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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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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1186797312
ISBN-13 : 9791186797310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제조자 / 수입자 곤살로 모우레 | 역자 이순영 | 출판사 북극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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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9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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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수고 많으셨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okchi***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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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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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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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76mm X 276mm X 15mm, 662g
제조일자
2016/6/19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곤살로 모우레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도서출판 북극곰 / 02-359-5220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주의!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치 않도록 주의하세요.

인생이라는 공원에는 언제나 사랑과 기적이 있다!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에는 알리시아 바렐라가 그린 12장의 그림과 곤살로 모우레가 선사하는 7편의 이야기가 담긴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사랑싸움을 하는 젊은 커플의 이야기도 있고, 갑자기 세월의 허무함을 느낀 중년 여성의 이야기도 있고, 가난한 예술가의 이야기도 있다. 붉은 물고기가 헤엄치는 공원에서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기적을 만난다.

이 책은 잔잔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워져 있다. 첫 장면에서 발견한 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다음 장면을 넘겨보자.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주인공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머릿속에 자신만의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글 없는 그림책을 보는 것은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플립북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직접 써보는 즐거움을 만나본다.

저자소개

저자 : 곤살로 모우레
저자 곤살로 모우레는 1951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졸업 후 16년 동안 신문기자와 라디오 프로듀서로서 활동했으며, 1989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릴리, 자유 Lili, libertad』로 1995년 바르코데바포르Barco de Vapor상을 받고, 『그따위 자전거는 필요 없어! A la Mierda la Bicicleta』로 1994년 하엔Jaen상을 받았습니다. 2002년에는 『토미를 위하여 El Sindrome de Mozart』로 청소년 문학상인 그란 안굴라르 Gran Angular상을 받고, 『안녕, 캐러멜 Palabras de Caramelo』로 스페인 천주교 아동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명예리스트에 올랐습니다. 곤살로 모우레는 작품을 통해 아프리카 난민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작품 속 화자와 주인공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바다와 가까운 스페인 북부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작은 마을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며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http://www.gmoure.es/

역자 : 이순영
역자 이순영은 도서출판 북극곰 대표이자 번역가입니다. 짝꿍 이루리와 함께 재미있고 아름다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번역한 책으로는 『북극곰』 『당신의 별자리』 『안돼!』 『똑똑해지는 약』 『레모네이드가 좋아요』 『곰아, 자니?』 『꾸다, 드디어 알을 낳다!』 등 10여 편이 있습니다.

그림 : 알리시아 바렐라
그린이 알리시아 바렐라는 스페인 살라만카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대학 마지막 1년은 에라스무스 장학금을 받고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스페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점차 일러스트레이터로 영역을 옮겼습니다. 지금은 스페인 히혼에서 살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http://www.aliciavarela.com

목차

그림
떨어진 꽃
갑자기 늙었다는 기분이 들다
공중으로 떠오른 시인
꼬마 과학자
골인!
개와 고양이
플루티스트와 참새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공원을 유유히 날아다니는 붉은 물고기를 보셨나요? 잔잔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워진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는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우선 알리시아 바렐라의 재기 넘치는 그림은 독자의 시선을 확 사로잡습니다. 더불어 스페인의 보석 곤살로 모우레...

[출판사서평 더 보기]

공원을 유유히 날아다니는 붉은 물고기를 보셨나요?
잔잔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워진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는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우선 알리시아 바렐라의 재기 넘치는 그림은 독자의 시선을 확 사로잡습니다. 더불어 스페인의 보석 곤살로 모우레가 들려주는 환상적인 이야기는 독자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전합니다. 그림 작가 알리시아 바렐라와 글 작가 곤살로 모우레의 환상적인 이중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출판사 서평
사랑과 기적을 믿는, 당신을 위한 그림책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에는 알리시아 바렐라가 그린 12장의 그림과 곤살로 모우레가 선사하는 7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랑싸움을 하는 젊은 커플의 이야기도 있고, 갑자기 세월의 허무함을 느낀 중년 여성의 이야기도 있고, 가난한 예술가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붉은 물고기가 헤엄치는 공원에서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기적을 만납니다. 당신의 공원에는 붉은 물고기가 있습니까?

12장의 연속된 그림으로 완성한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드라마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는 아주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어떤 공원의 풍경을 시간의 순서에 따라 열두 장면으로 그렸습니다. 그림에는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어느 한 사람이 주인공이 아니고,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예술적 영감을 얻기 위해서 스웨덴에서 온 시인, 걸으면서 왠지 늙었다는 느낌이 드는 여인, 사소한 다툼을 한 어린 연인, 두더지와 숨바꼭질을 하는 소년, 비를 몰고 다니는 소녀, 시시각각 모양을 바꾸는 덤불 등 모두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곤사로 모우레가 선사하는 7편의 환상적이고 가슴 찡한 이야기
공원에는 언제나처럼 새소리와 플루트 소리가 들립니다. 한 시인이 예술적 영감을 기다리며 가만히 나무에 기대고 있습니다. 갑자기 무언가가 마음을 움직여 자신도 모르게 시를 씁니다. 그러자 시인의 몸이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옆에서 팽이를 치던 아이는 시인이 날아가지 않도록 시인의 발을 팽이 줄로 묶어서 풍선처럼 들고 있습니다. 한참 축구를 하던 아이들도 이 신기한 광경을 쳐다봅니다.
멀리서 플루트를 불던 연주자에게도 특별한 일이 일어납니다. 언제나처럼 참새들 앞에서 연주를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와 중요한 음표 하나가 날아갑니다. 그때 플루트 끝에 앉아있던 참새가 날아가 음표를 가져옵니다. 사람들은 손뼉을 칩니다. 사람들의 박수 소리가 음악을 완성합니다.
이렇게 이 공원에서는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납니다. 왜 그럴까요? 정말 공원을 유유히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때문일까요?

그리고 당신이 발견하고 상상하는 드라마
첫 장면에서 발견한 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다음 장면을 넘겨보세요.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주인공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머릿속에 자신만의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글 없는 그림책을 보는 것은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플립북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부디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직접 써보는 즐거움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붉은 물고기가 만들어내는 사랑의 기적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가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보이지만, 또 누구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랑과 기적을 믿는 사람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붉은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공원에는 언제나 사랑과 기적이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재밌게 읽는 팁을 알려드려요!

1. 다음 두 사람에게 집중해서 12장의 그림을 넘겨보세요.
2. 여자아이가 꽃을 버렸던 진짜 이유를 책 뒷편 <떨어진 꽃> 소설에서 확인해보세요.
3. 다른 등장인물의 이야기도 그림에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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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그림책]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곤살로 포우레/ 북극곰 ...

     

     

    [그림책]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곤살로 포우레/ 북극곰







    신기한 그림책을 발견했어요.
    글이 없는 그림책은 분명한데, 뒤에는 사족이 달려있어 다시 그림책을 읽는 기분이 드는 그림책이에요.





    책의 첫 페이지에요.
    이 그림들 속 사람들의 모습들을 세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여기에 나온 사람들이 모습들이 다음 장, 그 다음 장으로 넘어갈수록 그림의 전개가 이어지고 서사가 있어요.


    그리고 발견하셨나요?
    이 책의 제목에 있는 붉은 물고기를 찾으셨는지요.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면서 붉은 물고기를 찾는 재미와 다음 장마다 변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꺼리들이 많은 책이에요.




    왼쪽 페이지 장면들이 변해가는 모습이에요.


    저마다의 사연이 있고 이야기가 있어요. 공원에 어느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나요?
    저는 처음에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이 사람 저 사람 변해가는 장면을 이야기 나누었어요.
    그냥 우리가 느끼는대로 생각하는대로 함께 이야기를 조잘조잘했어요.


    아이도 앞을 봤다가 뒤를 봤다가 하면서 아이 나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이 책은 그냥 보면 안되는 책이였어요. 아주 자세히 사람들의 행동과 표정, 시간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동선까지 모두 찾아가며 아이가 보는 방법처럼 앞,뒤를 왔다갔다하면서 보게 되었고 놓치는것 하나 없이 들여다보려고 애를 써야만하는 그림책이에요.





    이것은 오른쪽
    페이지 장면들이 변해가는 모습이에요.
    (물론 왼쪽, 오른쪽 페이지의 사람들이 이동되는 모습도 있어서 전체샷으로 봐야하지만요)


    이 책은 숨바꼭질같은 책이에요.
    등장하는 인물만도 많고, 공원의 산책 나온 강아지, 고양이, 새 뿐만 아니라 꽃과 나무까지도 어느것 하나 정지되어 있지 않고 나름의 시간들이 지나간 자리가 보이는 책이에요.



    그림을 찾아가면서 우리네 공원들을 상상하게 마련입니다.
    공원에서 삼삼오오 모여 뛰어노는 아이들, 이름도 사는곳도 모르지만 그저 그곳에서는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저는 첫째 아이를 통해 늘 만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얽히고 ̄히면서 웃는일도 우는일도 생기고 가족들이 나와 산책을 즐기기도 자연을 만끽하기도, 힘들고 고된 생활에서 좀 더 벗어 던지고자 공원을 찾는 이, 사랑을 나누는 연인, 함께 늙어가는 이들 제각각 다른 모양을 하고 찾아오는 공원이지만 그 공원에서는 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림의 장면들이 끝나면, 뒤에는 작가님의 사족의 글이 있습니다.
    그 글을 통해서 우리는 더 많은 이야기를 알게 되지요. 장면 하나하나의 사연을 듣게 되는 셈이지요.


    7편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고 저는 미처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한 인물이 등장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기도 했답니다.




    <떨어진 꽃>

    저는 처음에 그림으로만 봤을 때, 남자 아이가 여자 아이를 좋아하는데 고백했다가 거절 당했다고 생각했는데 작가님의 이야기에는 숨은 이야기가 있었네요. 이렇듯, 이 책은 참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어요.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셔요~)





    <갑자기 늙었다는 기분이 들다>

    이 장면도 참 인상깊게 본 그림인데,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도와주면서 둘의 사랑이 꽃피우는 로맨스로만 생각했는데 40여년전에 ̠었을 때 알고 지냈던 둘이 재회되는 장면이더라구요. 저는 이 꼭지의 이야기를 그저 웃으면서 볼 수 없었던게 제목이 너무 아팠어요. 이미 설명에도 '너무 늙어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사람처럼 느껴졌다'는 말이 있는데 늙는다는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두 사람은 마주 보며 웃었어요.
    자신들의 모습 때문에 웃고,
    잃어버린 시간 때문에 웃고,
    그냥 좋아서 웃었어요.



    늙어서 힘이 없고 어지러워서 몸의 중심을 잃어 쓰러지더라도 우리에게는 옛 추억의 사랑이 있었고 현재도 얼마든지 웃으며 사랑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해요. 





    이 책에 나오는 <붉은 물고기>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조용히 산책했어요.
    평화로운 기운이 공원 전체를 감싸고 있었지요.
    라세는 사랑의 기운을 느꼈어요.
    연인들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멍한 표정으로 혼자 걷는 사람들에게서조차도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공원에서 전해지는 모든 생동감이 마침내
    라세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공중으로 떠오른 시인-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공원이라는 우리의 인생에서 우리는 사랑과 기적이 가득차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한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 같아요. 왠지 우울하고 암울한 먹구름을 몰고 다니던 소녀가 나중에 조금은 환하게 웃으며  우산을 접는 장면처럼 우리는 살다보면 이런저런 사건들을 겪으면서 성장해가는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우리는 사랑을 느끼고 생동감있는 에너지로 마음이 움직이고 가벼워지는 것들을요. 이 책에서는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시사하는 것 같아요. 개인 개인을 들여다보며 이야기 꽃을 만들수 있고 위안이 되고 삶이 되어주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찬찬히 다시 한번 들여다보며 보지 못했던 것들을 발견하고 질문을 던지고 답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처음 이 책이 도착했을 때, 똥꼬에 바지가 낀지도 모른 채 아이와 함께 장면마다 변해가는 모습과 붉은 물고기를 찾아가며 책을 펼쳐 보았다.




    아이들의 책의 발견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미처 알지 못했던 것은 책의 앞, 뒤 표지의 그림을 문지르면 각 각 다른 느낌의 제질로 그림이 그려져있다.
    아이가 이것을 발견하는것을 보고 어찌나 감탄이 절로 나오던지...


    너 진심, 따봉이야!!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성장해가는 시간 (:



    조잘조잘, 쫑알쫑알,
    앞,뒤 뒤져가며 아빠에게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곤살로 모우레 글, 알리시아 바렐라 그림

    북극곰 출판사

    아름다운 일러스트에 반해서 읽게된

    글자 없는 그림책이예요.

    잔잔함 속에 숨겨진 풍성한 이야기를 찾아내느라

    도저히 손에서 뗄 수 없없답니다.




    사람과 동물로 북적북적한 공원.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관찰하기도 하고

    붉은 물고기의 움직임을 따라가보기도 하고


    시선을 두는 곳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져나옵니다.


    12장의 연속된 그림들이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낸답니다.

    그림에 나오는 모든 이들이 주인공이라서

    그림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어요.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책이예요.



    그림이 끝나면

    곤살로 모우레가 선사하는

    7편의 아름다운 스토리가 펼쳐져요.


    에밀리오 & 맨디

    앞서 보여드린 커플의 이야기예요.


    맨디가 왜 꽃을 버렸나 궁금했는데

    맨디가 선물한 책을 에밀리오가 잃어버렸나봐요.

    사과하며 내민 꽃을 버린 건 좀 그렇지만요.

    나중엔 화해했다니 다행입니다.



    인생이라는 공원에는

    언제나 사랑과 기적이 가득 차 있다


    너무나 멋진 말이네요.

    저도 붉은 물고기를 따라서

    제 인생에 숨겨진 사랑과 기적을 찾고 싶네요

  • 책 소개의 주제는 '사랑과 기적' € 책 가지고 놀기€ - €책 속에서 놀기 - 시각의 다양...

    책 소개의 주제는 '사랑과 기적'

    책 가지고 놀기€

    - €책 속에서 놀기

    - 시각의 다양성을 볼 수 있는 책 찾기

    € - 출판사에서 이야기하는 재밌게 읽는 팁

     

    €이 책을 어찌 이야기를 할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하지만 결론은 '보세요. 직접 보셔야 해요.'   죄송해요!

    €책을 직접 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표지 속의 물고기..

    직접 보면€ 그 느낌이 잔잔하게 마음에 훅~ 다가올 거예요.

    생각하지 못하게 훅~ 들어오는 그 잔잔함에 나도 모르게 이끌려 첫 장을 넘기기 시작하지요. €


     

    K222535569_f.jpg 20171002_152355.jpg 

    (오른쪽은 표지를 확대해서 다시 찍었습니다. 빨간 물고기 말고도 물고기가 있답니다.)


    2017-10-02_15;11;41.jpg

    2017-10-02_15;25;35.jpg

    2017-10-02_15;25;50.jpg

     


     

    제가 보여드리는 세 장의 그림 안에서도 빨간 물고기는 헤엄치고 있어요.

    많은 변화가 있어요..

    한두 명의 €주인공을 정해서 그림을 따라가 봅니다.

    그럼 이야기의 완성이지요. 정답은 없어요. 책을 읽는 모두가 작가랍니다. €

    이상하게 주인공을 정하고 책을 읽어가면 그 주위가 주인공을 위해 조용하게 머물고 있는 것 같아요.

    난 내 인생의 주인공이지만 다른 이의 인생에서는 주변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요.

    그런 삶 속에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떻게 가고 있는지..

     

    이 책은 €글이 없는 책이랍니다. 그렇다고 글이 없는 건 아니에요.

    12장의 그림이 마무리된 마지막에 7편의 이야기가 있어요..

    - €떨어진 꽃 : 사랑싸움을 하는 젊은 커플
    - 갑자기 늙었다는 기분이 들다 : 갑자기 세월의 허무함을 느낀 중년 여성
    - 공중으로 떠오른 시인 : 예술적 영감을 찾아 스페인에 온 스웨덴 청년

    - 꼬마 과학자 : 공중으로 떠오른 시인과의 일
    - 골인! : 축구하는 꿈을 꾸는 가난한 아이
    - 개와 고양이 : 시각장애인 오스카의 개 글래시즈가 길거리 고양이의 이야기
    - 플루티스트와 참새
    : 가난한 예술가

     

     

    공중으로 떠오른 시인 중

    '공원에서 전해지는 모든 생동감이 마침내 라세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처음으로 마음을 담은 뭔가를 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자기가 말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말이 자기에게 막 다가오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작가가 말한 주인공을 따라가면 글을 읽다 보면 주인공들의 삶을 알 수 있지요.

    저는 제가 지나온 삶 속에서 주인공이 겪었던 삶의 한 부분을 찾아 볼 수도 있네요.

    나이가 들어가니 남들이 지나온 삶을 하나, 둘 거쳐가기 시작하네요.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게.. 그렇게 삶이 더해지나 봅니다.

     

     

    - €책 속에서 놀기

    여기 나온 7편의 이야기 말고도 그림 속에는 정말 많은 이야기가 있어요..

    가볍게는 시시각각 모양을 바꾸는 덤불, 인생이 힘든 아저씨가 붉은 물고기를 본 후 변화,

    두더지와 숨바꼭질하는 소년, 비를 몰고 다니는 소녀, 등 정말 많은 이야기가 있어요.


     

    20171002_165545.jpg 20171002_165745.jpg
     
     

    - 시각의 다양성을 볼 수 있는 책 찾기

    ϻ이런 비슷한 책이 생각났어요.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다른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 책.

     

    아무도 지나가지 마! / 이자벨 미뇨스 마르틴스 글 /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그림 / 그림책공작소

    € - 62명의 등장인물들이 왜 지나가야 하는지.. 저마다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랍니다.

    행운을 찾아서 / 세르히오 라이를라 글 / 아나 g. 라르티테기 그림 / 살림어린이

    : 너무도 다른 성향의 행운씨와 불행씨가 각기 같은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다른 이야기

     

    12명의 하루 / 스기타 히로미 / 밝은미래

    : 12명의 하루의 삶을 볼 수 있어요. 성별, 나이, 직업, 모두 다르지만 하루 24시간은 같지요.

    그들이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책 속의 그림을 따라가며 그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지요.

     

    나와 우리 / 이선미 / 글로연

    : 새로 이사 온 아이와 동네 친구들. 두 입장을 들여다보며 오해와 갈등,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볼 수 있는 책

     

    훌륭한 이웃 / 엘렌 라세르 글 / 질 보노토 그림 / 풀과바람

    : 늘 같은 일상인 듯하지만 작은 변화들이 일어나지요.. 우리의 이웃의 삶은 비슷하지요.

    그리고 '소통'이란 단어를 떠오르게 하는 책

     

    문 / 이지현 / 이야기꽃

    : 글자 없는 그림책. 열쇠를 주워 문 건너편 다른 곳에 다녀오게 되지요.

    그곳에서 만난 이들이 아이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어떤 고양이가 보이니 / 브랜든 웬젤 / 애플비

    : 12가지의 고양이의 모습.. 같은 고양이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

     

    나 때문에 / 박현주 / 이야기꽃€

    : 아이들의 입장에서 고양이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책.

     

    노란풍선의 세계 여행 / 샤를로테 데마톤스 / 마루벌

    케이크 도둑 : 데청 킹 / 거인

    케이크 소동 : 데청 킹 / 거인

    수잔네의 사계절 /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 / 보림

    행복을 찾은 건물 / 아오야마 쿠니히코 / 길벗어린이

    밤나들이 고양이 / €달로브 이프카 / 보림

     

     

    ϻϻ

    - 출판사에서 이야기하는 재밌게 읽는 팁을 알려드려요!

    1. 다음 두 사람에게 집중해서 12장의 그림을 넘겨보세요.
    2. 여자아이가 꽃을 버렸던 진짜 이유를 책 뒷편 <떨어진 꽃> 소설에서 확인해보세요.
    3. 다른 등장인물의 이야기도 그림에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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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주위에 그림책을 좋아하는 책모임에 소개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설명 없이 그림만€ 보여드렸고

    €두 번째는 그림 속에서 제가 선택한 주인공을 따라가면 다시 그림책을 넘겼고요.

    세 번째는 모임의 구성원이 지목하는 이들을 따라가며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다들 책에 반했습니다.

    책의 아름다움에 반하고 책 속 주인공의 맘을 따라가며 인생을 생각하게 되어 반합니다.

    어느 한 부분 빼놓은 곳이 있을까 봐 걱정하며 책을 바라보던 모임의 구성원들...

    너무 아름답고 잔잔한 이야기라 조만간 책 읽기 봉사자 책소개 시간에 소개하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책은 PPT로 보여드려야지요.. ㅋㅋ


  • [북극곰]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 곤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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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곰]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 곤살로 모우레. 알리시아 바렐라







    여기 아주 서정적인 그림책이 있다. 
    처음에 뒷페이지까지 다 넘겨보지 못하고 한페이지 보는데도 한참을 걸렸던 책
    결국 이 그림책을 다보는데 한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다. 
    이처럼 이 그림책은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기보단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표현이 더 맞을듯. 



     
     

    글 곤살로 모우레.  그림. 알리시아 바렐라


    곤살로 모우레. 스페인 작가. 
    스페인 작가는 실로 오랜만인듯하다. 
    많은 상을 탄것도 눈에 띄지만 작품을 통해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부분도 관심이 간다. 
    작품속 화자와 주인공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하니
    과연 이 책을 읽고 나니 무슨뜻인지 알 것 같다. 
    그림을 그린 알리시아 바렐라도 스페인 출신이다. 
    서정성과 감수성이 뚝뚝 떨어지는 그림들 때문에 글과 너무 잘 어울렸던!
    몇분이고 계속 보게 되었던 그의 그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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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그림이 있는데 글은 없다. 
    처음에는 페이지를 넘겨도 넘겨도 그림만 있길래
    아 원래 이런책이구나 싶어서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가서 그림을 유심히 보기시작^^

    앗 저기위에 이 책의 주인공 붉은 물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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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이 심플하면서도 정감이 있다. 
    그림을 감상하는 책인가했는데 가만 보니 그림에 스토리가 있다!!!
    등장인물이 계속 반복해서 등장하는데 행동이 연속성이 있는 것이다. 


    공을 차는 아이들. 
    천천히 걸어가시는 할머니. 
    조용히 앉아 책을 보는 여자아이. 
    킥보드를 타는 여자아이. 
    플루을 연주하는 남자. 
    저마다 사연이 있는듯하다. 

    그 가운데로 붉은 물고기가 여행을 하고 있다. 

     
     

    그림속 인물들을 따라가 보며 무슨 사연일까 생각해본다. 
    붉은 물고기는 어떤 의미일까. 


     
     
     


    석연치 않은 인물들도 있다. 
    혼자 우산을 쓰고 있는 여자 
    그리고 바닥에 쓰러진 한 여인. 

    참 어쩜 이리 다양한 인물들을 그려냈을까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림을 한참 보고나니 
    드디어 글이 나왔다. 
    아 여기 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구나. 
    나도 모르게 책장을 급히 넘긴다.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글들을 모두 읽으면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들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그림에 나온 사람들의 저마다의 아름다운 사연들
    붉은 물고기가 들려주는 듯한 희망이 가득한 이야기들에 빠져든다. 
    특히나 이야기들이 내 취향이라서 너무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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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진 꽃


    그중에 한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공원 한쪽 벤치에 앉아 책을 읽던 소녀를 기억하는지...
    그리고 그 주위를 서성이던 소년
    바로 그 소년 소녀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로 좋아하지만 고백을 못하고 있는 두 소년 소녀
    사소한 오해로 멀어진 그 두 아이의 이야기이다. 
    오해를 풀고 사과하고 싶어 꽃을 선물하지만 또 틀어지게 된다. 
    미묘한 감정의 느낌을 담백한 어투로 표현하고 있고
    그림도 참 예쁘다. 
    어깨가 축 늘어져있던 소년. 살짝 웃는 소녀나 뒤로 홱 고개를 돌려보는 장면 등 묘사가 뛰어나다. 
    글과 그림이 너무 잘 어울리고. 그림을 보고 글을 보는 게 새롭고 좋았다. 



    둘의 그림을 한번 쭉 보면 
     

    그림을 보면 글에서 읽었던 감정의 흐름을 쉽게 볼수 있다. 
    정말 기발하고도 아름다운 책인 것 같다. 
    소년과 소녀의 표정이나 행동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보는 사람으로하여금 어릴적 생각도 나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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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다양한 그림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데
    글을 읽고 다시 그림으로 돌아가보면 느낌의 차이가 확연하니 
    처음에 그림보고 글 읽고 다시 그림으로 ㅎㅎㅎ
    그러니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책이다. 
    그러나 지루하지 않아 시간가는 줄 모르니 조심해야할듯 ㅎ



     
     


    북극곰.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공원에 오는 다양한 사람들
    그 사람들 사이를 유유자적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붉고 예쁜 물고기를 따라 가다보면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된다.
    세상은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득차 있고 
    사람들은 힘들거나 지쳐도 희망과 사랑과 추억에 기대어 살아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최근 조금 지쳤던 내 맘에 가뭄에 내리는 단비처럼 위로를 받은 것 같다. 

    아이는 물론이지만 어른에게 더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
    꼭 한번 읽어보기를 강추!







     
  •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신기 했던 것 중 하나가 난 글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데, 아이들은 그림을 읽어 내는 것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신기 했던 것 중 하나가
    난 글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데, 아이들은 그림을 읽어 내는 것이었다.
    책을 읽어 주며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곧잘 나누기도 하는데,
    글자 없는 그림책을 보는 것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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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의 한 켠에 자리 잡은 공원..
    한적한 그 곳을 가로지르는 '붉은 물고기'가 유독 눈에 띄는 표지.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의 표지는 한적한 공원 모습과 붉은 물고기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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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 그림과 다르게 공원 안은 가득 찬 느낌이다.
    사람, 나무, 동물...
    그리고, 붉은 물고기.
    그림책을 함께 보는 모임에서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를 함께 보았다. 공원에 있는 많은 사람들 중 누가 제일 눈을 끄는지..
    누가 제일 궁금한지 이야기를 나눠 보는 시간을 갖았다.
    노란 머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아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분홍 원피스를 입은 여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는 분.
    검은 우산을 쓴 소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는 분.
    무거운 짐을 들고 걷고 있는 가녀린 여인이 궁금하시다는 분..
    공원 안 많은 이들의 모습 중 각자 자기가 궁금해 하는 이들의 모습도 저마다 달랐다.
    그 한 사람을 따라가며 변화되는 모습들을 보는 것도 좋았다.
    공원 안에 있는 이들의 각기 다른 이야기들을 만들어 가기에,
    수 많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어른들과 함께 하는 모임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대한 관심이 이야기의 흐름을 이어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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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아이들과 책장을 넘기며 볼 때는 하나의 이야기를 따라가지 못했던 것 같다.
    아이들이 관심을 두는 분야는 사람 뿐이 아이었다.
    공원을 뛰어 다니는 개와 고양이에게도 관심을 갖고,
    공원 안에 있는 나무의 변화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신기한 것은 어떤 이야기를 따라가든지..
    위기가 있고, 절정이 있고, 결말이 이루어졌다.
    검은 우산을 쓰고 있던 위태로웠던 소녀는 우산을 접었고,
    의자에 혼자 앉아 있던 소녀는 몰래 숨겨보던 소년과 함께 하게 되고,
    쓰러질 것 같았던 가녀린 중년 여인은 도움을 받게 되고,
    연주하던 이의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나무의 모양도, 구름, 나비 등 모양이 바뀌면서 하트를 만들어 냈다.
    이렇게 그림만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가도 좋은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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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안에 있던 사람들 중 여섯 명의 이야기와 개와 고양이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아이들과 그림을 함께 본 후, 잠들기 전 뒷 부분의 이야기를 하나씩 읽어 주었다.
    붉은 물고기 공원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상상하며 그리는 것 또한 아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는 것 같았다.
     
    공원은 날마다 다양한 사람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서로 사랑하는 소년과 소녀, 갑자기 너무 늙어버린 느낌이 드는 여인,
    예쑬적인 영감을 찾아 스페인에서 온 시인, 꼬마 과학자,
    축구를 사랑하는 소년,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플루티스트,
    그리고 사람들 사이를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가 있습니다.
    사랑과 기적을 믿는 사람이라면 어디서나 붉은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공원에는 언제나 사랑과 기적이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책 소개 중에서 -
    우리의 인생에 가득 차 있는 사랑과 기적.
    붉은 물고기를 따라 가게 되는 인생이라는 공원.
    그 기적은 찡한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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