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소셜리딩 프로모션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 손글씨 2019 무료 폰트
제갈량 문화유산답사기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264쪽 | A4
ISBN-10 : 8992708041
ISBN-13 : 9788992708043
제갈량 문화유산답사기 중고
저자 제갈량편집팀 | 역자 허유영 | 출판사 에버리치홀딩스
정가
15,000원
판매가
6,000원 [60%↓, 9,000원 할인]
배송비
3,0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07년 7월 2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6,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6,000원 하나북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상급 내형 중급
  • 6,000원 wooyup2...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6,000원 만화사랑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7,000원 포시즌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7,500원 가나북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9,000원 아나크로니즘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9,000원 oondal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3,500원 [10%↓, 1,5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상급

판매자 배송 정책

  • 안녕하세요.(코믹스,순정,로맨스,일반소설,판타지,무협소설,DVD)중고전문판매장터입니다.항상고객님만족을위해노력하겠습니다.02-867-0991 /우체국택배는3000원추가로입금해야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833 배송 빠르고 책 상태도 매우 좋네요. 다음에 또 주문할께요 5점 만점에 5점 lee88*** 2020.03.09
832 책 전반적으로 괜찮고 새책도 한권 들어있네요 ㅎㅎ 배송도 빨랐고, 서비스도 보내주셔서 좋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qo*** 2020.03.08
831 책상태도 좋고 빠른 배송도 좋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joonom*** 2020.03.03
830 ?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jin0*** 2020.02.28
829 빠른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tnsgu*** 2019.12.27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현장독서'로 읽는 제갈량의 발자취

<제갈량 문화유산답사기>는 '현장독서'라는 새로운 시도로 제갈량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책이다. '현장독서'는 책 속에 서술된 장소에서 그 책을 읽거나, 책 속에 묘사된 곳에서 그 책을 읽는 독서 방식을 말한다. 이 책은 삼국 시대 역사 현장을 직접 걸어서 방문하는 방식으로 제갈량의 일생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사진작가 왕핑이 두 달 동안 5천 리 길을 발로 누비며, 삼국 시대 역사 현장과 제갈량이 걸어온 모든 발자취를 사진에 담았다.

이 책은 제갈량의 삶의 발자취를 한 걸음씩 따라가면서 충실히 기록하고, 풍부한 사진을 곁들여 입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제갈량을 둘러싸고 있는 신비의 베일을 벗겨내고, 사실 여부가 의심스러운 신화들 속에서 제갈량의 실제 모습을 건져내었다. 또한 전통적이고 정치적인 논조에서 탈피하여 21세기적인 사고방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갈량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리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제갈량의 현대적 의미를 부각시키고 있다.

<제갈량 문화유산답사기>는 '현장독서'를 출발점으로 하여, 제갈량의 행적에 대한 글과 함께 풍부한 사진을 곁들였다. 정치가이며 야심가이자 천하의 책사로서의 제갈량의 복잡하고 모순된 심리를 살펴보며, 그의 일생과 경험 그리고 성격을 조명하고 있다. 옛날 사람의 이야기지만 현대적인 느낌이 가미된 글로 흥미를 더해주고, 경쾌한 필치와 생동감 넘치는 묘사를 바탕으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역사책이다.

저자소개

제갈량편집팀
제갈량을 부활시킨 주역들
‘제갈량편집팀’의 구성원들은 편식이 매우 심하다. 이들 네 명이 ‘역사를 곱씹은’ 경력만도 무려 80년이 넘는다. 이들은 정사에 충실하고 야사를 존중하지만, 정사와 야사를 한데 섞어 이야기하는 데는 반대한다. 이런 엄격한 원칙 아래 이들은 제갈량의 진실한 모습을 원형 그대로 부활시켰다. ‘동오 유학자들과의 설전’, ‘허수아비 배로 화살 빌리기’, ‘공성계’ 등 전설이나 신화 같은 이야기들을 꼬치꼬치 캐내 역사적 사실 및 삼국 시대 역사 현장과 흥미롭게 비교 분석했다.
역사상 최초의 ‘달인’이라는 칭호를 부여받은 제갈량, 그의 불우한 어린 시절, 독서광적인 성향, 취미, 결혼관, 인생철학, 공부습관, 직업윤리, 성공비결 등을 깊이 있게 연구 토론하여 말끔하고 완벽하게 정리해냈다.

옮긴이 허유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나와 동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통번역 프리랜서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쉽게 쓰는 나의 중국어 일기장』이 있고, 번역서로 『황제 배후의 여인』, 『디테일의 힘』, 『저우언라이 평전』, 『수신제가-강희』, 『에도 일본』, 『17살, 인생의 승부가 시작된다』, 『결과형 인재가 되라』 등이 있다.

찍은이 왕핑王萍
1975년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출생. 교사의 꿈을 안고 베이징사범대학 역사학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중화서점中華書店’ 판매센터를 거쳐 《중국도서상보中國圖書商報》 기자 및 편집자로 근무했다. 현재 베이징에 소재한 위안류보스왕遠流博識網 문화컨설팅유한공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현장독서, 제갈량의 삶의 현장 체험하기
탐방수첩 - 제갈량의 발자취를 찾아서

Chapter1 청년편(1~17세)
1. 제갈량의 이력서와 관계도 - 제갈량의 프로필과 인맥
2. 소년 제갈량의 번뇌 - 여덟 살 때 부모를 여의고 정처없이 떠돌며 책을 벗 삼다
3. 융중의 ‘달인’을 방문하다 - 융중에 우뚝 서서 천하를 내려다보다
4. 와룡강 위의 한 마리 용 - 난 본래 와룡강을 한가로이 거닐던 사람이다
5. 스스로 밭을 일군 제갈량 - 열일곱에 아우와 함께 남양에서 농사짓다
6. 추녀인들 무슨 상관이랴! - 제갈량 부부의 융중 전원생활
7. 융중의 문화 살롱 - 제갈량 응접실의 단골손님
8. ‘애창곡’을 노래하다 - 아무리 불러도 싫증나지 않는 「양보음」

Chapter2 출사편(17~27세)
1. 스승 사마휘의 결정적 한마디 - 제자를 직업 전선으로 밀어 넣다
2. 서서의 강력 추천 - 공석인 유비의 수석 책사 자리를 대신하다
3. 유비의 ‘지극 정성’ - 삼고초려, 세 차례 면접, 최고의 파트너를 찾다
4. 블루오션 전략 ‘융중대’ - ‘천하삼분’의 계책과 전략 구도의 분석
5. 제2의 제갈량, 방통 - ‘봉추암’ 주인이 찬란한 빛을 발하다
6. 제갈량의 처녀작은 거짓말 - ‘박망파’ 화공은 제갈량이 세운 최초의 공이 아니다
7. 가짜가 진짜로 둔갑한 ‘신야 화공’ - 허구가 진실이 돼버린 ‘신야 전투’

Chapter3 참전편(28세)
1. 동오 유학자들과의 설전 - 제갈량이 주도한 ‘전쟁과 평화’의 대논전일까?
2. 주유의 선제공격 구상 - 적벽대전의 조타수, 승리를 예감하다
3. 허수아비 배에 활쏘기 시합 - 손권 버전, 주유 버전, 공명 버전의 ‘초선차전’
4. 기상예측의 천재가 ‘동풍’을 부르다 - 천지의 조화를 꿰뚫는 수법과 귀신도 눈치 채지 못할 술수를 부린 동풍
5. 적벽, 어서 횃불을 붙여라! - 약자 둘이 연합하여 신비의 전술 화공을 펼치다
6. 가미가제 특공대를 방불하다 - 연합군의 첫 번째 공격, 함대의 위력을 보여주다
7. 조조 군대는 전염병을 만났을까? - 적벽대전 승리의 진실을 밝히다
8. 삼국 병사들의 완전군장 패션쇼 - 삼국 전투부대의 갑옷과 무기
9. 사건 사고로 가득한 삼국 신문의 사회면 - 전 국민에게 번진 ‘도덕적 해이’ 현상

Chapter4 경세지략편(29세 이후)
1. 유비가 젊은 여인을 얻다 - 유비는 제갈량의 묘책으로 손부인을 얻은 것일까?
2.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 ‘팔진도’ - 괴석이 검처럼 우뚝 솟고, 모래와 흙이 태산처럼 쌓이다
3. 제갈량과 맹획의 술래잡기 - 맹획과 그저 일곱 번 놀았을 뿐인데…
4. 영원히 변치 않을 맹세, 「출사표」 - 제갈량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5. 「후출사표」는 쓰지 않는 것이 옳았다 - 편협한 시야의 무모한 글
6. ‘공성계’로 도박을 걸다 - 조조 버전, 문빙 버전, 조운 버전, 제갈량 버전의 ‘공성계’
7. ‘땀’을 흘리며 마속의 목을 베다 - 마속의 참수설, 하옥설, 도주설 중 어떤 것이 진실일까?
8. 신기한 목우유마의 비밀 - 불확실한 구동 원리, 뛰어난 힘 절감 효과
9. ‘육출기산’의 힘 - 국경 밖에서 전투를 벌이는 약자의 전략
10. 오장원에 떨어진 붉은 별 - 오장원이 제갈량 최후의 전쟁터가 된 이유

Chapter5 이미지편(54세)
1. 정군산에서 꺼진 등불 - 일생의 근심이 여기에서 끝나는구나
2. 포스트 제갈량의 선두주자는 누구인가 - 강유, 비극과 숙명 속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다
3. ‘형주방’이 천하를 도모하다 - 유비와 제갈량의 성공 요인
4. 맑고 깨끗하지 않으면 뜻이 밝게 드러나지 않는다 - 제갈량의 사상, 글, 그리고 흔적
5. 무후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 제갈량이 새긴 발자취
6. 제갈량을 본받다 - 제갈량의 핵심 가치를 배워라

부록 - 제갈량 답사현장 되짚기
답사기를 마치며 - 삼국의 역사현장을 종횡무진하다
역자 후기 - 제갈량과의 역사의 벽 허물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현장독서’라는 새로운 시도, 타임머신을 타고 체험한 제갈량의 삶의 현장 제갈량은 중국 역사 속의 뭇별 가운데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거성이자, 신격화된 삼국 시대 ‘위인’이다. 『제갈량 문화유산답사기』는 ‘역사 신천지 찾기’라는 새로운 기획 아...

[출판사서평 더 보기]

‘현장독서’라는 새로운 시도,
타임머신을 타고 체험한 제갈량의 삶의 현장


제갈량은 중국 역사 속의 뭇별 가운데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거성이자, 신격화된 삼국 시대 ‘위인’이다. 『제갈량 문화유산답사기』는 ‘역사 신천지 찾기’라는 새로운 기획 아래, 삼국 시대 역사 현장을 ‘직접 걸어서 방문하는’ 방식으로 제갈량의 일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세 가지 점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첫째, 시각적 이미지화이다. 제갈량에 대한 묘사를 평면 묘사에서 입체 묘사로 발전시켰다. 그가 17세부터 54세까지 지났던 삶의 발자취를 한 걸음 한 걸음씩 따라가면서 충실히 기록하고, 풍부한 사진을 곁들여 독자들이 역사 현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둘째, 신격화의 배제이다. 이 책에서는 제갈량을 둘러싸고 있는 신비의 베일을 한 겹 한 겹 벗겨내기 위해 노력했다. 오나라 유학자들과 설전을 벌인 일화나 허수아비 배로 화살을 빌린 고사, 동풍을 빌린 이야기, 공성계空城計 등 사실 여부가 의심스러운 신화들 속에서 제갈량의 실제 모습을 건져내고, 그 베일이 어떻게 생기게 됐는지, 또 그것이 어떻게 제갈량에게 걸쳐졌는지를 파헤쳤다.
셋째, 현대화이다. 이 책은 전통적이고 정치적인 논조에서 탈피해, 21세기적인 사고방식과 경험에 근거하여 제갈량에 대해 다시금 정의를 내렸다. 또한 다각적인 관점에서 제갈량의 현대적인 의미를 부각시켰다. 소년 제갈량이 책을 통해 운명을 개척했다는 것이나, 추녀를 아내로 맞이한 경제적 이익, 「융중대」의 ‘넘버3’ 철학, 마속을 등용한 잘못된 ‘마케팅 포지셔닝’ 등 제갈량을 타임머신에 태워 현대로 데리고 온 듯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

역사는 종종 시간적, 공간적 요인 때문에 특정한 해석과 취사선택, 왜곡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런 점에서 ‘역사 탐방’은 한편으로는 독서와 역사 현장을 연결지어 ‘역사 읽기’의 한계를 극복해 ‘역사 보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다른 한편으로는 역사를 인식하는 초점을 수정하여 인물과 사건을 더욱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시도이자 도전이지만, 이를 통해 역사를 더욱 신선하고 생생하게 바라보고 인식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갈량의 ‘A’에서 ‘Z’까지,
정사를 기초로 재해석한 제갈량 다시 읽기!


‘넘버3’ 전략이자 ‘천하삼분’의 블루오션 전략, 「융중대」
제갈량의 「융중대」는 유비에게 내놓은 전략 제안서이자 입사 지원서였다. 이는 현대 기업경영에서 활용되고 있는 SWOT분석에 맞먹는 매우 치밀한 보고서로 유비가 대외적으로 직면한 위협과 기회, 내부의 핵심 경쟁력을 정확하게 분석했다. 조조와 손권이 선점한 시장은 취할 수 없으므로 그대로 내버려두고,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덜한 유표·유장·장로 3개 브랜드를 공략하여 ‘넘버3’로 발돋움하자는 탁월한 전략이었다.

맹획과 그저 일곱 번 놀았을 뿐인데…
『삼국연의』에는 제갈량이 맹획을 칠종칠금七縱七擒, 즉 일곱 번 잡았다가 일곱 번 놓아준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맹획은 일곱 번째 잡혔다가 풀려나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제갈량에게 절대복종을 맹세했다. 제갈량이 이처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이유는 그의 마음을 얻어 남방에 군대를 주둔시키지 않고 양식을 나눠주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사실 맹획은 정사에 전하지 않은 ‘신분 불명’의 인물이다. 북벌을 눈앞에 둔 제갈량이 남쪽에서 한가로이 맹획과 일곱 번이나 술래잡기를 할 정신이 있었겠는가?

「후출사표」는 쓰지 않는 편이 옳았다
명문인 「출사표」와 달리, 「후출사표」는 “지금 백성들은 궁핍하고 군사들은 지쳐 있다”, “모든 일이 그러하니 미리 헤아려 살피기란 실로 어렵다”, “성패 및 이로움과 해로움에 대해서 미리 내다보는 데 밝지 못하다” 등 패배주의와 운명론으로 점철되어 있고, 침통하고 의기소침한 분위기가 짙게 깔려 있다. 이것이 정말 제갈량의 글이란 말인가! 사실 진수陳壽가 편찬한 『삼국지』에는 「후출사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땀’을 흘리며 마속의 목을 베다
제갈량의 제1차 북벌이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을 즈음, 마속馬謖이 가정街亭을 잃는 바람에 전세가 역전되고 말았다. 이에 제갈량은 눈물을 흘리며 마속의 목을 베었다. 이것이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유래이다. 하지만 실패의 근본적인 원인은 이론가인 마속을 전선에 보낸 제갈량에게 있다. 즉 마케팅 포지셔닝이 잘못됐던 것이다. 제갈량은 자신의 실수로 가정을 잃었으니, ‘땀’을 흘리며 마속의 목을 벤 ‘한汗참마속’이란 말이 옳지 않을까!

실제로는 ‘육출기산’이 아니라 ‘이출기산’이다
‘육출기산’은 제갈량의 북벌을 의미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하지만 이는 역사적 사실과 완전히 부합하지 않는다. 다섯 번은 위를 공격했지만 한 번은 위의 공격에 대한 방어전이었고, 다섯 차례의 북벌 중에서도 두 번은 기산으로 진격했지만 세 번은 다른 곳으로 출정했다. 그래도 기어이 ‘출기산’이라는 말을 쓰고자 한다면 ‘이출기산’이 정확한 표현이다.

삼국시대 역사 현장을 발로 누빈
사진작가의 좌충우돌 제갈량 탐방기!


삼국 시대 역사 현장에 용감하게 뛰어든 여인
사진작가 왕핑은 베이징사범대학 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서와 여행, 요가, 쟁 연주를 사랑하는 여학생이다. 두 달 동안 무려 5천 리 길을 발로 누비며, 융중에서부터 와룡강, 신야, 박망파, 적벽, 그리고 기산, 천수, 가정, 오장원에 이르기까지 제갈량에 관한 모든 것을 수집했다. 흔적만 남은 벽에서 신야를 불태우는 장면을 그린 벽화를 발견했고, 황량하고 험한 산 속에서 제갈량의 군영이 있던 곳을 찾아 헤맸으며, 인산인해로 발 디딜 틈 없는 제갈량 사당에서 기어코 사진을 찍는 집념을 보였다. 그녀는 이렇게 직접 발로 뛰며 삼국 시대 역사 현장과 제갈량이 걸어온 발자취, 이 모든 것을 렌즈에 담았다. 제갈량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번 5천 리 탐방은 그녀의 이상과 용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nbs...

                                                            

    IMG_20150212-01.jpg


      “현장 독서”를 강조한 이 책은 건축물, 역사적 장소, 회화, 도기, 삽화등을 비롯한 풍부한 사진 자료만으로도 충분히 볼 필요가 있는 책이다. 삼국지 팬들이라면 더더욱 볼 만하다. 이 책의 목적은 사진을 통하여 제갈량의 일대기와 그의 행적을 찾아보는 데 있기 때문에 사진에 비해 글의 내용이 보조적인 위치에 있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잘 되어 있다.  유명한 곳부터 그렇지 않은 곳까지 제갈량과 관련된 지역과 장소라면 가리지 않고 사진으로 담았다. 중국에서는 삼국지 관련 유적을 발굴하고 관광 상품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 책의 사진들은 제갈량과 관련 있는 장소, 지역을 가리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다.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는 장소도 볼 수 있었고 이제는 세월의 흐름 속에 잊히거나 겨우 흔적만 남아서 곧 사라질 지도 모를 장소도 소개되어 있다.

     

    IMG_20150212-02.jpg


     

    IMG_20150212-03.jpg


      글은 상당히 평이한 문체로 읽기에 부담이 없다.

      저자들이 객관적인 시각에서 제갈량의 일대기를 조명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음을 느낄 수 있다. 정직하게 쓴 글 인 것은 분명하다. 다만, 이미 알려진 내용을 요약하거나 감상적 측면에 머무는 측면이 있어서 약간 아쉽기도 하지만 사진 자료들이 많은 점을 보충해주는 것 같다. 제갈량이나 삼국지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웬만한 내용들은 알고 있어서 만약, 이런 풍부하고 다양한 사진들이 없었다면 글 내용만으로는 굉장히 무미건조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역사적 사실과 부합되지 않는 허구적인 내용을 최대한 배제하고자 했으나 쉽지만은 않다. 허구가 역사를 압도한 경우도, 역사가 오히려 전설과 결합되어 분간이 어렵기도 한다. 제갈량에 관한 중국인들의 애정, 설화적 내용, 역사가 혼합되어 지금은 진실인지 허구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부분도 더러 있지만, 이 모든 것이 결국은 사람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이뤄진 또 하나의 역사가 아닌가.

      또, 난세를 자신의 소신과 원대한 희망을 가슴에 담고 최선을 다했던 명재상 제갈량의 일대기를 글로만 읽었던 것과 다르게, 사진들 통해 만나는 건 참 귀중한 시간이다. 오랜 세월동안 제갈량에 대한 사람들의 존경과 숭배의 흔적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IMG_20150212-04.jpg

     

     

    IMG_20150212-05.jpg

     

      1800여 년이 지나도 명성은 사라지지 않았다. 광대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기나긴 중국 역사 속에서 겨우 100년 정도의 시대는 그저 찰나의 순간이었을 지도 모르지만, 그 시대의 치열한 영웅호걸, 일반 백성들의 삶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역사도 있는 것이다.

      솔직히, 소설 속의 삼국 시대는 영웅들의 야망과 풍운이 휘몰아치는 낭만적인 시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참담한 시대였다. 동한 말기, 부패와 전란, 기근 등으로 수많은 백성들이 굶어죽거나 도적들에게 희생되었고 전쟁에 동원되어 목숨을 잃었고 삶의 터전을 잃고 떠도는 고통을 받았던 시기이며 도처에 시신들이 뒹굴고 인구도 현저히 줄었던 시기다.

      이 삼국 시대 천하와 백성들을 위해서 활약했던 명재상 제갈량. 그는 <삼국연의>소설 속에서 모든 것을 통찰한 신선처럼 묘사되어 있지만, 역사 속에서 그는 원대한 뜻을 마음에 품고 고난과 불행에 좌절하지 않았다. 곧은 성품과 애민 정신을 가졌으며 관리로서 청렴결백했다. 가장 위대한 “인간”이었음이 틀림없다. 천하의 안정에 와룡과 봉추를 추천했던 수경 선생 사마휘는 공명이 주인은 얻었으나 때를 얻지 못했다고 탄식했었다.

     

    IMG_20150212-06.jpg

     

      끝내 한 황실 부흥의 꿈은 이루지 못했으나 삼국 시대를 넘어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누구보다 존경의 대상인 제갈량. 살아생전 최선을 다했던 삶을 살았던 한 위대한 인물에 대한 신묘한 천심과 민심이 결합된 역사의 결과다.

  • 지난 주말에 한산도대첩 재연회가 통영 앞바다에서 열렸다.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의 학익진으로 왜 전함단을 괴멸시키는 과정을 ...
    지난 주말에 한산도대첩 재연회가 통영 앞바다에서 열렸다.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의 학익진으로 왜 전함단을 괴멸시키는 과정을 옛날 방식 그대로 재연하는 행사였다. 몇백년전에 있었던 사실을 그 장소에서 직접 느낄수 있다면 더욱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이 책은 이쳔년전 인물인 재갈량(181~234)의 출생부터 성장,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중국 현지를 직접 답사하여 이천년전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준다. 거기에 삼국연의의 주요 장소는 덤으로도 느낄수있다.
     
    책속 서술된 장소에서 그 책을 읽고, 책속에 묘사된 곳에서 그 책을 읽는 것을 현장독서라고 한다. 실제인지 허구인지 모르지만 삼국지를 읽은 사람이라면 형주, 적벽, 오장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조조의 위과 유비의 촉이 뺏고 빼았었던 형주, 연환계와  화공으로 위에게는 대패를, 주유의 오에게는 대승을 안겨준 적벽, 재갈량이 마지막으로 숨을 거둔 오장원. 삼국지를 읽었다면 이곳이 과연 어떤 곳이고, 실제 지금은 어떻게 되어있을까?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돌아보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삼국연의와 실제 정사를 비교하고 재갈량에 대해 잘못 알려지거나 허구적인 사실등도 밝혀준다. 재갈량처럼 역사적 인물이 찬사일색인 인물은 드물다. 저자는 재갈량 역시 사람이라는 전제로 그의 행동, 인식 등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미있게 다룬다.
     
    소심한 A형이라 남을 믿지 못해 모든 것을 혼자서 처리한 것이라든지, 허수아비 배로 화살 빌리기의 과장, 동풍을 일으켰다는 허구 등은 이전의 제갈량 서술방식과는 많이 다르다. 그리고 이 책은 인물묘사 방식이 재미있다. 재갈량이 유비를 택한 이유를 '조조반으로 가면 서열이 밀렸을것이고, 손권반으로 가면 화려한 진용이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나, 재갈량의 이력서에서는 그의 직업을 대세관찰가, 시사평론가, 농장주라고 표현해 딱딱할 것만 같은 방식을 흥미있게 이끌어 나가고 있다.
     
    저자는 이 답사를 위해 4개성 13개도시를 발로 답사하였다고 한다. 그 면적이 중국 반정도라고 하니 그 노력에 박수 쳐주고 싶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문화재 양도 양이지만 무척이나 잘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다. 새로 개보수 한것도 많다고는 하나 관광 상품으로 유용할듯 보였다.
     
    삼국지를 읽어보신 분들에게는 그 동안 상상만 했던 것을 실제 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고, 삼국지를 읽으신지 오래된 분들에게는 다시 한번 읽어볼까하는 의지를 북돋게 할 것 같다. 다시 한번 읽고 싶은분들에게는 창천항로라는 만화책을 권해 봅니다. 삼국지의 주인공을 유비가 아닌 조조로 설정하여 제작한 것인데, 이전과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만화책도 완결되어 끝을 볼수 있으니 휴가나 방학을 맞이하여 한 번 읽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제갈량 문화유산 답사기 | py**a | 2007.08.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요즘 부쩍 역사에 흥미가 생겨서 역사관련 책들을 마구 읽어대고 있다. 제갈량 문화유산 답사기는 중국 역사서이...
     

    요즘 부쩍 역사에 흥미가 생겨서 역사관련 책들을 마구 읽어대고 있다.

    제갈량 문화유산 답사기는 중국 역사서이다. 많이들 알고 있는 [삼국지]의 등장인물 중 제갈공명, 와룡선생, 제갈량의 이야기이다. 대입준비 때문에 삼국지를 읽었었는데 워낙 권수가 많아서 사는 것보다 몇 십 년 전 아빠가 읽었던 5권짜리 삼국지를 읽게 되었다. 오래된 판형이라서 페이지의 반을 나눠서 세로로 읽는(성경책 보듯) 방식이라 작은 자를 대어보면서 책갈피 삼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왠지 시중에 나와 있는 것보다는 무언가 더 깊이있는 내용을 보는 것이라 위안 삼았던 것 같기도 하다.


    예전에 보았던 삼국지에서는 주로 인물과 사건을 기억하려고 했지 그 사람들이 실존했는지 만들어진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우습다.

    “왜 실제 인물이었는지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지금까지 나는 삼국지를 통해 ‘죽은 역사’를 알아왔다면 이 책, [제갈량 문화유산 답사기]는 생생해서 펄떡펄떡 거리는 ‘살아 숨쉬는 역사’를 전하고 있다.


    따로 구성된 ‘제갈량 편집팀’은 역사를 공부한 경력을 합해 보니 80년이 넘을 정도로 역사에 도통한 이들이다. 그들은 정사와 야사를 모두 섭렵하여 역사상 최초의 ‘달인’이라고 불리웠던 ‘제갈량’을 가장 실존에 가까운 모습으로 보여주기 위해 매우 노력했다. 그 노력은 그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수록한 많은 사진들로 증명되고 있다.


    그들은 글을 쓰는 데 있어서도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제갈량을 ‘그리스 신화’ 속 인물로 빗대기도 하고 기업의 경영자로 만들어내기도 했다. 특히 제갈량의 ‘강자와 강자의 결합’이라는 원칙을 현대 기업 경영과 인생 경영의 성패에 적용시켜도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사실도 언급하고 있다.

    또 여러 문헌 속 제갈량을 분석하여 가장 사실에 가까운 가정을 많은 부분 수립해놓았다. 너무나 영웅화되고 있는 그에 대해 객관적 입장을 취하여 ‘그럼 그렇지’라고 동감했던 부분도 있었고, 출사표 이야기가 나왔던 부분에서는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쓴 출사표에서는 제갈량의 것이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가 역사를 곱씹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역사 속에서 현재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현재 속에서도 역사를 읽을 수 있다. 이처럼 역사와 현재는 빛과 그림자처럼 늘 함께 따라다닌다. 또 이것이 바로 “역사의 매력”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어려운 때에 돌파구를 찾아내기도 한다.


    나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삼국지]이지만 어디서부터가 진짜이고 어디까지가 가짜인 줄 확인하지 못했다. 확인해보려고 하지도 않았다.

    [제갈량 문화유산 답사기]는 역사 속에서 진실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제갈량’이라는 인물을 벤치마킹 하고픈 이들에게도 좋은 분석자료가 될 것이라 믿는다.

  •   저자의 현장독서에 관한 내용은 독서에 관한 흥미와 재미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말한다. 특히 소설을 ...
     

    저자의 현장독서에 관한 내용은 독서에 관한 흥미와 재미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말한다. 특히 소설을 읽는 독자라면 소설속의 내용을 사실을 바탕으로 한 허구라면 더욱 현장 독서가 흥미롭지 않겠는가. 소설 삼국지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제갈량 문화유산 답사기> 책이 바로 그러한 현장 독서를 말하고 있다.

     

    현장 독서감을 맛보면 독서의 흥미와 더불어 문화유산이나 책의 여운이 한층 더 가슴속에 남아 있는 것 같다. 책을 읽는 동안 마치 내가 그곳을 다녀온 느낌이랄까. 어째든 <제갈량 문화유산 답사기>는 나에게 어느 책 못지 않는 느낌을 준 책이다. 삼국지를 읽다가 보면 장수들이 어떤 전술을 가지고 전쟁을 치렀는지 상상을 하면서 읽어야 하는데 쉴틈 없이 이어지는 전술과 전략들이 이어질때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아무리  상상력을 동원해서라도 쉽게 단번에 형세판단이 서지 않는 것을 경험 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삼국지를 읽어본지 오래된 독자들은 오래된 기억을 가지고 읽을때 다시 새롭게 사건들을 그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제갈량 문화유산 답사기>는 그러한 어려움을 가볍게 아니 예전에 한번 본 듯한 기억과 함께 다시 생생하게 기억이 소생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제갈량 문화유산 답사기> 책은 제갈량의 일대기를 삼국지 사건 중심과 더불어 삼국지의 문화 답사기로 엮어져 있다. 제갈량 개인의 인물 평가와 더불어 삼국지에서 말하는 사건들의 내막을 고증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한 내용이 이채롭게 여겨진다. 역사나 역사 소설은 단순히 과거를 돌이켜 보는 것만이 아니다. 당시의 상황이나 정황을 사실적으로 이해하여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면서 왜곡되거나 또는 시대적으로 맞게 각색될 수 있는 부분을 보는 것도 그 맛이 다르다고 할 수있다.

     

    저자가 어렵게 중국 각지로 돌아다니면서 [삼국지]의 문화를 답사하면서 실제와 다른 모습들을 발견하고 또 문화적 가치에 대한 중국인들의 생각과 보존등을 볼때 격세지감을 느꼈을 것이다. 제갈량과 관련된 사건들과 더불어 그 사건에 얽힌 내용들은 [삼국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는 내용들이 책을 읽는 내내 재미를 더했다. 그래서인지 책을 단번에 읽었던 것 같다.

     

    제갈량은 삼국지에서 설정된 내용을 더불어 현대의 감각 즉 인간처세술이나 사업적 전략과 경영으로 적적하게 설명하고 있다. 사업적 전술이나 전략가로서 제갈량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이다. 사람을 다루는 것에서 부터 전쟁에서 이기기위한 술책은 현대 기업의 총수나 사업전략가로서의 승패를 좌우하는 상책을 적절히 설명하는 부분은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부분이다. 결국 <제갈량 문화유산 답사기> 는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량과 연루된 사건들의 역사적 문화 답사와 더불어 제갈량에 대한 리더로서의 평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가 제갈량의 마음속,심중을 헤아려 볼려고 하는 감정을 책 곳곳에서 느낀다.

     

    <제갈량 문화유산 답사기>는삼국지 책을 읽을때 궁금했던 내용들을 이해가 잘 갈 수있는 책으로 여겨진다. 삼국지를 여러번 읽는 사람들 많을 것이지만 읽을때마다 고전에 대한 고증적 내용이 바로바로 이해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책에서 보여주는 현장 답사기와 사진들이나 그림을 볼때 삼국지를 다시 한번 쉽게 읽을 수 있는 희망을 주기엔 충분하다. 어렸을때 읽었던 내용과 학창시절 보았던 삼국지 내용의 기억보다 새롭게 다가온 책으로 간주된다. 최근 다시 읽고 있는 삼국지에 대하여 감상 포인트를 새롭게 해준 책이다. 그래서 <제갈량 문화유산 답사기>를 통하여 제갈량의 지략과 더불어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그의 심중을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여겨진다.

  •    중국역사 속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진 않지만, 그 중에 알고 있는 한 사람이 제갈량이었다...

       중국역사 속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진 않지만, 그 중에 알고 있는 한 사람이 제갈량이었다. 제갈랑은 중국 삼한시대의 정치가이자 전략가로서 그 유명한 유비를 도와 한나라를 무너뜨린 후,

    유비를 왕위에 세우는데 많은 공을 세운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 것이 전부였다.

    [제갈량 문화유산 답사기]의 편집팀은 삼국 시대의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기행한 내용을 사실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하게 전달하고 있다. 마치 내가 직접 그들과 함께 제갈량의 뒤를 좇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제갈량이 태어나서 17살이 되었을 때부터 54세까지의 인생을 청년편, 출사편, 참전편, 경세지략편, 이미지편으로 나누어 역사 속의 영웅으로만 비춰졌던 제갈량의 모습을 인간적인 모습으로 바꾸어 놓았다. 물론 대단한 사람임에 틀림없지만, 그 동안 세상과는 동떨어진 사람이라는 느낌과 동시에 여러 책에서 제갈량을 신격화한 문구를 많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제갈량 문화유산 답사기]에서는 제갈량을 신격화하는 것을 배제하기 위해 역사 속에서 존재하는 제갈량의 실제모습들을 찾기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제갈량을 우상시 하는 신화나 배경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과정을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거의 시간 속에 묻혀있던 제갈량을 드러내는 작업을 통해서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탈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다. 이 책을 단순히 과거의 인물에 대한 발자취만을 쫓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인물을 통해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그의 인생을 이해하며, 그의 경험을 지금의 문제와 어떻게 결부시킬 수 있느냐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나와는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라는 느낌을 받기 쉬운데 이 책은 '현장독서'라는 독서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즉 삼국 시대의 역사적인 장소를 직접 찾아가 그 곳의 사진과 지도, 그림, 유물 등의 시각적인 이미지를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역사의 현장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는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너무 정치적인 부분은  피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제갈량의 인생과 경험, 성격 등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적이면서도 구체적인 현장 답사의 노력이 딱딱하게만 여겨졌던 역사속의 인물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열된 글 속에 빠져있는 인물을 사진이라는 생생한 이미지 속에 담음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제갈량이란 사람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들

이 책이 속한 분야 베스트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만화사랑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5%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