 글을 담은 책이다. 무언가 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기기도 하고, 이렇게 사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며 위로받기도 한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그런 글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적절한 때에 나의 열정에 기름을 부어주는 책이다.

  • + 그 많던 열정은 어디로 갔는가! [열정에 기름붓기]       꿈...

    + 그 많던 열정은 어디로 갔는가! [열정에 기름붓기]

     

     

     

    꿈 많고 뜨거웠던 20대. 그 많던 열정은 어디로 갔는가. 어느덧 30대가 되어 현실 순응형으로 변해버린 나를 보며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다. 40대가 되면 30대의 열정이 식어 더욱더 현실 동조형으로 바뀌어버리겠지. 그러던 와중에 천년의 상상에서 출간된 [열정에 기름붓기]라는 책을 선물처럼 받게 되었다. 이 책의 비하인드를 살펴보니 페이스북 17만 회원을 가진 인기페이지를 책으로 엮었다. 『열정에 기름붓기』라는 제목처럼 불타오르는 나의 열정을 살피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 일단 저자는 4명이다. 이재선, 표시형, 박수빈, 김강은 4명의 저자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이 청춘이기에 '기름부자' 콘텐츠를 제작하고, '열대야'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어 날아오르라고 끊임없이 이야기해주는 열정에 기름붓기. 거기에 4명의 인문학자 정여울, 진중권, 고병원, 장석주의 글이 포함되어 있다. (사실, 나는 이부분이 참 좋았다. 뭔가 깊이 있는 통찰처럼 느껴진달까- 읽고 또 반복해서 읽었다.)

     

     

    이 책은 명언처럼 느껴지는 짧은 글과 함께 이미지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무서웠던(!) 이미지는 [늑대의 자살]을 설명하는 부분이다. 에스키모인들이 늑대를 사냥할 때에는 피가 묻은 날카로운 칼을 바닥에 꽂아 둔다. 늑대들은 피 냄새를 맡고 찾아와 그 칼을 핥기 시작한다. 자신의 혀가 베여 피가 나오는 줄도 모르고 계속해서 핥다가 늑대는 그 자리에서 자살을 하고 만다. 이러한 이야기가 섬뜩한 이미지와 함께 설명되고 있다. 우리도 자신의 삶 속에서 매너리즘에 빠져 살지는 않나.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불평하는 삶은 아닌가. 계속되는 책 속의 질문들 속에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 책에 담긴 [열정에 기름붓는] 이야기들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자극이 된다.

     

     

    내 열정은 이미 식었다고 생각했다. 30대가 되어 현실에 순응하고 있는 내 모습이 싫었다. 그 생각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돌아보게 된다. 나다운게 뭘까. 나의 열정은 어디로 갔을까.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뭘까. 청춘들은 운다. 꿈이 없다고 운다. 이 책에서는 '젊은이들아 하고 싶은 것을 하자'라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한다. 진짜 하고 싶은 것을 해보자고- 열정에 기름 부어주는 사람들이 고맙다. 그리고 이 책을 자꾸 보게 된다.

     

     

    특히, 장석주 [시인의 꿈]을 노래하라는 장면이 인상 깊다. 첫째, 남과 같기를 바라지 말고, 오직 나 자신이 되는 길을 걸어라. 둘째, 혼돈을 두려워 마라. 셋째,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 마라. 넷째, 야성을 잃지 마라. 다섯째, 자연에서 지혜를 찾아라. 그렇게 더 자주 꿈을 노래하라고 이야기 한다. 우리 가슴속에서 싹을 내밀고 있는 꿈에 작은 길을 내주라고 한다. 나의 열정은 어디에서 잠자고 있을까. 어떤 중학교 2학년 학생에게 좌우명이 뭐냐고 했더니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룬다.’라는 말에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

     

     

    열정에 기름 부어 주는 책이 요즘 어디 있을까. 그저 명령하고 강요하는 책은 싫다. 이미지와 글을 통해 통찰하는 순간이 좋다. 어쩌면 백마디 말보다 한 장의 강력한 이미지가 이 책의 매력일지도 모른다. 밤이면 이 책의 표지가 반짝 반짝 빛나는 모습이 참 신기하다. 표지가 야광인 것은 처음이라는 뜻이다. 열기구들이 밤에 반짝 반짝 빛나면 나도 모르게 그 표지를 보며 꿈을 꾼다. 내 열정은 어디로 갔지? 열정에 기름 부을 수 있는 책으로 20대에게 적극 추천, 열정이 식어버린 30대에게 선물하면 참 좋을 듯하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고구려2
판매등급
우수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3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52%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