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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마켓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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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쪽 | A5
ISBN-10 : 8934925817
ISBN-13 : 9788934925811
이머징마켓의 시대 중고
저자 앙트완 반 아그마엘 | 역자 김민주 |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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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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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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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이 지배하는 21세기! 이머징마켓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돌파구!

중국의 하이얼, 레노보, 대만의 HTC, 인도의 타타, 인포시스, 란박시, 그리고 한국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이들은 신흥시장, 즉 이머징마켓 중 특히 잘 나가는 기업들이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돌아가던 경제시장을 아시아, 중동, 동부 유럽,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의 신흥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따라잡기 시작했다.

『이머징마켓의 시대』는 이머징마켓에 존재하는 기업 중 가장 상위클래스에 있는 25개 리딩기업을 선정하여 그들의 공통적인 성장전략과 경영방식을 분석한 책이다. '이머징마켓'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한 저자는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으로 25개 기업을 선정하였고, 구체적인 사례를 조합해 기업의 성공 법칙을 포괄적으로 도출하였다.

신흥 다국적 기업 집중 해부했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부터 알려지지 않았던 신흥 거대기업의 심층정보를 낱낱이 공개한다. 비즈니스 컨설팅 분야에서 일하는 옮긴이가 경제학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번역해 전문성을 더한다. 신흥시장 기업에 투자하려는 이들, 신흥 월드클래스 기업의 반열에 오르려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한 교양서이다. [양장본]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중국과 인도는 벌써 미국과 유럽을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대한민국 기업의 생존전략은 무엇일까? 전 세계적으로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신흥시장의 현상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으며, 신흥 시장 기업의 성장 과정과 현황에 대해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 이 책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해답을 찾아보자.

책 속 경제상식! -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이란?
미국이나 유럽 등 기존 선진국 시장과 달리 중국, 인도를 선두로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러시아 등 급부상하고 있는 국가들의 신흥시장을 총체적으로 이르는 말.

저자소개

지은이 앙트완 반 아그마엘

글로벌 투자전문가. 1981년, 아시아 지역에 투자를 하기 위한 사모펀드 “신흥시장 성장펀드(Emerging Markets Growth Fund)”를 런칭하면서 ‘이머징마켓’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장본인이다. 뉴욕의 뱅커스트러스트컴퍼니(Bankers Trust Company)에서 은행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이후 태국과 한국, 러시아와 중국 등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등을 오가며 그 지역의 열정적인 기업문화와 강한 의지에 매력을 느낀다. 그러한 자신의 경험과 연구성과를 살려 1987년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자문회사인 이머징마켓매니지먼트(Emerging Markets Management)를 창업해 지금까지 CEO로 활동하고 있다. 이머징마켓 분야에서는 현존하는 최고의 전문가라는 칭송을 받고 있는 그는 국제금융공사(IFC) 신흥시장 지수와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신흥 증권 시장(Emerging Securities Markets)』이 있으며, 신흥시장에서 월드클래스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한 25개 기업을 분석한 이 책은 35년간 지속한 인터뷰와 자료분석을 집대성한 최초의 대중경제전망서이다.

옮긴이 김민주

현재 비즈니스전략 컨설팅사 (주)리드앤리더 대표이다. 서울대와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한국은행과 SK에서 근무를 했고, 골든민커뮤니케이션과 유달리 대표를 거쳤다. 트렌드와 경영전략, 마케팅전략 컨설팅을 비롯하여 강연, 방송, 신문, 잡지 등 각종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로하스 경제학』『마케팅 상상력』『마케팅 어드벤처 1, 2』『성공하는 기업에는 스토리가 있다』『컬덕 시대의 문화마케팅』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극단적 미래예측』『피말리는 마케팅 전쟁이야기』『깨진 유리창 법칙』등이 있다.
www.emars.co.kr

옮긴이 송희령

이화여대 불문과와 한국외대 동시통역대학원 영불과를 졸업한 후 10년 동안 경제 관련 회의에서 동시통역사 및 번역사로 일했다. 현재 캐나다에서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극단적 미래예측』『기업 혁신을 위한 설득의 방법 스토리텔링』『믿을 수 있는 고객 만들기』『피말리는 마케팅 전쟁 이야기』『니치 마켓 리치 비즈니스』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 신흥시장이 지배하는 세기, 한국 기업의 미래
서문 | “미국 밖에는 어떤 시장도 존재하지 않는다?”
프롤로그 | 세계화에 국경은 없다

1장 | 역경을 이겨내고 대도약을
25개 신흥 다국적기업을 월드클래스 대기업으로 바꾼 핵심 전략

2장 | 수면 위로 부상한 신흥 글로벌 브랜드
새로운 추세를 창조한 기업, 삼성 그리고 콘차이토로

3장 | 강력한 브랜드 리더십 _ 사버리거나 혹은 망하거나
IBM 싱크패드를 인수한 레노보, 중국 최고의 브랜드 하이얼, 젊음의 상징이 된 코로나 맥주

4장 | 익명의 베일 뒤에 숨어 세계를 정복하다
혼하이와 이우에이우엔이 세계인이 사용하는 컴퓨터와 휴대전화, 신발을 만들고 있다

5장 | 모방기업에서 혁신기업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과 상품 개발을 통해 성공을 거둔 대만의 TSMC와 하이테크컴퓨터

6장 | 당신의 차기 글로벌 고용주는 누구인가?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는 현대와 세멕스

7장 | 아웃소싱 모델의 역류를 타라
선진국 기업을 하청업체로 두고 그들의 운명을 주도하는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

8장 | 창조적 전략으로 산업의 판도를 뒤바꾸다
전통적 경영방식에 도전장을 내민 아라크루스, CVRD, 포스코

9장 | 첨단 에너지 시장에서 세계를 압도한 기업들
석탄과 가스로 석유를 만드는 남아공 기업 사솔, 바이오 연료로 움직이는 브라질의 자동자, 그리고 심해나 극지방에서도 견디는 강력한 파이프를 생산하는 아르헨티나 테나리스

10장 | 저렴하지만 똑똑한 두뇌가 유발한 혁명
세계 소프트웨어 디자인과 약품 생산을 책임지는 인도의 인포시스와 란박시

11장 | 신흥 글로벌 미디어 스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뉴미디어그룹 멕시코 텔레비사, 인도의 볼리우드, 한국의 게임메이커

에필로그 |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역자후기 | 21세기 새로운 경제지배자의 탄생

책 속으로

제1차 산업혁명 이후 계속 경제 발전의 변방지대였던 제3세계 핵심 경제는 이제 미래 세계를 지배하는 경제 지배자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1 앞으로 25~30년 후 신흥시장의 통합 GNP는 현재 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선진국 경제 전체 GNP 수준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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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산업혁명 이후 계속 경제 발전의 변방지대였던 제3세계 핵심 경제는 이제 미래 세계를 지배하는 경제 지배자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1 앞으로 25~30년 후 신흥시장의 통합 GNP는 현재 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선진국 경제 전체 GNP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도표 참조). 사실 신흥시장은 전 세계 인구의 85퍼센트를 차지하면서도 일인당 국민소득 수준이 매우 낮아 이들이 전 세계 GN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겨우 20퍼센트에 불과하다. 그러나 신흥시장의 경제성장률이 선진국 경제성장률의 거의 두 배에 육박하면서 이 비율에 변화가 오고 있다. 제2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이 변화는 세계 경제의 구심점이 선진국에서 신흥 경제로 바뀌는 경제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골드만삭스의 예측에 따르면, 2040년경이 되면 네 개의 대형 신흥시장(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이 서방선진 7개 나라인 G7 국가(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의 경제 수준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한다.2, 3 이 4대 신흥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즉 ‘넥스트 11’이라고 부르는 신흥시장과4 4대 신흥시장 규모를 합해 예측하면, 2030년 이후 15개 신흥시장의 규모가 G7 시장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현재 경제성장률의 절반 수준으로 성장할지라도 2030년이면 약 4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43조 달러의 G7 국가 수준에 육박한다. 여기에 15대 신흥시장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이미 상당 수준 발전한 신흥시장 및 부상하고 있는 국가까지 감안하면, 신흥시장 전체 규모는 2030~2035년경 선진국 전체 시장 규모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21세기 중반이면 신흥시장 전체 규모가 현 선진국 경제 수준의 두 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다.(26~27쪽)

연구 결과, 수년간의 기업 방문 경험, 동종 산업 기업들의 판단, 신흥시장 경영진과 증권분석가들의 판단에 의거해 어떤 기업이 최고 기업인지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나는 수많은 CEO, CFO, COO 그리고 다른 고위직 간부사원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그런 다음 좀더 체계적이고 엄격한 방법으로 후보를 좁혀나갔고, 규모나 저명도가 아니라 정말로 세계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한 기업을 선정하려 노력했다. 25개 기업을 선정하면서 적용한 다섯 가지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세계적인 산업 리더로 폭넓은 인정을 받고 있다.
? 수출 그리고 보통 생산 면에서 전 세계에 확실히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 많은 국가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는 시장점유율 ‘상위 3위’ 기업에 들어간다.
? 가격뿐 아니라 품질, 기술, 디자인, 경영면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세계 최대, 최고 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얼마든지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다.(73~74쪽)

시아를 강타한 금융 위기가 삼성 브랜드 성공의 촉매제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삼성의 글로벌 브랜드 구축 노력이 시작된 것은 그보다 훨씬 이전이다. 나는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카이로에서 상하이에 이르기까지 주요 도시의 전략적 요지마다 삼성의 광고판이 걸려 있는 것을 보았다. 특히 상당수 국제공항에 내린 여행객들은 짐을 끄는 카트에 새겨진 삼성이라는 이름과 로고를 제일 먼저 보게 된다. 글로벌 브랜드가 되기 위한 삼성의 도전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삼성이 순수 기술 관련 기업이 아닌 소비자 생산 기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에 있다. 일반적으로 소비재 생산 기업에게는 처음으로 브랜드 개념을 도입한 프록터앤갬블의 경우처럼 마케팅의 중요성과 브랜드 개발에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본능적으로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다.
이건희 회장은 줄곧 ‘변화’를 외쳤다. 그는 삼성 직원에게 “아내와 아이들만 빼고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고 얘기했을 정도다. 1942년 삼성 창업자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을 졸업했다. 영화광이었던 그는(그가 가진 영화 목록은 도서실을 차릴 정도다) 사실 회장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러나 1983년 아버지로부터 그 자리를 물려받자 삼성에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삼성을 국제적인 무대로 옮겨 놓았다.
그는 초기에 삼성전자를 세계 5대 전자 기업 및 선도 브랜드 반열에 오르도록 하기 위해 ‘제2의 창업’을 시도했다. 이것은 1988년 삼성전자를 삼성반도체와 통합하면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통합으로 분산되었던 기술 자원과 전문 인력을 한 곳에 모을 수 있었다. 이러한 삼성의 시도는 기술 지향적 산업 정책으로 방향 전환을 하려던 한국 정부의 정책 전환 시도와 딱 맞아떨어졌다. 그리하여 삼성은 한국 정부의 전폭적인 후원 아래 쉽게 자금 지원을 받았으며 기술 연구 개발비도 넉넉하게 지원받을 수 있었다.(116~1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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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국 4개 기업 포함, 25개 신흥 월드클래스 기업을 선별해 현실적이고 차별화된 성장전략을 분석한 최초의 책!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인도와 러시아의 신흥 다국적기업 집중 해부! 삼성, 하이얼, 현대, 포스코처럼 익숙한 기업에서 콘차이토로, 세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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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개 기업 포함, 25개 신흥 월드클래스 기업을 선별해 현실적이고 차별화된 성장전략을 분석한 최초의 책!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인도와 러시아의 신흥 다국적기업 집중 해부! 삼성, 하이얼, 현대, 포스코처럼 익숙한 기업에서 콘차이토로, 세멕스, 란박시, 엠브라에르처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거대기업의 심층정보 낱낱이 공개!
1981년 9월, 뉴욕의 살로몬 브라더스(Salomon Brothers) 본사 강당. 제이피 모건(J.P. Morgan), 살로몬 브라더스, TIAA-CREF(앤드루 카네기가 설립한 미국 교사들을 위한 비영리단체) 그리고 다른 은행을 대표하는 20~30명의 투자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는 비공개 컨퍼런스였던 그 자리에서 유독 한 사내가 눈에 띄었다. 그는 바로 1974년 뉴욕 소재의 거대 은행그룹 뱅커스트러스트컴퍼니(Bankers Trust Company)에서 은행원으로 시작해, 10여 년간 아시아 경제와 기업을 집중 연구하던 앙트완 반 아그마엘(Antoine van Agtmael)이었다.
그는 한차례 심호흡을 한 뒤, 그동안 준비한 ‘제3세계 사모펀드’에 대한 아이디어와 런칭 계획을 발표했다. ‘제3세계’로 대변되는 개도국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 급격한 발전과 혁신에 성공하고 있는 기업이 매우 많다는 내용이 요지였다. 또 다양한 국가와 기업에 투자를 하면, 특정 국가나 기업에만 투자함으로써 생기는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분산투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야기를 듣던 사람들의 표정은 그리 탐탁지 않았다. 발표를 마치자 제이피 모건의 한 펀드매니저가 말했다.
“흥미롭군요. 하지만 ‘제3세계 사모펀드’라는 타이틀로는 절대 장사를 할 수 없을 겁니다!”
아그마엘은 그의 지적이 옳다고 생각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확실한 데이터가 있었지만, ‘제3세계’라는 타이틀은 부정적인 이미지만 잔뜩 안겨줄 뿐이었다. 그는 밤을 꼬박 새며, 새로운 용어, 새로운 컨셉을 도출하기 위해 애썼다. 해가 떠오르자, 그의 머릿속에 섬광처럼 번쩍인 것이 있었다.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s)!”
‘제3세계’하면 왠지 침체되고 진부한 느낌을 주지만, ‘이머징마켓’이라는 단어는 발전과 상승, 그리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었다. 아그마엘은 그 길로 ‘이머징마켓 성장펀드’를 세계 최초로 런칭했으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지금으로부터 25년전의 일이었다. ‘신흥시장’이라고도 불리는 ‘이머징마켓’이라는 용어는 이미 널리 상용되고 있는 경제용어가 되었으며, 21세기 들어 뜨거운 용광로처럼 끓어오르는 지상 최대의 시장으로 급부상한지 오래다.
그 후 2007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앙트완 반 아그마엘은 <이머징마켓 매니지먼트Emerging Markets Management)>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해 “떠오르는 기회의 땅”에 존재하는 기업탐방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수많은 CEO들과 인터뷰를 진행해 옥석이 되는 정보를 골라냈다. 그렇게 모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머징마켓에 존재하는 기업 중 가장 상위클래스에 있는 25개 리딩기업을 선별해 그들의 공통적인 성장전략과 경영방식을 분석한 책,《이머징마켓의 시대(Emerging Markets Century, 김영사 刊)》을 출간하기에 이른다.
이 책은 기존의 ‘투자대상’ 혹은 ‘금융시장’으로만 바라보았던 일반적인 의미의 신흥시장지역 투자분석서가 아니다. 또한 ‘중국’이나 ‘인도’로 대변되는 친디아나 브릭스에 관한 개략적인 트렌드서와도 차별화된다. 앞서 설명했듯 ‘이머징마켓’이라는 용어를 세계 최초로 사용한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35년의 연구와 분석, 정보 수집과 선별을 통해 추출한 고급 기업전략을 담은 ‘21세기의 경영전략서’이자 ‘새시대의 경제전망서’다.
골드만삭스의 보고서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이미 세계 경제의 중심축은 ‘이머징마켓’을 향해 기울고 있다. 수많은 경영전략서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대부분이 미국 경영상황에 맞게 재구성된 ‘미국식 전통경영전략’을 반복할 뿐이다.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경제·경영 분야의 전략서가 전무한 상황에서 《이머징마켓의 시대》는 경영전략분야의 새로운 역할모델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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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7월초 삼성전자 ...

    7월초 삼성전자 종용 부회장의 추천사가 한국경제에 실린 것을 보고 찍어둔 책이었다. 윤종용 부회장 외에 장하성 교수도 추천사를 쓴 책이라고 하니 더 물어 무엇하겠는가.

     

    가장 성공적인 신흥시장의 25개 기업 리스트 중에 내 눈에 익은 인도와 남아공의 석유화학기업인 Reliance Sasol 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두 회사는 내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동종업계 경쟁사이다.

     

    1주일쯤 지나서 교보문고에 갔다가 이 책을 찾으려 하니 번역서와 원서 모두 재고가 없단다. 영풍문고도 마찬가지였다. , 굉장히 관심을 끌고 있는 책인가 보군 생각하니 더욱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일어났다.

     

    이 책의 저자인 Antoine van Agtmael Emerging Market 이란 말을 처음 고안해낸 사람이다. 원래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3세게 펀드 (Third World Equity Fund) 의 론칭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에서 J.P. Morgan 의 한 투자전문가로부터 3세계 라는 단어의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펀드 판매가 어려울 것이라는 조언을 듣고 고안해 낸 것이다. 작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된다.

     

    이 책은 간단히 말해 이머징 마켓의 성공기업들을 분석해 그 성공요소를 추출해 낸 책이다.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를 읽은 독자라면 그 접근 방법이 유사함을 느낄 것이다. 단지 무대는 미국이 아니라 이머징 마켓이다. 그러나 이들 기업들은 성공적인 기업의 일반적인 전략과 특성 외에 선진국의 기존 강자들을 따라잡고 능가할 수 있었던 나름대로의 독특한 전략을 채용하고 실행에 옮겼다.

     

    90년대 이후 글로벌화가 진전되면서 국제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고 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생존을 위협받는(life-threatening) 위기를 극복하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

    위기와 고난은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의 발전을 위한 기회라는 메시지도 담겨 있다.

     

    이머징 마켓 글로벌 파워의 첫 번째 사례로 소개된 삼성전자의 윤종용 부회장은 추천사에서 삼성전자의 기회도 이머징 마켓에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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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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