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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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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88804678
ISBN-13 : 9788988804674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중고
저자 이은희 | 출판사 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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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7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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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책들이 모두 깨끗하고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hi*** 2019.12.03
23 중고도서로 괜찮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hie*** 2019.11.25
22 좋은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oans*** 2019.11.11
21 사탕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5점 만점에 5점 silver*** 2019.11.07
20 책이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네요. 배송도 빠르고..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actua*** 2019.10.28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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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는 생물학 키워드!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는 27살의 젊고 발랄한 여성 과학도가 일반 독자들에게 요즘 주목받는 생물학 관련 키워드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써내려간 과학 에세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열린 글쓰기, 우리들의 피부에 와닿는 친근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탄생과 노화, 비만, 진화, 유전자, 탄저균, 인공 생명 등 각종 생물학적 주제들을 관련 그리스 신화와 연결지어 흥미롭게 설명한다.

더불어 성장호르몬과 노화, 비만과 유전자, 성의 선택, 난자와 정자의 판매, 피임, 성적 정체성과 우리 사회의 관용성, 동성애와 성적 자유, 환경 호르몬, 광우병과 탄저균, 장기 이식, 인공 생명, 복제 동물과 인공 장기 등 TV, 신문 등 매체에서 자주 다루었던 생물학 분야의 다양한 키워드들이 거의 망라되어 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생물학 주제들을 그리스 신화와 각종 영화, 일러스트들과 함께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 ... 5
1장 생명의 탄생과 노화
1. 카오스에서의 탄생-정자와 난자의 만남 ...18
2. 어머니 살려주세요. 멜레아그로스의 죽음- 모체와 태아의 생존 경쟁 ...26
3 레다와 아름다운 백조-쌍둥이의 탄생...34
4. 하늘에서 내던져진 헤파이스토스- 선천성 기형 ...42
5. 시빌래의 소원-노화에 대한 이야기1 ...50
6. 매미가 된 티토노스- 노화에 대한 이야기2 ...58

2장 유전자의 진화
7. 개미에서 태어난 니르니돈 족-유전자의 불멸과 아이덴티티 ...68
8. 스스로를 먹어치운 에리직톤-비만과 유전자 ...76
9. 헤라클레스의 죽음-유전자 각인 ...84
10.아르고스의 눈이 공작의 꼬리에 깃들인 사연-진화의 붉은여왕 ...92
11.아탈란테의 선택-유전자의 도박 ...98
12.키클롭스의 눈은 어느 쪽에 있을까?-심장이 왼쪽에 있는이유 ...106

3장 성과 남녀의 진화
13. 우리에게 아들은 없다, 아마조네스-성의 선택 ...116
14. 테티스를 얻은 펠레우스-난자와 정자의 판매 ...124
15.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난 아테나-노레보와 피임에 대하여 ...132
16. 자싱을 삼킨 크로노스-수컷의 자식 살해 ...140
17. 여자에서 남자가 된 이피스- 성적 정체성와 우리사회의 관용성
18. 히아킨토스를 사랑한 아폴론-동성애와 설적 자유 ...156

4장 호르몬에 대하여
19. 아이손의 회춘-성장 호르몬과 노화 ...166
20. 이룰 수 없는 슬픈사랑, 피라모스와 티노베-사랑과 호르몬 ...174
21. 아킬레우스의 건-엔돌핀과 임사체험 ...182
22. 죽음의 잠에 빠져든 프시케- 생체 시계와 멜라 토닌 ...190
23. 메아리가 된 에코- 우울증과 세로토닌 ...198
24. 양성의 쾌락을 경험한 테이레시아스- 환경 호르몬 ...204

5장 질병과 면역계
25. 저녁 때 쇠고기 먹을래?-광우병과 프리온 ...214
26. 벨레로폰의 편지-탄져균과 생화학 테러 ...224
27. 바위가 된 니오베-목숨값은 평등 하지않다, 에이즈 ...232
28. 네소스의 피의 복수-수혈과 예방주사 ...240
29. 광란의 디오니소스 축제-면역계의 인식오류, 알레르기와 자가 면역 질환 ...248
30. 펠롭스의 왼쪽 어깨- 장지 이식에 대하여 ...256

6장 바이오테크놀러지 ... 302
31. 판도라의 상자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미래를 여는 생명공학 ...264
32. 피그말리온의 소원-인공 생명에 대하여 ...272
33. 반인반마 켄타우로스-복제 돼지의 탄생과 인공 장기 ...280
34. 불로장생의 묘약, 헤라의젖-형질 전환 동물 ...288
35. 톨을 발명한 페르딕스- 생체 모방,바이오미메틱스 ...294
36. 힙노스의 궁전-죽음 같은 잠, 생체 냉동 ...302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생물학, 신화를 만나다! 영원한 청춘을 원한 시빌레와 매미가 된 티토노스의 이야기에서 '인간의 탄생과 노화'를 고민하고, 피라모스와 티스베의 이룰 수 없는 슬픈 사랑 노래에서 '사랑과 호르몬'의 관계를 끄집어낸다면? 유명한 조각가 피그말리온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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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 신화를 만나다!

영원한 청춘을 원한 시빌레와 매미가 된 티토노스의 이야기에서 '인간의 탄생과 노화'를 고민하고, 피라모스와 티스베의 이룰 수 없는 슬픈 사랑 노래에서 '사랑과 호르몬'의 관계를 끄집어낸다면? 유명한 조각가 피그말리온이 아름다운 여인상 갈라테이아를 만든 것에서 '인공 생명'을 떠올린다면? 비만과 유전자, 동성애와 성적 자유, 성장 호르몬과 노화, 광우병과 탄저균, 인공 생명 등 생물학의 뜨거운 키워드들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생명의 수수께끼를 알아가는 즐거움에 신화를 읽는 쏠쏠한 재미까지 선사한다.

발랄하고 젊은 과학도 하리하라와 함께 생물학 카페에서 무궁무진한 신화의 재미와 놀라운 생명의 신비를 만끽하자!

이제 과학자는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글들을 통해 대중과 가까워져야 할 때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국 MIT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무엇일까. 그것은 뜻밖에도 '작문 책'이다. 우수한 공과대학 학생들이 왜 이토록 작문 책을 사보는 것일까. 그 이유는 쓰기를 통해 명쾌한 사고 능력이 생기게 되고, 이것이 연구 능력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자에게 쓰기는 지식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대중은 물론 같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보를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위대한 과학자들 가운데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많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뉴턴, 다윈, 슈뢰딩거, 자크 모노, 제임스 왓슨, 레이첼 카슨 등은 단지 논문뿐 아니라 대중이 읽을 수 있는 훌륭한 책을 썼다.

선진국에서는 과학자들이 대중의 호기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책들을 출간해 그들과의 간극을 좁혀나가고 있다. 『인간 본성에 대하여』 『개미』로 퓰리처상을 두 번 받은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 『이기적 유전자』를 쓴 리처드 도킨스, 가이아 학설을 주창한 제임스 러브록과 린 마굴리스, 마음을 파헤치는 이론 물리학자 로저 펜로즈 등은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로 손꼽히는 인물들이다.

최근 우리 나라 과학 출판도 서서히 활기를 띠고 있으나, 과학 글쓰기의 현실은 아직도 척박한 편이다. 일단 과학책들은 거의 대부분 외국의 화제작들이 그대로 번역출판되고 있으며, 강단에서 활동중인 필자나 과학 분야 원로들의 글에서는 여전히 엄숙주의가 그대로 느껴진다. 물론 소수의 글 잘 쓰는 과학자들도 있으나, 이들이 다루는 소재와 역할 분담에도 한계가 있다. 이제 좀더 다양한 분야의 과학 이야기를 대중에게 들려줄 수 있는 젊고 활기찬 과학자들이 등장할 때이다.

과학 글쓰기의 다양한 단층을 보여주는 문제작,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과학을 꼭꼭 씹어 제대로 소화해내 '우리들의 과학'을 선보인다!


과학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95학번 생물학도의 생생한 목소리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는 27살의 젊고 발랄한 여성 과학도(굳이 성별을 따진 이유는 지금까지 과학 필자들은 모두 남자였기에)가 일반 독자들에게 요즘 주목받는 생물학 관련 키워드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써내려간 과학 에세이다. 저자는 생명에 대한 호기심으로 충만해 지구력이 필요한 실험실 생활을 열심히 해나가면서도 과학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인터넷에 생물학 분야의 칼럼을 한 편 두 편씩 쓰고 있던 터였다.

여기서 ‘하리하라(hari-hara)는 저자의 아이디로 인도 신화에서 따왔다. 이는 인도 신화의 빛과 시작과 창조의 신 비슈누(Vishnu)와 어둠과 끝과 파괴의 신 시바(Shiva)의 합체 형태를 의미하는 단어다. 처음이자 끝이고 창조이면서 동시에 파괴인,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완전함이, 자칫 모순될 수 있음에도 완벽한 원형(原型)의 모습을 나타낸다. 그렇게 되고 싶지만 결코 완전할 수 없는 저자의 소망이 투영되어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열린 글쓰기, 우리들의 피부에 와닿는 친근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저자는 현재 태평양화학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늘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과학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쉽고 친절하게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대중과 눈높이를 조율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저자 나름대로 잘 소화해낸 과학 칼럼을 쓸 수 있었다.

글쓰기의 모태가 된 인터넷
원래 이 책의 원고는 인터넷에서 탄생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인터넷에서 보통사람들도 자신의 글쓰기 잠재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꾸준히 DAUM(http://column.daum.net)에 라는 생물학 칼럼을 쓰면서 자신의 글을 좋아하는 사이버 독자들과 충실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신세대의 경쾌함을 지녔으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진지함이 꾸준히 오래 글을 쓸 수 있게 한 힘이라고 볼 수 있다.

생물학의 뜨거운 키워드들이 모두 모였다
이 책은 1장 생명의 탄생과 노화, 2장 유전자의 진화, 3장 성과 남녀의 진화, 4장 호르몬에 대하여, 5장 질병과 면역계, 6장 바이오테크놀러지 등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성장호르몬과 노화, 비만과 유전자, 성의 선택, 난자와 정자의 판매, 피임, 성적 정체성과 우리 사회의 관용성, 동성애와 성적 자유, 환경 호르몬, 광우병과 탄저균, 장기 이식, 인공 생명, 복제 동물과 인공 장기 등 TV, 신문 등 매체에서 자주 다루었던 생물학 분야의 다양한 키워드들이 거의 망라되어 있다. 저자는 이들을 소재로 영화, 만화, 노래가사 등 우리 실생활의 친근하고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글을 전개하고 있다.

'모체와 태아의 생존 대결'을 '군비경쟁'으로, '쌍둥이 이야기'를 할 때는 먼저 한때 이슈가 되었던 샴쌍둥이 분리 수술 논쟁으로 관심을 끌고, '비만과 유전자'에서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와 개그우먼 이영자가, '성적 정체성'을 이야기할 때는 하리수가 등장한다. '성장 호르몬과 노화'에서는 영화 <가타카>와 영화배우 골디 혼이 나오고, '엔돌핀과 임사 체험' 편에서는 요즘 한창 붐인 달리기를 끌어들이고, '생체 시계와 멜라토닌'을 이야기할 때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도 다시 한번 다룬다. 또한 '우울증'에 대해 말할 때는 우울증 자가 진단법을 표로 만들어 보여주고, '인공 생명'을 이야기할 때는 등 관련 영화와 책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여기에 글을 풀어나가는 방식에서 '∼합니다, 해요' 대화체를 살린 것도 저자의 친절하고 친근한 모습을 좀더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생물학이 신화와 만날 때
저자는 인터넷에 올렸던 글들을 책으로 엮을 때 좀더 완성도를 기하기 위해 전면적인 수정을 하였으며, 여기에 신화라는 양념을 가해 그 읽는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키는 재치를 보였다. 즉 본격적으로 생물학 이야기를 하기 전에 각 소재의 모태가 되었던 신화를 앞부분에 짤막하게 언급하여 묘한 대비를 이루도록 했다.

카오스 상태에서 자연이라는 신이 땅과 물과 하늘 등을 만들고, 프로메테우스가 보이오티아의 파노페이아에서 발견한 진흙으로 인간을 만든 것에서는 인간의 '정자와 난자의 만남'을, 스파르타의 왕 틴다레오스의 부인인 레다의 아름다움에 빠진 제우스가 그녀를 유혹하기 위해 백조로 변신한 이야기를 '쌍둥이의 탄생'편 도입부에 배치했다. 또한 아폴론으로 예언력을 전수받은 시빌레의 이야기와 새벽의 여신 에오스와 매미가 된 티토노스의 이야기는 두 편에 걸쳐 쓴 '노화' 편 앞에 등장한다. 데메테르 여신을 욕보인 죄로 그녀의 저주를 받은 에리직톤이 끊임없이 기아의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 자신을 모두 먹어치운 이야기는 '비만과 유전자'편의 소재가 되었으며, 전설적인 여성 무사들인 아마조네스 이야기는 '성의 선택'편에서, 유명한 조각가 피그말리온이 상아 처녀 갈라테이아를 만든 이야기는 '인공 생명'편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자의 캐릭터 하리하라와 만나다
이러한 내용상의 특징 외에 밝고 경쾌하게 그린 본문 일러스트와 사진, 그리고 저자의 캐릭터는 이 책에 더 한층 힘을 실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책 이곳저곳에서 저자는 할 이야기가 많은 듯 캐릭터의 모습으로 분주하게 움직인다. 또한 본문의 일러스트는 현재 뇌과학을 전공하는 과학도가 그린 것으로, 유머러스한 소재에 웃음이 절로 난다. 이 책을 내용과 형식 면에서 다듬는 데 8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일종의 출산 전 진통이 심했다고나 할까. 그런 만큼 앞으로 과학 분야 필자군의 기대되는 유망주로 성장하는 모습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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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생물학 카페를 읽고 | my**3 | 2008.09.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를 읽고 평소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반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는 분야는 사람들이 살아가...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를 읽고

    평소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반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는 분야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주인 것 같다. 그것은 바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분야 이야기이다. 그러다 보면 솔직히 과학에 관련한 이야기는 대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과학을 구성하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이 솔직히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나 학창시절에 성적이 낮았고, 그 이후 생활에서도 관심이 적었기 때문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많은 관심을 주고 있지 못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서 과학 분야 중에서 특히 생물학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을 읽고서 이렇게 중요한 우리 살아가는 이야기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어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사람이 정말 귀하게 태어나서 성장과 노화를 거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이루어지는 다양한 모습들을 무궁무진한 신화의 재미와 놀라운 생명의 신비들을 알아갈 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어 저자의 해박한 지식에 놀라울 뿐이다. 자기가 선택한 분야에 있어서 여러 방법으로 연구하고, 공부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어렸을 때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글쓰기를 생물학에 접목시키기 위하여 인터넷 칼럼을 쓰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한다. 인터넷이라는 개인 것이 아닌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공간에 올리는 글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게 되고, 결국은 많은 공부를 해야 된다는 당연한 결론인 것이다. 그래서 저자의 주 전공인 생물학과 관련한 ‘신화와 접목된 생물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하여서 글을 써 온 것을 결국 책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내 자신도 장차는 이런 목표를 갖고 있다. 내 나름대로의 주제를 향하여 연구를 한 이후에 그와 관련한 내 이름의 저작물을 만들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에 많은 희망을 갖게 해주면서 도움을 얻게 된 것이다. 이런 면에서도 우리는 독서 활동을 통하여서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을 상기시켜 가면서 현재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도 절대 필요하다고 본다. 책에서 언급되고 있는 생명과 탄생의 노화, 유전자의 진화, 성과 남녀의 진화, 호르몬에 대하여, 질병과 면역계, 바이오테크놀러지 등의 6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각 장에 6개 소 항목으로 나누어 총 36개 항목에 걸쳐 우리가 꼭 필요한 여러 모습들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미국 쇠고기 수입에 따른 광우병 관련 이야기, 미래를 여는 생명공학과 인공생명에 대한 이야기, 쌍둥이와 노화에 대한 이야기, 비만과 유전자 등에 대한 이야기 등은 내 자신 및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더 관심을 갖고 보기도 하였다. 어쨌든 이 책 독서로 인하여 우리 인간의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죽을 때까지 잘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하였다.

  • 유쾌한 생물학 | es**ll | 2006.08.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선 작가의 글솜씨가 마치 친한 언니나 선배가 조근조근 설명해 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동성애와 같은 성적 자유...
    우선 작가의 글솜씨가 마치
    친한 언니나 선배가 조근조근 설명해 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동성애와 같은 성적 자유에
    특별히 편견이 없다는 점도,
    "그저 다양성에 대해 좀더 이해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책의 구성상
    사람들이 익숙하게 여기는 신화와 생물학을
    엮어놓은 점이 "외울거 많다"로 정의 내리던
    생물학에 대해 나의 편견을 조금은 무너지게 만들었다.
    이 책에서 가장 가슴아팠던 구절은...

    "에이즈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은...(중략)
    질병이란 그 자체의 심각성이 아니라 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서 질병의 경중과, 연구비의 다소가 결정된다는 사회의
    냉혹함입니다. 즉 '인간의 생명은 고귀하다'라는 것이 인간
    사회에서는 허울좋은 입발림이 될 수도 있다는 게 현실입니다."
  • 과학은 소를 닮은 것 | ha**nlove | 2006.04.0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과학은 소를 닮은 것?' 이 책의 가장 마지막 장, 마지막 구절에 쓰인 말이다. 그 의미를 풀어보자면 과학은 소의 걸음처럼...
    '과학은 소를 닮은 것?' 이 책의 가장 마지막 장, 마지막 구절에 쓰인 말이다. 그 의미를 풀어보자면 과학은 소의 걸음처럼 느리다는 것인데, 결국 그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변화시켜 왔고, 앞으로도 변화시킬 것이라 생각하면, 그 정도의 인내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많은 인내심을 갖고 있지 못한 것 같다. 그것은 마치 판도라가 호기심을 참지 못해 상자를 열고 싶었던 마음과 같을 수도 있고, 조금 더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은 욕구의 반영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마음만 급하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법, 결국 소가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겠다. 나는 사실 과학 분야 전반에 대한 관심이 없다. 학창 시절 제일 공부를 못했던 과목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워낙 문과적 성향을 갖고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 역시도 살아가고 있는 한 생명체이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욕구는 있기 때문에 이런 류의 책에도 종종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이 책은 나처럼 과학 분야를 어려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쓴 생물학 이야기이다. 물론 분자식 등 전문 용어가 나오기 때문에 모두 쉽다고 할 수는 없으나, 그리스 신화와 접목을 시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를 다루어주고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그래서인지 책에서 언급되었던 내용 가운데, '우리가 미래에는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냉동인간으로 보관되어 있다가 과연 깨어날 수 있을 것인가?' 등의 궁금증이 아직 남아 있기도 하다. 물론 그런 사실을 확인해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우리 생명체는 모두 신비로운 것 같다. 또한 끝없이 진화해 나가는 것 같다. 때문에 태어남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이 모두 신비한 것 같은데, 그에 신화가 덧붙었으니 이 책은 흥미롭지 않을 수가 없다. 부디 우리 인간만이 이용하는 생물학 카페가 아닌, 다양한 종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생물학 카페로 지구가 남아 있기를 바랄 뿐이다.
  • 보다 쉽게, 보다 가깝게 | Ji**lib | 2005.08.27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책 제목도 그렇지만, 서점에서 이 책을 펼쳐 본 순간 뭔가 필이 꽂히더군요.^^; 내용도 그렇고 구성도 그렇고. 작가분...
    책 제목도 그렇지만, 서점에서 이 책을 펼쳐 본 순간 뭔가 필이 꽂히더군요.^^; 내용도 그렇고 구성도 그렇고. 작가분이 의도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디를 펼쳐서 봐도 전체적인 내용의 이해가 쉽도록 만들어져있는 책입니다. 신화에 나오는 다양한 생물현상(내지는 인간원형)을 토대로 현대의 생물학적 문제와 그에 따르는 유전학 연구에 대한 설명을 쉬우면서도 튼실하게 잘 해내고 있습니다.
  • 쉽게~알수 있는 | wo**o7979 | 2005.01.1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생물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트게 알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그 내용은 알고 보면 깊이가 있다. 먼저 이 책을 사서 읽...
    생물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트게 알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그 내용은 알고 보면 깊이가 있다. 먼저 이 책을 사서 읽었는데 운좋게 교수님이 나중에 추천을 해주시는게 아닌가~ 읽고 나면 남는게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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