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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피지컬 클럽(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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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쪽 | A5
ISBN-10 : 8937425386
ISBN-13 : 9788937425387
메타피지컬 클럽(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루이스 메넌드 | 역자 정주연 | 출판사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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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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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060501, 판형 152x223(A5신), 쪽수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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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0000000000000000000 5점 만점에 5점 ggumt***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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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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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퓰리처상 역사 부문 수상작. 오늘날 프래그머티즘 혹은 실용주의라고 불리게 된 '미국의 정신'이 그선조들의 강렬한 삶으로부터 형성되는 과정을 역사가의 머리와 작가의 손을 빌어 생생하게 그려 내고 있다.법학자 올리버 웬들 홈스,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 윌리엄 제임스, 논리학자이자 과학자이며 기호학의 창시자인 찰스 샌더스 퍼스, 철학자이자 교육학자 존 듀이. 이들 미국 지성사의 네 거인에게서 미국이라는 나라의 정신을 만든 지식인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평범한 인간의 얼굴을 발견한다. 이 책은 네 명의 사상가에 대한 종합적인 전기인 동시에, 남북전쟁 이후 백 년에 걸친 '현대 미국' 탄생의 역사이다.

이 책에서 루이스 메넌드는 프래그머티즘이 등장하게 된 개인적`사회적 정황을 살펴봄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은연중 젖어 사는 사상들을 되돌아보게 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그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철학적 논의가 아닌 역사적 해석 작업이다.

그는 미국의 지적 가설의 변화를 통해 미국인의 삶의 변화를 설명하고, 어떻게 미국이 오늘날과 같은 형태를 갖추게 되었는지를, 미국의 정부와 기업과 언론과 대학이 그 특유의 미국적 구조와 기질을 형성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역사가의 눈과 작가의 손을 빌어 명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목차

1부
1 노예제의 정치학
2 노예제 폐지론자
3 월더니스, 그 후

2부
4 두 마음의 남자
5 아가시
6 브라질

3부
7 퍼스부자
8 오차의 법칙
9 메타피지컬 클럽

4부
10 벌링턴
11 볼티모어
12 시카고

5부
13 프래그머티즘
14 다원주의
15 자유들

에필로그

감사의말

참고문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개인적으로 프래그머티즘 관련서나 실용주의자들의 철학서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듀이와 로티의 저작을 많이 읽었다. 실용주의...
    개인적으로 프래그머티즘 관련서나 실용주의자들의 철학서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듀이와 로티의 저작을 많이 읽었다. 실용주의를 창안한 1세대는 미국현대사에서 명성이 혁혁한 인물들이다. 군인출신의 법학자 올리버 웬들 홈스(1841-1935),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 윌리엄 제임스(1842-1910), 기호학의 창시자 찰스 샌더스 퍼스(1839-1914), 교육학자 존 듀이(1859-1952)가 그러하다. 퍼스, 홈스, 제임스, 듀이와 더불어 1872년 1월 케임브리지에서 결성한 사교모임이 '메타피지컬 클럽(Metaphysical Club)'이다. 여기에는 '케임브리지의 소크라테스' 챈시 라이트와 니콜러스 세인트 존 그린, 조셉 뱅스 워너, 존 피스크 등도 속해 있었다. 비록 9개월 정도 지속된 비공식모임이지만 퍼스에 의해 프래그머티즘(pragmatism)이라고 명명된 철학사조를 탄생시켰다. 이들은 교육, 민주주의, 자유, 정의, 포용에 관한 미국인의 관점을 바꾸어놓았으며, 학문과 언론의 자유와 문화적 다원주의를 현대 미국에 선물했다. 미국인들은 이 사상가들이 정신을 건설한 나라에서 지금도 살아가고 있다.
     
    뉴욕시립대 영문과 교수 루이스 메넌드의 《메타피지컬 클럽》(민음사, 2006)은 전기적 방식을 이용하여 프래그머티즘이라는 미국현대사상의 기원과 맥락을 소개하고 있다. 예컨대 남북전쟁 전후로 노예제 폐지론을 둘러싼 갈등, 뿌리깊은 인종주의, 사회주의에 대한 혐오, 신앙과 과학의 양립가능성, 다윈주의가 몰고온 사상적 충격, 백인우월주의에 대한 인류학의 사이비 논증 등 프래그머티즘이 탄생하기까지 미국의 역사문화적 토양이 소개된다. 따라서 보다 전문적인 철학적 논의와 실용주의의 사회문화적 영향에 관심이 많은 연구자라면 이 책이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독자로서 나 역시 윌리엄 제임스의 과학 스승인 루이 아가시의 이야기와 다윈 진화론에 대한 미국 학술계의 수용 맥락에 관한 논의는 다소 지루했다. 물론 저자는 이 책이 철학적 논의에 관한 것이 아니라 역사적 해석작업이라고 미리 언질을 준다. 프래그머티즘은 20세기 초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철학 학파로서, 넓은 의미로는 어떤 생각이나 정책이 유용성·효율성·실제성을 띠고 있음을 가리키며, 학문적 의미로는 추상적·궁극적 원리 혹은 관념이 갖는 권위에 반대하는 태도를 지칭한다.
  • 미국이란 우리에게 무엇인가? 우리에게 이것은 적어도 근대 이후 역사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물음 가운데 하나이다. 그것은 ...

    미국이란 우리에게 무엇인가?

    우리에게 이것은 적어도 근대 이후 역사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물음 가운데 하나이다. 그것은 미국이 가지는 세계사의 위치와 무관하지 않다.

    미국, 과거 로마를 연상하게 하는 초강대국, 온갖 세계의 일에 참견하며 세계의 경찰국가임을 자처하는 그야말고 실존하는 최강의 국가! 하지만 이것이 미국의 전부는 아니다.

    다른 면에서 미국은 약소국이다. 얼마 되지 않은 역사의 국가. 전통이 없어 이제야 전통을 만들어가야하는 전통의 빈민국! 조선 성리학과 예술의 찬란한 역사에 비하며 미국은 그야말로 아무 것도 아니며, 그들이 그렇게 무시하는 이라크의 문화적 역사에 비하여 미국은 초라하기 이를데 없는 약소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어떻게 미국이 미국다운 전통과 철학을 마련해가는지를 어려운 학술적 논리가 아닌 담담한 어조로 설명해 가고 있다. 즉 미국이 미국다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일련의 과정이 그려진 책이란 말이다. 이 책은 미국이란 나라의 철학을 남북전쟁의 이념에서 시작하여 이후 미국의 대표적 철학인 프라그마티즘에 이르는 노선을 따라 설명하는 이 책은 어떤 의미에서 미국안내서이다. 흡사 형이상학적 논의로 가득한 제목 같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 않은 책이며, 그저 편하게 앉아서 미국인의 기본적인 사고를 일구어간 역사적 흐름과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철학적 체계를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적극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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