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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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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쪽 | 규격外
ISBN-10 : 899739665X
ISBN-13 : 9788997396658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중고
저자 오은영 | 출판사 코리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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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5일 출간
도서 주간베스트 140위 | 가정/육아 주간베스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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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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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감정 조절! 최근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벌어지는 사건 사고가 많아지고 있다. 어른들도 쉽게 제어하지 못해 각종 사회적 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현재, 아이들의 감정 조절 교육은 올바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는 영유아 시기부터 감정 조절을 올바르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부모의 감정 발달이 아이에게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모들도 감정 조절법을 배우도록 이끈다. 부모의 욱은 아이의 감정 발달을 방해하고, 부모 자녀의 관계를 망치며,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도 떨어뜨린다는 것.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가르쳐야 하는지에 관해 저자는 솔루션과 지침, 생생한 사례와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부모가 욱하면 아이는 문제 행동을 그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저 혼나지 않기 위해 견디고 있을 뿐이라는 점에도 주목한다. 아이들이 보내는 '불편의 신호'를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체크해야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저자소개

저자 : 오은영
저자 오은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60분 부모] 등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 부모들이 가장 신뢰하는 최고의 ‘육아 멘토’ ‘육아의 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전공의, 서울삼성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 및 임상 교수를 거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학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미국 하버드대학 및 유수 외국대학과 국내대학에서 초청 강의를 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많은 임상 경험을 가진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이자, 자녀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진정성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여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 주며 부모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 있다.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를 통해 최근 충동과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일어나는 많은 사회 문제들을 양육의 차원에서 짚어 보고,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감정 조절 육아법에 대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조금도 참지 못하는 아이의 문제와 인내가 필요한 순간 ‘욱’으로 대응하는 부모의 문제를 진단하며 따뜻한 목소리로 명쾌한 처방을 내려 준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오은영 소아청소년 클리닉 및 학습발달 연구소 원장, 대한 신경정신과학회 정회원, 대한 소아·청소년 정신과학회 정회원 및 학술부장, 발달장애아 치료교육학회 학술이사, 대한의사협회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BS ‘라이브토크 부모’에 출연 중이며,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으로 2013년 제40회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부문 개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아이의 스트레스》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 《오은영의 마음 처방전: 감정, 성장, 행동》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오늘 하루가 힘겨운 너희들에게》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 아이, 절대 욱하는 어른으로 키워서는 안 된다!

Part 1. 오늘도 아이 앞에서 ‘욱’하셨습니까?

Chapter 1. 너무나 힘든 육아, 오늘도 욱한 부모

-오늘도 욱하고 반성, 욱하고 반성, 욱하고 반성
-느닷없이 불쑥!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주말 특집인가? 아이의 앞, 뒤, 옆에서 터지는 욱!
-육아는 도대체 왜 이렇게 힘든 걸까?

Chapter 2. 파괴력 무한대! 욱이 육아를 망친다
-욱, 아이의 감정 발달을 방해한다
-욱, 부모 자녀 관계를 망치다
-욱,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을 떨어뜨리다
-육아에서 중요한 두 가지, 기다림과 존중
-아무리 공들인 육아도 욱 한 번이면 와르르

Chapter 3. 안 그래야 한다는 걸 아는데, 왜 안 될까?
-‘욱’을 미화하는 사회, ‘욱’을 도발하는 사회
-서러운 어린 시절, 뒤늦은 의존 욕구
-왜 나는 유독 내 아이에게 욱하는가?
★Bonus Page. 나의 ‘욱’ 지수 알아보기

Part 2. 못 참는 아이, 대하는 법은 따로 있다

Chapter 1. 당장 안 해 주면 난리 난리 : ‘조금도 참지 못할 때’
-아이는 왜 조금도 참지 못할까?
-“기다려”라고 말하고 기다려 주라
-감정 주머니가 작은 요즘 아이들
-강압적으로 누르면 감정 주머니가 언젠간 폭발한다
☆Think about parenting ① 배고픔을 유난히 참지 못하는 아이

Chapter 2. 제 뜻만 고집하고 누구 말도 듣지 않아 : ‘마음대로만 하려고 할 때’
-말 잘 듣기를 바라는 부모의 속마음 vs 아이의 속사정
-지금 필요한 것은 제한과 한계 설정
-너는 왜 말을 징글징글하게도 안 듣게 되었니?
-아이의 순간적인 화, ‘욱’으로 다스리면 백전백패!
☆Think about parenting ② 두루뭉수리 육아 No! 정곡법 Yes!

Chapter 3. 밀고 때리고 던지고 침 뱉고 :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
-공격적인 행동의 밑바닥에는 화, 분노가 있다
-그렇게 생각했다면, 기분 나빴겠네
-안 되는 행동은, “안 되는 거야”라고 말해 주면 된다
-공격성이 잘 발달한 아이, 공격적인 아이
☆Think about parenting ③ 아이가 지난번에 맞은 복수(?)를 하고 왔을 때

Chapter 4. 주위 사람들이 다 쳐다보거나 말거나 : ‘공공장소에서 말을 안 들을 때’
-아이 하나도 통제 못하는 부모? 수치심 유발
-그 장소에서 안 되는 행동을 알려주고, 보면서 배우게 하라
-이웃집 눈치 보여도, 우리 집은 언제나 일관된 원칙
-우리 아이는 두 얼굴? 집 밖에서와 집 안에서가 달라요
-공공장소에서 버럭! 아이에게 주는 치명상
☆Think about parenting ④ 오래 삐지는 아이에게 말걸기

Chapter 5. 부모에게 한마디도 지지 않고 : ‘또박또박 말대답할 때’
-아이의 말대꾸가 불편한 부모의 심리
-말은 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그것이 기본!
-어떤 말대꾸라도 끝까지 들어준다, 그 다음은?
-우리 아이는 왜 매번 나한테만 말대꾸가 심할까?
☆Think about parenting ⑤ 지금 안 잡으면 앞으론 못 잡는다?

Chapter 6. 별의별 애를 다 써도 안 통해 : ‘잘 달래지지 않을 때’
-숨겨 둔 부모의 미성숙한 면이 자극되다
-‘징징대는 행위’가 아니라 ‘징징대는 이유’에 주목할 것!
-달래지지 않는 아이의 속사정 세 가지
-다른 사람의 눈보다 아이를 먼저 생각하라
-징징거리는 아이 달래는 황금 비법 네 가지
☆Think about parenting ⑥ 아내가 아이에게 욱할 때, 남편은 어떤 모습인가?
★Bonus Page. 욱하는 남편 혹은 아내 다루기

Part 3. 욱이 치미는 상황, 해결책을 찾으라

Chapter 1. 엄마는 바빠 죽겠는데 아이는 세월아 네월아: ‘빨리빨리 안 할 때’

-아이들은 왜 빨리 안 움직일까?
-아이는 심플하다, 심플하게 생각하고 심플하게 대하라
-엄마 마음 편한 방향이 아니라 아이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부모의 조급함에 대하여
-나는 왜 아이가 빨리빨리 안 하면 못 견디게 되었을까?
☆Think about parenting ⑦ 엄마는 혼내기 담당, 아빠는 칭찬 담당?

Chapter 2.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헛수고 : ‘안 자고 안 먹을 때’
-부모의 자존심을 걸게 하고, 부모의 죄책감을 자극하는 밥
-아이도 살기 위해 그러는 것, 좀 맞춰 주어야
-골고루 먹이려다 아이 성격 망칠 수 있다
-그 점만큼은 부모인 당신이 문제다
☆Think about parenting ⑧ 좀 참을 줄 아는 아이에게 가장 나쁜 육아

Chapter 3. 도통 마음에 드는 부분이 없이 : ‘똑 부러지게 제대로 안 할 때’
-부모인 나의 기준 점검이 먼저!
-지나치게 높은 기준을 가진 부모, 그 처절한 어린 시절
-누구를 위해 똑 부러지게 해야 하는 걸까?
-똑 부러지게 못하면 똑 부러지게 가르쳐 주면 된다
☆Think about parenting ⑨ 네가 알아서 해야지, 내가 언제까지 해 주니?

Chapter 4. 가르치려면 맴매가 보약? : ‘잘못한 행동을 훈육할 때’
-욱해서 훈육하나, 훈육하다 욱하나 모두 폭력!
-훈육이란? 아이에 대한 큰 사랑
-만 3세 이상, 훈육하는 법 A to Z
-훈육에 실패하는 몇 가지 이유
☆Think about parenting ⑩ 예쁜 말, 고운 말이 꼭 중요할까?

Chapter 5. 나도 지쳤단 말이다, 그만 좀 불러! : ‘쉬고 싶은데 뭘 자꾸 요구할 때’
-아빠들이 아이와 있다가 욱하는 이유
-어린 시절 의존 욕구가 해결되지 않은 엄마의 경우
-사랑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면, 아이는 ‘부모’를 불러 젖힌다
-자기확신감이 부족해도 ‘엄마’부터 찾는다
☆Think about parenting ⑪ 뭐든 아이에게 물어보는 부모

Chapter 6. 우리 애는 도대체 왜 저러지? : ‘시도도 안 하고, 너무 느리고, 쉬운 것도 못할 때’
-똘똘하지만 무조건 안 하려는 아이
-가르칠 때 욱하면 시도하지 않는 아이가 된다
-너무 느린 아이는 제한 설정이 필요
-개구리들이여, 올챙이 적을 생각하자
☆Think about parenting ⑫ 예민한 아이는 그저 까다로운 아이?
★Bonus Page. 욱하는 배우자로부터 우리 아이 보호하기

Part 4. 내 아이, 욱하는 어른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Chapter 1. 욱하는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

-모두가 욱하면 모두가 안전하지 않은 세상
-나의 해결되지 않은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자존감과 자아 성찰 능력에 대해서

Chapter 2. 욱하는 나, 달라져야 한다
-가장 먼저 나의 불안함,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인정하라
-욱하는 상황의 공통점을 적어 본다
-나와 부모와의 관계를 되짚어 보라
-모르는 사람에게 욱할 때, ‘나에게 중요한 사람인가?
-상대를 탓하지 말라, 그가 욱할지라도

Chapter 3. 아이 앞에서 욱하지 않는 부모
-내 육아에 너무 과한 면은 없는지 점검하자
-효율성, 재빠른 것, 보이는 것에 대한 가치의 재고
-아이를 관찰하라, 아이의 데이터를 확보하라
-하루 10분, 가족 성찰의 시간을 갖기
-참아 주는 것이 아니라 기다려야만 하는 것

Chapter 4. 못 참는 아이, 감정 조절 능력을 키우려면
-‘너무 허용적’ 혹은 ‘너무 강압적’인 육아는 경계
-만 3세가 넘으면 반드시 ‘조절과 통제’를 가르칠 것
-언제나 아이를 최우선으로 대하지 말라
-인성교육에 대한 다소 따끔한 이야기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아이를 충분히 사랑하는 것
★Bonus Page. 지금 올라오는 욱, 꾹 눌러 주는 임기응변 묘책

책 속으로

엄마는 커피를 마시면서 후회한다. ‘내일부터는 절대 욱하지 말아야지.’ 그런데 막상 오후가 되어 아이를 만나면 비슷한 일이 또 반복된다. 아니, 해가 지고 잘 시간이 다가올수록 욱의 빈도와 강도는 강해진다. 과연 엄마는 다음 날 달라졌을까? 안타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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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커피를 마시면서 후회한다. ‘내일부터는 절대 욱하지 말아야지.’ 그런데 막상 오후가 되어 아이를 만나면 비슷한 일이 또 반복된다. 아니, 해가 지고 잘 시간이 다가올수록 욱의 빈도와 강도는 강해진다.
과연 엄마는 다음 날 달라졌을까? 안타깝게도 아이와 있는 동안은 늘 어제와 똑같다. 아이 눈에 엄마는 항상 짜증내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 도대체 왜 엄마의 짜증스러운 일상은 고장 난 라디오처럼 무한 반복되는 걸까? 과연 그런 일상 안에서 아이는 괜찮은 걸까?
- [Part 1. 오늘도 아이 앞에서 ‘욱’ 하셨습니까?] 중에서

부모가 무섭게 대하면 아이는 순간 조용해진다. 참고 견디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이는 살기 위해서 그런 척하는 것뿐이다. 연령에 맞춰서 적절하게 키우지 못한 감정 주머니는 언젠가는 사달이 난다. 언젠가 폭발한다. 그때가 사춘기일 수도 있고, 어른이 된 후일 수도 있다. 사사건건 욱하거나, 부모에게 대들거나, 혹은 사회에 적응을 못하는 것으로 어릴 때 키우지 못한 감정 주머니의 모습이 드러날지도 모른다.
-[Part 2. 못 참는 아이, 대하는 법은 따로 있다] 중에서

훈육은 가정교육의 첫 단계다. 훈육은 아이가 성질이 나빠져서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허용되고 허용되지 않는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다. 따라서 너무 강압적이어도 안 되지만 지나치게 허용적이어도 안 된다.
상황 상황마다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배우는 것을 ‘자기조절능력’이라고 한다. ‘자기조절능력’을 배우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별것 아닌 일에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고, 결국 그것 때문에 눈 떠서 잘 때까지 행복하지 않다. 따라서 아이가 정말 행복하기를 원하면 ‘안 되는 일은 안 된다’고 가르쳐야 한다. 그것이 훈육이다.
-[Part 3. 욱이 치미는 상황, 해결책을 찾으라] 중에서

욱을 다스리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가장 먼저 나의 예민함과 불안함, 나의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인정해야 한다. 또한 이것이 화살이 되어서 나에게도 상처를 입히고, 내 가까이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들한테도 상처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오롯이 나에게서 나온 것이다. 원인을 다른 사람한테 돌려서는 안 된다. 내가 예민하긴 하지만, 저 사람이 더 자극해서 더 예민해질 수는 있다. 그래도 출발은 내 안에서 나온 것이라고 인정해야 한다. 이 문제는 결국 나의 것이고, 해결해야 하는 것도 ‘나’다.
아이가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욱한다면, 나 또한 아이와 똑같은 것이다. 아이가 그렇게 된 원인을 파악하는 것과 내가 그렇게 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그리 다르지 않다. 내 원인을 찾는 것이 아이를 도와주는 방법을 찾는 일이다. 만약 나에게 기질적인 문제가 있다면 나의 문제를 먼저 개선하려고 해야 한다.
-[Part 4. 내 아이, 욱하는 어른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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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욱하는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필독 육아서 “우리 아이 절대 욱하는 어른으로 키워서는 안 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대한민국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의 긴급 진단! 분노조절장애 시대에 자녀도 부모도 꼭 학습해야 할 감정 조절법 최근 우리 사...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욱하는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필독 육아서
“우리 아이 절대 욱하는 어른으로 키워서는 안 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대한민국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의 긴급 진단!

분노조절장애 시대에 자녀도 부모도 꼭 학습해야 할 감정 조절법

최근 우리 사회에 일어난 끔찍한 범죄들 중에는 충동과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일어난 사건들이 유독 많다. 대한정신건강의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분노조절장애를 경험했으며, 10명 중 1명은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했다. 이렇게 불안한 사회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많은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해 국민 육아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가 긴급 처방을 내놓았다.
감정 조절은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르게 발달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자녀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부모들도 꼭 학습해야 할 부분이다. 감정 발달은 후천적인 것으로, 보통은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학습된다. 부모가 감정 발달이 잘 되지 못해 감정 조절에 미숙하다면, 아이 또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부모의 욱 한방에 공든 육아가 한순간에 무너진다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아이들은 조금도 참지 못하거나, 너무 느리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등 다양한 문제 행동을 일으킨다. 부모는 자녀들이 문제 행동을 할 때 처음에는 어느 정도 참아 주다가 결국 욱이 터지고 만다.
부모의 욱은 아이의 감정 발달을 방해하고, 부모 자녀의 관계를 망치며,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도 떨어뜨린다. 아이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함으로써 연령에 맞춰 적절하게 감정주머니를 키우지 못하게 되고 결국 욱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못 참는 아이를 욱하는 어른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가르쳐야 하는지에 관한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과 지침이 생생한 사례와 수많은 임상 경험 등을 통해 소개된다.

★ 출판사 서평
- 못 참는 아이의 문제 행동은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

부모가 욱하면 아이가 문제 행동을 그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결코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다. 아이는 혼나지 않기 위해 그저 잠시 참고 견딜 뿐이고, 부모로부터 받은 ‘욱’하는 감정은 아이의 감정 주머니에 불편함으로 고스란히 담겨 있다가 언젠가는 폭발한다. 그때가 사춘기일 수도 있고 성인이 된 후일 수도 있다.
아이가 문제 행동을 한다면 부모는 자녀를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아이들은 불편할 때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므로 아이들의 신호를 포착하여 데이터를 확보하고 문제 행동의 원인을 파악한 후, 아이의 감정을 안전하게 잘 받아 주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충분히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해주어야 한다.

- 욱하는 부모가 되지 않으려면 자신을 관찰하라
아이 앞에서 욱하고 후회를 반복하는 부모라면 먼저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펴야 한다. 우리는 누구보다 가까운 배우자나 자녀를 대할 때 어릴 적 채워지지 않은 의존 욕구가 드러나게 되는데, 이때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고 괴물처럼 변하는 낯선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욱하는 부모가 되지 않으려면 자신에게 어릴 적 채워지지 못한 의존 욕구가 있는지, 그것이 언제 드러나는지, 원부모로부터 받은 상처가 있는지 등등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점검해야 한다.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는 것은 아이 탓, 배우자 탓이 아니라 자기 안에 언제든 터질 기회를 노리는 팽창된 감정주머니가 있기 때문이다.

-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지침서
아이는 천천히 배운다. 아이가 낯선 상황과 주어진 조건을 이해하고, 뇌에서 그것을 처리하고 행동으로 옮기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이때 부모는 ‘참아 주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기다리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부모가 참아 준다고 생각하면, ‘이만큼 참아 줬으면 됐지!’ 하고 욱한다. 그러나 아이를 기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이는 어른이 아니다. 부모만큼 빨리, 체계적으로 생각하지 못한다.
아이가 울면 부모들은 ‘빨리’ 그치라고 아이를 채근한다. 하지만 아이는 울면서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추스리는 과정을 통해 성장한다. 부모가 옆에서 아이에게 채근할수록, 아이는 부모가 주는 새로운 자극을 처리하느라 더 오랜 시간이 거릴 뿐이고,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아이에게 소리지르거나 분노를 폭발시키지 않고도 아이의 문제 행동을 얼마든지 잘 가르칠 수 있다. 이 책은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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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못참는 아이 | c3**6c | 2019.04.2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가끔 TV에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본 적이 있다. 지금도 방영하는지는 모르...


       가끔 TV에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본 적이 있다. 지금도 방영하는지는 모르겠다. 결혼을 했던 때도 아니고, TV를 즐겨 보는 편도 아니라서, 어쩌다 가끔 그것도 시작부터 끝까지가 아닌, 중간의 한 부분만을 봤을 것이다. 저런 아이들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육아하기가 힘든 아이들이 등장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오은영 선생님만 만나면 아이들이 얌전해졌다. 참 대단해 보였다. 출산을 하고, 아이 관련 서적을 구입하다 이 책을 발견했다. TV에서 그 신기한 장면들이 떠올라, 앞으로의 육아에 도움이 될까 싶어 함께 구입했었다. 하지만 갓 태어난 아이에게 육아를 들이밀 수는 없어, 책장 한 구석에 꽂아 두었었다. 돌이 지난 요즘, 아직 대화가 가능한 수준은 아니지만, 왠지 지금은 읽어도 될 것 같아 집어 들었다.

      내용은 대화가 통하는 만 3세나 그 이상의 아이를 둔 부모에게 맞는 육아지침서이다. 나는 근데 더 일찍 읽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출산이 가까워오거나, 혹은 나처럼 미리 육아 방향이나 계획을 세우는 부모들이 꼭 읽었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무조건 부모가 모두 읽어볼 것을 권한다.

      육아의 방향에 많은 도움도 받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육아는 부모에게서 아이에게로 일방적인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많은 경우 피드백을 통해 상호 작용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일방향성을 띄게 마련이다. 이 책은 그 방향성을 조정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일방향성을 인정하고 있다. 다만, 그 방향성에 실리는 컨텐츠와 컨텐츠를 내보내는 주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체는 물론 부모이며, 컨텐츠는 육아 방법이다. 즉, 부모의 육아 방법에 대한 육아 지침서인데, 육아지침서로서 당연한듯 보이지만, 그 육아 방법을 행하는 부모가 스스로를 돌아보길 권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다소 자유방임적인 육아 방법을 행하고 있다면, 왜 그 방법을 택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 방법을 택하고 행함에 있어, 본인의 잘못된 부분들이 반영되어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올바른 육아를 통해 상호 작용이 유지될 경우에만 올바른 육아가 실천된다는 것이다.

  •  “화가 난 상태에서 하는 부모의 모든 말과 행동은 처벌이며, 처벌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따릅니다. 남 탓을 하고 거짓...

     “화가 난 상태에서 하는 부모의 모든 말과 행동은 처벌이며, 처벌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따릅니다. 남 탓을 하고 거짓말을 하며 복수심을 가지게 됩니다. 처벌하지 말고 훈육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내가 부모코칭을 할 때 가장 강조해서 하는 말이다.

    부모의 화는 자녀에게 치명적인 독이 되기에 부모의 독을 티독스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것보다 부모의 화를 다스리고 제대로 표현하는 법을 알아야한다.

     

     이러한 사회적인 필요에 응답하듯 자녀를 키우고 있는 많은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해 국민 육아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가 긴급 처방을 내놓았다.
    감정 조절은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르게 발달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자녀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부모들도 꼭 학습해야 할 부분이다. 감정 발달은 후천적인 것으로, 보통은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학습된다. 부모가 감정 발달이 잘 되지 못해 감정 조절에 미숙하다면, 아이 또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부모의 욱은 아이의 감정 발달을 방해하고, 부모 자녀의 관계를 망치며,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도 떨어뜨린다. 아이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함으로써 연령에 맞춰 적절하게 감정뇌를 키우지 못하게 되고 결국 욱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에서 못 참는 아이를 욱하는 어른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가르쳐야 하는지에 관한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과 지침이 생생한 사례와 수많은 임상 경험 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화를 내시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화를 참으셔도 안됩니다. 화를 다스리고 화를 제대로 표현하세요. 그 가장 좋은 방법이 나 전달법입니다. 화를 다스리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부모코칭 과정에서 나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시던 많은 어머니들께 이 책을 권해드린다. 이 책은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예상하지 못했었다. 예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육아란 것은 예상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었다. 임신을 하고, ...
      예상하지 못했었다. 예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육아란 것은 예상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었다. 임신을 하고, 출산을 앞두고, 태어날 아이에게 어떠한 아빠가 되어 주겠다는 다짐 정도는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물론 그런 다짐도 오래 가지는 못했다. 가족과 친구들, 주변 사람들의 육아를 보면서, 너무 하는 건 아닐까, 혹은 뭐 저렇게까지 할 것 까지야,를 남발하며, 내 육아를 설계했었다. 의식적으로 못한 경우에는 무의식적으로라도 내 육아 방향에 영향을 주었으리라, 생각한다.

      아기가 태어났다. 육아 방향? 계획? 육아를 해내는 멋드러진 아빠의 모습? 모두 다 환상이었고, 난 현실에 있었다.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계획대로 다 잘 진행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래도 이건 심했다. 다짐과 목표란 것이 무색할 정도로 나의 계획들은 무너져 내렸다. 이토록 내가 생존 집착형 인간이었나 싶을 정도로, 나의 원초적 욕구 혹은 욕망들은 태어난 아기의 그것들과 부딪혔다. 누군가는 내게 안일한 계획이었다고 했고, 누군가는 당연한 일에 호들갑이라고 했다.

      예정일보다 한 달이나 빨리 나온 아이. 빨리 나와서 아빠가 준비가 모라랐을 수도 있을 거야, 미안. 이렇게 변명을 해보지만, 사실 육아에 준비기간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이성적 판단이 변명을 질책한다. 자식으로만 살아오던 아빠가 부모 역할을 처음하는 거라 서툰점이 많아, 미안. 감성적이다. 드라마로 볼 때는 멋드러졌던 대사 역시 현실에서는 핑계일 뿐이다. 미안함은 가시지 않는다.

      알면서도 욱했다. 그러고는 미안했다. 후회하면서도 반복했다. 내가 이 정도의 인간이었나, 스스로를 낮춰보기도 했다. 그래도 여전히 욱하게 되고, 아이에게는 미안했다 .스스로 아빠의 육아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거의 하루 종일 육아에 매달리는 아내의 육아에 못마땅함을 내비치곤 했었다. 횟수라도 간헐적이었을까? 마음 한 켠에 '내가 시간이 없어 육아 시간이 짧아 그렇지, 똑같은 시간을 당신처럼 육아에 전념한다면 내가 더 나을거야', 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이 자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정말 난 이 정도의 인간이었나 보다.

      가끔 TV에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본 적이 있다. 지금도 방영하는지는 모르겠다. 결혼을 했던 때도 아니고, TV를 즐겨 보는 편도 아니라서, 어쩌다 가끔 그것도 시작부터 끝까지가 아닌, 중간의 한 부분만을 봤을 것이다. 저런 아이들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육아하기가 힘든 아이들이 등장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오은영 선생님만 만나면 아이들이 얌전해졌다. 참 대단해 보였다. 출산을 하고, 아이 관련 서적을 구입하다 이 책을 발견했다. TV에서 그 신기한 장면들이 떠올라, 앞으로의 육아에 도움이 될까 싶어 함께 구입했었다. 하지만 갓 태어난 아이에게 육아를 들이밀 수는 없어, 책장 한 구석에 꽂아 두었었다. 돌이 지난 요즘, 아직 대화가 가능한 수준은 아니지만, 왠지 지금은 읽어도 될 것 같아 집어 들었다.

      내용은 대화가 통하는 만 3세나 그 이상의 아이를 둔 부모에게 맞는 육아지침서이다. 나는 근데 더 일찍 읽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출산이 가까워오거나, 혹은 나처럼 미리 육아 방향이나 계획을 세우는 부모들이 꼭 읽었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무조건 부모가 모두 읽어볼 것을 권한다.

      육아의 방향에 많은 도움도 받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육아는 부모에게서 아이에게로 일방적인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많은 경우 피드백을 통해 상호 작용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일방향성을 띄게 마련이다. 이 책은 그 방향성을 조정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일방향성을 인정하고 있다. 다만, 그 방향성에 실리는 컨텐츠와 컨텐츠를 내보내는 주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체는 물론 부모이며, 컨텐츠는 육아 방법이다. 즉, 부모의 육아 방법에 대한 육아 지침서인데, 육아지침서로서 당연한듯 보이지만, 그 육아 방법을 행하는 부모가 스스로를 돌아보길 권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다소 자유방임적인 육아 방법을 행하고 있다면, 왜 그 방법을 택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 방법을 택하고 행함에 있어, 본인의 잘못된 부분들이 반영되어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올바른 육아를 통해 상호 작용이 유지될 경우에만 올바른 육아가 실천된다는 것이다.

      육아를 하면서 욱하지 않는 부모가 있을까? 내 새끼가 이쁘지 않고, 사랑스럽지 않은 부모는 없을 것이다. 이쁘기만 하니 한없이 자유롭게만 키울수도, 가르쳐야 하기에 엄하게만 키울수도 없다. 내 자식에게 중간적인 입장을 유지하기란 부모로서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예쁜 우리 아이에게 욱하게 되는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그래야 올바른 육아 방향을 설정할 수 있고, 이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1년동안 난 어떤 아빠였으며, 어떤 남편이었는지 돌아본다. 존경받는 아빠와 사랑받는 남편이 되길 바라면서, 나는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앞으로 일어나는 상황들은 지금까지와 비슷할 것이다. 여전히 난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 안에서 내가 그동안과 다르게 욱을 얼마나 줄이고 안 할 수 있을지는 이제부터의 내 마음가짐과 생각과 행동에 달려있을 것이다.

      다만, 이 책은 전문가의 이야기이다. 그동안 많은 경험을 통해 내공이 쌓인 분이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일반인들은 쉬이 그 중간자적 육아를 실천해 나가기 어려울 것이다. 누구나 다 아는 좋은 이야기가 더 어려운 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엄마라면, 부모라면 혹 하지 않을 수 없는 책. 심지어 작가가 오은영박사님. 그럼 당연히 손 ...

     

     

    엄마라면, 부모라면 혹 하지 않을 수 없는 책.

    심지어 작가가 오은영박사님.

    그럼 당연히 손 가는게 인지상정.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거라는 확신은 없었다. 하지만 아이가 생겼고 태어났다. 그렇다고 방치할 수는 없는 일.

    내가 최선을 다해 키운다지만 역부족일 수 밖에 없었다. 나도 엄마가 처음이니까.

     

     

    육아라는 것을 하다보니 나도 모르는 내면에 숨겨진 또 다른 내가 나올때가 있었다. 그 때마다 내 스스로가 놀랐고, 옆에서 지켜보던 신랑도 놀랐다.

    '아 이런게 대물림이 될 수 있겠구나'싶어서 고쳐봐야지 하면서 고른 책이 이 책이었다.

     

     

    결론은,

    내가 참고, 내가 변화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도 결국 '나와 같은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내가 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

     

     

    알면서도 잘 고쳐지지 않는 것이 문제인데 뾰족한 해결방법은 없었다. 내가 나를 잘 조절해야 한다는 것 밖에.

     

    .

     

     

    아이를 잘 키우려고 무조건 윽박지르고 화내고 소리지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인격체로 인정해주고 존중해주어야 아이를 잘 양육 할 수 있다고 한다.

    이건 진짜 공감.

    아이를 존중해주어야 아이도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기고, 다른 사람 또한 소중히 여길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문제점이 보일 때 아이를 고치려고 하지 말고,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가 먼저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그것이 부모고, 그것이 어른들의 자세라고 한다.

    그럼 보고 배우는 것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스스로 따라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 마음으로, 이 생각으로 내가 조금 더 차분해지고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다가간다면 우리 아이는 적어도 '욱'하는 아이는 안 될 것 같다.

     

     

    이 책은 육아를 하는 엄마들에게 한번쯤 권해보고 싶은 책이다.

    다만 아이와 의사소통이 가능 할 때, 한 4세 이상 정도는 되야 이 책을 잃고 무한공감을 하며 작가가 제시한 방향대로 이끌려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 와이프와 같이 읽어 봐야할 서적
    와이프와 같이 읽어 봐야할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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