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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나누는 친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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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쪽 | B5
ISBN-10 : 8954607438
ISBN-13 : 9788954607438
친구와 나누는 친구 이야기 중고
저자 김민화 | 출판사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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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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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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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친구는 어떤 의미일까?
왜 친구 고민은 끝이 없을까?


이른 사춘기를 위한 힐링 스토리 『친구와 나누는 친구 이야기』. 도대체 친구가 뭐길래 친구 고민은 끝도 없이 나를 괴롭히는 걸까요? 이 책은 친구 사이에서 흔히 일어나는 갈등이나 문제를 주제로 꼽아 고민을 풀어주는 심리동화입니다. 또한 우정과 친구의 의미, 그리고 관계 속 진정성에 대해 아이들의 마음 눈높이에 맞춰 바라봅니다.

이 책은 아동심리학자이자 전문상담가였던 저자가 십여 년 동안 어린이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누고 어린이와 함께 지혜를 이끌어 낸 경험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이야기 안의 주인공들은 다양한 사건과 갈등을 겪으며 친구의 의미, 친구 사이에 일어나는 오해, 차이와 존중, 무리의 폐쇄성과 소외 등에 대해 하나씩 깨닫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갑니다. 각 이야기 끝에 저자의 편지글을 담아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막 사춘기에 들어서기 시작한 초등학교 중·고학년 아이들 대상의 책입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그 나이대의 아이들만의 화법과 친구를 사귀는 방식 등으로 생생하게 살려 보여줍니다. 이러한 형식은 아이들에게는 공감대 형성을 통한 마음의 치료를,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의 마음을 엿보아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저자소개

김민화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아동심리로 석사 학위를, 아동발달심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아동발달지원센터장과 서울대학교 심리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연구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소아정신과 임상심리전문가와 국립서울정신병원 임상심리과 임상심리사를 수련하였다. 현재 한북대학교 영유아보육학과 교수,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이사, 어린이 책 기획팀 '청동말굽'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획하고 저술한 책으로는 『경복궁에서의 왕의 하루』를 비롯한 '전통문화 즐기기' 시리즈, 『나에게 힘을 주는 이야기』,『신데렐라 유리구두는 몇 명이 신어 봤을까?』등이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아동발달심리학』(공역), 『왜 내 몸이 변하는 걸까?』 『허클베리 핀 길들이기』 등이 있다.

그림 오윤화
만화를 좋아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꼭두 일러스트레이션 교육원을 졸업한 후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 『돌고래 파치노』『꼭 가요 꼬끼오』『귀신새 우는 밤』『나에게 힘을 주는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차례
작가의 말
1. 친구의 의미가 혼란스럽다면 - 그림자와 친구
2. 마음의 벽을 허물고 싶다면 - 재수 없는 시한폭탄
3.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 모둠 회의
4. 편을 나눠 친구를 만난다면 - 오리너구리 이야기
5. 단짝에게 이성 친구가 생겼다면 - 커플티
6. 이성 친구에게 마음을 뺏겼다면 - 키스데이
7. 자꾸만 친구와 비교된다면 - 질투는 나의 힘?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친구 고민 좀 안 하고 살 순 없나?” 나에게 친구는 어떤 의미일까? 남들은 끼리끼리 잘도 몰려다니는데 마음 맞는 친구 만나기가 왜 이리 어려울까?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친구인데도 마음에 안 드는 때가 자꾸 생기는 이유가 뭘까?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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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고민 좀 안 하고 살 순 없나?”

나에게 친구는 어떤 의미일까?
남들은 끼리끼리 잘도 몰려다니는데
마음 맞는 친구 만나기가 왜 이리 어려울까?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친구인데도 마음에 안 드는 때가
자꾸 생기는 이유가 뭘까?
가장 친한 내 친구가 다른 친구와 가까워지는 게 싫다.
왜 친구 고민은 끝이 없을까?
어떻게 하면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친구, 친구, 친구! 도대체 친구가 뭐길래 이놈의 고민은 끝도 없이 나를 괴롭히는 걸까?
처음으로 시작된 어린이들의 ‘사회생활’에서 어린이 개인에게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자, 관계 맺음의 기초가 되는 ‘친구’. 이 시기에 친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나’와 ‘타인’의 관계에 대한 특정한 가치관과 자세가 형성된다. 그러므로 새로운 사람을 점점 더 많이 만나게 되고, 친구가 늘어나며, 사람 사이에서의 복잡한 소통이 시작되고, 특별한 친밀감을 본격적으로 경험하기 시작하는 초등학생 때만큼 중요한 때는 없을지도 모른다. 아니다. 현재 내가 갖는 관계들이 장차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거론할 필요까지도 없다. 이것저것 모두 차치하고 지금 당장 너무 고민스러운 게 더 큰 문제일지도 모른다. 새로 배치된 교실 안을 둘러보며 ‘아, 제발 ??? 그 녀석하고만 같은 반이 아니면 좋겠다.’ ‘우리 반에 나하고 맞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던 경험이 누구에겐들 없을까? 해마다 새학년이 되면서 가장 먼저 걱정스러운 문제는 공부도 아니요, 성적도 아닌, 바로 이놈의 친구 고민인 것이다.

『친구와 나누는 친구 이야기』는 친구 사이에서 흔히 일어나는 갈등이나 문제를 주제로 꼽아 고민을 풀어 주고, 우정과 친구의 의미, 그리고 관계 속 진정성에 대해 아이들의 마음 키에 맞춰 쓴 심리 동화이다. 이야기 안의 주인공들은 다양한 사건과 갈등을 겪으며 ‘혼란스러운 친구의 의미’, ‘관계를 어긋나게 만드는 오해의 본질’, ‘차이와 존중’, ‘무리의 폐쇄성과 소외’, ‘단짝 친구와 이성 친구’ 등에 대해 하나씩 깨닫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간다. 아동심리학자이자 전문상담가였던 저자 김민화 교수는 십여 년 동안 어린이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누고 어린이와 함께 지혜를 이끌어 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무엇보다도 이야기마다 생생함이 돋보인다. 탁월한 현장감은 공감대를 높여, 뭔가 겉도는 설교를 듣는 것이 아니라 마치 같은 고민을 하는 또래와 말하듯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끈다. 부제 ‘이른 사춘기를 위한 힐링 스토리’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고민의 본질을 직시하게 하고, 내 안의 힘을 탄탄하게 만들며, 좀더 안정된 정서로 세상을 마주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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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제 막 아홉번째 생일을 치루고 열 살이 된 큰 아이에게 작년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
     

    이제 막 아홉번째 생일을 치루고 열 살이 된 큰 아이에게 작년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단 어린 나이에 2차 성징의 징후가 보여서 엄마를 기겁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키도 또래에 비해 훌쩍 컸지요.

    게다가 제가 중학교때나 했던 행동들을 하기 시작해서 혼란스러웠던 날들이었습니다. 방문을 꼭 걸어 잠근 후, 원더걸스, 빅뱅의 노래를 검색해서 헤드셋을 꼽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유난스러운 짜증. 말대꾸로 참 심난하게 했더랬죠. 아이는 이른바 이른 사춘기였던 겁니다.

     

    그 와중에 제 가슴을 가장 졸이게 만든 일은 바로 친구 관계였어요.

    단짝 친구면 잘 지내는데 문제는 꼭 세명이 되면 생깁니다.아이에게도 그런 일이 발생했고 결국은 지켜보는 입장으로 돌아서더라구요.왜 요즘은 그 친구들이랑 친하게 안 지내니? 물으니, 유치하다는 대답을 하더군요.엄마인 저는 뭐라고 해줄 적절한 말을 찾지 못하고 말았어요.

    그럴때 이 책 <친구와 나누는 친구 이야기>가 알고 있었다면 제 나름의 고민과 아이의 고민이 동시에 해결 됐을텐데라는, 좀 더 이 책을 일찍 만나지 못한 아쉬움이 듭니다.

    이 책은 친구 관계에서 만날 수 있는 조금은 당황스러운 경험들을 이야기합니다. 누군가를 나만의 친구로 두고 싶은 소유욕에서 비롯되는 예가 주를 이루는데요. 이런 감정은 사춘기 시절 한번쯤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라고 생각되요.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나하고만 뭔가 특별한 관계였으면 좋겠고, 나에게만 특별히 잘해줬으면 좋겠고, 그 친구가 다른 친구와도 잘 지내면 괜히 서운하고, 더 커서는 그 친구에게 이성 친구가 생기면 뭔가를 빼앗긴거 같은 상실감까지 느껴지는 나도 이해못 할 마음. 이런 감정들에 대해 청동말굽 아줌마는 다 겪는 일이니 괜찮다는 위로와 함께 편안하게 맞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들려줍니다.
     

    또한  친구 개개인의 관계에서 나아가 집단속에서의 개인의 관계도 이야기 합니다.나만 무리에 섞이지 못하는것 같다는 소외감 혹은 자유롭게 여러 친구와 사귀고 싶은데 속한 무리에서 보내는 부담감 때문에 힘들어지는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그 해결책으로 나와 다른 친구의 차이를 인정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존중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나아가 그 존중을 바탕으로 '우리'라는 큰 힘이 생긴다는 것도요.  

     

    친구에게 이성 친구가 생겨서 아쉬운 마음, 나보다 잘하는 친구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같은 문제까지 청동말굽 아줌마는 꼼꼼하게 상담해 줍니다.

     

     

    *

    자라서 어른이 된 후에 돌아보면 모두가 커가는 과정이구나 싶지만 요즘처럼  이르게 이런 감정들이 찾아온 아이들을 볼 때면 어린 나이에 어떻게 감당할까 싶어 걱정이 됩니다.

    아직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아이가 친구를 두고 겪을 감정들 이기에 혹은 내 사춘기 시절 겪었던 감정들 이기에 예사롭지 않게 읽은 책이 됐네요. 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 친구 때문에 속상한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이야기들 입니다.

    아줌마의 편지는 아이를 케어하는 부모에게도 도움이 되고요.이른 사춘기를 위한 힐링 스토리라는 문구가 잘 맞는 책입니다.아이와 부모 모두가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는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구나라는 안도감.부모에게는 내 아이를 보듬어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 요즘 초등학생들을 보면 나의 초등학생 시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사춘기가 너무 일찍 오는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
    요즘 초등학생들을 보면 나의 초등학생 시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춘기가 너무 일찍 오는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요즘은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겪는 사춘기를 ’삼춘기’라고 한다고 한다.
    친구들과의 고민, 이성문제 그리고 심리적인 고민 등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은 훌쩍 커져있다.
    내 딸 역시 올해 초등5학년이 되는데 작년부터 이런 ’삼춘기’의 모습을 줄곧 보여주고 있다.
    많이 큰 딸이 대견스럽기도 하지만, 이렇게 훌쩍 커버린 딸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초보 엄마인 나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어느 순간부터 ’엄마, 아빠’보다는 친구를 더 좋아하고, 같은 반 남학생 중 누가 잘생기고 공부를 잘하는지 이야기를 하고, ’누가 누구를 좋아한다’는 이야기와 친구와 싸운 이야기, 단짝 친구가 주었다는 인형을 보물단지 모시듯 하는 딸아이.
    그래..그러고보니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딸아이의 모습이 낯설고, 내가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 것일까?

    <이른 사춘기를 위한 힐링스토리>라는 타이틀로 만들어진 이 책속에는 삼춘기를 겪는 아이들의 고민 중에 친구와의 갈등을 다룬 여러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삼춘기를 겪는 아이들에게 ’친구’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을 책 속 주인공들을 통해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또 한가지, 나처럼 초보엄마가 삼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이해함으로서 그들의 성장을 대견하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한다.

    어른이 되어서 더욱 느끼게 되는 것이지만 ’친구’라는 존재는 가족과 또다른 의미를 가지면서 가족과 마찬가지로 소중한 존재이다.
    그 ’좋은 친구’를 만들어가는 아이들에게 무엇이 진정한 친구이며, 소중한 친구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친구들간의 여러가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림자처럼 붙어다는 은수와 민지는 언제나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무조건 옳다고 해주며 행동도 생각도 똑같이 한다.
    단짝 친구라면 그렇게 해야하는걸까?
    은수가 싫은 걸 민지가 좋아할 수도 있고, 은수가 좋은 걸 민지가 싫어할 수도 있다.
    물론 친구의 관심사에 관심을 가져준다면 좋겠지만, 그것은 함께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친구는 그림자처럼 모든 것을 똑같이 하지 않아. 너랑 똑같이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늘 싫어한다면, 그건 네가 나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야. 만약 너와 똑같이 한다는 이유로 나를 좋아한다면 그건 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너의 그림자를 좋아한다는 뜻이고. 난 그림자는 싫어. 너의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페이지 : 20  


    친구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구속하는 것은 친구의 의미를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거라 생각된다.
    은수와 민지처럼 손 잡을 수 없는 그림자가 아니라 서로 손을 잡을 수 있는 친구가 되기를...

    초등고학년이 되면 이성친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내 딸도 남자친구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은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고, 남자친구의 이름도 자꾸만 바뀌고 있다.
    쬐그마한게 (?)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면 웃음이 난다.



    예담이의 키스데이 이야기에 주은이는 가슴이 두근두근...머릿속에 온통 키스데이 생각뿐이다.
    그러다 변태가 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을 하기도 한다.
    주은이는 예담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이성에 대한 관심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삼춘기에 연습해야 하는 것은 이성을 좋아하는 마음을 갖고, 그 마음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잇는 용기를 갖는 거란다. 그리고 모든 것이 지나치지 않도록 절제하는 연습도 반드시 필요하지.
     
    페이지 : 134  


    제1장 친구의 의미가 혼란스럽다면
    제2장 마음의 벽을 허물고 싶다면
    제3장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제4장 편을 나눠 친구를 만난다면
    제5장 단짝에게 이성 친구가 생겼다면
    제6장 이성친구에게 마음을 뺏겼다면
    제7장 자구만 친구와 비교된다면


    이 책은 삼춘기의 아이들이 흔히 겪는 고민과 갈등 등 총 7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삼춘기 아이들은 자신의 고민에 대해서도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야기마다 담겨진 <아줌마의 편지>에는 청동말굽 대장 아줌마의 명쾌한 해답과 조언이 담겨져 있다.

     

    나는 곧잘 ’쬐그만게..벌써부터...’라는 말을 하면서 삼춘기 딸의 고민을 별게 아니라는 식으로 무시하면서 속으론 어떻게 답변을 해줘야하는지 늘 고민을 해왔다.
    <아줌마의 편지>속에는 내가 딸에게 해주지 못한 답변들이 담겨져 있어 그동안 답답했던 내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었다.

    책을 보자마자 후다닥 읽어가면서 연신 ’재미있다’라는 말을 연발하는 딸은 책 속에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안을 받은 듯 보인다.
    많이 어린 아이들이지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속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는 우리 삼춘기의 아이들.
    그들에게 옳은 길을 선택할 수 있는 판단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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