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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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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쪽 | A5
ISBN-10 : 895462068X
ISBN-13 : 9788954620680
궁극의 아이 중고
저자 장용민 | 출판사 엘릭시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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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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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완전 새책 같네요~ 잘 읽겠습니다 ^^ 5점 만점에 5점 luxuryg*** 2018.12.20
58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herbda***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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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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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기다려온 퍼즐이 완성된다! ‘궁극의 아이’를 둘러싼 거대한 퍼즐을 맞춰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궁극의 아이』. 한국콘텐츠진흥원, KBS,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2011년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시놉시스만으로도 극찬을 받을 만큼 풍부한 볼거리와 화려한 스토리 전개가 매력적이다. 워싱턴에서 벌어진 암살 사건, FBI 요원 사이먼의 아내를 죽게 한 9ㆍ11 테러, 고향을 향해 힘겨운 걸음을 내딛는 14대 달라이 라마, 중국과 일본의 대치 상황, 달라이 라마의 한 발자국에 달린 한반도의 안전 등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잉 기억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엘리스와 그녀의 딸 미셸. 그들의 앞에 10년 전 자살한 한국인 신가야가 죽기 전에 보낸 편지를 받고 찾아온 FBI 요원 사이먼이 나타난다. 편지에는 앞으로 닷새 동안 벌어질 연쇄 살인의 예언과 함께 모든 사건의 실마리가 엘리스의 기억 속에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편지의 내용과 현재의 사건들이 기묘하게 맞물리고, 아이들을 이용해 돈과 권력을 쥔 ‘악마 개구리’ 가문의 음모와 그들의 손아귀에 있는 ‘궁극의 아이’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데….

저자소개

저자 : 장용민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신의 달력』의 작가 장용민이 5년 만에 돌아왔다. 1996년 한국영화진흥공사 주최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로 대상을 수상한 후, 영화화의 꿈도 이루었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재미와 감동,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며 국내 장편 소설계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있다.‘한국의 댄 브라운’이라는 별명이 있는 그는, 주종목인 ‘팩션(fact와 fiction의 합성어)’으로 문학적 상상력과 리얼리티를 접목시킨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 외에도 수사 드라마 ≪KPSI≫의 시나리오, TV 시트콤의 극본 등을 쓰면서 꾸준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목차

- 예언
- 모든 것을 기억하는 여자
- 첫 만남
- 방문자
- 세 번째 표적
- 카이헨동 연구소
- 이별
- 아담의 유치원
- 쌍둥이
- 무덤에 꽃을 바치는 남자
- 궁극의 아이
- 모니카
- 복수의 시작
- 혼돈
- 마지막 날
- 벨몽
- 업(業, Karma)
- 에필로그

- 작가의 말

책 속으로

‘10년 전 제가 했던 말을 기억하십니까. 라마.’ 그것은 이제껏 받은 편지 중 가장 짧은 글이었다. 으뜬은 봉투에 찍힌 우체국 직인을 확인했다. 놀랍게도 10년 전 미국의 애틀랜타에서 오늘을 착신일로 보낸 편지였다. (_9쪽) “나한텐...

[책 속으로 더 보기]

‘10년 전 제가 했던 말을 기억하십니까. 라마.’

그것은 이제껏 받은 편지 중 가장 짧은 글이었다. 으뜬은 봉투에 찍힌 우체국 직인을 확인했다. 놀랍게도 10년 전 미국의 애틀랜타에서 오늘을 착신일로 보낸 편지였다.
(_9쪽)

“나한텐 병이 있어요.”
“어떤 병이죠?”
“과잉 기억 증후군.”
사이먼의 미간이 좁아졌다. 언젠가 그 증상에 관한 논문을 읽은 적이 있었다. 몇 백만 명 중 한 명에게 생길까 말까 한 희귀한 증세로 망각 능력이 상실되어 기억을 통제할 수 없게 되는 병이었다. 학계에 보고된 지도 얼마 되지 않아 이제 막 연구가 진행된 터였지만, 확실히 밝혀진 공통된 증상이 있었다.
“모든 걸 기억하는군요.”
“……일곱 살 이후 벌어진 일을 하나도 빠짐없이요.”
(_25쪽)

“미래를 본다는 건 강물에 흩어진 책을 모으는 것과 흡사한 일이야. 어떤 부분은 휩쓸려 가고, 어떤 부분은 번져서 읽을 수가 없지. 중요한 건 클라이맥스를 찾았다고 섣불리 결말을 예상했다간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거야. 질량 보존의 법칙과 비슷하지. 한번 발을 헛디디면 그 아래는 상상 이상의 심연이 기다리고 있어.”
(_494쪽)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천 년 전에도, 천 년 후에도. 우리는 음식을 위해 살인을 할 거고 눈물을 흘리며 주린 배를 채울 거다.”
(_5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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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모든 과거를 기억하는 여자, 미래를 기억하는 남자 그들이 10년 만에 맞춘 거대한 퍼즐 2011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최우수상 수상작! 911 테러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FBI 요원 사이먼 켄에게 배달된 한 통의 편지...

[출판사서평 더 보기]

모든 과거를 기억하는 여자, 미래를 기억하는 남자
그들이 10년 만에 맞춘 거대한 퍼즐
2011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최우수상 수상작!


911 테러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FBI 요원 사이먼 켄에게 배달된 한 통의 편지. 발신일자는 십 년 전 오늘이다. 아내가 죽기 전 남긴 마지막 기사와 기묘하게 맞물리는 편지의 내용. 그 후로 잇따라 발생하는 거물들의 죽음. 장난이라고 여겼던 편지와 현재 벌어지는 사건 뒤에는 기막힌 진실이 숨어 있다. 아내의 흔적을 더듬으며 진실에 다가가는데……. 십 년 전 자살한 용의자를 추적해 나가는 닷새 동안의 숨 막히는 추격전!

모든 과거를 기억하는 여자와 모든 미래를 기억하는 남자,
그 안에 모든 단서가 들어 있다.

● 십 년 전 죽은 연쇄살인 용의자를 쫓는
미스터리하고도 숨 막히는 추격전

워싱턴 한복판에서 세계적인 곡물 기업의 총수 나다니엘 밀스타인이 암살된다. 전 세계 곡물업계를 장악하고 있던 피해자였기에 인구의 5분의 1이 용의자라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사건. 하지만 정작 용의자는 십 년 전 죽은 한 남자로 밝혀진다. 사랑하는 연인 엘리스의 눈앞에서 권총 자살을 한 남자 신가야. 십 년 전 자살한 남자가 용의자로 지목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또 한 번의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이번에도 이미 죽은 남자 신가야가 연루되어 있다.
FBI 요원 사이먼 켄은 모든 단서가 ‘과잉 기억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엘리스의 기억에 들어 있다는 신가야의 편지를 받고, 그녀의 기억에 의지한 채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 나간다. 용의자가 확실하지 않을 뿐 단순 연쇄 살인이라고 여기고 수사를 진행하지만, 파헤칠수록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는데…….

● 미래를 기억하라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다. 수천 년 전부터 발견되어 온 ‘미래를 기억하는 아이들’이다. 열 살 전후로 징후가 포착되며, 수세기 전에는 어린 나이에도 신관으로 추앙받았다. 바로 ‘궁극의 아이’다. 검은색과 초록색 눈동자로 오드아이가 특징인 그들은 성별, 국가, 나이만 다를 뿐 얼굴은 모두 똑같다.
이 ‘아이들’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신의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대접받는 것은 극소수일 뿐 대부분 정신병자 취급을 당하다가 죽어간다. 하지만 아이들의 그 능력을 손에 넣어야만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아이들을 이용해 돈과 권력을 쥐고 세계를 마음대로 주무르는 ‘악마 개구리’다.
‘악마 개구리’ 가문은 세계 경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후로 단 한 번도 실패한 경우가 없다. 언제나 다른 사람들보다 한 수 앞을 내다보는 그들은, 뛰어난 수완으로 자금을 긁어모으고 세계 주요 인물들의 배후에 숨어 있다. 그런 그들의 손아귀에는 늘 궁극의 아이가 있었다.
겉으로는 아이들을 ‘신’이라 부르며 대접하지만, 사실은 그 아이들을 이용하여 엄청난 권력을 유지하고 있는 ‘악마 개구리’. 그렇게 이용당한 끝에 자살한 신가야가 마지막 궁극의 아이가 된 것이다. ‘악마 개구리’는 새로운 궁극의 아이를 찾기 위해 경찰청 지문 인식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던 중 ‘악마 개구리’의 일원인 나다니엘 밀스타인이 암살되고 또 다른 ‘악마 개구리’가 살해당한다. 사이먼이 두 번째 살인 사건을 직접 목격하게 될 것이라는 신가야의 편지로 인해 막이 오른 복수극. 자로 잰 듯 정확히 들어맞는 신가야의 복수 계획은 ‘악마 개구리’들을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는다. 대체 십 년 전 죽은 남자가 어떻게 이런 복수극을 벌일 수 있는 것일까?

신이 되고 싶었던 괴물, 신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
수천 년 동안 이어진 관계의 끝, 복수!

● 모든 조각을 맞추면 10년간 기다려 온 거대한 퍼즐이 완성된다
14대 달라이 라마, FBI 뉴욕 지부 소속 요원 사이먼 켄, ‘과잉 기억 증후군’에 시달리는 엘리스의 딸 미셸. 이들은 모두 발신일자가 십 년 전 오늘인 편지를 받는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모두 동일 인물, 십 년 전 죽은 한국 남자 신가야.
사이먼의 아내 모니카는 내연남과 만나기로 했던 장소에서 911 테러로 목숨을 잃었다. 사이먼은 죽은 아내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힘겨운 십 년의 세월을 살았다. 그런 그에게 배달된 한 통의 편지. 발신일자는 십 년 전 오늘, 모니카가 죽던 바로 그날이다.
장난 같은 편지에 대한 호기심으로 엘리스를 찾아갔던 사이먼은, 편지에 적힌 신가야의 예언이 허튼소리가 아니었음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는 신가야가 예언한 앞으로 벌어질 사건의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 사건의 핵심에 점점 가까워질수록 사이먼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만큼 엄청난 비밀이 드러난다.

● 이것은 괴물 같은 이야기!
한국콘텐츠진흥원, KBS,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2011년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궁극의 아이』는 시놉시스만으로도 심사 위원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풍부한 볼거리와 국경을 넘나들며 화려하게 펼쳐지는 스토리 전개로, 읽는 사람의 상상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워싱턴에서 벌어진 암살 사건, FBI 뉴욕 지부의 사이먼 켄과 그의 아내를 죽게 한 911 테러, 고향을 향해 힘겨운 걸음을 내딛는 14대 달라이 라마 으뜬 갸초, 중국과 일본 사이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 라마의 한 발자국에 달린 한반도의 안전. 압도적인 스케일과 숨 막히는 서스펜스,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게 하는 호기심 유발 요소들, 이것은 괴물 같은 이야기다!
영화화 제의가 끊이지 않고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소개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이 작품의 첫 번째 포장은 장편 소설이다. 스케일이 큰 작품인 만큼, 이 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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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궁극의 아이_00510 | j2**on1 | 2017.09.05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뒤를 이어 사막처럼 건조한 정적이 장내를 메웠다.   "내 말을 명심해라. 관용을 연습하는 데 있어 네 원수는 최...

    뒤를 이어 사막처럼 건조한 정적이 장내를 메웠다.

     

    "내 말을 명심해라. 관용을 연습하는 데 있어 네 원수는 최상의 스승이다."

     

    밑바닥 냄새 물씬 풍기는 거친 목소리.

     

    "중세에 흑사병이 돌자 사람들은 마녀를 찾아다녔다. 원인은 쥐였는데 말이야. 그런데 쥐는 밤에 돌아다니지."

     

    간수는 대답 대신 누런 이를 드러내며 씩 웃었다. 그건 웃음이라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손이 얼굴을 마구 구긴 듯한 표정이었다.

     

    점심으로 샌드위치 대신 배터리를 먹는다는 소문도 있었다.

     

     

     

    p7 으뜬 갸초, 달라이 라마

    p9 롭상, 캄파

    p17 엘리스 로자, 신가야의 아내

    p17 미셸, 신가야의 딸

    p20 사이먼 켄, FBI요원

    p20 신가야, 궁극의 아이

    p27 모니카 켄, 사이먼의 아내

    p43 해리 라임, 세스나기 조종사

    p71 안톤 쉬프, 악마 개구리

    p71 나다니엘 밀스타인, 악마 개구리

    p81 차막 알링기르, 짐바브웨 군인

    p128 조지프 체임벌린, 악마 개구리

    p155 조나단 킨데마이어, 악마 개구리

    p238 오귀스트 벨몽, 악마 개구리

    p255 존 마이어스

    p281 요르겐 짐머만

     

  • 궁극의 아이 | bw**08 | 2016.02.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겨울은 심리 스릴러 장르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나 미야베 미유...

     

     

    겨울은 심리 스릴러 장르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나 미야베 미유키 등 일본 작가의 소설을 즐겨 읽었는데

    발간된 책을 모조리 읽어서 더 이상 읽을 책이 없어 눈을 돌렸다.

    딱히 일본 작가의 책을 고집했던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스릴러 책은 시시하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그냥 안전한 선택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인터넷을 검색해봤더니 우리나라에도 뛰어난 작품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모두가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던 작품이

    바로 이 궁극의 아이였다.

     

    반전이 있고,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가 있고, 어디서도 보지 못한 작품이라는 이야기에

    망설이지 않고 주문을 했다.

     

    다음 날 책이 도착하자마자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어내려갔는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런 풍의 이야기를 썩 좋아하진 않지만 뛰어난 작품이란 의견에는

    조금의 이의도 없다.

     

    한국 작가의 소설인데도 배경이 한국이 아니라서 그런지

    마치 번역한 외국 소설을 읽는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게 나에게는 조금 마이너스로 작용했지만

    작품 자체는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토를 달 생각은 들지 않았다.

     

    악역으로 출연했던 오귀스트 벨몽의 말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어떤 놈은 가진 게 보이고 어떤 놈은 없는 게 보여  
    어떤 놈은 십 달러를 쥐고도 배가 부른데 
    ​어떤 놈은 십억 달러를 갖고도 배가 고프지

     

    시나리오를 쓴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작품 자체도 영화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내 스타일의 책은 아니지만 이렇게 다른 취향의 책도 읽어야 독서의 폭이 넓어지겠지.

    남자들도 좋아할 만한 책이다.
     

  • 궁국의 아이 | ye**230 | 2015.11.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2013년도에 이 글을 읽었을 때, 온몸에 전율이 흘렀었다.   아니, 이런 글을 쓰다니 감탄에 감탄을 머금...


    2013년도에 이 글을 읽었을 때,

    온몸에 전율이 흘렀었다.

     

    아니, 이런 글을 쓰다니 감탄에 감탄을 머금지 못했다.

    구성의 탄탄함도 있었지만 줄거리 및 소재가 틀에서 벗어났으며 글을 읽으면서 영상이 저절로 떠올라

    정말 신이 난다!라는 게 무엇인지, 책 읽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한 책이였다.

     

    지인들과 함께 뽑은 2013년도 최고 작품이라는 거!

     

     

    당신은 누군가에게 어떤 존재였나요.

    당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은 당신에게 어떤 존재였나요?

    사랑이 변한다고 생각하나요 그럼 무엇으로 사랑이 변한다고 생각하나요

    사랑은 당신을 구하기 위해서 변하기도 하고

    사랑이 변한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랑이 생길 수도 있어요

    사랑은 당신에게 실체를 보여주지 않지만

    사랑으로 인하여 당신은 의사에게 치료받는 것 이상의 아픔을 치료받을 수 있고

    사랑으로 인하여 괴한에게 칼부림을 당하는 것 이상으로 아픔을 느끼게 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도

    탁월한 능력이 있는 사람도

    만인의 사랑을 받는 사람도

    만인을 지켜줘야 하는 사람도

    바라는 것은 단 한가지일 수 있습니다.

    바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것

    사랑하는 사람을 지킨다는 것

    그걸 위해서 저마다 본인이 가진 가장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겁니다.

    정말 단순합니다.

     

    하지만 글은 대단합니다.

     

     

     

     


    이 리뷰는 리뷰 마블 이벤트 응모작 입니다

  • 궁극의 아이 | MO**EN | 2015.09.21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보이십니까.이 책의 띠지에는 위와 같이 쓰여있어요.2013.한국소설을 신세계로 이끌 단 하나의 추리소설"탁월한 서사,서스펜스와...
    보이십니까.이 책의 띠지에는 위와 같이 쓰여있어요.

    2013.한국소설을 신세계로 이끌 단 하나의 추리소설
    "탁월한 서사,서스펜스와 반전의 묘미"

    읽기전에는 뭐 이따위 광오한 표현이 있나하고 생각하지만 읽고나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이 책은 한국소설에서 정말 아주 오래간만에 발견한 수작 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정말 한번도 못들어본 질병 아닌 질병을 가진 엘리스와 그녀와 사이가 안좋은 딸 미셸앞에 다른 사건을 수사하기위해 FBI 요원 사이먼이 나타납니다.사건은 계속해서 벌어지고 그 사건들을 수사할때마다 이미 오래전에 죽은 것으로 알려진 엘리스의 한국인 남편 신가야의 그림자가 모든 사건위에 드리워져 있는걸 사이먼은 알게됩니다.

    세계를 암중에 지배하던 거물들이 하나씩 죽음에 이르고 사건마다 십년전에 신가야가 안배했던 것임을 알게되고...

    그러는 와중에 미셸이 납치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가 가장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중 하나가 바로 세계를 지배하는 그림자정부에 관한 음모론입니다.그들은 과연 존재하는 것이며 존재한다면 그들은 어찌해서 그런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되었을까하는....

    이 글은 오래전 세계를 지배해오던 금융권력과 요즈음의 세계를 지배하는 수수께끼의 인물들이 주인공 신가야와 어떤식으로든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 속에서 미래를 읽는 능력을 가진 신가야가 엘리스와 만나면서 벌어진 일들과 그가 십년전에 읽었던 미래가 그대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풀어갑니다.

    댄 브라운의 팩션을 능가하는 서사와 잘 짜여진 플룻이 한국에도 이런 작가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뛰어난 작품으로 마무리지어지고 있지요.아마 해외에서 발간되었다면 당장 영화화하겠다고 관계자들이 뛰어들것 같습니다.

    물론 그는 무명은 아닙니다.오래전 영화 '건축무한육각체의 비밀'의 각본을 쓰기도 했고 '신의 달력'이라는 역시 뛰어난 팩션을 쓰기도 했지요.하지만 역시 이 작품이야말로 해외 유명 소설들과도 결코 뒤지지않는 경쟁력을 가진 소설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더군요.

    후속작인 불로의 인형을 지금 읽고있는데 이것 역시 재미있어요.아직 끝까지 보지는 못했지만
  •    이 책은 정말 달랐다. 몇년 전 신간인 이책을 읽는 많은 블로거들을 보며...

    

     

    이 책은 정말 달랐다.

    몇년 전 신간인 이책을 읽는 많은 블로거들을 보며 언젠가 이 책을 읽으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쉽게 만나지 못하고 머릿속에 각인된 채로 시간은 흘렀고... 2년이 지나서야 만날 수 있었다.

    역시나 그 때 어렴풋이 느꼈던 ! 이 책은 정말 재밌나봐~ 재밌을꺼야 ?!를 충족시킨다.

    오랜만에 단숨에 읽어내린 3일(눈이 감겨 ㅠㅠ)이였다. ㅋ 나에겐 굉장히 짧은 시간이다! ㅋ



    이 이야기는 그동안 보아왔던 SF장르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과는 다르게

    미래를 기억하는 예언자와 같은 '궁극의 아이'들이 오래전부터 존재한다로 세워진다.

    '신가야'라는 한국인의 등장과 동아시아의 문제가 약간 드러나지만

    미국을 배경으로 전세계를 움직이는 실세력에 대한 음모론과 같은 이야기라 한국소설보다는 글로벌한 소설같다.

    미래를 기억하는 신가야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사랑인 엘리스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이다.

    그리고 또 다른 궁극의 아이 미셸.

    실세력에 대항하는 혹은 자신의 사랑과 딸을 지키기 위한 신가야의 복수가 이미 10년전에 시작되었다.



    시작부터 어찌나 흥미진진한지... SF 영화 같았다.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떠올리게 한다.

    작가의 이력을 보니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을 쓴 시나리오 작가였다.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과거로의 플래쉬백, 10년후의 복수가 이미 10년전 죽음 전에 실행되고 있었다니 ?!



    "모든 건 보기 나름이지."
    휠체어를 탄 벨몽이 2층 난간에서 내려다보고 있었다.

     

    "어떤 놈은 가진 게 보이고 어떤 놈은 없는 게 보여.

     

    어떤 놈은 십 달러를 쥐고도 배가 부른데

     

    어떤 놈은 십억 달러를 갖고도 배가 고프지.

     

    왜 그럴까."

    한국소설을 신세계로 이끌 단 하나의 추리소설!

    이란 말에 나 또한 한표 던지며~

    작가의 또 다른 책을 만나보고 싶다.

    분명 이 책 또한 곧 영화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올해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로 이 책을 꼽는다.

    한편으로는 올해가 가기 전에 또 다른 책이 나오길 기대하며~ㅋ

    웰메이드 한국소설. 브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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