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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서해클래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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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쪽 | B5
ISBN-10 : 8974832534
ISBN-13 : 9788974832537
유토피아(서해클래식 4) 중고
저자 토머스 모어 | 역자 나종일 | 출판사 서해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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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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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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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의 인문주의자 토머스 모어의 역작으로 손꼽히는 정치공상소설 <유토피아>를 소개하는 책. 유럽 사회에 변화의 물결이 일던 시기에 씌어진 <유토피아>는 근대 경제체제로 접어들면서 나타난 여러 폐단과, 절대적 권위를 누리던 가톨릭 교회의 권력 남용에 대한 한 인문주의자의 고뇌의 산물이다.

이 책은 <유토피아>를 쉽게 풀어서 옮긴 것이다. 꼼꼼한 고증을 거친 컬러 도판과, 곳곳에 수록된 상세한 역사적 설명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저자소개

목차

토머스 모어의 생애

제1권
브리튼의 저명한 도시, 런던읫 ㅣ민이자 사정장관보인 유명한 토머스 모어의 기록
<<< 중세에서 근대로 유럽의 변화, <<유토피아>>를 탄생시키다

제2권
런던 시민이자 사정장관보인 토머스 모어의 기록
<<< 서로 다른 유토피아를 꿈꾸다

토머스 모어가 피터 힐러스에게 보내는 편지
토머스 모어의 연표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유토피아 | ki**hero | 2016.10.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는 절망의 현실에서 꿈꾸었던 한 휴머니스트의 걸작이다. 진실하고 충직한 신하는 이 세상 무엇보다도 자신의...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는 절망의 현실에서 꿈꾸었던 한 휴머니스트의 걸작이다. 진실하고 충직한 신하는 이 세상 무엇보다도 자신의 영혼과 양심을 존중해야 할 의무가 있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간 영국의 대표적 인문주의자 토모스 모어, 모어가 1516년에 발표한 정치공상소설 유토피아는 그가 우리에게 남긴 최고의 선물이다.

     

    유럽 사회에 변화의 물결이 일던 시기에 씌어진 유토피아는 근대 경제체제로 접어들면서 나타난 여러 폐단과, 절대적 권위를 누리던 카톨릭 교회에 권력 남용에 대한, 한 인문주의자의 고뇌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진정한 공공성과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은 모든 사람이 공유하고 공동노동을 하는 새로운 섬 유토피아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때부터 그 어디에도 없지만 누구나 꿈꾸는 나라 유토피아는 미래를 사는 모든 사람의 희망의 푯대로 자리하였다.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 본문 내용 참조 -

     

  • 유토피아 - 토마스 모어 | st**ue | 2006.10.20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윤리책과 도덕책에서 심심찮게 나오던 유토피아를 읽어본 건 처음이기에 서해문집에서 낸 '쉽게 풀어쓴' 이...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윤리책과 도덕책에서 심심찮게 나오던 유토피아를 읽어본 건 처음이기에 서해문집에서 낸 '쉽게 풀어쓴' 이라는 유토피아가 어느 정도로 쉽게 풀어쓴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읽는 내내 난감했던 것이 대화를 나누는 두 주인공 토머스 모어와 피터 힐러스는 분명 실존 인물이기에 광고엔 소설이라던 유토피아가 정말 소설인지, 아니면 두 주인공이 나눈 대화를 후에 정리한 형식으로 묶어놓은 문답집인지 책을 덮은 후에도 판단할 수가 없었다.

    실존하지 않는 '유토피아'라는 나라에서 몇 년을 지내다 온 토머스 모어가 나라를 설명하는 식으로 대화는 진행되지만, 실제 대화의 내용에서 나오는 문제점등은 모두 당대 현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이기에 현재의 사담과도 같은 소설과는 많이 다르다. 당시대의 현실은 500년이나 지난 현재와도 별다를 바 없었던 것인지 빈부의 격차, 인간의 존엄, 득권자의 지나친 유세와 같은 문제는 마치 현재 사회를 들여다 보는 것 같아 섬뜩했다.

    마치 실존하는 국가인 듯 모어가 설명하는 유토피아는 상당히 달콤하게 들려온다. 사유재산이라는 개념 자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개인은 동등한 가치를 지니고 동등한 양만큼의 일을 한다. 절대 무리해서 일하지 않고, 수준 높은 쾌락을 추구하는 동시에 개인의 다양성과 특기도 충분히 존중된다. 처음 대학문을 밟을 무렵 20대라면 사회론에 한 번쯤 빠지기 마련이라는 말을 들은 적 있는데, 마르크스와 엥겔스까지 가지 않고 모어가 말하는 유토피아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야 이미 실패한 사상이며 복지국가라는 수정된 국가가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이전의 사람들이 유토피아를 꿈꾸던 것마저 틀린 일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윤리도덕시간에 쉽사리 말하곤 하는 공산주의가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사유재산이 존재하지 않기에 발생하는 개인의 의욕 저하등을 500년전의 모어가 이미 예상하고 나름의 변명과 해결책을 설명한 부분을 읽을 때는 조금 놀랐었다. 현재에는 모어등이 내놓은 해결책을 쉽사리 한 줄로 요약하고 배우지만 당시대를 살던 무어가 세세한 문제를 하나하나씩 꼽아가며 A는 B처럼 해결할 수 있고, C는 D처럼 해결할 수 있다는 그의 이상향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십만번 고민했으리라.

    안타깝게도 사회학적 지식이 거의 없는 내가 읽어도 모어의 유토피아는 정말 '유토피아'로만 읽힌다. 모어가 설명하려는 유토피아를 이루기엔 개개인의 인간은 철저히 자신의 이득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자이고, 순수하게 다른 사람과 모든 것을 공유하며 살아가기엔 지나치게 영악하다. 진정한 자유주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그 옛날 그리스의 도시국가처럼 의식주에서 자유로운 개인이 존재해야 했듯이, 모어의 유토피아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개인의 다양성이 존재하면서도 동시에 합은 틀에서 찍어낸 듯 똑같은 능력, 혹은 가치를 지닌 개인만이 존재해야 한다.

    지도자의 조언가로서의 철학자의 위치를 설명하면서 이상에 가까운 역할이지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설명하는 모어의 말이, 유토피아를 말하면서도 단어 그대로 유토피아일 뿐 실현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대변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   유토피아! 이 한 마디 말이 전해주는 발랄함으로 펼쳐 들기엔 조금 무거운 책. 이야기 자체도 그렇고 글도 그렇고...
     

    유토피아! 이 한 마디 말이 전해주는 발랄함으로 펼쳐 들기엔 조금 무거운 책. 이야기 자체도 그렇고 글도 그렇고, 쉽게 다가오는 빠른 호흡의 글에 익숙한 내게 이 책은 조금 낯설게 다가왔다. 하지만 어느 순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부분이 많아졌고, 주인공 라파엘이 꼬집는 인간들의 부질없는 욕망과 행동에서 내 모습을 들킨 듯 뜨끔하기도 했다. 보이는 것에 집착하고, 욕심내고, 변덕부리는 인간의 심리를 인정하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세운 제도 아래 살며, ‘영원한’ 그 무엇을 좇는 유토피아인들의 삶은 좀 재미없고 갑갑해 보이기도 하고, 지혜롭고 평안해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이 오랜 세월 ‘고전’이라는 이름으로 살아남아 있는 것일까? 아무튼 별다른 의식 없이 내가 행하고 있는 행동들에 대해, ‘행복’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한 사회란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 여러 생각거리를 안겨 준다는 점에서 권하고픈 책이다. 물론 그 답은 명확하지 않고 강요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는 '유토피아'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책, 이후 '크린토피아'라는 세탁대행...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는 '유토피아'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책,

    이후 '크린토피아'라는 세탁대행체인점으로 응용되어지기도 하였을 만큼

    그 개념의 영향력은 지대하다.

     

    존재하지 않는 섬나라, <유토피아>에 대한 생각은

    당대 현실의 문제에 대한 반어법으로 읽혀지기도 한다.

    <유토피아>라는 이상국가의 제도와 그곳 사람들의 심리 묘사에 대해서

    픽션(허구)에 불과하다고 내치기는 어렵다.

    그보다는 그 속에 현재의 우리와 현실세계를 조명해 봄으로써

    사회체제와 제도 등의 불합리한 모순을 깨달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공상 속에 현실이 반영된 낭만적 미래기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인류의 아직은 실현되지 않은 미래에 대한 기록_

    어쩌면 미러한 미래에 대한 각종 다양한 상상을 통해 현재의 우리들은

    성장의 동력을 얻고 있는지도 모른다.


    <유토피아>를 읽는 동안 개인과 국가, 사회제도, 사회체제,

    가장 자유로우며 평등한 사회에 대한 상상으로 가득해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존재하지 않는 섬나라, <유토피아>는 독자에게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제안하는 것 같다.

    '서울대고전200선'에 들만큼 중요한 저작물로서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영원한 주제로서의

    고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청년기에 꼭 한번은 일독해야 하지 않을까?

     

  • 변하지 않는 인간의 꿈 | ko**ram | 2006.08.2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2
    <유토피아>는 중학교 시절에 멋모르고 선생님이 읽으라고 하셔서 읽은 책이었다. 그때는 참 딱딱하고 재미있는 줄도 ...

    <유토피아>는 중학교 시절에 멋모르고 선생님이 읽으라고 하셔서 읽은 책이었다.

    그때는 참 딱딱하고 재미있는 줄도 몰랐는데..

    고전읽기가 새로운 트랜드라서가 아니라 세월이 흐르니 고전에 다시 눈길이 간다.

    인간의 본질적인 물음과 희구에 대한 진실한 답이 담겨 있으리라는 희망으로..

    <유토피아>의 저자 토머스 모어는 영화 <천일의 앤>에서 국왕 헨리 8세와 갈등했던

    신하의 모습으로 그 존재를 부각시켰다. 내 기억엔 그렇다. 그때 역시 중학교 시절..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져간 그가 남긴 <유토피아>는 그래서 더욱 각별히 흥미롭다.

    당시 영국의 현실이 부조리했기에 그에 반한 꿈을 꾸는 정치가 토머스 모어.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진정한 공공성과 정의란 무엇인가?"

    이 책을 다시 보니 우리는 여전히 유토피아를 꿈꿀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이 책 <유토피아> 덕분에,<유토피아>를 최소 두 배는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친절한 설명과 도판이 있으니 두 배 더 소화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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