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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사. 1(한홍구의 역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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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84310859
ISBN-13 : 9788984310858
대한민국사. 1(한홍구의 역사이야기) 중고
저자 한홍구 | 출판사 한겨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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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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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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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관통하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한국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대한민국史」시리즈. 저자가 '한겨레21'에 연재했던「한홍구의 역사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역사를 보는 올바른 관점과 기준을 강조하며, 편향을 거부하는 폭넓은 시각으로 역사의 주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닌 여러 문제들의 역사적 뿌리를 근현대사에서 찾고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제1권에서는 반미와 친미, 병역비리 논쟁, 외국인 노동자 차별 문제, 극우 언론 문제, 보수와 진보의 이념 논쟁, 친일파 청산 문제 등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역사적 진실을 쉽게 판단하지 않고 폭넓은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매섭게 몰아붙이는 특유의 입심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한홍구
저자 한홍구는 서울대 국사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로 있다. 시사주간지 <한겨레21>에 '역사이야기'를 연재하면서 '역사는 지루하고 재미 없는 것'이라는 선입견을 뛰어넘는, 신선하고 도발적인 글쓰기로 독자들의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전 진실위원회 집행위원·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 공동집행위원장·성공회대 사이버NGO 자료관장 등을 맡고 있다. 논문으로 「상처받은 민족주의」외 다수가 있다.

목차

1. 승리의 짜릿한 감격은 없었다
단 한번도 왕의 목을 치지 못한...17
왕정은 왜 왕따당했나...27
대한민국의 법통을 말한다...38
태극기는 정말 민족의 상징인가...50
우리는 모두 단군의 자손인가...62
'장군의 아들', 신화는 없다...73

2. 우리는 무덤 위에 서 있다
만주국의 그림자...89
'친일파'에 관한 명상...100
이근안과 박처원, 그리고 노덕술...110
우리는 무덤 위에 서 있다...121
'박멸의 기억'을 벗어던지다...131

3. 또 다른 생존방식, '편가르기'
'참된 보수'를 아십니까...143
누가 '좌우대립'이라 부추기는가...154
딱지는 달라도 수법은 의구하네...163
수시로 되살아나는 연좌제 망령...174
기구한 참으로 기구한...186

4. 반미감정 좀 가지면 어때?
맥아더가 은인이라고?...201
정전협정의 '저주받은 유산'...212
주한미군, 뻔뻔할 자격 있다?...223
반미의 원조는 친일파였다...236
반미감정 좀 가지면 어때?...247

5. 병영국가 대한민국
찬란한 '병영국가'의 탄생...261
그들은 왜 말뚝을 안 박았을까...272
이제 모병제를 준비하자...282
정약용도 두손 두발 다 들다...289
상아탑은 병역비리탑?...300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 - 반미냐 친미냐, 병역비리 논쟁, 외국인 노동자 차별 문제, 조선일보 등 극우 언론 문제 등 -는 오늘만의 문제인가? 뿌리 깊은 보수와 진보의 이념 논쟁, 친일파 청산 문제는 어떨까?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아킬레스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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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 - 반미냐 친미냐, 병역비리 논쟁, 외국인 노동자 차별 문제, 조선일보 등 극우 언론 문제 등 -는 오늘만의 문제인가? 뿌리 깊은 보수와 진보의 이념 논쟁, 친일파 청산 문제는 어떨까?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아킬레스건과 같은 문제들의 뿌리를 우리의 근현대사, 때로는 다른 나라의 역사에서 찾으며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작업이다. 저자는 구호 속의 대한민국이 아니라 진정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역사를 보아야 하는지 '편향을 거부하는 눈'으로 근현대사 100년을 26개 테마로 나누어 훑고 있다. 그래서 제목도 '대한민국史'라 붙였다.

역사의 '객관적 서술'이란 대다수 역사가들이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을 '고상한 꿈'이라고들 한다. 이는 모든 사람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인 관점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래서 '역사를 보는 자신의 눈'을 강조한다. 역사의 주요 문제를 바라보는 저자의 눈에서 편향을 거부하는 폭넓은 시각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학자답지 않은 '입심 좋은' 글쓰기를 자랑한다. 역사적 진실을 쉽사리 재단하지 않고 폭넓은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어느 지점에서는 매섭게 몰아붙이며, 특유의 입심을 보여준다.
5·16에 관해 언급하면서 "과연 이 땅에서 군부독재의 잔재는 청산되었는가? 과연 군부독재와 징병제를 통해 끊임없이 재생산돼온 군사문화는 사라져가고 있는가? 불행히도 답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군사독재의 잔재는 이 땅에서 대단히 안녕하시다. 아니, 잔재, 즉 찌꺼기가 아니라 몸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고 통탄한다. 또한 병역기피의 오랜 역사를 이야기하며, 정약용의 '애절양(哀絶.陽)'을 읊조린 뒤 "정력에 좋다는 것은 모두 다 잡아먹어 멸종위기에 놓인 정력공화국 대한민국의 아아, 가련한 조상의 끔찍한 군역기피여!"라며 울분을 토하고 만다. 수구와 보수의 차이에 대해서는 "똑같은 콩으로 똥을 만들 수도 있고 된장을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재질도 색깔도 비슷해 보이지만 수구와 보수의 차이는 똥과 된장의 차이만큼이나 크다"고 일갈한다.

'할말은 하는' 역사학자 한홍구의 이 대중적인 역사이야기는 박노자(노르웨이 오슬로대 한국학 교수)의 말처럼 "보는 이로 하여금 역사에 대한 무한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박정희 신드롬 등 역사 인식의 '숙환'을 고치지 못한 우리 사회에 분명 명약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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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권종찬 님 2013.12.31

  • 임진영 님 2008.11.27

    친일파 박정희의 기념관을 짓지 못해 안달하는 나라, 제국주의의 베트남 침략전쟁에 동원되어 민간인 학살의 과오를 범하고서도 사과하지 않는 나라,친일파의 행위를 비롯하여 우리의 부끄러운 역사를 하나도 가르치지 않는 나라,과연 우리가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우경화에 제대로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일까?

회원리뷰

  • 추천 대한민국사 | ra**i | 2013.11.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여러가지 역사적 사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몰랐던 과거사를 많이 알게 되어서 공부가 많이 되었습...
    여러가지 역사적 사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몰랐던 과거사를 많이 알게 되어서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추천합니다.
  •    나는 벌써 대통령선거를 5번했다. 그리고 최악의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든 나라의 국민...
       나는 벌써 대통령선거를 5번했다. 그리고 최악의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든 나라의 국민으로 살고 있다.

    10년여의 민주주주의는 이렇게 한순간 짓밟힐수 있음을 목도하는 와중에 이 책을 집어들었다. 

    역사인식과 역사의식의 유무가 국가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인지를 보면서 말이다.

        한홍구 교수의 대한민국사는 재미없는 역사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마음이 불편한 역사 이야기이다.

    한줄 한줄 읽어 내려가면서 옳거니 라고 장단을 맞추기도 하고, 과연 그렇게 보는 것이 옳은 것일까

    라고 의심해보기도 하며 읽어내려갔다. 저자의 역사에 대한 서술은 매우 중립적이고 객관적이다.

    그리고 발생한 한 사건의 배경과 그 뿌리에 대한 연결고리를 이어나가는 것은 재미있다. 우리가 보이는

    또는 보도되거나 수록된 사건들을 그대로 볼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이책이 필요할 지 모른다.

    수많은 항쟁과 혁명이 있었지만, 제대로 단죄치 못한 또는 단절치 못한 우리의 역사 이야기를 시작으로

    한번도 제대로 군역문제를 해결치 못한 역사 이야기로 이책은 끝난다.

    다만 중간중간에 잠깐씩 시간차이로 헷갈릴때가 있긴하다. 그러고 보니 이책의 발행이 2003년 2월이니까

    DJ정부의 끝무렵과 노무현정부의 시작에 앞서서 이책이 발간된 셈이니 이책을 읽고자 하는 이는 헷갈지지

    않기를 바란다. 어쩌면 첫 민주정부와 마지막 민주정부의 중간쯤에 이책의 현실적인 예시들이 제시되고

    있는 셈인데 물론 그렇게 되진 않겠지만 말이다. 작금의 현실을 보면 군인들이 대통령할때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 한 것 같지는 않으니....

     

    재미는 있으나 불편한 이유는 내가 그만큼 민족주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저자는 단군의 얘기를 도마위에 올리는데, 단일민족 신화의 허상이라는 소제로 쓴 글을 읽으면서

    그렇게 믿고 싶을 뿐이었던 일을 믿으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되새겨본다.. 그리고 큰제목으로 "우리는 무덤위에 서있다." 에서는 얼마나 많은 민간인들이 죽어갔는지에대한 날선 글들을 읽으면서, 가슴 한구석이 멍해진다.

     

    늘상 이런 책을 읽으면 관련된 책들을 좀 더 봐야지 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게으름은 병이다.

    볼때는 그런생각을 하다가도, 책을 덮는 순간 잃어 버린다.

     

    이책이 끝이 아니라 4권까지 나왔다고 하니 2권이 기대된다.

  •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늘 나를 놀라게 한다. 불과 30여년을 이땅에서 살았을 뿐인데, 물론 이글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것...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늘 나를 놀라게 한다. 불과 30여년을 이땅에서 살았을 뿐인데, 물론 이글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일상에는 늘 놀라운 것이 가득하다. 대한민국의 놀라운 역사! 단지 조금씩 정상적으로 변하는 모습에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가.... 이후 발간된 2,3권도 봐야 겠다. 하지만 난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왠지는 아직 모르지만....
  • 책을 읽은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책을 읽는 것이 고통스러웠다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책을 읽은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책을 읽는 것이 고통스러웠다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대체 무엇을 알고 있었던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많은 것들을 뭍어두고 있다.
    그것들이 다 곪아터져 가고 있는것을 애써 외면하고 살아온 세월이 너무 길다.
    더욱이 어처구니 없는 것은 서로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켰냐 하는 것이다.
    친일파를 몰아내기 위한 사람들이 오히려 친일파로 몰려 죽었으며, 세계사 전쟁 속 죽음에 결코 뒤지지 않는 아니 오히려 뛰어넘는 학살과 전쟁으로 무수히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그것이 덮여져 있는 나라.
    그것은 비단 과거의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현실도 그렇다. 계속 진행중이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소홀히 하고 있는 역사.
    특히 아주 많이 소홀히 하고 있는 근대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역사왜곡으로 중국이다, 일본이다 발빠르게 앞으로 20-30년 뒤를 바라보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벌이고 있는 판국에 우리나라는 역사는 뒤로 하고 있으니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견디려고 하는 것인지 어처구니가 없을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많은 문제들을 바로잡지 않고 겉으로만 화려하게 유지되고 안으로는 곪아가고 있는 현실속에서, 우리나라 국사를 가르치지 않은 뿌리를 모르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20-30년 뒤에 주역이 되었을때 그들이 어떻게 대응해 갈지 걱정이 앞설 뿐이다.

    비단 이것이 학생들의 문제뿐이겠는가...
    나조차도 몰랐던 우리의 현실 속에서 끔찍할 따름이다.
    진보와 보수의 시작은 어디였는지,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은 과연 어떻게 다른지
    6.25이후 우리사회가 얼마나 급변했는지, 베트남에서 우리군은 어떻게 했었는지
    나도 몰랐던일 투성이다. 알고도 잊어버린일, 처음 보게된 사실들 뿐이다.
    반성이 앞선다.

    독립운동가가 못사는 나라, 친일파가 잘 사는 나라, 민간인 학살의 과오를 범하고도 사과하지 않는 나라, 부끄러운 우리 역사를 하나도 가르치지 않는 나라.

    근대사 결코 쉽지는 않지만, 읽어야 한다.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 근대사를 읽어라. 그래야만 역사를 되돌리려는 보수뒤에 숨어있는 자들과 그 이면의 비극을 알아야 비로소 현재를 제대로 볼수 있다...
    근대사를 읽어라. 그래야만 역사를 되돌리려는 보수뒤에 숨어있는 자들과 그 이면의 비극을 알아야 비로소 현재를 제대로 볼수 있다. 오늘날 한국의 비극은 너무 짧은 시간동안에 너무 많을 것을 이루어내고 그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사회분열이니 하는 표현으로 나온다고 본다. 세대간의 갈등이니 하는것 역시도 근대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과 또하나 너무 격변하는 사회변동속에서 정말 너무 많은 충격적인 사건들로 인해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기억이 단기간에 그침에 그원인 있다. 그러나 삼국이니 하는 옛날이 아닌 근대사를제대로 읽어보라. 동시대를 사는 부모세대 자신의 세대 그리고 자식의 세대들이 서로 공감하고 토론할 수있는 장을 만들어보자. 그럴때 비로소 세대간의 이해를 넓혀 의사소통이 가능하리라 본다. 제발 근대사를 읽어라 이책은 근대사 좋은 길잡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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