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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개정판)
406쪽 | A5
ISBN-10 : 8934948086
ISBN-13 : 9788934948087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개정판) 중고
저자 앨런 피즈 | 역자 이종인 |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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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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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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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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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차이로 풀어보는 남과 여, 그리고 그들의 진짜 속마음!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는 100개국, 51개 언어로 번역되어 남녀 심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과학적 분석과 실증적 사례로 남녀 간의 차이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남녀 심리학 개론이다. 넘치는 해학과 촌철살인의 유머, 일상생활의 수많은 에피소드를 통해 인류 최대 난제 중 하나로 지속되고 있는 남녀 간의 미스터리를 흥미진진하게 파헤치고 있다. 먼저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 명제에서 시작하여 왜, 어떻게 다르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속 시원히 밝혀내고 진정한 사랑과 존중, 평화를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나아가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어떤 직업이 유리한지 등 개인의 내면 심리에까지 도달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앨런 피즈
저자 앨런 피즈(Allan Pease)는 세계적인 몸짓 언어(보디랭귀지)의 권위자이다. 여자들이 말을 할 때 입을 꼭 다물고 그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으로 유명한 그는,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며 커뮤니케이션과 보디랭귀지에 관한 강연을 계속하고 있으며, 텔레비전과 라디오에도 출연하고 있다. 그가 제작한 텔레비전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억 명이 시청했다. 앨런 피즈는 전 세계의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트레이닝 코스와 세미나를 실시하고 비디오로 제작하는 '피즈 인터내셔널'의 CEO이기도 하며, 지금까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아내인 바바라 피즈와 함께 집필한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는 1000만 권이 팔린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 51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 외에도 《거짓말을 하는 남자, 눈물을 흘리는 여자》《한 번에 한 가지밖에 못하는 남자, 잔소리를 멈추지 않는 여자》《섹스를 밝히는 남자, 사랑을 바라는 여자》(근간) 등의 저서가 있다.

저자 : 바바라 피즈
저자 바바라 피즈(Barbara Pease)는 남녀 간의 심리에 주목한 책들을 저술한 작가이다. 그녀는 특히 남편 앨런 피즈와의 공동 집필을 주로 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남녀의 심리를 대함에 있어 강점으로 작용한다. 그들을 유명하게 만든 책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는 남녀가 어떻게 다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들은 남자와 여자의 뇌가 다른 진화과정을 거쳐 왔기 때문에 서로 생각하는 방식에 차이가 생겼다고 주장하며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는 남자와 여러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여자에 대하여 비교했다. 부부는 무지로 인하여 생기는 남녀 간의 문제를 극복하고 양자의 조화로운 관계를 설정할 것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남녀 간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게 되었다. 바바라 피즈 부부는 오늘도 커뮤니케이션과 신체 언어에 관한 각종 강연과 트레이닝 코스, 세미나들을 실시하며 또 다른 심리 연구에 몰두 중이다.

역자 : 이종인
역자 이종인은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를 번역했고 최근에는 E.M.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작가들의 소설 번역을 시작했다. 번역서로 《촘스키, 사상의 향연》《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오픈북》《나를 디자인하라》《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고전 읽기의 즐거움》등이 있고, 저서로는 《번역은 내 운명》(공저), 《지하철 헌화가》가 있다.

목차

1 _ 남자와 여자,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아무리 보아도 명백한 사실 | 남자와 여자는 역할이 다르다 | 남자의 두뇌, 여자의 두뇌 | 모두가 남자의 음모인가? | 어디서부터 시작할 것인가? |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 | 남녀의 본성을 밝힌 안내서 |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 | 우리는 이렇게 되기를 바라지 않았다 | 부모도 도와줄 수 없다 | 우리가 동물임을 잊지 말라

2 _ 아하, 그게 그렇군요
여자에겐 레이더 탐지기가 있다 | 차이는 눈에 있다 | 여자는 뒤통수에도 눈이 달려 있다 | 왜 여자의 눈은 그렇게 많이 볼까? | 왜 남자는 냉장고 안의 버터를 못 찾을까? | 꼬리 치는 남자 | 남자는 보이는 대로 믿는다 | 야간운전만은 남자에게 | 왜 여자에겐 육감이 있는 걸까? | 왜 남자는 여자에게 거짓말을 하지 못할까? | 우리의 귀는…… | 여자는 듣는 것도 잘해 | 여자는 행간을 읽는다 | 남자는 ‘방향’을 들을 수 있다 | 왜 남자아이들은 말을 듣지 않나? | 남자들은 말뜻을 모른다 | 터치의 마력 | 여자는 터치와 느낌이다 | 왜 남자들은 피부가 두꺼울까? | 인생의 미각 | 공중에 뭔가 있는데…… | 여자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왜 남자는 ‘무감각’하다는 소리를 듣는가?

3 _ 모든 것은 머릿속에 있나니
왜 우리는 다른 영장류보다 똑똑할까? | 두뇌가 영토를 지킨다 | 성공 뒤에는 두뇌가 있다 | 두뇌의 구석구석엔 무엇이 있을까? | 두뇌연구의 기원 | 두뇌분석 | 왜 여자는 더 잘 연결되어 있나? | 왜 남자는 ‘한 번에 하나씩’ 밖에못할까? | 칫솔테스트를 한번 해보라 | 왜 우리는 지금의 우리가 되는가? | 태아를 프로그램한다 | 남녀의 두뇌회로테스트 | 테스트의 점수 매기기 | 테스트 결과의 해석 | 중복그룹 | 결론은?

4 _ 말하고 싶은 여자, 듣지 않는 남자
‘파란색 혹은 황금색 구두’ 전략 | 왜 남자들은 말주변이 없을까? | 남자아이와 학교 공부 | 왜 여자들은 수다를 좋아할까? | 왜 여자는 할 말을 다해야 직성이 풀릴까? | 수다와 호르몬 | 여자들의 연인은 수다떨기 | 남자는 혼자 묻고 혼자 답한다 | 자문자답의 위험성 | 여자는 생각나는 대로 말해버린다 | 생각나는 대로 말해버리는 것의 위험성 | 여자의 잔소리, 괴로운 남자 | 왜 부부는 실패하나? | 남자들은 어떻게 말하나? | 여자의 말은 다중트랙 | 두뇌스캐닝이 보여주는 것 | 남자와 대화하는 올바른 전략 | 왜 남자들은 요약된 말을 좋아하나? | 여자는 사랑받기 위해 말을 한다 | 여자는 간접화법을 좋아한다 | 남자는 직접화법을 좋아한다 |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 남자를 움직이려면 | 여자는 감성에 호소하고 남자는 말에 집중한다 | 여자들이 남의 말을 듣는 방법 | 남자들은 바위처럼 듣기만한다 | 맞장구를 치는 방법 | 남자의 귀를 확실히 붙잡아두려면 | 여학생 같은 목소리

5 _ 공간지능, 지도와 평행주차
지도 때문에 이혼할 뻔한 이야기 | 그게 바로 성차별? | 남자는 행동하는 먹이추적자 | 왜 남자들은 방향감각이 좋을까? | 왜 남자아이들은 게임방에 자주 갈까? | 남자아이의 두뇌는 다르게 발달한다 | 다이에나와 부엌가구 |공간지능테스트 | 여자는 어떻게 길을 찾는가? | 북쪽을 알 수 없을 때에는 | 날아다니는 지도 | 거꾸로 된 지도| 마지막테스트 | 말다툼을 피하려면 | 운전중에 벌어지는 부부싸움을 피하려면 | 여자의 돈주머니를 여는 방법 |평행주차의 고통 | 여자는 잘못 인도되었다! | 교육 분야의 공간지능 | 공간지능이 필요한 직업 | 당구와 핵과학| 컴퓨터산업 | 수학과 회계학 |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 남자아이들과 장난감 | 여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공간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 몇 가지 유익한 전략 | 결론

6 _ 생각, 태도, 정서 그리고 또 다른 재앙의 영역
서로 다른 남녀의 지각 | 남자아이는 사물을, 여자아이는 사람을 좋아한다 | 남자아이는 경쟁하고, 여자아이는 협조한다 | 남녀는 화제가 다르다 | 현대의 남녀가 원하는 것 | 두뇌의 정서위치 | 여자는 인간관계를, 남자는 일을 중시한다 | 왜 남자는 일을 해야 하나? | 왜 남녀는 헤어지나? | 왜 남자는 틀렸다는 지적을 그토록 싫어할까? |왜 남자는 감정을 숨기는가? | 왜 남자는 남자들끼리 어울리는 것을 좋아할까? | 왜 남자는 충고를 싫어할까? |왜 남자는 해결안을 제시할까? | 왜 스트레스 받는 여자는 말을 하려 할까? | 왜 스트레스 받는 남자는 입을 다물까? | 문제를 풀기 위해 공간지능을 활용하다 | 왜 남자는 텔레비전 채널을 자주 바꿀까? | 아들에게 말을 시키는 요령 | 남녀 모두 스트레스를 받을 때 | 숨고 싶은 남자, 찾고 싶은 여자 | 남자는 어떻게 여자를 소외시키는가? |왜 남자는 화난 여자를 다루지 못할까? | 남자도 때로는 운다 | 외식 | 쇼핑, 그녀의 즐거움이자 그의 공포 | 여자를 진정으로 칭찬하려면

7 _ 알 수 없는 화학변화
호르몬의 위력 |‘사랑에 빠지는’ 메커니즘 | 다양한 호르몬의 작용 | 왜 금발은 출산률이 높을까? | PMT와 성충동 | 여자를 미치게 만드는 호르몬 | 테스토스테론, 축복인가 저주인가? | 그릇이 날아다닐 때에는 | 왜 남자는 공격적일까? | 왜 남자는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할까? | 테스토스테론과 공간지능 | 왜 여자는 평행주차를 싫어할까? | 수학과 호르몬의 관계 | 현대 남성도 사냥을 한다 | 왜 남자는 배, 여자는 엉덩이인가?

8 _ 남자라고 다 남자는 아니다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 동성애는 역사의 한 부분이다 | 그것은 유전적인가 선택인가? | 왜 아버지들이 비난을 받을까? | 시드니의 게이축제 |‘선택’은 바뀔 수 있을까? | 일란성 게이쌍둥이 | 문제는 유전자 때문이다 | 게이유전자 | 게이 지문 | 게이의 가족 | 게이 쥐를 만들려면 | 게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 레즈비언은 왜 생겨날까? | 양성애자 | 우리는 생물학의 노예인가? | 왜 게이와 레즈비언은 섹스에 몰두할까? | 왜 일부 게이는 알아보기 어려운가? | 왜 레즈비언은 알아보기가 더 어려운가?

9 _ 남자, 여자 그리고 섹스
섹스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 섹스 중추의 위치가 궁금하다? | 왜 남자들은 성충동을 주체하지 못하나? | 왜 여자는 정절을 지키는가 | 가스레인지 같은 남자, 전자오븐 같은 여자 | 성충동차이, 모든 남녀의 골칫거리 | 성충동과 스트레스 | 섹스횟수는 | 지능이 높을수록 섹스를 원하지 않는다? | 섹스와 건강의 함수관계 | 일부일처제와 일부다처제 | 왜 남자들은 성적으로 문란할까? | 수탉효과 | 섹시한 옷을 좋아하는 남자의 심리는? | 왜 남자는 ‘삼분간의 절정’인가? | 볼게임 | 고환도 지능을 갖고 있다 | 남자와 그들의 추파 | 남녀가 진짜 원하는 파트너는? | 왜 남자는 ‘단한가지’에 집착할까? | 섹스도 연습이 필요하다 | 남자는 섹스에서 무엇을 원할까? |여자는 섹스에서 무엇을 원할까? | 왜 남자는 섹스 중에 말을 하지 않을까? |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오르가슴 |남녀를 흥분하게 만드는 것 | 왜 남자의 욕망은 홀대를 받게 되었을까? | 우리 시대 최고의 최음제는? | 남자와 포르노 | 여자 색정광은 과연 있을까? | 불을 켜고 아니면 끄고?

10 _ 결혼, 사랑 그리고 로맨스
왜 여자는 일부일처제를 필요로 할까? | 왜 남자는 결혼약속을 기피할까? | 사랑은 두뇌의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사랑, 왜 남자는 빠져들고 여자는 도망치려 할까? | 왜 남자는 제때 “사랑해” 하고 말하지 못할까? | 남자는 어떻게 사랑과 섹스를 구분할 수 있을까? | 여자는 “사랑을 한다”, 남자는 “섹스를 한다” | 사랑의 콩깍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 남녀는 서로의 어떤 점에 반할까? | 신체적인 양극은 서로 매혹된다 | 히프와 허리의 비율이 중요하다 | 남자와 로맨스 | 로맨스를 확보하는 여섯 가지 비결 | 왜 남자는 결혼 후 변할까? | 왜 남자는 더듬고 여자는 더듬지 않을까? | 봄철에는 사랑이 없다 | 섹시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려면 | 사랑의 감정을 잃지 않으려면 | 어울리는 파트너를 발견하는 방법

11 _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남녀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 직업 선택의 자유 | 비즈니스세계에 부는 여성의 바람 | 정치적 균형의 문제 | 우리의 생물적구조는 별로 바뀌지 않았다 | 이제 결론을 말하자면

역자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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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과 수 부부가 파티장에 도착했을 때, 파티는 이미 흥청거리고 있었다. 수는 존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서 입술을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말한다. “저기 창쪽의 커플 좀 보세요.” 존이 고개를 돌려 잠깐 쳐다본다. “이제 쳐다보지 말아요!”수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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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과 수 부부가 파티장에 도착했을 때, 파티는 이미 흥청거리고 있었다. 수는 존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서 입술을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말한다.
“저기 창쪽의 커플 좀 보세요.”
존이 고개를 돌려 잠깐 쳐다본다.
“이제 쳐다보지 말아요!”수가 주의를 준다.
“너무 노골적으로 쳐다보면 안 돼요!”
수는 그처럼 노골적으로 고개를 돌려 쳐다보는 남편을 이해하지 못한다. 반면 존은 고개도 돌리지 않고 방 안의 모든 사람을 볼 수 있는 아내를 대단하다고 생각한다._39쪽ㆍ2장 ‘아하, 그게 그렇군요’ 중에서

온 세상의 여자들은 열려진 냉장고 앞에서 벌어진 다음의 대화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데이비드 : 버터 어디 있지?
잰 : 냉장고에 있어요.
데이비드 : 들여다봐도 없던데.
잰 : 있다구요. 내가 10분 전에 넣어두었어요.
데이비드 : 아니야, 딴 데 두었겠지. 냉장고 안에는 정말 없단 말이야!

그 말을 듣자 잰은 화를 벌컥 내며 부엌으로 달려와 냉장고 안에 팔을 쑥 밀어 넣더니 기적처럼 버터를 찾아낸다. 경험이 없는 남자들은 그것을 속임수라고 생각한다. 아내가 서랍이나 옷장에 물건을 감추어두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양말, 구두, 속옷, 잼, 버터, 자동차 키, 지갑, 이런 물건들이 거기 다 들어 있는데도 남자는 찾아내기 못하는 것이다. 넓은 주변 시야를 가졌기 때문에 여자는 고개를 돌리지 않고서도 냉장고나 옷장의 물건을 척척 찾아낸다. 남자들도 ‘사라진’
물건을 찾아내기 위해 상하좌우로 고개를 움직이기는 하지만 찾지는 못한다.
_45-46쪽ㆍ2장 ‘아하, 그게 그렇군요’ 중에서

“여보, 이 드레스에 어떤 구두가 어울릴 것 같아요?”
앨런의 등에 식은땀이 흐른다. 그는 골치 아픈 문제에 걸려들었다는 생각을 한다.
“아… 어… 당신이 좋아하는 걸로 신구려.”
그가 더듬거리며 말한다.
“여보, 그러지 말구요. 어떤 게 더 예뻐요? 파란색, 황금색?”
그녀가 초조한 목소리로 묻는다.
“황금색!”
앨런이 마침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외친다.
“왜요, 파란색은 마음에 안 들어요? 당신은 파란색이라면 질색이었지요. 하지만 난 많은 돈을 들여 이 구두를 샀어요. 그런데 이 구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니….”
앨런의 어깨가 축 처진다.
“바바라, 내 의견대로 하지 않을 거라면 도대체 왜 물어본 거요?”
_112쪽ㆍ4장 ‘말하고 싶은 여자, 듣지 않는 남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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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00개국 판권 계약, 51개 언어로 번역되어 남녀 심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글로벌 초대형 베스트셀러! 과학적 분석과 실증적 사례로 남녀 간의 차이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남녀 심리학 개론의 바이블! 사랑하는 모든 부부와 연인이 꼭 읽어야 할 필...

[출판사서평 더 보기]

100개국 판권 계약, 51개 언어로 번역되어 남녀 심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글로벌 초대형 베스트셀러!
과학적 분석과 실증적 사례로 남녀 간의 차이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남녀 심리학 개론의 바이블!

사랑하는 모든 부부와 연인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차이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라! 생물학적 차이로 풀어보는 남과 여, 그리고 그들의 진짜 속마음! 넘치는 해학과 촌철살인의 유머, 일상생활의 수많은 에피소드를 통해 인류가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남녀 간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과학적 분석과 실증적 사례로 남녀 간의 차이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남녀 심리학 개론의 바이블!
사랑하는 모든 부부와 연인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차이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라!”


남녀는 다르다, 사랑과 평화는 여기서 출발한다.
우린 지금 남녀가 동등한 기량, 능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맹신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래서 여학생에게 '기술'을, 남학생에게 '가정'을 가르친다. 남녀 유별한 직업 또한 없다고 가르친다. 그런데 이렇게 '동일한' 남녀가 직업을 갖고 연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다보면 문득문득 이런 의문을 품게 된다.

왜 남자는 신문이나 TV를 볼 땐 아무것도 못 들을까?
왜 여자는 평행 주차를 그렇게 못할까?
왜 남자는 여자에게 거짓말을 하면 99% 들통이 날까?
왜 여자는 수다스럽고 남자는 과묵할까?
왜 남자는 포르노를, 여자는 로맨스를 좋아할까?
왜 남자는 해결안은 제시하지만 충고는 싫어할까?
왜 남자는 섹스를 원하고 여자는 사랑을 원할까?

아무리 되물어도 풀리지 않는 이런 의문 때문에 우리의 불행은 시작된다. 그렇게 사랑하던 남녀가 어느 날 갑자기 의심하고 싸우고 끝내 원수가 되어 헤어진다. 남녀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서로를 위해 노력해보지도 않은 채….
그러나 남자와 여자는 분명히 다르다. 누가 더 우월하다거나 더 열등하다는 이야기가 아닌, 단지 남녀가 다르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것을 원하고 다르게 말하고 행동하도록 타고났다는 것이다. 과학자, 인류학자, 사회생물 학자들은 이 사실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러나 요즘이 어떤 세상인가 남녀동원을 강력하게 외쳐대고 있고 또 그것에 수긍하는 태도를 보여야 정치적 균형 감각이 있다고 하는 세상이 아닌가. 이런 세상에서 남녀는 다르다는 이야기를 공공연히 했다가는 사회적 기피인물이 된다. 그래서 남녀 유별한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들은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의 사회는 남자와 여자가 동일한 기량, 동일한 능력, 동일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과학은 이제 남녀가 아주 다르다는 것을 점점 더 많이 증명하고 있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는 명제에서 출발한다. 남녀가 왜, 어떻게 다르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속 시원히 밝혀내고 진정한 사랑과 존중, 평화를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나아가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어떤 직업이 유리한지 숙고할 수 있는 흥미롭고도 명백한 근거를 제시한다.

부부인 앨런과 바바라는 3년여에 걸쳐 이 책을 집필했다. 세계 구석구석을 40만 킬로미터 이상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자료를 조사했다. 관련 논문을 연구했고 전문가들을 인터뷰했으며 호주, 뉴질랜드, 영국, 미국, 독일, 스페인, 싱가포르, 타이완, 일본 등 세계 22개국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책의 내용은 모두 객관적인 과학적 증거에 바탕을 둔 것이다. 그런데도 너무나 술술 책장이 넘어간다. 왜냐하면 은근한 해학과 유머로 풀어나간 글 솜씨,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대화, 생각, 시나리오 등이 책 읽는 재미를 한껏 높여주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열한 번 이상 웃지 않고, 스물두 번 이상 고개를 끄덕이지 않고, 서른세 번 이상 누군가를 떠올리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이리라.

행복한 인생을 영위하려면 반드시 남녀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만 개인적 약점의 폭로라는 국지적 주제를 벗어나 진정한 집단의 힘이라는 대승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인간의 진화과정에 관련된 과학적 자료를 많이 제시한다. 그리고 올바른 이해가 바람직한 인간관계(좀 더 구체적으로 남녀관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들의 결론은 논쟁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또 그들의 결론은 매우 도전적이고 때로는 아주 충격적이어서 독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그들의 결론은 남녀관계에서 발생하는 많은 난해한 일들을 더욱 분명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남녀들이 일독할 것을 저자들은 권한다. 그들은 특히 이 책을 새벽 두 시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자기 머리를 쥐어뜯으며 “왜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지?” 하며 애인을 원망하는 남녀들에게 선물하고자 했다.
남녀관계는 왜 실패하는가?
남녀가 상대방의 행동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 이성에 대해서, 나아가 당신 자신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이 세상의 모든 남녀는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더 건전하고, 더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추천사
★ 당신이 진정 열정적인 사랑을 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그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_마크 빅터 한센,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저자
★ 서로 사랑하거나, 서로 미워하거나, 서로 존재하기만 하는 남녀들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책이다. 당신은 당신 자신에 대해서, 남녀관계를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이성 파트너의 속 깊은 생각에 대해서 환히 알게 될 것이다.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책!_데니스 웨틀리 박사, 《승리의 심리학》저자
★ 연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_MBC <느낌표>
★ 남녀 심리를 가장 잘 표현한 책!_KBS <상상플러스>
★ 철저한 현장인터뷰를 바탕으로 분석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썼다. 남녀의 독특한 특성을 이해하고 평등을 이끌어내는 이야기!_매일경제
★ 이해할 수 없는 이성의 행동에 머리를 쥐어뜯어본 경험이 있거나, 속을 부글부글 끓였던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한다._북데일리
★ 아무리 되물어도 풀리지 않는 남녀 간의 갈등! 남녀가 왜, 어떻게 다르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속 시원히 밝혀내고 진정한 사랑과 존중, 평화를 위해 서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_유니온프레스
★ 결혼 1년차 때 부부가 신나게 웃으며 읽었던 책! 결혼 1-2년차 부부나 연인들에게 강추!_lovely21
★ 남자와 여자의 끝없는 대립의 종지부를 찍는 책!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끄는 치밀한 분석과 디테일한 스토리가 돋보인다!_chlase79
★ 분명한 것은 차별이 아니라 차이다. 두뇌분석, 호르몬 작용, 행동양식 등으로 남녀 차이를 과학과 실증적 사례로 명쾌하게 이해시키는 탁월한 책!_sonsungug

<책 속으로 추가>
지점에서 B라는 지점으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아내가 운전하는 차를 얻어 탄 남자는 눈을 질끈 감고 라디오 소리를 높인 뒤 일체 논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다. 왜냐하면 전반적으로 볼 때, 여자가 남자보다 더 안전하게 운전하기 때문이다. 아내는 착실히 남편을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 단지 시간이 평소보다 더 걸린다는 것만이 좀 불편할 뿐이다. 그것만 의식하지 않는다면 남편은 편안하게 살아서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다.
_179-180쪽ㆍ5장 ‘공간지능, 지도와 평행주차’ 중에서

여자에게 “북쪽으로 가라”라든지 “서쪽으로 5킬로미터를 가라” 같은 방향지시를 하지 말라. 이것은 나침반을 읽어내는 능력을 필요로 하는 주문이므로 당연히 여자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그 대신 지형지물을 이용한 방향지시를 하라.
“맥도날드를 지나서 국립은행 간판이 건물 꼭대기에 설치되어 있는 건물 쪽으로 가세요.”
여자들은 주변 시야가 넓기 때문에 이런 주문을 잘 소화한다. 전 세계의 건축업자와 건축사들은 여성 결정권자에게 2차원 평면도와 청사진을 제시했기 때문에 수백만 달러의 사업 건수를 놓쳐버렸다. 남자의 두뇌는 평면도를 재빨리 3차원으로 변형하여 완공된 건물의 모습이 어떠리라는 것을 쉽게 상상한다. 그러나 여자들에게 평면도는 무의미한 줄과 선의 집합일 뿐이다. 여자들에게 아파트나 집을 판매하려면 마땅히 3차원 투시 모델이나 컴퓨터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 이런 입체
적 정보를 제공하면 여자들은 지도를 들여다볼 때 바보가 된 느낌을 받지 않는다. 지도는 남자들에게나 주라. 그 지도를 읽는 것은 남자들의 일이다.
남자는 주변의 흥미로운 지형지물을 자상하게 말해주는 여자의 설명을 들으며 운전하는 것이 한결 마음 편하다. 당신도 알다시피, 남자는 여자에 비해 언어 능력이 열등하다. 따라서 그에게 탁월한 운전 능력이 있다는 것은 적당한 균형책인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이렇게 된다.
남자는 새 여자친구의 집까지 가는 길은 귀신같이 찾아낸다. 하지만 막상 그곳에서 여자친구를 만나면 그 다음부터는 할 말이 없다.
_180-181쪽ㆍ5장 ‘공간지능, 지도와 평행주차’ 중에서

ㆍ여자를 매번 만족시키는 방법 : 애무하다, 칭찬하다, 만져주다, 멋지다고 하다, 마사지하다, 문제를 해결해주다, 공감하다, 산책하다, 칭송하다, 지원하다, 먹여주다, 위안하다, 간질이다, 농담하다, 비위를 맞추다, 자극하다, 문지르다, 위로하다, 포옹하다, 살찐 것을 무시하다, 껴안다, 흥분시키다, 안정시키다, 보호하다, 전화하다, 기대하다, 키스하다, 뺨을 비비다, 용서하다, 액세서리를 사주다, 즐겁게 하다, 매혹되다, 짐을 들어주다, 부탁을 들어주다, 매혹시키다, 배려하다, 신임하다, 수호하다, 옷을 사주다, 멋지다고 칭찬하다, 신성하다고하다, 인정하다, 아주 귀여워 해주다, 힘껏 껴안다, 목을 매다, 꿈꾸게 해주다, 고마움을 느끼게 하다, 꼬집어주다, 탐닉하다, 우상화하다, 경배하다.
ㆍ남자를 매번 만족시키는 방법 : 알몸으로 등장하다._333쪽ㆍ9장 ‘남자, 여자 그리고 섹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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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왜 여자와 남자는 같은 종에 속하면서도 이렇게나 다른 것일까? 그들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서로를&nb...
    왜 여자와 남자는 같은 종에 속하면서도 이렇게나 다른 것일까? 그들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이성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또는 서로를 배려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다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서로를 배려하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책의 저자인 피즈 부부는 내가 바디랭귀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알게되었고, 그때 이 후로 종종 이들의 저서가 보이면 눈여겨 보고 있다.  이 책은 내가 접한 두번째 책으로 책으 표지에는 '사랑하는 모든 부부와 연인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는 나로서는 좀 가까이 하기 꺼림칙한 문구가 박혀있다. 난 단순히 진화,사회 생물학적인 남여의 차이가 궁금할뿐인데... 하지만 책 표지에 적혀있는 광고성 문구와는 관계없이 피즈 저자의 책은 '생물학'적으로 아주 마음에 든다. 
     
    우리는 남자들이 말을 잘 못알아듣는다고, 여자들은 당연히 수학과 과학, 또 공간능력이 떨어진다고 이야기하곤 한다. 그리고 그런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을 보며 놀라곤 한다. 사회적인 통념에 의하면 당연히 '남자들의 과목'을 전공하고 있는 나는 늘 이런 통념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아니? 왜? 지들이 그렇게 잘났나? 여자는 왜 못해? 난 당신들보다 더 잘할수 있어!"라고. 신기하게 쳐다보는 눈빛과 무의식적인 무시(?)가 짜증이 났다고나 할까. 과연 저러한 고정관념은 단순히 사회적 통념에 의해 , 즉 환경에 의해 우리가 길러졌기 때문인것 일까? 아니면 우리의 유전자에 세겨진 어찌할수 없는 결과인 것일까? 당연히 난 그것이 통념에 의해 우리가 그렇게 길러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나는 종종 '타고태어난걸 어쩌냐?'며 이야기 하곤 했다. 과연 무엇이 진실일까?
     
    이 책에서는 그 답을 "유전자에 세겨져 있는, 어쩔수 없는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것도 제법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으며, 여러 학문의 방면에서 여자와 남자는 유전적으로 다름을 굳혀가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나 남성호르몬을 주입하였을 때 남자들은 공간지각력이 눈에 띄게 증가한 반면 여성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며, 여성의 뇌는 남성의 뇌와 확연히 다르다는 이야기는 제법 흥미로웠다. 결국 우리는 이미 많은 부분을 타고태어나고 있다는 것 아닌가!  또한 책에는 자신의 뇌가 남성형인지 여성형인지 테스트해볼수 있는 장도 마련되어 있어, 내가 다른 동성친구들에 비하여 물리학을 즐기며, 공간감이 있는 것에 대한 이유를 찾을수 있었다.
     
    사실 많은 학문들은 서서히 발전하고 있으며, 어쩌면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과 반대의 주장이 증명되고 있을지도 모른다.(하지만 난 이 책의 결과들을 신뢰한다.) 그렇지만 그냥 당연하다고 넘어가는 현상들에 대한 원인을 찾고 배워가는 과정은 언제나 즐겁다. 이 책은 나에게 기대이상의 정보를 가져다 주었고, 아주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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