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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용서하고 선교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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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쪽 | | 139*200*23mm
ISBN-10 : 1164460110
ISBN-13 : 9791164460113
일본을 용서하고 선교할 때입니다 중고
저자 박청민 | 출판사 가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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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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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깨닫게 된 용서의 마음’
1919년 3월 1일은 일본의 식민지배속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면서 목숨을 내던지고 독립운동을 한 날이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2019년은 그 어느 때보다 반일감정이 드높다. 이제는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자 한국은 일본을 ‘지소미아’ 파기와 더불어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 불씨가 번져 정치, 사회, 문화, 연예…의 영역까지 확산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한일관계를 회복과 용서를 위해 앞장서고 계신 일본인이 있다. 그 분의 이름은 ‘오야마 레이지(尾山令仁)’ 목사다. 아흔 살이 넘은 오야마 목사는 집회 내내 두 손을 모으고 낮고 쉰 목소리로 한결같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일제식민지 시기 때의 침략과 수탈과 신사참배 강요에 대한 용서, 그리고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에 대한 사죄와 참회였다. 그는 지난 50여 년간 ‘사죄운동’을 하면서 늘 다음과 같은 말을 반복한다.

“일본 정부와 정치인들은 역사적 사실을 외면하고 용서를 구하고 있진 않지만, 지난날의 잘못을 사죄하는 일본 그리스도인이 있다는 것을 한국 사람들이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사실 한일의 역사적인 사실과 민족적 감정으로서는 화해와 용서하기 힘들다. 그러나 이런 일본인 그리스도인을 보면서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마음이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오히려 일본을 사랑하고 용서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이고 현, 국제 정세를 보아서도 서로의 국익에 절대적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절대로, 일본은 싸움의 대상이 아니라 협력과 화합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필자는,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의 징검다리가 된 한 사람으로서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심정, 구령의 열정으로 일본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성숙한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으면 한다.
- 박청민

저자소개

저자 : 박청민
(부산 출생)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저자는 아버지에 대한 상처와 미움으로 일본과 일본인을 싫어해서 일본어를 배우지 않았지만 2005년 9월에 아버지가 있는 오사카로 유학을 간 후, 오사카 메릭 일본어 학교, 간사이 대학 상학부 졸업 후 나이 종 합연구소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였다. 그 후 주식회사 miaru을 설립해서 CEO로 사업을 하던 중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게 되면서 공황장애, 우울증. 대인기피증으로 하반신의 마비가 찾아와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약 1년 여 간 인생의 깊은 좌절과 방황, 고통을 경험하였지만, 믿음의 동역자의 기도와 섬김으로 힘과 용기를 얻었다. 특히 내면적인 고민과 갈등, 좌절을 일기를 쓰면서 서서히 회복하게 되었다.
그러나 주님은 일본선교에 대한 사명과 비전을 붙잡게 하셔서 2014년 동경 기독교 대학에 입학하여 복음주의 신학과 일본목회를 배우면서 일본선교의 사명을 확신하게 되었다. 2020년 3월, 동경 기독교 대학원 졸업예정(Master of Arts in Theology)에 있다. 현재는 알타이 선교회의 일본선교사로서 파송 받아서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본인 아내인 박마리에는 ‘수영로 교회의 선교학교인 SMTC(Sooyoungro Missionary Training Course)’에서 선교훈련을 받고 있다.
특히 저자는 지난 15년 간 일본 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많은 노하우
를 가지고 있다.
일본식당, 한국식당, 신문배달, 맥도날드, 편의점, 박스공장, 요시노야, 이자카야, 한국식품배달과 영업, 오사카 KOTRA의 번역과 통역, 한국 중소기업박람회 디렉터, 무역중개와 가이드 등.. 10여 개 넘는 아르바이트를 하였다. 또한 일본어학교 스피치대회 최우승, 문부성 장학생 선발, 오사카 한국인 유학생 부회장, 간사이 대학 한국인 유학생 회장, 일본 경제산업성 아시아인재 유학생양육사업 프로그램 선발, 일본CBMC에 참가하면서 전반적인 경제와 경영의 지식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목차

PROLOGUE

제1부 나는 한, 일 혼혈인입니다
01. 나는 한국인인가? 일본인인가? … 14
02. 마음의 상처와 회복 … 27
03. 과연 가족이란 무엇일까? … 40
04.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 54

제2부 일본을 용서하고 선교할 때입니다 67
01. 일본에 대한 주님의 마음 … 68
02. 일본을 품은 사람들 … 81
03. 한국과 일본의 징검다리 … 92
04. 예수님과 친밀한 동행 … 107

제3부 일본선교의 사명 115
01. 일본 교회 … 116
02. 일본 신학 … 127
03. 일본 그리스도인 … 139
04. 일본 단기선교 … 153

제4부 일본 유학생활 165
01. 일본문화 … 166
02. 일본생활 … 177
03. 일본인의 관계 … 190
04. 일본에서의 깨달음 … 201

제5부 일본 선교사 217
01. 믿음의 훈련 … 218
02. 영혼의 어두운 밤 … 232
03. 절망에서 시작되는 감사 … 245
04. 일본선교의 한줄기의 빛 …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일본을 용서하고 선교할 때입니다 : lalilu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후 74년의 역사 가운데 그 어느 때...

    일본을 용서하고 선교할 때입니다 : lalilu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후 74년의 역사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한국과 일본의 사이가 좋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다. 일제 강점기 때와 비교해서 생각해볼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왜 한국과 일본, 일본과 한국은 가장 가깝게 있으면서도 그렇게 서로를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것인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 바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바라기는 이 책이 한국과 일본의 징검다리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되길 바라고 두 나라가 하나 되길 바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용서의 마음을 품게 되길 소망한다. 



    이 책을 보며 가장 큰 깨달음은 인간이 상대방에 대하여 품을 수 있는 마음을 좋은(선한) 마음 또는 나쁜(악한) 마음이라는 두 마음이라고 한다면 두 마음 가운데 나쁘고 악한 마음을 갖기가 좋고 선한 마음을 갖기보다 쉽다는 말이다. 즉, 쉽게 표현하면 사람은 상대방에 대해 악한 마음을 갖기가 더 쉽다는 것이다. 반대로 누군가를 용서하고 그에게 선을 행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복수가 복수를 낳고 미움이 커져 전쟁을 불사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되는 일본인 목사님이신 오야마 레이지 목사님은 한국을 향해 일본인들이 그동안 너무나 큰 잘못을 했던 부분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목사님의 사죄 운동은 일본인들 사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며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한국에 알리면서 한국인들이 일본의 잘못을 용서해주기를 함께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역사를 살펴볼 때 한국과 일본의 사이는 항상 나빴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물론 일본인들이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삼국시대 백제를 통해 일본이 엄청난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것이 역사를 통해 증명 될 정도로 두 나라는 형제 나라였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나라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그 욕심이 재앙을 불러 일으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두 나라는 미움과 시기의 대상이 아닌 사랑과 화합으로 하나 될 수 있을까.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은 바로 예수님의 마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제시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과 하나님의 마음으로 변화되고 무장할 때 두 나라는 주님 안에서 하나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이 시국에 일본을 언급하는 것은 그렇지만, 일본은 우리와 참 닮아 있는 나라이다. 그런데 유독 다른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이 시국에 일본을 언급하는 것은 그렇지만, 일본은 우리와 참 닮아 있는 나라이다. 그런데 유독 다른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종교이다. 일본은 예전부터 조상신을 믿는 풍습이 있었고, 그러다보니 전국 각지에 신에게 제사 드리기 위해서 세워진 신사가 있다. 그러다보니 일본에는 이러한 조상신을 비롯한 잡신, 귀신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고,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일본에는 다양한 신을 믿는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러한 일본에서 크리스천으로서, 일본에서 그들의 입장에서 또 하나의 신인 하나님을 전파하는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을 읽다가 순간 울컥한 부분이 하나 있다. 일본인을 가장 대표할 수 있는 말이었고, 그리고 일본이라는 나라를 무작정 미워하기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 문장이었다. 그것은 바로 이치고 이치에라는 말이다. ‘오늘의 이 만남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니 이 순간을 소중히 해요.’라는 의미이다. 어쩌면 매순간 예배를 드리는 선교사로서 지금 이 시간 드리는 예배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선교사의 삶과 무척이나 닮아 있었고,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사명이 바로 이 말에 녹아있는 것 같았다. 이 책에 그런 말이 있다. ‘한국과 일본의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깨닫게 된 용서의 마음이라는 말인데, 우리는 어쩌면 살아가는 삶에서, 나의 삶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되며 진짜 크리스천이 되어가는 것은 아닐까라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던져 주었다.

  • 한국과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지만 가장 먼 이웃이다. 한국과 일본은 역사속에서도, 지금도 서로에 대한 갈...

    한국과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지만 가장 먼 이웃이다. 한국과 일본은 역사속에서도, 지금도 서로에 대한 갈등이 심하다. 가까운 과거에는 일본에 의해 식민통치를 받았다. 일제 강점기 36년은 우리 치욕적인 역사이다. 일본은 강제로 한일합방을 강행했다. 국민의 역사와 정신을 왜곡하고 언어도 빼앗았다. 일본의 만행은 지금도 위안부문제와 과거사로 진행형이다. 이런 일본을 용서할 수 있을까?

     

    성경에서 예수님은 용서에 대해서 묻는 제자에게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하라고 말씀하신다. 용서라는 것이 쉽지 않다. 용서하지 못하는 이들이 더욱 괴롭다. 차라리 용서하고 말지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일본은 지금도 그들의 만행을 사과하지 않은채 과거사를 덮고 그들의 만행을 정당화한다. 이들을 용서하라는 말인가!

     

    이 책은 저자가 한일 혼혈인이라고 한다. 그가 말하는 한국과 일본은 우리들이 바라보지 못한 한국과 일본이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앙금과 상처로 서로에 대한 객관적 진실을 바라보지 못한다. 분명 한국때문에 일본이, 일본때문에 한국이 갖는 장점이 있을 것인데 우리는 서로에 대한 반일, 반한 감정으로 쌓여 있다.

     

    저자는 혼혈인이면서 그에게 주어진 복음으로 인해 일본의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말하고자 한다. 하나님안에서는 용서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 하나님의 용서를 받지 않는 인류와 나라는 없다. 이와같이 역사적 앙금으로 인해 일본을 향한 감정, 과거사와 위안부의 문제, 지금의 지소미아의 문제 등을 반일감정이 극대화되고 이 시점에 쉽게 용서를 말할 수 없다. 그렇지만 그들의 영혼이 불쌍하다. 그들이 복음받아들이고 그들이 복음 앞에 서 있다면 그들의 행태를 사죄하고 용서를 구할 것이다. 그러나 용서의 몫은 그들의 것이 아니다. 그들을 용서하는 몫은 우리의 것이다.

     

    우리는 특히, 일본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들을 품어야 한다. 아픔과 가시를 품어야만 그들을 구원하신 주님의 심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본선교의 사명을 품고 일본 선교사로 살아가는 저자의 삶과 신앙을 보게 한다. 저자는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하신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가 왜 혼혈인으로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으며, 그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이 책에서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미운 일본이지만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읽자는 것이다. 일본은 증오와 갈등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불쌍히 여겨 복음으로 품어야 할 대상임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누구를 정죄하리요. 그러나 그들 또한 복음앞에서 진정한 사과와 회개가 필요하고 우리는 그들을 품고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이 책을 읽는 중에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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