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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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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쪽 | 규격外
ISBN-10 : 1187192260
ISBN-13 : 9791187192268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 중고
저자 김진명 | 출판사 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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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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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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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앞에 역사의 성역은 없다! 한국사 열풍이다. 질곡의 현실에 질릴 대로 질린 국민들이 한국의 역사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교과서의 한국사론 부족하다. 현실의 갈등과 고민과 모순을 풀 해법을 제공하기엔 아무래도 아쉽다. 현실에 지친 국민들이 원하는 한국사는 살아 있는 역사, 당대의 갈등을 비춰주는 역사,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주는 역사다.

1993년 데뷔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부터 지금의 《고구려》까지, 한국사의 주요 쟁점들을 소설을 통해 쉼 없이 다뤄온 작가 김진명이 생생한 한국사를 들려주고자 입을 열었다. 한국, 중국, 일본을 수없이 넘나들며 광활한 역사의 현장을 답사하고 진실의 흔적을 쫓는 25년 동안 김진명은 특유의 상상과 통찰이 가득한 기록을 남겼다.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은 바로 그 기록을 만화의 형식으로 담아낸 책이다. 책에는 에는 7개의 ‘한국사 미스터리’가 등장한다. 한국사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기록한 7개의 파일은 저마다 한 편의 추리소설이다. 김진명의 취재과정을 따라가는 동안 독자들은 그동안 알지 못했고 오해하고 있던 우리 역사의 본모습에 한 걸음씩 다가서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진명
저자 김진명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김진명. 고교시절은 물론 대학 때도 분야를 막론한 독서광이었던 그는 1993년 첫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발표했다. 전 국민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데뷔작 이후 『천년의 금서』 『몽유도원』 『황태자비 납치사건』 『싸드』 『글자전쟁』, 그리고 대하역사소설 『고구려』까지 발표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의 소설은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시대의 첨예한 미스터리들을 통쾌하게 해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철저한 고증으로 일본·중국의 한반도 역사 왜곡을 치밀하고 일관되게 지적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림 : 박상철
그린이 박상철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꼬마 때 우연히 굴러다니는 연필화에 반한 뒤, 그림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살고 있다. 그림쟁이는 가난하다는 주위의 우려에 전자공학을 전공했다가, 곧 미술대학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이후 언론·출판 쪽에서 일하며 수만 장의 크고 작은 그림을 그렸다. 지금은 반려동물 포털사이트 ‘노트펫’에서 개와 고양이 그림을 그리며 산다. 『일러스트로 읽는 365일 오늘의 역사』 『일러스트레이터 P씨의 5기』 『펜 끝으로 더듬어 본 서양미술 순례』 등의 책을 냈다.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 열광한 지 20여 년, 평생 소명인 그림으로 김진명 작가와 새로운 인연을 얻게 됐다. 작가의 글에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블로그 estlight.tistory.com

목차

저자의 말 … 4
FILE 1_ 한국의 한(韓)은 어디에서 왔나? : 대한민국 국호 한(韓)의 비밀 … 9
FILE 2_ 임나일본부 조작의 역사를 파헤친다! : 광개토태왕비의 사라진 세 글자 … 37
FILE 3_ 그날 경복궁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 명성황후 최후의 순간 … 73
FILE 4_ 대통령의 죽음, 배후는 누구인가? : 박정희 죽음의 진실 … 101
FILE 5_ 김정은은 과연 일인자일까? : 북한을 지배하는 진짜 권력 … 135
FILE 6_ 태조 이성계는 어떻게 죽었을까? : 함흥차사의 숨은 사연 … 167
FILE 7_ 한자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 문자의 기원을 둘러싼 역사 전쟁 … 193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김진명, 살아 있는 ‘한국사’를 말하다! 한국사 열풍이다. 위기의 대한민국, 그 질곡의 현실에 지친 사람들이 ‘역사’에서 출구를 찾기 시작했다. 빗나간 리더십, 잘못된 정치, 드러난 지배층의 민낯에 질릴 대로 질린 국민들이 한국의 역사로 눈을 돌...

[출판사서평 더 보기]

김진명, 살아 있는 ‘한국사’를 말하다!

한국사 열풍이다. 위기의 대한민국, 그 질곡의 현실에 지친 사람들이 ‘역사’에서 출구를 찾기 시작했다. 빗나간 리더십, 잘못된 정치, 드러난 지배층의 민낯에 질릴 대로 질린 국민들이 한국의 역사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교과서의 한국사론 부족하다. 현실의 갈등과 고민과 모순을 풀 해법을 제공하기엔 아무래도 아쉽다. 현실에 지친 국민들이 원하는 한국사는 살아 있는 역사, 당대의 갈등을 비춰주는 역사,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주는 역사다.
그렇게 생생한 한국사를 들려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
바로 김진명이다.
그는 근현대사의 주요 이슈들 ― 명성황후 시해, 박정희의 죽음, 한반도 핵문제, 싸드 ― 로부터, 고대사의 감춰진 이야기들 ― 광개토태왕비 조작, 고구려 영웅들의 리더십, 우리 문자의 기원 ― 까지 한국사의 주요 쟁점들을 소설을 통해 쉼 없이 다뤄온 작가다.
그가 마침내 ‘한국사’에 대해 작심하고 입을 열었다.

만화로 풀어낸 한국사의 비밀

김진명의 소설을 관통하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역사와 취재다.

1993년 데뷔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부터 지금의 [고구려]까지, 김진명은 ‘역사의 진실을 아는 일, 그리고 그것을 바로 세우는 일’을 목표로 우리 역사의 곳곳을 어느 한 곳 남겨두지 않고 예리하게 찔러왔다. 역사를 관통하는 김진명의 펜이 날카로울 수 있는 힘은 다름 아닌 취재에서 온다. 한국, 중국, 일본을 수없이 넘나들며 광활한 역사의 현장을 답사하고 진실의 흔적을 쫓는 25년 동안 김진명은 특유의 상상과 통찰이 가득한 기록을 남겼다. 의문 많고 아쉬움 많은 우리 역사의 블랙박스.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은 바로 그 기록을 만화의 형식으로 담아낸 것이다.

추리소설처럼 읽는 ‘한국사 7대 미스터리’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에는 7개의 ‘한국사 미스터리’가 등장한다. 각 편마다 역사적 진실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김진명의 취재과정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다.

# FILE 1_한국의 한(韓)은 어디에서 왔나? : 대한민국 국호 한(韓)의 비밀
우리 국호에 쓰인 한(韓)은 과연 삼한(三韓)에서 나온 걸까. 제헌국회의 회의록에서 시작해, 중국의 고전 [시경], 희귀 서적 [잠부론]에까지 이르는 역사 발굴의 과정이 펼쳐진다.

# FILE 2_임나일본부 조작의 역사를 파헤친다! : 광개토태왕비의 사라진 세 글자
임나일본부설을 격파하려는 수많은 가설 중 일본이 광개토태왕비에 석회를 발라 글자를 바꾸었다는 ‘석회도말론’이 주목을 받았다. 김진명은 석회도말론을 비현실적인 논리로 규정하고 일본의 주장을 뒤집을 수 있는 확실한 자료를 찾아 나선다.

# FILE 3_ 그날 경복궁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 명성황후 최후의 순간
일본 논픽션 작가 쓰노다 후사코의 [민비 암살]에는 ‘묘사하기 괴로운 행위’란 말이 등장한다. 김진명은 그 말에서 시작해 명성황후 시해의 전말이 담긴 역사 기록을 파헤친다. 이를 다룬 소설 [황태자비 납치사건]이 일본 우익의 협박으로 번역 출판되지 못한 사연도 공개한다.

# FILE 4_대통령의 죽음, 배후는 누구인가? : 박정희 죽음의 진실
박정희의 죽음은 김재규의 우발적 살인이었을까? 당시의 시대상황, 한·미 관계를 천착해가며 박정희 죽음의 진실을 밝힌다. 미국 CIA와 한국의 핵개발 문제가 전면에 등장한다.

# FILE 5_김정은은 과연 일인자일까? : 북한을 지배하는 진짜 권력
김정은은 집권과 동시에 조직지도부와 군부의 수장을 제거한다. 그 과정에서 급부상한 장성택은 잔인하게 숙청당한다. 그것은 김정은의 의지였을까? 김정은이 꼭두각시에 불과할 가능성은? 북한 권력구조에 대한 내밀한 분석.

# FILE 6_태조 이성계는 어떻게 죽었을까? : 함흥차사의 숨은 사연
태조 이성계는 자신을 찾아오는 ‘함흥차사’들을 스스로 죽였을까? 고사 ‘함흥차사(咸興差使)’가 이성계를 고립시키기 위해 태종 이방원이 펼친 고도의 정치 책략이자 역사 왜곡이었을 가능성을 탐색한다.

# FILE 7_한자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 문자의 기원을 둘러싼 역사 전쟁
한자의 기원을 파헤친 베스트셀러 [글자전쟁]의 뒷이야기. 독창적인 가설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글자전쟁]의 집필 비화를 공개한다. 갑골문에 대한 고고학적 탐구와 중국 고대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 공자에 대한 신랄한 공격이 어우러진다.

한국사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기록한 7개의 파일은 저마다 한 편의 추리소설이다. 김진명의 취재과정을 따라가는 동안 독자들은 그동안 알지 못했고 오해하고 있던 우리 역사의 본모습에 한 걸음씩 다가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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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은 대한제국이라는 이름에서 시작된 듯한데, 대한제국은 많은 이름 중에서 왜 하필 '한(韓)'이라는 이름을 선...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은 대한제국이라는 이름에서 시작된 듯한데, 대한제국은 많은 이름 중에서 왜 하필 '한(韓)'이라는 이름을 선택했을까? 예전에 품어보았던 질문인데 김진명 작가는 이런 질문에 답하기 위해 책을 찾고 전문가에게 묻고 또 묻고... 지루할 수 있는 추적을 시작해서 결국 우리나라의 이름인 '한'의 기원을 찾아낸다. 이런 추적과 노력은 대한민국의 이름 '한' 뿐 아니라 다양한 역사적 주제에서도 변함없이 계속된다. 이런 끈질김을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에서 볼 수 있다.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 - 6 국호 한의 비밀.jpg

     

    명성황후를 무참하게 살해하고 차마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짓을 한 일본인들, 그 후예들은 반성은 커녕 큰소리를 친다.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이유를 작가는 역사에서 찾는다. 역사를 돌아보고 정확하게 알아야 지금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다. 집요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우리 역사를 파고 또 파서 실체를 찾아내는 작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이런 노력의 결과가 우리 역사 교육에도 반영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책에 대한 더 많은 소개와 느낌은 아래 그림을 클릭!! ^^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 - 1 제목.jpg

     


  •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 | ki**hero | 2017.08.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에 주요내용인 한국사 7대 미스테리는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둘만한 내용들인데 관련된 김진명의 해당소설을 읽으면 좋겠으나,&...

    이 책에 주요내용인 한국사 7대 미스테리는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둘만한 내용들인데 관련된 김진명의 해당소설을 읽으면 좋겠으나, 이 책은 핵심만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만화로 되어있어 남여노소 가릴것 없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우리 역사의 진정한 문제점은 과거의 기록을 상실했다는 사실 못지 않게 이 사회의 역사의식의 부재에 있다. 이 책이 우리의 잠든 의식을 깨우는데 도움이 될길 바란다'고 쓰고 있다.

     

    실제로 우리 나라사람들 대부분은 역사에 관심은 없고, 읽어버린 우리의 고대사를 과학적 증명과 팩트, 합리적 추론을 통해 재구성하여도, 식민사관에 얽매여 우리 역사를 한반도내에 묶어두려는 주류사학계의 소극적 자세로 인해 단지 소설로만 무시당하거나 치부되기 쉬운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다. 문화와 역사는 어느 무엇보다도 중요한 국가와 민족의 자산이며, 자부심이기도 하다.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이 책을 꼭한번 일독하길 권장한다.

     

  • 표지가 초록이다. 아마 겉표지를 제거해서 였을까 어두운 초록의 표지가 차분하다. 의외로 내용은 만화여서 훨씬 집중하기 쉬웠다....

    표지가 초록이다. 아마 겉표지를 제거해서 였을까 어두운 초록의 표지가 차분하다. 의외로 내용은 만화여서 훨씬 집중하기 쉬웠다. 박상철이 그림.

     

     작가의 말을 보면 역사를 알리는 것, 역사의식의 부재를 인식하게 하는 것이 작가이 바람인 듯하다. 2학기에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 그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 아이들에게 또다른 자존감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식민사관 못지 않게 위험한 춘추사관에 대해서 알게 되고, 은나라의 갑골문자가 동이족의 것이었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놀라운 사실이다.

     한나라의 기원과 함께. 그렇다면 우리의 역사에서 위만에게 망한 고조선의 준왕이 서해 바다를 건넜다는 것이고 고조선은 결국 지금의 중국에 국가의 근거지를 두었다는 말이 된다.

      한후가 조선후라고 하지 않았음은 고조선의 국호가 한이었다는 유추를 읽으면서 우리가 사실 혹은 진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역사적 사실들이 가변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생각한다.

     

     TV에 나와서 역사적 사실의 이면을 추론하는 작가의 날카로운 직관과 분석을 만나서인지 작가의 말에 신뢰를 느낀다. 그렇게 집요하게 추적하는 작가로 해서 잃어버린 역사를 하나씩 찾게 됨을 존경한다.

  • 한국사 X파일 | ks**592 | 2017.06.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김진명 앞에 역사의 성역은 없다! 한국사 열풍이다. 질곡의 현실에 질릴 대로 질린 국민들이 한국의 역사로 눈을 돌리고 있다...
    김진명 앞에 역사의 성역은 없다!
    한국사 열풍이다. 질곡의 현실에 질릴 대로 질린 국민들이 한국의 역사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교과서의 한국사론 부족하다. 현실의 갈등과 고민과 모순을 풀 해법을 제공하기엔 아무래도 아쉽다. 현실에 지친 국민들이 원하는 한국사는 살아 있는 역사, 당대의 갈등을 비춰주는 역사,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주는 역사다. 1993년 데뷔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부터 지금의 《고구려》까지, 한국사의 주요 쟁점들을 소설을 통해 쉼 없이 다뤄온 작가 김진명이 생생한 한국사를 들려주고자 입을 열었다. 한국, 중국, 일본을 수없이 넘나들며 광활한 역사의 현장을 답사하고 진실의 흔적을 쫓는 25년 동안 김진명은 특유의 상상과 통찰이 가득한 기록을 남겼다.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은 바로 그 기록을 만화의 형식으로 담아낸 책이다. 책에는 에는 7개의 ‘한국사 미스터리’가 등장한다. 한국사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기록한 7개의 파일은 저마다 한 편의 추리소설이다. 김진명의 취재과정을 따라가는 동안 독자들은 그동안 알지 못했고 오해하고 있던 우리 역사의 본모습에 한 걸음씩 다가서게 될 것이다
  • [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  저자 김진명.  2017.01.17 발행 ]  ...

    [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  저자 김진명.  2017.01.17 발행 ]

     

    평상시에 김진명 저자의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의 내용이 궁금했었습니다.  김진명 저자의 소설은 박정희 대통령 암살을 다룬 ‘10.26’, 한자(漢字)의 기원이 동이족(東夷族)에서 나왔다는 소재를 다룬 글자전쟁’, 소설 고구려(1~6)’ 등을 읽었습니다. 일본에서 광개토태왕비의 내용을 왜곡했다고 들었는데 이 책에서 해당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임나일본부 조작의 역사를 파헤친다(부제:광개토대왕비의 사라진 세 글자)’ 라는 소제목으로 김진명 저자가 구성하였는데 주요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광개토태왕비는 서기 414년 아들인 장수왕이 광개토태왕의 업적을 기리며 세운 비이다. 수백 년 세월을 압록강 건너편 중국의 길림성(吉林省) 지안시(集安市) 땅속에 묻혀 있던 이 비()는 큰 비가 와서 흙이 대거 쓸려나간 후 돌연 모습을 드러낸다.  어느 날 이 비의 탁본이 그 무렵 만주지역에서 활동하던 일본 헌병 중위 사코 가게노부(酒勾景信)에 의해 1883 10월에 일본 본토로 들어가게 된다.

     

    일본의 군국주의자들은 사코 가게노부가 가져온 탁본을 가지고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설을 조작해내게 된다. 일본에는 7세기경 편찬된 일본서기(日本書紀)’ 라는 책이 있다. 그 책 속에 과거 일본이 임나(任那)’라는 나라를 지배했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들은 바로 이 임나(任那)’를 광개토태왕비의 신묘년(391) 기사에 끼워 맞춘 것이다. 문제가 되는 신묘년 기사 부분은 다음과 같다.

     

    百殘新羅舊是屬民由來朝貢  (백잔신라구시속민유래조공)

    而倭以辛卯年來渡海破  百殘OOO羅以爲臣民  (이왜이신묘년래도해파  백잔OOO라이위신민)

    以六年丙申王躬率水軍討伐殘國  (이육년병신왕궁솔수군토벌잔국)

     

    동그라미로 표시된 저 세 글자는 비에서 지워졌는데 세 글자 중 마지막 글자에서 근()이 보이기 때문에 신() 자로 해석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면 이 구절은 다음과 같이 되는 것이다.

     

    而倭以辛卯年來渡海破  百殘OO羅以爲臣民 (이왜이신묘년래도해파  백잔OO라이위신민)

     

    일본의 학자들은 보이지 않는 이 두 글자에 임의로 임나(任那)’를 끼워 넣고는 이렇게 해석한다.

    백제와 신라는 옛날부터 고구려의 속민(屬民)이라 조공을 바쳐왔다. ()가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 백제와 임나(OO), 신라를 쳐부수고 신민(臣民)으로 삼았다. 그래서 호태왕(광개토태왕)은 즉위 6년째인 병신년에 군사를 거느리고 백제를 토벌했다.’  여기서 백잔(百殘)이라는 표현은 고구려가 백제를 비하하여 부르는 것이다.

     

    이렇게 일본은 동그라니 두 글자를 임나(任那)’ 라고 써 넣고 자국민을 교육하였다. 다시 말해 과거 진위를 의심받는 역사책 속에나 존재했던 나라 임나(任那)’는 한반도 안에서 백제, 신라와 같이 어우러져 있었고 일본은 이 곳 임나에 일본부(日本府)’ 라는 관청을 두어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 것이 바로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설이다.

     

    이러한 억지 주장에 대해, 한국의 학자들이 확실한 반대 의견을 내놓지 못 했던 것은 왜가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 무엇인가를 격파했다는 저 구절의 한자 해석이 문법이나 문장 구조상 매우 자연스러워 보였기 때문이다. (왜가 주어가 되면 파의 목적어는 백제, OO, 신라가 된다. 한국 학자 중에는 목적어 OO는 임나가 아니라 가야라고 해석하면서 위안을 삼는 이조차 있었다.)

     

    한국의 사학자들이 별다른 대응을 못 하고 일본은 전후에도 교과서를 통해 임나일본부설을 전국민에게 교육하던 중, 뒤늦게 재일 사학자인 이진희 교수가 1973년에 논문을 통해 놀라운 발표를 하게 된다.

     

    일본이 광개토태왕비에 석회를 발라서 글자를 조작했다.”

     

    그런데 나(김진명 저자)는 석회를 발라서 글자를 조작했다는 석회도말론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석회는 물에 잘 녹는데 백 년 전 석회를 발라 조작을 한 것이 비가 많이 오는 그 곳에서 아직도 건재하다는 주장을 믿기 어려웠던 것이다.

     

    이후 나(김진명 저자)는 혼신의 힘을 다해 비와 관련된 남한, 북한, 일본, 중국의 자료와 서책들을 모조리 조사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광개토태왕비의 중국 측 권위자인 왕건군(王建群)의 저서가 눈에 들어왔다. 왕건군은 자신의 책 말미에 참고자료들을 마이크로 필름 형태로 싣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그 속에 경천동지할 광개토태왕비의 저본(底本)이 담겨 있는 게 아닌가.

     

    저본은 어떤 변화가 있기 전 맨 처음 보이는 그대로를 기록한 걸 말하는데 흔히 초본, 혹은 초록이라고도 한다. 어떻든 수많은 다른 책 중 한 권이겠거니 하며 펼쳐 든 그의 책 부록에 기적처럼 저본이 붙어 있었고 저본에는 안 보이는 글자 중 첫 자가 동녘 동() 자로 채워져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 저본은 어떻게 남게 되었을까? 저본은 초균덕(初均德)이라는 이에 의해 기록되었는데 그는 별명이 초대비라 불릴 정도로 광개토태왕비를 끼고 살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랜 세월 땅속에 묻혀 있다 세상에 나온 광개토태왕비가 짙은 이끼에 덮여 탁본을 하기가 힘들자 비에 말똥을 발라서 태워버렸고, 이 탓에 비는 표면이 갈라지고 오랜 세월에 걸쳐 유실된 글자들에 더하여 추가로 여러 글자가 없어진 것이었다.

     

    그러나 천만 다행으로 그는 비를 태우기 전 그때까지 보였던 글자들을 종이에다가 한 자 한 자 또렷이 옮겨 적어 두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저본을 그는 죽기 전 자신의 조카딸에게 맡겼고, 이것이 50년 이상 그녀의 다락방에 두터운 먼지를 쓴 채 방치되었다가, 초균덕의 가계를 추적했던 왕건군에 의해 발견되어 마침내 그의 저서에 실리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정작 왕건군은 한일 간에 비의 해석을 두고 처절한 전쟁이 붙어 있는 걸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이 저본을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그는 자신의 각종 저서에서 문제의 그 구절에 대해 자신만의 해석을 내놓으면서도 이 저본에 있는 가장 결정적 한 글자 '()'을 언급하지도, 그 저본에 따라 해석하지도 않았다. 다만 그는 자신의 저서 부록에 여러 잡다한 자료와 함께 이 저본의 필름을 붙였는데 이것은 그의 행태로 보아 실수라고 밖에는 도저히 달리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안 보이는 두 글자 중 첫 글자가 東()이라면 비의 해석은 어떻게 되는 걸까?

     

    일본은 '이왜이신묘년래도해파 백잔임나신라 이위신민'이라고 해서 '일본이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 백제와 임나, 신라를 쳐부수고 신민으로 삼았다'고 해석했는데 '임나' 자리에 '()'이 들어간다면 그런 해석은 설 자리를 잃게 된다. 한반도에서 동으로 시작되는 나라는 없으므로 주어는 자연히 백제가 되어버리고 동() 다음에는 정(), (), () 등의 동사가 온다. '백제가 동으로 신라를 쳐서 신민을 삼았다'이다. 그리고 이것은 그 뒤에 나오는 구절 '그래서 즉위 6년째인 병신년에 대왕(광개토태왕)은 수군을 거느리고 (일본이 아닌) 백제를 토벌했다'와 꼭 맞아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어찌 되었건 東() 자 하나만으로도 일본의 임나일본부 조작이 드러난 셈이었지만, 당시의 나(김진명 저자)로서는 그걸 섣불리 발설할 수가 없었다.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제법 알려지긴 했지만 그때까지도 나는 여전히 일개 소설가에 불과했던 것이다. 당시 내가 사라진 글자 중 하나가 東() 자라고 주장한다 한들, 그러한 주장을 일본은 커녕 우리 역사학계조차 주목할 리 없었다. 하여 나는 이러한 주장을 한국과 일본 학계에 동시에 알릴 생각으로 <몽유도원>(원명 가즈오의 나라)이라는 소설을 썼다.

     

    그리하여 마침내 東() 자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석회도말론'을 주장하던 논문들은 그 주장의 근거를 잃고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던 것이다. 소설이 나온 후 나는 이 東() 자를 가지고 일본의 광개토대왕비 연구 일인자를 찾아갔다. 그때 그는 동경대학교의 동양사 실장(학장)을 맡고 있었는데 그 귀한 탁본을 다섯 장이나 가지고 있었다. 그는 여봐란 듯이 탁본들을 바닥에 좍 깔며 도대체 어디에 비를 조작한 흔적이 있냐며 나를 다그쳤다. 나는 선선히 고개를 끄덕이며 비의 조작은 있을 수 없다는 그의 견해에 동조했다.

     

    어리둥절해진 그에게 나는 천천히 저본을 내밀며 東을 짚었다. 깜짝 놀라 저본의 글자들과 탁본의 글자 1,775자를 한 자 빠짐없이 조심스럽게 비교하며 저본의 신뢰성을 완전히 확인하고 난 그는 쉴 새 없이 무언가를 중얼거리며 東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온 인생을 바쳐 광개토대왕비를 연구해온 그에게 이 東의 출현이 크나큰 충격으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한 후 나는 그의 눈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물었다.

     

    "학자란 진실 앞에 목숨을 거는 존재가 아닌가, 일본 최고 지성인 동경대학교 학장으로서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진실은 무엇인가?"

     

    그는 한 마디 말도 없이 떨리는 손으로 연거푸 세 대의 담배를 피웠다. 그러고도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 그의 입에서는 이윽고 회한에 찬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그 대답은 내가 기대한 이상이었다.

     

    "사실 그 자리에 임나(任那)를 집어넣는 건 맞지 않습니다. 나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집필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내 책에서 임나일본부를 빼고 다른 저자들에게도 권고하겠습니다."

     

    이 사람을 필두로 이후 모든 일본의 교과서에서 임나일본부가 완전히 빠졌으니 이 허구는 생성부터 폐기까지 꼬박 130년이 걸린 셈이다. 임나일본부와 같은 역사 조작은 단순한 학문의 영역에 머무르는 게 아니다. 역사 조작이 무서운 건 이것이 사람들의 의식을 지배하고, 결국은 침략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당시 군국 일본은 광개토태왕비를 악용해 임나일본부라는 말을 만들어냄으로써 자기 땅을 되찾는다는 명분을 세웠고 이에 따라 많은 일본인들이 우리나라를 침탈하면서도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못했으니 말이다.

     

    이상이 김진명 저자의 책 내용을 소개한 것입니다.  이후 광개토태왕 비문(碑文)에 흥미를 느껴 자료를 찾아 보니 <광개토왕릉비문 연구. 손영종 지음.   2001.05.18 발행> 라는 책에서 이미 초균덕(初均德) 저본의 동녘 동() 관련 내용을 258페이지에서 언급하고 있네요. 주로 북한학계의 의견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역사에 흥미가 있거나 김진명 저자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약 2시간 동안이면 술술 읽을 수 있는 분량(224페이지)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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