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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sa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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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읽는 손자병법
| | 141*211*23mm
ISBN-10 : 8984077755
ISBN-13 : 9788984077751
두 번 읽는 손자병법 중고
저자 노병천 | 출판사 세종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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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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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상태가 최상급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아쉽게도 종이 색도 누렇게 변했고... 최상급은 아니고 상급인듯합니다. 그래도 좋은 책 구할 수 있으니.. 그 점에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3점 kanghyu*** 2020.10.08
49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9.17
48 거의 새책이나 다름 없습니다. 전부터 이용했지만 앞으로도 애용할 것 같아요. 5점 만점에 5점 Sat*** 2020.09.07
47 `````````````````````````` 5점 만점에 5점 asdr9*** 2020.09.05
46 감사합니다. 잘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aquas*** 2020.09.04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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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의 중국 진출 전략서이자 마크 주커버그가 열광한 책!
세계를 재패한 리더들의 인생 바이블,『손자병법』
15,000번의 통독과 2,000여 회의 강의로 핵심만 담았다!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손정의, 마오쩌둥.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손자병법』을 늘 곁에 두고 읽었다는 것이다. 빌 게이츠는 『손자병법』을 중국 진출의 전략서로 삼았고,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와 투자의 신 손정의는 『손자병법』을 통해 경영마인드와 리더십을 배웠다고 한다. 마오쩌둥은 죽기 직전까지 머리맡에 이 책을 두고 읽었다고 한다. 대체 어떤 책이기에 2500년이 넘도록 전 세계의 리더들을 사로잡은 걸까?
『손자병법』은 이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다른 병법서와는 다르게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알려준다. 싸움은 되도록 피하되 일단 시작했으면 이겨야 하고, 내가 깨지지 않고 이기는 것이 좋다. 무한경쟁을 넘어 승자독식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삶의 기술’인 것이다. 전쟁은 비즈니스 정글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도, 연봉협상을 기다리는 김 대리도, 불황 끝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장님도 매일 나를 경계하는 타인과 나를 넘어서지 못하는 자신과 경쟁하며 살고 있다. 이 책은 삶의 지혜가 필요한, 생존의 갈림길에 선 현대인들에게 최고의 『손자병법』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노병천
『손자병법』을 40년 동안 15,000번을 읽어 조선일보에 화제의 인물로 소개되었고, 세종문화상을 수상했다. 미국지휘참모대학(CGSC)에서 세계 90여 나라의 고급장교들에게 『손자병법』을 가르쳤고, 청와대, 대검찰청, 대학교, 삼성그룹, 현대그룹, 포스코, 경찰, 군대, 지방자치단체 등 수많은 기관과 기업을 상대로 2,000여 회에 걸쳐 『위기의 시대에 손자병법으로 살아남는 법』을 강의했다. 육군대학 전략학처장을 거쳐 나사렛대학교 교수와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손자병법사관학교를 설립하여 『손자병법』을 세계화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왜 두 번은 읽어야 하는가
한 눈에 보는 손자병법
덧붙이는 말-『손자병법』 을 15,000번 읽고 나니

제1편 시계始計 시작이 전부다
전쟁은 나라의 큰 일이다 | 주먹구구는 통하지 않는다 | 한마음이 우선이다 | 날씨를 잘 살펴라 | 내가 디딘 땅은 단단한가? | 리더의 자격 | 시스템으로 일하라 | 인재를 잡아두려면? | 이론과 실제를 일치시켜라 | 속임수도 전략이다 |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 모든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라 | 아차 하며 속지 마라 | 반드시 성공할 확신이 있을 때 나서라

제2편 작전作戰 재빨리 승부를 보라
문제는 돈이다 | 질질 끌지 마라 | 졸속, 빠르고 대담한 마무리 | 오래 싸우면 서로가 죽는다 | 비용 절감에 목숨을 걸어라 | 성과를 내려면 사기를 높여라 | 매일매일 성공하고 있다고 믿어라 | 시간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제3편 모공謀攻 온전한 상태로 이겨라
온전함과 깨어짐 |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부전승이다 | 성공하려면 전략을 알라 |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밀어붙이는 바보들 | 누가 최고의 수준인가? | 무리수를 두지 마라 | 함께의 힘 | 내부에 정치꾼을 만들지 마라 | 내가 경쟁할 수 있는 상대인가? | 현장의 실무자가 전략을 짜야 한다 | 아는 것은 힘이다

제4편 군형軍形 이겨놓고 싸우라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지지 않는 것이다 | 실수하기를 기다려라 | 공격과 방어의 시기 | 나를 보존하는 방법 | 하수는 박수를 좋아한다 | 그냥 이기기만 하라 | 이겨놓고 싸우라 |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라
| 위대한 기업에서 행복한 기업으로 | 확실하게 성공할 준비를 하라

제5편 병세兵勢 기세로 밀어붙여라
팀 구성을 잘하라 | 숫돌로 알깨기 | 아이디어로 승부하라 | 섞고 뒤집고 흔들어보면 뭔가 나온다 | 타이밍을 놓치면 소용없다 | 신나게 일하라 | 미끼에 걸리지 마라 | 때로는 위기도 필요하다 | 최고의 해결책은 사람이다

제6편 허실虛實 주도권을 잡아라
먼저 생각하고 먼저 행동하라 | 끌고 가라 | 최고의 경지는 무형이다 | 일의 핵심을 잡아라 | 성공은 집중에 달려 있다 | 집중 또 집중 | 승리의 관건은 집중이다 | 승리는 내가 만들어나간다 | 결정적인 순간에 경쟁자의 약점을 까발려라 | 나를 드러내지 마라 |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마라 | 억지로는 안 된다 | 항상 변한다 | 틈새를 공략하라

제7편 군쟁軍爭 돌아가도 괜찮다
실제로 이론을 증명하라 | 때로는 돌아가는 길이 빠른 길이다 | 밤샘 일만이 능사가 아니다 | 준비 없이 덤비지 마라 |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 적용과 응용의 차이 | 전략경영과 선지자 | 법대로 행동하라 | 퇴근 시간에 휴가를 건의하라 | 인생은 해석이다 | 병원 침대에 누워 있으면 세상이 다 소용없다 | 외양간에 소가 없다면? | 궁지에 몰린 사람을 너무 몰아가지 마라

제8편 구변九變 변할 때는 변해야 산다
신속하게 판단하라 | 삶의 원칙을 세워라 | 다양한 전술 변화를 익혀라 | 좋은 일은 미리 당겨 생각하라 | 이로움과 해로움 | 전쟁이 날까? | 올바른 배수진을 쳐라 | 약삭빠른 처세는 오래 못 간다 | 욱하는 성질 죽이기 | 내 주변에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 | 분별없는 사랑은 모두를 죽인다 | 성격이 운명을 좌우한다

제9편 행군行軍 주변을 잘 살펴라
험한 세상 건너기 | 새것은 없다 | 용병의 기본 | 작은 징후도 놓치지 마라 | 평소와 다를 때는 조심하라 | 피하는 것도 전략이다 | 다른 행동을 보이면 의심하라 | 일의 성공은 숫자에 달려 있지 않다 | 상벌 시행은 신뢰다 | 규율은 습성화되어야 한다

제10편 지형地形 그때그때 다르다
다양한 경쟁 환경 | 융통성 있게 운용하라 | 유능한 장수와 뛰어난 리더 | 망하는 조직은 따로 있다 | 망하는 지름길 | 자리 선정의 중요성 | 진퇴를 분명히 하라 | 부하를 자식처럼 아껴라 | 절반의 성공 | 온전한 승리의 공식

제11편 구지九地 다양한 전략으로 돌파하라
원정지의 특성 | 죽음의 땅 | 잘 살펴 행동하라 | 부자도 급이 있다 | 블루오션 전략의 성공률을 높여라 | 미신에서 벗어나라 | 손자의 처세술 | 세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조직 | 오월동주 | 위기 상황을 조성하라 | 은둔형 리더 | 살아남는 방법 | 아차 하는 순간 당할 수 있다 | 원앙새에게 배운 원앙진 | 왕패의 브랜드 | 리더의 필수조건 | 기회를 포착하라 | 방심하면 끝이다

제12편 화공火攻 뜨거운 맛을 보여주라
성공을 위한 조건을 만들어라 | 변화에 춤을 추라 | 성과급을 아끼지 마라 | 이럴 때 움직여라 | 죽으면 끝이다

제13편 용간用間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한순간에 끝낸다 | 결국 사람이 해야 한다 | 아무도 모른다 | 정보 편집광 | 21세기의 유망직 산업스파이 | 문제의 발원지는 가까운 곳에 있다 | 이중간첩 | 정보의 힘

부록 손자병법 현장을 찾아서

책 속으로

내가 『손자병법』을 실제에 적용하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연대장을 마쳤을 때 대략 5,000번을 읽었다. 약 10년 전의 일이다. 그리고 군을 떠나 대학교수로서 강단에 서며, 국내외의 여러 기업과 정계와 사회 현장에서 수많은 강의를 하며, 40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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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손자병법』을 실제에 적용하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연대장을 마쳤을 때 대략 5,000번을 읽었다. 약 10년 전의 일이다. 그리고 군을 떠나 대학교수로서 강단에 서며, 국내외의 여러 기업과 정계와 사회 현장에서 수많은 강의를 하며, 40년의 세월을 두고 꾸준하게 15,000번 이상을 통독한 이제야 “『손자병법』이 이런 책이구나!” 하고 조금은 자신감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손자병법』은 내게 운명과도 같다. 마치 옆에서 잠시도 쉬지 않고 조잘거리는 친구처럼 길을 걸을 때도 운전을 할 때도 밥을 먹을 때도 내게 속삭인다. 이제 환갑을 훨씬 지난 나이에 이르러 나름대로 깨달았던 『손자병법』의 진수를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 ‘머리말’ 중에서

손자병법은 시계 제1편으로부터 용간 제1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계 제1편은 전쟁을 시작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편이다. 이것이 결정되면 작전 제2편으로 출발해서 마지막 용간 제13편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용간 제13편은 간첩을 활용한 정보수집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전쟁을 결심할 때는 간첩을 통해 수집된 정보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용간 제13편과 시계 제1편은 서로 연결된다.
- ‘한눈에 보는 손자병법’ 중에서

싸움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몰라도 일단 시작했으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 이기는 것이 피해가 적기 때문이다. 지게 되면 이기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피해를 입는다. 역사를 보면 대체로 승리한 자는 비난당하지 않는다. “승자가 모든 것을 갖는다(Winner takes all)”는 말은 왜 승자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므로 질 것 같은 싸움이라면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시작은 아무리 신중을 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일단 싸움을 시작했으면 무조건 이기도록 한다. 모든 것은 승리를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각종 속임수[詭道], 간첩 이용[用間], 우회 공격[迂直之計] 외 여러 계략은 현명하게 이기기 위해서 사용되는 방법들이다.
- ‘덧붙이는 말’ 중에서

졸속(拙速)은 ‘졸렬하지만 빠르게’라는 뜻이다. 겉으로 보기 좋게 하기 위해서, 솜씨를 맘껏 뽐내기 위해서 질질 끌다보면 피해가 크고 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록 겉으로 보기에는 매끄럽지 못하거나 좋지 않더라도 욕심을 버리고, 내가 원하는 목표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일찍 끝내라는 것이다. 일처리를 깔끔하게 하지 못하고 대충 끝내는 졸속 행정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여기서 말하는 졸속은 더 큰 이익을 위해서 현재의 욕심을 버리고, 대담하게 끝내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끝내기를 잘 못하는 경향이 있다. 끝낼 시점을 놓쳐 자신과 조직을 망치게 된다. 일이 잘 안 될 때는 비교적 끝내기가 쉽다. 그런데 일이 잘 풀릴 때는 끝내기가 어렵다. 욕심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은 끝낼 시점을 정확히 분별하며, 과감하게 행동으로 실천한다.
- ‘졸속, 빠르고 대담한 마무리’ 중에서

기(奇)는 변칙적인 어떤 행동, 아이디어나 창의성이다. 잘 준비된 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를 창출해서 승리를 획득하는 것이다. 정상적인 부대로 정면공격을 하는 것은 정이고, 특공대를 편성해서 몰래 뒤로 돌아 적의 허를 치는 것은 기다. 중요한 점은 정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러한 기의 역할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전방부대가 무너지면 특공대는 아무 소용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물론 특출한 기의 결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대체로 오래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군대나 기업에서는 근본적으로 정의 힘을 키우기 위해 일차적으로 노력해야 하고, 쉬지 말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아이디어로 승부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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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 번 읽고 뜻을 알거든, 두 번 읽고 세상 이치를 꿰뚫는다 승리를 위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침서! 손자천독달통신(孫子千讀達通神), 손자를 천 번 읽으면 신의 경지와 통한다는 말이 있다. 『손자병법』은 단순한 문학작품이 아니라, 나라의 존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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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고 뜻을 알거든, 두 번 읽고 세상 이치를 꿰뚫는다
승리를 위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침서!

손자천독달통신(孫子千讀達通神), 손자를 천 번 읽으면 신의 경지와 통한다는 말이 있다. 『손자병법』은 단순한 문학작품이 아니라, 나라의 존망과 사람들의 생사가 달린 전쟁을 위한 병법서이다. 『손자병법』에 대한 책은 많지만, 단지 한문을 공부했다는 것만으로 『손자병법』을 제대로 해석할 수는 없다. 한문 실력은 기본이고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인 노병천 박사는 40년 전 육군사관학교에서 『손자병법』을 접한 후 무려 15,000번을 통독하고, 2,000여 회의 강의를 해왔다. 중국어와 한문은 물론, 40개국을 다니면서 전쟁사를 연구했다. 합동참모본부에서 실제적인 군사전략을 다루었으며, 육군대학에서 전략학 처장을 지내며 전략을 학문적으로 연구했다. 수십 년간 전략가이자 교육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비즈니스 정글의 생존법칙을 대입하여 오늘 읽고 내일 바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승부의 법칙을 담았다. 『손자병법』은 본질을 꿰뚫어 그 깊이를 맛보는 데 있어서 최고의 책이다. 2,500여 년 전의 고전이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 걸쳐 정치, 군사, 경제, 경영 등 모든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생명을 유지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이 책이 험한 경쟁의 세상에서 성공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승리의 바이블이 되기를 바란다.


위기의 시대, 살아남기 위해 읽어야 할 『손자병법』
15,000번의 통독과 2,000여 회의 강의로 새롭게 완성되다!

원래 『손자병법』은 6,109자로 이루어진 작은 책이다. 기존의 『손자병법』에 관한 책들이 두껍고 어려운 설명들로 이루어졌다면, 이 책은 『손자병법』의 본질에 충실하되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핵심만 추렸다. 영상에 친숙한 독자를 위해 특별히 강의 영상을 큐알코드를 이용해서 볼 수 있도록 각 편의 시작 부분에 배치했다. 책의 말미에는 손자가 태어나서 자란 곳, 그리고 그가 활동했던 오나라, 손자병법이 집필되고 완성된 곳, 그의 죽음까지 저자와 함께 가보는 기행가이드를 수록해 『손자병법』을 더욱 생생하게 읽을 수 있다. 정통적으로 해석한, 적어도 기준이 되는 『손자병법』을 한 권 정도는 소장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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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서평] 두 번 읽는 손자병법 | kg**i | 2019.12.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서평] 두 번 읽는 손자병...

    [서평] 두 번 읽는 손자병법 [노병천 저 / 세종서적]


    약 40년의 세월 동안 손자병법을 1만 5천 번 읽고 청와대를 비롯하여 대검찰청, 삼성, 현대, 포스코 등 수많은 기관과 기업을 상대로 2천여 회 강의를 한 저자의 이력이 너무 놀랍고 대단하여 이 책을 읽어보고자 했다. 저자는 이제서야 자신감을 가지고 손자병법에 대해 말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그가 말하는 손자병법의 내용은 무엇인지 기대가 되었다.


    손자병법은 2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150여 개 나라에 번역되고 읽히고 있는 대표적인 처세서이자 고전인데, 어렵다는 선입관으로 인해 다소 꺼려지기도 하는 책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손자병법에 대해 간단히 살짝 이야기하자면 강태공의 병법을 기본으로 하여 손무가 그 당시 편재되어 있던 여러 병법을 공부하고 연구하여 조합, 이론으로만 집대성한 책이다. 손자병법은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쟁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현명하게 이기는 전략과 전술들이 담겨 있다.


    책의 머리말을 보면 흥미로운 에피소드 하나가 있는데 저자가 손자병법 강의를 할 때마다 하는 질문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손자병법을 단 한 번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이었는데 자신 있게 손을 드는 사람을 보지 못했고 어쩌다가 쭈뼛쭈뼛 손을 드는 사람이 있어 한걸음 더 나아가 "원문을 중심으로 읽어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면 어렵게 든 손마저 내려간다고 한다. 게다가 미국 지휘참모대학에서 세계 90개 나라의 고급장교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졌는데 전쟁과 전략을 공부하러 온 고급장교들조차 단 한 명도 손을 들지 않아 충격이었다고 한다. 나 역시 원문을 본 적도 없고 원문을 보기에는 한문이 너무 약해서 손자병법을 풀어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는 책들로만 손자병법을 몇 번 접해온 사람이라 진짜 손자병법은 어떤 형식으로 어떻게 가르침을 주는지 궁금해졌다.


    우선 저자는 손자병법은 한 번이 아니라 최소한 반드시 두 번은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시간을 두고 다시 읽으면 분명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그냥 두 번을 읽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읽으면서 자신만의 관점을 책에 넣고 나름대로 재해석하면서 본질에 닿도록 몰입하여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관점에서 하나하나씩 재해석해보고 자신의 삶에서 적용할 방법을 찾아내며 읽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두 번 읽는 손자병법인 것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싸워야 한다면 최소한의 피해로 이겨야 한다. 어쨌든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이기는 것이 좋을지 손자병법에 모두 담겨 있다. 각 내용별로 1장이 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어 짧은 시간을 들여 읽기는 수월하지만 내용은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내용들이었다. 저자가 손자병법의 해설을 도와주고 더불어 오늘날 우리의 기업, 리더들, 직장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을 해주고 있어 이해하기 쉽고 유익하게 볼 수 있었고 각 편의 시작 부분에는 저자가 원론에 충실한 강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QR코드가 준비되어 있어 손자병법 본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저자의 말대로 시간을 좀 두고 꼭 한 번 더 읽어봐야겠다.  

     
  • 노병천 저의 『두 번 읽는 손자병법』 을 읽고 역경을 극복하고서 천운과 맞물려 중학교에서 늦은 나이지만...

    노병천 저의 두 번 읽는 손자병법을 읽고

    역경을 극복하고서 천운과 맞물려 중학교에서 늦은 나이지만 교직을 천직으로 하여 32년을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였던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그래도 흐뭇했던 추억들이 떠오르곤 한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역시 내 자신 포함 우리 어려운 학생들과 함께 하며 힘들었을 때 이를 잘 이겨내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던 모습들이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 내 자신이 솔선해서 보여주는 그렇게 하여 학생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내 자신 많이 힘들었지만 즐겁게 임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많은 교직기간들의 활동들이 결국 손자병법에 나오는 활동과 거의 일치하는 것을 보고서 놀라움과 함께 결국 빌 게이츠의 중국 진출 전략서이자 마크 주커버그가 열광한 책이며 세계를 재패한 리더들의 인생 바이블,손자병법이란 말이 실감으로 다가왔다.

    특히 저자가 15,000번의 통독과 2,000여 회의 강의로 핵심만 담은 이 책은 그냥 눈과 마음으로 쏙쏙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그 동안 많은 책을 대하고 있지만 특히 중국 한자로 된 경전 관련 책은 읽기가 쉽지 않은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 손자병법은 저자만의 노하우가 빛을 발휘한다.

    첫째 그 핵심만을 요약하여 보여주고 있다.

    6,109자로 이루어진 작은 책이지만 군더더기를 빼기 본질에 충실하게 한다.

    핵심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손자병법>의 좋은 구절들을 따라 쓰는 코너를 통해 한자 공부를 병행할 수 있게 하고 있어 좋았다.

    언제 어디서든지 좋은 구절들을 활용하여 자기계발이나 처세술의 좋은 전략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무기라는 점이다.

    둘째, 요즘 글보다 시각적으로 많은 어필을 하고 있다.

    특히 한자라는 고전이 어렵다라는 인식을 해소해줄 수 있는 흥미롭고 친근한 그림의 삽화가 곁들여져 있어 너무나 가까이 느껴지게 만들어주고 있다.

    그림만 보아도 바로 마음으로 다가서게 만들어주는 친근한 손자병법의 글들이 바로 나만의 것이 되게 만든다.

    그렇다면 이 전쟁은 당연히 승리의 결과로 이어지리라 확신한다.

    너무나 멋진 책이다.

    바로 보고 상상만으로도 승리할 수 있는 책이다.

    손자병법이다.

    셋째는 보너스가 주어진다

     '손자병법 현장을 찾아서' 편이다.

    교육의 완성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저자는 대략 4일 정도의 스케쥴로 "손자가 태어나서 자란 곳 그리고 그가 활동했던 오나라, 손자병법이 집필되고 완성된 곳, 그의 죽음까지를 따라가는 여행"을 통해 <손자병법>을 더욱 생생하게 읽도록 도와준다(294-328pp).

    실제의 체험의 시간을 통해 생생한 손자병법 상상의 시간을 가져보는 멋진 시간도 된다.

    아울러 기회가 된다면 내 자신도 이 지역을 가보고 싶은 꿈도 가져본다.

    좋은 책은 한 번으로 아니 몇 번으로 부족하다.

    항상 옆에 두고서 활용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바로 그 책이 이 손자병법이다.

    그리고 얼마든지 그 기본 토대에다 나만의 관점으로 활용해 사용할 수도 있다.

    정말 최고의 고전이다.

    항상 좋은 책은 가까이해야만 한다.

    "어려움에 부딪힐 때 나는 <손자병법>을 읽는다"-손정의- 

     

     

  • ϻ

    <손자병법>을 여기저기서 듣기만 했을 뿐,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던 제가 처음으로 <손자병법>과 만나게 되었어요. 자그만치 15,000번을 읽었다는 저자 노병천님의 <두번읽는 손자병법>은 저처럼 <손자병법>의 완전 초보자들에게 고마운 입문서예요.

    책은 크게 13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쟁을 시작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편인 1편에서, 전쟁에서 이기는 전략과 전술이 2편부터 13편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13편은 전쟁을 결정할 때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내용은 다시 1편으로 돌아갑니다. <손자병법>은 문학작품이 아니라 나라의 존망의 결정짓는 전쟁을 위한 병법서이기에, 구체적인 '적'이 존재하지 않는 지금의 사회에, 보이는 총칼의 전쟁이 존재하지 않는 지금의 시대에, 동 떨어지게 느껴지는 부분이 없지는 않아요. 그러나 2,500년을 살아남은 고전의 위력은 단지 전쟁으로만 국한되지 않지요. <손자병법>의 전략적인 마인드가 지금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본질을 꿰뚫어주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고전의 원칙들이 가장 의미있게 다가왔어요.

    먼저 전쟁은 아주 신중하게 시작해야 해요. 질 것 같은 싸움이라면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일단 싸움을 시작했다면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 전쟁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부딪치는 병법이 바로 <손자병법>이예요. 저희반 아이들에게 대한민국 고등학생으로서 수학능력시험이라는 관문 앞에서 도망갈 생각하지 말고, 이겨야 할 방법에 대해서만 고민하라고 전해주었어요. "이겨야 한다. 일단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23). 너무 세상적인 병법이라고 비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전 아이들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어요. "<손자병법>은 수동적이거나 방어적이거나 소극적인 방법이 아니다. 도전적이고 적극적이며 공격적인 병법서이다"(23).

    또한 저자가 생각하는 <손자병법> 최고의 가르침도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었습니다(291). 고등학교 2학년 아이들에게 11월 모의고사는 정말 중요한 시험 중 하나예요. 다들 열심히 공부했지만 성적이 오른 친구들도 있고 성적이 오르지 않은 친구들도 있지요. 전 잘 한 친구들도 대견하지만, 성적에 낙담한 친구들이 더 마음이 쓰였어요. 그 때도 <손자병법>을 인용해 주었습니다. <손자병법>의 실전적인 병법은 강태공에 의해서 만들어졌는데, 강태공이 자신을 국사로 세웠던 문왕을 만났을 때는 바로 72살이었어요. 그 전까지 그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기다리며 강에서 낚시를 했지요. 72세에 문왕을 만난 이 후 강태공은 무왕의 국사로 은나라를 무너뜨리고 주나라를 세우는 공을 세웠습니다. 저자는 강태공의 인생사를 궁팔십달팔십(窮八十達八十)으로 정리했어요. 즉 그는 80세까지 궁하다가 80세 이후로 팔자가 편거지요. "당장 뭐가 안된다고 절망해서는 안 된다. 초조한 마음으로 자신을 깎아먹어도 안 된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지금 내가 할 일은 잘 준비하는 것이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다. 준비된 사람에게는 반드시 때가 온다"(291). 실망하거나 낙담할 필요 없다. 모두에게는 때가 있는 법이니, 마음을 잘 추스려서 또 걸어가 보자. 준비만 제대로 하고 있자. 분명 뿌린 씨앗이 멋진 열매로 맺을 때가 온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니 절망하지 말자.

    <두번읽는 손자병법>의 좋은 점은 첫째, 중요한 <손자병법>의 구절들을 따라 쓰는 코너를 통해 한자 공부를 병팽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저는 영어를 가르치지만, <두번읽는 손자병법>에 몇 번 쓰고 익힌 후 학교에서 그 구절들을 칠판에 한자로 적어주면, 아이들이 오~!! 그래요. 못쓴다고요~ㅋㅋ 아이들의 장난섞인 야유지만 전 왠지 뭔가 있어 보여서 뿌듯했어요. 앞으로도 <손자병법>을 통해 한자 공부를 더 하고 싶어요. 두번째로 좋은 점은 책의 삽화입니다. 낯설고 어려운 <손자병법>을 만화풍의 그림들이 친근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위트있는 그림들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그려지지 않는 전쟁 상황을 더 쉽게 상상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자병법 현장을 찾아서' 파트예요. 교육의 완성은 현장에서 이루어지지요. 저자는 대략 4일 정도의 스케쥴로 "손자가 태어나서 자란 곳 그리고 그가 활동했던 오나라, 손자병법이 집필되고 완성된 곳, 그의 죽음까지를 따라가는 여행"을 통해 <손자병법>을 더욱 생생하게 읽도록 도와줍니다(295). 기회가 된다면 저자의 가이드대로 손자병법 여행을 '진짜로' 떠나고 싶어요.

    <두번읽는 손자병법>은 광대한 <손자병법>의 세계로 인도해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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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 읽는 손자병법 | px**1 | 2019.12.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손자병법'은 단순한 문학작품이 아니라, 나라의 존망과 사람들의 생사가 달린 전쟁을 위한 병법서이기 때문에 다른 책과는 차별...

    "'손자병법'은 단순한 문학작품이 아니라, 나라의 존망과 사람들의 생사가 달린 전쟁을 위한 병법서이기 때문에 다른 책과는 차별화된다."

     

    저자는 손자병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삼국지는 세번 읽어야 하고, 손자병법은 적어도 두 번은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읽으면 읽을 수록 느낌이 다르게 온다는 것이다.

     

    손자병법이 세상이 나온뒤로 많은 이들이 읽게 되었다. 그러나 나라의 흥망앞에 손자병법을 취하여 읽는 이들이 적다. 손자병법은 말 그대로 병법서이다.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 방법들을 가르쳐 주고 있다.

     

    저자는 손자병법을 15,000번 읽었다고 한다. 손자병법의 전문가이다. 왜 그에게 손자병법은 목표가 되었을까. 암튼 저자의 목적이 달성되는 시점, 즉 임계점이 15,000이다.

     

    그는 손자병법을 통해 오늘날 말없이 싸움터에서 싸워가야하는 대중들에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손자병법을 13편으로 기술하고 있다. 그는 13편을 통해 손자병법을 마스터하고자 함은 아니다. 바쁜 일상에서 손자병법을 활용할 수 있는 저자의 기술을 담아 13편으로 기술했던 것이다.

     

    특이한 것은 손자병법의 계략은 '이겨놓고 싸우라'는 것이다. 싸움은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이는 손자병법의 계략의 묘미이다. 손자병법에서는 군대가 형을 취할 것은 승리의 태세를 갖추라는 것이다.

     

    승리는 준비된 자에게 주어진다. 승리는 맛을 보는 이들은 안다. 하나의 전략으로 승리할 수 없다. 다양한 전략을 갖추어 두어야 그때 그때 다르게 전투력을 운용할 수 있다.

     

    저자는 손자병법을 통해 이기는 법과 이기는 태세를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물론, 손자병법의 병법이지만 현대인들이 옛 고전으로 치부하기 전에 고전의 힘을 손자병법을 통해 보여주고 있음을 느낀다.

     

    책을 읽는 동안 한권에 미쳤던 저자의 마음을 읽게 된다. 저자는 손자병법이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삶의 이기는 기술을 갖게 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치열하게 싸움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지혜를 갖게 하는 "손자병법"을 권한다. 아마 저자가 왜 두 번 읽어라하는 지를 알게 될 것이다.

     

     저자의 15.000번의 읽음이 두 번 읽는 묘미로 바꾸어 놓은 책이 "두 번 읽는 손자병법"이다.

  •   전쟁은 나라의 큰 일이다. (p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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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은 나라의 큰 일이다. (p31)

        

    최고의 병법서로 이름 높은 손무의 손자병법, 그 명성에 비해 손자병법을 제대로 완독한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두 번 읽는 손자병법의 노병천 저자가 지적했듯 손자병법은 어려울 거라는 막연한 두려움에 보통 사람들은 쉬이 책을 펼칠 생각을 하지 못한다. 세계적인 리더들이 즐겨 읽었다는 평판은 도리어 손자병법에 대한 두려움을 증폭시킨다. 한 번 읽기도 어려운 손자병법을 약 40년의 긴 세월에 거쳐 무려 15,000번이나 읽은 저자가 정통적으로 해석한 이 책은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풀이되어 있다. 그는 최소한 손자병법을 2회독은 해야 한다고 말한다. 반복할수록 처음 볼 때 느낄 수 없었던 손자병법의 깊은 뜻을 반복을 통해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은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전제로 한다. (p22)

        

    손무가 살았던 춘추전국시대의 전쟁은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전쟁을 피하는 건 곧 죽음을 의미했다. 그렇기에 반드시 이겨야했고, 손자병법은 이길 수 있는 모든 계책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저자는 단순히 손자병법에 대한 내용 해석으로 끝내지 않는다. 리더라면, 이 경구를 어떻게 현대적으로 해석해야 하는지를 담았다. 조금 읽다보면 자기계발서 느낌도 나는데, 결국 이기기 위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의 진수가 손자병법에 다 담겨 요즘 유행하는 자기계발서의 근원이 된 게 아닐까 싶다. 일단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이겨야한다. 이것이 손자병법이 주는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다. 하지만 승리는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인의 뜻이 하늘에 닿아야 비로소 거머쥘 수 있다. ,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모두 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13편으로 구성된 손자병법의 첫 어구는전쟁은 나라의 큰 일(p31)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생사여탈권과 나라의 존망이 걸린 중차대한 일을 하면서 어찌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소홀히 할 수 있단 말인가. 1편을 내 나름 해석하자면 결국 자기객관화를 잘 하라는 뜻으로 보인다. 내가 덤빌 수 있는 상대인지, 어떻게 싸울지 내외부적 요인을 충분히 고려했는지, 말로만 앞서는 것이 아닌 진짜 준비가 되었는지를 묻는다. 자기객관화가 충분하고 언행일치가 되었을 때 어떻게 빠른 승리를 거머쥘 것인가 그 작전을 논하는 제2편의 내용이다. 손무는 지속적으로 빠르게, 상대도 큰 타격을 입히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 가장 최고의 승리라 말한다. 그러므로 백 번 싸워서 이기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 아니고 싸우지 않고도 적을 굴복 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p75)라는 어구는 우리가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기에도 좋을 것 같다.

        

    때로는 위기도 필요하다는 5편의 격언은 위기가 닥쳤을 때 너무 비관하지 않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저자는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할 때 자신의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경영자가 일부러 위기상황을 만들기도 한다는데, 나는 그 정도로 담이 크지 못해 위기란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정도로 받아들이려한다. 손자병법을 읽다보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급의 논쟁이겠지만, 때로는 돌아가는 길이 빠른 길이다(p162), 궁지에 몰린 사람을 너무 몰아가지 마라(p182), 등 정말 자주 들어봤을 법한 어구들이 많다. 사람을 귀히 여기고 그 무엇보다도 정보의 중요성은 13편 내내 지속적으로 언급된다. 모든 부분에서 정확한 정보를 알고 그 정보를 바르게 해석하는 능력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 정보를 얻기 위해 얼마나 치열해야 하는지 역시 손자병법에 수록되어 있다.

        

    어렵다는 편견과 달리 두 번 읽는 손자병법은 굉장히 술술 읽어나갈 수 있었다. 한자로 통독할 실력은 되지 못하지만 최대한 일반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해석한 저자의 배려가 곳곳에서 느껴졌다. 특히 각 편마다 큐알코드를 삽입해 저자의 강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는 정말 훌륭하다. 책 말미에는 저자가 직접 손자병법의 현장을 찾은 답사기를 읽어볼 수 있다. 손자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그가 어떤 마음으로 손자병법을 썼을지 상상해본다면 손자병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마 모든 자기계발서의 근원은 결국 손자병법일 것이다. 그렇기에 익숙한 내용이지만 왜 뻔한 내용들이 수천 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까를 생각해본다면 뻔 할수록 지키기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 인생의 방향을 잃었을 때, 승리하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알지 못할 때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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