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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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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쪽 | 규격外
ISBN-10 : 8934965681
ISBN-13 : 9788934965688
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 중고
저자 김태진 |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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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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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중고 책이라 상태를 걱정 했는데 완전 새 책이네요 5점 만점에 5점 jc***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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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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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고 명차들이 내뿜는 치명적인 매력의 실체! 김태진 전문기자의 자동차 브랜드 스토리『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 지난 10여 년 동안 전 세계 자동차 회사를 취재하고, 국내외에 출시된 신차의 대부분을 직접 운전하며 좋은 차를 선정하는 기준을 세우기 위해 현장을 누볐던 김태진 자동차 전문가가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취재노트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세계 1위를 두고 지난 몇 십 년간 각축전을 벌였던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유럽차는 물론, 북미, 아시아 자동차 브랜드를 총망라하여,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까지 겪었던 모든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초기 창업스토리는 물론, 하나의 브랜드를 형성하기 위해 그 안에 녹여야 했던 디자인, 철학, 기업윤리까지 뚜렷한 아이덴티티 형성을 위한 자동차 역사의 모든 과정을 낱낱이 기록하고, 신차 개발 과정에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뒷이야기도 함께 수록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김태진
저자 김태진은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석사, 일본 요코하마국립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LG그룹과 씨티은행을 거쳐 중앙일보에 입사한 후 사회부ㆍIT팀에서 근무했다. 2000년부터 줄곧 자동차 산업을 담당하면서 자동차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코리아중앙데일리》와 《중앙선데이》 경제산업부 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월간지 《포브스코리아》 자동차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럽ㆍ미국ㆍ일본의 20여 개 자동차 업체를 취재하고 약 1,000여 대의 자동차를 시승했다. 2003년 일본 나고야대학교와 자동차기자단에서 활동하면서 도요타생산시스템을 연구했다. 일본 와세다대학교 자동차부품연구소 연구원,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다. 2008년 〈중앙일보〉 자동차팀 팀장 시절, 최고의 신차를 평가하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저서로《도요타 일본의 10년 불황을 이겨낸 힘(공저)》,《혼다, 우리는 꿈의 힘을 믿는다!》,《도요타 끝나지 않는 도전(역서)》이 있다.

목차

유럽
1. BMW(독일): 가치와 비전을 선도하는 21세기 명차
2. 람보르기니(이탈리아): 자동차 마니아의 드림카
3. 랜드로버(영국): 럭셔리 사륜구동 SUV의 결정판
4. 메르세데스-벤츠(독일): 고급차의 미래를 제시하다
5. 볼보(스웨덴): 스칸디나비안 럭셔리함을 갖춘 안전의 대명사
6. 아우디(독일): 디자인과 기술을 통한 진보
7. 재규어(영국): 스포츠 성능과 엘레강스함을 갖춘 영국의 명차
8. 페라리(이탈리아): F1 슈퍼 레이싱카를 도로에서 만나다
9. 포르쉐(독일): 아름다운 스포츠카의 기준
10. 폭스바겐(독일): 딱정벌레 국민차를 넘어 세계 정상에 오르다
11. 푸조-시트로엥(프랑스): 후추통에서 자동차까지, 혁신의 역사

아메리카
12. 제네럴모터스(미국): GM의 이익은 미국의 이익
13. 크라이슬러-지프(미국): 혁신으로 일궈온 오프로드의 지배자
14. 포드(미국): 컨베이어 벨트 방식부터 자동차의 역사를 쓰다

아시아
15. 닛산(일본): 기술로 승부한 꺼지지 않는 불패 신화
16. 스바루(일본): 사륜구동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
17. 토요타(일본): 토요타생산방식으로 전 세계의 표준을 만들다
18. 현대기아차(대한민국): ‘하면된다’로 일군 대한민국의 신화
19. 혼다(일본): 아름다운 실패, 기술로 승부한 명가의 재건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아우디, 페라리, 포드, 재규어, 혼다, 현대기아차까지… 전 세계 최고 명차들이 내뿜는 치명적인 매력의 실체를 공개한다! 좋은 차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우리가 아우디, 재규어, 람보르기니 같은 명차들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두의 시선...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아우디, 페라리, 포드, 재규어, 혼다, 현대기아차까지…
전 세계 최고 명차들이 내뿜는 치명적인 매력의 실체를 공개한다!

좋은 차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우리가 아우디, 재규어, 람보르기니 같은 명차들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두의 시선을 고정시킨 슈퍼카의 치명적인 매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오랜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차곡차곡 역사와 철학을 덧칠해온 전 세계 최고 자동차 브랜드의 탄생 스토리 속으로 직접 드라이빙한다.

출판사 리뷰
어떤 자동차가 좋은 차인가!

지난 10여 년 동안 전 세계 자동차 회사를 취재하고, 국내외에 출시된 신차의 대부분을 직접 운전하며 좋은 차를 선정하는 기준을 세우기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누볐던 김태진 자동차 전문기자가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취재노트를 모두 공개했다.
《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 김태진 전문기자의 자동차 브랜드 스토리》는 세계 1위를 두고 지난 몇 십 년간 각축전을 벌였던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유럽차는 물론, 북미, 아시아 자동차 브랜드를 모두 망라한 백과사전이다. 김태진 기자는 이 책에 우리가 흔히, 또는 어렴풋이 알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까지 겪었던 모든 과정을 담았다. 초기 창업 스토리는 물론, 하나의 브랜드를 형성하기 위해 그 안에 녹여야 했던 디자인, 철학, 과학, 인문, 기업윤리까지 뚜렷한 아이덴티티 형성을 위한 자동차 역사의 모든 과정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의 재미를 위해 신차 개발 과정에서 있었던 웃지 못 할 에피소드와 뒷이야기도 함께 공개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좋은 차의 기준을 명확히 세울 수 있으며, 내 차는 그, 또는 그녀의 차보다 어떤 점에서 좋고,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내가 이 차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수입차 대중화 시대가 열리다!
높은 가격과 적은 수요로 인해 일부 특권층에만 국한되어 있었던 수입차 시장이 다양한 국내외 요인으로 인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빠르게 대중화되었다. 이로 인해 국내 차와의 경쟁이 가열되면서 다양한 프로모션 및 활발한 마케팅으로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몇 년 사이 국내에 쏟아지는 신차는 수입차를 포함해 약 50여 종이 넘는다. 매주 1~2대의 신차가 나오는 꼴이다. 사실상 요즘 출시되는 자동차는 ‘잘 달리고’, ‘잘 서고’, ‘잘 도는’ 기본 성능이 엇비슷하다. 브랜드와 디자인이 다를 뿐, 성능의 격차는 따지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좀더 차별화된 각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의미 부여가 필요한 시기이다.

브랜드를 만드는 힘, 디자인
자동차 역사가 100년을 넘어서면서 각각의 브랜드마다 자신을 표현하는 유전자, 즉 DNA가 확연해졌다. 차를 만드는 데 있어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이 스며들고 있다는 말이다. 먼발치에서 차의 특정 부분만 봐도 그 차가 어떤 브랜드인지, 어떤 모델인지, 성능은 어떠한지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디자인의 힘이다.
자동차는 해당 지역 문화의 산물이다. 차를 만드는 국가와 국민, 지역의 기후나 특성에 따라 자동차를 만드는 기준과 철학이 달리 적용된다. 포장이 잘되어 있고, 코너가 많은 도로가 조성되어 있는 나라는 서스펜션이 다소 딱딱해도 날렵한 핸들링이 가능한 차를 주로 생산하고, 프랑스처럼 마차가 다니던 오래된 돌길(벨지안 로드)이 남아 있는 나라에서는 도로의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할 수 있는 서스펜션을 장착한 소형차를 주로 생산한다. 이처럼 자동차는 해당 국가의 문화와 역사를 읽는 가장 훌륭한 텍스트이자, 디자인의 원형이다.

브랜드가 지닌 가치 이상의 가치
자동차는 편리한 교통수단에서 이제는 국가와 개인의 철학, 그리고 개성을 담은 디자인의 총체적 요소다. 신차가 발표될 때마다 소비자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디자인과 성능은 이제 더 이상 새로울 것도 없다.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매년 신차를 출시할 때마다 첨단 기술을 선전하기 전에 디자인 철학과 인문 영역의 결합 등을 내세워 자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는 데 혈안이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이제 자동차는 단순히 탈것이 아닌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나타내는 가장 확실한 개인 브랜드가 되었다. 그리고 그 브랜드 안에 스민 철학과 역사,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자동차를 구입하고 운전하는 개인이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되었다. 내가 타고 있는 자동차와 그, 그녀가 타고 있는 자동차. 이것이 하나의 문화가 되고, 철학으로 발현되며, 개인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 세상에 지금 우리는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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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 | ah**s0728 | 2014.03.0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자동차는 정말 살아가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생필품이라고 할 수 있다. 대중교통의 발달로 인하여 인류는 정말 폭발적인 발전을...
    자동차는 정말 살아가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생필품이라고 할 수 있다. 대중교통의 발달로 인하여 인류는 정말 폭발적인 발전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이동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되던 자동차가 이제는 부의 상징이자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자동차 산업은 정말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다. 많은 유명 브랜드들이 더 좋은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처음에 책을 접했을 때 제목을 보고 과연 어떤 책일까 생각을 하였다. 에세이일까 아님 소설일까? 물론 소설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말이다. 책은 유명 자동차 브랜드와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잘못하면 진지하게 빠질 수 있는 책의 구성이지만 저자는 사진과 함께 본인의 경험을 최대로 살려서 진지하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제 운전을 한지 5년이 넘어간다. 처음 차를 살 때에는 그냥 잘 나가기만 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듯이 어느 정도 차에 적응이 되니까 여유가 된다면 더 좋은 차를 가지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었다. 이건 남자라면 누구한테나 해당하는 내용이 아닐까 한다.
    책을 보면 정말 누구나 들어봤을 브랜드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BMW 람보르기니 랜도로버 볼보 아우디 재규어 혼다 닛산 등 세계 유명 브랜드와 현대 기아 국내 브랜드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브랜드들의 역사와 함께 경영 철학 그리고 회사를 움직이는 핵심 멤버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회사 경영 방식과 경영자에 대한 특색과 그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차에 대한 이미지를 같이 비교해 보니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한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현재 자리잡고 있는 브랜드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랜 시간 동안 자동차에 관한 기사를 쓰고 공부를 하고 경험을 한 저자의 경륜이 책을 읽으면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흔히들 책은 그 사람의 경험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이 책 역시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이 책 한 권으로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동차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분들이 읽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 명차는 역시!!! | wi**rdkci | 2014.03.04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땐 이런 느낌이 들었다. 헤어진 여자 친구가 어떤 차를 타고 갔는데 그 필을 받아서 쓴 책이구나. 차에...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땐 이런 느낌이 들었다. 헤어진 여자 친구가 어떤 차를 타고 갔는데 그 필을 받아서 쓴 책이구나. 차에 대한 이야기도 있겠지만 그 차에 대한 역사라던가 어떤 의미들??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책을 열었는데... 흠... 이 작가 바람둥이군!!! 이란 생각이 들었다...
    먼 차가 이리 많아!!!
    도대체 몇 명과 만난거야!!!
    그런데.. 아~ 그런데...  
     
    머.. 내가 가진 선입견과는 조금 다른 (?) 책이었다. 온전히 차에 대한 이야기만 나온다... 그런데 쫌 이상하다. 대륙별로 나온다.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근데 왜? 왜? 현대기아가 나올까? 
    유럽에 명차들이 많은 건 누구나 안다.  BMW, 람보르기니, 랜드로버, 벤츠, 페라리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다 아는 고급 브랜드다. 아메리카의 GM, 포드, 크라이슬러-지프 도 그렇다. 아시아는 닛산, 시바루, 토요다, 혼다... 이런 브랜드들은 이해하겠는데... 왜 굳이 현대기아가 들어갈까?
     
    책이 차의 브랜드 스토리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현대기아차는 내수용으로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만드는 회사 아닌가? 얼마전이 있었던 투산의 에어백 미작동, 싼타페의 물새는 문제 등 오만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 현대기아차가 있다니... 이 부분은 차라리 제외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유럽의 명차를 이야기 할 땐 참 흥미로웠다. BMW의 로고 이야기부터 신선했다. 난 그게 프로펠러 모양인지도 몰랐으니까. 흰색은 알프스의 눈이라니... 이렇듯 여러가지 의미를 가진 로고라니.  세일즈 사원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삼성자동차의 로고도 꽤 큰 돈을 들였다고 들었다. 그만큼 로고는 그 회사를 대표하는 것이니 당연히 신경쓰일 수 밖에. 그런데 왜 이시점에서 BMW mini와 제네시스 로고가 생각이 날까? 다들 그러지 않음?
     
    랜드로버의 이야기도 재미있다. 랜드로버는 로버의 계열 브랜드로 로버는 '떠돌이', '유랑자'란 뜻이다. 그래서 이름처럼 살았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사람이나 회사나 이름은 잘 지어야 하는 것 같다. 이름은 온전히 자신의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불러줘야 자신의 것인지 알지 않나. 계속 '떠돌이', '부랑자'로 불린다면 스스로 나는 부랑자나 떠돌이로 인식하지 않을까? 생명이 없는 차이지만 그 차를 만드는 사람들의 생각도 그렇게 바뀔테니까.
     
    책에는 차 이이야기로 가득하다. 또한 차 사진으로 가득하다. 그득 그득한 명차들을 보고 있자니. 시승이라도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책 보여주면 시승권 주는 이벤트도 좋을텐데 ㅋㅋ
    개인적으로 흥미를 갖는 차는 재규어이다. 이전엔 차 앞부분에 재규어 모양이 있었다. 그 모양을 보면 진짜 재규어가 달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만큼 로고 하나로 재규어는 멋드러진 차였다. 요즘엔 뭐 좀 비만스럽게 바뀌었지만 차도 나이를 먹을테니 어쩌겠나. 사람도 나잇살이라고 뱃살이 늘어나는데 하물며 차도 그러겠지.
     
    책은 차의 브랜드 이야기다. 그만큼 여러 자기 이야기를 그득 실었다.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다. 술술 읽힌다. 남성들 중에 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나. 차에 대해서 흥미를 갖은 사람들이라면 차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차,차,차 | sa**t565 | 2014.03.0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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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들의 관심사 중 차(車)를 빼놓을 수 없다. 차는 편리함을 넘어서 '나의 존재감'을 업&다운 시켜준다. 차를 몰고 어딘가를 가면 사람보다 차를 먼저 본다. 때로는 그 존재감이 격상되고 반대가 되기도 한다.
     
     
    2. 이런 현실이니 차에 대한 욕심을 안 낼 수가 없다. 물론 마음 비우고 살면 그만이다. 내가 경차를 몰던 외제차를 몰던 '나'라는 존재는 변함없다는 확고함만 있으면 된다.
     
     
    3. 그렇다고 무조건 좋은 차를 선호할 수 는 없다. 능력이 안되면 꿈도 꾸지 말일? 아니다. 그래도 꿈을 꾸는데는 돈이 안드니 꿈도 꿔볼만 하다.
     
     
     
     
    4. 이 책은 자동차 매니아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다. 아니 꼭 매니아들이 아니더라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세계의 명차들을 스터디할 수 있는 기회다.
     
     
    5. 저자 김태진은 자타가 인정하는 카매니어이자 자동차 전문기자다. 대학에서 수학, 대학원에선 경제를 전공했고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8년 중앙일보 자동차팀 팀장 시절, 최고의 신차를 평가하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6. 추천사를 쓴 윤대성(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은 저자에 대해 '그 자체가 자동차 업계에서 하나의 브랜드'라고 한다. "자동차 전문기자들은 대부분 자동차를 좋아해 모델들은 꿰뚫고 있지만, 정작 자동차 산업에 관한 이해는 부족하기 쉽다. 반면 산업부 기자들은 자동차 산업의 이해도는 비교적 높지만 정작 자동차 상품에 대한 지식은 얕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김태진 기자는 자동차 상품에 대해선 '박사'이면서 전반적인 산업흐름까지도 정확히 꿰뚫어보고 있는 사람이다. 때로는 무서울 정도의 통찰력으로 (...) 한 번 잡은 먹이는 절대로 놓치지 않는 눈 밝은 해동청 송골매가 떠오른다."
     
     
     
    7. 상세한 사진이 곁들여진 책의 내용은 크게 3파트로 구성되어있다.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권의 차들을 소개한다. BMW부터 혼다까지 이어진다. BMW의 장점은 최적의 효율성을 지닌 터보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앞에 내세우고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 Dynamics)'라는 새로운 기업 이미지로 무장한 점이다. 2000년 이후, BMW 디자인에 혁혁한 영향을 미친 사람은 크리스 뱅글 총괄 디자이너다. 저자는 뱅글의 디자인 세계를 이렇게 평가한다. '깊이가 있으면서 상식을 파괴하는 디자인'. 뱅글은 인문학을 전공했다고 한다.
     
     
    8. 람보르기니.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한 성격하는 인물이었다. 트랙터 메이커이면서 속도광이었던 그는 스포츠카를 여러 대 갖고 있었다. 그러나 성능은 좋은 것 같은데 늘 크러치에서 나는 소음이 신경쓰였다. 특히 페라리가 문제였다. 람보르기니가 클러치에 대해 페라리에게 한 마
    디 했다. 역시 한 성격하는 페라리가 페루치오에게(두 차 모두 창업자의 이름을 땀)쏘아 붙이며 망신을 주었다. "이러쿵저러쿵 불평하지 말고 트랙터나 모시지" 이에 열받은 페루치오가 '람보르기니'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페라리 타도!'를 외치며 올인 했다.

     
     
    9. GM(제너럴모터스)의 이익은 미국의 이익이라고 한다. 클라이슬러-지프는 혁신으로 일궈온 오프로드의 지배자다. 벤츠가 신기술과 고급차의 역사라면 포드는 자동차 역사 그 자체라고 한다. 20세기 초반 자동차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을 뿐 아니라 가장 미국적인 차라고 평가된다.
     
     
    10. 아시아권에 소개되는 5차는 닛산, 스바루, 토요타와 혼다 속에서 현대기아차가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다. 왜 그녀는 '그 차를 타고 떠났나?' 그 남자보다 그 차에 더 점수를 주었다. 저자는 세태가 반영되는 풍경을 풍자적으로 제목으로 썼다고 생각든다. '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에 대한 이야기다.


  • [그녀가 타고 떠난 그차 ] 라는 테제가 붙은 책의 표지는 화려 하다 , 아니 겉만 화려 한게 아니라 내용을 펼쳐 보면 남자 ...
    [그녀가 타고 떠난 그차 ] 라는 테제가 붙은 책의 표지는 화려 하다 , 아니 겉만 화려 한게 아니라 내용을 펼쳐 보면 남자 들이라면 한번쯤 타보고 싶거나 가지고 픈 차들로만 가득 들어차 있다..  김태진 자동차 전문 기자의 필력 답게 군데 군데 사람을 끄는
    해당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컬러 화보 또한 눈요기 하기 좋다.
     
    우리가 익히 알고 듣고 있는 브랜드들 , BMW , 벤츠, 아우디 ㅡ폭스 바겐,  볼보 , 그리고 좀더 고 성능 차로 올라가면 람보르 기니 , 페라리 , 벤틀리 , 포르쉐 까지 ... 프랑스차까지 넣는 다면 푸조 시애트롱 이 있다.. 지금 방금 열거한 차량 메이커 들이 유럽산이 대부분이라면 미국차로 넘어 가면서 제너널 모터스의 GM과 크라이슬러 -지프 , 미국민들의 대중 차 포드가 있다..
     
    1910 년도 초반 부터 시작된 미국의 자동차 대량 생산 방식은 그 이전의 1700~ 1800 년대의 우마차 시대를 거쳐 오면서 영국의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증기 기관의 발명과도 무관 하지는 않다.  증기 기관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맞물려서 내연 기관을 연구 하게 되었고 , 초기 이러한 발전의 버팀목에 포드 자동차가 있다.. T 형 이라는 아주 간단한 구조체에 대량 생산의 방식을 도입하여  미국민들의 서민들의 발이 되어 주고 본격적인 레저문화에 도 영향을 끼치게한 자동차 산업 ,  위에 열거한 차량 메이커들중의 유명한 것들의 대부분이 독일산이라는 것을 보면 , 제 1, 2차 세계 대전당시의 독일의 기계 중공업 분야의 기술 또한 녹슬 지 않았다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재미 있는것은 이러한 자동차 엔진은 비행기의 단엽식 혹은 쌍발식 엔진의 개발 과도 상관 관계에 있다라는 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급차의 대명사 롤스 로이즈의 경우 자동차 엔진 분야 보다도  항공 엔진 분야에서 더욱 이름이 알려져 있고 , 일본의  혼다나 닛산 , 스바루의 경우에도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제로센 비행기에 장착되는 엔진의 생산에 직 간접적으로 기여 하였던 메이커 들이다.. 
     
    한국은 어떠 할까 ,  80년대의 포니를 기억 하는 세대들에게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할수 있는 자동차 생산 입국의 시발점이겠지만
    그 이전의 약 70년대 중반에 브리사 ? 라는 브랜드 명을 가진 차량도 존재 했었다라는 사실도 기억 할 만한 자료라면 자료라 하겠다.. 
     
    오늘날 , 자동차는 단순 이동을 위한 도구 뿐만이 아니라 가족들간의 레저 , 이웃들과의 여행 , 하나의 개인 기호 스타일에 따른 브랜드의 다양화 또한 매니아 들의 선을 명확히 그어 놓기도 한다... 페라리 동호회면 페라리 끼리만, 랜드로버 동호회면 이들 브랜드들만 모이는 식으로 하나의 그룹이 형성되어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기도 하는 것이 현세대의 추세가 아닐가 한다.
     
    자동차는 늘 진화 하고 발전 하는 산업의 선두에 서 있다.. 늘 모터쇼는 새롭게 변신 하고 더 좋은 더 기능이 강화된 모델로 체인지 업된 첨단 자동차문화가 세계를 돌며 소비자의 구매력을 자극 한다.  아마도 , 인류가 살아 오면서 말과 무척 친하게 지냈듯이
    앞으로도 노마드생활을 하는 수십억명의 지구인들은 오늘 혹은 내일도 이러한 이동 수단인 자신들의 애마가 없으면 당장 이동의 자유 조차 누리기가 불편 할 런지도 모를 일이다.. 다만 걱정이 되는 일들이 환경 오염 일텐데 , 이 마저도 극복 하려는  전기 자동차  수소차의 개발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의 활기찬 동력 재편성은 계속 될 전망 인듯 하다.
     
    사람 사는 곳에 자동차가 잇는 것인지 , 자동차가 있어서 사람사는 도시화가 된 것인지 무엇이 먼저 인지는 차츰 보아야 겟지만
    우선 도시의 공기를 께끗 하게 하기 위한 매연 저감 장치나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 또한 자동차를 만드는 메이커에서 부터 솔선 수범 하여 만들어 보면 좋지 않겠는가 ...
     
    자동차란 문명의 편리함을 인류의 이기심의 이용에만 그 치지 않고, 공생의 모티브로도 활용 가능한 구도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한다... < 책력거 99 > 자동차는 자동차 일뿐 다른 가치가 있는것일가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 해 본다.
  • 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 | dm**l6195 | 2014.03.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어찌된건지 내 주변에는 여자보다는 남자가 많다.사촌들을 탈탈 털어봐도 여자는 나 하나요, 그나마 2명 있는 외사촌 동생들은 유...
    어찌된건지 내 주변에는 여자보다는 남자가 많다.
    사촌들을 탈탈 털어봐도 여자는 나 하나요,
    그나마 2명 있는 외사촌 동생들은 유학을 가버려서 잘 보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인형보다는 레고와 로봇을 가지고 놀던 유년시절엔 남성그룹에 들어가 놀았다.
    어릴 때의 친구들과 헤어지지않고 그대로 성장했는데,
    학교를 다니며 난 여성들의 관심사를 접할 수 있었고 드디어 여자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
    그리고 가끔 죽마고우들을 보면...
    이것들이 그새 내가 모르는 것들을 줄줄 나불대며 기를 죽인다.
    그나마 건담이 이야깃거리로 나오면 끼어들 수 있지만
    자동차같은 이야기가 나오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 차는 뒷태가 섹시하고 어떤차는 엔진이 짱이라느니하면서
    급기야 자기는 예쁜차가 좋다, 자기는 잘 돌고 잘 멈추고 달려야한다며
    이제 운전면허를 겨우 딴 것들이 어떤 자동차가 최고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한참을 듣고있다가 "그게 뭐야?"라고 물어보면 왜 그걸 모르냐는 식의 눈빛이 돌아오는데...
    에고... 어릴 적 건담이나 레고 이야기를 할 때는 내가 대장이었는데 왠지 기분이 씁쓸했다.
    자동차과에 진학하려는 동생도 눈만 마주치면 자동차 이야기, 오토바이 이야기를 하는데
    도무지 뭔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아리쏭하다가 결국 화가나서 소리를 지르곤 했는데,
    어느 날 어김없이 화를 내고 방으로 돌아오는데 유독 자동차 이야기가 많은
    내 주변 인물들과 대화할 때 소외감을 받지 않기위해 내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뭐든 배우면 모르는게 어딧겠는가!
    기죽을 필요없이 공부를 해보자고 이것저것 책을 찾아봤는데 어휴...
    엔진이 어떻니 저떻니 너무 어려웠다. 덕분에 운전면허 공부는 잘 한 것 같지만...
    그렇게 저렇게 자동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다가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다른 것 보다는 제목에 끌렸다.
    '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
    그녀라 함은 대부분 자동차에 대해 전문적인 이야기를 신나게 떠들 수 없지 않는가!
    그래서 쉽게 적혀있겠거니...하며 짚어들었다.
    여전히 어려운 이름들이라 차 이름들도 다 생각나진 않는다.
    트와일라잇에 나와서 유명해진 차는 뒷태가 멋있다느니
    페라리라는 이름만 들어도 흥분이 된다느니 하는 이야기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아무리봐도 네모 반듯한 모양인데 어디가 섹시하다는게야!)
    이 책에는 정말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서 자세히는 몰라도
    모르든가 알든가의 문제가 아닌 그저 애정의 문제임을 알았다.
    친구들과 오빠들, 동생들이 나를 기죽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좋아서,
    그 자동차라는 존재를 사랑해서 이야기 샘솟는 것이고 자신들의 그 보물같은 존재를
    모른다는 것에 이해가 가지 않는 것 뿐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자동차에 죽은 아들의 이름을 붙이고 자동차에 붙는 마크 하나에도 의미가 담기는 등
    전통과 장인 정신, 애정, 자부심으로 합일된 완성체가 자동차라는 것에
    자동차가 다른 의미로 다가왔고 오히려 나조차도 약간 흥분이 되었다.
    "자동차란게 그냥 굴러가는 기계가 아닌 어떤 의미를 담은 상징이구나!"
    "자동차란게 이런거구나!"하는 즐거움이 느껴져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생각 날 때마다 하나씩 찬찬히 다시 기억하려 노력해봐야겠다.
    어느정도 알게되면 나에게 맞는 자동차는 어떤 것인지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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