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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밀코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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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쪽 | A5
ISBN-10 : 8901093766
ISBN-13 : 9788901093765
제주도 비밀코스 여행 중고
저자 최상희 | 출판사 웅진리빙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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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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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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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로 감동하고 생활자로 공감한 700일의 섬 탐험 일지! 제주의 아름다운 숨은 일상을 속속들이 체험한다~ 『제주도 비밀코스 여행』. 당신만의, 당신을 위한 여행코스 가이드북. 이 책은 여행자로 그리고 생활자로 2년여 동안 제주도에 머물면서, 섬의 숨은 정취를 속속들이 탐험하고 감동적인 비경을 앵글에 담아온 저자의 개성만점 여행 제안서이다. 짧은 일정에도 제주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이 책의 특징은 여느 여행 패키지 상품처럼 유명 관광 명소들만을 겉핥기식으로 소개하지 않는다. 촉박한 일정을 보내는 패키지 여행코스의 아쉬운 부분들을 확실하게 해소해준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인 셈. 저자가 700여일을 지내면서 남몰래 발견한 숨은 감성스팟과 여행자 스타일에 따라 제안해봄직한 명소들을 지역별로 분류한다.

크게 서쪽 해안과 동쪽 해안, 한라산ㆍ중산, 서귀포ㆍ중문 그리고 제주시로 지역을 분류하고 지역별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정리하여 분류하였다. 또한 저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같은 장소의 변화무쌍한 사계절 비경과 남몰래 찾아낸 숨은 아지트 이야기들 역시 여행에 즐거움을 준다.

저자소개

저자 : 최상희
10년 동안 '우먼센스'와 '여성조선'에서 잡지기자로 고군분투, 제법 잘 다니던 직장을 갑자기 그만두고 훌쩍 제주도로 떠났다. 섬에서 오랫동안 소망하던 ‘아무 것도 안 하기’를 실천하고자 했으나, 하루에도 몇 번씩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제주의 아름다움에 반해 2년 동안 카메라를 친구 삼아 섬 곳곳을 돌아 다녔다. 사는 것도, 여행하는 것도 아닌 이른바 ‘중간 여행자’의 시선으로 보고 느낀 제주의 새로운 매력. 이를 혼자 품고 있기만은 아까운 마음에 여행서로 풀어내게 되었다.

목차

* a rough guide for travelers
여행을 하기 전에 계획해야 할 것들

VOYAGE 1.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여유롭게 음미하며 지나가는
서쪽 해안

*코스 즐기기의 포인트!
-애월~하귀간 해안도로
-협재 해수욕장
-금릉 해수욕장과 옹포리 바닷가 마을
-한림 공원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서광 다원과 오설록 녹차 박물관
-수월봉과 자구네 포구
-송악산에서 바라보는 마라도
-국토 최남단 마라도

* 시간이 있다면 여기도!
-초콜릿 박물관
-소인국 테마파크
-무인 카페, 오월의 꽃

* 강력추천! 맛집

VOYAGE 2.
아이들과 가볼 곳 많은 제주 관광의 중심지
서귀포 & 중문

*코스 즐기기의 포인트!
-갯깍 주상절리
-대포 주상절리
-제주 허브 동산
-외돌개
-테디 베어 박물관
-이중섭의 집과 미술관
-정방폭포
-쇠소깍
-아프리카 박물관

* 시간이 있다면 여기도!
-퍼시픽 랜드
-남원 큰엉
-신라 호텔의 쉬리의 언덕
-여미지 식물원

* 강력추천! 맛집

VOYAGE 3.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진정한 섬의 정취를 느끼게 되는
한라산 & 중산간

*코스 즐기기의 포인트!
-한라산 윗세오름
-용눈이 오름
-아부 오름
-성읍 민속 마을
-산굼부리
-1112번 삼나무 숲길
-1100도로
-제주마 방목지
-관음사
-절물 자연휴양림
-비자림

* 시간이 있다면 여기도!
-성이시돌 목장
-돌 문화 공원
-명도암 관광 목장
-미니미니 랜드

* 강력추천! 맛집

VOYAGE 4.
바닷바람에 몸을 맡긴 채 달리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동쪽 해안
*코스 즐기기의 포인트!
-함덕 해수욕장
-조천과 북촌, 행원리 바닷가 마을
-종달리 해안에서의 조개잡이
-성산 일출봉
-섭지코지
-김영갑 갤러리
-만장굴
-섬 속의 섬, 우도

* 시간이 있다면 여기도!
-김녕 미로 공원
-북촌 돌하르방 공원
-안도 타다오의 ‘지니어스 로사이’

* 강력추천! 맛집

VOYAGE 5.
섬사람의 일상이 당신에겐 특별한 여행지가 되는 장소
제주시
*코스 즐기기의 포인트!
-삼성혈
-산지천 제일교
-동문시장
-탑동의 밤 야외공원
-노을 지는 해안 카페와 용두암 야경
-도두항
-한라 수목원
-박여숙 갤러리와 이타미 준의 미술관

* 시간이 있다면 여기도!
-포도 호텔
-도깨비 도로
-테지움
-러브 랜드

* 강력추천! 맛집

&. SECRET STORY
당신도 반할 확률 100%!
섬 속 숨은 비경 속속들이 즐기기

* 이 계절에 놓쳐서는 안 될 비경
-반짝반짝 빛나는 하얀 겨울의 섬
-겨울~초봄의 동백, 붉은 관능의 섬
-3월, 레몬빛으로 물드는 성산포
-4월, 핑크빛 솜사탕처럼 피어나는 왕벚꽃
-축제처럼 터지는 한림 공원 꽃의 물결
-6월 종달리 해안을 수놓는 푸른 수국의 물결
-가을부터 온 섬에 서걱이는 억새의 파도 소리
-그리움의 냄새로 물드는 섬의 가을 단풍
-섬에 와서 처음 해보는 귤 서리

* 정말 가르쳐주기 아까운 나만의 아지트
-바다를 따라 가는 섬 마을 여행
-광령리에서 고성리까지 이어지는 하얀 벚꽃 길
-사람 냄새 풍기는 오일장
-카페 ‘루마인’ 앞에서 바라보는 해안
-독특한 정취의 성산 폐교
-숨겨진 와흘의 풍경
-마지막 배가 떠난 뒤, 우도
-바람 도서관
-청재설헌
-연경이네

* course
-섬 여행의 백미, 해안도로 드라이브
-이국적인 바다, 제주도 해수욕장
-모든 감각이 살아나는 관능의 길, 올레길

* info.
-실전 여행 코스 짜기
-제주의 숙소
-제주도 먹거리 정보
-제주도 축제 정보

COLUMN & MAP
색다른 일정 & 색다른 추억 만들기!
중간 여행자의 실전 여행 코스
1 동생과 둘이, 5박 6일 느린 제주 여행
2 어린 조카들과의 5일간 우중(雨中) 여행
3 가을, 남자 친구와의 하루 여행
4 선배와의 짧은 2박 3일 겨울 여행
5 가족과 4박 5일 봄맞이 여행
6 가족과 3박 4일 여름 휴가 맛 기행
7 오랜 친구들과, 수다가 즐거운 2박 3일 여행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나만의 비밀 코스 여행, 럭셔리 패키지보다 백배는 더 즐겁고 감동적이다! “제주 도민 3년차, 중간 여행자의 솔직담백한 체험담을 읽고 떠나는 감성 여행코스 가이드 북”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나만의 비밀 코스 여행, 럭셔리 패키지보다 백배는 더 즐겁고 감동적이다!

“제주 도민 3년차, 중간 여행자의 솔직담백한 체험담을 읽고 떠나는
감성 여행코스 가이드 북”


짧은 일정에 충실하면서도
제주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 가이드

<제주도 비밀코스 여행>은 여행자로 그리고 생활자로 2년여 동안 제주도에 머물면서, 섬의 숨은 정취를 속속들이 탐험하고 감동적인 비경을 앵글에 담아온 저자의 개성만점 코스여행 제안서다. 그는 머무는 시간 동안 유명 관광 명소가 아닌 바닷가 작은 마을과 동네 사람들이 들르는 소박한 식당, 내비게이션의 실수로 우연히 접어든 한적한 오솔길 등을 하나씩 맛보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체험했다. 한편으로 자신을 찾아온 수많은 지인들의 일정과 취향을 세심하게 고려해 매번 새로운 코스를 제안하는, 여행자의 특별한 내비게이터가 되어주기도 했다. 이렇게 700여일을 지내면서 남몰래 발견한 숨은 감성 스팟과 여행자의 스타일에 따라 제안해봄직한 명소들을 지역별로 분류하고, 한 곳 한 곳 솔직담백한 체험담과 감성적인 사진을 곁들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비밀코스 여행’이라는 제목만으로도 알 수 있듯, 이 책은 천편일률적으로 관광 명소를 따라가며 촉박한 일정을 보내는 패키지 형태의 여행코스에서 느끼는 아쉬움을 확실히 없애준다. 아무도 모르는 곳만 찾아다니는 비밀코스가 아니라 떠나는 이가 지금껏 몰랐던, 자신만의 감성에 부합하는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고 돌아올 수 있는 장소를 스스로 동선에 연결하면서 감동을 맞이하는 비밀코스 만들기. 현실적으로 짧을 수밖에 없는 여행 일정에서 꼭 맛보고 싶은 것만 골라 나만의 코스대로 움직일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주는 셈이다.

서쪽 해안과 동쪽 해안, 한라산·중산, 서귀포·중문 그리고 제주시로 지역을 분류하고 지역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정리한 형태는 기존의 여행서들과 크게 다를 바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소개하는 곳들에 대한 하나하나의 글을 읽고 사진을 보는 순간, 이를 체험한 저자의 시간과 감성에 마치 내 것인양 생각될 만큼 생생하게 전달된다는 점은 단순한 정보서의 의미를 훌쩍 뛰어넘는다. 아울러, 저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같은 장소의 변화무쌍한 사계절 비경과 남몰래 찾아낸 숨은 아지트 이야기들 역시 재미있게 읽고 꼭 한번 체크해둘만한 부분이다.

서른 문턱을 넘을 때까지 우리는 꽤 많은 곳을 함께 헤맸다. 하지만 그녀와 내가 바라본 곳은 얼마나 달랐던지…. 여행이 끝난 뒤 그녀가 보여준 사진 속에는 내가 보지 못했던 것들로 가득했다. 아! 그곳에 이런 모습이 있었구나. 항상 뒤늦은 깨달음에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그녀가 본 제주도 역시 내가 알고 있던 그곳과 다를 것이다. 아니,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제주도가 이 책을 통해 드러날 것이 분명하다.
-MBC 보도국 기자 문소현

“저, 제주도 내려가서 살아보려구요.” 몇 년 전, 오랜만에 만난 최상희가 불쑥 한 마디 했다. 이웃동네 나들이라도 간다는 말투였다. 아는 이 하나 없는 그곳에, 여자 혼자서, 뚜렷한 계획도 없이. 그렇게 떠난 그녀가 2년 만에 돌아와 여행서 한 권을 슬쩍 내밀었다. 뻔한 여행 가이드북도, 감정과잉의 에세이도 아닌, 제주도의 속살을 아름답게 담아낸 책이다. 한눈에 띄기보다는 저 혼자서도 늘 그 자리에서 조용히 반짝이는 사람, 그러고 보니 그녀는 제주도와 닮았다.
-우먼센스 편집국장 이은숙

지난해 겨울, 제주에 갔다. 마실이라도 다녀온다는 듯 훌쩍 제주로 내려간 저자를 만나러 간 길이었다. 여행과 출장으로 수없이 많이 드나들었던 제주였지만 지난해 겨울의 제주는 마치 처음 와본 것처럼 색다른 맛이었다. 저자가 2년 동안 살며 찾아낸 숨겨진 제주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름드리 삼나무가 늘어서 마치 비밀의 정원 같았던 어느 숲길, 누구나 내 집에 온 것처럼 직접 차를 끓여 마시던 무인카페,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귤이 떨어져있던 도로…. 저자의 손에 이끌려 다녔던 그 시간들은 여행도 생활도 아닌 모호한 지점에서 전혀 다른 제주의 맛을 알게 해주었다. 그 오묘한 맛을 독자들도 맛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이 이끄는 대로 그저,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스포츠서울 기자 김영숙

그녀가 갑자기 제주도로 간다고 했을 때 겉으론 말렸지만 내심 부러웠다. 하고 싶은 걸 저지를 수 있는 그녀가 부러웠는지 모른다. 그녀가 또 부러운 짓을 저질렀다. 제주도에서의 2년을 고스란히 담은 여행 책을 냈다. 사실 여행자의 입장에서 적은 것이 아니기에 여행 책보다는, ‘쫀쫀한 제주도 소개서’란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른다. 풍경만 훑는 여행보다는 제주도의 일상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 찬란하게 핀 꽃보다는 바닥에 떨어진 꽃잎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권한다. 그녀의 사진 중에는 유독 떨어진 꽃잎, 땅으로 떨어지는 빗물이 많다. 그녀가 바닥만 보고 걷기 때문일까. 이제 그녀가 가끔 하늘도 쳐다봐주었으면 한다.
-M25 편집장 장희정

제주,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곳. 일상을 벗어난 여행을 생각할 때면 제일 먼저 그리고 자주 떠올리는 그 섬. 그곳을 생활자의 시선으로, 여행자의 시선으로 묶어놓은 책이 바로 <제주도 비밀코스 여행>이다. 지금 당장 떠나지 못하는 자, 서러워 말라! 이 한 권의 책이 있으니까. 갓 볶아 끓인 커피 한잔, 보글보글 끓인 된장찌개 한 그릇 같은 구수하고 웅숭 깊은 그녀의 시선을 따라 매일매일 여행할 수 있으니 이 또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요리 연구가 최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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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어디론가 마음에 드는 곳에서 1년정도 사는 일.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
     
    어디론가 마음에 드는 곳에서 1년정도 사는 일.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제주도 비밀코스여행. 최상희.
    10년동안 잡지 기자로 일한 그녀는 직장을 그만두고 훌쩍 제주도로 떠난다.
    그리고 쓴 책이다.
    그래서 읽는 내내 잡지를 읽는 듯한 상큼함이 묻어났다.
     
    여행자로 그리고 제주도민으로 중간자의 입장에서 쓴 책이라 더욱 마음에 든다.
    앞으로 삼일 후이면 나도 제주도로 간다.
    처음 가는 제주도 여행이다.
     
    나는 누구나 다 가는 그런 코스의 제주도 여행은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찾아낸 책이었다. 진짜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안내서가 필요했다.
     
     
     
    가고 싶은 곳을 표시하다 보니 24곳이나 된다.
    일정은 2박 3일 이지만 비행기 시간 때문에 실제로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뿐이다.
    마음에 드는 곳이 너무 많은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겨울이라는 계절도 한정적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주도를 제대로 느끼려면 사계절을 다 가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남편의 의견도 묻지 않고 내마음대로 올해 목표 중 
    하나를 ’제주도의 사계절을 보자’로 정해버렸다.
    작가가 그 곳에서 살면서 다닌 여행지를 보여주고 있어서 
    그 느낌들이 고스란히 전달된 것이다.
     
     
     
    여행을 목적으로 책을 바라보니 한장한장 고민하면서 읽어졌다. ‘
    여기가 어떨까 저기부터갈까, 추천맛집 중 어디가 맛있을까’
    행복한 고민이 이어졌다.
     
    1. 서쪽 해안, 2. 서귀포&중문, 3. 한라산&중간산, 4. 동쪽해안, 5. 제주시 
    다섯구역으로 나누어져있다.
    그리고 계절별 섬 속 숨은 비경, 나만의 아지트, 실전 여행코스는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나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모두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
     이번 여행은 이 책에 나온 장소를 바탕으로 겨울에 방문할만한 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테디베어박물관? 러브랜드? 물론 가보고 싶긴 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후 가장 가고싶은 곳은 김영갑갤러리
    그리고 무인카페, 오월의 꽃이다.
    아직도 고민 중이다. 일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 오히려 더 고민이 많아진 것 같다.
    맛집도 가격까지 친절히 나와있어 고민고민이다. 뷔페를 예약해놨었는데 취소했다.
    책의 추천에 따라 숨은 맛집을 가기로 했다.
    12월의 의령여행처럼 발가는대로 기분따라 갔다 올 수도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 가는 여행코스는 싫고 현지인의 조언에 따라 
    제주도 여행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 제주도 비밀코스 여행 | ye**ove932 | 2010.08.3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2010년! 친구와 함께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정한 뒤- 제주도 비밀코스 여행을 구입하여 참고를 하였다.   내용...

    2010년! 친구와 함께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정한 뒤-

    제주도 비밀코스 여행을 구입하여 참고를 하였다.

     

    내용은 참 간결하게 잘 나와있다.

    어디어디가 좋은지, 가격은 어떤지, 길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제주도를 돌아다니면서 이 책을 들고다녔다.

     

    저자가 제주도에서 생활하면서 보았던 제주의 풍경을 보면서

    4계절 내내 제주를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기대가 되었고

    막상 제주에 발을 들여놓으니 너무 좋았다.

     

    가장 좋았던 것은 식당소개가 자세히 나와있었던 것!

    네비게이션에 이 책에서 본 식당 전화번호 검색만으로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고, 구석구석 재미있는 곳을 여행할 수 있었다.

     

    짧은 시간 내에 제주를  다 돌아보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천천히 가고싶은곳을 먼저 결정해서 둘러볼 수 있었다.

    우선은 관광코스를 다 돌아본 뒤 소소한 제주도 느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은 책과 약간 다른 부분도 있다. (성수기/비성수기 차이일지도..)

    하지만 큰 차이는 없고, 대부분 가격이 딱! ㅋㅋ 너무 도움이 되는 책이었음!

  •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많이 변했을 제주도 여행정보를 얻고자 구입했던 책입니다. 전직 기자가 제주도에서 실제로 살면서 ...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많이 변했을 제주도 여행정보를 얻고자 구입했던 책입니다.

    전직 기자가 제주도에서 실제로 살면서 쓴 여행책이라서

    여타 다른 여행 서적과는 좀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산 책입니다.

    책을 읽고, 여행 게획을 세우고, 그리고 여행을 다녀와서 느낀 점은

    이 책의 저자 말처럼 제주도에서 몇 년 살면

    여유롭게 제주도를 느끼고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이상 비밀스럽지 않은 관광명소가 되어 버린 곳도 있었고요.

    맛집도 주관적인 판단이다 보니까,

    그리고 관광객이다 보니 기대 이하인 곳도 있었습니다.

    제주도에 가 본 지 하도 오래 돼서 어딜 가면 좋을지 잘 모를 때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었습니다.

    아주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 비밀코스였을까 | sa**tmt | 2009.07.25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비밀코스였을까? 아님 다들아는 코스였을까? 저자와 출판사는 기존의 제주여행안내서와는 다른점을 내세우고 싶었을것이다. 그러나 그...

    비밀코스였을까? 아님 다들아는 코스였을까? 저자와 출판사는 기존의 제주여행안내서와는 다른점을 내세우고 싶었을것이다. 그러나 그냥 목차만을 내놓고 다른 제주여행안내서와 비교해보면 거의 비슷해서 차이점을 쉬 찾을수없다. 그런 결과는 무엇을 말하는걸까? 제주도가 이미 너무 상세하게 알려져서 더이상 내세우고 발견할만한 장소와 이벤트가 없기때문일까하는 생각도 든다.

     

    제주도를 여행하고 온사람들은 자기가 본 제주도를 코끼리 다리만진것 만큼이나 다양하게 그려낸다. 그렇지만 저자가 꾸려낸 제주도는 다리의 속을 보여줄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그럼에도 저자가 비밀이라고 말하는 대부분이 이미 사람들에 의해 공개되고 오염되어있다는 점에선 비밀코스가 아닌 공개코스가 맞는 표현이다. 다만 그 공개된 코스가 가진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보고 듣고 느끼고 가는가하며 되물어야하지않았을까 생각한다.

     

    속속들이 드러난 섬이 제주도이다. 들어나지않은게 있다면 아마 그것은 관광의 대상이 되지도 않을 제주도의 어느 시골교회의 모습일것이고, 어느 시골 귤밭옆 차밭일것이다. 저자가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펴낸 제주도는 또한 볼꺼리란 풍광을 위주로하고 사람들의 흥미를 끌만한 소재로써 제주도를 또한번 소개하는 책자로 되돌아온셈이다.

     

    오히려 요즘 유행하는 남들이 가지않은 올레길처럼 보다 제주도다운 곳을 찾아나섯다면 어땟을까하는 생각도 한다. 혹은 제주도 사람들이 타지인에게 말하고 싶지않은 곳을 말하든지..., 결국 많은 곳을 소개하다보니 저자의 안내코스속에는 이미 알려진 명소라불리는 곳들이 식상한 메뉴처럼 펼쳐지는 결과를 가져온게 아닌가 싶다.

     

    제대로 알려지지않고 혹은 알리고 싶지않을만큼의 가치를 지닌 몇몇곳만을 깊이있게 책으로 엮었다면 비록 관광안내서로서는 부족할지몰라도, 제주도의 숨겨진 얼굴을 보여주는 비밀스런 책이 되고도 남았을것 같다. 출간기획을 하는 시선에서 제주도 전체를 담아내어야한다는 안내서로써 강박관념이나, 혹은 그곳에 오래 살면서 이름난곳은 다다녀보고 다 기록해야한다는 투철한 기록정신이 만든 빗나간 비밀코스인셈이다.

     

    비록 이런 혹평에도 불구하고 나름 반거주자로써 제주를 이해하고 느끼려했던점은 평가받을만하다. 그것은 책속에 베어져 있는 정서이고 이책을 안내서로 찾아낸 사람들에겐 이미알려진곳을 다시알려주고 느낌을 재확인시켜주는 결과로 이어진다. 너무많이 담으려하는것은 무슨 고시공부의 단권화처럼 유용하지도 않고 때론 전체를 가볍게 만들수있다.

  • 나도 제주도에 갈까? | no**o21 | 2009.07.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여행은 언제나 대비어가 있다. 현실이라든가 직장 정도. 아님 책임이나 부담이란 단어도 대비어가 될 수 있다. 그러...

      여행은 언제나 대비어가 있다. 현실이라든가 직장 정도. 아님 책임이나 부담이란 단어도 대비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적나라하게 표현하면 싫어도 억지로 해야 하는 것이 그 대비어 아닐까? 

      10여 년간의 직장생활을 뒤로 하고 제주도란 이국적인 섬으로 저자는 여행을 떠난다. 아마도 1년 이상을 그곳에 체류해서인지 이젠 주소가 제주도로 되어 있는 반 쯤은 도시여자이자 또 한 쪽의 반은 섬처녀가 된 것 같다. 사실 처녀라고 하기엔 나이가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혼자만의 삶을 사는 싱글이고보니 멋진 싱글 생활을 즐기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저자는 도시인의 시각으로 제주도를 본다. 낭만이자 그 근원을 알 수 없는 그리움을 갖고 있음을 글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나 역시 서울이나 도시, 그리고 뭍에서의 삶은 생활이자 부담이며 현실이다. 저자가 표현한 제주도의 표현 중 가장 인상적인 어휘인 낭만을 난 내 도시 삶의 속에서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제주도 비밀코스 여행의 장소 하나하는 나에겐 가고 싶지만 가기 힘든 곳이다. 나에게 여비와 교통료 정도야 있겠지만 생활의 무게가 무거워 부담을 벗어던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있어 공동체는 사실 각자 부담을 갖고 살라는 표현과 다르지 않다. 그냥 우리들은 부담을 지고 살고 있다. 최근엔 초중고 학생들 역시 이런 부담에서 자유롭지 못해 밤 12시까지 버스 속에서 교복 입고 집으로 향고 있다. 우린 이렇게 살고 있다. 그래서 저자가 무척 부럽다. 

      제주도의 매력을 책을 읽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었다. 나 역시 제주도에 가 본 적은 있었지만 소위 관광버스를 타고 관광하는 거라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했다. 특히 각종 판매업자들이 달려들어서인지 무슨 마트 관광하는 것만 같았다. 그래서 이렇게 제주도의 알려지지 않거나 그냥 지나친 부분들의 매력을 상세하게 전달해주는 책은 더없이 반갑다. 설사 갔더라도 지나쳐버렸던 흥미를 다시 일깨우는 내용에 대해선 더욱 고마울 뿐이다. 그리고 밥집에 대한 설명, 그리고 마라도나 우도에서의 매력적인 풍광에 대한 설명 역시 건너 뛰어선 안되는 부분들이다. 

      제주도의 표현에서 이국적이거나 낭만적이란 표현은 아마도 현실에 대한 부담이 얼마나 컸는지를 알도록 해준다. 그리고 저자는 결단을 내렸다. 그래서 나와 저저와의 생활의 차이가 발생했다. 저자는 언젠가는 생활로 다시 돌아오겠지만 그래도 난 부럽다. 그런 부러움이 언젠가 해소되는 그 날을 기대하고 싶다. 아마 저자는 그런 나의 희망을 들어주기 위해 친절한 여행서를 제공했으리라. 어쩌면 이것도 공동체 의식인지 모르겠다. 또한 저자의 여행이 언제나 행복하길 빌고 나 역시 그런 감정을 함께 누렸으면 한다. 여행 계획을 짜봐야 겠다. 제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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