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sam 그리고 책 오픈
2020책점운세보기
선착순 e캐시
[VORA]카카오프렌즈편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 교보아트스페이스
철학으로 반지의 제왕 읽기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80쪽 | A5
ISBN-10 : 8957070745
ISBN-13 : 9788957070741
철학으로 반지의 제왕 읽기 중고
저자 그레고리 베스헴 외 | 역자 최연순 | 출판사 이룸
정가
13,000원
판매가
30,000원 [131%↑]
배송비
2,6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3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03년 12월 8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7,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1,700원 [10%↓, 1,3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제주 산간지역에는 추가배송비용이 부과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2 빠른 배송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점 만점에 5점 sic*** 2020.01.11
1 배송빠르고 책도 양호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iew*** 2019.12.30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2004년 1월 [간행물 윤리위원회] <이달의 읽을만한 책> 선정도서
선17명의 저명한 철학자로 조직된 톨킨 원정대, 그들이 풀어내는 <반지의 제왕>의 매력 넘치는 철학적인 주제들. 악, 자유, 선택, 욕망, 사랑, 죽음 그리고 행복에 관해 통찰할 수 있는 풍성한 향연을 펼치는 책. 톨킨의 독특한 마법을 푸는 다섯 개의 단서와 함께 모든 페이지에서 지혜가 분출한다.

저자소개



그레고리 바삼Gregory Bassam
윤리학과 공적 생활 연구소의 책임자이며, 펜실바니아, 킹스 컬리지 철학과 학장이다. 그의 저서로는 《근원적 의도와 구성: 철학적 연구Original Intent and the Constitution: A Philosophical Study》가 있고, 공동 저서로는 《비판적 사유: 학생들을 위한 서문Critical Thinking: A Student's Introduction》이 있다. 그는 최근에 ‘미스터 정의를 2778년 동안 기다리며: 아르웬 운도미엘 이야기’를 그 지역 십대 순결 연맹에서 강의 중이다.

더글라스 K. 브론트Douglas K. Blount
사우스웨스트 밥티스트 신학교의 종교 철학 부교수이다. 그는 철학적 신학과 공공 정책에 관한 글들을 써왔다. 최근에 그는 ‘호빗을 보라Ecce Hobbit’과 ‘간달프는 이렇게 말했다Thus Spake Gandalf’라는 두 개의 글을 준비 하고 있다. 비록 그는 종종 점심을 두 번 즐긴다고 알려졌지만, 결국 그는 이 넓은 세상에서 극소수의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에릭 브론슨Eric Bronson
뉴욕시의 버클리 컬리지의 철학, 역사학과 학장이다. 최근, 그는 출판 예정인 ‘야구와 철학Baseball and Philosophy’을 편집 중이다. 그리고 딘 이쉬다Dean Ishida와 함께 단편 영화 〈뤼커스!Ruckus!〉 시나리오를 썼다. 에릭은 빌보의 격언 “방랑자 모두가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를 좋아하지만, 그의 삶은 그 격언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

B. 스티브 크사키B. Steve Csatki
센트레 컬리지의 철학과 외래 조교수이며, 일어 강사이다. 그는 비교철학, 선불교, 도교에 관한 여러 글과 논문을 썼다. 스티브는 철학자 농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는 자신이 야구를 하기에는 너무 작고, 샤이어에서는 너무 크다는 사실에 고민하고 있다.

존 J. 데이븐포트John J. Davenport
프로트햄 대학 철학과 조교수이다. 그는 자유의지, 실존주의, 도덕철학, 그리고 종교철학에 관한 글들을 출판했고, 최근에 앤소니 루드Anthony Rudd와 함께 《맥킨타이어 이후의 키에르게고르Kierkegaard After MacIntyre》라는 논문집을 공동 편집하였다. 존은 자신의 타란티르를 유심히 볼 수 있는 올탄크의 상아탑에서 학생들이 자신이 지정한 책을 읽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즐긴다.

빌 데이브스Bill Davis
코버난트 컬리지의 철학과 교수이며 학과장이다. 그는 《내부에서의 희망을 위한 이성The reason for the Hope Within》과 《경계를 넘어Beyonds the Bounds》에서 철학적 신학 부분과, 토마스 렐트Thomas Reld의 《경험학 백과사전The Encyclopedia of Empricism》의 서문을 담당하였다. 벨트에 턱수염과 넓은 날 도끼가 끼고 다니는 그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스콧 A. 데이비슨Scott A. Davison
오하이오 주립 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에 노틀담 대학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다시 받았다. 그는 최근에 켄터키에 있는 모헤드 주립대학에서 철학과 부교수로 있다. 스코트는 악마의 본성에 관한 관심은 단지 철학적 연구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참여자의 관찰’ 방법을 포괄하는 확장된 ‘현지 조사’에 기반한 것이다.

조지 J. E. 그라시아Jorge J. E. Gracia
버팔로에 있는 주립대학 SUNY의 철학과 교수이자 사무엘 P. 카펜의 책임자이다. 그는 12권의 책을 집필했는데, 그중에는 《개체성individuality》, 《철학과 그 역사Philosophy and Its History》, 《축어 이론A theory of Textuality》, 《텍스트들Texts》, 《형이상학과 그 과제Metaphysic and Its Task》, 《어떻게 우리는 신이 의미하는 바를 알 수 있는가?How can we know god means?》, 그�

목차

감사의 글
서문 : 중간계의 지혜

제1부 반지
톨킨의 반지들과 플라튼 : 힘, 선택, 그리고 도덕성에 관한 교훈들
운명의 산 : 떠오르는 기술의 위협과 톨킨의 마법의 반지
내 고귀한 이여 : 톨킨의 물신화된 반지

제2부 행복
행복의 문을 여는 여섯 개의 열쇠
샘과 골룸의 행복한 삶 찾기
로리엔이여 안녕 : 실존주의 철학자들과 요정들의 억제된 기쁨

제3부 선과 악
초超호빗 : 톨킨, 니체 그리고 힘에의 의지
톨킨과 악의 본성
반지의 제왕에서의 덕과 악덕

제4부 시간과 죽음
죽음의 선택 : 중간계에서 죽음이라는 축복
톨킨, 모더니즘, 그리고 전통의 중요성
톨킨의 녹색 시간 : 반지의 제왕에 나타난 환경 테마

제5부 끝과 결말
신의 섭리와 반지의 제왕의 극적 결합 - 토마스 힙스
말하는 나무와 걸어 다니는 산 : 반지의 제왕에 나타나는 불교와 도교적 테마
샘과 프로도의 화려한 모험 : 톨킨의 여행 모티브
해피엔드와 종교적 희망 : 서사적 상상으로서 반지의 제왕

저자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7인의 철학자가 분석하는 <반지의 제왕> 다섯 가지 철학적 논제들 톨킨은 그의 작품을 읽은 독자들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의식적으로 신화, 종교, 그리고 철학적 사유로부터 끌어들였다. 초인적인 힘이 선에 이용될 수 있을...

[출판사서평 더 보기]

17인의 철학자가 분석하는 <반지의 제왕> 다섯 가지 철학적 논제들
톨킨은 그의 작품을 읽은 독자들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의식적으로 신화, 종교, 그리고 철학적 사유로부터 끌어들였다. 초인적인 힘이 선에 이용될 수 있을까, 아니면 그 힘의 사용은 항상 사용자를 집착하게 만들고 나쁜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자연은 기술에 대항하여 일어설 것인가? 우리는 영원히 지속되는 이렇게 지루하고 수고스러운 삶밖에 살 수 없는가? 하지만 톨킨의 매력적인 소설, 《반지의 제왕》에서 제기되는 이런 문제들은 우리를 곤혹스럽게 한다.
펜실바니아 킹스 칼리지의 철학과 학장인 바스헴과 뉴욕의 버클리 칼리지의 철학과 교수인 브론슨 등으로 꾸려진 철학적 소양을 갖춘 17명의 톨킨 원정대는 《반지의 제왕》에서 가장 빨리 쉽게 끌어낼 수 있는 주제들(선과 악, 자유와 선택, 욕망과 사랑, 죽음, 그리고 행복)로 5가지 단서를 추려내어, 그 여정을 통해 우리의 곤혹스러움을 덜어준다. 그 여정에는 소크라테스에서 플라톤, 톨킨의 동시대 철학적 사변인 실존주의 철학, 현대적 의미의 사회학과 환경생태학까지 기본적인 논의들이 톨킨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가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채워져 있다.

문학은 철학에 살과 몸을 제공하여 철학을 인간화한다
1944년에서 1955년에 출간된 이래로 미국에서만 5천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영화로 패션으로 게임으로 끊임없이 재생되는 《반지의 제왕》의 매력은 무엇인가? 이 책은 《반지의 제왕》에 담겨진 매력적인 주제들, 곧 톨킨의 목표를 찾아 본격적으로 꾸려진 철학자 17인의 논의를 실었다.
톨킨은 《반지의 제왕》 제1권인 <반지원정대>에서 ‘모든 내부적 의미나 메시지에는 결코 저자의 의도가 숨어 있지 않다’고 밝히고 있지만, 17인의 철학자들은 톨킨의 편지나 이전의 작품 《호빗》이나 이후의 작품 《실마릴리온》에서 단서들을 캐내고 그 의미들을 읽어내고 있는 것이다.
맨 처음으로 인간을 철학적 주제로 삼았던 소크라테스가 사람들에게 그들의 삶과 믿음에 관해 생각하도록 하기 위해 틈틈이 예술, 스포츠, 음악을 예로 들었던 것처럼 오늘날의 대중문화 역시 대중으로 하여금 철학의 위대한 물음에 흥미를 갖게 하기 때문이다.
마르타 너스바움에 따르면 문학은 철학에 살과 몸을 제공하여 철학을 인간화한다고 한다. 이러한 인간화 과정 없이 철학은 추상적이고 인생 경험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남아 있게 될 뿐이다. 그리고 인간의 살아 있는 경험을 모방한 인물을 그릴 때, 문학은 인간 행위를 윤리적이든, 미적이든, 존재론적이든 철학의 차원으로 보는 눈을 제공한다. 이것이 참이라면 톨킨의 인물은 서구 철학의 여러 측면을 의인화하였고 명료하게 하였다고 할 수 있다.

▷제1부 반지: 반지의 유혹, 절대 권력과 도덕성에 관하여

샘과 갈라드리엘은 거부하였으나, 프로도는 굴복하였으며, 골룸은 파멸당했다 톨킨은 반지를 통해 우리에게 무한한 권력이 주어질 때 도덕적, 윤리적 한계들이 고려될 수 있는가를 묻는다. 즉 우리는 비도덕적 삶의 보상이 더 많을 경우일지라도 도덕적 삶을 선택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 만약 비도덕적 삶이 부와 권력, 그리고 명성으로 인도하는 반면에 도덕적이고 덕을 갖춘 삶이 가난과 무기력과 굴욕으로 인도할 경우, 도덕적일 필요가 있는가.
에릭 카츠는 이 질문에 대해 플라톤이 도덕적인 삶을 강변한 <공화국>에서의 대화인 비도덕적인 삶을 대변하는 그라우콘과 아티만투스와의 대화를 끌어온다.

개인적 선택과 도덕성 그라우콘과 아티만투스와의 대화로, 질문은 자연스럽게 ‘정의로운 사람도 무한한 권력의 가능성에 의해 타락하게 될 것인가’에서 ‘나는 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로 바뀌게 된다. 이것은 결국 어떤 종류의 삶을 선택해야 하는가.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하는 윤리학, 또는 도덕철학의 근본적인 질문이기도 하다. 톨킨의 절대반지에 관한 이야기에서 우리는 도덕적 삶을 비판하는 입장에 대한 답을 찾게 되는 것이다.
반지와 마주친 모든 등장인물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플라톤은 선택에 대해 ‘인간에게 있어 극단적인 모험’이며 ‘자기 영혼의 본성에 고착된 눈을 통해’ 인도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톨킨 또한 자신의 등장인물들이 자신들의 영혼의 본성을 응시하게 만든다. 그래서 에릭 카츠는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라는 플라톤의 질문에 대해, 톨킨은 ‘너 자신이 되기 위해서’라고 대답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제2부 행복: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은 사랑이다

샘과 요정들은 가졌으나, 골룸은 영원히 갖지 못했다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는 우리와 유사한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일반적인 의미에서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다.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은 그것이 성공적이건 헛된 것이든 우리의 제한된 이해 방식 안에 있다. 대표적으로 샘은 유혹 속에서도 선을 유지하는 선함을, 골룸은 악으로 변한 선을 대표한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것은 행복이다. 그러나 둘 중 하나는 성공하고 하나는 실패한다. 이것은 선한 삶이 행복한 삶의 본질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는 이를 비교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스스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깨닫도록 한다.

평화와 만족의 이미지 깊은골, 호빗골, 로스로리엔. 이 지명들은 평화와 미와 만족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반지의 제왕>을 읽었거나 영화로 보았던 사람이라면 그런 곳에서 살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톨킨은 확실히 그런 공동체를 특별히 행복한 삶의 공간으로 제시한다.
호빗의 삶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에피쿠로스가 추구한 소박하고 ‘자연적인’ 기쁨에 닿아 있다. 필자는 심리학자 마이어스가 1993년 출간한 <행복의 추구>에서 이루고 있는 수천 건의 학문적 연구 성과와 비교하여 영속적인 행복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건들을 호빗이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곧 이것은 아우구스티누스와 같은 종교 철학자들이 권한 ‘매사에 기뻐하라’는 메시지와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의 덕과 성취에 대해 쓴 <니코마스 윤리학>에서 제시하는 우정이라는 선과 맥이 닿아 있는데, 톨킨이 피터 헤이스팅스에게 보낸 기안 문서에서 밝힌 <반지의 제왕>의 집필 목적과 일치한다. 즉 ‘선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톨킨이 살았던 암흑 시대의 긍정, 로스로리엔 제2차대전을 거치면서 톨킨은 그 자신 스스로 절망과 파멸의 형상을 보았다. <반지의 제왕>이 쓰여진 때(1936년에서 1949년까지)는 영국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기였다. 하지만 필자는 반지전쟁과 톨킨의 경험 사이의 관계를 너무 과대하게 결부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한다. 동시대 철학자였던 니체와 야스퍼스, 아렌트와 달리 톨킨은 유럽의 고통이라는-20세기의 인간 조건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지의 제왕은 허구적인 작품이며 또한 그렇게 읽혀야 한다고 강변한다(톨킨 역시 이전 작품들을 통해 우리가 역사와 소설을 뒤섞어놓아서는 안 된다고 부탁하고 있다). 그저 암울한 시대에 의연하게 저항하고 또 창조하는 것이 예술가의 역할이라고 열정적으로 믿은 몇 안 되는 사상가 중 한 사람이 톨킨이라는 점을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요정들은 모두 그 시대의 암흑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 2부의 필자인 그라시아는 톨킨이 살았던 20세기 초 유럽 철학자들(키르케고르나 사르트르, 카뮈)이 황금시대의 종말이라고 고했던 그 시대를 조망하면서 작품 속 배경인 로스로리엔과 깊은골을 분석한다. 니체가 꿈꾸었던, 예술가가 이 세계의 아픔을 들여다보며 세계를 단지 재생산하는 것 이상인 생동하는 세계, 더 나아가 야스퍼스와 그의 제자 한나 아렌트가 어떻게 행복에 대한 니체의 지침에 동의하고 있는지까지 밝히고 있다.
그러고 나서 톨킨이 이전의 많은 실존주의 철학자들처럼 의미 있는 행복이란 위험을 무시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고통과 맞서며 여전히 삶을 긍정함으로써 얻어진다는 것을 믿고 있었다는 것을 결론적으로 말하고 있다.

▷제3부 선과 악: 악은 선함에 의존하는가

사우론은 몰랐으나, 간달프는 이미 알고 있었다 <반지의 제왕>을 읽었거나 보았던 사람이 제일 먼저 꼽는 주제라면 선과 악의 투쟁이다. 이것은 사우론이 요정을 이용해 만들어낸 절대반지의 지배와 예속이라는 것에서 파생된 것이지만 톨킨의 설명에 의하면 결국은 ‘신과 신성한 존경에 대한 신의 유일한 권리’에 관한 것이다. 결국 우리가 짐작하게 되는 것은 사우론이 반지에 부여한 힘은 결국 니체의 초인과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연 사우론은 초인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가? 반지원정대가 보여주는 공동체적 의지는 무엇인가? 필자는 반지원정대의 공동체적 선의지를 칸트의 공리주의로 설명하고 있다.
필자는 우선 사우론 대 반지원정대를 선과 악의 투쟁으로 설정하고, 악은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선에 의지해서만 발현되는 것이라고 강변한다.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마니교적 견해와 아우구스티누스주의의 기독교적 사상을 우리에게 설파하며 동시에 톨킨이 가지고 있는 종교관과도 맞닿아 있는 부분을 짚어낸다.

소박한 호빗의 감각 <반지의 제왕>에서 보여주는 선과 악의 투쟁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게 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지배하길 원하며 우리의 의지를 세상에 강제하길 원하는가? 우리의 적절한 위치는 어디인가? 우리가 만족감과 좌절감을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소박한 호빗의 감각’을 어느 정도 갖고서 세상의 순박한 것들을 향유하는가, 아니면 ‘좋은 삶’이라는 명목으로 어떤 환상적인 이상을 달성하려 하는가?
악을 보는 다른 방식은 그것을 본질적으로 선함에 의지하는 것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악은 그림자의 어둠과도 같다. 빛은 그림자가 존재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빛이 존재하기 위해 그림자가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선함은 일차적이고 독립적인 데 반해 악함은 부차적이며 선함에 의지하고 있다는 아우구스티누스주의 입장을 받아들이고 있다. <반지의 제왕>에 묘사된 악에 관한 표현들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 안에서 악을 이해하고 심지어 극복하려는 데까지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제4부 시간과 죽음: 죽음이 선물일 수 있을까

아르웬과 아라고른은 받았으나, 반지악령은 받지 못했다 인간과 호빗은 유한한 존재이다. 나이가 들어서든 병이나 사고로 인해서든 그들의 육체가 더 이상 생명을 영위할 수 없게 되면 그들의 영혼은 지상인 아르다를 떠난다. 반면에 요정들은 생명을 영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약해지거나 상처를 입더라도 그들의 영혼은 ‘세계 안’에 머문다. 인간은 죽음 이후 그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확신할 수 없으나 요정은 그들의 육체가 어찌되었던 그들의 영혼이 아르다에서 활동할 것을 안다.
이 두 갈래 길에서 아루웬은 선택해야 한다. 아르웬이 사랑을 선택하는 것은 그녀가 죽을 운명을 받아들임을 내포하고 있다. 인간이 바라는 요정의 ‘불사’와 요정이 바라는 인간의 ‘죽음’에는 어떤 의미가 숨겨 있는가? 필자는 소크라테스, 루크레티우스, 사르트르와 카뮈 같은 실존주의 철학자들이 정의한 죽음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톨킨이 그의 작품에서 그리고 있는 죽음의 의미를 추적한다. 죽음은 톨킨의 기독교적인 세계관에 의해 신의 사랑의 다른 표현임을 신의 ‘선물’임을 밝힌다.

시간 속의 다른 이름, 근대성과 전통 시간에 대해 톨킨 시대에 서서히 부흥하고 있던 근대성의 기운과 빗대어 설명한다. 여기에서 필자는 톨킨이 이 작품에서 다루고 있는 철학적 논의가 근대성이라는 기운에 고수하려고 하는 인문적 전통성을 다루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톨킨의 작품 속 등장인물인 사루만과 데네소르의 연구자로서의 모습과 그것을 잃은 후 근대적 함정에 휘말렸을 때의 모습을 비교하여 톨킨이 통찰한 근대성의 작동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필자에 의하면 톨킨이 말하는 근대(모더니즘)는 모든 다양한 형태의 약속으로 우리는 유혹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배신하는 것이다. 곧 이것은 판타지라는 장르가 제공하는 세계는 현실이 아닌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는 협박을 거절할 수 있는 그러한 장소를 제공한다는 의의를 설파하는 것이다.

▷제5부 끝과 결말: 방황하는 이가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톨킨의 여행 모티브 톨킨의 작품에서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은 운명의 산을 찾아 그것을 없애는 것이다. 운명의 산을 향해 떠나는 원정대는 운명의 산에 도착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는다. 리노이 라이트는 이런 여행의 철학적 의미를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과 플라톤 <국가>, <파에드루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경험에 대한 인식론으로 설명하고 있다. 즉, 반지 원정대의 여행은 외부에서 내부로의 여행이며 또한 내부에서 더 깊은 내부에의 여행으로 끝나게 된다는 것이다.
여행에는 순례자와 안내자가 있다. 톨킨의 작품에서 안내자는 간달프이며 순례자는 원정대이다. 이 둘이 결국 보여주는 것은 아이들처럼 낮고 작은 생명이 초월적 업적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톨킨의 마지못한 순례자들은 일반이도 스스로 선과 연결될 때 그 삶도 특별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옛날이야기의 결말과 구원론 여기에서 데이븐 포드는 톨킨의 ‘좋은 위기’에 대해 설명한다. 옛날이야기를 특징짓는 헤피엔드는 임박한 재난의 한가운데에서 기적적으로 진행 유예가 선고되는 것으로, 이러한 위안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톨킨이 말한 환상이야기의 좋은 형태이고 최고의 기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 내부 또는 외부에서 주요한 문제는 해피엔드가 가능한가의 여부에 대한 것이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악에 대항하는 전쟁에 어떤 희망의 근거가 있는지의 문제이다’라고 말한 군나 우랑의 말을 빌어 우리 세계에서 악에 의해 사라진 모든 생명과 미에 대한 그의 뼈아픈 슬픔에도 불구하고 톨킨이 주장하는 바는 여전히 희망이라고 항변한다. 결국 톨킨이 <반지의 제왕>을 ‘근본적으로 종교적이며 가톨릭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했는지에 대하여 구체적인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 저자 소개

그레고리 바삼Gregory Bassam
윤리학과 공적 생활 연구소의 책임자이며, 펜실바니아, 킹스 컬리지 철학과 학장이다. 그의 저서로는 《근원적 의도와 구성: 철학적 연구Original Intent and the Constitution: A Philosophical Study》가 있고, 공동 저서로는 《비판적 사유: 학생들을 위한 서문Critical Thinking: A Student's Introduction》이 있다. 그는 최근에 ‘미스터 정의를 2778년 동안 기다리며: 아르웬 운도미엘 이야기’를 그 지역 십대 순결 연맹에서 강의 중이다.

더글라스 K. 브론트Douglas K. Blount
사우스웨스트 밥티스트 신학교의 종교 철학 부교수이다. 그는 철학적 신학과 공공 정책에 관한 글들을 써왔다. 최근에 그는 ‘호빗을 보라Ecce Hobbit’과 ‘간달프는 이렇게 말했다Thus Spake Gandalf’라는 두 개의 글을 준비 하고 있다. 비록 그는 종종 점심을 두 번 즐긴다고 알려졌지만, 결국 그는 이 넓은 세상에서 극소수의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에릭 브론슨Eric Bronson
뉴욕시의 버클리 컬리지의 철학, 역사학과 학장이다. 최근, 그는 출판 예정인 ‘야구와 철학Baseball and Philosophy’을 편집 중이다. 그리고 딘 이쉬다Dean Ishida와 함께 단편 영화 〈뤼커스!Ruckus!〉 시나리오를 썼다. 에릭은 빌보의 격언 “방랑자 모두가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를 좋아하지만, 그의 삶은 그 격언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

B. 스티브 크사키B. Steve Csatki
센트레 컬리지의 철학과 외래 조교수이며, 일어 강사이다. 그는 비교철학, 선불교, 도교에 관한 여러 글과 논문을 썼다. 스티브는 철학자 농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는 자신이 야구를 하기에는 너무 작고, 샤이어에서는 너무 크다는 사실에 고민하고 있다.

존 J. 데이븐포트John J. Davenport
프로트햄 대학 철학과 조교수이다. 그는 자유의지, 실존주의, 도덕철학, 그리고 종교철학에 관한 글들을 출판했고, 최근에 앤소니 루드Anthony Rudd와 함께 《맥킨타이어 이후의 키에르게고르Kierkegaard After MacIntyre》라는 논문집을 공동 편집하였다. 존은 자신의 타란티르를 유심히 볼 수 있는 올탄크의 상아탑에서 학생들이 자신이 지정한 책을 읽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즐긴다.

빌 데이브스Bill Davis
코버난트 컬리지의 철학과 교수이며 학과장이다. 그는 《내부에서의 희망을 위한 이성The reason for the Hope Within》과 《경계를 넘어Beyonds the Bounds》에서 철학적 신학 부분과, 토마스 렐트Thomas Reld의 《경험학 백과사전The Encyclopedia of Empricism》의 서문을 담당하였다. 벨트에 턱수염과 넓은 날 도끼가 끼고 다니는 그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스콧 A. 데이비슨Scott A. Davison
오하이오 주립 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에 노틀담 대학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다시 받았다. 그는 최근에 켄터키에 있는 모헤드 주립대학에서 철학과 부교수로 있다. 스코트는 악마의 본성에 관한 관심은 단지 철학적 연구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참여자의 관찰’ 방법을 포괄하는 확장된 ‘현지 조사’에 기반한 것이다.

조지 J. E. 그라시아Jorge J. E. Gracia
버팔로에 있는 주립대학 SUNY의 철학과 교수이자 사무엘 P. 카펜의 책임자이다. 그는 12권의 책을 집필했는데, 그중에는 《개체성individuality》, 《철학과 그 역사Philosophy and Its History》, 《축어 이론A theory of Textuality》, 《텍스트들Texts》, 《형이상학과 그 과제Metaphysic and Its Task》, 《어떻게 우리는 신이 의미하는 바를 알 수 있는가?How can we know god means?》, 그리고 《히스패닉계과 라틴계의 정체성Hispanis/ Latino Identity》 등이 있다. 그는 언제가 반지를 발견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나이에가라 폭포와 그 주변에서 그것을 계속 찾고 있다.

토마스 힙스Thomas Hibbs
어너스 컬리지의 학장이며, 베이러 대학의 윤리학, 문화 교수이다. 그는 아퀴나스에 관한 두 권의 책과, 철학과 팝 문화에 관한 한 권의 책 《무의 전시회들: 대중문화의 허무주의/ Shows about Nothing: Nihilism in Popular Culture》집필했고, 르와르 영화Film noir에 관한 책을 집필 중이다. 그가 어린 철학과 학생일 발견한 최대의 발견은 기네스 맥주가 파인트 단위로 나왔다는 것이다.

에릭 카츠Eric Katz
뉴저지 기술 연구소에서 철학 교수와 과학, 기술, 그리고 사회 프로그램의 책임자를 맡고 있다. 그는 《주체로서 자연: 인간의 의무와 자연 공동체Nature as Subject: Human Obligation and Nature Community》의 저자이며 환경 윤리와 기술 철학에 관한 세 권의 책의 공동 저자이다. 에릭은 자신의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교수들은 결코 늦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이 의도한 대로 도착할 뿐이다.

죠 크라우스Joe Kraus
킹스 컬리지의 영어 조교수이다. 그는 《돌발적 무정부주의자An Accidental Anarchist》의 공동적자이며, 민족 문학과 역사에 관한 몇 개의 글과 갱Gangster의 형태에 관한 출판하였다. 갈라드리엘의 거울을 살펴본 후, 그는 자신이 절대적으로 면도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앤드류 라이트Andrew Light
뉴욕 대학의 환경 철학 조교수이며, 영국의 랭카스터 대학의 환경, 철학, 공공 정책 연구소의 연구 회원이다. 그는 《릴 논쟁: 영호, 철학, 그리고 사회 비판주의Reel Argument: Film, Phiosophy and Social Criticism》의 저자이며, 환경 윤리, 기술 철학, 미학에 관한 13권의 책을 편집하거나 공동 편집하였다. 이 책들 중에는 《기술과 선한 삶?Technology and the Good Life?》, 《일상적인 삶의 미학The Asethetics of Everyday Life》, 《환경적 실천에서의 도덕적, 정치적 추론Moral and Political Reasoninh in Environmental Pratice》 등이 있다. 앤드류는 위원회 모임에서 다음과 같이 소리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꺼져라, 더러운 드윔머라이크, 이 카포늘의 군주야“

제니퍼 L. 맥마흔Jennifer L. McMahon
센트레 컬리지의 철학과 조교수이자 철학 과목 책임자이다. 그녀는 사르트르, 동양철학, 그리고 미학에 관련된 글들을 출판하였다. 제니퍼는 자신이 로히린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면서, 말을 모으려는 자신의 버릇을 유전적인 기질 탓으로 돌리면서, 사르트르의 그릇된 신념이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앨리슨 밀뱅크Alison Milbank
버지니아 대학의 영어 조교수이며, 《그 집의 딸들: 빅토리아적인 허구의 고딕 양식들Daughter of the House: Modes of the Gothic in Victorian Fiction》과 《단테와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Dante and the Victorians》의 저자이다. 또한 그녀는 앤 랏클리페Ann Radcliffe의 두 소설을 편집하였다. 그녀는 최근에 '고딕, 희생, 그리고 근대'와 '톨킨 그리고 기독교성'에 관하여 한 권 분량의 연구를 마쳤다. 앨리슨은 샤이어에서 태어났고, 발리노르로 가는 길을 찾기 위해 룬의 하구에 남겨졌다. 그러나 그 대신 미국에서 종말을 맞았다.

테오도르 쉬크 쥬니어Theodore Shick, Jr.
뮬렌버그 컬리지의 철학 교수이며, 르위스 반과 함께 《불가사이의 것들을 생각하는 방법How to Think about Weird Things, McGraw-Hill》과 《철학하기Doing Philosophy, McGraw-Hill》를 공동 저작하였다. 그의 최근작은 《과학철학 읽기: 실증주의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Reading in the Philosophy of Science: from Positivism to Postmodernism》이다. 그는 자신의 발가락 털을 호빗만큼 기르려고 손질 중이다.

에이온 J. 스코블Aeon J. Skoble
블릿지워터 주립 컬리지의 철학과 조교수이다. 그는 선집 《정치철학: 핵심적인 선택들Political Philosophy: Essential Selections》과, 《심슨과 철학The Simsons and Philosophy》의 공동 편집자이며, 공동 편집으로 《우디 알렌과 철학Woody Allen and Philosophy》 출판할 예정이다. 그는 학계나 저널에 도덕적, 정치적, 사회 이론에 관한 집필을 하고 있으며, 연간물인 이성지Reason Papers의 편집자. 에이온의 계획은 11살 정도의 정신연령으로 살다가 사라지는 것이다.

J. 레롤 라이트J. Lenore Wright
베이롤 대학의 철학과 산하 핵심적이면서 제휴적인 관계에 있는 교직원 모임의 부책임자이다. 그녀의 연구 대상은 미학과 예술비평, 철학, 대중 문화, 영화 이론은 아우른다. 그녀의 최근 발표작으로는 《철학 에세이Essays in Philosophy》에 발표한 〈영화 속의 소크라테스: 철학 수업에서 영화 이용하기Socrates at the Cinema: Using Film in the Philosophy Classroom〉과 안네 마리에 공동 저작한 《바비의 불안: 대중문화에서 여성의 표상The Wonder of Barbie: Female Representation in Popular Culture》이 있다. 레롤은 규칙적으로 그녀 자신에게서 사우론의 눈을 느끼며, 종종 반지의 유령들과 오크족들이 나오는 악몽을 꾼다. 그녀의 남편은 그녀의 다음과 같은 잠꼬대를 들었다고 한다. '오, 나의 전부. 나의 전부인 재직기간“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포스트모던한 인문서 | fk**ka | 2004.01.2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룸출판사의 철학으로 영화읽기 시리즈는 영화의 소재가 되는 텍스트들을 철학적으로 해석하는 비평서이다. 철학을 비롯한 인문...
    이룸출판사의 철학으로 영화읽기 시리즈는 영화의 소재가 되는 텍스트들을 철학적으로 해석하는 비평서이다.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이 자본주의적 현실에서 밀려 외면당하고 있는 당대에, 자본주의의 산물이랄 수 있는 영화의 텍스트들을 철학적으로 비평하는 것은 의의가 크다. 이 책은 영화, 문학적 텍스트, 인문학의 결정체다. 영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려는 마니아를 비롯해,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 작가를 지망하는 이들에게 유용할 듯싶다. 이 책을 통해 의식 세계에서만 갖혀버린 철학이 아닌 의식 세계와 생활 세계가 수평선 상에서 만나 더 나은 세계를 지양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반지의 제왕'을 처음 만난 것은 영화를 통해서이다. 중간세계의 화려함과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사건 속에서 이 영화의 원저자인...
    '반지의 제왕'을 처음 만난 것은 영화를 통해서이다. 중간세계의 화려함과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사건 속에서 이 영화의 원저자인 톨킨은 왜 인간세계가 아닌 중간세계를 택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대사 속에 인간은 유혹에 약한 나약한 존재들이다라고 하면서 인간이라는 존재를 부정하는 부분이 나온다. 톨킨은 삼라만상의 주인이라고 자처하는 인간을 왜 이리 나약한 존재로 본 것일까 하는 여러 가지 의문이 들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17인의 철학자가 다섯 가지 철학적 논제로 나누어 분석한 이 책 덕분에 내 안에 앙금처럼 남아 있던 의문들을 하나하나 명쾌하게 풀어 주었다.
  • 반지의 제왕 다시 만나다 | dr**orse | 2004.01.2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1
    반지의 제왕이란 소설을 읽어본 사람들은 많을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지금 가장 유명한 판타지소설은 반지의 제왕일것입니다. 완...
    반지의 제왕이란 소설을 읽어본 사람들은 많을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지금 가장 유명한 판타지소설은 반지의 제왕일것입니다. 완성도면에서 따를수 없는 소설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중학생일때 나왔던 이책이 다시 애장판으로 몇번씩 출간될때마다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니까요. 사실 이책을 중간에 덮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많은 분량의 내용이 각 권이 담겨 있어서 내용파악이 쉽게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물론 영화를 보면 가볍게 내용이 머리로 들어오긴 합니다. 하지만 영화는 감독의 시각으로 풀어가는 것이기 떄문에 자신의 눈으로 머리로 파악하지 못한 것들은 결국 자신의 것이 되지못합니다. 반지의 제왕이 왜 그렇게 많은이에게 관심을 받는지 그 진정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그안에 담긴 철학을 파악해야 하는 것입니다. 전 철학이라는 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살아사는데 필요한 것이 철학이기도 합니다.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인간을 다른 무엇가도 비교 할수 없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자 이책은 말 그대로 철학을 바탕으로 합니다. 반지의 제왕 속에 나오는 기본적인 것들. 선과 악의 대립. 인간이란 존재에 대한 생각. 물질에 대한 욕망들과 그부딪힘 속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모습을 이야기하죠. 그리고 해피엔드로 끝나는 내용에 대한 분석이 있습니다. 결말에는 두가지가 있죠. 행복하게 되는 것과 절망적으로 끝이 나는 것. 하지만 인간은 절망속에서도 일어서는 존재. 역으로 말하면 희망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기에 그런 결말이 난 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조금 더 깊은 사고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딱딱한 철학책보다 이렇게 소설에 대하여 철학으로 이야기하는 책을 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반지의 제왕을 다 읽지 않은 분들에게도 좋은 사고의 깊이를 선사해주리라 믿습니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기린치즈바나나
판매등급
우수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28%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