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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배반하지 않는다
336쪽 | 규격外
ISBN-10 : 8965703654
ISBN-13 : 9788965703655
영업은 배반하지 않는다 [양장] 중고
저자 임진환 | 출판사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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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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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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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가를 위한 저성장시대 영업 전략! ≪영업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저성장시대 기업의 위기를 영업을 통해 돌파하고, 그에 필요한 조직과 개인의 영업 핵심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영업인의 자질과 품성은 물론, 영업 조직의 효율화, 영업 기획 발굴, 기업 영업 솔루션 전략 등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영업 전략이 망라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 임진환 교수는 25년 동안, IBM, 삼성전자, HP, 한화그룹의 영업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천문학적인 규모의 성과를 거둔, 명실상부한 ‘기업영업의 신화’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는 영업이 단순히 지시만을 따르는 ‘실행조직’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기업의 모든 부서를 조율하고, 고객에게 통합된 가치를 제공하는 ‘지휘자’로서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업인은 스스로 핵심 역량을 끌어올림으로써, 변화무쌍한 시장에서 주도적이며 창조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영업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영업 일선에서 활약하는 실무자뿐 아니라, 기업 전체를 지휘해야 하는 CEO와 전략 기획자까지 함께 읽고 고민해야 할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임진환
저자 임진환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대학을 졸업할 무렵 우연한 기회에 《IBM Way》라는 책을 접한 후, IBM의 ‘영업대표’라는 일, 영업문화, 교육 프로그램에 매력을 느껴 영업인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그 이후 25년간 IBM, 삼성전자, HP, 한화그룹의 영업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천문학적인 규모의 성과를 거두는 등, 명실상부한 ‘기업영업의 신화’로 평가받았다. 대형 계약 수주, 체계적인 고객 관리, 창조적인 영업 전략 등에서 발군의 영업 능력을 수행해왔고, 그런 능력을 인정받아 30대에 IBM의 임원으로 발탁되며 영업 전문가들의 롤 모델로 떠올랐다.
IBM에서는 금융기관에 솔루션 영업을 하며 국내 최초로 IT서비스 계약을 수주했는데, 글로벌 어카운트 제도를 기획·담당한 것도 역시 국내 최초였다. 이 과정에서 단일 고객에게만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IBM 영업 중역 과정(Client Executive Program)을 거치는 등 최고의 영업교육을 받으며 현장경험에 이론을 겸비하여, 30대에 IBM의 영업직 프로패션 리더(상무)로서 승승장구했다. 이런 경력을 인정받아 40세에 삼성전자로 스카우트되어 B2B미래전략 TF를 맡아 삼성전자 B2B영업 조직 구축에 일조했으며, 솔루션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초석을 다졌다. HP에서는 프린팅 그룹 총괄 대표로 영업, 마케팅, 인사, 관리, 서비스를 총괄했으며, 한화그룹에서는 금융사업본부장으로 영업 및 마케팅 혁신 및 전략 책임자로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는 가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B2B영업과 유통, 마케팅, 사업 혁신 및 전략 등 다양한 부문의 역량을 보유한 리더로의 성장을 돕는 영업 방법론을 연구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 제대로 된 영업이 없다면 좋은 마케팅도 없다

PART 1
이기려는 자가 이긴다_승부사 정신
1. 옳은 방법이 결국 이긴다
Global Insight _미래는 영업 전문가에게 있다
2. 골 결정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Global Insight _새로운 영업 전문가를 위한 교육
3. 돌부리와 장벽은 극복하라고 있는 것이다
Global Insight _디지털 세일즈 : 소셜미디어 등 기술의 발전과 영업의 변화
4. 영업팀은 사기를 먹고 커간다
5. 오락부장보다는 책임지는 분단장이 돼라
Global Insight _접대에 관한 이야기
6. 동기부여는 스스로 하는 것이다

PART 2
승부는 길목에 있다_판매경로
7. 시장으로 가는 모든 가능성을 파악하라
Global Insight _B2C영업과 B2B영업
8. 잠자는 순간에도 경쟁사의 동태를 주시하라
9. 신뢰할 수 있는 개발자와 함께하라
Global Insight _삼성그룹의 B2B영업 전략
10. 유능한 영업인이 유능한 전략가다
11. 충돌보다 누수를 예방하라
Global Insight _영업과 판매와 마케팅

PART 3
때로는 믿음이 모든 것이다_신뢰관계
12. 회사 밖에서 놀게 하라
Global Insight _애플의 B2B 시장 진입
13. 연애의 시작도 믿음에서 시작한다
14. 처음만 어렵다, 만나야 정이 쌓인다
15. 처음 2분의 인사이트가 신뢰를 결정한다
16. 좋은 평판을 만들고 유지하라
Global Insight _솔루션 이상을 제공하는 인사이트영업

PART 4
고객의 꿈속까지 들어가라_고객 비즈니스
17. 현장 말고는 다 헛소리다
Global Insight _B2B영업 문화의 구축
18. “그걸 꼭 말로 해야 아나!”
19. 고객의 숨소리까지 연구하라
Global Insight _글로벌 LG의 미래, B2B시장에 걸다
20. 영업직원의 비전이 회사의 비전이다
21. 영업 교육이 탄탄한 회사는 흔들림이 없다

PART 5
고객보다 한술 더 떠라_고객 가치
22. 고객을 대표이사로 만들겠다는 꿈을 가져라
Global Insight _영업과 소셜미디어
23. 고객 혜택, 쪼개고 펼쳐라
24. 고객에게 더 나은 생태계를 제공하라
Global Insight _나만의 영업 브랜드 만들기
25. 통합하고 맞춰주기만 해도 된다
26. 고객보다 먼저 세상의 변화를 읽어라
Global Insight _글로벌 기업의 핵심가치

PART 6
로마로 가는 길은 여러 가지다_창조적 사고
27. 비용을 줄이려는 고객에게도 매출을 만들 수 있다
28. 영업을 모르는 리더는 뛰어난 전략가가 될 수 없다
Global Insight _온라인 쇼핑몰도 B2B시장으로 : 알리바바
29. 사공 많은 배의 주인 사공이 돼라
30. “부도덕하고 불법적인 것 외에는 다 합니다”

PART 7
뒤가 아름다운 사람이 돼라_감성의 정도
31. 바른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Global Insight _‘김영란법’과 영업의 미래
32. 정수가 꼼수를 이긴다
33. 정도는 나를 위한 길이다
Global Insight _글로벌 기업의 임직원 행동규범

에필로그_ 영업은 곧 미래고 기회다
참고문헌

책 속으로

옳은 방법으로 이겨야 한다. 비록 승리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고객과의 신뢰가 깨지고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불가능해진다. 법적인 문제까지 생길 수도 있다. 정도를 걷지 않으면 아무리 실적이 훌륭하고 큰 계약을 따낸다 하더라도...

[책 속으로 더 보기]

옳은 방법으로 이겨야 한다. 비록 승리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고객과의 신뢰가 깨지고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불가능해진다. 법적인 문제까지 생길 수도 있다. 정도를 걷지 않으면 아무리 실적이 훌륭하고 큰 계약을 따낸다 하더라도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영업의 가장 기본인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잃는 것은 물론 자신의 평판과 법적인 문제, 나아가 기업의 존폐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이기되 옳은 방법으로 이겨야 한다. 절대 편법은 안 된다. 소탐대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_p. 20

돈 냄새를 맡을 줄 아는, 영업의 맥을 짚는 능력은 야생 포식자의 본능과 같다. 영업직원이라면 이 능력을 키워야 한다. 많은 영업기회 중에 어느 것을 붙잡아야 할지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일단 영업기회를 정하면 그대로 매진해 결과를 얻어내는 추진력과 실행력을 계발해야 한다. 나는 고객의 복잡한 문제나 새로운 대규모 영업기회를 만나면 재미있을 것이라는, 성공하면 큰 보람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가슴이 뛴다. 물론 나도 영업을 처음 시작한 시점에는 그렇지 않았다. 불안하고 잘 안 될지도 모른다는, 실패할 것 같다는 두려움에 움츠러들어 힘들었다. 그러나 여러 번 성공을 거두고 고객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어느 순간 기대에 차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_p. 32

나는 그동안 많은 영업직원들을 보아왔다. 거기에는 물론 나 자신도 포함된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입사할 때 어떤 사원은 앞으로 영업을 잘하겠다고 종종 말하곤 한다. 이 사원은 사교적이며 야유회나 체육대회 등에서 앞에 나가 응원을 잘하고 회식자리에서 노래를 잘 부르며 노래방에서 거나하게 취했을 때 분위기를 잘 휘어잡는다. 이런 모습을 보고 흔히 이 사원은 영업 쪽으로 키우면 잘할 것 같다고 여긴다.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사원 시절에 이처럼 행동하는 직원은 영업이 아닌 다른 업무를 하면서 오락부장이 되어야 한다. 신입사원 시절에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자기를 좋아하거나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 밝고 사교적으로 행동한다. 즉, 동호회의 오락부장격이다. 그러나 실제로 영업은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가까운 사람들과 신뢰를 쌓는 것이 아니다. 처음 본 고객 또는 협력회사와 신뢰관계를 시작해야 하고, 가깝지 않은 고객과 가까워져야 한다. 또 사교적인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교성을 활용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무엇보다 먼저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전략적이어야 하고 신뢰도 있어야 한다. 밝고 사교적인 것은 여기에 더해지면 된다. _p.60

일반적으로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은 회사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두 가지도 내가 직접 계발하고 배양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사고는 동기부여와 사기를 북돋운다. 일선 영업팀 내의 즐거움과 팀워크 역시 마찬가지이며 이런 팀은 이긴다.
전투는 생존을 위한 일상이다. 영업직원은 일과 내내 생존을 위한 전투의 피로감에 시달린다. 생존이라는 피로감을 가진 조직이 활성화되려면 조직 내에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얼마 동안 열심히 일하면 휴가를 내고 쉬는 것이 당연하듯, 날마다 이어지는 전투 속에서 살아가는 영업직원에게는 전투 중간중간 즐거움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책임지는 것이 팀 내 일선 영업관리자의 덕목이어야 한다. 팀 내의 즐거움은 팀워크를 만들고 사기와 동기부여로 이어지며 자연스레 이기는 문화를 만든다. 영업팀 내의 즐거움이 동기부여가 되고 사기를 높이는 것이다. _p.69

“아니, 축산업체 사장한테 대형 컴퓨터를 팔게 해? 말도 안 돼! 컴퓨터는 IT전문가가 운영하는 IT업체가 맡아야지.”
“아니야. 고객과 소통하는 모든 채널이 판매경로가 될 수 있어. 축산업자면 어떻고 농사꾼이면 어때? 고객과 연결할 수 있다면 모두 내 협력업체지!”
고객에게 가는 모든 영업경로를 장악하는 것은 영업직원의 중요한 역량이고 영업을 잘하는 방법 중 하나다. 영업경로는 크게 보면 직접영업과 간접영업으로 나눌 수 있다. 직접영업은 영업직원이 직접 영업기회를 발굴해 종결까지 하는 것이고, 간접영업은 대리점이나 기타 간접경로를 통해 영업기회를 발굴하고 종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직접영업과 간접영업의 구분은 효율성에 기초를 둔다. 매출과 수익에 여유가 있는 경우엔 고비용 경로인 영업직원을 통해 직접 고객을 관리하고, 매출과 수익에 여유가 충분치 않은 경우에는 더 많은 고객을 관리하기 위해 대리점을 이용해 간접적으로 고객을 관리한다. _p.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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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최고의 제품과 마케팅을 가져도, 제대로 된 영업이 없다면 사상누각이다!” ‘불패의 매출 신화,’ 임진환 교수의 전략가를 위한 영업 전략! - 초장기 저성장시대, 위기의 이면에서 발굴하는 ‘영업의 전략’ - 대체 불가능한 ‘영업 역량’의 핵...

[출판사서평 더 보기]

“최고의 제품과 마케팅을 가져도,
제대로 된 영업이 없다면 사상누각이다!”
‘불패의 매출 신화,’ 임진환 교수의 전략가를 위한 영업 전략!

- 초장기 저성장시대, 위기의 이면에서 발굴하는 ‘영업의 전략’
- 대체 불가능한 ‘영업 역량’의 핵심 요체
- 생존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세일즈 최신 트렌드
- 영업 조직과 영업인의 결정력을 높여줄 7가지 영업 역량(7C)
- CEO, 전략 기획자들을 위한 영업 교육 방법


[출판사 서평]

‘불패의 매출 신화’, 임진환 교수의
전략가를 위한 저성장시대의 영업 전략


영업이 마케팅이자 상품 기획인 시대다. 더 이상 술과 접대만으로 관계를 쌓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영업은 통하지 않는다. 제품 하나를 판매하는 대신에, 고객이 원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말 그대로 ‘솔루션 지휘자’로서 영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이 영업을 상품개발과 마케팅 조직의 실행조직으로만 여길 뿐, 제대로 된 영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의 목소리를 기업 전략에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개발부서, 인사부서, 마케팅부서는 따로 국밥에, 시간과 돈만 낭비되고 있을 뿐이다. 그러면 지금 기업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영업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저성장시대 기업의 위기를 영업을 통해 돌파하고, 그에 필요한 조직과 개인의 영업 핵심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영업인의 자질과 품성은 물론, 영업 조직의 효율화, 영업 기획 발굴, 기업 영업 솔루션 전략 등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영업 전략이 망라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임진환 교수는 25년 동안, IBM, 삼성전자, HP, 한화그룹의 영업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천문학적인 규모의 성과를 거둔, 명실상부한 ‘기업영업의 신화’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는 영업이 단순히 지시만을 따르는 ‘실행조직’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기업의 모든 부서를 조율하고, 고객에게 통합된 가치를 제공하는 ‘지휘자’로서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은 영업 교육에 더욱 공을 들이고, 영업인은 스스로 핵심 역량을 끌어올림으로써, 변화무쌍한 시장에서 주도적이며 창조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업이 강한 회사로,
‘골 결정력’을 높이는 핵심 영업 역량


저자는, 기업은 물론 영업인이 스스로 갖추고 점검해야 할 핵심 역량(7C)으로 승부사 정신(Competing Spirit), 판매경로(Channel), 신뢰관계(Creditability), 고객 비즈니스(Customer Business), 고객가치(Customer Value), 창조적 사고(Creativity), 감성의 정도(Cordial Ethics)를 제시한다.
‘승부사 정신’은 골 결정력 높이는 역량이며, 다른 역량에 우선한다. 에너지를 분산하지 않고, 적재적소에 집중력을 갖고 계약으로 연결하는 능력이다. 영업의 목표가 대부분 단기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점을 생각했을 때, 집요하리만큼 끈질기되 목표가 눈에 띄었을 때는 지체하지 않고 계약을 완성하는 역량이다. ‘판매 경로’는 고객과 연결되는 모든 영업 경로를 파악하고 장악하는 것으로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대상에서 목표를 이뤄내는 역량이며, ‘신뢰관계’는 단순히 믿음을 준다는 피상적인 개념이 아닌 고객에 대한 완벽한 연구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쌓을 수 있는 신뢰다.
이밖에도 고객 안에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인 ‘고객 비즈니스’,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을 제공하는 ‘고객가치’, 포화된 시장에서도 답을 낼 수 있는 ‘창조적 사고’, 모든 영업 과정에서 필요한 윤리적 가치인 ‘감성의 정도’도 영업인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역량이다. 이는 모두 저자가 오랜 기간 영업 현장을 지휘하며 꼼꼼히 메모해두었던 것들에 더해 세계적인 세일즈 이론을 접목해 체계적으로 정리해낸 것이다.

불황을 돌파할 개인과 조직을 위한,
살아 있는 ‘영업 교과서!’


이 책의 미덕은 단순히 ‘이론’이라는 틀에 갇혀 추상적인 영업 이론을 설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저자 자신의 생생한 영업 기록이라는 데 있다. ‘세일즈의 사령관’으로서 빛나는 성공은 물론, 영업 직원으로서 겪어야 했던 숱한 어려움과 이를 힘겹게 극복해왔던 과정은 영업인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까다로운 담당자가 자리를 비웠을 때 오히려 안도하며 퇴근했던 기억, 담당자를 만나기가 겁이 나 계단을 몇 번이나 오르락내리락했던 기억, 감기 몸살의 몸을 이끌고 접대했던 기억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현실감을 더한다. 또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어제보다 나은 영업을 위해 작성해두었던 미래노트, 단 한 명의 고객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엑셀로 작성했던 고객 관리 리스트는 젊은 영업인들이 반드시 읽고, 머리에 새겨두어야 할 것들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영업인 개인의 역량 강화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은 아니다. 단기적인 성과를 위한 스킬보다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장기적인 이익에 수렴한다. 회사 전체의 관점에서 영업 부서의 이기심과 경쟁심을 조율하고, 누수를 방지하는 등 협업에 많은 부분이 할애되어 있다. 영업 부서 주도로 개발 부서의 협력을 이끌어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업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영업 일선에서 활약하는 실무자뿐 아니라, 기업 전체를 지휘해야 하는 CEO와 전략 기획자까지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책속으로 추가

전투에는 적이 있다. 영업에서의 적은 경쟁사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했다. 적을 아는 것이 그 무엇보다 우선이다. 경쟁사에 대한 정보를 상시 파악하지 못한다면, 내 고객사에서 경쟁사가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 모른다면 영업은 시작도 할 수 없다. 경쟁대상이 없다면 시장에서 이기기도 쉽고 가격을 이용한 수익 확보도 쉬울 것이다. 만약 경쟁상황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영업기회의 기한과 규모도 기업이 관리할 수 있다. 수요자 시장이 아닌 공급자 시장이 되므로, 가격도 판매자가 정하고 납기도 판매자가 정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 경쟁상황이 없기란 불가능하다. 설혹 잠시 경쟁이 없는 시기가 있다 하더라도 공급자들이 이 시장에 들어오려 노력할 것이고 결국엔 경쟁이 벌어진다. 이것이 이기는 습관과 문화가 필요한 근본적 이유다. 영업직원은 마켓 센싱을 통해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상시 파악해야 한다. 경쟁상황을 인지하지 못할 경우 사업의 판도가 하루아침에 뒤바뀔 수 있다. 경쟁상황을 알려면 시장에 나가야 한다. 콩나물값은 재래시장에서 콩나물을 파는 아주머니에게 확인해야 정확하다. 요즘은 인터넷과 모바일의 등장으로 콩나물값이 조작되기도 한다. 인터넷 쇼핑몰은 더 비싸고 수익성 있는 상품을 팔려고 콩나물값을 턱없이 싸게 내놓아 고객을 끌어모으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한다. 시장에는 복원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영업직원이라면 경쟁상황을 파악하고 시장에서 이기기 위해 반드시 시장에 나가야 하고, 고객 접점시간을 늘려야 한다. _p. 100

“저한테 잘해주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거의 20년이 넘도록 제가 하는 모든 영업을 도와주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글쎄? 음, 당신은 믿을 만했으니까.”
내가 20년 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고객에게 한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이다. 지금은 영업적으로 아무 관련이 없다. 나는 학교에 있고 이 고객은 기업을 떠난 지가 5년이 넘었다. 현재는 가까운 선후배로 자주 만난다. 영업은 고객으로부터 시작된다. 고객과의 신뢰가 없으면 아무것도 진전되지 않는다. 이는 가장 흔하게 거론되는 말이면서 가장 중요한 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전형적으로 쓰이는 말로는 ‘인맥’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고 중국어로는 ‘관시’와 어울릴 수 있으나 완전히 같은 뜻은 아니다. ‘인맥’이나 ‘관시’와 일맥상통하나 신뢰관계가 가장 우선되어야 하며 고객에 대한 정확한 연구와 인사이트가 준비되어야 한다. 이는 영업영역 체계화, 과학적인 관계 시스템 및 프로세스 정립, 관계 정립 및 유지 관리 등을 모두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 _p. 136

뛰어난 영업직원은 스스로를 어떻게 차별화할까? 무엇인가 고민하거나 도전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함께 고민해줄 ‘누군가’를 갈구한다. 그 ‘누군가’는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하게 해주고 질문하고 경청하며, 현재 답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또한 그 ‘누군가’는 자기 생각을 전달하는 것에 겁내지 않으며 강하게 확신하는 것은 단호하게 주장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신뢰하고 또 좋아한다. 이 ‘누군가’는 ‘무엇인가’ 달라야 한다. 이 ‘누군가’는 영업의 대가이고 ‘무엇인가’는 다른 영업과 차별화된 그들의 인사이트다. _p. 164

영업현장에서도 평판 유지의 위험을 종종 본다. 대형 고객사의 영업직원이 오랫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평판을 잘 쌓았다고 하자. 누가 봐도 영업직원에 대한 고객사의 신뢰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데, 그 영업직원이 다른 부서로 간 뒤 새로운 영업직원이 평판을 해친다면 이를 다시 찾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만약 평판이 좋은 기업이 정도(윤리)에 어긋난 행동이나 조치를 취했다면 이 기업은 평판을 회복하기까지 꽤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할 것이다. 평판을 유지하는 것은 평판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힘들고, 어쩌면 다시 찾는 것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내 평판을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것도 오랜 시간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 평판을 지키는 것은 더욱 어렵다. p_ 171

나는 새로운 사업을 맡으면 항상 두 권의 노트를 준비한다. 현재를 생존해나가는 노트와 미래를 준비하는 노트다. 현재를 돌파해나가는 노트에는 지금 사업을 잘하기 위한 과제와 기한을 정리하고 이를 관리해나간다. 매출은 어떻게 해야 하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누구를 만나야 하고, 어느 고객과 소통을 해야 하고, 이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슨 행동을 취해야 하고, 현재 문제는 무엇이고 언제까지 해결해야 하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가 정리된 노트다. 이것을 잘 관리해나가면 내 사업의 현재를 지킬 수 있다. 이 노트는 올해를 무사히 보내게 해준다.
두 번째 노트는 미래를 준비하는 노트다. 현재 사업은 2~3년 후면 언제나 위기가 닥치게 마련이다. 앞으로 닥칠 위기에 대해 고민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제를 지금 정리해본다. 정리된 과제는 이 미래 노트에 적어둔다. 내가 지금 맡은 사업을 1년만 할 것이 아니므로 이 미래 노트는 항상 비치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미래 노트는 지금 급한 것은 아니지만 매우 중요하다 _p. 20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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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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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은 배반하지 않는다 | kk**dol8 | 2017.03.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TV 광고를 보면 대부분의 광고가 고객만족입니다. 고개 제일 , 고객 우선주의.. 하지만 실제 그럴까요. 아니라는 걸 우리는 ...
    TV 광고를 보면 대부분의 광고가 고객만족입니다. 고개 제일 , 고객 우선주의.. 하지만 실제 그럴까요. 아니라는 걸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법과 제도가 없다면 그들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다는 걸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보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익을 최우선하면서, 정관계 이곳 저곳에 로비를 통해 국민들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고 우롱했던 겁니다. 영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그들은 소비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지 않고 있으며, 부정확한 정보를 이용해 물건을 팔면서 물건 판매 후 문제나 불편 사항에 대해서 뒷전인 것을 그동안 여러차례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책에는 우리의 부정적인 인식을 지우고 영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영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영업이란 크게 B2C거래,B2B거래,C2C 거래로 나뉘고 있으며 겅우에 따라 정부와 기업간의 거래, 정부와 소비자간의 거래도 이루어집니다. 책에는 그중에서 기업과 기업간의 거래,기업과 소비자의 거래에 대해서 나옵니다. 기업에서 영업직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이후, 소비자에게 이익을 주는 사람이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있으며, 고객 우선주의 속에서 고객과의 신뢰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기업과 고객의 다리 역할을 하는 영업직.. 고객의 입장과 기업의 원칙을 절충하는 역할이 영업의 목적입니다. 기업은 이익을 우선하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것을 무작정 들어줄 수 없습니다. 단지 고객이 손해 보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영업의 목적이며, 최종 목표입니다. 고객의 요구조건을 이해하고, 그것을 기업에게 전달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영업이 존재하는 이유였습니다.


    영업은 현장을 우선해야 합니다. 시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 고객보다 먼저 세상을 변화를 재빨리 눈치채야 합니다. 기업의 목표에 따라 움직이면서, 소비자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과거의 영업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숨어있는 요구 조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직업이나 업무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필요하며, 영업직으로서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공부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이렇게 영업의 의미가 무엇인지, 영업이 전면에 나서는 기업으로는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이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에서 중소기업 B2B를 활성화 시켰으며, B2C 거래를 하는 티몰Tmall 과 C2C 거래를 할 수 있는 타오바오,  B2B2C 거래가 가능한 알리 익스프레스까지 영업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으며,알리바바 그룹 스스로 다양한 혁신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영업은 배반하지 않는다 | ad**s124 | 2017.01.1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영업은 배반하지 않는다, 그렇다. 책을 읽기 전에도 책의 제목에 동의하는 바였다. 왜냐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대다수의 기업...

    영업은 배반하지 않는다, 그렇다. 책을 읽기 전에도 책의 제목에 동의하는 바였다. 왜냐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대다수의 기업에선 물건을 팔아오는 것은, 매출액은 만들어주는 것은 늘 영업이었기 때문이며, 기업이 성과를 내기 위한 방법들 중 가장 무식한 방법들이 통하고 실적으로 연결되는 곳 또한 영업현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영업을 뛴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영업을 경험한 저자가 알려준다. 영업사원으로서의 마음가짐, 철학, 그리고 단순히 고객을 만나는 창구가 아닌,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가가 되기도 하며, 고객의 하소연을 들어줘야하는 상담사, 혹은 인간미를 보여줘야하는 감성가가 되어야 하는 영업의 세계를 느껴볼 수 있었다.


    왜 영업은 배반하지 않는 것이지, 왜 영업은 기업이 기댈 곳인지를 좀 알 것 같았다. 본인은 사무 직무여서 영업의 중요성은 이해하면서 언뜻 안와닿았었는데, 책을 읽으며, 영업사원은 영업 그 이상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요즈음 들어 기계(컴퓨터)가 인간을 대체해 나간다는 뉴스가 들리고 있다. 영업도 기계가 대체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어본 지금으로선 절대로 그럴 수 없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개인적으로 새해는 1인 사장 & 1인 영업 즉... 1인 창업을 하는 게 어떤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새해 계획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새해는 1인 사장 & 1인 영업 즉...

    1인 창업을 하는 게 어떤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새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나에게 이 책은 시기적절하게 영업에 대한 정신무장을 심어주었다.

    1인 기업이라는게 결국엔 혼자서 사장도 하지만 혼자서 영업도 하고 결과물로 내놔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흔히 일부 컨설턴트들이 그리고 실제적인 경험이 적은 교수들이 말하는 영업에 관한 책을 몇권 읽어본적이 있다.

    대부분 개인의 경험담을 서술하였지만 그 깊이가 부족하다는 느낌

    아니면 각종 경영학적인 그리고 경쟁이론과 같은 현학적인 내용이라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남들 중에서도 유독 두드러져 보이는 그리고 화려한 이력을 소유한 교수이기에

    읽으면서도 그 깊이와 내용이 매우 나에게 많은 의미를 주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7가지 파트로 영업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승부사정신

    판매경로

    신뢰관계

    고객 비즈니스

    고객가치

    창조적 사고

    감성의 정도

     

    이 책의 내용 중 기억에 남는 주제는

    바른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영업이라면 공격적이고 때로는 없는 것도 꾸며내고 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는 어떻게 보면 오히려 고지식하기에 영업이라는 건 나에게 맞지 않는 건가 하는 생각도 있었다.

     

    바른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는 주제는 나의 이런 편견과 걱정을 잊게 해주었다.

    새해에는 정도를 걸으면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영업의 기본을 다져나가겠다.

  •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영업의 중요성을 누구나 알게된다. 각 부서마다 자기만의 노하우와 지식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가지...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영업의 중요성을 누구나 알게된다. 각 부서마다 자기만의 노하우와 지식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가지만, 그 저변에 그 회사의 영업경험을 가지고 새로운 업무를 해나간다는 것은 엄청난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현실의 입사 지원자들은 대부분 영업을 기피한다. 선호도가 높은 마케팅 업무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그것이 영업과 불가분의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직접 경험하기는 꺼려하는 것이다. 이 책은 25년간 영업 일선에서 영업을 경험한 저자가 기업에서 영업이 어떤 중요한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영업을 제대로 수행하고 그 안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저자만의 노하우를 전달해 주고 있다. 단순히 술과 접대로만 다가서는 영업이 아닌 고객이 어떤 가치를 원하고 그것을 어떻게 제대로 전달하는가 하는 영업대표(MR)로서의 영업사원이 될 수 있는 매우 다양한 비법들을 제시해 준다. 저성장기에 기업은 구인난에 구직자는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다. 영업을 외면하는 많은 구직자들이 영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제대로 된 영업맨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회사 입장에서는 영업사원을 어떻게 영업대표로서 대접하고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면도 매우 많을 거 같다.
  • 어려운 시대다. 누구도 저성장 시대를 피해갈 수는 없다. 저성장 시대는 무한경쟁이라는 화두를 만들어냈다. 저성장 시대와 무한경...

    어려운 시대다. 누구도 저성장 시대를 피해갈 수는 없다. 저성장 시대는 무한경쟁이라는 화두를 만들어냈다. 저성장 시대와 무한경쟁 체제에서의 생존은 곧 시장에서 이기는 것이다. 경쟁에서 이기는 영업이야말로 현시대의 필수인 동시에 기업 내 모든 부서, 모든 직급이 알고 행해야 하는 길이다. 기업은 체계적, 과학적으로 영업을 잘하는 방법에 관한 고민과 투자를 늘려야 하고, 영업인은 어떻게 하면 영업을 잘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배우고 연습하고 실행해야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기는 영업을 위해 필요한 역량들 

     

    저자 임진환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우연히 접한 <IBM Way>라는 책에 끌려 영업직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5년 동안 IBM, 삼성전자, HP, 한화그룹의 영업현장을 진두지휘하며 대형 계약 수주, 체계적인 고객 관리, 창조적인 영업 전략 등에서 발군의 영업 능력을 수행해왔고, 특히 30대에 IBM의 임원으로 발탁되면서 영업직원

     

     

     

     

     

     

     

     

     

     

    하지만 무조건이라는 말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정도正道를 어기면서까지 목표를 달성하려 들면 안 된다. 이겨도 옳은 방법으로 이겨야 한다. 비록 승리할지라도 야비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면 고객과의 신뢰가 깨지고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불가능해진다. 왜냐하면 법적인 문제까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정도를 걷지 않으면 아무리 실적이 훌륭하고 큰 계약을 따낼지라도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영업의 가장 핵심인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잃는 것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평판과 나아가 기업의 존폐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옳은 방법으로 이겨야 한다. 향후에 발생될 불씨를 안고서 편법으로 성취해선 안 된다. 이는 결단코 소탐대실이다.

     

     

    야생野生의 본능을 키워라

     

    아프리카 세랭게티 초원을 누비는 사자는 그 많은 초식동물들 중 어떤 녀석을 쫓아야 하는지 직감적으로 안다. 무턱대고 사냥감의 뒤를 쫓다가는 헛수고를 할 수가 있음을 이미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상 목표물을 선정한 후 한참을 노려 보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능력치 이상으로 전력투구해 사냥감을 포획한다.

     

    마찬가지다. 돈 냄새를 맡을 줄 아는, 영업의 맥을 짚는 능력은 야생 포식자의 본능과 같다. 영업직원이라면 이 능력을 키워야 한다. 많은 기회 중에 어느 것을 붙잡아야 할지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일단 영업기회를 정하면 그대로 매진해 결과를 얻어내는 추진력과 실행력을 계발해야 한다.

     

    저자는 고객의 복잡한 문제나 새로운 대규모 영업기회를 만나면 재미있을 것이라는, 성공하면 큰 보람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가슴이 뛴다고 말한다. 물론 영업을 처음 시작한 시점에는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잘 안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실패할 것 같다는 두려움에 힘들었지만 여러 차례의 성공을 거두고 고객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어느 순간부터 밀려오는 기대감에 가슴 뛰기 시작했다고 한다.

     

     

    ϻ오락부장보다는 책임지는 분단장이 되어라

     

    저자는 그동안 많은 영업직원들을 보아왔다. 입사할 때 어떤 사원은 앞으로 영업을 잘하겠다고 발언하고, 또 사교적이라 야유회나 체육대회 때엔 앞장 서서 응원하며, 회식자리에선 노래를 잘 부르고 이어서 노래방에선 좌중의 분위기를 잘 휘어잡는다. 이런 모습에 반해 대부분 이 사원을 영업 쪽으로 키우면 잘할 것 같다고 쉽게 판단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가 경험한 바로는 사원 시절에 이처럼 행동하는 직원은 영업이 아닌 다른 업무를 하면서 오락부장이 되어야 한다. 신입 시절에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자기를 좋아하거나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 밝고 사교적으로 행동한다. 즉, 동호회의 오락부장격이다.

     

    그러나 실제로 영업은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가까운 사람들과 신뢰를 쌓는 것이 아니다. 처음 본 고객 또는 협력회사와 신뢰관계를 시작해야 하고, 가깝지 않은 고객과 가까워져야 한다. 또 사교적인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교성을 활용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무엇보다 먼저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전략적이어야 하고 신뢰도 있어야 한다. 그런 다음 밝고 사교적인 면이 여기에 추가되면 된다.

     

     

    회사도 영업직원을 도와야 한다

     

    사실 영업직원들을 위한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은 회사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두 가지도 스스로 직접 계발하고 배양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사고는 동기부여와 사기를 북돋운다. 따라서 일선 영업팀 내의 즐거움과 팀워크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 팀은 이긴다.


    영업직원은 업무시간 내내 생존을 위한 전투의 피로감에 지친다. 이런 피로감을 가진 조직이 활성화되려면 조직 내에 반드시 즐거움이란 묘약妙藥이 있어야 한다. 얼마 동안 열심히 일하면 휴가를 내고 쉬는 것이 당연하듯, 매일 벌어지는 전투 속에서 살아가는 영업직원에게는 전투 중간중간 즐거움이 있어야 하고, 이를 책임지는 것이 팀 내 일선 영업관리자의 덕목이어야 한다. 팀 내의 즐거움은 팀워크를 만들고 사기와 동기부여로 이어지며 자연스레 이기는 문화를 만든다. 영업팀 내의 즐거움이 동기부여가 되고 사기를 높이는 것이다.

     

     

    영업경로는 효율성에 기초해야 한다

     

    "아니, 축산업체 사장한테 대형 컴퓨터를 팔게 해? 말도 안 돼! 컴퓨터는 IT전문가가 운영하는 IT업체가 맡아야지"


    "아니야. 고객과 소통하는 모든 채널이 판매경로가 될 수 있어. 축산업자면 어떻고 농사꾼이면 어때? 고객과 연결할 수 있다면 모두 내 협력업체지!"

     
    고객에게로 향하는 모든 영업경로를 장악하는 것은 영업직원의 중요한 역량이고 영업을 잘하는 방법 중 하나다. 영업경로는 크게 직접영업과 간접영업으로 나눌 수 있다. 직접영업은 영업직원이 직접 영업기회를 발굴해 종결까지, 간접영업은 대리점이나 기타 간접경로를 통해 영업기회를 발굴하고 종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직접영업과 간접영업의 구분은 효율성에 기초를 둔다. 매출과 수익에 여유가 있는 경우엔 고비용 경로인 영업직원을 통해 직접 고객을 관리하고, 매출과 수익에 여유가 충분치 않은 경우에는 더 많은 고객을 관리하기 위해 대리점을 이용해 간접적으로 고객을 관리한다. 

     

     

    경쟁 상황을 늘 파악하라

    전투에는 반드시 적이 있다. 영업에서의 적은 경쟁사다. 적을 아는 것이 우선이다. 경쟁사에 대한 정보를 상시 파악하지 못한다면, 고객들을 상대로 영업은 시작도 할 수 없다. 경쟁대상이 없다면 시장에서 이기기도 쉽고 가격을 이용한 수익 확보도 쉬울 것이다. 그러나 시장에서 경쟁상황이 없기란 불가능하다. 잠시 경쟁이 없는 시기가 있더라도 곧 신규 참여자가 발생하므로 결국엔 경쟁이 벌어진다. 이것이 이기는 습관과 문화가 필요한 근본적인 이유다.

     

    영업직원은 마켓 센싱을 통해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상시 파악해야 한다. 경쟁상황을 인지하지 못할 경우 사업의 판도가 하루아침에 뒤바뀔 수 있다. 이를 알려면 시장에 나가야 한다. 콩나물값은 재래시장에서 콩나물을 파는 아주머니에게 확인해야 정확하다. 요즘은 인터넷과 모바일의 등장으로 콩나물값이 조작되기도 한다. 소위 미끼상품을 이용해 더 비싸고 수익성 있는 상품을 팔려고 고객을 끌어모으지만 이는 오래 못간다. 시장에는 복원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업직원이라면 경쟁상황을 파악하고 반드시 시장에 나가 고객 접점시간을 늘려야 한다.

     

     

    영업, 고객의 신뢰로부터 시작된다

     

    "저한테 잘해주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거의 20년이 넘도록 제가 하는 모든 영업을 도와주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글쎄? 음, 당신은 믿을 만했으니까"


    이는 저자가 20년 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고객과의 대화이다. 지금은 영업적으로 아무 관련이 없다. 이제 저자는 학교에 있고 이 고객은 기업을 떠난 지가 5년이 넘었다. 현재는 가까운 선후배 관계로 자주 만난다. 영업은 고객으로부터 시작된다. 고객과의 신뢰가 없으면 아무것도 진전되지 않는다. 

     

    우리 말로는 '인맥'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고 중국어로는 '관시'와 어울릴 수 있으나 완전히 같은 뜻은 아니다. '인맥'이나 '관시'와 일맥상통하나 신뢰관계가 가장 우선되어야 하며 고객에 대한 정확한 연구와 인사이트가 준비되어야 한다. 이는 영업영역 체계화, 과학적인 관계 시스템 및 프로세스 정립, 관계 정립 및 유지 관리 등을 모두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

     

     

    처음 2분의 인사이트가 중요하다

    뛰어난 영업직원은 스스로를 어떻게 차별화할까? 뭔가 고민하거나 도전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함께 고민해줄 '누군가'를 갈구한다. 그 '누군가'는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하게 해주고 질문하고 경청하며, 현재 답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또한 그 '누군가'는 자기 생각을 전달하는 것에 겁내지 않으며 강하게 확신하는 것은 단호하게 주장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신뢰하고 또 좋아한다. 이 '누군가'는 '무엇인가' 달라야 한다. 이 '누군가'는 영업의 대가이고 '무엇인가'는 다른 영업과 차별화된 그들의 인사이트다.

     

    영업직원이 아무리 인사이트영업을 하려고 해도 고객과의 신뢰관계가 형성되기 전에는 자신이 가진 인사이트를 보여줄 수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이런 고객은 영업직원에게 오랜 시간을 할애해주지 않으므로, 처음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선간인 2분 안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그러려면 문장은 연역법이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

     

     

    평판, 유리와 같아서 쉽게 깨질 수 있다

     

    대형 고객사를 상대하는 영업직원이 오랫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평판을 잘 쌓았다고 하자. 누가 봐도 영업직원에 대한 고객사의 신뢰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데, 그 영업직원이 다른 부서로 간 뒤 새로운 영업직원이 평판을 해친다면 이를 다시 복구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만약 평판이 좋은 기업이 정도(윤리)에 어긋난 행동이나 조치를 취했다면 이 기업은 평판을 회복하기까지 꽤 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할 것이다.

     

    평판을 유지하는 것은 평판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힘들고,

    어쩌면 다시 찾는 것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자신만의 평판을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것도 오랜 시간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 평판을 지키는 것은 더욱 어렵다. 잠간 한눈을 팔면 순식간에 훅 날아가버린다. 불미스런 행동으로 연예계를 떠난 스타들이 아직도 현장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사례들을 종종 보는 것처럼 말이다. 영업인의 평판은 부서를 옮겨도, 회사를 옮겨도 따라다닌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영업직원의 비전, 미래 노트를 준비하라

     

    저자는 새로운 사업을 맡으면 항상 두 권의 노트를 준비한다. 현재를 생존해나가는 노트와 미래를 준비하는 노트다. 현재를 돌파해나가는 노트에는 지금 사업을 잘하기 위한 과제와 기한을 정리하고 이를 관리해나간다. 매출은 어떻게 해야 하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누구를 만나야 하고, 어느 고객과 소통을 해야 하고, 이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슨 행동을 취해야 하고, 현재 문제는 무엇이고 언제까지 해결해야 하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가 정리된 노트다. 이것을 잘 관리해나가면 내 사업의 현재를 지킬 수 있다. 이 노트는 올해를 무사히 보내게 해준다.

     
    두 번째 노트는 미래를 준비하는 노트다. 현재 사업은 2~3년 후면 언제나 위기가 닥치게 마련이다. 앞으로 닥칠 위기에 대해 고민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제를 지금 정리해본다. 정리된 과제는 이 미래 노트에 적어둔다. 자신이 지금 맡은 사업을 1년만 할 것이 아니므로 미래 노트는 항상 비치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미래 노트는 지금 급한 것은 아니지만 매우 중요하다.

     

    지금의 미래 노트는 2년 후 현재 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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