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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로크: 국가를 계약하라(지식인마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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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쪽 | A5
ISBN-10 : 8934925957
ISBN-13 : 9788934925958
홉스&로크: 국가를 계약하라(지식인마을 22) 중고
저자 문지영 |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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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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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070905, 판형 152x223(A5신), 쪽수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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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홉스n로크-국가를 계약하라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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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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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100인의 사상과 그 상호작용을 엮은『지식인마을』시리즈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함께 사는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지식을 얻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통합적 지식교양서이다. 국내의 젊은 학자들이 참여하여 학문의 경계와 분야를 허물고 인류의 지식과 대중을 연결하고자 했다. 이슈를 중심으로 여러 관련 분야를 함께 다루었으며, 분야를 뛰어넘는 지식인들의 영향 관계를 서술하였다.

이 시리즈는 인문, 자연, 사회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동서양의 대표 지식인 100명을 촌장과 일꾼, 즉 개척자와 계승자로 등장시킨다. 각 권마다 '지식인 지도'를 그려 지식인들의 관계를 계승, 비판적 계승, 대립, 타분야 영향으로 표시함으로써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인들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제22권 <홉스 & 로크>에서는 국가의 기원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정치사상의 변혁을 가져온 홉스와 로크의 사상을 살펴본다. 인간 본성에 대한 근원적인 분석에서부터 국가의 정당한 기원을 탐색하고 부당한 권력에 대해서 저항할 것을 주장한 홉스와 로크의 국가와 정치권력에 대한 생각을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문지영
얼핏 ‘모범생’ 같아 보이는 외양과는 달리 철이 든 이래 ‘자유’를 학문적, 실천적 화두로 붙잡고 있다. ‘자유’의 의미에 대한 사상적, 종교적 탐색의 과정을 한동안 거친 후 최근에는 한반도의 구체적인 역사적 맥락 속에서 ‘자유’의 조건과 능력을 찾고, 추구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서강대, 중앙대 등에서 정치철학과 한국정치사상, 여성과 정치 등을 강의하고 있다. 『통치론』,『군주론』,『미국예외주의』등을 공역했다.

목차

지식인 마을로의 초대
국가와 개인, 가깝고도 먼 사이

지식인과의 만남

1. 고독한 사상가 홉스
공포와 함께 태어나다 | ‘왕따’의 경험 | 시대와의 불화를 넘어서

2. 홉스, 리바이어던을 구상하다
공포의 자연상태 | 계약을! 사회계약을!! | 사회계약을 맺으면서 잃는 것과 얻는 것| 리바이어던의 탄생 | 천하무적 리바이어던 | 리바이어던은 위험하지 않을까? | 리바이어던 지키기

3. 로크와 혁명의 시대
운명적인 만남 | 명예혁명과 로크의 명예 | 로크의 유산

4. 왕권신수설을 공략하라
우리의 왕이 아담의 직계자손? | 자연상태에서 시작하다 | 무늬만 자연상태? | 자연상태에 부족한 2% | 정치사회의 새로운 기원을 찾다: 동의와 계약

5. 로크, 대의제를 제안하다
계약 후의 계약?: 위임과 신탁 | 대의정부는 리바이어던과 무엇이 다른가? | 로크식 권력분립 | ‘저항’이 ‘권리’가 되다 | 저항권 정당화 프로젝트 | 대의제는 민주적인가?
로크의 대의제는 민주적일까?

6. 홉스와 로크의 동상이몽(同床異夢), 그리고 그 후
동상에서 이몽을 꾸다 | 동상이몽의 다양한 변주(變奏)

지식토크, 테마토크
홉스와 로크의 100분토론:
“21세기 바람직한 대한민국을 묻는다”

이슈@지식
홉스, 로크의 정치사상과 자유주의: 자유주의가 뭐길래?

징검다리
<영어로 보는 원문><지식인 지도>
<지식인 연보> <키워드 찾기> <깊이 읽기>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국가는 개인을 위해 존재하는가? 개인이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가? 왕으로부터 정치권력을 쟁취한 개인, 국가의 존재 이유를 묻다! “짐이 곧 국가”라는 발상이나 하나의 왕조를 국가와 동일시하는 전근대적 국가관에서 개인의 ‘계약’에 의한 국가, ...

[출판사서평 더 보기]

국가는 개인을 위해 존재하는가? 개인이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가?
왕으로부터 정치권력을 쟁취한 개인, 국가의 존재 이유를 묻다!

“짐이 곧 국가”라는 발상이나 하나의 왕조를 국가와 동일시하는 전근대적 국가관에서 개인의 ‘계약’에 의한 국가, ‘동의’에 의한 정치권력이라는 근대 국민국가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홉스와 로크의 사상에 의해서였다. 그들 사상의 출발점인 ‘자유로운 개인의 발견’으로 정치사회의 기원이나 국가의 목적에 대한 생각이 확연히 바뀌었고, 무엇보다 국가와 개인의 관계가 역전되었다. 이제 개인이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개인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되었고, 국가는 개인들의 필요에 따라 서로 합의하여 만든 인위적인 구성물에 지나지 않는 것이 되었다.
홉스와 로크에 의해 근대 국민국가가 탄생하고 근대 자유주의가 발전하면서 개인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국가와 개인의 대립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국가는 어느 정도의 권력을 지니고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거나 제한할 수 있을까? 개인의 안전을 보호하고 자유를 보장할 수 있는 이상적인 정치체제는 어떠한 모습일까?
이 책은 홉스와 로크의 자유주의 사상이 이후 나치즘이나 파시즘, 신자유주의 등으로 변주되어 나타나는 사상적 흐름을 보여주고, 여전히 국가정책 사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국가와 개인 간의 대립을 멈추고 두 주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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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세계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가...


     

    세계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가가 존재한다. 공산주의를 표방한 중국과 북한(실질적으로 자본주의 체제가 내재하여 있기 때문에 완전한 공산주의라고 할 순 없다), 사회민주주의 국가인 독일, 신자유주의 체제에 물들어 있는 미국과 일본 등이 있다. 지금은 국가가 있는 게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못했다. 유럽사회에서는 지방 영주의 힘이 강해 국가는 개념상으로만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일반 백성도 일생에 거쳐 국왕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았다. 국가에 대한 철학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건 유럽의 두 철학자 홉스와 로크 이후이다.

     

    홉스는 그의 저서 리바이어던에서 국가는 자연 상태의 무질서에서 개인들이 위험을 피하고자 만들어진 존재라고 보았다. 자연 상태라는 이야기는 최초의 원시사회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가 쉽다. 호모사피엔스는 언어와 거울 뉴런을 통해 좀 더 정교한 사회를 이룩하게 되었다, 이는 부족사회가 만들어지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점차 크기는 커졌다. 혈연과 연관된 친족사회를 넘어서는 크기로 발전하면서 여러 분쟁이 발생하였고 이를 막기 위해 법과 질서, 지주, 국왕이 생겨났다. 홉스의 이론은 자연 상태의 무질서는 수없이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개인의 권리를 모두 전제군주에게 양보해야만 질서가 잡힌다고 보았다.

     

    로크는 조금 다른 견해에서 국가의 위치에 관해 설명한다. 자연 상태의 개인은 사회집단의 규모가 커질수록 자신의 권리가 침해된다. 이에 따라 자유권의 보장을 위해 국가라는 사회계약을 맺는다. 홉스의 리바이어던이 전제 군주제를 옹호했다면 로크는 입헌군주제나 의회민주주의를 지지한 셈이다. 시민은 국가의 행동이 개인의 자유권을 침해했다면 적극적인 정치참여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 홉스가 사회적 질서를 우선시 여겼다면 로크는 개인의 권리를 더 중요시한 셈이다. 홉스의 견해는 전체주의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로크의 입장은 현대 민주주의의 기틀이 되었다.

     

    국가의 형태에 대한 고민은 예나 지금이나 적지 않다. 2018년은 개헌에 대한 논의로 대통령제를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 의견이 오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당제와 대통령제는 맞지 않는 체제이기 때문에 의회민주주의로 가는 게 맞는 일이라 생각된다. 협치함에 있어도 다당제는 정치적으로 소모적인 싸움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어떤 체제건 간에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를 빼놓을 수는 없다. 우리가 사는 민주주의 체제에서 개인의 정치의식이 떨어진다면 일부 기득권세력이 가하는 폭력이 늘어날 뿐이다. 결국 어떤 국가 체제가 옳은 것인가에 대한 논쟁보다 시민의 정치의식을 강화하는 게 우선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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