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2020책점운세보기
선착순 e캐시
[VORA]카카오프렌즈편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 교보아트스페이스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64쪽 | 규격外
ISBN-10 : 8993119929
ISBN-13 : 9788993119923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중고
저자 김종성 | 출판사 역사의아침
정가
14,000원
판매가
11,200원 [20%↓, 2,8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4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2015년 7월 28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8,500원 다른가격더보기
  • 8,500원 진달래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000원 넘버원헌책방 전문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000원 넘버원헌책방 전문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0,500원 낭만책방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1,200원 교보할인점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1,200원 낭만책방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2,590원 레드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2,600원 북인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2,600원 kbook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12,600원 우주책방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2,600원 [10%↓, 1,4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 됩니다. 제주 산간지역에는 추가배송비용이 부과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02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1.23
101 배송이 6일만에ㅠ 뽁뽁이 비닐포장과 종이상자까지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고 책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ISC*** 2020.01.14
100 새책같이 깨끗한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ki*** 2019.08.09
99 깨끗해서 만족입니다 5점 만점에 5점 yog*** 2019.08.08
98 조용헌이라는 작가의 지적 열정에호기심이 5점 만점에 5점 door*** 2019.05.08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역사 교과서를 분석하는 이 책은, 한국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한국 역사 9가지, 중국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중국 역사 7가지, 일본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일본 역사 8가지를 소개하고, 세 나라 국민들의 역사인식에 담긴 오류와 편견을 제기한다. 이를 통해 지나친 국수주의를 경고하고 과도한 자기비하를 경계하며 더불어 바른 역사관의 정립과 역사적 진실의 규명,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종성
저자 김종성은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월간 《말》 동북아 전문기자와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 방문학자로 활동했다. 또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구 《헤리티지채널》)의 자문위원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오마이뉴스》에 〈김종성의 사극으로 역사 읽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웅진씽크빅의 《생각쟁이》에 글을 싣고 있다. 《문화유산채널》에 명사 칼럼을, 《민족 21》 등에 역사 기고문을 연재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서 기업인들에게 한국사를,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외부 강사로 삼성 신입사원들에게 역사를 강의했다. 기독교방송(CBS)의 〈김미화의 여러분〉에서 역사 코너에 출연했고, 교통방송(TBS)의 〈송정애의 좋은 사람들〉에서 역사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조선 노비들》, 《왕의 여자》, 《한국사 인물통찰》, 《철의 제국 가야》, 《조선을 바꾼 반전의 역사》, 《조선사 클리닉》, 《최숙빈》, 《동아시아 패권전쟁》 등을 저술했고, 《조선상고사》(신채호 저)를 현대어로 옮겼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한국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한국 역사
1. ‘조공’은 물물교환 형식의 무역 행위다
2. 사대를 한 경우보다 받은 경우가 더 많다
3. 고구려 태왕은 황제의 다른 표현이다
4. 역사에서 사라진 백제의 요서 점령
5. 백제 유민들이 운영한 신라방과 신라소
6. 한반도 본토 일부를 점령한 섬나라 탐라
7. 한민족 해적, 동아시아 바다를 지배하다
8. 그들은 왜 고조선 역사를 없앴을까
9. 세속오계는 불교가 아닌 신선교 전통

제2장 중국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중국 역사
1. 60년 동안 흉노에게 비단과 식량을 바친 한나라
2. 조공을 받는다는 것은 중국에게 때로는 고통이었다
3. 중국 역사의 절반도 되지 않는 한족 왕조
4. 몽골과 티베트 역사는 중국 역사인가
5. 수나라 멸망의 진짜 이유, 고구려 침공
6. 해적이 이끈 명나라 부흥운동
7. 중국은 세계 문명을 주도하지 않았다

제3장 일본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일본 역사
1. 한반도에서 문명을 전수받은 고대 일본
2. 일본 신국 건설과 백제 유민
3. 쇼군은 명나라 황제의 책봉을 받았다
4. 일본이 조선통신사를 환대한 이유
5. 일본 경제 도약의 밑거름이 된 임진왜란
6. 오키나와는 1879년까지 독립왕국이었다
7. 20세기 초 일본 근대화의 비밀
8. 정당방위로 포장된 일본의 침략 전쟁

에필로그

책 속으로

일부 한국인들은 과거의 한국이 항상 조공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일방적인 헌납으로 오해하고 있다. 그래서 국사 교과서에서는 조공무역을 제대로 기술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조공을 받은 사실까지도 덩달아 드러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

[책 속으로 더 보기]

일부 한국인들은 과거의 한국이 항상 조공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일방적인 헌납으로 오해하고 있다. 그래서 국사 교과서에서는 조공무역을 제대로 기술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조공을 받은 사실까지도 덩달아 드러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조
공은 물물교환 형식의 무역이었으며 한국은 조공을 받는 나라였다. 그렇기 때문에 국사 교과서에서 조공무역을 감추는 것은 한국의 체면을 살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깎아내리는 셈이 된다. _ 22쪽, 《‘조공’은 물물교환 형식의 무역 행위다》 중에서

백제의 영토는 중국에도 있었다. 이 점은 중국 역사서인 《송서(宋書)》·《양서(梁書)》·《남사(南史)》 등에 기록되어 있다. 《송서》 이만(夷蠻) 열전에서는 “고구려는 요동을 빼앗고 백제는 요서를 빼앗았다”고 했고, 《양서》 제이(諸夷) 열전에서는 “고구려가 요동을 빼앗자, 백제도 요서·진평 2군을 소유하고 직접 백제군을 두었다”고 했으며, 《남사》 이맥(夷貊) 열전에서는 “고구려가 요동을 빼앗자 백제도 요서·진평 2군을 소유하고 직접 백제군을 두었다”고 했다. _ 47쪽, 《역사에서 사라진 백제의 요서 점령》 중에서

중국이 흉노족에게만 조공을 한 것은 아니다. (중략) 남송이 세워진 뒤에도 금나라의 압박은 계속됐으며 결국 남송은 금나라의 압박에 굴하고 만다. 금나라에게 신하의 예를 취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남송 군주는 금나라 황제의 책봉을 받는 한편, 매년 은 25만 냥과 비단 25만 필을 조공하기로 했다. 이처럼 중국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송나라 시대에도 중국은 이민족에게 조공을 했다. 중국은 받기만 한 게 아니라 주기도 했던 것이다. _ 111~112쪽, 《60년 동안 흉노에게 비단과 식량을 바친 한나라》 중에서

한나라 이래로, 수나라와 당나라를 제외한 순수 한족의 역사는 도합 1,102년이다. 유방이 한나라를 세운 기원전 202년부터 지금까지 경과된 시간은 총 2,216년이다. 이 2,216년 동안 순수한 한족이 중국을 차지한 기간은 49.7퍼센트인 1,102년이다. 따라서 한족이 중국을 통치한 기간은 전체 중국 역사 중 절반에 약간 못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한족의 관점으로 중국대륙의 역사를 획일화하는 것은 중국 땅에서 벌어진 진짜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다. _ 133쪽, 《중국 역사의 절반도 되지 않는 한족 왕조》 중에서

야마대국의 성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외부 세력은 에가미 나미오가 인정한 것처럼 천손족으로, 규슈 바로 옆의 한반도와 만주에 자리 잡은 부여나 고구려와 관계있는 세력이었다. 하지만 이 교과서에서는 한반도나 만주가 아닌 중국 내륙이 일본에 영향을 미친 부분만 소개하고 있다. 물론 중국이 야마대국의 성립 과정에 미친 영향도 있겠지만, 보다 더 큰 영향을 준 것은 한반도와 만주였다. _ 184쪽, 《한반도에서 문명을 전수받은 고대 일본》 중에서

일본 입장에서는, 한민족의 도움으로 중국과 교류하는 것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한민족과 무턱대고 전쟁을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일본은 한민족과의 교류에 그냥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배를 타고 한반도에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일본은 한민족에게 의존하는 나라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_ 218쪽, 《일본이 조선통신사를 환대한 이유》 중에서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 이 책은 그들은 왜 다른 역사를 가르치는가? 한중일이 축소하거나 왜곡한 역사, 그 이면에 감춰진 새로운 사실을 규명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계 각국은, 국가가 주도하여 자신들이 부끄러워하는 역사적 사실은 축소하거나 왜곡하고, 자랑스...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이 책은

그들은 왜 다른 역사를 가르치는가?
한중일이 축소하거나 왜곡한 역사,
그 이면에 감춰진 새로운 사실을 규명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계 각국은, 국가가 주도하여 자신들이 부끄러워하는 역사적 사실은 축소하거나 왜곡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역사적 사실은 최대한 과장하여 기술한다. 때로는 없는 사실을 있는 것으로 만들기도 하고, 있는 사실을 없는 것으로 단정하기도 한다. 과거의 역사적 사실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각 나라 간 분쟁의 중요한 명분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음을 고려할 때 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자행되는 역사 왜곡은 이제 낯선 일이 아니다. 이렇게 왜곡된 역사와, 이에서 비롯된 오류와 편견은 국가 간에 벌어지는 또 다른 긴장과 분쟁의 원인이 된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역사 교과서를 분석하는 이 책은, 한국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한국 역사 9가지, 중국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중국 역사 7가지, 일본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일본 역사 8가지를 소개하고, 세 나라 국민들의 역사인식에 담긴 오류와 편견을 제기한다. 이를 통해 지나친 국수주의를 경고하고 과도한 자기비하를 경계하며 더불어 바른 역사관의 정립과 역사적 진실의 규명,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 출판사 서평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역사적 사실이 사라진 한국 교과서

자국의 수치스러운 역사는 어떻게든 숨기려 하고, 자랑스러운 역사는 최대한 과장하는 게 근현대 국가의 보편적 역사 서술 경향이다. 하지만 한국 역사 교과서는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역사 사실의 서술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 고려가 공식적으로 황제국을 표방했다는 점은 고려 역사서인 《고려사》만 뒤적여도 쉽게 알 수 있다. 백제의 중국 점령은 중국 역사서인 《송서》, 《양서》, 《남사》가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 역사 교과서는 이런 사실들을 인정하지 않는다. 신채호는 논문 〈조선 역사상 1천년 이래 최대 사건〉에서 12세기 초 자주파 묘청이 사대파 김부식에게 패배한 이래로 한민족의 기상이 한반도 안에 갇혀버렸다고 탄식했다. 신채호의 탄식처럼 한국 교과서는 한민족의 화려한 과거를 웬만해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역사적 근거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렇게 하고 있다.

자국 역사의 화려함을 지나치게 과장하는 중국 교과서
중국 역사 교과서는 한국 교과서와는 달리 자국 역사의 화려함을 지나치게 과장한다. 예컨대, 주변국에게서 받은 조공은 강조하면서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대가를 상대에게 지불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한나라가 흉노에게 60여 년 동안 해마다 많은 양의 비단과 식량을 바쳤지만 오로지, 흉노족을 압박해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만 이야기한다. 위진남북조 시대를 포함해 몽골이나 만주족 등 주변 민족에게 수없이 정복된 역사는 ‘유목민들이 우리 땅에 와서 우리에게 동화’된 것으로 변형되어 서술된다. 이러한 역사 인식은 현대 중국이 티베트나 몽골과 같은 자국 내 소수민족의 역사를 자신들의 역사로 거침없이 서술할 수 있는 까닭이기도 하다.

한반도의 영향을 축소하고 은폐하는 일본 교과서
일본 역사 교과서는 대륙의 역사적 관련성을 가능한 최소화하고 자국의 역사적 독자성을 강조하고자 하는 일본인들의 역사 인식이 뚜렷이 반영되어 있다. 특히 한반도와 관련된 사실은 유독 외면한다. 고대 일본이 한반도에서 문명을 전수받은 사실, 백제 멸망 후 백제 유민들과 더불어 새로운 일본을 건설한 사실, 한반도 국가들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한 사실 등은 은폐하거나 대륙의 영향으로 변형해 서술한다. 이와 함께 최근 150년간 자행한 반인륜적 범죄를 합리화하고 있다. 19세기 이후 일본의 동아시아 침략은 서양열강의 침략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들이 일본을 경계하는 이유는 이 같은 일본의 위험한 역사 인식 때문이기도 하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 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독도문제다. 어디 그 뿐인가. 이제는 중국의 동북공정까지 겹쳐서 한국...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 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독도문제다. 어디 그 뿐인가. 이제는 중국의 동북공정까지 겹쳐서 한국만 역사 문제에 있어 중간에 끼인 형국이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우리는 우리의 역사교과서에서 분명히 드러난 사실 조차도 제대로 기술하지 못하고 축소하고 은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건 겸손해도 너무 겸손한 일이다.  다른 나라들은 하나라도 자기 것을 옹호하고 드러내고 없던 사실까지 만들어내고 있는 판에 우리는 있는 것조차 감추고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우리의 문제점을 통렬히 꾸짖고 꿰뚫고 있다.

    극동 3국이 모두 역사교과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어떤 내용을 축소하거나 왜곡하고 있는지를 들여다 본 책이다.  자칫 국수주의로 빠져서 우리의 역사만 옳고 다른 역사를 부정하는 일은 다행스럽게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 책의 장점은 익히 우리 자신들이 학교에서 배워왔던 동양의 역사와는 사뭇 다르다는 점이다.  우리가 그동안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고구려 건국영웅 고주몽의 성이 '고'씨가 아니라 '해'씨라는 것부터 백제가 바다건너 중국을 정벌했다는 사실이나 삼국시대의 3국은 모두 황제국을 지향했다는 것, 중국과의 조공은 바치는 개념이 아니라 무역의 일환이었다는 것, 우리도 조공을 받았다는 것, 탐라국에 대한 새로운 문제제기, 일본의 오키나와가 근대초기까지도 일본의 영토가 아니었다는 것 등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상식을 넘어서는 문화적 충격임에 틀림없다.


    이토록 역사교과서의 영향력과 위력은 크다. 한번 배운 이 지식들을 바탕으로 우리 역사를 바라보고 우리 주변국들을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참 멋진 책이다. 기존 역사학계의 관행과 서술을 통렬하게 지적하고 비판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고 하는데 이 책을 읽고나면 역사를 잊은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요즘 세대들은 역사를 드라마로부터 배운다는 얘기를 한다. 드라마는 역사가 아니라 역사적 배경이 깔린 소설같은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는데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바로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에는 우리 한국의 교과서가 담고 있는 내용들은 우리 모두를 아직도 새로운 세기로 끌고나갈 역량이 많이 부족하다.


    좀 더 우리 역사를 사랑하고 아끼고 보듬을 수 있는 원동력은 제대로 된 역사를 아는 것일 뿐이다.

  • 동아시아사의 민낯 | mu**kbuch | 2016.06.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예전엔 역사는 한국사와 세계사로만 파악했지만, 요새는 지역사라고 해서 각 지역의 나라들을 함께 보는 역사가 대세인 듯합니다. ...

    예전엔 역사는 한국사와 세계사로만 파악했지만, 요새는 지역사라고 해서 각 지역의 나라들을 함께 보는 역사가 대세인 듯합니다.

    동아시아사도 한국 중국 일본 몽골도 들어가기도 하더군요.

    한중일은 역사에서는 많은 영향을 끼치며 살와왔기 때문에 어떤 역사적 사건을 파고 들어가면 배후에는 국제적 문제가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한중일은 자국의 찬란한 문화와 잘난 면을 보여주는 데 노력을 많이 하지만, 유무형의 사료들이나 유물 유적은 다른 사실들을 말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 책에 나와 있듯이 뭔가 눈을 가릴려고 하는 경우가 많죠.

    역사전쟁이란 말도 있듯이 한중일의 역사적 시각은 사건에 따라 너무 다른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베 피지배 관계가 성립되었던 기간이 존재한만큼 앙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역사교과서처럼 한중일도 공식적으로 모든 것을 공개하고 연구하면 어떨까란 생각도 이 책을 보면서 해보게 됩니다.

    그동안 한중일 학자들이 편찬한 저작물이 있긴한 데, 공식적인 게 아닌 것이 아쉽네요.

    역사를 다른 관점에서 보는 데 필요한 책입니다.

  •   역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는 전제하에 보통 '숨겨진 역사', '비사', '가르치지 않는 역사' 등의 제목을 달...
     

    역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는 전제하에 보통 '숨겨진 역사', '비사', '가르치지 않는 역사' 등의 제목을 달고 나온 책들을 보면 실상 건질 건 별로 없다. 재탕 삼탕되어 이미 널리 알려진 역사가 대부분이다. 가령 1~2개 건지면 다행이라 여길 정도라 웬만하면 관련책을 구매하지 않으려 한다.

     

    그렇게도 다짐하고 눈길을 주지 말아야지 했는데도 또 구매한 책이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다. 결론부터 말하면, 새로운 내용은 몇개 등장하고 기존학설에 수치와 자료를 대입해 신뢰성을 높였다.

     

    첫장이 조공무역에 관한 내용인데 대다수의 내용이 조공무역으로 귀결된다. 책을 다읽으면 조공무역만 기억에 남는 느낌이다. 14세기 전까지 바다를 휘저은 한민족, 고조선과 신선교 등이 한국부분에서는 신선하고 중국은 해적이 이끈 명나라부흥운동 일본은 오키나와 독립정도가 눈길을 끌만하다.

     

    나머지눈 어디선가  한번쯤은 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수치를 대입한 점은 특별하다. 가령 명 만력제가 3대원정(보바이반란, 임진왜란, 양응룡의 난)에 투입한 비용 중 67%가 임진왜란에 썼다는 식이다. 

     

    아쉬운 부분도 있다. 고조선을 설명하는 부분중 82~83쪽은 중언부언되어있어 여러번 읽어야 했다. 왕조의 성이 변경되면 왕조는 이어질수 없으므로 단군조선-기자조선-위만조선으로 성이 다른 왕이 하나의 나라를 이어가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논리다. 이를 뜻은 같고 표기만 다른 문장을 반복해 횡설수설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도가 있었으면 더욱 이해가 쉬었을텐데 그점도 안타깝다.

  • 역사를 올바로 안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동아시아 삼국은 역사적으로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

    역사를 올바로 안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동아시아 삼국은 역사적으로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문물의 흐름이 중국에서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 건너간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각자의 문화로 꽃피웠다. 왜 이런 식으로 문화가 전파됐을까? 이런 흐름은 중계무역의 이득을 취하려는 고대 한반도 국가들의 영향도 적지 않다.

    그 시절에는 조선술이 발달하지 못해 먼 바다까지 항해할 능력이 안됐다. 가장 빠른 구간은 한반도를 거쳐 이동하는 것이었다. 지리적 이점 때문에 한반도가 중계무역의 유리한 상황에 있었다. 이런 지리적 장점으로 자연히 우리 고대왕국들은 조선술이 발전할 수 밖에 없었던 듯 하다. 이런 요소를 바탕으로 우리 고대국가는 오랜 세월 동안 한반도 주변 해역을 장악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사실은 이 책에서 소개된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은데 요즘 한중일 삼국의 역사인식은 너무 동떨어져 있다.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고대 한민족의 역사를 자국 역사로 편입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일본은 과거 문물의 흐름을 부정하며 역사를 왜곡시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또한 일본은 동아시아 근대사에서 막대한 전쟁피해에 대한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는다. 이 또한 일본이 반성해야 할 문제점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어떠한 역사의식을 갖고 있는가? 최근 100년 전후로 한반도는 세계적 변화의 한복판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세기 후반부터 격동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조선후기 정치가 문란해져 세상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안일한 생각으로 20세기를 맞이하며 일제 침략의 발판이 된다. 이때부터 우리 역사인식이 왜곡은 가속화된다. 자신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해서 우리의 역사를 스스로 왜곡하며 축소시켜 생각하게 되었다.

    이는 책에서도 말했듯이 중국이나 일본이 역사를 왜곡시키는 덧없는 발판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를 제대로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이제서야 느끼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는 남북으로 갈라져 60년 이상 각각의 정치체제로 양립하고 있으면서, 우리 역사 인식도 변질되어 정치적인 수단으로 이용했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의 새로운 역사교육뿐만 아니라 역사인식을 남북한이 공유하여 21세기 동북아 역사전쟁을 대비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안타까웠던 것은 우리 국민 대다수가 제대로 된 역사를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역사에 대한 관심이 그저 입시에 일부분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더 이상 의미를 두지 않는다. 결과는 자신들의 역사가 어땠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 가운데 중국과 일본은 자국에 유리하게 역사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는 그들의 논리에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과연 올바른 자세일까?

    이 책은 한국, 중국, 일본의 왜곡된 역사를 통쾌하게 지적한다. 통쾌하다는 말이 씁쓸할 정도로 몰랐던 부분이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갑갑한 것도 사실이다. 우리 고대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축소시키거나 한반도에 가둬서 생각을 했다. 중국이나 일본의 역사 왜곡을 지적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우리 역사의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이나 일본의 역사왜곡에 당당히 맞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역사서를 읽다보면 문득 '고백의 문체'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 역사적 진실을 논하는 자리에서 왠 '고백'이랍니까?...

    역사서를 읽다보면 문득 '고백의 문체'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 역사적 진실을 논하는 자리에서 왠 '고백'이랍니까? 그러나 그런 귓속말을 속삭이는 역사책들이 있습니다. 옛날 책 가운데는 사마천의 『사기』가 그러하고, 최근에 본  책 가운데는 토니 주트의 『20세기를 생각한다』가 그러했지요. 사학자의 마음을 내보일 수 있는 고백의 문체와는 전혀 다른 유형의 틀에 박힌 역사서도 있습니다. 바로 학생들이 역사 수업 중에 배우는 역사교과서입니다. 역사교과서의 문체는 간결한 '보도의 문체'이지요.  사학자 김종성의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역사의아침, 2015)는 동아시아 삼국의 역사교과서를 분석하고, 흥미롭게도 각국의 역사교과서가 가르치지 않고 은폐하려는 역사적 사실 24가지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세 나라는 옛날부터 지정학적 관계 때문에 복잡한 애증이 어린 역사적 논란에서 헤어나오기 힘든 상태입니다.  역사논란이 무서운 이유는 일방적인 역사적 주장이 실제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그 옛날 당태종의 고구려 침공이나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이나 모두 '그 땅이 원래 우리 땅이었어'라는 영토분쟁을 빌미로 일어났다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동아시아 역사분쟁 밑에 도사리고 있는 것은 전쟁의 불씨입니다. 중국은 현재 일본, 필리핀, 베트남과 영토 영해 분쟁에 휩싸여 있고, 우리와는 '동북공정'이라는 대륙의 역사왜곡과 미화작업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과 독도 문제와 동해 표기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역사적 주장에는 자국의 경제적 문화적 이익을 치밀하게 계산한 뒤에 국가주의와 국수주의를 내세워 이런 주장의 정당성을 고취하려는 수작이 숨어있습니다. 


    한 나라가 주장하는 역사적 사실이 인접 국가에게는 그저 역사분쟁이 아니라 참혹한 전쟁의 도화선이 되는 셈입니다.  우리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교과서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그렇다면 우리 국사에 대해선 정말 잘 알고 있을까요? 저자는 각국의 역사교과서가 일부러 가르치지 않는 내용들이야말로 동아시아 역사분쟁을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아시아 각국이 어떤 방법으로 역사분쟁을 벌이고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지 파악해야만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중일 삼국의 국민들은 나름의 역사인식을 갖고 있지만 여기에는 오류와 편견이 적지 않게 묻어 있습니다.


    한국의 국사 교육은 김부식의 『삼국사기』 이래로 줄곧 한반도 중심주의라는 틀 속에 갇혀 있습니다.  저자는 백제가 전성기 시절 요서를 지배했다는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역사가 중학교 국사에서 철저히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합니다. 또한 '조공'을 약소국이 강대국을 섬기는 사대주의의 표상으로 간주하는 시선이 있는데, 겉보기에만 신하의 나라가 황제의 나라에 행하는 형식이었지 실제로는 '물물교환 형식의 무역행위'였다고 설명합니다.  예컨대 역대 한민족 군주 가운데 중국에 조공을 가장 많이 한 인물로 고구려의 장수왕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장수왕이 북위에 조공을 많이 한 이유도 무역흑자를 늘릴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대를 한 경우보다 외국으로부터 사대를 받은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조선은 명나라의 신하국이었지만 여진족과 대마도에게는 황제국이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낭만책방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0%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