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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를 찾아서(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3 58)
159쪽 | A5
ISBN-10 : 8952754336
ISBN-13 : 9788952754332
내 친구를 찾아서(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3 58) 중고
저자 조성자 | 출판사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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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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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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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이의 진정한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

『내 친구를 찾아서』는 친구가 필요한 5학년 민석이의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친구가 되려면 공부도 운동도 잘하고 유머 감각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민석이를 통해 순수한 친구 관계가 아닌 이해득실을 따지면서 친구를 사귀는 요즘 아이들의 풍토를 엿볼 수 있습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우리 아이들의 생생한 일상 묘사 속에 우정의 가치, 가족애, 이웃을 돌아보는 미덕 등의 교훈이 담겨있습니다.

민석이는 자신의 친구는 공부도 운동도 잘해야 하며 유머감각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석이의 단짝친구였던 외할머니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할머니의 장례식 날 짝꿍 호식이가 찾아왔습니다. 호식이는 '틱'장애를 앓고 있어 같은 반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아이입니다.

사실 호식이는 공부에, 학원에, 아끼던 강아지의 죽음 등 여러 가지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음성틱'을 앓고 있었습니다. 민석이는 호식이에 대해 모르고 있던 사실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호식이와 점점 가까워 집니다. 그리고 어느 토요일, 호식이와 자전거를 타기로 약속 한 민석이는 그 날만을 기다리며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되는데….

이런 점이 좋습니다!
민석이는 할머니가 평소 그토록 강조했던 다른 사람들을 들여다 볼 줄 아는 따뜻함, 우정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습니다. 더불어 친구를 사귈 때 겉모습으로 판단해선 안 된다는 당연한 진리도 알게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또래 친구'입니다. 이 작품은 또래 친구들끼리 통하는 즐거움, 기쁨, 그들만의 위로를 사실감 있게 전하며 '교우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소개

목차

이른 시간의 전화
내 친구, 박정자
단풍 들던 날, 할머니는 떠나고
꿈이 없으면
엄마 아빠가 싸운 날
맛나밭의 비밀
호식이의 턱
마마보이 백호식
사춘기가 시작되다
호식이가 지금 멋있게 보였다
자전거 약속
호식이의 턱이 어디로 갔을까?
만두와 바꾼 비행기 표
첫눈과 함께 온 아픔
친구를 사귀는 맛
가슴에 씨앗을 심고
작가의 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친구 사귀는 데 시간도, 마음도 여유가 없는 아이들, 친구도 조건을 따지며 사귀는 아이들, 엄마의 지침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마마보이 아이들, 그래서 더욱 외로운 우리 아이들의 자화상! 친구가 필요한 이 시대 모든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친구 사귀는 데 시간도, 마음도 여유가 없는 아이들,
친구도 조건을 따지며 사귀는 아이들,
엄마의 지침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마마보이 아이들,
그래서 더욱 외로운 우리 아이들의 자화상!
친구가 필요한 이 시대 모든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사춘기 아이의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

교우관계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인터넷 게임이나, 텔레비전에 중독돼 있는 아이들은 친구보다 오락이 더 좋고, 정신없이 학원으로 내몰리는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사귈 시간이 없다. 외모, 집안 환경, 성격 등을 따지며 끼리끼리 어울리라는 어른들의 지침에 친구 사냥을 나서는 아이들도 있다. 그렇다 보니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없어 학교생활이 즐겁지 않다고 토로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내 친구를 찾아서》는 친구가 필요한 5학년 남자 아이의 이야기이다. 할머니가 유일한 친구였던 민석이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할머니가 그토록 바라던 ‘친구 사귀기’를 시도해 본다. 그동안 민석이는 할머니가 단짝친구와 다름없어 친구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적어도 자신의 친구가 되려면 공부도, 운동도 잘하고, 유머 감각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 그렇다 보니 사귀고 싶은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 우리 아이들도 이와 다르지 않다. 부자 열풍, 외모 지상주의, 만능 제일주의 풍토는 아이들의 교우관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작품 속에는 엄마의 기대와 학업 스트레스로 틱(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몸의 일부 근육이 빠르게 수축하는 현상으로, 자기도 모르게 반복적으로 눈을 깜빡이거나 헛기침 소리를 내는 버릇)을 앓고 있는 호식이도 등장한다. 호식이는 틱 장애를 앓는 통에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면서 점점 더 위축돼 간다. 친구가 절실하게 필요한 민석이,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을 또래 친구가 필요한 호식이, 이 둘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우정을 나누는 과정 속에 작품의 감동이 있다.
작품은 민석이 할머니의 죽음을 시작으로 속도감 있게 전개되고, 할머니의 선행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더욱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우리 아이들의 리얼한 일상 묘사 속에 우정의 가치, 가족애, 이웃을 돌아보는 미덕 등 뚜렷한 교훈을 담고 있다.

어디 한군데 마음 붙일 곳 없는 우리 아이들의 리얼한 일상
성장기 아이들 중 많은 아이들이 ‘틱’을 보이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틱 정도가 심해진다고 하는데, 《내 친구를 찾아서》에는 어려운 공부, 부모의 기대, 자신이 의지했던 강아지의 죽음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음성틱을 앓고 있는 호식이라는 아이가 등장한다. 또 엄마의 의견 없이는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하는 마마보이 아이들, 학원을 시장 보듯 다니는 통에 친구 사귈 시간이 없는 아이들, 맞벌이 부모 아래서 부모의 보살핌이 몹시도 그리운 아이들의 심경이 여과 없이 드러난다. 이는 어디 한군데 마음 붙일 곳 없는 많은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며 작품의 몰입을 돕는다.

우리 아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건 ‘또래 친구’다. 작품은 또래 친구들끼리 통하는 즐거움, 기쁨, 그들만의 위로를 사실감 있게 전하며 ‘교우관계’의 중요성을 강조, 또 강조한다.

호식이와 함께 학교에 오가면서 나는 세상에서 가장 수다스러운 수다쟁이가 되었다.
내 가슴 한쪽 어딘가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쌓여 있었다니…… (본문 중에서)

(…) 나는 호식이와 함께 자전거를 탈 생각에 토요일만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이었다.
친구와 약속을 하고 그날을 기다려 보는 건. (…) 친구와 자전거 타는 일이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닐 텐데 나는 쓸데없이 계속 달력을 들여다보고
심지어 준석이에게 몇 번이나 요일을 확인했다. (본문 중에서)

워낙 말이 없고 친구 사귀는 데 두려움이 많던 민석이는 호식이란 친구를 사귀면서 ‘친구 사귀는 맛’을 느낀다. 조건 따지며 친구를 골랐던 민석이는 호식이와 함께하는 놀이에 기쁨을 맛본다. 또 사나운 개한테 봉변을 당할 땐 호식이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고, 호식이가 틱 장애로 힘들어할 땐 위로의 선물을 주는 등 민석이는 할머니가 그토록 강조했던 다른 사람들을 들여다볼 줄 아는 따뜻함, 우정의 소중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깨달아 간다. 더불어 친구를 사귈 때 겉모습으로 판단해선 안 된다는 당연한 진리도 얻는다. 민석이 할머니가 살아생전 늘 손주에게 당부하던 소중한 가르침은 독자들도 두고두고 새겨들을 명언이다.

멀리서 배추밭을 보면 퍼런 배추만 보이지. 그런데 배추밭 속에 들어와 보면
별의별 것들이 다 보인다. 무당벌레, 지렁이, 송장벌레, 벌레 먹은 배추 잎.
그렇게 배추와 가까이 있다 보면 배추와 자연히 친해지게 되고 사랑하게 되지.
사람들도 멀리서 보면 알 수가 없다. 가까이 다가가 부대껴야 친해질 수도 있고
속을 알 수가 있는 거다. (본문 중에서)

선행의 미덕, 긍정의 힘이 보여 주는 따뜻한 감동
작품은 민석이 할머니의 갑작스런 죽음, 그 뒤에 밝혀지는 민석이 할머니의 선행에 큰 감동을 전한다. 손자들을 돌보며 노년을 보내는 민석이 할머니는 공터 텃밭을 이용해 채소를 가꾸고, 가족들뿐만 아니라 독거노인들에게 정성껏 가꾼 채소를 나눠 준다. 겨울에는 손수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주고, 틈틈이 병원 봉사 활동도 다닌다. 이런 할머니의 온정은 가족들조차도 모르게 진행된다. 또 손자 민석이 꿈이 미국에 가 보는 거란 걸 알고 식구들 몰래 만두를 빚어 비행기 표 값을 마련해 가족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할머니는 좁은 아파트에 살아도 늘 행복하다고 말하고, 배추 잎에 있는 배추벌레조차도 무공해라는 증거로 배추벌레를 반가워하고, 아름다운 걸 보면 지나치지 않고 늘 감탄하는 등 언제나 주변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을 바라보는 자세는 독자들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줄거리
내 소중한 친구, 할머니가 하늘나라에 갔다. 엄마 아빠가 회사에 다녀, 나와 내 동생 준석이는 학교 수업이 끝나면 언제나 할머니 집으로 가곤 했다. 그럴 때마다 할머니는 늘 “친구는 데려왔는가? 혼자 왔는가?” 물었다. 나는 특별히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없다. 내 친구가 되려면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절대 왕따는 아니고, 유머 감각도 있고, 유행을 따라갈 줄 아는 감각도 있어야 한다. 그런 아이를 우리 반에서 찾아보면? 한 명도 없다!
할머니의 장례식 날, 뜻밖에 짝꿍 호식이가 찾아왔다. 지난번 나를 골탕 먹인 게 미안하다며. 그 뒤로 호식이는 학원 앞에서 사나운 개한테 봉변을 당하는 준석이를 구해 주기도 해, 준석이한테는 ‘멋진 내 친구’로 기억되고 있다. 호식이가 내 친구라고? 말도 안 돼!
호식이는 말할 때마다 “틱! 틱! 틱!” 멧돼지 같은 소리를 내어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한다. 알고 보니 호식이는 공부에, 학원에, 아끼던 강아지의 죽음에…… 여러 가지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음성틱’을 앓고 있었다. 나는 호식이에 대해 모르고 있던 사실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점점 호식이가 가깝게 느껴졌다. 그리고 어느 토요일, 호식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기로 약속도 했다. 토요일만 기다렸다. 처음이었다. 친구와 약속을 하고 그 날을 기다려 보는 일은. 이런 기분을 느껴 보라고 할머니는 그렇게 친구를 사귀라고 말한 걸까.
수학 경시대회를 앞두고 호식이는 음성틱이 점점 심해진다. 급기야 호식이는 교실에서 토하고, 나는 호식이가 토한 음식물을 휴지로 모두 정리했다. 나에게도 이런 면이 있다니. 호식이와 나는 이렇게 우정의 탑을 쌓아 갔다. 할머니가 그토록 바라던 친구 사귀기는 성공! 나는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던 밭을 찾아갔다. 그리고 내 친구가 되는 조건들을 모두 지워 버렸다. 집으로 오는 길, 하늘을 날 것처럼 몸도 마음도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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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우리에게 친구란 어떤 존재일까요 해로운 친구도 있을 것이고 이로운 친구도 있겠지요 내게 도움이 안 된다고 안 사귀거나 사귀었다가도 절교하는 경우도 생기고 친구관계를 맺는 것도 저절로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친구같은 엄마, 친구같은 아빠는 있어도 엄마같은 친구나 아빠같은 친구란 표현은 잘 안 쓰지요 민석이는 외할머니를 친구로 여깁니다 맞벌이 가정으로 어릴때부터 할머니가 돌봐준 덕에 할머니랑 정이 많이 쌓였네요 글쓰기 시간에 가장 친한 친구를 주제로 쓸때도 민석이는 “내 친구, 박정자‘라며 할머니를 대상으로 썼지요 그걸로 짝꿍 호식이가 여자친구있다며 놀려서 반 전체에 소문나고 웃음거리가 되어 호식이에 대해 감정이 좋지 않아요     ...
     
    우리에게 친구란 어떤 존재일까요 해로운 친구도 있을 것이고 이로운 친구도 있겠지요 내게 도움이 안 된다고 안 사귀거나
    사귀었다가도 절교하는 경우도 생기고 친구관계를 맺는 것도 저절로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친구같은 엄마, 친구같은 아빠는 있어도 엄마같은 친구나 아빠같은 친구란
    표현은 잘 안 쓰지요 민석이는 외할머니를 친구로 여깁니다 맞벌이 가정으로 어릴때부터 할머니가 돌봐준 덕에
    할머니랑 정이 많이 쌓였네요
    글쓰기 시간에 가장 친한 친구를 주제로 쓸때도 민석이는 내 친구, 박정자라며 할머니를 대상으로 썼지요
    그걸로 짝꿍 호식이가 여자친구있다며 놀려서 반 전체에 소문나고 웃음거리가 되어 호식이에 대해 감정이 좋지 않아요
     
     
    민석이는 자기 친구가 되려면 적어도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정해놓은  조건이 있어요 까다롭네요
    1. 공부 잘하는 아이
    2. 운동도 적당히 할줄 아는 아이
    3. 절대 왕따가 아닌 아이
    4. 약간의 유머 감각이 있는 아이
    5. 절대 이기적이지 않은 아이
    6. 어느 정도 유행을 따라갈 줄 아는 아이
    민석이가 친구를 안 사귄건지 반아이들이 민석이와 친구로 지내고 싶어하지 않는 건지 헷갈릴정도예요
    할머니는 민석이가 친구를 사귀길 소원하시는데 친구 사귀는 것도 못 보시고 별안간
    돌아가시고 말아요 장례식장에 호식이가 찾아보고 자기 강아지도 죽었다며 민석이를 위로해준 것을 계기로
    호식이에게 조금씩 관심이 기울이며 빈말로 할머니 돌아가시면 그때나 사귈거라는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데요
    호식이가 친구감으로 썩 내키지는 않은 상태이나
    동생이 개에게 위협당하는 순간에 도움을 준 계기로 자전거도 같이 타게 되고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호감을 갖게 되지요 또 호식이의 틱장애를 걱정해주고 교실에서 토할 때 도와도 주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이 나오네요
    시험에 대한 중압감, 키우던 강아지의 죽음을 목격한 후로 틱장애를 겪는 호식이를 위해
    호식이가 키우고 싶어했던 개를 점토로 만들어 주기도 하지요 호식이는 틱장애가 민석이는
    까다롭던 친구 조건이  고치네요
     
     
    할머니는 민석이의 곁을 떠나셨지만 민석이는 할머니와 함께했던 텃밭을 찾아가 할머니를
    추억해요 살아생전에 항상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고방식으로 사셨던 할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친구도 잘 사귀지요
    그동안 할머니가 남모르게 좋은 일을 많이 하신걸 다른 할머니를 통해 전해 듣게 되고
    또 민석이가 세계 여러나라를 가보고 싶어하는 꿈을 응원하며 모르게 만두를 빚어 파시고
    미국 티켓을 선물로 남기고 떠나신것도 알게 되지요
    할머니의 부재로 당장 준석이를 돌보는 문제가 생겨 엄마아빠사이에 싸움이 생기는 것부터
    할머니의 존재가 얼마나 컸는지 순간순간 느끼며 할머니의 크신 사랑을 그리워하는 손자의 마음이 곳곳에 묻어 나요
     
     
    친구를 사귈때 나에게 이로운 친구만 골라 사귈수는 없지요 그럼 나보다 잘난 친구가 과연
    날 친구로 받아들여 줄까요
    민석이 할머니처럼 나이먹고 늙어가고 싶네요
  • 친구 사귀기.. | gk**dud | 2011.05.1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내 친구를 찾아서...는..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엄마들이 먼저 읽어야할 책이 아닐까 싶다.. &nb...
    내 친구를 찾아서...는..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엄마들이 먼저 읽어야할 책이 아닐까 싶다..
     
    학원에서 늦은 밤이 되어 집에 오는 우리아이..
     
    내 아이의 마음을 주인공이 말하고 있다.
     
    엄마가 직장을 다녀..가까이 사시는 할머니가 돌봐주시는 아이..
     
    엄마에게 보다 할머니에게 큰 사랑을 느끼면서..
     
    할머니와 같이 가꾼 텃밭-맛나밭-을 할머니의 죽음 뒤에 더 큰 사랑을 알고 찾곤 하는 아이..
     
    우리 엄마들은 아이에게 욕심만으로 대하지만..
     
    할머니의 지혜를 아이를 큰사람이 되도록 사랑으로 대한다는 깨달음을 다시 느끼게 했다.
     
    엄마, 아빠는 현실의 나같은 느낌..
     
    할머니는.. 내가 되고 싶은 엄마의 모습..
     
    내 아이를.. 할머니의 지혜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책이었다..
     
    할머니의 소원인 친구만들기.. 아이는 할머니보다 더 친한 친구를 만들고..
     
    그 친구는 틱을 고치면서 아이들은 값진 우정을 얻는다..
     
    아이와 함께 읽고 참 따스한 책이었다.
  • 할머니 덕분이예요^^ | pu**lepark | 2009.02.2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마도 민석이가 할머니를 만난다면 제가 쓴 제목처럼 말하지 않을까요?   누군가 소중한 이를 잃어본 경험이...

    아마도 민석이가 할머니를 만난다면 제가 쓴 제목처럼 말하지 않을까요?  

    누군가 소중한 이를 잃어본 경험이 있다면 그 마음을 그 슬픔을 잘 알고 견디고 느끼는 것 같아요. 이번에 김수환 추기경님을 하늘나라로 보낼때의 온 국민의 슬픔이 그러했던 것처럼 우리는 <내 친구를 찾아서>를 통해 민석이의 아픔과 민석이의 소중함을 깨달으면서 자기를 돌아보게 되는 멋진 책이었던 것 같아요.

    이 세상 미래의 할머니가 되실 우리 맘님들에게 먼저 권하고 싶은 책,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친구같은 존재가 내 아이곁에 가까이 있는지 함께 공유하고 싶은책,
    아직 손녀, 손자들에게 이렇다할 감동이나 소중함 없이 세월을 보내고 계시는 이 세상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선물로 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제겐 고학년 딸이 있기에 <내 친구를 찾아서>라는 조성자 작가의 이름과 조금씩 친구들과의 관계보다는 학업쪽에 절실히 매달리기를 바라는 학부모이기도 하다보니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들을 책에서나마 맘껏 느꼈으면 하는 바도 없지 않아 있었어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해두져~

    어? 그런데 책표지와 달리 앞표지를 넘겨보니 참 다정스럽게도 할머니와 나란히 나란히 콜라를 마시는 모습속에서 눈으로 사랑하는 사이가 이렇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할머니지만 너무나 친한 친구사이 같은 이야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에도 시공주니어의 <잘가, 개구쟁이 스턴>도 친구 스턴의 죽음부터 시작해서 참 놀랬던 기억이 나는데, <내 친구를 찾아서>는 그 깊이감마저 있어서인지 넘 감동이었어요.

    읽는내내 민석이가 할머니를 사랑하고 생각하는 것처럼 읽는 독자들도 마음가득 할머니를 바라보게 되네요.

    첫 내용부터 할머니가 위급하시다가 돌아가시게 되요. 민석이에게 어느 누구보다 소중한 친구인 할머니는 민석이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시면서 하늘나라로 떠나시게 되는데 민석이는 그 소중함을 돌아가시고 나서 더욱더 애틋하게 깊이 마음에 세기게 되면서 점차 할머니가 그렇게 기대하시던 우정을 알아가게 되고 쌓아가게 되져~

    민석이는 학교에서 가장 친한 친구에 대한 글쓰기에 '내 친구, 박정자'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니 술술, 읽는 독자는 민석이가 누구를 그리며 소중한 친구로써의 깊은 의미를 담고 글쓰기를 하는지 알지만 그런때에 꼭 놀리고 싶은 친구가 등장하기 마련이예요.

    이미 이야기속에서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안 계시지만 민석이의 가슴속에 살아계신 할머니로 이야기는 계속적인 재미와 감동이 쉬지 않고 할머니의 한없는 사랑의 에피소드로 가득차 읽는 내내 가슴이 참 벅차오르더라구요.

    동시에 과연 저는 어떤 사람인지 반성이 되고 특히 아이들에게...

    먼 미래에 저역시 할머니의 모습으로 살아갈터인데 그때의 제 모습이 제 손녀, 손자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긍정적으로 그려보면서...

    따뜻하게 그려진 민석이의 할머니 모습속에서 요즘 아이들이 느끼지 못하는 그런 사랑들을 책을 통해 아이들이 간접적으로 다시 느껴봤으면 좋겠구요. 함께 읽는 맘님들의 변화가 아이들에게 이런 사랑을 느낀다고 생각한다면 우리 모두 행복하지 않을까요???

  • 내 친구를 찾아서 | 74**paz | 2009.02.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시공 주니어 <내 친구를 찾아서>를 소개해드릴께요~ 제목만 보고선 나름 어떤 내용일지 생각을 해봤어...

    시공 주니어 <내 친구를 찾아서>를 소개해드릴께요~

    제목만 보고선 나름 어떤 내용일지 생각을 해봤어요.

    전 한 아이가 친구를 찾아 모험을 하는 내용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처음 넘기자마자 전 혼자서 아이 몰래 눈물을 흘렸답니다.

    어떤 내용인지 너무 궁금하시죠?

    아이 책을 첫장 읽거서 눈물을 흘린 내용~~

     

    내 친구를 찾아서   조성자 글/ 홍정선 그림

    민석이의 유일한 친구인 할머니..

    하지만 할머니의 갑자스런 죽음으로 엄마, 아빠의 싸움도 잦아지고 참 많은 일들이 생기네요.

    할머니는 늘 민석이에게 친구를 데려오라고 하시죠. 맛있는 고구마탕을 해놓으시면서요.

    하지만 민석이는 친구를 사귀는 게 너무 어려웠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자신이 생각하는 조건에 맞는 친구를 찾을 수 없었거든요.

    마음에 드는 아이는 늘 붙어 다니는 친구들이 있어 접근을 못하고..

    참 맘에 드는 친구를 사귄다는 것이 이리 어려울수가요~

    짝궁인 호식이하고도 통 정이 안가고요.

    하지만 호식이하고의 시간을 보내면서 진정한 친구를 발견하네요.

    호식이랑 친하게 지내면서 왜 할머니가 친구를 사귀라고 했는지..이애가 되는 민석이..

     

    책속의 주인공 민석이처럼 저 역시 할머니 손에 컸기에 더더욱 내용이 가슴에 닿았답니다.

    할머니의 사고소식을 듣는장면을 읽다가 전 3달전 할머니의 교통사고랑 너무나 비슷해 눈물을 흘렸답니다.

    저희집은 어리적부터 엄마, 아빠가 각각 사업을 하고 계셔서 저희 삼남매를 할머니가 키워주셨거든요.

    전 어릴적 집에서 엄마가 반겨주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학교 갔다오면 항상 학원가방을 챙겨주시는 분이 할머니였고 간식을 챙겨주시는 분도 할머니..

    솔직히 전 엄마의 사랑보다는 할머니의 사랑이 더 컸답니다.

    그런 할머니..엄마와 같은 존재의 할머이의 갑자스런 교통사고소식을 접한 전 전화기를 잡고 오열했답니다.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보니..할머니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 응급실에 계셨고요..

    새벽마다 아침운동을 나가시는 할머니..

    제발 따듯한 시간대인 낮에 가시라고 해도 허리가 굽어 창피하다면서 새벽에 나가셨거든요.

    그러던 할머니의 새벽운동길에 아파트 단지안에서 누군가의 차에 사고를 당하신 거에요.

    그 사고로 할머니께서는 3달이 넘는 오늘까지도..병원에 누워계세요.

    아직 음식도 못드시고 몸도 못 움직이시고 아마도 못알아보신답니다.

    그런 할머니의 모습을 보며 너무너무 가슴아팠던 시간들을 보내는 요즘..

    할머니의 일로 잦은 엄마, 아빠의 다툼에 더더욱 마음이 아프답니다.

    별일 아닌거 가지고 신경이 에민해지신 아빠의 짜증...

    그런 짜증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엄마..

    엄마의 하소연을 들을때맏 진짜 너무너무 마음이 아픈거 있죠.

    결혼을 하고 나니 엄마에게는 정말 딸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엄마에게 딸은 평생 친구라는 말도 있잖아요.

    엄마의 하소연...그 누구에게도 하지 못하는 하소연...저한테는 하시는 걸 보니..

    할머니가 유일한 친구였던 민석이가 친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며

    진형이에게도 좋은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게되네요.

    앙의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린게 참 오랜만이네요.

    <내 친구를 찾아서>..는 아이를 위한 동화..가 아닌 어른에게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 주는 동화였네요.

    책을 읽으며 민석이에게는 할머니가 떠나셨지만...아직 저한테는 엄마와 같은 존재인 할머니가 살아계신다는 점..

    너무 아파 병원에 계서도 숨을 쉬고 있다는 점..

    하루 빨리 할머니가 우리 식구들을 알아보시고 말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희 아빠..

    "하루만이라도 사람 알아보시고 마씀을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아빠의 소망이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 어릴적 무척 내성적이었던 나. 많은 아이들을 사귀기보다는 주위의 몇몇 친구들하고만 어울렸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 동네에는 같은...

    어릴적 무척 내성적이었던 나. 많은 아이들을 사귀기보다는 주위의 몇몇 친구들하고만 어울렸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 동네에는 같은 나이의 아이들이 몇 있어서 거의 매일 등하교를 하면서 정말 단짝처럼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 하지만, 반이 바뀌면서 조금 멀어지기도 해서, 처음 친구를 사귀게 되었을때는 많은 망설임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결국, 내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손내미는 편은 아니었던, 소극적이었던 어린시절의 기억이 이 책을 보며 되살아났다.

    아이들 책이지만, 내용이 참 따뜻하다.

    민석이에게는 아직 친구가 없다. 직장을 나가는 엄마대신 늘 외할머니가 간식도 만들어주고 놀아주기도 하는 등 유일한 친구같은 존재셨다. 할머니는 늘 민석이에게 빨리 친구를 사귀라고 하셨지만, 민석이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나 사귀겠다고 말하며 친구 사귀기를 미루기만 한다. 게다가 민석이는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는 몇가지 기준이 있는데, 공부를 잘하는 아이, 운동을 잘하는 아이, 왕따가 아닌 아이 등 조건이 있어서, 반 친구들 중에 그런 조건에 맞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며 주저한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이제는 진짜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데 말 걸기가 쉽지 않다. 할머니 장례에 틱 장애를 가진 호식이가 왔는데...


    어쩌면 요즘 아이들은 더욱 친구 사귀기가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엄마아빠와는 다르게 활달한 우리 아이는 어린이집 입학을 앞두고 한 1년정도 더 데리고 있어볼 생각이었지만 주위에 또래 친구들이 많이 없어서 외로워하는 것 같아서 결국 어린이집을 보내기로 했다. 초등생 조카들을 봐도 학원에 가지 않으면 같이 놀 친구들이 없다고 학원엘 보내달라고 할 정도다.

    어딘가에 소속이 되어야만 친구를 사귈 수 있는 현실에 조금 서글프지만, 학교 생활 가운데에서도 이 책 민석이는 멋진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그 외에도 할머니의 부재로 겪게 되는 가족의 갈등과 실마리를 풀어가는데,  할머니를 참 좋아하고 잘 따랐던 민석이와 귀여운 동생 준석이의 캐릭터가 참 잘 와닿는 이야기이다. 할머니의 부재로 겪게 되는 가족의 갈등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해결되어가는 그런 부분도 마음이 참으로 따뜻해지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랑 반이 갈리는 경우도 있고, 새로운 짝과 만나게 되는 새학기.

    새로운 친구에 대해 조금은 낯설고 두려운 마음이 든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보기를 권해주고 싶다.자신이 생각했던 기준에 전혀 맞지 않는다고만 생각했던 민석이가 어떻게 음성틱이라는 장애를 지닌 친구를 사귀게 되었는지,또 그들의 우정을 통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이 책을 통해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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