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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피어라 우리 문화 4: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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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쪽 | B5
ISBN-10 : 8962680971
ISBN-13 : 9788962680973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피어라 우리 문화 4: 한옥) 중고
저자 박지숙 | 출판사 해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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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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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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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라 우리 문화」제4권『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빼어난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피어라 우리 문화》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경주 불국사를 비롯해서 경주 안압지, 경복궁과 광화문 따위의 이름만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 문화 유적지들을 복원한 이 시대 최고의 목수, ‘신응수 대목장님’과 한옥으로 지어진 글마루 한옥 도서관과 한옥 호텔인 라궁 등 여러 인물과 다양한 현대 한옥 이야기를 통해서 한옥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는 책이다. 조상의 지혜가 담긴 한옥 이야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살리는 한옥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생각과 여유로운 마음도 배워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박지숙
저자 박지숙은 세상에는 재미있는 게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아서 늘 종종거린다. 요즘은 박물관을 기웃거리고, 답사 여행을 쫓아다니느라 바쁘다. 제1회푸른문학상을 받았고 《사실대로 말할까?》《김홍도, 조선을 그리다》《김홍도, 무동을 그리다(공저)》 들을 썼습니다.

그림 : 이수아
그린이 이수아는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는 《요술 항아리》《부자가 된 삼형제》《꼽재기와 꼽꼽재기》 들이 있다.

감수 : 김봉렬
감수자 김봉렬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로, 건축 역사의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시리즈와《불교 건축》 들을 썼고, 현대 중공업 영빈관과 사계절 출판사 사옥 등의 건축물을 설계했다.

목차

여기는 희락당
등장인물

희락당의 집신들

희락당의 불꽃
낡은 집, 살아나다
집신과의 한옥 여행

한옥의 정체를 밝혀라!

한옥이 불편해?
집에도 신분이 있어
한옥의 놀라운 변신

요모조모 한옥 살피기

반쪽 지붕을 찾아서
마음을 나누는 문
바쁜 마당, 어여쁜 정원
배불뚝이 기둥의 비밀
추억이 깃든 마루
천 년의 슬기, 창호

책 속으로

■ 300년 전통의 희락당에서 생긴 일 희락당은 지어진 지 300년도 넘은 한옥이에요. 주인도 떠난 이 집에는 아홉의 집신들만 살고 있답니다. 놀부가 이 집을 차지하려고 귀신이 산다고 거짓 소문을 내는 바람에 아무도 살려고 하지 않아요. 사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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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년 전통의 희락당에서 생긴 일

희락당은 지어진 지 300년도 넘은 한옥이에요. 주인도 떠난 이 집에는 아홉의 집신들만 살고 있답니다. 놀부가 이 집을 차지하려고 귀신이 산다고 거짓 소문을 내는 바람에 아무도 살려고 하지 않아요. 사람의 온기가 없는 빈집에서 집신들도 점차 힘을 잃어 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솟을대문이 끼익 하고 열렸어요. 화들짝 놀란 집신들이 마주한 것은 바로 흥부네 쌍둥이 남매 환희와 빛나였어요. 가족들이 살 곳이 없어 큰아빠 놀부네 집에 얹혀살게 되자, 희락당에서 살 수 있을까 하고 살피러 온 것이지요. 집신들은 바로 이때다 하고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그러고는 환희와 빛나 앞에 짠 하고 나타나지요. 집신들은 환희와 빛나를 이 집에 살게 할 꾀를 냅니다. 환희와 빛나랑 함께 한옥 여행을 하기로 한 거예요. 아이들은 그 여행을 통해 낡고 불편한 집이라고만 생각했던 한옥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날씨와 특징에 꼭 맞게 지어진 한옥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한옥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지요. 과연 집신들은 쌍둥이들과 한집에서 알콩달콩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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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정성과 과학으로 지은 집, 한옥 환희와 빛나는 우리 한옥의 어떤 매력에 푹 빠지게 된 걸까요? 가장 먼저는 한옥을 짓는 정성이에요. 한옥은 짜 맞추는 집이에요. 알맞은 모양으로 깎아낸 나무를 다른 나무에 끼워서 집을 세워가는 것이지요. 한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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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과 과학으로 지은 집, 한옥

환희와 빛나는 우리 한옥의 어떤 매력에 푹 빠지게 된 걸까요? 가장 먼저는 한옥을 짓는 정성이에요. 한옥은 짜 맞추는 집이에요. 알맞은 모양으로 깎아낸 나무를 다른 나무에 끼워서 집을 세워가는 것이지요. 한옥 한 채를 지으면서 못을 한 개도 쓰지 않는다니, 나무를 얼마나 신경 써서 자르고 맞춰야 할지 보지 않아도 알 것 같지요?
우리 한옥은 지붕과 문, 마당과 정원, 기둥, 마루, 창호, 온돌과 굴뚝, 그리고 담으로 이루어지지요. 각 요소마다 뛰어난 기능과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 책에서는 각각의 영역을 담당하는 집신들이 나와서 풍부한 정보를 재미난 이야기로 들려준답니다.

창호를 이용해서 방으로 빛이 들어오는 걸 조절했고, 바람이 자연스럽게 드나들도록 했어요. 또 처마를 통해서 태양열을 조절했어요. 온돌을 깔아서 음식과 난방을 동시에 해결하기도 했고요. 이외에도 과학적으로 지어진 우리 한옥의 여러 기능들이 많답니다. 이 책에서 그런 한옥의 특징들을 요모조모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조상들이 오랜 경험과 지혜로 정성스럽게 지은 우리 한옥이 자랑스러워질 거예요.

■ 지금 한옥은 어떤 모습일까?

한옥이라고 하면 우리 조상들이 살던 옛집이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어요. 하지만 지금도 한옥은 남아 있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기도 한답니다. 새롭게 지어지고 있는 한옥들은 옛집의 좋은 점과 우리가 살고 있는 서양식 집의 좋은 점을 고루 갖추어 살기 편한 곳으로 재탄생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한옥의 오늘을 제대로 알려 줄 만한 사람들과 한옥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가장 먼저 신응수 대목장님을 만납니다. 신응수 대목장님은 경주 불국사를 비롯해서 경주 안압지, 경복궁과 광화문 따위의 이름만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 문화 유적지들을 복원한 이 시대 최고의 목수예요. 대목장님의 생생한 목소리로 문화재가 어떻게 복원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지요. 그리고 한옥에 살고 있는 건축가 조정구 아저씨 가족도 만나볼 거예요. 한옥에서 재미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 보면 서양식 집에서 사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조금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또 한옥으로 지어진 글마루 한옥 도서관과 한옥 호텔인 라궁도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공공건물로서의 한옥이 어떤 모양새와 기능을 갖추고 있는지 알 수 있답니다. 이외에도 서울의 북촌 한옥 마을과 경주 양동 마을 같은 한옥 마을도 살펴보고,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선정된 우리 건축물도 하나하나 살펴본답니다.
여러 인물과 다양한 현대 한옥 이야기를 통해서 한옥의 새로운 모습을 바로 알고 우리 한옥의 환한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을 거예요.

■ 삶의 정신이 담겨 있는 집

한옥은 안정감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집이에요. 담박하되 초라하지 않고, 대범하되 넘치지 않지요. 이런 집의 특징은 우리 민족이 오랜 시간 추구해왔던 정신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에요. 물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움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지요. ‘김봉렬 교수님이 들려주는 한옥 이야기’에서 살펴본 ‘명재 고택’ 이야기를 보면 그러한 한옥의 특징을 더욱 잘 알 수 있어요. 바깥과 구별된 안채에서 밖에서 들어오는 사람을 경계하고 확인할 수 있게 했던 내외벽이라든가, 여닫이 미닫이가 모두 가능했던 안고지기문 등이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고는 만들어 낼 수 없는 것들이었지요. 또 안채, 사랑채, 곳간채, 행랑채, 사당채 등 여러 공간이 고유의 역할을 하면서 가족 구성원에게 분명한 책임을 주었어요. 각자의 공간에서 주어진 일을 하면서 책임을 다하고 권리를 누리면서 살아온 우리 조상들의 질서가 한옥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것이지요.
이처럼 우리 한옥에는 삶의 정신이 반영되어 있답니다.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살리는 한옥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생각과 여유로운 마음도 배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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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며칠 전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궁궐을 다녀왔습니다. 일부러는 아닌데 마침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며칠 전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궁궐을 다녀왔습니다. 일부러는 아닌데 마침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을 읽었던터라 궁궐을 보면서 예전에 보지 못했던 것들이 눈에 보입니다. 확실히 세상은 아는만큼 보이는 것이 맞나 봅니다. 궁궐은 예전에도 몇번 찾은 곳이지만 그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보이는 것도 다릅니다.
     
                                                         <경복궁 근정전>
     
    멀리서 본 근정전의 모습입니다. 무심코 지나쳤는데 우리의 조상들은 산자락과 지붕의 어울림까지 생각을 하고 건물을 지었다고 합니다. 매번 근정전 안을 들여다보거나 정면에서만 그 모습을 바라보았는데 이렇게 다른 모습도 하나씩 알아갑니다.
     
    아이가 교과 시간에 한옥에 대한 내용을 배웠지만 교과서에서 보는 내용과 책을 통해 알아가는 것과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아직은 어려서인지 아이는 같은 곳을 찾더라도 우리들이 느끼는 포근함을 아직은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책을 통해 한옥에 대해 알고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본다면 예전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일 것입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희락당. 이집에 있는 것은 성주신, 삼신할미, 조왕신, 문신, 노적대신 뿐입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 외로이 집을 지키던 이들에게 쌍둥이 환희와 빛나가 찾아옵니다. 아빠 흥부가 이 집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하지만 쌍둥이들은 이 집에는 비밀이 숨겨있을것만 같아 그 비밀이 무엇인지 찾아내려 합니다. 쌍둥이들이 하나씩 밝혀내는 한옥의 비밀. 우리들은 그 비밀을 보면서 단지 한옥의 장점과 우수성을 아는 단순한 지식적인 측면만 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조상들이 한옥을 지을때 생각했던 것이 무엇이며 그 안에 담겨있는 마음까지 알게되지 않을까요?
     
    집은 그저 먹고 자는 곳이 아니란다. 온 가족이 웃고 떠들고 추억을 만드는 곳이야. - 본문 130쪽
     
     
     아무래도 많은 한옥의 이야기 중에 아이가 관심을 가진 것은 우리의 궁궐이 아닐까합니다. 자주 찾은 곳이기도 하고 자신이 본것이지만 미처 알지 못한것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낍니다. 경주 양동마을은 멀리 있으니 지금 당장 갈수 없지만 북촌 한옥 마을이나 서울에 있는 5대 궁궐은 다시 한번 찾아가려 합니다.다음에 갈때는 아이도 환희와 빛나가 찾아낸 비밀을 발견할수 있겠죠^^
  •     여름에는 차가운 공기가 오래 머무는 마루를 이용하여 시원하게~ 추위는 온돌을 이용해 이...
     
     
    여름에는 차가운 공기가 오래 머무는 마루를 이용하여 시원하게~
    추위는 온돌을 이용해 이겨낸 우리 선조들의 지혜~
    바로 우리의 지혜와 멋이 담긴 한옥 이야기이지요~
     
    정말 한옥은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집이잖아요~
    책에 나온대로 자연에서 얻은 재로로 지었기 때문에 환경 호르몬이 생기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세월이 흘러 집이 허물어진다해도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특성 때문에 완전 친환경적인 집이기 때문이죠~
     
     
    저희 아이도 지금은 괜찮지만 처음 지금 사는 아파트로 이사온 후로 아토피가 너무 심해져서
    주위에서 무엇이 좋다느니 집이 깨끗하지 않은건 아니냐느니..ㅠㅠ 정말 많은 오해들을 받고 살아왔는데요..
    얼마 전에 전혀 아무런 이상이 없던 친구 아들도 아파트로 이사한 후
    없던 아토피가 생기고 너무 심해져서 같은 고생을 하고 있는 중이다 보니
    우리 한옥의 우수성을 더욱 깊이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
     
     
     
    사실 체험을 다니면서 한옥 속에 담긴 지혜와 과학은 조금씩 엿보기도 하고 아이에게 알려주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체험 땐 주의가 산만한 경향도 조금 있으니 요런 책 꼭 한 번 읽혀주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요~
    체험 때 재미나게 놀기만 했던 개방형 문, 온돌과 마루, 아궁이, 기단 등의 사진과 명칭 등을 보기 쉽게 정리해 놓은 보충 자료부터
    토벽집이며 수상가옥, 유르트, 이글루 등 자연과 어우러진 세계의 집도 <룡룡이의 한옥 더하기> 코너를 통해
    실사로 함께 구경할 수 있어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워낙 아이가 좋아라할만한 이야기 전개는 물론이고 평소 박물관에서 조금씩 해보며 관심을 쌓아왔던
    기와 올리기, 뼈대 세우기 등 한옥을 짓는 순서를 재미난 그림으로 잘 정리해 놓은 것이나
    배흘림기둥이며 귀솟음 등 우리나라의 목조 건물을 이해할 수 있는 설명들과 한옥의 화려한 변신,
    최고의 목수와의 만남 등 정말 한옥 여행을 하며 며칠을 체험하고 인터뷰하고
    한옥의 현재와 미래까지 되돌아보고 온 듯한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네요~


  • 피어라 우리문화04 한옥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 박지숙 글/이수아 그림/김봉렬 감수 한옥,,,, ...
    피어라 우리문화04 한옥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박지숙 글/이수아 그림/김봉렬 감수
    한옥,,,,
    저도 한옥보다는 아파트에 사는게 좋았던 사람입니다.
    한옥 생각만해도 위풍, 추위, 불편함이 먼저 생각났거든요.
    한옥은 왠지 딱딱함과 차가움이 느껴졌고 아파트는 아늑함이 느껴졌던터라
    일반주택에 살다가 결혼을 해서 자그마한 아파트에 살았을때는 주차하기도 편했고
    아늑한 느낌에 세련된 인테리어에 너무 좋았지만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마당이 있고 예전의 정취를 느끼고 싶어지더라구요.
    우선 이 책제목을 보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될수있는데요.
    내용이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글밥수나 글밥크기가 좋구요.
    내용도 룡룡이와 빛나 환의가 터주신과함께 다니며 한옥에 대해 하나한 알아보는 내용이라
    재미있네요..
    희락당은 지은지 300년이나 된 기와집입니다.
    집안의 불씨를 룡룡이가 꺼트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룡룡이는 우물신으로 이집에서 가장 어린신이라 집안의 으뜸신인 성주신이 예뻐했어요.
    그래서 크고작게 장난을 많이 쳤었는데 집안에 불씨가 꺼지는건 불긴한 징조였어요.
    다른 신들도 요번만큼은 화가 났어요.
    불길한 징조는 현실이 되었어요.
    조상대대로 내려온 집을 팔수는 없고 동네 놀부에게
    희락당에서 살 사람을 찾아봐달라고 부탁하고 서울로 떠납니다.
    ......
    이 책의 룡룡이의 한옥 더하기
    한옥에 대해 더 자세히 알수있고 생생한 그림과 설명이 아이들 공부에도 도움을 많이 주네요..
    저도 몰랐던 한옥에 대해 많이 알아가게 되었어요.
    아름다운 우리 궁궐~~~
    아래 보며는 경북궁 산책로가 자세히 나와 있어요.
    아이와 함께 경북궁을 한번 가봤는데 엄청 크더라구요.
    어렸을적에 소풍갔을때는 뭐를 보고온건지 아이와 갔을땐 커다란 연못도 봤어요.
    비어 있지만 꽉 찬 마당~~
    어렸을적엔 우물을 보면 너무 무서웠어요..
    요즘은 고택체험을 가거나 우물을 보면 물도 길어보고 아이들과 우물이 어디까지
    깊은지 소리도 질러보곤한답니다.
    순천 선암사 해우소는 삼백년이 넘은 건축물로 유일하게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랑 주말에 한번 다녀와 봐야겠어요..
    책으로 공부하고 직접 눈으로 보면 아이들 절대로 까먹지 않거든요.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
    국보 제 18호로 지정되어 있고 배흘림기둥으로 안정감을 준 부석사 무량수전..
    경북 영주에 있다는데 이곳도 한번 가보고싶은 곳이되었어요.
    여기서 배흘림기둥이란???
    건축물 기둥의 중간이 굵게 되고 위 ·아래로 가면서 점차 가늘게 된 주형(柱形)으로,
    구조상의 안정과 착시현상(錯視現象)을 교정하기 위한 수법으로
    서양건축의 엔타시스와 같은 것인데,
    대표적으로 부석사 무량수전(浮石寺無量壽殿)을 들 수 있다.
    배흘림기둥이 무엇인지 몰라 검색해봤어요..
    그대로의 모습^^
    우리 시대 최고의 목수를 찾아서~~
    신응수 대목장님은 지금 숭례문복원을 하고 있다고하네요.
    대목장이란 집 짓는 일의 전과정을 책임지는 목수를 뜻하는거구요.
    한옥이 불편하다고요??
    우리의 한옥도 많이 변신을 하고있다고하네요.
    서양의 장점과 우리한옥의 장점을 합해서
    건강에도 이롭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주어 한옥을 요즘 많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한옥호텔이 있다는것도 이 책을 읽고 알았네요..
    항상 경주에가면 펜션이나 콘도를 이용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한옥 호텔 라궁에 한번 들려보고싶네요.
    이 책에 소개되어있는 한옥마을 다 가고싶어요.
    우리의 조상님들의 지혜로 지어진 한옥!!! 너무 좋아요^^
    한옥의 지붕,문,마당,정원,기둥,마루,창호,온돌,굴뚝,담
    어느하나 그냥 지어지지 않았답니다.
    아이들과 한옥에 대해 읽어보세요..
    강력추천하는 책입니다.
  •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 - 언젠간 한옥집에서 살고 싶어요~ 제목 : NE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 - 언젠간 한옥집에서 살고 싶어요~



    제목 : NE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
    저 : 박지숙
    그림 : 이수아
    감수 : 김봉렬
    출판사 : 해와나무


    얼마전 우연히 지식채널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문화유산 시리즈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도산서원이 나오는데, 한옥이 3칸 집이 가장 이쁘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못을 쓰지 않는 끼워맞추는 한옥, 의외로 짓기 어렵고 8백년 이상도 견디는 나무 집 한옥에 대한 내용들을 보면서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어릴때 외가에 가면 전형적인 ㅁ자형 집의 구조를 가진 할아버지 댁이 참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널찍한 마당, 아궁이와 외양간, 비가 올때 마루에서 바라보는 마당과 집안의 고즈넉한 모습들.
    이젠 추억이 되어버렸지만 말이지요.


    지금은 빌라, 아파트들이 대세죠.
    전원주택이라고 해서 넓고 쾌적한 집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그리고 한옥.
    처음엔 불편할지 모르겠다 생각했지만 최근엔 한옥도 현대식에 맞게 지어서 사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옛 것을 좋아해서 한옥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아이들과 이렇게 한옥에 대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한옥의 이야기 속에 퐁당 빠져보실래요? ^^




    이 책에는 다양한 귀신들이 등장합니다.
    바로 집안에 사는 귀신들이지요.
    얼마전 종영한 아랑사또전에서도 나와요.
    집안엔 고유의 다양한 귀신들이 있다고...
    집신들이라고 하죠. 측신, 조왕신, 문신, 터주신, 업신, 노적대신, 삼신할미 등.
    그리고 등장하는 놀부.
    그 욕심쟁이 놀부랍니다.
    희락당을 차지하려고 낸 귀신 소문 때문에 집엔 사람이 없네요.
    하지만 환희와 빛나는 한옥의 좋은 점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한옥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러면서 찾아가는 한옥의 좋은 점들이 쏙쏙 밝혀지는데요.
    희락당이라는 이름도 이쁘거니와 우리가 생각했던 한옥에 대한 편견들이 깨지게 되었어요.
    예를 들면 불편하거나 춥거나 더울지도 모른다는 점 등이 말이지요.


    환희와 빛나 남매를 따라가면서 재미난 이야기를 들으면 아마 독자들도 한옥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것 같아요.
    저와 아이도 그랬거든요^^



    <룡룡이의 한옥 더하기>라고 해서 중간 중간 아래처럼 부연 설명이 많이 등장합니다.
    전통 한옥들의 좋은 점과 특징, 그리고 그 외 기타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와요.
    그 가운데서 아름다운 우리의 궁궐이 빠질 수 없겠죠?
    서울의 4대궁과 경희궁이 등장합니다.
    이 중 아이들과 2군데만 가봤네요. 의외로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하는 곳이기도 하거든요.
    저야 워낙 좋아하지만요.
    언제 궁궐 투어를 가보려구요.


    아래 두번째 보이는 사진의 한옥 모습.
    요런 한옥은 좀 부자들만 살던 집 같죠? ^^
    대문 따로 있고 그 안에 안채, 사랑채 등 정식 형태를 갖춘 한옥들.
    사극에서 많이 보는 한옥들이지요.
    우리 한옥 외에 다른 나라의 전통집들도 볼 수 있어요.




    올 여름 유럽을 다녀왔는데 가서 느낀 점들이 있어요.
    그곳에도 옛날부터 내려온 궁들이 있죠.
    그런데 고스란히 간직한 곳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관광객 유치도 많이 하고 있었구요.
    물론 보존해야 할 곳들은 엄격하게 관리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나라를 보니, 일제 시대때 훼손된 여러 흔적들이 아직은 복원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까웠어요.
    경복궁은 복원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다른 궁들도 하루 빨리 복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많은 전각들과 궁터의 옛 우리 궁궐의 모습들이 정말 아름다울것 같아요.
    다른 나라들의 문화 유산도 좋지만 정말 전 우리 나라의 문화가 참 좋거든요.
    하루빨리 우리 후손들에게 옛 문화들의 모습들이 완벽하게(힘들면 거의 비슷하게라도~)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룡룡이 이야기를 보다보면 한옥이 점점 더 좋아지더라구요.
    짜맞추는 한옥 집, 지붕의 특별한 이야기, 그리고 지식채널에서도 봤지만 이미 알고 있던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 그리고 한옥의 다양한 이름과 과학적 설계 등
    이미 알고 있던 내용도 있지만 다시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도 참 많이 있었어요.


    아궁이에 불 때보셨어요? ^^
    전 어릴때 많이 했어요. 그 안에 고구마도 넣고 구워먹고~
    여기 불때서 밥도 하고 국도 끓이고~
    방에 들어오면 얼마나 따뜻한지요..
    우리 아이들은 경험이 없어서.... 이젠 체험 형태로 해봐야 하는 활동이 되어 버렸네요~
    그 구조가 아래처럼 생겼더라구요.
    이 모습은 궁궐에 가도 볼 수 있답니다.
    자세히 보면 불때는 곳이 보여요^^





    와~
    아래는 경복궁 구조네요.
    그림에선 몇 안되는 건물들만 있지만, 실제로 예전엔 더 많은 건물들이 있었던 곳이죠.
    언젠가 경복궁이 옛 모습을 찾을 날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굴뚝들.
    전 굴뚝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줄을 몰랐어요.
    모양도 다양하고 이쁜 굴뚝도 참 많더라구요.



    뒤에 보면 이제 한옥 이야기를 조금 더 상세히 해준답니다.
    목수 인터뷰부터 다양한 한옥 마을까지.
    서울에 살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북촌 한옥마을도 소개되어 있어요.



    아는 분이 예전에 다녀왔다고 한 양동마을.
    그리고 명재 고택까지..
    정말 가볼 곳이 많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과 이렇게 의미 있는 곳들을 많이 다녀봐야 할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이번 추석때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벼르고 별렸던 전주한옥만을을 다녀왔답니다.^^
    더 가까운 북촌도 가야죠. ^^

    형성된지 얼마 안된 마을이죠. 그리고 넓은 한옥이 아니라 좁은 한옥들이 많았어요.
    그 유래를 아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이들도 있고 임산부도 있어서 아주 전통적인 한옥은 아닌 약간 개조한 숙소에서 머물다 왔는데요.
    확실히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왠지 모르게 말이지요^^




    그리고 다녀온 전주의 경기전이 있어요.
    여기서도 다양한 한옥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다양한 건축물과 그 내부, 그리고 전통 아궁이 등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만들어본 한지 필통과 거울이에요.
    옛날엔 이렇게 한지를 이용해서 만들어서 썼을텐데..
    예쁘죠? 곱구요^^




    그리고 집에서 뭘 해 볼까 하다가요.
    목가구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한옥에 어울리는 가구들이잖아요.
    전 그 가구들이 참 땡기는데^^ 나중엔 저도 그런 가구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미니어처로 만족해야죠.



    이번엔 뒤주와 평상을 만들어보았어요.
    아들들이 조금씩 도와주고 제가 주도가 해서 했구요.
    다음번엔 아들들이 스스로 해보기로 했답니다.
    이 외에 농기구랑 주방도 있는데, 다음에 도전하려구요^^
    예쁘지 않나요? ^^





    이 책을 참 재미나게 본 아들이에요.
    아무래도 얼마전에 다녀온 한옥 마을이 생각하는데 당연했죠.
    이 책 보자마자 그랬거든요. "엄마 한옥이에요~"


    아직 미흡한 글쓰기. 많이 다음어야 하지만....
    우선 주인공에게 쓴 편지를 올려봅니다.
    싫은건 확실히 싫어하는 티가 나죠.
    담엔 좀 더 유한 편지로^^;;;




    책 속에 한옥에서 사는 가정 이야기도 나오던데요.
    저도 정말 살아보고 싶어요.
    그래서 작년에도 여름 휴가를 한옥집으로 해서 예약하고 갔거든요.
    이제 올해는 북촌도 가보고 해서 더 빠져들어 보려구요^^


    한옥.
    말로만 좋다 좋다 하고 들어봤지 조금 궁금했던 점들도 있었는데요.
    이번에 좀 더 좋아지고 새로 알게 된 점들도 많았어요.
    아이도 직접 경험해본 곳이라 그런지 더 자세히 보고 옛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라 더 흥미롭게 본 것 같아요.
    한옥... 그 매력에 풍덩.. 같이 빠져보시자구요^^
    초등학생들이 보면 좋을 책이랍니다~

  •  지은지 200년이 넘은 한옥 희락당에는 귀신이 산대. 욕심쟁이 놀부가 집을 차지하려고 거짓 소문을 냈지. 그...
     지은지 200년이 넘은 한옥 희락당에는 귀신이 산대.
    욕심쟁이 놀부가 집을 차지하려고 거짓 소문을 냈지.
    그런데 정말 희락당에는 집을 지키는 집신들이 살고 있었어.
    놀부 때문에 사람 코빼기도 보기 힘들어져 기운이 빠진 집신들은,
    흥부네 쌍둥이 남매인 환희와 빛나를 희락당에 살게 할 꾀를 내지.
    이름하여 우리 한옥 알리기 대작전
    우리나라의 날시와 특징에 꼭 맞게 지어진 한옥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환희와 빛나도 한옥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데......
    집신들은 과연 복닥복닥 기운 넘치는 희락당을 만들 수 있을까? 
    
    자연과 어우러진 집, 한옥
    우리 전통 집인 토담집, 귀틀집, 초가집, 기와집 들은 모두 천연 재료로 지은 집들이야.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를 써서 집을 지었지.
    우리 전통 집은 세계의 어떤 집보다도 장점이 많아.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놀라운 비밀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울러 자연가 어우러진 세계의 집도 알려줍니다.
    경주 불국사, 경주 안압지, 숭례문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적지들이다.
    지금의 모습처럼 깨끗하고 튼튼하게 유지되어 왔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만 않거든.
    유적지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터만 남거나, 건물의 일부만 남았어.
    집터의 모습이나 자료를 통해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한 거지,
    그럼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해 낸 사람은 누구일까?
    최근에는 불에 타 버린 숭례문을 복원한 최고의 목수, 신응수 대목장을 만날 수 있어요.
     
    유네스코에서는 인류 전체에게 의미와 가치가 있는 문화재를 세계 유산으로 정해서 보호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10여점의 문화재가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올라 있지.
    그 가운데 전통 건축물이 여섯 점이나 돼.
    우리 건축의 우수성이 입증된 셈이지.
    어떤 건축물들이 있는 살펴볼 수 있어요.
    종묘, 석굴암, 불국사, 수원화성, 창덕궁, 하회마을, 양동 마을, 혜인사 장경판전이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나라 한옥을 넘어 우리의 건축물은 세계에서도 인정합니다.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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